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특집 - 대한민국에서 고졸로 산다는 것은 [김덕배 이야기]

많은분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나이를 먹을수록 고졸/초대졸/대졸의 차이를 실감하신다고 하시는데 맞는 말씀입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죠. 그리고 정말 괜찮은 회사 입사 자격 역시 최소 초대졸인곳들이 많다는 것도 맞습니다.
우대 조건이 아닌 지원 자격이죠.
근데 영상에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꼭 일반적인 테크트리, 좋은 대학에 나와 좋은 회사에서 승승장구하며 승진해서 안정적으로 사는것이 정답이 아니라는것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찌됐건 본인이 만족하며 잘 산다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정말 좋은 대학교에 정말 열심히 공부하여 진학하신분들은 그만큼 노력하신겁니다. 그 분들은 대학을 안갔더라도 어떤 일이든 정말 열심히 성공하셨을겁니다. 이 부분이 포인트지 않을까.. 정말 열심히 착실하게 똑바로 보고 산다면 중견기업, 대기업에서 안정적인 회사원이 되는 정석적인 테크트리 말고도 다른 루트로도 잘 살수있다.. 뭐 그런 거시기 입니다.
공부에 노력하기 싫어 대학을 안갔으면 다른곳에 노력해야겠지요. 노력도 고졸 대졸의 차이도 인정 안하면서 불평 불만한 하는 사람은 뭐가 되겄읍니까..

다 서로서로가 부러운 겁니다. 백수는 돈버는 직장인을, 직장인은 놀고있는 백수가. 사무직은 돈많이버는 기술직이, 기술직은 편한 사무직이.... 근데 막상 파라다이스는 없고 비교하는 삶을 안사는게 답입니다.

핵심은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것도 없다”

김대포에서 사진찍엇던 아기아빠 입니다~ 그때 인사 해주시고 사진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처음은 그냥 인기몰이 하려고 만든 채널인지 생각했지만 업로드 할때마다 삼류 마이너 전문가가 아닌 인생에 대한 경험을 솔직한 의견을 듣다보면 와... 진짜 공감을 넘어 내 옆에 있지않나싶을정도로 디테일하게 말해주고. 기본적으로 공감능력이 넘치다못해 흐른다는 느낌!
항상 응원하고 좋은일 가득하길 바래요.
최고의 컨텐츠입니다.

영상을 보고나서 고졸이고 대졸이고를 떠나서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건 자신이라고 생각되네요
학력이 중요한 부분은 있겠지만 그래도 그런거 연연해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싶은게 확실하게 있고 하고싶은 것을 하겠다는 의지가 자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입은 비뚤어 젔어도 항시 바른말만 하는 덕배.... 그냥 하면 된다.... 출발점 다른게 중한게 아니다 ... 어차피 태어날때 부터 출발점이란게 다른걸..........

다른 영상은 몰라도 이번 영상은 많은 학생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정확하게 학생들이 가야할 길을 짚어준 내용입니다.

나이도 어린데 요놈 참 물건일세 49세에 사회생활 26년째하고있는 제가 감탄하면서 시청히고있습니다 요런 똑똑하고 알찬 젊은이 같으니라구♥

고3 졸업예정 학생 입니다
덕배형 영상 보고 더 열심히 살고 싶어지네요
현실적인 조언 감사드립니다
항상 잘보고 있어요

난 뭐 수능 3번봤었지만..나름 부모님이 자랑하고다닐만한곳 석사과정 밞고있고 과외도 가끔 하고 쌈마이학원에서도 일해봤지만 입시학원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학부모들이나 애들 겁줘서 그런거지 요즘 그런거 없어요. 졸업장따야한다는애들 얘기들어보면 회사다닐때 돈 더주니까인데 사실 요즘 고졸애들 애초에 회사다니며 월급받을생각 없음. 기업에서야 당연히 졸업장따느라 투자한 시간과 비용에 따른 가격책정의문제를 해결해줘야하지만 고졸전형이나 블라인드테스트등 늘어나고 무엇보다 위에처럼 기업다닐꺼 아니면 대학졸업장으로 해택 어디서봐. 요즘애들은 우리때랑 직업선택의 폭자체가 다름. 수능 전 분위기도 다르고 괜히 대학진학률 쭉쭉 떨어지는게 아님. '이것도 직업인가' 나 '이런 직업도 있나' 싶은 꿈 꾸는애도 많고 쨋든 요즘은 그냥 고졸로 공무원합격한애가 젤 부럽고 학력상관없이 돈많이버는놈이 위너임 막말로 나는 덕배씨가 부럽지만 덕배씨는 날 안부러워할껄.

어중간하게 대학다니는것도 답이 없습니다 인정...

그냥 요즘은 확실히 시대가 많이 바뀐듯. 다들 자기 하고싶은거 찾아가더라 엄마가 교사인데 요즘애들 꿈이 유튜버 비제이라는 애들도 많다고 하고. 지금이야 대학진학률 게속 떨어지고있지만 이게 정상이라고 봄.

뭐야뭐야 오늘 겁나 훈훈해

고졸이어도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똑부러지게 잘 살아요. 어중이떠중이 남들 대학가니까 가야지하면서 시간낭비하는것보다 훨씬 나을때도있구요. 설령 나중에 필요에 의해 대학을 늦게 가더라도 아무생각없이 다니는것보다 훨씬 낫답니다.

덕배형 공시생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서 부모 등쳐먹고 놀러댕기는 공무원 장수생들 특징 해주세요. (사실 우리형이 이럼)

명언이로세~~세상에 가장 나쁜인간은
아무것도 하지않는사람 이라우~~^^

구독자 20만이 코앞이요..덕배씨~ 아자~

덕배형님 진짜 항상느끼는거지만 내가 진로고민하는 애들한테 저렇게 말해주고 싶어도 말로 정리 못하겠던것들을 속 시원하게 논리적으로 정리해줘서 뇌가 맑아지는거같음

와 진짜 이거 레알 팩트다 뭐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면 어느정도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음

그냥 사람 하기 나름이에요! 자기 인생 자기가 개척해 나가는 거죠. 학력으로 사람자체를 차별하진 말았으면ㅜㅜ 저는 하고싶은게 있어서 대학을 가지만 고졸로 취업한 제 친구들도 정말 열심히 살고 머리가 나빠서 대학을 안간게 아닙니다! 오히려 똑똑하고 성실한 친구들 많은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가는 친구들도 많아요ㅜㅜ

정말공감합니다. 예전 재수학원 다닐때 대학 안나오면 편의점 알바도 못한다고 개소리하는 강사 있었어요. 오히려 더 잘뽑히는데.. 늦게 대학 간거라 사회가 대학을 지나치게 강요하고 겁주는거란걸 알게됬습니다

좋은 기운 많이 가지고 가겠습니다!!

드뺌.. 면접결과 기다리는 취준생입니다.. 오늘 영상 많은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주옥같은 말들이다... 솔직히... 말하면 알아주는대 아니면... 다 거기서 거기다... 지잡대 전문대... 세세한 차이는 있겠다만.. 막상 직접 부딫혀 보면... 개인의 능력 차가 크지 않으면 비슷하더라... 스타트의 차이가 있긴하겠지만... 솔직히 본인 하기에따라 차이를 매꾸는게 가능하긴하다.. 그래도 기왕이면 좋은대학 가는게 더 안전빵이긴하지만... 본인의 마인드가 중요한 것 같다.. 살아가는 길은 많고 방법도 다양하다. 얼마나 돌아가고 얼마나 똑바로 가냐의 차이일뿐...

올해 마이스터고 3학년되는 학생입니다. 고등학교 들어가서 정말 모든걸 쏟아부었더니 1학년 끝날때 대기업 현장직 최고대우를 받는 곳에 특채로 운좋게 붙었고 졸업 후 군대갔다와서 취업 예정입니다. 마이스터고 와서 인문계 친구들한테 비하인듯 비하아닌말을 종종 들었는데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제가 그 친구들보다 4년 더 빨리벌고 더 많이 벌테니까요. 이젠 무시받는말 들어도 그러려니 하면서 넘깁니다. 이젠 제가 이루고싶은 것이 있으면 일단 시작하고나서 봅니다 하면 되기 때문에. 그래서 고졸로 살아도 이루고 싶은건 다 이룰 수 있다고 봅니다.

3:38이건 진짜 팩트입니다

요즘 마이웨이 하는사람들도 많아지고 대학진학률도 게속해서 떨어지다 작년엔 60퍼센트대 달성했는데 개인적으로 이점 긍정적으로 보는편임. 다만 고졸로 잘 살거나 성공한 사람들같이 특별히 꿈이있어서 대학을 안간 케이스가 아니라면 대학와서 나쁠거 없음. 뭣보다 회사다닐꺼면 더더욱. 일단 난 고졸로 취업한 친구들 부러웠고 사회나와보면 나보다 학벌 안좋아도 많이버는 애들 널림. 당장 덕배님도..

애초에 고졸도 고졸나름이고 대졸도 대졸나름이라. 요즘은 그냥 돈많이벌면 장땡인듯. 다른건 몰라도 지방대학 문과는 자퇴해서 후회할거 없다. 내가그랬거든

미래의 경쟁력은, 돈도/학벌도/지식도/기술도 아닌, [행복]이라고 합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닙니다.
[김덕배]님의 말씀처럼 [행복은 만족순]인 것입니다.
살면서 쌩글쌩글 웃는게 제일 경쟁력이 센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 모두 행복할 권리가 있고, 행복할 자유가 있읍니다.
[행복과 만족]을 부르는 좋은 영상 잘 보았읍니다.
오늘 수능 치르신 수험생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읍니다!!

좋은 말씀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냥 인생 별거 없다.
명문대 가도 음주운전 차에 한번에 훅갈수도 있고.
살아있는 동안 행복하게 살아라.

그래도 꼴에 고생하며 대학에 들어왔는데 대학에 와서 꿈을 잃어버렸네요.. 이 길이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덕배성님 말처럼 성실히 열심히 하면 뭐라도 뚝딱 얻어걸리겠죠??
아무튼간에 어김없이 깊은 영상 감사하고 열심히 살아보겠읍니다,,

형 영상에 처음 댓글 남겨요 오늘 수능 망해서 지금까지 아무 생각도 안 들었는데 형 영상 보니까 그래도 마음이 편해지네요 이번주 일요일에 면접 있으니까 끝까지 열심히 할게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덕배형 영상엔 진성성이 있어서 넘 좋다..
가식도 없고 진짜 인생 정보, 인생 조언들...
진짜 인생 선생님 같다.

수능 치고 온 고3입니다 저는 고졸의 이미지가 현 부모님세대들께서 조성해 온 게 아닌가 싶네요.전 사실 대학 가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목적도 없고 허망하게 대학 등록금만 내면서 살아야 하나?또 학교 생활을 하라고?등등 정말 부모님과도 다툴 정도로 심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정작 고3이 되니..무언의 압박과 함께 꼭 대학교에 가야한다..등의 정서적 혼란이 느껴지더군요..이게 정말 주변에서도 대학가야지 무슨 학과를 갈거니..등등 주변 어른분들은 무언의 압박을 하십니다.예 미치고 팔짝 뛰죠.거기 면전에 대고 저 대학 안가고 제 줏대로,계획대로 살건데요.라 하는 순간 다들 빼놓지않고 말하겠죠.대학가도 취업 안돼는데 무슨 소리니?!이렇듯 어른들은 이미 고졸=취업 절때 안됀다로 보십니다. 저는 대학을 정 가고 싶지 않았지만 한국의 이미지는 고졸은 취업에 취자도 말할 수 없는 수준이 되어버린게 아닌가..대학 나와도 취업 안되는 마당이 와있으니..중압감에 어찌 대학교 수시를 넣었습니다..주변 얘들도 가기 싫지만 부모님 성화에 넣었다는 얘도 몇이 보여 공감이 가더군요.대학을 가고자 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하니..역시 돈입니다 물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는 뜻도 있겠지만 독립된,성인은 돈을 벌고 사회 생활도 해야하죠..한국은 대학을 나와야 밥벌이에 어느정도 근접하게 됩니다..이 마인드가 사람을 잡습니다..말이 길어지네요 어째든 대학교는 고등학교와 정말 다른 개념입니다 여러분이 정말 이 길이 아니라 생각 되시면 신중히 결정하셔서 행동하시길 바랍니다.대한민국이 고졸이여도 중졸이여도 사람 취급하는 날이 오길 빕니다..
수능이 사람을 이렇게 만드네요..살기 싫어지는 하루~여러분들 화이팅 입니다~~

4드론, 5드론가도 이기기만 하면 된다
막히면 힘들어서 그렇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당연하고 쉬운 말이지만 이것만큼 정확하고 깨닫기 어려운것도 없죠... 대부분 본인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것 자체를 모르죠 물론 저 포함입니다 ㅎㅎ

나는 고졸출신인데 마이스터고를 나와서 다행히 공기업 취업했다 고졸이라고 회사에서도 무시할줄알았는데 대우도 잘해주고 복지도 좋고 급여도 너무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고졸출신 여러분 파이팅!!!

김덕배님 멋있어요

현재 중3 곧 고1이죠
고등학교는 특성화로 가게 되고
현재까진 아무생각없이 살아왔습니다
이영상을 보고 제 자신에게 미안하더군요
영상을 보고 난후 목표부터 새우려고 합니다
이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배형 몸 챙기면서 하자 형 오래보고싶어

그냥 어떤 출발지서 출발했던 각자의
길을 즐겁게 감사하게 성실히 살면 되요.

김덕배님 정말 팩트 잘날리시네요 ㅎ 항상응원합니다 ㅎㅎ

뭐든지 자기하기 나름이지 고졸이든 중졸이든 근데 그들의 대다수가 마인드가 쓰래기라서.. 뭐든지 성실히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걱정할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케빈더브라위너 형님

같은 남자가봐도 진짜 멋있다 👏👏👍

선좋아요 후감상^^

형 제가 예전에 고졸자의 인식같은것들 영상찍어달라고 했는데 이렇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31세 고졸입니다. 200~250안짝 버는 목수라고 해야될까 잡일하고 사는 사람인데. 저는 결혼이라던가 차라던가 성욕이라던가 욕심이 적어서 그런지 머 나름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고등학교때 공부를 지질이도 못해서 대학도 못갔고. 자격증도 없었지만 군대 전역하자마자 취업해서. 머 그냥저냥 먹고살고있는데. 덕배님 말씀하신것처럼 만족하며 살고있습니다. 제 생각엔 저는 아마 좋은대학나오고 대기업 갔더라도 성격이 소심하고 경쟁사회에 어울리기 힘든 타입이라 아마 그거는 그거대로 힘들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삶에 만족하고있고. '패배자놈 그런 현실에 만족해서 되겠냐? ㅉㅉ' 하실수도있겠지만. 저는 자기가 만족한다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취미가 게임인지라 적당히 게임하면서 일할때 일하고 퇴근후에 게임하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다들 수능 망쳤다고 좌절하지마시고, 저같은사람 보시면서 화이팅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진짜 행님 덕에 인력사무소에 대한 응원을 해주셨기 때문에 하루 하루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진실된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신의 위치에 맞는곳에서 열심히하는사람이 진짜 멋있는사람이다

저는 고졸이어도 행복합니다. 직장 다니며 돈벌고, 쉬는 시간엔 유투브로 '김덕배 이야기'를 볼수 있으니까요.^^

내실있는 삶이 결국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20살 학식따리지만 많이 느껴요..
덕배님 오늘도 인생 후배로서 많이 배우고 가는 시간입니다. 이번주는 재수마친 친구들 배웅해주고
다시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와~멋진말이네요! 항상응원합니다~

오늘 수능 본 학생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고졸취업자가 돈 못번다고 하는데
대졸하면 빚 3000끼고 고졸취업자보다 못 벌면서 가난하게 살거나, 백수되서 빚만 늘어날 수 있음ㅋㅋㅋㅋㅋ
저는 이공계 직장갈꺼면서 문사철로 오는 놈들 생각을 읽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분들의 빅-픽쳐는 저에게 너무 큰 그림이라 보이지 못하군요...

형님~ 오늘도 뚝딱 하나 배우고 갑니다 앞으로 저같은 노답충 정신차리게 오늘처럼 화끈한 영상 거시기하게 부탁드리겠읍니다!
뚝딱 행복하십쇼 저도 제 행복 찾으러 가보겠읍니다 뚝딱~!

선 좋아요 후 감상후 후 좋아요 한번더..
😋

여러분 초졸중졸고졸대졸 부끄러워할필요없어요
그걸로 행복의 척도가 결정되지않아요
여러분들이 다들 행복하게 남들과비교하며
따지며 살지않았으면합니다
다들행복하게살아요 우리 !

덕배 님 영상 볼 때 항상 웃으면서 봤는데 오늘은 왠지 마음 한쪽이 아리네요. 지금 서울 특성화 고등학교(=실업계) 공무원반에서 취업을 준비 중인 18살 여고생입니다. 저는 중학교 성적이 10% 정도라서 인문계에 가더라도 인서울을 못 할 것 같고, 그렇게 치열하게 공부할 자신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특성화 고등학교에 와서 남들이 대학 다닐 때 나는 돈을 조금이라도 더 벌어 모아야겠다는 생각에 취업을 선택했습니다. 할머니께서도 저한테 매일 대학을 안 가면 어쩌냐며 할아버지께서도 제가 어린 나이에 사회에 뛰어드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고 하시는 등등 고졸 취업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문계로 간 중학교 때의 친구들도 은연중에 저를 무시하는 발언들을 종종 하고요.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진학을 생각하는 친구들 마저도 취업 희망 특성화 고등학생들을 무시하기까지 하니 말 다 했죠. 저희 학교 선배 중에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셔서 한국은행에서 근무하시는 선배님도 계세요. 이외에도 공기업, 공무원, 대기업, 중견기업 등등 아무리 못 해도 월 200 이상 씩은 받으며 근무하십니다. 그런가하면 저희 친척 중에는 어중간한 대학교 나와서 2년 째 아무 것도 안 하고 취업도 못 하는 상황입니다. 이래도 대졸이 벼슬인가요? 지금까지 고졸 취업을 희망한다는 이유로 무시 받았던 것들이 생각나서 김덕배 님 영상 보면서 마음이 아프네요.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드디어
뚝!딱!

덕배님 인류학자 박사님 말씀 잘 들었어요.공감10000입니다.

3번의 기회 중 1번의 기회를 김덕배를 알았다는 것이 아깝지 않다.

고졸이든 대졸이든 중졸이든 인성을 바로 배우고 타인을 존중히 여기면 어느 순간 나도모르게 휼륭한 사람이 된다는 법.

오늘 정말 좋은얘기 많이 들었습니다.참 시원하게 얘기를 착착 잘해줘서 좋은거 같아요.
학력이 낮으면 추울때 추운데서 일하고 더울때 더운데서 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건 맞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일이 돈이 더 되죠. 착실하다면 대졸자보다 사회생활을 2~10년이나 빨리하게 되고 기술직인경우 고졸이라도 대졸보다 돈을 더 많이 벌어요. 중소기업 고졸 반장이나 계장님 돈 억수로 많이 받습니다. 기술이 있으니 자존감도 빵빵 하지요.놀고 먹거나 흥청망청 목적없이 살지만 않는다면 잘 살 방법은 널려있어요.

가끔은 자기계발서나 동기부여 영상도 부질없다고 느껴지는데 현실적으로 와닿는 조언들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있어요 :)

고졸대졸 그게 중요한게아니라
그냥 자기자신이얼마나자기자신의 시간을 잘쓰는가가 중요한거지
고졸한사람이 하고싶은 일을 하려고 노력 하는거랑
그래도 공장이라도다니면서 돈이라도버는 사람들이나
듣보잡대학가서 술먹고 하는거없이 띵가띵가하는사람들....
비교대상이다르다고생각하는데....
대학은 그래도 경험때문에 가는것도좋지만...딱거기까지임....
덜도말고 딱거기까지임

오히려 고졸이 생각없이사는대학생들보다 더 빨리 사회생활하면서 돈도벌고 여러가지 경험도 많이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중요한것은 어떻게 살았느냐 보다 어떻게 살것인가 입니다. 즉 과거에 연연하지말고 지금이순간부터 노력하면 누구나 살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술배우세요 기술.
사무직 먼지 안묻히고 편할거 같지만
정신적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정신적 스트레스 보다 육체노동이 훨씬 괜찮다 생각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들은 대부분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해결이 안되거든요.
어쨌든 이번영상의도 정말좋네요

뭘 하든 본인한테 달렸죠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고졸인데 진짜 학창시절 공부 열심히한 애들 부럽습니다.

덕배형 사랑해요 하튜 주세용~♥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좋은말 많이해주는 덕배씨네요. 좋은하루되세요~~!

고졸이란게 참 힘듭니다.. 특히 남자는 더 힘든거 같네요..저는 상업고등학교 나왔습니다.공부도 열심히하고 자격증도 많이따고 했는데 대부분 기업에서는 여자들만 찾더라구요..
그래도 열심히 두드린덕에 중소기업에 개발직으로 취업했습니다.
나이 19에 회사에 들어가니 회사분들 시선이 참 안좋았습니다. '너는 나이가 어려서.. 너는 군대를 안갔다와서.. 너는 고졸이라서..' 이런저런 이유로 끈기가 없을꺼다. 금방 그만둘꺼다. 다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실제로 제가 얼마나 빨리 퇴사하냐에 내기를 건 상사분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이 프레임 깨려고 정말 미친듯이 노력했습니다. 욕도 정말 많이먹고 그만두고 싶고 집에오면 혼자 몰래 울기도 했습니다.
팀에서는 나이도 어린 막내이다 보니 개발 프로젝트 조차 주려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지금 생각해도 안줄것같습니다. 하지만 어떻게든 그러한 일을 하고싶어서 허드렛일 , 야근 , 주말출근 , 회식 미친듯이 했습니다. 결국 개발 프로젝트 맡아서 일을 하기 시작했고 저 또한 정말 잘해냈습니다. 제가 하는 개발일은 기술영업도 같이해야하기 때문에 나이 20에 삼촌뻘 되는 업체분들이랑 미팅도 하고 오더도 받아오고 그랬습니다. 그러던 중 제 위의 사수분들이 회사에서 정말로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아서 처리하였을때 승진 및 상당한 연봉인상을 보고 저도 한번 해보기로 목표를 두었었습니다. 저는 윗선에 제가 할 수 있다고 어필하였고 , 꼭 저에게 그 프로젝트 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하였습니다. 결국 윗선에 승인이 떨어지고 약 8개월동안 미친듯이 그 프로젝트에 제 모든걸 올인했습니다. 새벽 2시퇴근은 기본 , 주말에는 빤스차림으로 회사에 나와 일을 했습니다. 한번은 제가 과로로 쓰러져 응급실 간적이 있었는데 새벽에 깨서 폰을 켜보니 부재중이 100여통이 넘게 찍혀 있었습니다. 회사내 유관부서 , 하위업체 , 상위업체 등 그 프로젝트 관련된 사람들하고 그렇게나 많이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를 맡아서 했더군요. 8개월이 지나고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정말 이번만큼은 연봉이 많이 오르겠구나 생각했는데.. 연봉협상때 정말 많이 실망했었습니다. 제 윗선임들이 2년에 걸쳐 800 올랐다고 하면 , 저는 2년에 걸쳐 300이 올랐더군요.. 이유는 이렇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리고 군대문제도 컸습니다..그럴때마다 제인생도 이나라도 원망 해봤습니다. 그래서 연봉협상때 얘기했습니다. '저 차라리 초봉 받고 그냥 자재과나 품질가서 박스 키필이나 측정업무 하면 안되겠습니까..'
그건 안된다고 하더군요.. 회사에서는 저를 그냥 씹가성비 좋은 ,, 저렴한 가격에 부려먹기 딱좋은.. 막말로 나이 21살짜리가 저돈 받고 영업도 뛰고 , 어려운 프로젝트도 할 수 있으니 회사입장에서는 이득이겠지요.. 그래서 저는 도저히 못버티고 3년일한 끝에 퇴사했습니다. 군대문제라도 빨리 해결해야 했었으니깐요.. 참 군대라는것도 남자인생을 참 발목을 많이 잡는것 같습니다. 기회비용 4년을 날리게되는건데.. 새벽에 구구절절 써봤네요.. 대학졸업증이란게 사람들이 중요하다고들 하지 않습니다. 요즘 대학 안나와도되 이렇게들 얘기하는데 아직 사회는 그 당연한 대학 졸업증이 있을때는 못느끼지만 막상 없으면.. 크게 느껴지는거 같습니다. 저는 이제 뭘해야될까요..

수능끝나고 출석합니다 ,,

역시 오늘도 김덕배 이야기였습니다. 뚝딱!!!!!

덕배형 소주 한잔해요 ㅎㅎ

주변에 보면 대졸하고 눈이 높아져서 백수인 애들, 그만두고 싶은데 억지로 일하면서 사는 애들이 많은 반면 고졸인데 알바부터 시작해서 배우고싶었던 분야 배우고 그쪽으로 밀고 나가면서 만족한 삶 사는 애들이 더 많음
결국 고졸인 애들은 이것저것 여러 경험을 하겠지만 대졸인 애들은 대학갈때 지원한 그 분야만 집중공부하고 배우기때문에 졸업하고 취업하면 사실상 다른 길을 선택 하기가 어려움
물론 본인하기 나름이겠지만 내 주변만해도
그렇더라

대학안가도 상관은 업지만 그만한 목표와 다짐이 있어야한다. 노력을 배워라 몸에 새겨라 하고시푼말은 이거다 어중간하게 하다가 세상탓하지말고 먼저 보고 배우고 고치고 느껴라 삶의 만족도와 삶에가치를 알거다.
그리고 하나만 머리속에 새기고 흉터남게 새겨라 노력을 배우고
노력을 몸에 새겨라. 읽어주신 분들에게 더나은 삶의 만족도와 편안하고 기분좋은 새해 되세요.

고졸(정확히는 기약없는 대학교 휴학)과 대졸(학사졸업)의 인생 둘다 제법 몇년 살아봤고 둘다 구직활동했었는데요....대학을 갈 수 있는 지능이면 대졸 과정 밟는게 낫습니다. 고졸 자격으로 다닐 수 있는 직장은 지능지수 80~잘쳐봐야 95,100 인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업무밖에 못합니다. 단조롭고 반복적이고 깊은 생각없이 시키는대로만 해도 되는 일들인데요, 이것보다 더 고차원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지능지수라면 이런 일 답답하고 지루해서 오래 못합니다. 자기 만족을 위해서라도 결국 가볼수 있는데까지 학력올리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수능 보고 온 고3인데 정말 덕배님 말씀이 가장 맞아요 학교에서도 애매한 애들이 문제지 대학 진학 안 해도 본인 길 확실한게 더 좋아보이더라고요 어떤 길이던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무서운 삶 같아요

진짜 다 맞는말이다. 난 30대 초중반인데 내주변에도 고졸 친구들이 유난히 시작도 하기전에 재기만하고 불평불만하고 일하다 금방 때려치고 번돈 다 유흥에 꼬라박는 녀석들 보는데. 그친구들이 이 영상을 꼭 봤으면 좋겠지만. 추천해봐야 싸움만 날듯하다.

요즘은 대학보단
집안 돈이지.

사랑하는 덕배... 최고의 유투버다....

역시 덕배님. 평소 영상에는 쉽게 담기지 않는 덕배님 본인만의 신념을 갖고 살아가는 모습이 정말 멋있읍니다. 이제 알겠으니까 웃긴영상좀 올려보쇼.

덕배형 고마워 난 나의 길을 가야겠어

뭐야 덕뱀 살만한가벼 피부 때깔좋아진거보소

와 정말 좋은 강의 듣고갑니다

아ㅠㅠㅠ나 진짜 이 형 너무 좋아ㅠㅠㅠㅠㅠ레알 너무 좋아ㅠㅠㅠ

덕배님 영상보고 공감이 많이 갑니다.
저는 인문계 고졸인데 스물일곱부터 공작기계 기술을 배워와서 지금은 서른넷에 연봉 5천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처음에 이쪽계열 일을 배울때는 연봉 2천도 안되게 시작했는데.... 빚내면서 책보고 독학해서 공작기계 수리기술(기계,전기)과 PLC라는 것들도 독학으로 해왔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기술,사무업무,일본어 3가지가 다 되며 여기저기서 스카웃도 받습니다.
제 자랑만 해서 좀 죄송한데.... 다른 고졸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건 대학 안 나왔다고 절대 인생 패배자가 아니며, 성공의 기준과 인생의 방향은 모두 자기 손에 달렸다는 겁니다. 대기업 들어갈려고 스펙쌓고 경험쌓고 거시기(?)허는 분들이 많으신데..... 본인이 정말 하고자 하는 일을 서른 되시기 전에 찾으셔야 빨리 성장할 수 있습니다. 노는 놈은 열심히 하는 놈 못 당하고, 열심히 하는 놈은 즐기는 놈 못당합니다.
전 처음에 먹고 살려고 아둥바둥 했는데, 하다보니 재미있어서 더 애착이 가고 그러다 보니 주변의 기술들도 계속 독학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정말 돈 많이 받고 싶으면 혼자서 2사람 몫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역량을 키우세요.
그러면 회사에서 돈 많이 줍니다
참고로 중소기업에 해당되는 거시기한 내용입니다

23살입니다.외식업 전문직 일식조리 중견기업으로
현재 연봉3000받고있습니다..대학을 자퇴했지만 저는 떳떳합니다. 저는 자퇴후
놀고먹은게 아니라 학교에서 과제 끝나고 술이나 먹을시간에 회사에 들어가서 늦게까지 일하고 노력하며 경력을 쌓았기때문입니다.

너무 좋은말 고맙읍니다

맞는말씀이십니다. 이번영상도 잘봤습니다.

대기업에서 sky를 뽑는 이유는 명문대라 뽑는게 아니라 인생에서 목표를 위해 열심히 했다는 그 노력을 보는거다 그게 기초가 되는거다 ..
그렇게 해서 뽑으면 회사를 위해서도 노력 할테니
노력을 해본사람이 노력을 해본다고 ~
어차피 대기업가도 다 똑같이 전화받고,fax보내는법부터 배우는데멀~

오.......진지한이야기도 너무넘 잘하십니다~ 첫번째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뚝딱!!

저희 본부장님 고졸이신데....누가 물어도 막히는게 없으심 영어도 엄청 잘하심...법율 지식 빠삭하시고.... 보이지 않는 노력이 있으셨겠구나,,생각함. 노력하는 사람은 결실을 맺을 꺼라 생각 합니다.

덕배형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무생각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않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명언입니다. 뭐든지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보상을 받으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