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보고 나옵니다, 영화 잘 만들었네요. 영상대로 안기부 직원으로 나오던 조인성 역은 극의 재미를 위한 가상의 추가인물인 것 같았는데, 극을 영화스럽게 매끄럽게 끌고 나가기 위한 장치입니다. 영화 후반부가 남북한의 분단의 비극을 다시 느끼게끔 해주는데 신파적이지 않고 딱 적당하다 싶을만큼 절제되어 있어서 그 마무리도 특히 좋았네요. 잘 만들었네요. 상당히 볼 만 한 영화였습니다.
21세기에 이념으로 하나의 국가가 2개로 분리 되어, 종전도 아닌, 휴전으로 군사대치를 70년 가까히 하고, 그 사이 양쪽은 핵개발까지 되어 있고,,,, 이런 양쪽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항상 스펙타클한 영화 한편의 스토리입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만나기만 하면, 굉장한 영화 한 편이 완성되는 남과, 북의 운명이지요~~
와 강대사님 북한도 설득하고 이탈리아도 설득해서 결국 함께 탈출 성공.. 본투비 외교관
강 참사관!
@@user-wc7ig7dj3y 그 북한사람 말이죠?
아 영화다봤네ㅋㅋㅋ
외교가 이래서 중요한거다ㅇㅇ 외교에 이념을 섞으면 국내 한쪽진영 지지자들한테 지지는 얻을지언정 국제사회적으로 도움못받는거는 저영화처럼 정말 급박한 상황에 가시적으로 느껴짐
앞으로 이탈리아옥은 안할것임
잘 만든 외국전쟁영화 본 느낌입니다.
류승완감독 다시봤어요. 북한에대한 감성팔이나 신파가 없어 좋구요, 덤덤한 마지막 장면 신의한수 !!
약간 동포 감성 들어가있긴한데 담백하게끝나서 좋았어요
덤덤하기에 더 여운이 남고 마음이 아픈 장면이었어요ㅠㅠ
이게 실화의 신파성을 뺀거라함ㅋㅋㅋㅋㅋㅋ
난 영화에서 북한사람 불쌍하던데
실화는 진짜 신파였다고 함
마지막에 허준호님이 차에 탈때 끝끝내 돌아보지 않았던게..기억에 남네요. 말하지 않아도 보지 않아도 서로 무슨 감정이였는지 알았겠죠. 어쩌다 서로 돌아보지도 못하는 사이가 되엇는지 ㅠㅠ
저도 그 부분에서 너무 슬펐어요ㅠ 돌아보고 싶지만 돌아보지 않기위해 노력하는 인물들의 그 연출을 보고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ㅠㅠㅠ
원래 대사관마다 국정원직원 한명씩있다고 들었는데...모티브가된 인물이 있더라도 누구라고 말은 못하갯죠 신분이 신분인지라
와 차 액션씬은 약간 신파겠지 했는데 이게 실화라니.. 거의 다 살아돌아와서 너무 다행이다ㅠㅠ
신파?
ㅋㅋㅋㅋ신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총알을 어느정도 막아줄 수 있는 솜뭉치랑 두꺼운 책을 최대한 달아둔거 같은데 실제로도 저게 최선일거같네요
저도 마지막에 한명 죽길래 역시 영화! 이랬는데 실제로도 북한분 한분 돌아가셨다니
@@tidore8729 솜뭄치가 아니라 모래 주머니에요 ㅎㅎ 솜은 총알을 못 막아요
방금 몇시간 전에 모가디슈 보고 왔는데, 큰 기대감 없이 봤는데 완전 박진감 넘치고 심장이 쫄깃하더라구요~
실화 바탕 영화라서 스토리도 탄탄하구요, 지겨울 새가 없었어요.. 게다가, 소름이 돋았어요..(극장이 너무 추워서) ^^
진짜 소름이 극장이 너무 추움. 담요 가지고 갔음.
헐 제 동생이 쓴 건줄
저희도 오늘 보고 왔는데 똑같아요
추웠던 거까지
헐... 같이 있던거 아닙니까???
총소리가 너무 큼
@@user-hi5kz5wm1b 그래서 계속 깜짝깜짝 놀람
총격당하는 차량탈출씬이 당연히 창작일 줄 알았는데 실화였다니 놀랍네요!
각색이에요 차에 총쏜거 없어요
@@angel-em5vc 차에 총맞고 북한 대사관 직원 한명 이탈리아대사관 도착직전 사망한거 실화다 좀 알고 씨불..
차량 실제고증 한거구요 북한사람 총격사망 실제 입니다
지식의힘이 이렇게 단단하더라고요
@@angel-em5vc 탈출신 고증이라잖아 영상을 안본거야 이해를못한거야
어떻게 이런 영화같은 일이 실제로 있을 수 있었을까
89년도 케냐 살았습니다. 옆나라 일이라 저도 걱정이 많이 됬지요. 피아노 학원 갔다가 북한 여학생 2명 만났던 기억이 나네요. 김일성 뱃지달고 있었는데
됬 아니고 됐
와 그시절 케냐는 어땠나요
@@user-gr8yx6yi2e 물어볼게 그거밖에 없냐
헉.... 그 시절에 해외에 거주하신 것도 신기한데 그때 옆 나라는 뱃지를 차고 다녀야했나보네요...
@@pirwe 지금도 차고 다니는데 뭘
끝에 함께 차량으로 탈출 장면이 사실이라니....
다들 PTSD가 오지게 받을거 같은데 ㅠㅠ
제가 본 액션씬 중 가장 간떨어지는 액션이었습니다 ㅠ
저는 오늘 봤어요 ㅠ 아 진짜 차에서 다 내렸는데 난 총으로 쏠줄아고 내가 다 맘졸이며 보고 있는데 마지막 차 클락션? 소리 소름... ㅜ
구교환은 항상 마지막에 저렇게 불쌍하게 죽어 ㅋㅋ ㅠㅠ
그니까요ㅠㅠㅠ 반도에서도 차 안에서 죽던데..여기서도 똑같이 차 안에서 죽으면 너무하잖아유ㅠㅠㅠㅠㅜㅜㅜ
그만 죽여 ㅜㅋ
그래도 구교환씨가 점점 화면에 자주 보여서 좋습니다....ㅎㅎ
작품선택능력이 매우 떨어지고 연기의 폭이 좁다
북한인 전문연기자인가
@@user-te3hf5kn5o 모가디슈 오늘 봤는데 명작이던데유,,, 눈 전혀 안떨어진듯 ㅎㅎ
창작일거라 생각한 부분이 실화고 실화라 생각한 부분이 창작이었네요.. 오늘 영화보고 왔는데 잘 만드신것 같아요
같은핏줄보다 피부색 말도 다른 이태리가 더 고맙다
영화 스토리 뼈대 자체는 대부분 진짜네요ㄷㄷ
저. 두번보고 왔어요.
류승완 감독님도 대단하시고
배우분들 쟁쟁하시고
조인성님 연기가 새삼 다시보이고
구교환님은 제 마음에 담아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실화는 더 영화같더라구요. 차에 책이랑 모래주머니 같은걸 단것은 픽션, 차 4대로 총격을 피하며 탈출을 감행하고 나온 희생자가 단 한명인것은 진실.
와우 조인성 보고 들어왔는데 류승완 감독 차기작
오랫만에 기대됩니다
진짜 기대 안 했을 뿐더러 부모님이 보러 가자고 했을 때 재미없을 거 같아서 보기 싫다까지 했는데 다 보고 나니까 한 번 더 보고 싶더라구요ㅠㅠ 개인적으로는 재밌었슴다. 부모님도 만족해 하셨구요.
ㄹㅇ 지루한 부분없이 재밌더라 스토리도 탄탄하고 사운드가 미쳤음
이런 가슴아픈 뒷얘기가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
영화보고 실화인지 궁금햇는데 아주 해결이 잘 되었네요 ㅎㅎ 감사함다
금방 보고 나옵니다, 영화 잘 만들었네요. 영상대로 안기부 직원으로 나오던 조인성 역은 극의 재미를 위한 가상의 추가인물인 것 같았는데, 극을 영화스럽게 매끄럽게 끌고 나가기 위한 장치입니다.
영화 후반부가 남북한의 분단의 비극을 다시 느끼게끔 해주는데 신파적이지 않고 딱 적당하다 싶을만큼 절제되어 있어서 그 마무리도 특히 좋았네요.
잘 만들었네요. 상당히 볼 만 한 영화였습니다.
맞아요 강대사 감정선이 절제된게 느껴지더라구요
진짜 역대급 재밌네
깔끔한 결말까지 완벽해요 어줍잖은 신파극이나 눈물 짜내는 장면 없고요
덤덤하면서도 묵직한 영화
아 재밌다 ㅜ
어제 봤는데 진짜 너무너무 재미있었음
오늘 봤어요.영화 진짜 리얼하게 잘
만들었어요.제 개인적인 소견으론
충분히 명작입니다.
영화에서 집중포화를 받는데 꼴랑 한명죽은거 보고 msg너무쳤다라고 생각했는데 ㄹㅇ 한명만 쥬금ㅋㅋㅋ
심장 쫄깃하게 재밌게 본 영화예요. 실화바탕이라니 놀랍네요.
공관에 정보관 배치는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지금도 모든 나라들이 하고 있쇼. 화이트요원들.
오늘 극장에서 봤는데 개꿀잼이다..;;
영화 정말 잘만들었요~~
구교환...내가 얼마나 좋아하는데❤
안보신분들 극장에서 내려가기 전에 꼭 보시길 ㅎㅎ 간만에 본 재밌고 억지스럽지 않은 한국 영화였네요
04:10 아쉽게도 현재 인터넷에서는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없더군요 ㅠㅠ 판매처도 없고 도서관 도서 검색도 여러군데 해봤는데 없어서 아쉽더군요
아.. 볼수가 없구나ㅠ
국립중앙도서관에 있어요
처음에 기대 없이 보다가 재밌게 관람했는데 실화라니..ㅇㅅㅇ
0:33 그 영화에선 아이디드 장군이리고 했는데
여기서는 아이다드 장군이라고 했네요
어디까지 실화고 어디까지 각색인지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당
모가디슈 진짜 잼있어요 ㅠ
코로나 끝나면 이테리 명품쇼핑하러갈게용
고맙습매다~
영화를 보고 와서 그런지 이해가 더 잘되네요.
깔끔한 리뷰
창작 인물은 아니라 보는 안기부 직원이고 그시대에 안기부 직원을 함부로 언급한다는것도 있을수 없는일이고 현제도 그렇지만 대사관에는 무조건 안기부 직원이 배치되는..상황인데 가상인물로 보이지 않습니다..
저도보고왔는데
넘재미있어요
마지막부분에서 좀울었어요 한국사람이면 누구나 느낄스토리에 울컥
참.. 씁슬하다...
힘없는 대한민국 과 북한....
코로나...대작이라..대단합니다
마지막에 눈물이 폭발했다~~~ 오롯이 우리만 느끼는 정서~~~~~
이게 실화였다니. 놀랍네요.
재미져 재미져...
내가초등1학년때 무슨일이있었던거야??이렇게 평화롭게살고있는것도 감사하게생각합니다.
와....오늘 시험 끝나서 집에서 모가디슈 봤는데 진짜...와....소름 돋았었어요...
당시 치열한 남북 이데올로기 대치상황 고려시 소말리아에 외교관 신분의 안기부 직원파견은 필수였기 때문에 공항탈출관련 대사와 함께 모종의 역할을 수행했던 강대진 역할의 실존인물이 존재하지 않았을까요?
실화를 토대로 한
극화가 맞네요. 영화니까 그랬겠지만 총이 그렇게 많이 쏴지는데 차나 사람이 큰 피해가 없는것이 현실성 없어 보였어요. 타이어도 하나 안터지고 ...
실제로는 책이나 모래주머니 같은거 안달고 그냥 달렸는데 그 총격에 한 분만 사망하셨어요.(북한 대사관 서기관) 실화가 너무 극적이라 사람들이 안믿을 것 같아서 일부러 차에 책이랑 모래주머니 달고 가는 설정을 넣었다고 합니다.
와 다 진짜였네요? 차량 총격까지
실제든 영화에서든 극 중 사망한 서기관 분은 정말 안타깝다...소말리아에 아직도 가질 못해서 시신 운구도 못하자네ㅠ...
그 매드맥스씬이 실화였다구요? 허럴
3:39 창작된 인물이 아님. 보안때문에 당시 앞에 나서지 않았을 뿐.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거기에 모가디슈에대한 아주 자세한 내용이 많고 재밌으니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난 어제 봤는데 ..저상황 닥치면 우리나라군인들 진짜보고싶은꺼 같음...
재미도 재미지만 남북의 분단의 아리고 슬픔이 찐하게 전해지는 영화였습니다.
처음 나오는 앵커님 너무 오랜만에 봬서 반갑네
와 뉴스 자료는 어떻게 받으셨데
인맥이 ㅎㄷㄷ 하신가보당
아 실제로도 한분이 돌아가셨구나...
헐 차량씬이 실화였다니
리뷰는 ㄱㅊ한데 영상속 자막 맞춤법이 진짜 레전드시네요..
실화였어요?!대박…..
2:27 정부와 반군 사이에
ㄹㅇ 오랜만에 재밌는 영화임
아프가니스탄 탈출과 맞물려 시기가 딱 맞았네요..
그래도 잘 만든 영화였고 재미 있었습니다.. 마지막 장면도 좋았고
시바 2번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죧나 재밋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서서 인사할수없던 이유는... 마주할수없기 때문이다...
02:28 자막에 반군을 방문으로 오타내셨어요.
강대thㅏ .. ㅅ 발음이.. 찰지시네요..
와 이게 실화얏음? ㄹㅇ.. 미쳣네
영화 재밌었음
21세기에 이념으로 하나의 국가가 2개로 분리 되어, 종전도 아닌, 휴전으로 군사대치를 70년 가까히 하고, 그 사이 양쪽은 핵개발까지 되어 있고,,,, 이런 양쪽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항상 스펙타클한 영화 한편의 스토리입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만나기만 하면, 굉장한 영화 한 편이 완성되는 남과, 북의 운명이지요~~
살려줘야해도 설득해야하는 북한
아마 안계부라 안알려지고 기밀이였을 가능성이 있을꺼같은데 조인성 배역은
가기 전에 예습하려 했는데 결말 스포 당했네요...
마지막 장면 진짜 너무 먹먹하더러구요…내전 속의 내전ㅠ
와 이게 실화라니
진짜 코시국만 아님 100만 영화인디
아무리 실화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해도 영화는 영화로만 봐야한다
자막 오타 점검좀 하고 업로드해라
개재밌게봄 ㄹㅇ
ㅈㄴ 재밌음 꼭 극장 가서 보세요.
350만이 되지못해 손익실패할지도 모릅니다. 이좋은 영화 코로나로 망하게 하지 맙시다. 저도 오늘 한번더 볼겁니다
안기부 직원은 언급하면 안 되던 시절임.노태우 정권때.
ㅋㅋㅋ
교정중이신가요?ㅎㅎ
이게 실화인게 놀랍다~
그리고 반군이 대사관도 공격할 수도 있겠다는 점도 생각하게 됨!
전쟁 국가고 분단되었지만 위험한 상황에서 남북 하나가되어 다같이 돕고 탈출을 하는거보고 좀 슬펐음 한민족이 둘로 갈라졌어야 했나 싶기도 하고 좀 착잡한 마음이 강했음
같은 피가 흐르지만 정치적 이념이 달라.. 같이 할 수 없는 나라..
북한과 남한은 남이라고 왜돕냐고 하지만... 결국 많은 사람들을 변하게하고 역사를 만드는 사람들은 강대사님 같은 분이지요...
당수로 확 ㅋㅋㅋ
나레이션하는 분과 자막쓰신 분이 다른가요? 자막쓰신 분 단어 비슷한 발음인걸로 이상하게 쓰시고;; 내용 이해는 하고 쓰신건지 의아하네요. 간단한 띄어쓰기 틀리는거야 이해한다만 ㅎㅎ
2:27 방문? 반군이겠지
영화 모가디슈 실화 🤔?!
이게 리뷰가 섞인거같은데 영화랑 강신성대사 인터뷰랑
007지루한데 이 영화는 현장에 있는듯 쫄깃함. 김우중의 세계 교류 생각나네요.
남북이 합심해서 탈출 했으면 된거죠...
모가디슈 실화에 대한건 이번주 꼬꼬무를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