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떠보니 갑자기 100키로가 쪄버린 여친, 만날 수 있을까? [김덕배 이야기]

솔직히 남자건 여자건 성인군자도 아니도
자기애인이 최소한 같이다닐때 쪽팔리진 않아야지

무슨 힘든일 있냐고 먼저 물어볼거 같은대
평범한 사람이 갑자기 살이 팍쪄서 오는일은 별루 없을테니...

형님 주접떨지말고 앉아서 영상 찍으십쇼

정말 100키로 넘는 여자를 사겨본 남자로써
잠자리 힘듬...그래도 이건 서로 열심히 노력해봐야하는대
중요한게 피해의식도 있고 자존감도 낮고
식탐을 너무 부림
정말 남자고여자고 너무 식탐부리면 정 떨어짐
그것도 여자친구니까 좋게 보면서 넘어갈수 있는대
정말로 중요한게 아픔
특히 여자들 생리주기 박살나고 관절 아프다하고 호르몬 수치박살나고...
그러면 남자는 자연스럽게 내 여자친구랑
결혼했을때 건강한 가정을 꾸릴수 있을까
생각해봄 그러면서 여자친구한테 다이어트 권유와 도움을 주지만
여자가 bmi기준이 비만찍으면
본인이 깨닫기전에는 절대 못뺌
남자는 정말 같이 끝까지가고 싶어서
계속 다이어트 권유
여자는 스트레스 싸움 화해 만나면 또 권유 싸움 화해 이러한 악순환을 거치다가
남자도 지쳐서 이별을 고하면서 헤어짐
그러면 여자는 자기 뚱뚱해서 차버렸다고
여자 외모만 따지는 외모지상주의 쓰레기남으로
몰아가면서 sns에 온갖 코스프레 시전
이게 현실...
알림떠서 들어와봤는대
많은 격려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100대아니였고 80키로대였는대
저와 사귀기 시작하면서 점점 늘어난 케이스입니다
아무튼 그 이후로 뚱뚱한 여자는 절대 안사귀겠다는 좌우명이 생겼습니다

내가 84킬로까지 최고점 찍을땐
항상 널브러져있고 짜증과 우울감이 최고여서
누군가가 항상 건드려주면 싸울준비가 되어
있었음 생활이 진짜 엉망진창
머리속으로는 먹는 생각만하고 상상초월 먹어대서
나 자신이 인간인가 자괴감이 들정도였음
두달만에 15키로 걷어내고 지금은 57킬로...
일단 매우 부지런해지고
일도 잘하게 되서 좋음
살이 급격하게 과도하게 찌는건
그 사람의 정신과 육체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임

안이 흑자님한테 혼날려궄ㅋㅋㅋㅋㅋㅋ

여러분 누구나 다 외모 보시잖아요 연인이 어느날 갑자기 살이 쪄서 오면 처음 볼땐 괜찮겠죠 그 옛날 모습이 기억에 남아있으니 빼주면 되겠지싶죠 그게 말처럼 쉽게 빠지지가 않아요 아무리 더 생각하고 더 기다리고 더 빼게 도와줘도 기다리다 지쳐서 무조건 헤어지자 하실걸요 솔직히 연애에있어선 좋은 사람 좋은 남자친구 좋은 여자친구 이런 사람 만나고 싶으면 자기 먼저 가꾸고 만나는게 제일 좋아요 연애하면서 처음에는 좋겠죠 하지만 보다 보면 정은 점점 떨어져만갈걸요 연애 하고 싶으신분들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제가 경험해본사람으로써 자기 먼저 가꿔보세요 보는 시선부터 달라집니다 살이 많으면 빼세요 시선이 두려우면 극복하세요 내가 살이쪄도 좋아해줄 사람 찾지말고 제발 자신 먼저 가꾸고 내 자신이 좋아할 상대를 찾으세요

남자들 살에 ㅈㄴ 예민하더라 글고 마른 남자애들은 암말 안하는데 통통 뚱뚱한 남자애들이 여자 좀만 살찌면 살빼라는 식으로 머라 그럼 ..

혼날까봐 무섭당..

아내가 결혼하고 20킬로 쩠는데 그래도 내 아내가 제일 예쁘고 최고임. 날씬하나 뚱뚱하나 항상 예쁨

살찌면 여자든 남자든 싫음 ㅠㅠㅠㅠㅠ

근데 살찌면 진짜 자기도 모르게 열등감 피해의식 나오고 주변에서 잔소리 오짐
대학 선배미친놈 한명도 술만 취하면 여동기 얘기 꺼내면서 너네 솔직히 쟤 이쁘니깐 부럽지? 질투하지 입방정 조지게 텀.. 말랐으면 이딴 소리 들을일도 없다 생각하고 살 조지게 빼는중... 하튼 오늘듀 자극받구 갑니다 덕배님

20대초반,,,, 꽃띠 청춘에,, 70키로대,,, 남친 만나서,,, 혼 례올리고,,, 바 깥양 반,100키로 넘었지마는,,, 애 둘 쑴풍 낳고,,, 뱃속에 셋째까지,, 잘 살고있읍니다,,,^---^

돼지 만날려고 돈쓰고 꾸미는거 아니다
양심이라는 선은 지키자

맨날 다이어트 다이어트 입에만 달고살고
자기 자신하고 하는약속인 자기관리도 못하면 헤어져야지 ㅋㅋㅋ

2초전 영상...이거 참 귀하네요...

오늘 컨셉 완전 맘에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비만은 질병임 ㅋㅋㅋ 절대적으로 좋은게 아님 70~ 100이상 찌면 관절 아작나요 운동선수 12년 하면서 느끼고 가르쳐본건 사람은 적당한 운동과 체중을 유지하는게 가장 좋다는걸 느껴요 정말 운동은 조금이라도 필수입니다.

일단 여친부터 주시면 생각해보겠읍니다..

덕배님 솔직해서 좋음ㅋㅋ 근데 이번 영상부터 갑자기 더 웃겨짐ㅋㅋㅋ 일어서셔서 개그력이 쎄진건가?

ㅎㅎㅎㅎ그냥 웃지요.내남편 대박이란 생각밖에..전생에 나라를 구한듯.

가식없이 인간적인면만있는게 은근히 진심이다

진짜 사랑하면 살쪄서 건강 안좋을까봐 걱정돼서 다이어트 조언하는건데...건강은 안중에도 없고 투덜거리고 관리 안하는 모습보면 좀 그래요

애초에 저는 제가 살찌는걸 극혐해서 식단관리 일상입니다.연애하면 남친도 제가 관리시켜유

내가 사귀던 사람이 갑자기 확 찌면 외관을 떠나 건강을 위해 같이 운동이랑 식이요법하려구요~~갑자기 100키로 넘으면 건강이 걱정됨ㅠㅠ

덕배형님 너무좋아욬ㅋㅋㅋㅋ

더 재밌어졌어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꾸준히 주접이시군요 형님 유익한 영상이나 찍으싮노

셔츠 풀냄새 가득하고 이뿌네요 💜

사망토론보고오셨네 ㅋㅋㅋ

근데 진짜 엄청 뚱뚱했던 사람이지만 공감해요. 외모는 서로 볼 수 밖에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이네요

오늘도 고통받는 흑자,,ㅜㅜㅜㅜ

ㅋㅋㅋㅋㅋ재밌네요

푸하하하... 오늘도 덕배씨는 팩트만 때립니다.

솔직히 자기관리 안하고 남자여자 만날생각 하지마라
그래서 내가 여자친구 '안' 만나잖엌ㅋㅋㅋㅜㅜ

덕배님말 대부분 공감했는데 저도 그런적 있나 생각해보니 오늘건 역시 사람마다 차이가 있나봅니당 5년사겼던 전여친이 있었는데 처음엔 40키로 후반때였다가 시간 지나가서 80키로때로 불어난적이 있었는데 깨지기 전까지 계속 제가 좋아했던걸로 기억에 남아여..

영상 재미있어용

오늘 스타일 개웃기네요 ㅋㅋㅋㅋ
앉아서 하시는것보다 서서 저렇게 막걸리 한사발 드시고 싼티나는 아저씨마냥 하시는게 훨씬더 웃깁니다 ㅋㅋㅋㅋ
중간중간 실실 웃으시는거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이렇게 찍어주시라는 ㅋㅋㅋㅋㅋ

흑자헬스 씹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흑자때 뿜었음 ㅋㅋㅋ

아.. 형 ... 오늘 자율운동하는날인데 솔직히 가기싫었는데 운동하러갈게... ㅜ

이게 여자버전으로 바꿔서 하면 연봉 5000남친이 갑자기 전재산 다 도박에 꼴아박고 직장도 잃게된거랑 비슷한거임

오늘 서서하네요 ㅋㅋㅋ

옛날 사망토론 이상준이 이야기 했던거 고대로 따라하셨군요 ㅋㅋ;

인간미 오우 쨔스

사망토론 그대로네용ㅋㄱㄱ

이러시는 이유가 있으실거 아니에요...

흑자님 여기서도 의문의 1패

오빠...이거보고 살빼라구 올려준거지?^^ 고마워....^^

덕배님 좌표찍힐라 ㅋㅋㅋ

여자가 살뺄 의지와 행동력 그리고 진짜 그렇게 한다면 같이 살쪄서 빼줄 의향은 있음. 당연히 뚱뚱한거보다 날씬한게 더 매력적이지

팩트 오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연인이여서 이별이 가능하고 그렇지만 결혼하면 엄마아빠 둘다 자연스럽게 비만으로 가는가봐요 예전보다 살찌셨는데 둘다 살찌셨는지 서로 다이어트 해야 한다 말이 없어요ㅋㅋㅋㅋ

썸넬 예전같이 덕배형이 분장한 썸넬이 좋은데 ..... 제 생각입니다 ㅋㅋㅋㅋㅋ

잠깐만 이 에피소드와 표현력이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저 사망토론 애청자입니다

ㅋㅋ 현실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형님 사망토론 주제 비슷한 것 짜깁기 해놓은것 아닙니까..?

형 되게 오랜만이네

ㅋㅋㅋㅋㅋㅋ펙트지

나는 살 쪘을때 좋아해주던 남자친구 있었는데 다른이유로 헤어지고 나서 살 빼니까 많이 그리워하던데 ㅋㅋㅋㅋ뭐 살때문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은 .. 헤어지고나서 넘 우울하고 그랬는데 살빼려고 운동도 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전남친 생각도안나고 일석이조였음^--^ 진짜 자기관리가 최고!

형님 이제 스탠드업 코미디입니까

형닝 복부 너무 뚜뜨러맞고 반성하다 구독 3번 누릅니다

의자는 엇다 팔아먹고... 새로운시도 보기좋습니다 득배씨

사망토론 이상준님 대본똑같네요..

맞는 말이긴 해

썸넬이 딱 그분들 오시는 소리 들리는 데................

다이어트 자극영상이네요...ㅋㅋ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그정도 찌도록 내버려두면 안되지... 게으르거나 멍청하거나.... 그나마 오늘 덕배씨가 총대매고 말해줬다 생각하고 고맙게 여겨, 부디 살을 빼려고 노력하지않고 오히려 테클이나 건다면 진짜 여전히 한심한 사람임.

입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어 이거 코빅 사망토론ㅋㅋㅋㅋㅋ

흑자님한테 얻어터질라고 언급을 ㅋㅋㅋㅋㅋㅋ

02: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ㅆㅇㅈ

나 만나서 찐거면 그거 가지고 헤어지지는 않음... 그런 이유라면 이미 우리집은 이혼 했다... 나 만나기전에 이미 찐 애들이면 안 만난다..... 빼고 오던가 하라고 함..

여자였음 덕배형 만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배형 팬이지만 이번편은 사알짝 선 넘은 듯~~?

2: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분을 여기서도 보다니

편집자님 밈 효과음좀 적게 넣어주세요 보몀서 갑자기 췍~! 쉽장쉥 ㅇㅈㄹ해서 좀 깜짝 놀람 ㅋㅋ

ㅋㅋㅋㅋㅌ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디스코팡팡 개웃기넹

이거 코빅 사망토론에 나온거같은데...

ㅜㅜ 54였다가 74 찍고 64까지뺀 여자입니다.(체지방률은 이제 30%이하) 남친아 고마워맨날이쁘다고 해줘서 ㅜㅜ

만나긴 뭘 만나 바로 도망가야지 ㅋㅋ

흑자헬스 의문의 1패..ㅋㅋㅋ

진심으로 사랑하면 살 빼라 권유하고 자기도 옆에서 운동하지 그게 아니라면 옆에서 명령만 하고 갑을관계가 되어 버림 그리고 자기 밖에 모르는 살찐 여자는 남친이 살 얘기만 꺼내도 외모지상주의니 뭐니 나쁜놈 만듦

뚜우욱따악!

여자임에도 공감.

연애할때 자기관리는 기본아니가 물론 난 연애안하니까 상관없고

케바케이긴한데요. 1명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연애 스무명정도 한거같은데요. 딱 1명만 만날 수 있을것 같네요. 제일 사랑했던 여자친구. 김미현이라고. 걔가 어떤 상태가 됐건 유일하게 사랑할 수 있는 여자친구일 것 같아요. 헤어진지 8년하고 17일정도 된 것 같네요. 보고 싶네요.

여친 얼굴이나 외모보고 사귄거였으면 헤어지고 성격이나 다른 매력보고 사귄거면 안 헤어지겠지.

덕배씨 일부러 노린거 같은데... ㅋㅋㅋㅋ

3:27 그러다 왕토끼님 한테 혼나심니다. 덕배햄

덕배형님은 여자친구가 츠나마요인데.....살쪄도 이쁘겠지ㅠㅠ

2:33 흑자헬스 의문의 1패

남자친구 4년 만났는데 처음엔 나 54키로 남자친구 78키로 평범했음. 헬스장에서 만난거라 둘다 딴딴한 인간들이였는데 어느순간 둘 다 헬스는 관뒀는데 먹는건 예전 그대로여서 그런지 정신차리니 나 70 남자친구 100됨. 서서히 찐거고 같이 찐거라 싫지만 싫지 않았음 하지만 둘이 다니면 뭐든지밥도둑뚝딱마시멜로햄휴먼스팸미쉐린타이어돼지두루치기 2인분 같아서 항상 딴사람 눈치보게됨. 다행히 남자친구는 본인이던 타인이던 외모 신경 좆도 안 쓰는데 나는 엄청 신경쓰여서 결국 44키로까지 뺐고(이정도로 빼지 마시오. 나는 어디까지 빠지나 궁금해서 빼본것. 이정도로 빼면 항시 기립성 저혈압으로 대가리깨지고 헌혈 못함.) 남자친구는... 예... 처음엔 너무 싫었고 같이다니면 쪽팔렸는데 어짜피 같이 쳐먹어서 찐거고 내가 남긴거 남자친구가 다 먹기도 했고 남자친구는 일하느라, 시국이라 살뺄 틈이 없어서 이해하고 걍 시간 지나니 받아들여짐. 지금은 그냥 남자친구 마누라 라고 부르면서 배에 허구언날 귀 갖다대고 마 쇄끼야! 아빠다! 나는... 딴거이... 다 필요읍다,,, 근~~강하게만 태어나다오,,, 허허 이놈,,, 태동이,,, 묵직한거쉬,,, 날 닮맛내,,,ㅋ 운동 시키면 잘 허겠어,,,ㅋ 복싱할래? 축구할래? 이러면서 지냄. 애초에 살찐사람이면 몰라도 나랑 만나다 살찐거면 걍 그러려니 하고 살아짐

물론 외모가 처음 사람을 만날때의 기준이 될순 있지만 기간은 외모가 정하는것이 아닌거같다.
솔직히 커플끼리 사귀다보면 마음의 편안함?이 와서 살이 찌는경우도 있다 이 사람과 먹는게 편하고 그래서 더 먹게되는? 흠 말로는 표현할수없지만.. 여튼 내 상대방이 살이 쪄서 외적으론 못나질수 있지만 내적으로는 그대로라면 딱히 싫어질 이유가 없다고봄 거진 살이찌면 피해망상도 생기고 자존감이 굉장히 낮아지는데 그런게 아닌 처음 사귀었을때의 밝고 활발함이 변하지 않았다면 상관없지 않을까?
물론 건강이 제일 문제겠지 그건 타박하는게 아닌 말의 차이같음
진짜 어떤 커플들보면 한쪽이 살이 갑자기 쪘는데 말을 이쁘게하고 다른쪽이 도와줘서 건강한 커플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간간히 봤음
이건 그냥 애정의 차이고 가치관이 외적인거만 봐서
외적인 부분만 달라지지 않으면 다른 피해를 봐도 좀 넘어가주는 사람이냐 아니면 초반엔 외적으로보다 이사람의 내적인 부분에 반하게 되어서 외적이 조금 모나지더라도 이해해주고 같이 고쳐나가주냐 뭐 이런 차이일듯 연애에 결론과 정답은 없고 자기자신이 하는 방법이 옳을수도 있음

저라면 바로 헤어지지는 않고 나아질 가망이 없다면 헤어질 듯

저는 그래서 연애를 안합니다. 안하는겁니다.

사망토론이랑비슷하당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