[김영삼을 만나다] '개콘' 출신 KBS 공채 개그맨, 치과 의사된 근황

매주 2회씩..벌써 150명을 만나 인터뷰를 나누었네요

뭘 하시던 성공하셨을분이시네..

나는 개그맨하다가 공부해서

그냥 치과 의사 원장이 아니네요

환자: ㅋㅋㅋ원장님 너무 웃겨요! 개그맨하셔도 되겠어요

어차피 뭘해도 성공할 자질이 있던 사람이였다고 느껴진다..

사랑니 발치 세계 최고 권위자 ㄷ ㄷ ㄷ ㄷ

얼굴 상은 완전 의사상인데 말투는 완전 개그맨ㅋㅋㅋ 완벽ㅋㅋ

이분한테 사랑니 뽑았는데 진심 하나도 안부었음... 신경건드리고있고 누워있어서 대학병원가야된다고 동네병원에서 그랬는데 그냥 뚝! 딱 ! ㅋㅋㅋㅋㅋㅋㅋ쉴새없이 말하셔서 아플틈도 없슴다 👍

개그맨으로 1등하지 못했지만, 사랑니 발치로 세계 1위하셨네요.

난 치과의사겸 개그맨이라할때 설정인줄 알았더니 진짜였구나 ㅋ

5년 전에 사랑니 뽑는 게 재밌다며 흥얼흥얼 노래 부르면서 제 매복사랑니를 뽑아주신 선생님,,, 강남레옹 최고,,,

개그맨 출신이신게 확실히 인터뷰에 드러나네 말하시는게 진짜 유쾌하다👍

저는 치과대학 본과 4학년인데 저희학교 선배십니다

발성이나 타이밍 포착, 표정 다 천상 개그맨이신데..

본과 3학년때인가... 선배님 개그맨 시험보러갈때 버스대절해서 한학년전체가 응원갔습니다. 2등인가로 붙으셨는데... 그때 제일처럼 기뻣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뵙지는 못하지만 멀리서 응원합니다.

김영삼님 우리나라 사랑니 발치계의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시는 박사님이시죠 진짜 엄청 나십니다

대단하다...치과의사가 개그맨을 하다니..

원장님 개그 잘하셨었는데... 그때 개콘이 전성기였고 개콘희극인들이 너무 웃기는분들이 많은 시절이었음.. 암튼 그시절 일요일 저녁 웃으면 보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개원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