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공, 타일 노가다는 정말 월 천만원을 벌까? [김덕배 이야기]

같이 현장에 먼지를 마신 순간부터..우리는 뭐다..
형제다..!
개미인력 24시간 대기중 김덕배 곰빵매니아 연락주십시요.
일당 15개 주면 형님으로 모시고
15개 밑으로 주면 오함마 들어갑니다.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요즘 타일,도배,인테리어,목공 등 관련해서 업무를 찾아보는 중인데 속된말로 '양아치'를 분류할 수 있는 큰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아무리 배워도 기술은 끝이없고 힘든직업같아요
그리고 커피....ㅋㅋㅋㅋㅋ덕배님은 진짜 모든걸 다 알고계신것같아여 ㅋㅋㅋㅋㅋㅋ잼게 보고있어요
기술직분들 모두 힘내고 안전작업하세요~

단어정리. 곤조 - 콘죠우根性 근성
데모도 - 테모토手元 손이닿는곳 , 생계

건설업에 종사하고있는 20대 청년입니다.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고 유익한 정보 알려주신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소박하게 유튜브도 운영하고있는데 젊은 분들이 직접 배우고싶다고 연락도 오고는 합니다.
그 때마다 참 많은 생각이 겹치는데 정말 상호간의 자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기성세대는 기술자라고 기술만 가르쳐주고 땡이 아니라 좀 더 젊은세대를 배려해서
자신도 할 수 있는 부분(곰빵이나 잡일 등..)은 같이 도와주는 그런 완급조절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젊은세대는 안쓰던 근육을 쓰고 생각 이상의 체력적인 부담으로 몸이 정말 고단하겠지만
2-3년정도는 진짜 포기하지않고 하겠다는 굳은 정신력이 꼭 필요한 것 같구요...
처음에는 열정 넘치게 오시더라도 도중에 일이 너무 힘들어서 관두는 분들 수두룩하게 봤습니다.
막상 2-3년정도 버틴 시점이 오면 실력도 어지간해선 늘 수 밖에 없고 그걸 주변 기공들이 알아서 인정해주고 좋아해줍니다.
정말 의지가 있으신 분들은 해당 업종 관련된 유튜버들에게 문의를 해보시거나
일용직 일을 좀 나가보셔서 오야지 분들에게 의사를 표현해보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하네요..
(덕배님 말씀처럼 학원을 나오셨더라도 학원출신을 밝히기보단 이런이런 자격증이 있다는 것으로 어필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건설종사자분들 그리고 도전하시려는 새내기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인간적이고 정확하며 가장 현실적인 정보네요

멋진 영상 잘보고 갑니다~~앞으로도 더욱 알짠 영상부탁드립니다!!!

타일공 2년차입니다
진심 타일 조공하셨나요?ㅎㅎ
너무 잘아셔서 놀랍네요ㅎㅎ

포켓에 드라이버까지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십니다 .ㅋㅋㅋ 디테일

기술이랑 예술이랑 참 비슷하다고 느낀게
연기든 음악이든 체육이든
난 그냥 전공자 출신 흔한 쩌리 13호였는데
어쩌다가 나한테 기회가 왔을때
이를테면 연주할 기회가 왔거나 연기할 기회가 왔거나 대타로 뛸 기회가 왔을때
자기 시간 쪼개가면서 연습 존나게 하고 모든 파트 달달 체득해 있고 칼을 갈고 있던 사람은 두각이 나타남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정예가 됨
사회 어디든 똑같겠지만 내가 잘 되고 싶으면
인생을 갈아 넣어야 되는 것 같음

덕배형 너무 재밌어요! 연기가 살아있습니다!!!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그런 문화는 빨리 바꿔야 됩니다👍👍👍

8:30 리얼 개꿀팁이다 열정꿀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썰을 재미있게 풀었지만...인생을 좀 살아본 사람으로서 ~~ 그간에 참 고생 많이 하셨구나 하는 느낌이 오네요~~깡도 있고 요령도 있고 하시는일 잘될것 같아요~ 유튜브 편집조 만만치 않은 일인데 깔끔하고 재미있게 잘 만드신거 보니 뭐든 잘 하실분 같습니다.

덕배형님 저 이번에 건축기사 셤 붙었는데 한 2~3년 현장 돌다가 사업할 생각이에요
기회된다면 꼭 덕배형님 같은 사람이랑 일하고싶네요..
현장돌면서 진짜 건축에 대해서 배우려는것도 있지만 덕배형님 같은 사람들 인맥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2~3년 돌아보려구요..

기술은 배우는것도 중요하지만 배우는 사람이 생각을 참 많이해야됩니다... 생각의 깊이에 따라서 배우는 질? 같은게 달라지더라구요.. 저도 배우는 입장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타고나야 하는 거지 배워서 한다는 건 다 거짓말이에요.어느정도 감 잡으면 몸이 아작나요.

덕배형님!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뚝ㅡ딱!

오랜만에.덕배 형님.전문 컨텐츠 나왔구마

다 맞는 말입니다
요즘은 학원이나 그런 데서 타일 기능사 자격증을 따는 젊은 친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김덕배 님 말처럼 일부 양아치 타일공때문에 욕을 많이 먹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도 그런 놈들 때문에 밴드 타일 공들 모임에 여러 가지 사연의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현장이든 다른데든 눈치빠르고 열심히 하는척 아니고 진짜 열심히 하면 같이 일한느 모든 형님 들이 다 스승이 됩니다 기술은 시간이지나면 다 늘게되는것이지만 다른분들의 자기만의 노하우를 알려주는것으로 바탕을하고 자기만의 스타일을 완성하는것이 자기만의 기술이라고 봅니다.

김덕배썰은 재미도 재미지만 인생에 도움이 된다ㅎㅎ

자기 화장실 때려 부셔서 경험 쌓은후에 이웃집이나 아시는 분집을 인건비 무료로 고쳐 줘보세요 몇번만 하고 나면 자신도 생기고 소개 들어 올겁니다~
저는 60세 아줌마 인데 3년전에 저는 타일 작업 하던걸 보고.그 지식으로 직접 한번 붙여보니 어렵지 않아요
사람들이 저의 화장실 보고는 직접 했다고 하니 깜놀 ㅎㅎ
경험쌓기 위해서는 인권 무시라는 반장님들께 가지 마세요 그일을 좋아하는 마음까지 없어질수 있어요
젊다면 여자라도 할수 있는 재미 있는 일이예요^^
유튜브님 화이팅!

맨날 웃긴것만 보다 오늘은 공감까지 영상 너무 좋습니다!

역시 덕배 이야기 ... 방송 소재에 대한 아야기를 위해서 꼼꼼한 관련 자료 수집과 이해력이....

진짜 진솔한 얘기네요. 월 천만원 가능하다. 하지만 각오 단단히 하는게 좋을꺼다. 이 얘기죠?

인맥없이 타일만 4년했습니다 1년 뒷일하고 1년 뒷일하면서 밤에 남아 타일붙였고 기공 2년차입니다 덕배님이 영상에서 "가끔" 이란말을 사용하시는 부분들 거의다 가끔이 아니라 "대부분"입니다
인맥있으면 배우기쉽고 인맥없으면 인력사무소가서 일하는것보다 힘들면서도 일당은 5~8만원주는곳 태반입니다
인맥도 어중간한 인맥이면 사람마다 다르겟지만 거의다 피빨아먹고 뼈까지 발라먹으려고 노동력 착취가 엄청나요
다른 썰같은건 반신반의했는데 제 직업을 소재로 다루는데 이렇게 잘아시면 다른영상도 믿을만하겟네요

말씀하시는게 재밌고 유익해서 구독박고갑니다~!👍

너무 리얼하게 간증( ? )하셔서 끝까지 봤어요. 기술 배우시려는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

김덕배님 두어달 전부터 제 유튜브 추천영상에 자주 눈에 띄어서 노가다? 건설현장 뛰고 있는 전 보기 싫었는데 막상 김덕배님 영상 보니 굉장히 사실적이고 현실적이며 재미았게 이야기를 풀어 주셔서 재미나게 영상 잘 봤습니다 ㅎㅎㅎㅎ 참고로 전 중장비 기사입니다 ㅎㅎㅎㅎ 용역 및 경량철골 19살부터 1~2년 하다가 컴퓨터수리 9년 넘게 하다가 중장비 하는데 김덕배님 이야기 현실적이며 잼나게 잘 봤습니다.대부분 사실적으로 이야기 하시니 공감 잘 하고 갑니다 앞으로 자주 보고 갈께요 ^^

덕배님이 가르쳐주신 자기집화장실 부신다음 다시 시공하는게 정말 실력 많이 늡니다.
현장에서남은 기립빠리까지 잘모아놨다가 작은타일 큰타일 연습하고 덧방도 쳐보고 면취도해보고 마감재도 이것저것 해보고
신축빌라 현장에서 남는자재 버리는경우가 허다합니다. 조금씩챙겨서 연습하는 방법이 정말좋습니다.

덕배님~ 🎬1인 모노극🎤~만큼은 거의 국내 쨩일듯~!! 연기력도 좋고, 전달력이나 표정, 톤도 쩐다눈~😗인정합니당당~👍

원래 학력도 낮은 누구나 진입 가능한 일일수록 도제식에다가 군대식인 경우가 많죠. 용접, 타일공뿐만 아니라 공장에서도 생산직이나 용접, 기계설비정비원등 노가다류일수록 그런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자연스러운 진입방어벽 형성. 즉 개밥그릇 싸움이라고 하죠!

이분 개솔직하신분
저는 배관계통이지만 도제 문화 똑같아요
이렇게 실상알려주는 분들 널리알려야 합니다!!!!

첨에 건달돼지충 이런 영상으로 봤을때는 헛소리 잡소리나하는 유튜버인줄 알았는데 에피소드 하나하나 리얼함이 묻어있고 진실돼보여서 구독하고 영상 연속재생하며 보고있습니다. 웬만한 방송인들보다 썰을 잘푸시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뚝딱.

모든 직종이 기술은 잘 안가르쳐 주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같은 직종은 아닌대 너무 공감되서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ㅋㅋㅋㅋ설명이 찰지네요 자동차정비쪽도 덕배형이 말한 스타일의 사람많습니다...3개월일하고 추노했는데 그것도이제 2년이 지난일이네요 한때 정비업으로 먹고살생각했었지만 지금은 그냥 연장몇개사서 제차diy하면서 취미로나 즐기고 있습니다ㅋㅋ

아버지가 타일시공자인데 너무 힘듬니다. 근데 사람들이 기술이 최고다라고해서 열심히배우고있습니다. 진짜 돈많이받습니다.

여러분 저는 현직 용접사입니다.
용접 유튜브도 하고요.
여러분 제가 4년동안 용접하면서 꼰대치고 실력좋은사람 못봤습니다.
돈 받을거 다 받으면서 일하셔야 합니다.
기술은 누구한테 배우는게 아니라 자기가 터득하는거에요.
그리고 기공들 하는거 막상해보면 진짜 별거 아닌경우가 99.9프로 입니다.
용접도 그랬습니다.
여러분 절대로 기술배운답치고 5만원 8만원 받아가며 일하지말고
10만원부터 받아가면서 일하세요.
일단 돈 조금주면 일도 잘 안가르쳐 주고 얕은지식으로 인맥빨로 일다니는 경우가 99프로 입니다.
간혹가다가 돈받고 알려주는 개샊x들 있는데 바로 손절하시면 됩니다.
저도 용접 배울때 300달라는 넘 있었는데 지금은 그넘보다 훨신 잘나갑니다.
그리고 요즘은...유튜브 보면 거의 다 나와요...기술배우는거 별거없습니다.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지 할수있습니다.

대구에서 노가다하는 20살 대학생입니다.
폭염에서 일하다보니 정말 죽을거 같았습니다.
정말 힘든 작업을 하다보니 건물 하나하나 건설업하시는 분들의 땀이 고스란히 보여 존경스러웠었습니다.
더운날 고생하시는 분들 다치지말고 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덕배 돌아왔네 ㅋㅋㅋㅋㅋ

아~, 덕배님 최곱니다. 앞으로도 30만, 40만 쭉쭉 뻗어나가시길.^^

오랜만에 덕배스타일 영상 보고갑니다

이 분은 인생 몇회차일까 ㄷㄷㄷ... 진짜 온갖 직업 관련 정보에 대해 많이 아시네

어떤 기술직이든 아직 그런게 있는거같습니다
저도 정육기술배우고싶어서 일배우러갔는데 덕배님 말같이 얼마밖에 못주는데 할생각있냐 해서 각오하고 했더니 ㅋㅋㅋ 배달 ㅋㅋㅋ 스쿠터타고 배달만했습니다 몇개월동안 그러니 관둔다고 하니 네가 잘못한게 많다는식으로 얘기하고 하...현탐 오지게 오더군요

전기 전공입니다
반박을 하고싶지만 너무현실적이라 그럴수가 없내요
ㅋㅋ 크게 웃고 갑니다
인생은 실전이다

말씀 정말 잘하시네욬
영상잘보고갑니다!

정말 말씀 잘하시네요..구독 추천 누르고 갑니다..하나 더 추가하자면..타일을 하면 쪼그려서 하루종일 붙이는 경우가 많기에..조금만 쪼그려도 다리에 피 안통해서 쥐나는 사람은 하기 힘듭니다..그래서 보통 바닥타일 보단 벽타일 붙이는걸 더 선호한다고 하죠...

어디든 가서 해보면 알게 된다.비결 (노하우?)따윈 사실 별거 아니라는 걸.
헌데 이걸 모르고 일을 했을 때 뒷수습에 아주 진저리가 난다.
숙련도 보단 노하우다. 이건 혼자서는 어렵다.
숙련도는 본인이 반복습득해야지 별 수 없다. 하지만 혼자서도 가능하다.
이걸 아는 노인들은 이걸 빌미로 젊은 사람들에게는 힘든 일 시키고 저는 이런 부분을 스윽 해결해 낸다.
비난 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자기도 본전 다 드러나면 처자식 입에 풀칠은 누가하나...
하지만 배운다는 정신을 강조하면서 급여나 환경을 수준 이하로 해서 토사구팽하는 이들은 정말 쓰레기다.
하지만 내가 요즘 느끼는 바로는
'생명이란 다른 생명의 새끼를 죽여서 자기 새끼의 배를 채우는 존재' 가 아닌가 싶다.
알고 대응하는 수 말고 다른 방법이 있겠나 싶다.
더러운건 피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자.
그래야 나중에는 '사냥하고 나서 잡아먹을 개가 이제는 귀하다'는 걸 그들도 알고 바뀌지 않을지.

뚝딱이형은 노가다 얘기할때가 제일 진지하고 재밌음ㅋㅋㅋ

생생한정보 감사합니다!

영상 재밋게 잘만드셨네요 ㅋㅋ

많이 벌어도 힘들어요 타일 하시는 분들중 정형외과 다니는 분들 많아요

ㅋㅋㅋㅋㅋ 지금세대들은 50대 60대 40대 기술자분들은 죽을때까지 안알려주는분들은 안알려주니깐 알아서 터득하세요

정말 찰지게 말씀 잘하십니다ㅋㅋ구독하기 누르고 가요ㅋㅋ

말 진짜잘하시네여~~ 흥하시고 구독박고갑니다

집화장실타일 다깨부수라는데서
빵터졌네ㅋㄱㅋ

현장일 증말힘듭니다.. 개나소나타일배우러오는대 다 떠나서 걍 인력소가서 노가다나한번뛰어보고 타일하네마네 생각해보시길.. 돈많이주는대는 다 이유가있어요..
노가다만한 정직한일이없다는말이 괜히 있는게아니에요..

말씀이 시원시원해서 참...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을 조리있고 재밌게 잘하시네요~ \

근데 사실 타일공입장에서도 돈을 주면서 기술을 알려주기는 쉽지가 않은것 같습니다. 혼자 타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그냥 인력에다가 곰빵불러서 쓰고 본인이 일 빨리 처리해버리는게 더 속편할거같고요.
타일하는 업체가 크고 투자목적으로 초보를 키우는 식이라면 가능하겠지만 그런업체입장에서도 경력자를 쓰지 초보자를 키워 쓰지 않을것 같고요.
이건 타일뿐만아니라 다른직종들도 비슷한듯...
결국은 덕배님 말씀대로 본인이 연습을 어느정도 해서 경력자라고 뻥튀기해서 들어가는 수밖에 없다고봅니다.
목공 보조로 들어갔다가 다루끼 석고보드 오지게 날르고 추노했던기억이 있네요.

인성좋고 착하고 일 잘 가르쳐주고 일당 잘 주시는분 세상에 몇 없습니다. 만약 찾게되신다면 그분은 꼭 붙잡으시길..

말씀을 아주 찰지고 재미나게 잘 하시네요.

역시 믿고보는덕배형ㅋㅋㅋㅋㅋㅋ

저도 타일에 입문한지 1년하고 반년 되갑니다ㅎ
영상보면서 공감되는게 진짜 많습니다 특히 커피 잘 타는것ㅎㅎㅎ 정말 중요합니다 받침대는 타일로...

타일공은 아니지만 기술알려주신 알려주고 계시는 반장님들 팀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노가다는 인맥빨입니다. 인맥없으면 아무리 일 잘해봐야 일 구하기 겁나 힘듭니다.

이야.. 오늘은 맛깔나네.. 역시 덕배는 노가다 이야기 풀때 사람이 빛남!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제 군대동기가 전역하고 일하다가 타일공으로 전향했는데 확실히 타일공 업종이 많이 받긴하더라구요
그 이유가 있죠 그만큼 많이 힘들고
일을 구하기가 쉽지않으며 작업에 제약이 많아서 같아요
노력한만큼 받아가는데 현잘 노가다이기에
누구든지 노력하고 운이 따라준다면 가능하고
쉽게 생각하시면 안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득배햄은 노가다판 얘기할때가 젤 웃기네

잼나게 봤어요~~ 배꼽까진 안뺐지만, 입가가 계속올라갔네요. ㅎㅎ

말 너무 잼잇게 잘하시네요
후후 빠져듭니다

졸라 100프로 공감합니다.
몰탈, 타일, 본드 곰빵 힘들죠.
그리고 도제식이죠.
쭈구려 앉아가자고 허리펴기 힘든 공간 타일 붙이는 것도 힘들고 걍 몸과 정신이 다 힘듬.
꼰대들도 졸라 많아서 다 받아줘야됨.
월급제면 더 빡치는듯..
거기다 지가 조적일까지 때놓으면 겁나 엿같음...

대박! 완전 마음에 듭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아따 뚝딱 보고 갑니다 형님, 세상은 넓고 많는 직업이 있다지만 인력의 세계는 형 덕분에 많이 알게 됬습니다. 뚝딱

안녕하세요 은평타일공구입니다 은평구대조동 220-3 1층입니다 타일하시는사장님들 한번들려주세요 ^^

삼촌이 타일하셔서 용돈벌이로 몇번 따라가봤습니다. 곰빵 ㄹㅇ 뒤집니다.
편의점 위주로 하시는데 타일 한개당 600~800미리 정사각형 모양인데 개당 8키로정도 합니다. 이걸 몇백개까서 옮기면 악력 후달리면 덜덜 떨립니다. 근데 삼촌은 그런걸 묵묵히 옮기고 계속 쭈그려앉아서 바닥타일 빠르게 붙입니다. 그래서 무릎이랑 허리가 안좋습니다. 돈 많이버는 만큼 몸이 닳는다는거 알아주시면 감사합니다

덕배님의 잠재력은 어디까지인지, 확인하고싶은 1인, 홧팅입니다

넘 잼써요!!

다른건 댓글에 있길래 타일의 가족사 얘기 해보겠습니다. 타일은 인맥이 많을 수록, 실력 좋고 하자 없을 수록 믿고 일을 맡기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다만, 일을 맡기는 사람도 한 곳에 머물지 않고 전국을 돌아다닙니다. 기술자도 거기에 따라서 많이 돌아다니죠. 집 근처에 일거리가 많으면 좋겠지만 힘들죠. 결국 기술자는 집을 자주 비우고 출장을 오래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짧으면 하루, 길면 6개월 이상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아집니다. 저희 아버지도 타일하시는데 자식이 크니 어머님과 함께 집을 비우는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저도 아버지 일 배울까 했지만 여자친구가 돈 못벌어도 좋으니 매일 같이 있고 싶어하는 편이라 마음에 걸립니다. 가족을 아끼시는 분들이라면 힘든 일이 될 수도 있어요.

저는 아버지가 타일공이셔서 알려주겠다고 하시는것도 극구 거부하다가 이제서야 조금씩 배우고 있는데 진짜 현장에서 일하시는분들 다들 존경스럽습니다.. 겁나 힘들어요...

너무 잘아시네요...타일시공 현실은 앞으로 벌고 뒤로 까집니다...
양종하고 준비작업 하는건 다빼고 타일 붙일때만 생각하고 돈된다고 착각들 많더군요.

진짜 끝끼지 보진않았지만 9년차 타일공으로 공감되는 말 많네요 ㅎㅎㅎ 웃으면서봤습니다

도제식교육의 끝판왕 미용실인턴들도 다뤄주세요

이분말이 맞음 고생엄청해야항
지금 제가ㅈ타일공으로 하는중인데
옛날생각하면ㅈ눈물나네요 ㅎ

감덕배... 짱!!

구독자입니다 항상잘보고있어여 안전감시단도 한번까주세요

역시 잼있어요 귀~임 뜩배~~입니다ㅋㅋ 조선소 철의장/배관 15년차인데 10년은해야 고수소리듣습니다

타일 일당이 다른기술보다 쎈건 사실이(었으)나.. 젊은 인력들과 학원들이 늘어나면서, 17~18년도부터의 건설경기 침체와 맞물려 단가가 내려가고 일구하기가 힘들어진것도 너무너무 명백한 사실입니다.
당장 구인구직 밴드만 몇개 둘러봐도 최근 2-3년 새 구인글이 사라지고 구직글이 많아진게 너무 명백히 보입니다.
아무쪼록 이쪽 일 시작하시려는 분들은 생각을 잘 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구독,추천하고 잘봤습니다

참 말씀도 단어선택도 속도며 지식이며 쎈스도 대단하시네요
왠만한 큰회사 강사의 느낌이네요
최곱니다

제가 건설노가다 중에 꼰대 제일 많은 전기에서 일하는데 노가다중에서는 힘은 덜 드나 욕을 정말 많이 합니다.말 중에 80%가 욕이랑 개무시하는 겁니다.좋은 사람 만나는게
조금 힘든데 사람만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그렇게 해서 자기편들을 빨리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약간에 경력 뻥튀기는 진심 필요합니다. 집가서 공부해야 되는거 꼭 중요합니다.

몰탈 40kg 타일 30kg 본드 20kg 20kg 곰방힘들죠. 하지만 그보다 쪼그려일하는게 진짜 힘듬니다.

지금 소방설비 조공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원래꿈은 인테리어 목수였는데, 와 이거 진입장벽이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아예 초보자는 써주질 않아서... 인맥도 없고, 그나마 제일 비벼볼만한게 싸제학원인데
등록비도 비쌀뿐더러 한달이상을 놀아야하니 그것또한 거시기하네요,
매달 일당 들어올때마다 남자의 디월트 연장 하나씩 구매하고있는데,
언제나 써보려나...ㅜㅠ

잘보고갑니다 재밌네요 ㅎ

일당은 30이지만 경기가 안좋다 보니 일거리가 많이없네요

어쩜 저렇게 디테일하게 모든직업을 알고 있을까.. 싱기방기 동방싱기

방이 울려서 음성이 더 잘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