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의 사랑과 이별 | 이문세, 변진섭, 김광석, 유재하, 산울림, 자전거 탄 풍경, 동물원, 강수지 | 옛날 노래

※ 오래된 노래의 소리가 작은 경우가 있어 그런 노래에 맞춰 전반적으로 소리를 낮췄으니 다른 영상들 보다 소리가 작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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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소녀 - 이문세 (배경: 클래식)
03:39 네게 줄 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 변진섭 (배경: 봄날은 간다)
07:24 보랏빛 향기 - 강수지 (배경: 8월의 크리스마스)
10:54 조조할인 - 이문세, 이적 (배경: 8월의 크리스마스)
14:53 너에게 난 나에게 넌 - 자전거 탄 풍경 (배경: 클래식)
18:37 깊은 밤을 날아서 - 이문세 (배경: 봄날은 간다)
21:38 널 사랑하겠어 - 동물원 (배경: 봄날은 간다)
25:32 숙녀에게 - 변진섭 (배경: 8월의 크리스마스)
29:15 그대 내 품에 - 유재하 (배경: 봄날은 간다)
35:10 밤이 머무는 곳에 - 이문세 (배경: 봄날은 간다)
39:25 사랑이 지나가면 - 이문세 (배경: 봄날은 간다)
43:30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 산울림 (배경: 클래식)
47:13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 이현우 (배경: 클래식)
51:37 서로가 - 이문세 (배경: 봄날은 간다)
55:54 사랑은 늘 도망가 - 이문세 (배경: 봄날은 간다)
59:51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 이문세(배경: 8월의 크리스마스)
1:05:21 사랑이라는 이유로 - 김광석 (배경: 봄날은 간다)
1:09:12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김광석 (배경: 봄날은 간다)
1:13:26 옛사랑 - 이문세 (배경: 8월의 크리스마스)
멜론 플레이리스트
kko.to/zdLAKVMYo #Melon
네이버 뮤직 플레이리스트
naver.me/5df1EPOG
지니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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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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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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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몰라주는 내감성 드디어 이해받는 느낌이다

이거들으면서 시험공부하니까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덕선이 된것같음..

와....내가 진짜 좋아하는 감성이다....
차라리 지금의 고등학생보다 80~90년대 고등학생을 해보고 싶다....스마트폰 없이 뛰어놀고 친구네 집에서 선풍기 틀고 수박먹으면서 보드게임 하는 그런거....

근데 이런 거 보면 되게 신기함 우리도 그때 그 시절을 엄청 동경하고 한 번씩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그 당시 그 분들은 그게 따분하고 당연한 일상이었을 거 아냐. 그러니까 언젠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때도 후에는 엄청난 추억거리가 되고 미래의 청소년들이 동경하게 되지 않을까 싶음. 과거를 회상해보는 것도 좋지만 우리 곁에 있는 사소한 모든 추억들을 소중하게 간직하고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살아보지도 않았던 시절의 향수를 느끼는 것은 멋진일이야

외국에 하이틴 감성이 있다면 한국엔 그 시절 감성이 있다

진짜 좀 일찍 태어날걸.. 저녁에 학교다녀와서 라디오 틀고 누워서 이문세의 별밤듣고 학교에서 만화책 돌려 읽고 친구랑 대학가요제 보러 가는 그런 학창시절 살면 무슨 기분일까

뭔데 이 노래 시절에 태어나지도 않았으면서 양갈래로 머리 땋고 펑퍼짐한 남색 교복입고 수줍은 얼굴로 빵집에서 남고 학생이랑 소개팅하고 있는데

겪어보지 않은 시대에 대한 노스탤지어

'우산이 있는데 비를 맞는 사람이 어디 저 하나뿐인가요?'
--영화 中

덕선아
올해 졸업할 때 주려 했는데 이제 준다.
나 너 좋아해.
좋아한다고.
야 내가 너 때문에 무슨 짓까지 했는 줄 아냐 ?
너랑 같이 학교 가려고 매일 아침 대문 앞에서
한시간 넘게 기다리고
너 독서실에서 집에 올 때까지 나 너 걱정 돼서
한숨도 못 잤어.
얘가 왜 이렇게 늦지 ? 또 잠 들었나 ?
야 , 내 신경은 온통 너였어 너.
버스에서 우연히 마주쳤을때
같이 콘서트 갔을때
그리고 내 생일날 너한테 셔츠 선물 받았을때
나 정말 좋아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
하루에도 열두번도 더 보고싶고
만나면 그냥 좋았어.
옛날부터 말하고 싶었는데 ,
나 너 진짜 좋아. 사랑해.

하..... 이건 살짝 저녁? 노을 보면서 줄이어폰끼고 버스정류장에서 혼자 흥얼거리면서 들어야되는 갬성이야

단 한 장의 쪽지로 시간 약속을 했던 그 시절엔 믿음이란 게 존재했던 것 같아요. 기다림의 미학이란 단어가 참 잘 어울리던 시절이 아닐까 싶군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와 책의 문구를 인용하며 사랑을 표현하던 시절이 참 아름답게만 느껴지네요. 조금 느렸던 사회에서 이렇게 잔잔하게 사랑을 속삭이는 게 너무 좋아요. 이렇게 옛 노래 들으면, 정말 어쩌면 바람 한 자락 불어오고 그 시절 그때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노래 모음집 감사해요.

우리 엄마랑 같은 시대에서 살아보고 싶다. 엄마가 아닌 그때 그시절의 “••아” 라고 불러보고 싶다.

44:00 아시는분이 계신지 모르겠는데 김창환님이 라디오하실때 불치병 걸린 소녀가 손편지로 방송국에 보낸 글을 묶어 책으로도 내셨죠... 민초희였었나... 글씨가 점점 망가져가는걸 보면서... 끝끝내 기적이 생기지 않아 많이 울었던 생각이 납니다... 성인이 된 지금, 골수기증 등록도 했고, 병원근처 지나갈때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건강해지시길 기도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구요.. 이 노래의 추억보다 지금이 더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너에게 난 나에게 넌... 클래식에서 가로등 불 탁 켜지고 타이밍에 맞춰서 바로 전주 나오는데 숨 차지만 아래 입술 입 속으로 넣고 이빨 보이게 씩 웃으면서 손예진 위로 쳐다보는 스누 보자마자 기절 진심으로

고등학생인데 학원 마치고 아빠가 차로 아빠가 데리러 와 주신 날엔 꼭!! 이 플레이리스트를 틀어요😌 노래를 따라 흥얼거리는 아빠 목소리를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 밤 공기 들이마시며 드라이브하는 기분이란 ㅠㅠ... 나중에 커서 정말 그리워질 것 같은 너무너무 소중한 시간을 잘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에 공감하며 엄마아빠한테도 찬란한 젊음의 시절이 있었을거라는 생각을 하니 괜히 뭉클하네요 부모님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

지금 시대 10대~20대들은 이성에게 손편지 받아본 경험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진다.
학교 끝나고 집으로 가는데 평소 얼굴만 알고 지내던 그 사람이 수줍은 모습으로 다가와서 고백하는 편지 주던. 풋풋한 그 시절.
같이 여행가면 필름카메라로 사진찍고 사진이 어떻게 나왔나 서로 두근두근 일주일 기다리던 그 기분.

72년생인데 노래 들으니 눈물이 핑 도네요..다시는 오지 않을 시절. 개인적으로 돌이켜 보면 그다지 좋지도 않았던 시절인데..그립긴 하지만 돌아가고 싶지는 않던 시절이였는데..

요즘 노래들도 좋은 노래도 많지만 나는 이 당시 특유의 나른한 박자와 간단하지만 잘 어우러지는 반주들과 개성있게 잘 들리는 예쁜 목소리들
바쁜 생활속에서 이 순간만큼은 조금 느리게 가도 된다고 말해주는 느낌이 나는 좋다

아이들 몰래 쇼파뒤에 숨어서 듣고있다.
막내가 나만보면 비행기태워달라는데 숨찬다.이 자유가 좋다^^

너밖에 없어서 사랑한게 아니라 사랑하다 보니 너밖에 없더라

행복하게 살아, 그게 최고의 복수야. 너의 행복한 삶은 소박com이 도와줄게 이제 힘든거 다 잊고 너는 너의 삶을 살아

06년생이지만 요즘처럼 간지나고 가사도 잘 못알아듣는 노래보다 이렇게 감성 넘치는 노래들이 더 좋다 ㅠㅠㅠ

90년대 학생은 아니지만 내가 그리운것들
놀토
실내화가방(이거 지금도 있나요??)
아침에 일어나서 챙겨보던 투니버스
100원 200원하던 불량식품들
오락실게임
운동회 짜장면
꼭두각시
서태지폰
아이스크림폰
빅뱅
동년배여러분 더 기억나는거 없으신가요...??

대학 시절, 어스름이 질 무렵 학교 정문을 나올 때가 떠오른다. 스산함과 아름다움이 묘하게 섞인 시간... 신촌기차역을 지나 연대 쪽으로 걸어가노라면 레코드 가게마다 서정시 같은 가요가 흘러나왔다. 아, 그립다. 그 시절로 딱 하루만이라도 돌아가고 싶다. 부디 딱 하루만이라도. 그러면 꼭 연대 YJH를 찾아가 왜 그랬느냐고, 꼭 그래야만 했느냐고 물어보고 싶다. 세월의 강을 구비구비 지난 3-4년 전 어느 날, 너가 결혼한 상대가 바로 내가 아는 우리 학교 여학생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때 뭐라 표현 못할 스산함에, 대학 시절 어스름이 깔릴 무렵 느꼈던 그 비슷한 스산함에 며칠을 힘들어했다. 기나간 세월 동안 특히 늦가을이 되면 나는 늘 너를 생각했었는데... 너에게 꼭 물어보고 싶다. 살면서 정말 아주 가끔이라도 문득문득 내 생각을 하느냐고 꼭 물어보고 싶다.

가끔 내가 저 시절의 10대 20대였으면 참 좋았겠다 라는 생각을 함...

나는 06년생인데, 엄마 아빠 닮은건지 감수성이 풍부한건지는 몰라도 말 트인 후부터 아빠차에서 이문세 노래 부르고 이승철, 백지영, 막 그런 감성노래 부르고 그런게 생각나네 친구나 어른들이 매일 나보고 애늙은이 막 그랬는데ㅠㅠ 여기 나랑 같은 마음인 사람이 많네..ㅠ 진짜 나는 개인적으로 인터넷 발달된 것도 좋은데 그보다 동네 사람들끼리 이것저것 나누면서 소소하게 살아가는 게 더 정감있는 거 같다ㅠㅠ 아까전에 응답하라 모음 봐서 그런가;;;

이런감성에 공감해줄수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지금 너무 얘들이 무서워 옛날로 조금 돌아왔으면 좋겠어 성숙해보이려고만 하고 그냥 어린이는 어린이대로 놀있으면 좋겠다 술담안하고

74년도에 태어나서 80년대 말 이문세와 변진섭을 좋아했고 중2때 1988년서울올림픽 이 열리면서 노래 손에손잡고를 듣고 90년대 초 윤상노래에 푹 빠져있다가 92년에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와 춤을 들었다...1994년 대학교 1학년때 마로니에 공원에 놀러갔는데 정말 마로니에 노래 칵테일사랑을 들었던 기억...그리고 군대를 가서 솔리드의 이밤의 끝을 잡고를 들었던기억...그렇게 한국가요의 르네상스와 함께했던 나의 젊은 시절을 추억해 본다....

다른 무엇보다 해당 영상이 특별한 것은 곡들로 이루어지는 시나리오가 정말 완벽하다는 점입니다.
초반부에 있는 곡들은 사랑하는 이를 향한 고백을 나타내는 듯한 색이 묻어나오지요.
소녀, 네게 줄 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
초중반에는 사랑을 만끽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듯한 느낌을 내는 곡들이 있어요.
보랏빛 향기, 조조할인이 그런 뉘앙스를 나타내지요.
중반부에는 사랑을, 그 길 가운데를 걸으며 시간을 보내지요.
이제는 익숙해진, 손과 눈에 익어버린 사랑을 음미하면서요.
중후반에는 사랑에 지쳐버린 마음을 나타내는 듯 하지요.
씁쓸하지만, 그다지 사무치게 다가오는 느낌은 다소 미약하네요.
후반부에는 이별 그 이후에, 과거의 사랑과 이별을 다시 되돌아보는 듯한 곡들이 많지요.
사랑이 지나가면,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처럼 말이죠.
결말부는 결국 회상 속에서 바라본 일이였다는 듯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말하고, 옛사랑이라며 읆조리는 듯한 부분.
요약하자면, 초반부터 후반까지 한 사람의 사랑을 고백부터 이별까지 이야기하지만, 마지막에 가서 뒤돌아보면 희미해지는 기억을 회상하는 읆조림.. 이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눈물이 행복으로 변하면 좋겠다...행복은 소박com이 찾아줄테니 너는 언제나 행복만으로 가득차있길 바래

친구네 아파트 앞에서 친구들이랑 다같이 누구야 놀~~~~자 소리치며 친구를 부르던때가 생각나네. 동네사람들 서로 얼굴 다 알고 서로 인사하며 지내던 시절.

저 시절에 살아보고싶다
지금 세상은 내 정서에 너무 안맞는 것 같아..
뭔가 낯설고....거리감 느껴지고 맘 둘 곳도 없는 느낌...?
노래도 옛날노래 들을 때가 제일 마음이 편하고...
그때 살아본 적도 없으면서ㅋㅋ후

난 저 시절에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이런 느낌의 노래 들으면 그 시절에 가고 싶은데 실제로 저 시절에 꽃 같은 나이였던 우리 엄마 아빠는 얼마나 돌아가고 싶을까

당신,,, 센스 미쳤어... 오래된 노래 일부가 소리 작으니까 모두 균일하게 맞춰주는 디테일 ㅠㅠㅠㅠ 크흐

눈을 감고 노래를 듣다 보니 어느 햇살 화창한 날 길위에 서있는 10대의 나와 만나게 되었다. 환하게 웃고 있는 10대의 나는 정말 행복했었구나

저는 한국어를 못하기 때문에이 글을 쓰기 위해 Google 번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재생 목록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Reply 1988의 80 년대 버전의 오리지널 노래가있는 재생 목록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찾고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이 재생 목록은이 시간 동안 멋진 빛을 가져 왔습니다!

나도 저시절 학생하고싶다ㅠㅠㅠ 아파트 없어서 하늘은 넓고 퍼렁퍼렁하고 공기도좋아서 겨울엔 눈퍼먹고ㅠㅠ 엄마 심부름하러 동네 나가면 길강아지가 쫄래쫄래 따라오고... 자전거 타고 지나가는 존잘 학교선배가 웃으면서 인사해주고 동네 문방구 앞에 게임기에는 꼬맹이들 모여서 씨끌벅적하게 게임기 두들이고 새벽 일찍 일어나서 우유배달이나 신문배달해서 번 돈으로 학교째고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 가보고싶다.... 여름에는 냇가에서 친구들이랑 물장난하고 고기도 잡고ㅠㅠ 학교에선 완전 친한친구 네명이서 점심시간에 옥상올라가서 도시락먹는거 쌤한테 걸려서 혼나기도 하고 학교 끝나면 분식집가서 수다떨고 막 그러다보면 노을도 지는.. 이런 하루를 한번이라도 살아보고 싶다.. 다들 알죠 ?? 물론 이건 영화에서나 일어날만한 일인거 알고있지만... 그래도ㅠㅠ

ㅜㅜ 옛날 노래 들으면 눈물부터 난다 진짜 왜이러지 그냥 그 시절 특유의 구슬픈 느낌이 알게 모르게 서려있는... 그냥 가슴 한쪽이 시리다

중딩인데 왜 머리땋고 폰없이 같은학교 선배한테 손편지로 고백할꺼같냐.....

타임머신을 타고서 내 젊은날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그 때 그곳의 사람들...내 사랑...그리고 젊은 날의 부모님...다 그립습니다.

사진만 봐도 가슴이 몽글몽글한거같음... 난 지금보다 아날로그 세대가 더 좋은거같음 ...

확실히 요즘 노래는 예전 감성을 따라갈 수 없구나...👍

ㅋㅋㅋ 진짜 미쳤네
전주 나오면 와 이노래를? 하다가 푹 빠져서 다음 곡이 나오면 더 놀라는 순간들의 반복

그 시절의 사람이 아니라서, 단지 나의 설렘 가득한 상상만으로 꾸며가는 나의 이야기가 좋다.. 내 이야기 즉 내 삶은 영화와도 같지

뭔가 유선이어폰 귀에 꽂고
달칵 재생버튼누르며 마이마이 옆에 두고 얇은 이불위에서 책보며 누워있는 어린시절 우리엄마가 그려진다 ㅎㅎ 지금도 나랑 잘 통하는 엄마도 소녀시절이 있었겠지.... 그러면서 영화를 좋아하는 우리 아빠도 소년시절이 있었겠구나... 세월을 넘어 그시절 어린 나의 엄마아빠에게 노래를 통해 사랑과 응원을 보내고싶다!!

있지도 않은 추억에 잠기는걸 ,,

저 시대 가수들의 기교없이 자연스럽게 내뱉는 소리들이 좋다.

추억마저 순수했던 시절이었구나..

현재 군복무중인 병사입니다 훈련 끝내고 전투휴무 받고 생활관에서 쉬면서 이 노래를 들으니까 굉장히 기분이 묘합니다 동기들과 선임들은 피곤해서 자고 있는데 저는 이런 음악을 듣자니 세상에 혼자 남은 느낌이네요...내일도 열심히 살면서 든든한 나라의 방패가 되겠습니다 충성!!

진짜로 그 시절 학생들 너무 부럽다.
다 같이 놀고, 동네사람들 다 알고 가족처럼 지내는 그 분위기가 너무 좋다..
(Feat.스무살 새내기)

참 아날로그 시절 감성 취격... 이 시절 노래들은 다 시같음.. 가사들도 아름답고 감성도 넘 좋다

여기 유재하 - 가리워진 길까지 들어갔으묜 ... 심장 진짜 터졌다ㅠㅠ

아직 스무살이지만 유치원생 시절부터 가족들이랑 다같이 창문열고 드라이브 가거나 고속도로 달릴때 항상 아빠랑 엄마가 이문세,변진섭,김광석님들 노래를 틀어서 저한테도 엄청난 추억이 되는 노래들...ㅠㅠ
이 플리를 통해서 그때 들었던 음악들의 제목도 몇개 알게되었고 어릴때 회상하면서 눈물도 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아 고마워

내가 76년생인데,,
난 살아오며 부모님 세대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전혀 안하고 살았는데,, 그 시절은 가난하고 힘든 세대였으니까
그래서 이렇게 부모 세대를 동경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것에 놀라우면서도 그 세대가 나의 젊은 시절이였다는것에 감사하며
왠지 사무치도록 그 시절,, 그리워지내요,,,,
ㅠㅠ

내 플레이리스트 보면 다들 구닥다리 취급하는데 여긴 동지가 많아서 좋다🙌

내가 지금 08인데 응답하라 시리즈 다 봤거든. 그러고 나서 옛날 노래 완전 좋아하게 되고 친구들한테 옛날 이 시절에 살아보고 싶다. 이 시절의 이 낭만과 풋풋함, 떨림을 느껴보고 싶다. 이런 얘기 하면 이해를 못하더라. 여기 나랑 비슷한 사람들 많이 모여있는거 같아서 좋다. 공감됨.

사년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듣고있어요...
음악이 위로해주네요...고맙습니다..

이 시대에 살았던 분들은 지금 누군가의 부모님이시겠죠,, 다들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싶다고 하시던데 다시 돌아가면 뭘 하고싶으냐고 묻고싶어요. 저는 제가 하고있는게 맞는건지, 내가 하고싶은 것만 하고 살아도 부족한 젊은 시절인데 요즘따라 하는 일들이 너무 힘들고 지쳐서 많은 생각이 드네욤ㅠㅠ 물론 지금 하는 것들을 안하는 것도 나중에 후회하겠지만.. 이렇게 힘들어하는 시간까지도 너무 아까운 하루 하루네요.. 요즘노래보다는 옛날노래가 더 위로가 되어서 들으러 왔습니다. 잘 듣고 갑니다ㅎㅎ

난 00년대에 태어났지만 하나는 보장하는게 80~90년데 하이틴이랑 감성은 아무도 못이긴다 엄마아빠 옛날 추억 말만 들어도 심장 터질것 같음 그거 들으면서 맨날 좀만 일찍 태어날걸 그러는데 사실 나때도 그렇게 발전한 사회는 아니었다는겈ㅋㅋㅋㅋㅋ 14년 전에는 네모난 입체형 텔레비젼에 모든 20대가 스마트폰을 시용하지 않았을 시대 어쩌면 14년만에 이렇게 발전한게 무서울 정도ㄷㄷ

학창시절 밤새 책상에 앉아 별밤들으며 혼자 울고 웃던 그시간들이 생각나네요ㅎ
타임머신을 타고 우리애들
데리고 구경 시켜주고 싶을만큼
행복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외출조차 힘들어 진다는건 꿈도 꾸지 않았었는데ㅠ

소녀 전주는 진짜... 없던 설렘도 만들어낸다

대박~~ 보석을 찾은 느낌입니다. 그시절 일기장을 한장한장 추억에 잠겨 넘기는 듯합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밤을 잊은 그대에게..
중학교, 고등학교 때 들었던 라디오 방송.. 방송국에 사연 적어보낸 엽서들..푸른하늘, 여행스케치,공일오비, 신혜철, 이승철, 이문세, 변진섭, 이승환, 이상은, 이상우, 등등.. 추억에 잠겨보내요^^
친구집에 모여 별밤 함께 듣기도 했던 그 때가...그립네요...

요즘 옛날 노래에 빠져있는데 아주 타이밍 기깔나네요~

여기 댓글들 보니까 난 참 복받은 거 같아 적당히 2003년에 태어나서 응답하라 시리즈도 보면서 그 시절 노래를 듣거나 영화를 볼 수 있고, 우리 세대만의 놀이와 추억도 쌓을 수 있고. 그때엔 몰랐지만 참 소중한 순간들의 연속이었네. 적당한 아날로그 감성과 적당한 디지털 감성이 섞인 세대라 난 좋아.

취향저격!ㅜㅠㅠㅠㅜ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

노래 넘 좋네요 👍👍👍

김쿡님 노래 매일 새벽에 들으면서 할일해요ㅎㅎ 유명해지셔서 많은 분들 마음에 봄비같이 내리는 좋은 노래 많이 많이 들려주세요 감사해요^p^

진짜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

모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듣고 갑니다

와 이런 감성의 노래 너무 좋아하는데 알고리즘 덕분에 들어왔어요!! 리스트 다 너무 좋아요:)

진짜 인트로 듣자마자 알 수없는 감성에 확 사로잡힌느낌,,, 내가 이런노래를 좋아해서 행복하다,,

이런 옛날 노래 모음 많이 올려 주세요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

왜 이제 알았는지 넘 좋아서 구독 좋아요 눌렀어요뮤ㅠㅠ

아침부터 감성에 젖어 어린시절을 추억하네용~~ 좋아용^^

딱 이 앨범으로 수록된 lp판 가지고 싶어요 🥹🥹

첫곡만 듣고 고민없이 구독누르긴 첨입니다..
아련하고 먹먹해지는 가슴..
책임지세요..쭈욱~~~~~

알고리즘 따라 왔습니다.
잘 들을게요 좋아하는 노래가 많네요 ㅎㅎ

대박대박.. 좋은 노래 많이 알아가요ㅜㅜㅜ

너무나도 좋은 명곡들 저에게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이 아른거리네요

이 리스트를 들으면 이문세의 새로운 목소리를 알게되네. 되게 담백하게 부를때도 잇구나. 좋다.

ㅜㅜ너무 좋아

노래들으며 잠시 돌아올수 없는 그 시절 그 감성에 푹 빠져보았네요.정말이지 넘 그립네요.그 시절이...

이런 옛날 노래 시리즈 계속 해주세요 너무 좋아요 엉엉 진짜ㅠㅠ

항상 옛날 70 80 90 한국 노래 플레이리스트를 찾았는데 없어서 슬펐는데 이렇게 알고리듬이 저를 도와주네요 ㅎㅎ 앞으로도 옛날 한국 노래 플레이리스트 많이 올려주세요!!ㅎㅎ

취향저격 ㅠ 감사합니다!

변진섭 노래 넘좋아했었는데ᆢ 오랜만에 듣네요~~~너에게 난 노래도좋아요ㅎ이문세노래도 넘 좋아해요 풀청하고 응원!!!

너무너무 좋아요 잔잔한 갬성의 옛날음악... 이문세 변진섭 유재하 그리고 김광석...

어떤 기억도 다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 줄 것 같은 노래들이다 ☺☺

아 진짜ㅠㅠㅠ너무좋아

진짜 좋다..

너무 좋아요..🙂🥰

아직 어린 중1이지만 이런 옛날 감성적인 노래를 좋아해서 찾아보고 있었는데 잘 듣고갑니다😆 정말 꼭 한번 옛날시대에 살아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최고의 선곡입니다. 너무 좋게 듣고 있습니다.

아.. ㅇㅣ런걸 찾고있었어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