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나랑 참~ 안 맞아 - 김창옥 [정기강연 e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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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19. 12.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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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옥TV 월간 정기 강연회]
    당신, 나랑 참~ 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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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옥 #강연 #정기콘서트

댓글 • 774

  • @KCOTV
    @KCOTV  4 년 전 +171

    ▶ 김창옥 TV 정기강연회 예매는 온오프믹스 사이트에서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onoffmix.com 에서 ‘김창옥’을 검색해주세요

    • @user-mh3fx8hp1e
      @user-mh3fx8hp1e 3 년 전 +17

      김창옥

    • @user-jh2so2xt5l
      @user-jh2so2xt5l 3 년 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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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no2zr8tw1v
      @user-no2zr8tw1v 3 년 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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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no2zr8tw1v
      @user-no2zr8tw1v 3 년 전 +2

      9ㅖ

    • @user-vb6eq9pm2w
      @user-vb6eq9pm2w 3 년 전 +6

      강의들으면서,
      가끔씩은 너무 힘들어보여 가슴이 조마조마했어요.
      그러다 힘들었다는 솔직한 고백도 듣고 정신과로 프낭스 대침묵 수도원까지 갔다는 고백을 들으면서 박수를 쳤답니다.
      솔직한 당신, 서서히 큰 인물이 되고있다고요.
      이젠 강의 내용이 나날이 풍성하고 잘 숙성되어 듣는이들로 하여금 삶을 느끼게 만드네요, 곁에 있으면 장하다고.
      쓰다듬어 주고 싶습니다,

  • @user-bx7ln6lt5p
    @user-bx7ln6lt5p 2 년 전 +5

    나도 어릴때 그랬어요
    초라한 엄마가 부끄러웠어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부끄럽습니다
    엄마는 나를 위해
    좋은옷 좋은 음식 한번
    제대로 못드시고
    사셨는데....
    지금은 우리 엄마가
    제일 이뿌고 좋아요

  • @user-re1mo3ym1g
    @user-re1mo3ym1g 3 년 전 +82

    캐나다 밴쿠버 입니다
    한인 수퍼에서 보자기를
    펼칠 때 눈초리 들이 생각나요
    그래도 난 분홍보자기를..
    아자

  • @user-yy9nf9tm3t
    @user-yy9nf9tm3t 4 년 전 +162

    우리나라 최고의 감성터치 강사님. 강의가 신들린 것처럼 신명나는 분위기도 좋고 잔잔한 노을같은 늦가을 향이 나는 분위기도 좋고....김창옥님의 노력과 사색과 고뇌를 같이 느껴봅니다!!!! 김창옥님 어떤 모습이든 당신을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 @user-qi8wb8nm6z
    @user-qi8wb8nm6z 4 년 전 +378

    들으면서 눈물 나네요 ㅜㅜ 돌아가신 내어머니 생각에.;;47세에 낳아 중학교때 벌써 60이넘은 엄마 몸빼에두부장사로 글자모르니 딸 찾으러오면 교실 앞문뒷문 다 여시며 저의 이름을 부르던 내어머니...

    • @user-kf5hk4rw5x
      @user-kf5hk4rw5x 3 년 전 +44

      ㅜㅜ흑 눈물흘렸어요

    • @user-vc7qs8og6e
      @user-vc7qs8og6e 3 년 전 +36

      공감합니다

    • @user-mc3kj3wf5b
      @user-mc3kj3wf5b 3 년 전 +42

      저두 눈물이 ..
      살아계실때 잘합시다 자식인 우리가

    • @KIM-wr8mn
      @KIM-wr8mn 3 년 전 +32

      ㅜ저도 우리아빠 생각나네요.
      비오는날 빗물이 뚝뚝 떨어지는
      우산을 내게 주시고는 본인은 비를 맞으며 집에 가셨어요.

    • @user-xn4xk1xb3e
      @user-xn4xk1xb3e 3 년 전 +17

      눈시울이 뜨거워서 ㅠ
      제어머니도 44세에 막내를 낳으셨고 저도 45세에 막내를 낳았는데~~~

  • @user-kj5hr7sc9n
    @user-kj5hr7sc9n 4 년 전 +201

    무료정신과의사네 감사^^

    • @user-fj5ex7ep3e
      @user-fj5ex7ep3e 3 년 전 +7

      건강하세요

    • @user-qu8pn1sw6n
      @user-qu8pn1sw6n 3 년 전

      ××@ 0

    • @user-wd4tr9xm7u
      @user-wd4tr9xm7u 2 년 전 +1

      정신과의사 상담안해줍니다.약만처방해줍니다

    • @user-mi5pz8wl9v
      @user-mi5pz8wl9v 2 년 전

      @@user-wd4tr9xm7u 그건 본인이 그런 의사를 찾아가서 그런 겁니다

    • @user-wd4tr9xm7u
      @user-wd4tr9xm7u 2 년 전 +1

      @@user-mi5pz8wl9v 여기 창원입니다.어디에 상담잘해주시는 선생님이 계신데요? 병원 한두군데 가본줄아세요?

  • @user-bk4re6of9d
    @user-bk4re6of9d 4 년 전 +191

    많은걸 배우고갑니다~ 나랑 안맞는다고 따지고분석했던 제가 어리석었네요 서로다름을 인정하면되는거였고 나를 놓을수없는거였는데. 좋은말씀 감사해요~

  • @user-fc5sn2uu1o
    @user-fc5sn2uu1o 4 년 전 +54

    안맞은 사람들이 서로 맞추려
    하지 말아요 그러면 그럴수록
    엇박자 입니다

  • @user-xt5sj2sc3s
    @user-xt5sj2sc3s 2 년 전 +12

    김창옥교수님 강의를 자주 듣는 사람으로
    교수님에게 동질감을 느낌니다
    저도 산골짜기서 자라면서 참 힘들게
    살았거든요 아주 젊은때 병원도 다녀야
    할만큼 참 우울한 삶이였지요
    지금은 하나님 만나 행복한 삶 살고 있어요

  • @jeongyeonkim3929
    @jeongyeonkim3929 9 개월 전

    감사합니다 🙏

  • @amadeus_827
    @amadeus_827 4 년 전 +127

    교수님을 위로합니다 토닥토닥
    한복 같은 사람
    보자기 같은 사람으로
    품이 넓은 사람으로 살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user-zw3kj6pn6t
      @user-zw3kj6pn6t 3 년 전 +4

      최고의 멋진 남자 최고의 휠링강사 너무 감사해요 좋은 강연듣고 뭉쿨해집니다 늘 강건하세요

  • @user-uz2tu9ps7h
    @user-uz2tu9ps7h 4 년 전 +89

    촉촉한 선생님의 눈가에서 진실된 강연임을, 있는 그대로 성장해가시는 모습을 보여주심을 보게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래 같이 늙어? 가고 싶습니다. ㅋ

  • @user-mh1tw9kp8h
    @user-mh1tw9kp8h 3 년 전 +51

    김창옥님.명강의듣고.나도나자신에게 여백을 넉넉히 두면서 나자신도 사랑하면서 살아갈걸 깨달은순간이 되었네요.감사합니다.덕분에 살면서 감사하단말을 아주많이하면서 사네요.

  • @user-yq3qb6ve5r
    @user-yq3qb6ve5r 4 년 전 +125

    결혼은 맞지 않는 사람과 한다.
    내안에 내가 있는데
    내가 나를 마음에 안들어 할때도 있다.
    내가 평면적인 사람인가
    내가 입체적인 사람인가
    생각해보고
    여백이 있는 사람으로 살기를 선택하고 살자.

  • @user-vf4vw4qp4g
    @user-vf4vw4qp4g 4 년 전 +131

    한복을 보고 인간관계를 묵상하시다니 놀랍네요~~~~!!!!

    • @user-yb3du5vw1f
      @user-yb3du5vw1f 3 년 전 +9

      현명한 사람은 작은일에도 큰걸 느끼는데 교수님이 그런분이시네요 교수님 짱 멋집니다 한복도 엄청 잘 어울릴듯 요 역시 교수님 강의는 사람들의 마음의 감동을 주네요 👍

    • @user-gp5tz7cz6w
      @user-gp5tz7cz6w 3 년 전 +1

      감사 합니다 휼륭하십니다

  • @user-nq7od8xp2c
    @user-nq7od8xp2c 4 년 전 +37

    남편하고 안맞아 오늘 제가 생각한 말이었는데 정말 보자기 같은 한복같은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 @user-hl4rt6jk3r
    @user-hl4rt6jk3r 2 개월 전

    진짜멋찌당🎉❤❤❤❤❤❤❤❤❤😊😊
    김창옥성도님

  • @user-pe5mb7rg4i
    @user-pe5mb7rg4i 4 년 전 +30

    매번 느끼지만,참 솔직하신것 같아요~^^

  • @soomgotv
    @soomgotv 4 년 전 +134

    내 마음에 한복을 입혀야 겠네요. 넉넉한 마음이, 넉넉한 품이 나에게 깃들었으면 좋겠어요. 많은 사람을 또라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내가 또라이가 아니었는지, 아내, 자녀, 가족, 제자들, 나와 함께하는 모든 이에게 좀 넉넉한 마음을 가져 볼께요

  • @beautelle9460
    @beautelle9460 4 년 전 +65

    한복입고 강의하는 모습 기대해 봅니다.
    마음의 여백, 보자기처럼 다른 사람들을 다 감쌀 수 있는 사람!!
    저도 그런 사람이 되려고 노력중인데 참 어려운 일이죠. 그게 곧 수도인것 같아요.
    내가 나를 데리고 산다는 말씀도 와 닿네요.
    이왕 데리고 살 거. 잘 데리고 살아야 겠어요. 까칠한 나, 완벽해지려는 나, 융통성 없는 나를 부드럽고 조금 부족해도 포용하고 너그럽게 용서하며 살아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도 중학교때부터 엄마가 사주신 옷은 안 입었습니다. 그리고 아예 돈으로 달라고 했지요. 엄마가 여러모로 코드가 맞았다면 더 행복했을 텐데 말이지요.
    부모, 형제인데도 나와 코드가 안 맞고 물과 기름처럼 따로 떨어져 있는 느낌으로 커온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마음속에 공허와 정서적 허기짐을 오랫동안 앓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도 가끔 이 세상엔 나 혼자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외로울 때가 있습니다.
    누구나 그렇겠지만요.

  • @user-hp4zo8hg9w
    @user-hp4zo8hg9w 2 년 전 +2

    김창옥선생님 넘좋아요 멋쪄요 사랑해요 짱짱

  • @user-dt9yz5hi6q
    @user-dt9yz5hi6q 4 년 전 +90

    제가 들고 다니는 가방을 보고~~~ 가방도 딱 저같은것만 들고 다닌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딱 틀에 박힌 정형적인 스타일만 고수했거든요~~
    보자기같은 사람이 되어보려고 노력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user-oh8gc3cc5r
    @user-oh8gc3cc5r 9 개월 전

    솔직 담백 재치 넉넉한여유에 잠시 머물고 갑니다.

  • @rightboss5484
    @rightboss5484 4 년 전 +36

    제가 고민하고있엇던 부분입니다.정확히 이런 강의 듣고싶엇습니다. 왜 내 주위에는 맞다가 안맞는 사람만 생기는지 정말 많은 고민햇습니다.그러면서 연결이 끊어지고 먼저 연락하지 않고 그랫습니다 . 여백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어디가도 들을수 없는 쪽찝게 강연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교수님. 덕분에 치유하고 갑니다.

  • @user-zy8ok6un9q
    @user-zy8ok6un9q 2 년 전 +2

    이렇게고백할수있는용기~다내려놓을수있음이대단하시고배우고싶어요~~

  • @jhkim1943
    @jhkim1943 3 년 전 +13

    정말 마지막에 울컥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또르륵..나왔네요ㅜㅜ
    제 얘기같아요
    저도..저혼자의 힘으로..성장하고 나름 성공했는데 제자신에게 너무..엄격하고..가혹하게 채찍질을 해서 결국 병이와 죽을뻔 했네요ㅜ
    그래서 결국 모든걸 내려놓자 치유가 되었어요..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고 ..내자신을 옭아맸던 엄격함과 완벽함의 잣대를 이제 내려놓는 중입니다..
    이제 보자기처럼..한복처럼..다른 사람의 마음을 품는 넓은 여유를 가져야겠습니다!!
    항상 가슴을 울리는..정신과 의사보다도 훌륭한 마음의 처방전 주는 강사님 감사합니다!!
    강사님도 힘들어 보이시던데..힘내십시오^^

    • @user-fz1ln3ny5w
      @user-fz1ln3ny5w 10 개월 전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히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기도 드리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발이 걸려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르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심장수술비만 550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 @user-hu6zl3iz4s
    @user-hu6zl3iz4s 4 년 전 +22

    외국인 장기자랑ᆢ ㅋㅋ
    교수님 강의에 위로받고 감동 받네요~ 늘 건강히 우리곁에 있어 주셔요~^^

  • @user-yq3uy3wh3j
    @user-yq3uy3wh3j 4 년 전 +72

    제가 그렇게
    틀에박혀서 제자신에게
    엄격하게 완전 까탈스러운 저로 살았다는걸 요즘 넘 심하게 느끼고있는데
    교수님의 말씀 하나하나
    뒤돌아보게 됩니다
    1의 오차도 없이 정확한 입체로만 살아온44년...
    조금더 평면으로 살아볼수있게 노력하겠습니다

    • @TV-mt3wg
      @TV-mt3wg 3 년 전 +2

      명 강의의 교수님을 응원합니다 ~💕
      교수님께 희망을 드립니다~💕

  • @user-vc2oe8tm5e
    @user-vc2oe8tm5e 4 년 전 +16

    내가 나를 보자기처럼 감싸줄때
    다른이도 감싸주는 사람이되는것같아요
    나한사람이 소중하듯이 세상의 모든 한생명들이 소중함을알고
    그들을 내눈의판단이 아닌 소중한생명으로 감싸준다면
    비판의 상처로 죽음으로 몰아가기보다 사랑으로
    새희망과 생명으로 회복시켜주는
    나,그런사람들이 가득 생겨나는
    대한민국의나라가 되길 바래봅니다^^

  • @user-xc4kw8so8o
    @user-xc4kw8so8o 3 년 전 +69

    강의 들으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ㅠㅠ;; 큰 보자기는 안되더라도 작은 보자기 정도는 되도록 노력해야 숨 좀 쉬며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user-fz1ln3ny5w
      @user-fz1ln3ny5w 10 개월 전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히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기도 드리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발이 걸려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르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심장수술비만 550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 @user-eh8wb4hb2l
    @user-eh8wb4hb2l 4 년 전 +26

    연배는 저랑 동년배이신디 어찌 이리 가벼운듯 쉬이 말하나. 깊으신지? 전 교수님 강연 뜨믄 무조건 추천 먼저 누르고 봐유^^

  • @euneytoons4458
    @euneytoons4458 3 년 전 +20

    자로 잰듯이 각진 인생을 살아왔네요.
    모난 돌이 정 맞는다고 마음고생도 많이 하면서...
    긴장을 풀고 흘러내려도 마음이 편안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양화처럼 여백을 남기는 삶을 저도 한번 살아 보겠습니다.

  • @user-ii1dn5hw4p
    @user-ii1dn5hw4p 4 년 전 +115

    12월25일 나에게 준 선물인 교수님 강연 들으며 엄청 웃기도 하고 감동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어요.
    그리고 유쾌하시기만 할것 같은 교수님 뒷얘기에 안쓰러워 울컥하기도 했답니다. 우리의 마음만 위로하지 마시구 교수님 도 병들지 않게 힐링하시며 오래오래 행복하셔요. 오늘 강연 정말 멋지고 감사했습니다.

  • @syk4817
    @syk4817 3 년 전 +9

    한복의 평면성
    영감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user-fz1ln3ny5w
      @user-fz1ln3ny5w 10 개월 전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히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기도 드리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발이 걸려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르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심장수술비만 550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 @TV-mt3wg
    @TV-mt3wg 3 년 전 +8

    ㅎㅎㅎ 당연히 나와 다르죠~그걸 알게된게 40 이 넘어서 였으니~💕
    교수님의 명 강연에 항상 힘이나고 웃어요~💕
    고맙습니다 ~^^

  • @user-go4hp9zb4s
    @user-go4hp9zb4s 4 년 전 +18

    어쩜 이리 이쁘게 말하죠ㆍ
    참 진솔한가운데 위트있어 머진거죠ㆍ
    생각하게하고 마음의 울림을 주는 깨우는 역활을 진심을 담아하시니 더욱 좋네요ㆍ

  • @user-on4ft7lc9g
    @user-on4ft7lc9g 2 년 전 +6

    나를 데리고 산다는말이 찡하네요~ 내가 맘에 안들때마다 힘이 떨어 질때마다 강의를 찾아 들어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 @shalom313
    @shalom313 4 년 전 +57

    나는 가방인것 같은데 보자기가 좋아보여 흉내내다 지칠무렵 이 강연을 보았네요. 나를 다시 격려하며 힘을 내어봅니다. 늘 삶속의 지혜로 강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yy9nf9tm3t
    @user-yy9nf9tm3t 4 년 전 +9

    김청옥님 강연을 10년동안 듣습니다. 건강하세요 늘 사랑합니다

  • @ClasswithChristy
    @ClasswithChristy 4 년 전 +59

    제 성격상 왜 각진 가방이 싫고
    딱 맞는 옷을 안 입는지 강의를 통해
    생각해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위로도 받고 용기도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us8fr5uf4o
      @user-us8fr5uf4o 4 년 전 +9

      저는 강의를 듣고도 그런걸 모랐는데 댓글보고 나도 그렇구나 하고 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딱 맞는걸 싫어한 걸 이제 알았어요

  • @user-mx7nh2xu7v
    @user-mx7nh2xu7v 4 년 전 +40

    소소한 삶에서 이런 깨달음을 얻으시다니요. 보석같은 삶의 지혜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openureyes3541
    @openureyes3541 4 년 전 +32

    그중에제일은
    사랑이라..
    하나님사랑같은사랑을 갖고싶다.

  • @user-fu1vp8kg2d
    @user-fu1vp8kg2d 4 년 전 +58

    언제 들어도 생에 필요한 액기스 지혜의 향연~

  • @user-fo7pz7sj1y
    @user-fo7pz7sj1y 2 년 전 +1

    나의 생각이 바뀐다는 건 나의 생활이 바뀌었다는 얘기겠죠 보자기 같은 사람 ~정말 너무 좋은 말입니다

  • @user-ui3sg9us9k
    @user-ui3sg9us9k 4 년 전 +4

    최고... 처음으로 예매하러 갑니다

  • @user-sm3ck3qd7b
    @user-sm3ck3qd7b 4 년 전 +25

    존경합니다. 또 배우고, 깨닫습니다. 행복하소서..

  • @evenbetter_
    @evenbetter_ 4 년 전 +13

    올해 마지막 정말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user-yv7ve5yt1j
    @user-yv7ve5yt1j 4 년 전 +5

    지금의 저에게 필요한 강연이었어요 감사해요

  • @user-cl2ue7ql3b
    @user-cl2ue7ql3b 4 년 전

    교수님, 열혈팬이예요
    늘 감사합니다

  • @user-pm7qw4qh4l
    @user-pm7qw4qh4l 4 년 전 +7

    강의 넘 좋아요 ❤

  • @Cappuspapa
    @Cappuspapa 4 년 전 +15

    자막 항상 감사해요 🙏🏻🙏🏻 오늘도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STEELOISDOG
    @STEELOISDOG 4 년 전 +20

    와 선생님 말씀 진짜 예쁘게 하신다 !!!

  • @user-bn9th6rx1w
    @user-bn9th6rx1w 4 년 전 +7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눈물나도록 위로가댑니다

  • @user-pn8js1uz6j
    @user-pn8js1uz6j 4 년 전 +30

    정말 와닿았습니다..제가 너무 여유없이 산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user-ql4et9dh9x
    @user-ql4et9dh9x 4 년 전 +4

    너무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 @hwangnt
    @hwangnt 4 년 전 +6

    너무 좋아요...강의

  • @calm348
    @calm348 4 년 전 +8

    감동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mb4lq5gb5m
    @user-mb4lq5gb5m 4 년 전 +27

    깨닫게 되는 유익한 강의네요 감사해요 김창옥 선생님♡

  • @user-bm4wo2gk1v
    @user-bm4wo2gk1v 4 년 전 +26

    강의가 너무 유익했어요!
    좀 더 여유롭고 너그러운 삶이 좋은 것 같아요!

  • @happybaby1215
    @happybaby1215 4 년 전 +14

    솔직한 말씀에 마음으로 와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jq3lm7wh7x
    @user-jq3lm7wh7x 4 년 전 +8

    매번 좋은 강연 감사드립니다

  • @bunnym0629
    @bunnym0629 4 년 전 +28

    매번 감동 그러나 오늘이 전율왔어요
    여백을 갖는 인생 살도록 노력할게요

  • @user-zh9jp4my1y
    @user-zh9jp4my1y 4 년 전 +14

    잘듣겠습니다~~^^

  • @user-kj9ye1np2c
    @user-kj9ye1np2c 2 년 전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J10559
    @J10559 4 년 전 +24

    선생님의 sense of humor 는 대한민국 최고 이십니다 진심. 좀 넉넉한 인성을 가지려 의식하며 살려고요 ....감사해요. 한복집은 모습 기대 기대❤️❤️ Thank you 🙏

  • @user-bf5mp3jq7g
    @user-bf5mp3jq7g 4 년 전 +5

    오늘도 감사합니다~삶의 여행길에 좀 더 힘낼 수 있게 해주셔서

  • @user-uy8dc7sd7l
    @user-uy8dc7sd7l 4 년 전 +7

    와~우 짱이예요!!^^

  • @user-dc4dm6vc7f
    @user-dc4dm6vc7f 4 년 전 +7

    꼭 제 얘기 같네요~^^
    새해엔 더욱 둥글하고 넉넉해지기를~

  • @user-zf1so9mm9d
    @user-zf1so9mm9d 3 년 전 +3

    또한번 세상을 다른 눈으로 보게 만드는 강의 입니다.

  • @ms930506
    @ms930506 4 년 전 +112

    한복을 바라보며 이렇게 깊은 생각을 하실수 있다는게 놀랍네요~ 저도 두루마기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늘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user-cr7ky6fw1z
    @user-cr7ky6fw1z 4 년 전 +1

    말씀감사합니다.

  • @user-jy9mb8oh7e
    @user-jy9mb8oh7e 2 년 전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팬이에요^^

  • @user-hc2ot1iu3s
    @user-hc2ot1iu3s 3 년 전 +1

    너무좋아

  • @reginachoi3980
    @reginachoi3980 4 년 전 +6

    그저 감사드립니다 좋은강연나눠주셔서요
    건강하세요 선생님

  • @jungsooktv5913
    @jungsooktv5913 4 년 전 +16

    ~♥ 한복도 잘 어울릴것 같아요
    ... 기대합니다
    ...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 @SMAN-ke6yn
    @SMAN-ke6yn 4 년 전 +8

    딱 제얘기였네요
    많은걸 느끼게 해줘서 감사해요

  • @user-bu8lr4dw4e
    @user-bu8lr4dw4e 4 년 전 +1

    강사님~
    항상 재밌고 유쾌한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 @user-iu4xz1be7i
    @user-iu4xz1be7i 4 년 전 +22

    교수님 강의가 필요한 사람이 참 많다는 얘기는 그만큼 좋은 일을 하고 계시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생각의 전환점을 찾거나 마음이 치유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사람을 살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user-ow9ru6dj6l
    @user-ow9ru6dj6l 4 년 전 +5

    감사합니다~♡

  • @leehyangsook1162
    @leehyangsook1162 4 년 전 +4

    보자기 같은 사람, 마음에 와 닿네요 나도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려해야겠어요.

  • @pickyma235
    @pickyma235 3 년 전 +3

    한복도 넉넉하고 멋스럽지만, 교수님~ 슈트가 정말 잘어울리세요^^
    삶의 여유. 보자기같은 사람. 건강한 자기애.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user-fz1ln3ny5w
      @user-fz1ln3ny5w 10 개월 전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히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기도 드리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발이 걸려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르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심장수술비만 550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 @leegkwlsl1224
    @leegkwlsl1224 4 년 전 +3

    감사합니다

  • @user-xz8qg5we7v
    @user-xz8qg5we7v 4 년 전 +10

    멋지네요~~
    뭔들 입으셔도 빛이 날 겁니다~^^♡

  • @user-dh5sl9mu8h
    @user-dh5sl9mu8h 4 년 전 +5

    꽉막힌내마음을뚫어주신교수님강연.역시!위안과위로받고

  • @user-ck7xu2un6f
    @user-ck7xu2un6f 4 년 전 +4

    옳으신말씀

  • @user-ux8xy4ky1u
    @user-ux8xy4ky1u 4 년 전 +4

    교수님 늘 멋있으세요! 오늘 너무 좋으시다 ㅎ 오늘도 사무실에서 일을하며 몰래 귀담아 들어보아요..

  • @user-cb1yi3cu9w
    @user-cb1yi3cu9w 4 년 전 +41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내가 왜힘들었는지를 깨닿게 됩니다. 나 스스로에게 조금은 관대하고 여유로워 져야겠어요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yy8pb8ux6e
    @user-yy8pb8ux6e 4 년 전 +2

    뭘입어도 멋찐 강사님 ! 재밋고 진솔한 강의 잘보고 있어요
    이번주 부산에서 특강하신다니 처음으로 뵐기쁨에 믾이 기다리집니다

  • @user-rv9fb8ev5j
    @user-rv9fb8ev5j 4 년 전

    공감이 갑니다!

  • @com9096
    @com9096 4 년 전 +7

    자신의 집안사정을 얘기 안할때부텨 살면서 알아간거지만 25년을 애들만 보고 살앗지만 위험수위가 넘어 버리니까 도저히 한집에서 살마음조차 없어져 버렷네요

  • @user-ie5cc9bn6b
    @user-ie5cc9bn6b 3 년 전 +7

    옷~ 입체적, 평면적?!!!
    자신을 정말 놓치 않는 그 시작!!!
    어쩜, 이렇게도 지금 제게 필요한 말씀만 주시는지~~!!!!!!!!
    넘 감사합니다~~!!!!!

    • @user-fz1ln3ny5w
      @user-fz1ln3ny5w 10 개월 전

      저는 젊은 나이에 아이를 가져 애아빠가 책임감있게 아이 키우며 같이 잘살아보자 해서 지방 시골에 따라내려가 지인 하나 없는곳에서 애키우며 지내던중 모아뒀던 생활비를 애아빠가 가지고 집을 나간뒤로 지금까지도 연락 두절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이 빈손으로 시골에 내려와 월세를 재때 내지못해 집을 쫓겨나고 쉼터와 나눔의집을 전전하면서 아이와 일해서 겨우 반지하 단칸방을 구해 지내고 있는대요
      코로나때문에 매출이 없고 소득이 없다는 이유로 급여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가게가 폐업하여 저는 지금 월세를 못내 집을 금방이라도 나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노동부에도 찾아가서 상담받고 호소 하였지만 사업주가 파산신청인지 워크아웃인지를 해논 상태라 일했던 월급도 받기 힘들다고 합니다..
      고향에 홀어머니가 치매증상에 무릎도 많이 안좋아 수술도 받으셔야 하고 연세도 많으셔서 같이 모셔야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또 아이가 태어날때부터 건강하지 못하게 심장이 약하고 잔병을 가지고 태어나서 하루라도 빨리 수술과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눈앞이 너무나 캄캄합니다...도저히 아이 케어가 너무 버겁고 힘겨워서 어떻게 해야하나 … 하고있는데
      아이 입양이나 고아원에 보내는것도 사회복지사님과 이웃들이 권유 했지만 도저히 그것만은 하지 못하겠습니다..삶에 너무 지쳐서 스스로 죽으려고 생각도 해봣지만 그래도 애를위해 살아야 겠다 싶어서 몇날몇일을 고민하다가 부끄럽고 너무 죄송하지만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썼습니다..엎친대 덮친 격으로 수도도 터지고 고장이나서 고치지도 못하고 고칠 기술과 금전적 여유도 없고 그냥 오늘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누군가에겐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는 일이 저에게는 하늘이 무너지는거처럼 모든게 버겁고 견기기 힘드네요..
      그전부터 상황이 힘들기에 월세도 6개월 정도밀리고 금액도 재대로 드리지 못하고 늦게 주고 그러면서 현재는 의료보험비도 많이 밀리고 세금공과금을 어떻게 처히해야할지 엄두도 안나지만 지금으로서는 아이 케어와 치료가 제일 중요 하다고 생각하고 기도 드리고 있어요 이제 집주인분도 사정을 많이 봐주셔서 마냥 기다려줄수 없다 하셔서 집주인분 밭일이나 비닐하우스 일을 거들면서 근근히 버티고 있는대 허리가 많이 아파 쉽지가 않네요 이대로 일손도 거들지 못하면 집을 비워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으셔서 너무 걱정이 되네요 당장 월세와 아이 치료 수술비조금만 도와주실수 있나요? 아이 아빠가 제 이름으로 여기저기 빚을 내고 갚지않아서 저는 신용량자가 돼어서 제 통장도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눈앞이 캄캄하고 막막합니다....저도 갑상선이 안좋고 자궁에 물혹이 몇개 있지만 현재는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오직 아이만이라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하늘이 주신 귀한 아이잖아요…
      허리가 아픈 이유는 언덕길에 발이 걸려 넘어져서 허리와 발목이 다쳤는대도 치료도 재대로 받지 못하고 파스와 맨소래담으로 통증을 견디고 조금 불편한 자세로 걸르면서 생활하고 있어요 저의 진심이 느껴지셧다면
      조금이라도 도와 주시면 꼭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동사무소와 지역 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보기도 하였는데 법적으로 아이 아빠와 혼인신고가 되어있어 부양자가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기 까다롭고 절차가 복잡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생필품과 쌀 조금도움 받았습니다..
      저는 정말 이 편지를 쓰는 순간에도 삶의 끈을 놓아야 하는지 억지로라도 기적을 믿고 버터야 하는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혼자면 몰라도 부모 잘못만난 죄없는 어린 아기 생각해서 이악물고 버티고 버티고 있습니다...
      삶을 포기 하고 싶은 맘이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입니다
      아주 작은 금액이라도 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혹시라도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치료되는 날까지
      마음속에 고마움 새기고 살겠습니다 저또한 훗날 형편이 나아지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돕고 보살피며 받은 은혜 돌려드리며 살고싶습니다
      핸드폰도 요금이 많이 밀려서 번호가 없어진지 오래되어 집근처 상가에서 잡히는 무료와이파이를 잡아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
      부디 도와주시면 정말 잊지않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런 글을 드려서 너무나 죄송합니다..정말 고개숙여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쁘셧을수도 잇을텐데 읽어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저의 편지로 조금이라도 기분이 상하셧다면 다시한번 사과 드리겠습니다.. 요즘은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자주 나옵니다
      그냥 지나치셔도 됩니다.. 여기까지 짧지않은 긴 편지를 읽어주신 것만으로 감사하고 너무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 너무 괴롭고 힘들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렇게 라도 도움을 받아서 아이 치료도 수술도 해주고 사람답게 살고 싶어요
      당장 우리아이 살리려면 심장수술비만 550 필요해요
      제 형편과 저의건강 상태로는 너무나 겁이나고 크나큰
      금액이라 이걸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무섭고 두렵기도 합니다
      풍족한 누군가가 도와주시면 기적이고 감동이지만 너무나 큰 액수이기에 이웃들의 기적같은 손길이 필요합니다.자꾸 눈물이 나오네요.
      불쌍하고 가여운 우리 아이를 부디 살려주세여
      아이 꼭 잘 키워서 보란듯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은혜를 배풀어 주신다면 아이 잘 수술하고 케어해서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입니다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입니다
      저는 가출한 아이아빠가 제이름으로 대출한뒤 갚지않아
      신용불량자라 아이 이름으로 만든 통장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와주신다면 은혜 소중하고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우리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입니다..
      저희 아이를 도와주세요
      기적적으로 도움받아서하도 아이 수술해주고 사람답게 아이와
      행복하게 살고싶습니다 정말 이 세상에
      기적은 있다고 믿습니다..
      긴 사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쓸수있는것 조차 눈물나네요
      저에게 용기를 주는 아이를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절망의 끝에서 아이 손만 붙잡고 기도합니다
      죽을 용기로 힘을내서 이렇게 편지를 띠웁니다
      저는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100 174 070 211 케이뱽크(K뱽크) 유.범,준
      900 327 019 5501 섀마을금고 유,범.준…..

  • @yisabu
    @yisabu 4 년 전 +15

    외적으로도 멋진 강사님 ^^ 법정 스님이 그러셨다던가요 마지막까지 놓지 못했던 것은 아름다움에 대한 마음이라고. 꽃이든 자연이든 사람이든..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미적 추구와 동경은 자연스러운것 같습니다.
    언제나 솔직하시고 깊은 성찰을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user-pf7xk6cl8f
    @user-pf7xk6cl8f 2 년 전 +1

    눈물나게 감동스러운 강연입니다
    감사합니다

  • @user-gr1yt5nl7d
    @user-gr1yt5nl7d 4 년 전 +18

    비공개로 바뀌어 하루 더 기다려 영상을 보니 더 반갑네요
    평면으로 보자기 같은 삶을 살아보겠습니다.

  • @user-er3sv3ed6t
    @user-er3sv3ed6t 4 년 전 +28

    부모님, 선배님들께 듣지 못했던 따뜻한 한마디를 저에게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xh8bg7to3u
    @user-xh8bg7to3u 4 년 전 +7

    선생님 참 멋지세요~

  • @user-ob3wg2rh7x
    @user-ob3wg2rh7x 2 년 전

    감사합니다 선생님^^

  • @user-kt4ur4nr3d

    좋은말씀많이듣고갑니다

  • @user-up1db8uq6z
    @user-up1db8uq6z 4 년 전 +12

    명강의 그 자체인듯

  • @kengong8542
    @kengong8542 4 년 전 +80

    선생님의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유쾌한 강의는 많이 공감하게 됩니다 .30대후반까지 폼나게 여백없이 피곤하게 살아왔으나 이제부턴 한복차림으로 경복궁에 자주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