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 구제 시장이 싸다고? 말도 안되는 개똥같은 소리 [김덕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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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배님과 동묘 브이로그 찍은 영상입니다

ㅋㅋㅋㅇㄱㄹㅇ. 구제가 구제가아니지~ 버린옷 주워와서 몇만 십몇만에 파는건 뭔양심이여

저번에 인터넷에 구제옷 패딩 샀는데 안에 핏자국 넓게 있는거 누가 올린적 있어요 ...
그게 사실이 아니더라도 다른 구제옷들이 죽은사람 옷일 수도 있어서 찝찝해서 안삽니다.

코리안은 취해서 문제여
술에 취해
미숫가루에 취해
분위기에 취해
헤시테그에 취해

흥정 잘하는편이고 사장 형, 누나들이랑 패션에 대한 얘기도 짧든 길든 나눌 수 있어서 가는거 자체는 아직도 좋아하는데 티비에 뜬 이후로 가격 거품이 더 심해져서 구매하는게 꺼려지는게 사실... 옷 무난깔끔으로 입는 사람은 사실 집근처 아울렛만 가도 블레이저, 신발 등등 코트 빼고 다 비슷한 가격이나 심지어 더 싸게 새걸로 구할 수 있는데 굳이 거기서 살 이유 없음

05:30 동묘 놀러갔다가 분위기에 휘말려 그 비싼가격에 그저께 8만원 주고 구제옷 샀는데 눈물이 뚞뚞뚞뚞딲

그리고 해당장소가 티비에나올때는 어느정도 설정이들어갑니다 리얼한현장이라고 다보여주는거아닙니다 10벌중에 한벌 좋은거 건질거말까?
차라리 시장가서 시장표옷이 훨좋을듯싶네요

동묘패션 하고싶으면 아파트 헌옷수거함 가서 주워입으면 됨

백퍼 인정..예전엔 길바닥에서 인터메조 거위털 만원에 사고 그랬는데 이젠 숍들어서고 젊은 사장들 개비싸게 팔고 있음..근데 일본구제옷 수입은 많이 줄었다더라

2주에 한번은 구경삼아 운동삼아 다니는데
아주 잘 파악하셨네요
완전 공감합니다

요즘컨텐츠 새로운것도하고 자주올라와서 좋아요ㅋㅋㅋㅋㅋ 일해라덕배💓

김덕배님 말씀도 잘 하고 솔직해서 좋아요~👍🏼👍🏼👍🏼

항상 재밋게보고있어요 유쾌해서 좋아요 ㅋㅋㅋ

동묘에서 산지 30년 된 아재 입니다.
구제시장이 많이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많이 오는건 좋은데 점점 돈냄새 맡고 환장하며 달려드는 사람들이 유입되면서 전처럼의 동묘만의 매력이 사라지는듯합니다. 물론 어느동네나 마찬가지겠죠 예를 들어 예전의 홍대처럼 예술가들의거리가 미친 월세때문에 밀려나간 경우처럼 계속 그런 방향으로 흘러갈듯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동묘 근처 노상으로 파는 음식들 가급적으로 피했으면 좋겠어요.. 모든 가게가 그렇다고 볼순없지만,위생이 말이 아닙니다..
현실판 설국열차입니다.

어느 시점 부터 갑자기 구제 옷 비정상정으로 비싸지기 시작한 시기가 있음.ㅠㅠ

구제매장 막상 몇군대 가보니 진짜 헐어빠진 옷들 투성이 ㅋㅋㅋ빈티지가 아니라 빈티남
가격은 같은 브랜드 새거랑 큰 차이없거나 오히려 비싼 경우도 있길래 그냥 걸렸다

오늘 분장이 짱이다. 눈이 외국인 눈같애.삼류 분장사 뚝딱

진짜 맞아요 남친이랑 동묘갔다가 빈티지샵에서 자켓 좀 괜찮은듯보여 가격물어보니 8만원 근데 등에 주먹만한 구멍이 뚤려있더라고요 ㅋㅋㅋ 남친이 여긴 옷 살곳이 아니라고 ㅎ

ㅎㅎ 맞습니다! 맞고요. ㅎㅎ 이 내용으로 방송에 나오는 가구 의류 생활용품의 반품 하자품 가게들도 실날하게 얘기해주세요. 1,000원 경매나 반값 판매라고 해놓고 가게에 가보면 주인이 가격을 몰라서 다른 매장의 할인가격보다 더 비싸게 받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천만 원 짜리 모피를 단 돈 1,000원에 샀다는 일산 식사동 구제거리에 있는 덤핑 가게는 여러 방송에 자주 나오지만 실제 가보면 황당 그 자체입니다. PD와 작가들이 몰라서 속는 건지, 알고도 각본을 써서 시청자들을 우롱하는 건지, 아니면 돈 받아먹고 업체를 광고해 줄려고 일부러 그러는 건지 도저히 납득이 안 갑니다. 납득이...

와 이거 진짜 맞네 ㅋㅋㅋㅋ 아는분이 일본에서 옷들 주워와서 팔았다고했었는데 그게 진짜였네요 ㄷㄷㄷㄷㄷ

서프라이즈 재연배우보다 연기 잘해 ㅋㅋㅋ

아 덕배형 너무 재미있아요 ㅋㅋㅋㅋ 개똑같ㅋㅋㅋ

동묘 구제옷은 옷 수거함이나 kg당 200원에 수거한 옷들 파는거에요.절대 사면 안됨

동묘 거르는이유: 7년은되보이는 너덜너덜한 타미힐피거 청자켓이 10만원 정도함

동묘에 인테리어 예쁘고 그럴싸한 빈티지샵은 진짜 비싸더라구요....한참 찾다가 시장쪽(?)에 인테리어 허술(?)한 데 들어가서 진짜 예쁘고 멀쩡한 푸마 점퍼랑 라코스테 가디건 저렴하게 샀는데;; 두 벌에 7만원...잘 찾아보면 괜찮은 것 도 있더라구요.
명품 티셔츠,셔츠 바깥에 걸어놓고 파는 샵 봤는데 예쁘지도 않고 누렁물 묻어있는데 40만원 50만원...그런건 진짜 이해안갔음..
불과 1년 2년 사이에, 겉에 번지르르하고 비싸게 파는 샵이 많이 생겨서 좀 안타까웠어요..

와 이거 진짜 한번 다뤄주길 바랬는데 역시 김덕배는
2030의 아이콘임 그 물정을 모르는게 없고 같은 세대에서 똑같이 느끼고 살아왔다는걸 여실히 느낀다.
진짜 동묘구제샵 어디라고 말은 안하지만 동묘역 내리자마자 나오면 있는 그 빈티지샵 너네 진짜 양심은 있냐? 물론 너네뿐만은 아니지만
어디 지들도 줏어오거나 싸게 포대기에 후려쳐갖고온 옷들을 오육만원 이상씩 받아쳐먹을까...
그돈이면 차라리 인터넷에서 사거나 그냥 유니xx를 가지

진짜 가격 인플레이션 심합니다
그래서 가서 살 땐 가격 제한을 정해놓고 갑니다!
2만원이상 안삼 만오천이상 안삼!!!
이렇게!!!!

아따 행님이제 진짜 유튜부여~

저는 동묘가서 좋은기억많네요ㅎㅎ 옷은 별로 살만한거 없어서 그냥갈까하다가 운명적으로 만원짜리 청조끼 하나 사서 잘입고다녔습니다. 맨살에 닿는건 꺼림칙해서 자켓같은거 한개쯤 보시는거추천해요. 레코드파는가게에서 진짜 좋아하는 옛날밴드 레코드 싸게사고... 관광지+가벼운 쇼핑 개념으로 가면 좋을듯

● 진짜 동묘 노숙자 많고 쓰레기옷들....
재활용함에 있는 의류....

덕배형?아니지 나랑 나이비슷할거같은데
하는말마다 정말 다 맞는말이다ㅋㅋㅋㅋㅋ
난 구독해서 보고있는데
진짜진짜 다 맞는말ㅋㅋ참고하세요ㅋㅋ
덕배말듣고 손해보면 그게 병신임ㅋㅋ

1:38 진짜 엄마가 내가 버리는 옷들 여기 팔러오면 ㅈㄴ잘팔릴것같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명세 타서 가격 스물스물 올리는 곳이 동묘...ㅇㅇ

덕배님 진짜 사실만을 말씀하셨어요.저도 동묘를 12,13년전부터 다녔는데,그당시만 해도 어르신들이 파는 동네였고 거기에 놀러간 사람들 80퍼가 어르신.아줌마 아저씨.그리고 가끔 한두명씩 보이는 패디과 같은 느낌의 옷 희한하게 입은 학생 한두명?정도만 보였었죠.그러다가 무도에 한번 나온후로 어린애들이 엄청 많아지더니 동묘 메인거리 말고 안쪽거리에 20대초중반 한껏 멋낸 남자애들이 차린 매장이 우후죽순으로 엄청나게 늘어나더군요.텍도 붙여놓고 음악도 크게틀고 간판도 달고 근데 왠걸..어르신들이 파는 청바지 1000.5000원이면 사는걸 싸면 12000.20000으로 팔더군요.그리고 거기 온 여자손님들이랑 히히덕거리고 노는거 한두번 본게 아님.ㅋ아주 번호라도 딸기세.여자들이 저거 얼마예요?아 저거 45000원.60000원 싸다!단체로 큰소리로 노래를 부름.진짜 개 어의없음.ㅋㅋ그리고 조금 한산해지면 가게 사장들끼리 나와서 지들 가게 외관 쭉 훑어보며 손님들이 코앞에서 지나가건 말건 담배피고 사장놀이 하고있음.ㅋㅋ마치 지드래곤 처럼 옷입고 나는 여기 사장이란다..ㅎㅎ표정과 몸짓으로 말이죠.ㅋㅋㅋ저는 그래서 어린애들가게는 절대 안갑니다.진짜 바가지 기본이구요.그냥 놀이터로 가게 차린 애들같아요.동묘가서 쇼핑하실려면 어린애들 쌔끈한 가게 가지마시구요.구석구석 골목많은데 어르신들.나이드신 분들이 하는 가게 가서 사세요.훨씬싸고 같은가격인데 만원 안넘게 팝니다.어떤 가게는 갓 20대 같은 애들 서너명이서 가게 넓게 차려놓고 그냥 지들끼리 춤추고 놀고있음.ㅋㅋㅋㅋ다시한번 동묘 바뀔때가 되었다.

동묘는 잘 모르겠는데 부산 국제시장 구제샵, 빈티지샵은 정말 싸더라구요. 1만원~2만원이면 이쁜거 살 수 있어용

확실히 옛날에는 진짜 구제시장 느낌이 있었는데 점점 유명해지면서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장사하는데 동대문에서 무더기로 떼온 것 같은 티셔츠 가격 물어보니까 2만원 불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아저씨들이랑 아줌마들이 하시는 가게는 엄청 비싼 편은 아닌데 젊은 사람들이 하는 가게들은 짭 브랜드 옷들 진열해놓고 찐인척 개비싸게 팜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동며갔었는데 딱 이 영상이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네요

덕배님 정말 좋아합니당...♥팬으로써!(토끼님 신경쓰실까봐😊)

ㅋㅋㅋㅋ 매번 컨셉이
딱 보는 순간 넘어 갑니다

저도 오랜만에 가봤는데 깜짝 놀랐어요
젊은 사람들이 운영하는 가게가 많아지면서 진짜 가격 많이 올랐더라구요
예전 같으면 1만원~3만원 부를 옷을 10만원씩 부르는거 보고 득템은 어렵겠구나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괜찮은 물건이 많던 가게들도 다 픽해가서 더이상 물건찾기도 어렵고.. ㅠ
다른 지역으로 가야죠. 구제 감성 찾으려면

대박 공감

뚝~딱 ㅎㅎㅎ 덕배님 목소리 정말 중독적이군요

저 동묘 구제시장 한가운데 사는데요... 덕배님 말씀 격공합니다!!!!

예전에 헌옷수거판매 장사하는곳에서 일한적있음
헌옷 한포대에 오천원했던 기억이 있어요.
한포대에 별에별거 다 넣어요 속옷,핸드백,신발등등
한 5년전인데 요즘은 얼마하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진짜 동묘 처음 놀러가서 놀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걸렌지 옷인지... 집에서 쓰는 걸레도 거기서 파는 옷들보단 멀쩡할거임...

덕배님 알고계시겠지만 ..
정말 오래 구제 장사 하신 분들은~ 요부분이 두 번 반복됩니다
영양제 뚝딱하시고 편집 뚝딱하십쇼잉 힘힘🙋‍♀️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부정적일뿐이죠😊
말씀.뚝딱잘하네요😊

동묘 빈티지 샵 가서 옷 살때 이 영상 틀어야 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리는 조심조심 조절 하면서)

안가봐서몰랏는데 알뜰정보네요 ㅋㅋㅋㅋ

일본에서 3년 째 거주 중입니다
일본구제는 뭔가 한국과 다른 느낌인 거 같아요 ㅎㅎ
옷을 사고 파는 게 되게 생활속에 스며든 느낌?
한국에서의 막 구제샵 이런 곳이 아니라
구제를 모아두고 파는 곳 가보면
정말 싸고 질도 괜찮고
브랜드제품들도 많고 ㅎㅎ
일본에 놀러 오시면
북오프 플러스
라는 곳 가보세요!자주 가는데 재밌어요 그냥 ㅎㅎ

구제랍시고 빈티지샵이라고 치부하던데..
누가 남이 입던옷을 5,6만원에 삽니까 ㅠㅠㅋ

딱 덕배님이 말하는 2008년도쯤에 나도 구제에 빠져서 그때당시 종로 광장시장안에 있는 구제상가 진짜 자주 갔었는데 그때도 지금처럼 구제가 뜨던 시기라 판매자들도 옷 좀 잘입는 젊은 사람들이었고 구제를 처음 접했을때만해도 중고옷이어서 엄청 쌀거라고 기대하고갔었는데 그래도 가격이 좀되는구나 싶던 정도의 가격이었지 지금 구제가격처럼 억 소리 나는정도의 가격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함 그때 진짜 미군야상 무슨 야상 야상종류를 진짜 많이 팔았었는데 어릴때라 뭣도 모르고 이쁘다고 사서 입고 지하철 탔는데 어떤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가 내 옷보고 굉장히 놀라시면서 자기가 젊을때 군대에서 입던 옷이라면서 요리조리 살펴보시더니 이 옷이 맞다면서ㅋㅋ그 일 있고난후부터는 뭔가 집에 있던 구제옷들이 패션으로 안보이고 진짜 남이 입던 옷으로 보여서 안입게됨 ㅋㅋ

장난감이나 프라모델도 파는데 겁나 비쌈
자동차 다이캐스트라는것도 저가형 다캐를 어디부러지고 먼지 쌓인게 5~6만원함;;
새제품이 4~5만원임.. 환장함

예전에 광장시장, 동묘에서는 티셔츠 세 장에 5천원, 좀 괜찮은 브랜드는 한 장에 6, 7천원 주고 샀는데 요즘 가면 뭐 몽클짭에 뭐 이상한거 너가 모르는 브랜드다, 먹어주는 브랜드다 하면서 호구잡으려고 하는거 너무 눈에 보임...

리얼 스카쟌 유행할때 구제샵에서 물어보니까 죄다 10만원 넘는다더라 ㄷㄷ 근데 동묘보다 더 충격적이었던건 광장시장이었어요 ㄷㄷ 2층이고 실내라 폐쇄적이고 가격도 엄처남

배정남이 구제를 안입는 순간부터 구제패션은 끝났다고 봅니다

직접 오늘 컨텐츠 만들러 동묘 가봐야겠네요 덕배님 감사요~~보물시장이란 거 진짜일까 거품일까?

최고 맞는 말씀. 입니다

동묘가 집근처여서 자주 간적이 있는데 쓸만한 물건은 비싼가격인 경우가 많았네요.
저도 미군옷을 좋아해서 자주가지만 미군 옷하고 비슷한 옷도 말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를 합니다.
물론 유명 메이커에서 만든 오마주 패션이 더 비싼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동묘에서는..............................................
땡식품은 저렴해서 자주 사먹었네요.^^

미신같은거는 안믿는편이고 그런거 제낄려고 노력하고살아갑니다 다만 중학교시절때 친척누나가
그시절 대학생이라 먼낸다고 한참꾸미고 입고다니던 시기에 남이입던명품의류랑 신발 싸게엎어왔다면서 입고다니다가 안좋은일들을 많이경험했다고합니다 이건 고모가 얘기해준시거라 정확히 기억나지는않지만 막판쯤에는 소름돋는일도약간은있었답니다 그냥 돈모아서 새거삽시다 그게 남는겁니다

일본 느낌나게 입고싶으면
Beam, wtaps, atmos 이렇게만 사입어도 됨
다만 비쌈 아트모스 빼고는.

배타는 사람이면 다 알거다 우엣쓰라고...
그게 그거다
근데 가끔가다보면 우엣스로 오는거 중에 브랜드도 보인다.

그러지말고 광명시장에서 삽시다 그도 광명에서 살기때문에 절때 깔수없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취화선을 생각나게 하는.. 붓으로 휘갈겨쓴듯한 눈썹. 멋지네요 ㅋㅋㅋㅋㅋㅋ

연예인이 했다고 하면 똥에서도 진주를 찾을 그분들

맞아요
여름에 겨울옷
겨울에 봄.가을 옷은 살만해요 ㅎ

눈썹 너무 예술적으로 그리신거 아닌가여 ㅋㅋㅋ
말하는데 자꾸 눈썹에 눈이 가요ㅋㅋㅋ

푸하하하하 앵글리덕밴줄...ㅋㅋㅋㅋ

진짜 팩트네요.

1:38 서울 부촌 의류수거함을 줍는게 이득입니까???

덕배 선생님, 하시는 김에 동묘 맛집 추천도 해주세요

쌓여있는데서 잘뒤지면 득템해요! 근데 처음와보신분들이 쌓여인는건 쓰레기같으니까 매장가면 비싸죵..

옷 관심있는 사람으로써 구제옷은 사실 현재 못구하는 옷들을 구할수 있는게 많음
그리고 그 옷들은 일반 중고보다 얼마 더 쌈
그냥 헌옷이라는 개념을 보기엔 무리가 될정도고 막 특히 스트릿이나 아니면 버버리같은 경우는
현재 못구하는 옷들이나 시즌마다 다 파는 옷이 다르니 그런거 구하러 오는게 많음
아니면 브랜드가 아니어도 되게 특이한거 일반 브랜드에서는 생산하기 힘든 특이한 옷들이라던가

행님 눈썹 멋지십니다. 어디서 하셨읍니까

동묘에서 싸게 살수있는건,과자및 식품류 건강보조식품..동묘 한 19년정도 왔다리 갔다리 했는데,일단 가면 재미있슴..

하마터면 동묘가서 옷살뻔햇네
저는 유명브랜드 행탠 매장 갑니다^^

덕배 홧팅!!!

무한도전에서 GD가 문제다

너무 어릴때 처음 갔을땐 몰랐는데 진짜 구제는 짭도 많고 걸려있는 옷도 잘 보면 하자 있는옷들도 많으니까 제발 딱 그거라도 생각하고 갔으면... 생각지도 못한곳에 오염이나 구멍 나있는 옷 많아요

역시 세상엔 공짜란 없는거같내요..홧팅입니댜

덕배 선생님 팩폭 감사합니다. 갈 뻔...

오늘도 안녕허세요

인생 몇년차야...? 덕배형 모르는게 없오...

등판에 타미로고 크게박힌 셔츠나 청자켓 이거사는사람이 개 흑우인게ㅋㅋ정식 발매모델은 비싼게 맞지만 님들이 동묘에서 보는 그건 그냥 3~5000원 거적때기 셔츠에 등판에 패치만 박은거임ㅋㅋ패치도 얼마하지도않음ㅋㅋ타오에선 다발로 파니깐ㅋㅋㅋ걍 그런거 8~15만원선에서 사오는애들보면 안타깝기 그지없음

친구집에서 봤던 트레이닝바지( 주머니라인 따라서 이니셜 박혀있음 )동묘에서 봄...ㅋㅋ

맞는말씀

완전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조목조목 명쾌하게 말해주시네요 궁금해서 친구들이랑 동묘 딱 1번 가봤는데 여기서 왜 옷을 사지?...의류수거함 속 옷을 돈주고 사는거랑 뭐가 달라??? 다들 뭔가에 홀린듯 뒤적이고 득템했다 하고 말씀하신것 처럼 가게에서 파는 옷은 좀 괜찮으나 비쌈 그 거 살바에 돈 더 주고 새거 사겠다 하면서 나왔어요 그럼에도 사람 엄청 바글바글하고 온갖 의류 먼지들만 먹고 옴

미대인대 패션 디자인과 애들이 리폼 연습용으로
조금 사가는거 빼고는 그럴싸 한거 요즘 찾기 힘들지
정말 레트로나 빈티지 감성으로 입고 싶으면 그렇게 디자인되서 나오는 보세옷들 사는게 맞지 어느정도 개량 들어가서 과하지도 않고 입기도 좋고

근데 안좋은일 생긴다는건 일정부분 사실같아요!!
한참 구제에 미쳐있을때 새벽부터 밤까지 보면서 한보따리 사왔는데 그중에 거의 득템했긴한데 특정옷을 입었을때 경찰과 마주할일이 많았던일이 있었습니다
그럴일이 전혀없는 사람인데
그뒤에 그옷 (해외에서 온 블루종) 입지도 않고 헐값에 팔아버렸습니다
진짜 저도 빈티지 좋아하는데 사연이 무궁무진한 옷들이라서 조금 신중해주셔도 좋을듯합니다!
진짜 이게 핏자국인지 녹물이 스며든건지 긴가민가한 옷들도 실제로 있긴해요ㅠㅠ

ㅋㅋㅋㅋㅋ개웃기다

동묘 장사꾼 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동묘는 헌옷 수거함에서 가쟈오는옷이.대부분이고 거기에 운도 안 좋으면 안좋은일이나 교통사고로 돌아가신분들이 입던 옷을 사가시는분들도 계신다는데..

무도에서 데프콘이 웃자고 지드래곤한테 동묘 개그한게 다큐로 먹힌듯

이친구 어쩜 내가 하고 싶은 얘기를 이렇듯 쏙쏙 속시원하게 얘기 하는지 정말 뽀뽀해 주꾸마 잉~~~
역시 귀신잡는 우리 해병출신 이라 믿음이 가쥐...
근데 해병 몇기지?
형은 방윈데...^^;;

패완얼... 내가입으면 빈티지 아니고 빈티....

앵그리 뚝딱💕

덕배님 동묘페이스♡

분장이레고 장난감 인형처럼보이네요 ㅎㅎ

동묘 쌉정리하자면
코트 블레이저 청자켓 바지까지만 혜자임 나머지는 그냥 집근처에서 사셔도 돼요
저는 갠적으로 시장바닥에 돗자리펴놓고 굴러다니는 바지나 후드티같은거 2천원 3천원에 주워와서 여태도 잘입고있어요ㅋㅋㅋㅋㅋ

아 특이한 아이템들은 확실히 구하긴 좋습니다. ㄹㄹㅇ

어제 비오기전에 동묘갔다오려했는데 안가길잘했군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