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이해하면 충격적인 결말 디테일 설정 총 정리!!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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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1. 11. 18.
  •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프릭스에서 최근 공개된 드라마 지옥에 대한 리뷰입니다
    지옥은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는 드라마입니다
    저와 해석이 다른 분들은 리플로 남겨주세요!
    지옥은 넷플릭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문의
    adclosetman@gmail.com
  • 영화/애니메이션

댓글 • 2 139

  • 트리플G
    트리플G 9 개월 전 +1539

    스토리가 엄청나게 다이나믹하진 않지만..내목숨을 위협하는 것이 논리로 이해가 되지않는 거대한 무의미함이라는게 얼마나 공포스러운건지 첨 알았어요. 처음 접하는 공포의 유형이라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것 같아요. 신선했습니다.

    • June :
      June : 개월 전

      ㅋㅋㅋ먹고살기 편하네

    • Holden works
      Holden works 2 개월 전

      @골방지기 111

    • Holden works
      Holden works 2 개월 전

      111

    • 보루BoLu
      보루BoLu 4 개월 전

      @Misue 허허

    • 허준호
      허준호 6 개월 전

      @Misue 니가 시험 조진 걸 부모님한테 들킨건 니가 공부를 해서 시험을 잘 봤으면 막을 수 있는 공포고
      고지는 100% 랜덤하게 일어나는 사형선고인데 이게 같다고 생각하는건 진짜 귀엽네 ㅋ 안들켜야 정상?
      자식 성적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부모님이면 모를 수가 없는건데 뭐 어디 내다 놓은 자식임?

  • Tj Yoo
    Tj Yoo 9 개월 전 +310

    엄청난 드라마였습니다. 초자연적 현상을 이해하려하는 인간군상의 여러 모습을 통해 '사람'에 의해 지옥이 열릴 수 있음을 잘 보여주었죠.
    그 현상에 대해서는 드라마 대사처럼 '자연재해와 같다'는 표현이 제일 정확한 것 같구요.
    마지막 숭고한 희생에 의해 아기가 목숨을 건지게 되는 장면은 감동적이었습니다.
    원작만화에서 더이상 이런 현상이 생기지 않는 것으로 끝난걸 보면,
    '신'은 사람들이 타인을 위해 희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는 해석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신들의 내기였을 수도 있겠죠. 몇 번째 집행에서 타인을 위한 희생이 발생할 것인가 하는...
    이 드라마에는 여러가지 메시지가 있지만, 마지막 택시기사의 대사가 메인주제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일은 인간이 알아서 해야죠. 초자연적 현상을 '신'이라는 인격체로 보고 종교적으로 해석하려고만 하면
    나쁜 놈에게 이용당하기 너무나 쉽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도 엄청나게 많이 일어나고 있으니까요.
    마틴 루터의 '이성의 눈을 뽑아라'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 Kingcow57
      Kingcow57 8 개월 전 +2

      저도 그래서 이 작품은 연상호 감독의 이전 작품들처럼 재난 영화라고 생각해요

    • G PC
      G PC 8 개월 전 +3

      ㄹㅇ 마치 신이나 신들이 인간은 불량품이라고 지옥 쓰레기통으로 삭제하고 있다가
      숭고한 희생으로 그 가치가 입증되어 기회를 받은 느낌

    • digby Nam
      digby Nam 8 개월 전 +1

      원작만화에서 택시타고 유유히 사라지는 장면이 마지막인줄알앗는데 그 이후로 더이상 이런 현상이 발생하지않앗다는 내용은 어디에잇나요? 못찾아서요ㅠㅠ

    • ᄋᄋ
      ᄋᄋ 8 개월 전 +7

      댓글이 너무흥미롭네요.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그런데말이죠, 인간의 숭고한희생을 신이 바랬던것이고 그럼으로 아기는 살수있었다고 풀이된다면 , 오히려 신의 선한 절대성이 더 부여되는것같습니다. 인간세계는 인간이 알아서해야한다는 마지막 택시기사의 대사랑도 안어울리고요. 아님, 신이 짖궂고 악한 존재여서 희생하는 사람이 있나없나 내기였다라고 한다면 또 말이되겠네요.

  • 꾸꾸레레
    꾸꾸레레 9 개월 전 +413

    단순히 소비되는 작품이 아니라 여러가지 담론을 생산해내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는 감독님의 의도가 적중하고 있네요
    적어도 작품 해석에 있어서 시청자들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쇼킹한 드라마였습니다

    • munu lee
      munu lee 6 개월 전

      자율적으로 시즌 2 시청을 거부합니다. 시즌1도 억지로봄

  • 홧팅
    홧팅 9 개월 전 +377

    현실적이지 않으면서도 현실적이었던 것 같아요.. 넷플에서 볼수 있는게 또 있어서 좋네요..제발 시즌2 바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딱사마
      딱사마 5 개월 전

      직접 웹툰 원작자가 이야기 했습니다 시즌2 드라마는 장담하지 못하지만 웹툰은 나옵니다. 그러면 연상호 감독은 무조건 영상화 하겠죠

    • 장애입니다
      장애입니다 6 개월 전

      @일단은단이 시즌 2 안나와도 시즌1이라 되있음

    • 일단은단이
      일단은단이 6 개월 전

      @박도현 시즌 1이라고 적혀있으니 웹툰이 나오고 나오지 않을까요?

    • 박도현
      박도현 8 개월 전 +3

      안타깝게도 아직까진 2탄 생각이 없다네요...

    • yena yoon
      yena yoon 8 개월 전 +2

      우선 만화로 결말을 내고 적절한 배우 캐스팅 하고 제작하고 하면 4년정도 걸릴듯

  • wj l
    wj l 9 개월 전 +8

    저도 처음에는 그냥 판타지 드라마인가 했는데, 종교적인 메세지와 정치적인 모습에 대한 견해가 엄청 농축되어있는 드라마 같더라구요 ㅎ 그리고 죽는 방법만 현실과 다르지, 우리도 언젠가 갑자기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살아 있는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더 많이 하는 드라마여서 좋았습니다 ㅎ 그리고 말씀해주셨듯이 자연 재해는 과학적인 현상이지만 인간들이 각자의 목적을 갖고 의미를 부여하는 게 아닌가, 인간은 살아가는데에 의미가 중요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 홍주희
    홍주희 9 개월 전 +240

    이틀에 걸쳐 다 보았습니다. 제가 본 모든 드라마 중에서 이렇게 큰 담론을 담아낸 작품은 없었습니다.
    이런 작품의 원작이 만화라니... 종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군요. 원작자와 감독이 천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 속사포랩퍼
      속사포랩퍼 8 개월 전

      전 지루햇음 별로

    • ll l lll l il wj1
      ll l lll l il wj1 8 개월 전 +4

      원작이 만화인게 뭔 상관

    • digby Nam
      digby Nam 8 개월 전 +8

      원작자=드라마감독 이에요~
      연상호감독이 원작의 스토리 작가입니다

  • 임승민
    임승민 9 개월 전 +200

    이 드라마에서 제일 충격적이었던 건 죽게 될 사람을 공개적인 장소에서 집단적이고 광기적인 행동들을 보며 신에게 기도하는 장면들이 너무 놀랬어요 거부감이 들 정도로...초자연적인 현상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나약하고 무모해지는지 알 수 있게 되어서 나름 충격적이었네요

    • 맛없는 겨울배
      맛없는 겨울배 5 개월 전

      @예수천국불신지옥 시벌벌 지옥에도 이게 있네

    • 나혼자
      나혼자 8 개월 전

      @digby Nam 종교인인거 같아 저는 관심같지않으려구요 광신도처럼

    • digby Nam
      digby Nam 8 개월 전 +3

      @나혼자 유의미한 담론이 될 것같지 않아 알람 끌게요~~

  • jinhwa1109
    jinhwa1109 9 개월 전 +72

    솔직히 많이 어렵고 불쾌하며 유희적인 요소는 1도 찾아볼수없었지만 그래도 최근본 것 중에 가장 잘 짜여진 시나리오라고 생각합니다. 노잼하시는분들도 이해가요. 매우 불쾌했거든요. 그럼에도 다보고 근래들어 가장 괜찮은 이야기라 생각한건, 외면하고싶고 들여다보고싶지 않지만 그럼에도 직시해야하는 문제 같았어요.

  • ?
    ? 9 개월 전 +32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를 보면 초자연적인 현상에 상상을 불어넣어 마치 이게 맞다라는 듯 사람에게 퍼뜨리고 이것으로 인해 냉정하게 보면 누구도 설명할수없는 현상인데 그것에 반발하고 반박하면 법 따윈 무시하고 폭행과 살해를 한다는게 너무 무섭고
    항상 냉정하게 생각해야할것같다는 생각을 들게한 드라마인것같네요ㅠ

  • 셀라스쿨[Selah school]
    셀라스쿨[Selah school] 8 개월 전 +21

    다른 리뷰들도 많이 봤는데 이게 가장 명확한 해석이네요~
    사실 중세시대 종교의 위상과 역할은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와는 많이 달라졌는데 아직도 2천년전에 쓰여진 성경을 그대로 읽으며 누군가는 종교 개혁 이전의 관점으로 받아들이고 또 누군가는 종교개혁 이후의 관점으로 받아들이고 또 누군가는 무신론적 관점에서 받아들이다보니 같은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서로 다른 이데올로기가 공존하게 되고 그로인한 갈등을 겪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재난이나 재해 및 사건 사고들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열거하고 잘못된 관념의 맹신을 통해 인간들이 만들어가는 지옥을 표현했다는 의미에서 나름 신선한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적 혹은 종교적인 이해도가 부족하다면 제법 지루했을듯~

    • FINF
      FINF 8 개월 전 +1

      글쎄요. 그런 제반 지식이 없더라도 충분히 이해가 가던데요?

    • S K
      S K 8 개월 전

      이런 잘난척쟁이랑 이야기하면 제법 지루할듯~

  • 소봄또봄
    소봄또봄 8 개월 전

    리뷰에따라 사람들의 반응도 판이하게 다르다는 것을 알게해주네요.. 어떤 리뷰는 감독의 역량을 재면서 장면하나하나에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을때 저는 웹툰, 애니, 드라마를 다보았어도 잘만들어졌고 재밌다고 느꼈는데 리뷰역시 사람마다 다르네요

  • 가오나시
    가오나시 9 개월 전 +34

    너무나도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는 작품... 하나의 논리로 절대 해석 불가능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랜만에 신선했습니다

  • 바로찬글
    바로찬글 9 개월 전 +25

    넓은 지식과 작품을 보시는 좋은 안목으로 해석을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옥은 1화부터 6화내내 다크한 분위기가 한 시라도 떠나지 않는 암울한 드라마였고 보는 내내 힘들정도로 복잡한 드라마였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정말 많은 철학적인 생각을 하게 한 작품이고
    고귀한 희생이 살육행위를 멈추게 했다
    엄마. 아빠의 사랑. 튼튼이를 위하는 마음이
    저 나쁜 고릴라들을 없앴다고 생각합니다.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이지만 무신론자라 그런지
    삶의 의미를 찾아나가고 있습니다.
    그냥 사람을 구하고. 언젠가 타인을 위해 희생하더라도
    낭만을 이세상에 남기고 후회 없이 떠나고 싶네요.
    하루 빨리 소방구조대 합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습니다. ^-^

    • 바다
      바다 9 개월 전

      꼭 합격하세요. 응원할게요!!

  • 길냥시급식구 셔틀동
    길냥시급식구 셔틀동 9 개월 전 +579

    화살촉 보면서 보는 내내 분노가 가라앉지 않았다

  • 성찬욱
    성찬욱 9 개월 전 +251

    고지에서는 지옥에 간다라고만 되어있지 얼마나 있어야된다는 안나오죠 결국 박정자의 부활은 박정자의 죄가 얼마간 지옥에 있어야될만큼의 죄가 있었고 결국 돌아왔다고 볼 수도 있죠. 그게 아니라면 튼튼이의 부모가 희생함으로 원래 한명을 지옥에 보내기로 한 고지가 두명을 죽임으로써 한명을 추가로 부활시켰다고 볼 수도 있구요.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의 열린결말이라고 볼수도 있고 전 충분히 생각하고 만족할수 있는 드라마였어요

    • 휘우
      휘우 5 개월 전

      @어어야ㅑㄷ어여야 ㄹㅇ 무의미를 어떻게든 포장하려는걸 비판하는 영화에 나오는 사람들이랑 결국 대부분사람들이 똑같은 행동을 하고있네요

    • FINF
      FINF 8 개월 전

      이런 열린 결말 조차도 감독의 의도라는게 참 신선하고 좋네요

    • 소소
      소소 8 개월 전 +2

      그냥 운임 자꾸 어떤 의도를 생각하려하면 종교죠ㅋㅋㅋ

    • 뭉치
      뭉치 8 개월 전 +1

      이 댓글로 치면 아기가 살아있잖아요..
      한명을 더 데리고가서 한명이 부활한다?
      그럼 그 아기가 사는걸 빼는게 맞지 정자아줌마랑은 무관한듯

  • 짠구
    짠구 9 개월 전 +14

    진짜 오랜만에 밤새면서 정주행했네요.. 정말 신선했습니다..지옥.. 저에게 인생무상을 느끼게 했고 또 무의미의 허망, 공포가 정말…몸소 느껴졌습니다. 띵작

  • 과자상자
    과자상자 9 개월 전 +204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 앞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추해지고 강인해질 수 있는지 보여준거같음.
    화살촉이나 스트리머가 불편하긴 했지만 신의 의지라고 믿는 4년이 실제로 있었다면
    현실은 더 끔찍한 모습이 되지 않았을까 상상하게 됐네요.
    다만 남들에게 쉽게 추천할만한 드라마는 아닌것 같아요.
    몇몇 장면들이 심각하도록 감정을 끔찍하게 뒤흔듬.
    그런 장면은 상상으로도 하면 안될 것들이라고 생각해요.

  • myohae
    myohae 9 개월 전

    초반에는 잔인하다고까지 여겨질 만큼의 스토리구나 했는데 보면 볼수록 철학적인 내용이 담긴 드라마란 생각을 했습니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드라마는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에 상상도 못한 결말이..ㄷㄷㄷ 시즌2가 궁금하네요!

  • 박은영
    박은영 9 개월 전 +203

    박정자역의 김신록님의 현생현타 백퍼 받는 레전드 연기력만 남은 드라마~ 넥플릭스라면 이런배우 앞으로도 놓치지말길..

    • 샘스위스
      샘스위스 8 개월 전 +3

      드라마 '괴물' 에도 나오셨으니깐 배우님 다른 작품 보고싶은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넷플에 있어요ㅇㅇ! ㄹㅇ띵작이에요

    • ㅇㅅ
      ㅇㅅ 8 개월 전

      와 인정합니다 김신록 배우님 너무 멋있으셨어요

    • 귀요미💙희두
      귀요미💙희두 9 개월 전 +9

      진짜 연기보고 와 소리가 나오드래. 정말 연기짱

    • 김주희
      김주희 9 개월 전

      인정👍 전 꿈이 배우인데 직장 다니느라
      못다님 ㅠㅠ

  • 라스보라브리짓떼
    라스보라브리짓떼 6 개월 전 +3

    5화까지도 재밌었는데
    6화는 진짜 거침없이 빠져드는 느낌..
    시즌 2 언제나오나여....

  • J
    J 9 개월 전 +304

    반도 감독이라 걱정 진짜 많이했고 실제로 연출이나 대사 부분에서 좀 아니다 싶은 것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스토리도 좋고 배우들 연기(특히 유아인, 박정민)가 뛰어나서 재미있게 봤어요. 10화가 아닌 6화로 끊은 것도 좋은 결정인듯. 오징어게임만큼 대박은 못칠 것 같지만 어느정도 이슈는 될듯.

    • 나는 아직 배고프다
      나는 아직 배고프다 8 개월 전

      @김김 액션신이 재밌고 한소희 이쁘고 스토리도 무난하지만 재밌으니까 생각없이 재밌게 볼 만한 액션드라마로 나쁘지 않죠

    • gahyun
      gahyun 8 개월 전

      @토실이 사람죽는 걸 생방한 게 왜 유치함? 되게 현실적이던데 ㅋㅋ 너무 예민하신 거 아닌지

    • 몽이봉봉
      몽이봉봉 8 개월 전

      @총든마이 응 1위 찍었어 니가 보는눈이 똥인거 ㅇㅈ?

    • 김해의 중심에서김찬호를 외치다
      김해의 중심에서김찬호를 외치다 8 개월 전 +4

      @토실이 난 오히려 진짜 인터넷 생방송 채팅창 보는 것 같아서 실감 났었는데.. 드라마나 영화에서 인방 나오는거 보면 실제로는 채팅치는 사람들이 이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예전 유행어들 쓰는것만 보다가 이번 지옥에서는 실감나는 채팅창(실제 사용되는 말들이나 욕설들) 보고 한국에서 만든 작품에서 이렇게 만들 수 있었구나.. 싶음. 지옥 자체도 되게 재밌고 심오하게 봤고.. 진짜 저런 상황이라면 사람들도 인간성을 잃고 사람 죽는거 생방송으로 보고 그럴 것 같더라구요.

  • 김란경
    김란경 8 개월 전 +4

    여러 영상에서 결말에 대한 해석을 봤지만 이 해석이 가장 공감이 되네요. 대단하십니당~

  • Yo코넬
    Yo코넬 9 개월 전 +12

    솔직히 1페이즈에서 지루해보였던 부분이 저는 제일 좋았어요. 지루하더라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장면이었어요

    • digby Nam
      digby Nam 8 개월 전 +2

      저도 그 부분 지루하면서도 묘하게 흡입력있고 조곤조곤 즈려밟고 가는 느낌이라 인상적이엇네요 페이즈 1이 없엇으면 페이즈2의 세계관이 설득력이없엇겟죠

  • snw
    snw 9 개월 전 +154

    마지막 택시기사의 말이 참 인상깊었음 인간들의 세상은 인간들이 알아서 하는거다... 어쩌면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가 아닐까싶음
    신이 죄를 지은 인간을 벌주고 죽을 날짜와 시간을 고지해서 지옥으로 데려가고 우리 사회는 그걸 정의라고 믿고 종교에 잠식되고... 참 무섭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하는 작품인듯

    • 여우꽃
      여우꽃 3 개월 전

      @뭉치 고전 9:22 약한 자들에게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내가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
      웹툰 작가님이 저 구절을 인용하셨나보네요

    • 뭉치
      뭉치 8 개월 전 +2

      @김대영 맞아요!

    • 김대영
      김대영 8 개월 전 +1

      @뭉치 죽음에 대하여..?

    • 모르는개산책
      모르는개산책 8 개월 전

      @뭉치 헐 일리있네오

  • EJ P
    EJ P 8 개월 전 +9

    이틀동안 다 봤는데... 잔인한 걸 못 보는 성격이라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다 보고 나니 몸이 으슬으슬... 내내 나라면 어땠을까 생각하고 몰입하니 화살촉에 너무너무 화가 났고요. 현실을 후회하지 않도록 충실하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이 들었습니다! 결말에 박정자씨가 부활하는 것을 보고 무슨 의미인지 궁금해서 검색한것인데 도움이 되었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 Leasz
    Leasz 9 개월 전 +207

    시즌 2 제발 무조건 내주세요 ㅠㅠㅠㅠ진짜 이런 드라마 처음...

    • 드르륵
      드르륵 8 개월 전 +1

      애초에 호불호는 오겜때도 존나 많았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런애들 어느순간 입꾹닫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miu k
      miu k 8 개월 전

      @bape L ㅋㅋㅋㅋ반대로 한국인종특 유명해지면 까려는심리 나오시네요 ^-^

    • oo t
      oo t 8 개월 전

      진짜 심각해 사람들... 원작이 훨 나은데 하아 진짜 드라마가 다 망쳤음 ㅋ

    • G_G
      G_G 8 개월 전

      @Postgres 이게 맞는듯

  • browne
    browne 9 개월 전 +30

    멋진 해석이네요. "무의미"를 해석의 중심에 두는 것이 포인트네요~

  • 도인솔
    도인솔 9 개월 전 +1811

    화살촉이 제일 많이 숙청 당해야 할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잡다한 지식잡덕
      잡다한 지식잡덕 6 개월 전

      그리고 베츙이들 세월호 유가족들 앞에서 단체로 폭식투쟁하던거 기억안남?

    • 브페
      브페 6 개월 전 +4

      화살촉이 이미 우리나라에 작은 댓글에도 선동당하는 사람들 현실반영하는 거 같아서 무섭다

    • Ship선비
      Ship선비 8 개월 전 +2

      이 댓글에서도 선동 하는거 봐라 ㅋㅋㅋ
      어떠한 현상을 두고 지좆대로 의미부여 하며 해석 하는게 현실반영 띵작이네
      저런 엠생들 멀리 해야됨

  • 군침이싸악도랄팤굽슥쥐

    제일큰발견은 평소에몰랐던 배우들인듯 진짜연기잘하더라 특히 박정자의 해탈연기와 튼튼이엄마의 엄마역할진짜기가막혔다

  • K JH
    K JH 9 개월 전 +536

    처음엔 지옥을 고지 받은 사람들의 죄가 궁금했다. 그러나 그건 중요한게 아니었음. 죄를 지었든 안지었든 선입견으로 죄인이라고 단정짓는 사회를 비판하는 메시지인것 같음. 그리고 그렇게 죄인이라고 낙인찍고 이득을 취하는놈들이 더 나쁜놈들임.

    • 피카츄 스윙스
      피카츄 스윙스 8 개월 전 +2

      @엮시나군요 약자의 편에 서야할 종교가 누군가를 희생시키고 누명씌우고 비참하게만든다면 그건 기만이고 사기죠.

    • name user
      name user 8 개월 전

      @J790LP 영상에서 나왓음. 고지에 이유가 없듯 박정자 부활도 그냥 우연일수도잇다고

    • J790LP
      J790LP 8 개월 전 +1

      @뀨니 박정자씬 어케요?
      박난자씨로 부활이 되는걸로 끝나는건가요?

    • digby Nam
      digby Nam 8 개월 전

      @엮시나군요 오 이런 해석도.... 일리있네요. 다만 그게 종교 단체는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네요. 차리리 국가적 권력차원에서 시연자들을 관리하는 그런 시스템인 것이 좀 더 받아들이기 좋은 것 같아요

  • 일이영
    일이영 9 개월 전 +247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드라마인것은 분명함.
    초반엔 지루했는데 중후반 가면서 너무 몰입해서 봤고 마지막 엔딩도 신선햇음.시즌2가 나온다면 기대될 작품,여러가지로 해석할수 있고 여러의미가 담겨있는거 같음 ,그 비제이 스트리밍 부분은 보기 불편해서 스킵함

    • 전백환
      전백환 6 개월 전 +1

      그 장면 보기 불편했으면 연상호 감독의 의도가 잘 전달된 거 ㅇㅇ

    • 에피스
      에피스 6 개월 전

      @송강ෆ¯ࡇ¯ෆ ㅇㅈ ㅋㅋ

    • 송강ෆ¯ࡇ¯ෆ
      송강ෆ¯ࡇ¯ෆ 6 개월 전

      비제이 목소리 진짜 ㅈㄴ시끄러움 진짜

    • 수지
      수지 8 개월 전

      @Dogeing 내용이 이해가 안되는거면 너의 이해력을 키워라 ㅋㅋ 결말만 열린결말이라 그런거지 나머진 다 이해되는데

    • 해롱
      해롱 8 개월 전

      너무 시끄러웠어여..진짜

  • 한은지
    한은지 9 개월 전 +353

    솔직히 1화부터 5화까지는 너무 불쾌했어요..불쾌했다는게 스토리나 잔인함 이런게 아니라 명확한 죄가 없어보이는 사람들이 지옥을 간다는게 대체 어떤 결말을 보여줄지..?조금의 희망도 느껴지지 않아서 보면서도 너무 속상하고 화났는데 6화를 보고 소름이 끼쳤어요ㅠㅠㅠㅠ빨리 시즌2를 보고 싶어요..왜 고지를 받은건지에 대한 의문도 시즌2에서는 풀어주겠죠..?

    • 김송희
      김송희 개월 전

      드라마에.광기로.물들.사람들이.여기도 있네.자연재해라고?? 사이비.종교에.심취할.사람들로 보여 저 현상이 왜.생겻는지 궁금해야.하는거 아닐까 그저.그런일이.잇엇으니.그저 받아들이면.그만이다? 한심하네

    • 너굴탕
      너굴탕 8 개월 전 +7

      자연재해라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산사태가 나든, 지진이 나든 어떤 식으로라도 사람은 죽음이라는 것을 거스를 수 없고, 이 사자들 또한 비슷한 초자연적인 현상인것이죠, 자연재해로 사람이 죽으면 안타까운 것처럼 이 또한 똑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이런 무의미한 자연적인 현상을 가지고 인간끼리의 행동이 지옥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자연스러운 초자연적인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두려움에 갇혀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서로가 물고 뜯는 것, 인간의 두려움에 대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박정자가 살아난 것은 여러 의미로 해석되겠지만 저는 자연재해와 같이 의미를 두고 사람을 죽인 것이 아닌 무의미한, 무작위로 사람들을 죽였고, 무의미하게 사람들을 다시 살리기도 한다. 사람을 죽일 때 어떠한 의미도 없었다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 이라고 생각합니다.

    • digby Nam
      digby Nam 8 개월 전

      @name user 그쵸ㅠㅠ 저도 마지막 댓글에서 썼듯이 그러면 김빠지게 될 거 알지만... 너무 화가나서 써봣어요... 조금의 사이다는 줬으면 하는 바램 ㅠㅠ 저도 작품 지금 이대로가 딱 완벽하다고 생각해요 ㅠㅠㅋㅋㅋ

    • name user
      name user 8 개월 전 +4

      @digby Nam 전 그 존재들에 대해 밝혀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끝까지 초자연적인 현상으로 남겨야 된다고 봐요. 갑자기 그들의 존재가 밝혀지고 사실 죽일수있다! 그러면 개연성 다 무너지고 진짜 3류작될듯..

  • 김태영
    김태영 9 개월 전 +65

    너무 공감가는 해석입니다. 저도 중세와 근대의 대립이 가장 주요한 메세지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모든 해석을 성경의 해석에 기대어 신성을 부여한 종교재판으로 인간들에게 의무를 강요하던 중세 사회. 이런 중세사회에서 벗어나 인간이 직접 합의하여 만들어낸 헌법의 해석에 기초하여 민주적 정당성을 바탕으로 한 헌법재판을 하여 인간의 권리를 지나치게 제한하는 법과 의무들을 저지하는 근대 사회.
    이성이 가장 앞선에 세워진 근대사회가 다른 전근대 모든 문명들을 앞지릅니다.
    한편 삶 자체를 자꾸 어떤 의미로 해석하는 그 어떤 이데올로기도 마냥 긍정해주기 어렵습니다. 삶 자체는 그저 아무 의미도 없는 것에 불과하죠. 동물의 세계에 선악의 구분을 하지 않는 것처럼 인간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사냥당한 가젤이 뭔가 잘못이 없듯이 오늘 사고로 혹은 병으로 죽은 사람에게도 아무런 가치판단과 의미부여할 수 없습니다. 근대 물질문명이 발달하고 신분제가 사라지기 이전인 전근대 사회에 살던 수십 수백억의 인간들과 비록 21세기지만 여전히 근대문명의 수혜를 입지 못하고 가혹한 삶을 강요당하는 선진국을 제외한 수십 억명의 사람들. 설령 선진국일지라도 오늘도 말도 안되는 사고들로 죽어가거나 장애를 겪는 수많은 사람들.
    본질적으로 삶 자체가 고통이라는 인정하기 싫은 결론을 상기시키는 증거들일 뿐이죠.
    하지만 이러한 숙명적인 한계를 돌파하는 가능성을 만들어주는게 근대의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임의적으로 파멸을 선물하는 이 지독한 운명 혹은 신 혹은 세계에게 대항하여 근대적 제도로서 보험의 원칙을 세우고 이 사회를 설계했습니다. 복지국가 원칙이 바로 그것이죠. 개개인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불행들이 찾아오는 것은 막지 못할지언정 그것을 사회 수준에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고 있죠. 이 체제를 점점 고도화해 나가는 것만이 이 지독한 운명과 세계에 대응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우리 안에 있는 광기와 도그마를 우리 사회에 불러들이려는 그 모든 근본주의들로부터 우리는 우리 사회를 지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교훈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종교적 근본주의에 빠지는 사례는 수도없이 있죠. 가까운 예로 중동..그리고 최근의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같은 것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우리 모두 우리 안의 광기를 제어할 사회적 장치들을 더 정교하게 만드는 노력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 Man Oizm
      Man Oizm 8 개월 전

      @방정현 그게 살인 사건 났을때 살인자는 수십명 죽여도 살인자 교수형 처하면 1+1=1 이 아닌것 처럼 법쳬계나 불합리가 합리적으로 포장된 현대 사회를 직시하는 문구 입니다.. 자세히 말하면 길어지는데 이 영화에서도 유아인이 말하고자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겁니다..

    • 방정현
      방정현 8 개월 전

      @Man Oizm 요즘 자주 보이는 것 같은데 1+1=1 이 아니다란 말이 무슨 말인가요? 단순히 그냥 1+1=2 이니까 틀렸다고 말하는 표현인가요..??

    • Man Oizm
      Man Oizm 8 개월 전 +1

      1+1= 1 이 아니다라는걸 보여주는 영화죠...

  • Rulurala
    Rulurala 8 개월 전 +4

    박정자가.. 죽은 사람들이 살아나는 시점이 진정한 지옥의 시작이라고 볼 수도 있죠.. 박정자는 죽은 시점에서 지옥이 시작되는 현재로 리프된 것일지도..
    마지막에 노인을 팬 사제가 끌려가면서 종말을 외쳤던 것처럼 진짜 종말이 도래한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청자 모두는 일반 사람들이나 주인공들이 선이고 새진리회가 악인 관점에서 이 시리즈를 바라볼텐데 나중에 통수칠 수 있습니다.. 절대 악과 절대 선은 존재할 수 없듯이 새진리회가 해왔던 일들이 진짜로 세상의 종말을 막는 일이었던 걸로 흘러갈 수도 있어요.. 비록 방법이 잘못됐지만..
    사건의 전말을 아는 시청자들이 끌려가는 사제의 종말론을 미친놈의 헛소리로 치부할 가능성이 높은 것처럼 절대 선과 악을 나누는 사람의 심리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선대의장의 말이 의도만 빼면 대부분 사실이었던 것처럼..
    마지막으로 현세의 지옥화입니다.. 다른 리뷰나 글들을 보면 새진리회가 지배하는 세상이 지옥인 것처럼 설명한게 많은데 사실상 그건 지옥’같은’ 인간세상을 묘사한 것 뿐이고 진정한 지옥은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확장될 수 있죠..
    인간의 가장 큰 무기는 ‘희망’입니다.. 박정자의 부활은 처음에는 희망이었으나 나중에는 절망의 시작이었다는 설정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부모의 희생으로 살아난 아기가 희망인 줄 알았지만 세상사람들이 지옥행 시연이 랜덤인 걸 알아채고 진짜 생지옥의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 되었다는 것의 양면성을 가진 것처럼 말이죠..
    시청자들은 이 시리즈를 보면서 계속 희망을 찾게됩니다. 그래도 이 현상을 막을 방법이 있을거야라고.. 근데 그 희망을 조금씩조금씩 갉아먹으며 파들어가는 구조로 되어있을겁니다..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지옥을 선사하는거죠.. 희망이 없는 절망만이 가득한 세상은 진정한 지옥이 아니거든요..

  • 앙돌프ASMR
    앙돌프ASMR 9 개월 전 +2

    마지막 장면은 충격이었음. 상상력 대박인듯..시즌2 더 궁금해짐 빨리 보고싶당

  • Heaven Can Wait
    Heaven Can Wait 9 개월 전 +74

    1편은 다소 지루했지만, 2편부터 몰입감, 재미 장난 아닙니다.
    배우들 연기 미쳤구요..
    다만 고구마 백개 먹고 물 안먹는 느낌으로 정주행 해야됨 ㅜㅜ

  • bitlife70
    bitlife70 9 개월 전 +79

    생각할수록 많은 의미들이 숨겨져 있는 시리즈 같습니다.
    중간 대화 중 고대에는 계기일식을 신의 분노라고 생각한 인간들의 얘기가 나오죠.
    단순 과학적 해명이 가능한 천체 현상인데...
    '고지'와 '시연'도 현대인들의 일식이라고 봅니다. 거기에 과도한 종교적 의미를 부여해 세상이 무너져 내린거죠.

    • ops
      ops 9 개월 전

      과도한 종교적의미보다는 어떤 자연재해와같은 말이안되는 현상이 일어남으로써 인간근원의도피처인 샤머니즘으로 변화한거같습니다 결국인간은 내면적으로는 나약하다는 모습을 드라마에서는 행위하는거같구요 그렇다고 나쁜것만은 아닌것이 결국 인간 본성인 내면의자아를 보호하며 숨김으로써 미치지않고 종교라는 믿음으로 희망을 얻는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 Stanley Dan
      Stanley Dan 9 개월 전 +2

      그렇게 보이려 했겠지만 인간의 인식에서 공포스럽게보이는 모습으로 나와 인간의 언어로 고지하고 시연하는 모습이 너무 설명적이라 설득력이 매우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조금 더 초자연 스러웠으면 좋았을뻔했네요

  • Sojin Lee
    Sojin Lee 9 개월 전 +6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해석영상을 보니 더 재밌네요. 이걸 만든 사람도 천재, 해석한 당신도 천재.

  • 완희
    완희 9 개월 전 +53

    개인적으로 마지막에 할아버지가 폭력을 당할때와 애기가 죽을뻔할때도 지켜만 보던 사람들이 다 끝나고나서 결과만 확인하려 애기 근처로 모여드는게.. 현대인들의 모습같은 느낌도 들었네요

  • Taeyoung Kim
    Taeyoung Kim 9 개월 전 +55

    정말 잘 봤고, 지금의 사회현상을 잘 관찰하고 그렸다고 봤습니다. 리뷰 고맙습니다!

  • Pite K
    Pite K 8 개월 전 +1

    감독의 능력은 큰 의미가 없는듯 원작 보신분들은 공감할듯 스토리와는 상관없는 몇몇부분 제외하고는 배경 부터 대사 분위기 까지 그대로 가져옴
    지금까지 영화화 된 웹툰들과는 다르게 웹툰 그자체가 영상으로 바뀜
    작가가 잘 그려냄 디테일도 미쳤고 물론 웹툰 경쟁에 밀려 알려지지 않은 작품 찾아낸건 대단한 일이지만

    • dooori
      dooori 7 개월 전

      저는 그게 감독의 역량이 잘 발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6편안으로 웹툰의 이야기를, 그 이야기속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는 것은 쉽지 않으니까요. 만화내의 메인 스토리, 그리고 그 안에 존재하는 많은 장치들을 영상으로 연출하고, 표현해내는것에 연출가의 능력이 많이 필요로 하니까요. 드라마화 되기까지 감독과 작가가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해왔을 것이고, 결국 웹툰이 시사하는 바를 드라마에 온전히 잘 전달됨에 있어서 연출이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작가가 훌륭한 원작을 만들어낸 것도 의심의 여지가 없죠. 저는 웹툰을 드라마 6편안에서 스토리와 메시지를 감독의 능력안에서 잘 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 하울무비
    하울무비 8 개월 전

    골방지기님께서 해석하신 영상을 보면서 감탄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해석한 영상에서는 조금 다르게 한 번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후세계를 다루기도 했구요. ㅎㅎ여하튼 역시 높은 식견과 통찰력에 감탄합니다!

  • 키트
    키트 9 개월 전 +2

    연상호 감독의 메시지가 아닐까하고 말씀하신 마지막 택시기사의 대사가 저에게 가장 울림을 많이 준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대사들중에 그 대사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신이 존재할 지는 모르지만 역시 인간세상의 일은 인간들이 알아서 해야한다. 신을 믿고 따르는 것은 좋으나 사이비 종교와 같이 광적으로 신을 믿는 것은 멀리해야한다. 는 의미가 보였어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제 3의 세계에서 인간들중 한명을 무작위로 고지하고 제 3의 세계의 괴물을 우리의 세상으로 보내서 생명을 앗아간다라는 SF적인 생각도 들게 하네요 ㅋㅋㅋ

  • 엔프제집순이
    엔프제집순이 9 개월 전 +217

    무언가 의도가 없고 납득할 수 없는 살육을 받아들이기 까지 3편을 소모했고, 여전히 의미를 찾지 못한체
    (인간이 신의 행위에 ‘의미’ 같은 것들을 붙이려고 했던 헛수고를 저도 했던 것이죠. 자연재해 또는 사고로 빗댄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4편부터 널을 뛰듯 그 세계관 속에 빠져들었습니다.
    내가 죄인을 낳았나봐 등 처음에 경멸하다가 점점 숭고한 사랑을 보여주는 연기 너무 좋았고 박정민님 너무 좋았어요
    화살촉의 법을 넘나드는 행위들에 대해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는 국가 법 체계에 여전히 디테일이 아쉽다라는 생각은 조금 있습니다. (덧. 박정자의 시연 계기로 80프로 이상의 사람들이 믿음이 생겼다 해도 사회는 돌아가고 있었음으로 인간이 정한 법도 여전히 건재하다고 받아들였습니다)
    댓글로 시시비비가 있는거 같아 덧붙여 보았습니다.🤔

    • G_G
      G_G 8 개월 전

      @엮시나군요 도대체 어디가 납득이 안가지?? 나도 납득이 안간다...

    • 엮시나군요
      엮시나군요 9 개월 전 +3

      @이왕건 듣고보니 맞는말씀 이긴하네용..
      그럼 차라리 세상이 조금더 카오스가된 배경으로
      했으면 좋았을수도 있을거같아요..
      너무 멀쩡한 21세기라서.. 아에 개입이안된건
      ㅠ애초에 1~3화 전재가 형사가 남주인공이
      아니였으면 모를까.. 형사 /변호사를 주연으로
      깔아놓고 경찰 ,법이 아에 개무시된건
      아직도 납득이안가요..

    • 장기백씨
      장기백씨 9 개월 전 +2

      현실을 너무 반영잘했다고 보여지네요 우리나라 통일교만 봐도 흠 그런데 전세계적으로 기적을 보여준 종교라 개신교 천주교 불교할것 없이 모든종교 대통합 대한민국은 말그대로 성국이 된 그런 상황으로 보셔도될거에요

    • 이왕건
      이왕건 9 개월 전 +4

      @엮시나군요 화살촉과 새진리회는 조금 다른 결이라고 봐요. 유아인은 죄를 지으면 벌을 주는것이 신의 의도가 우리에게 더이상 죄를 짓지말라고 하며 할 수 있는 모든 선행을 하라며 방송을 했었죠 . 화살촉은 bj가 드라마 속에서 말한 대사중에서 알 수 있지만 신의 행위에 대한 해석을 다르게 합니다. 신은 우리에게 죄를 지은 사람은 폭력으로 응징해야된다 라는 방향성을 주었다라고 말하며 이제 우리가 해야될건 죄짓는 사람들은 그들 스스로 심판하자 라는 상황이었습니다. 경찰들이 자신에게 화살이 올까봐 신의 집행을 방해하지 못한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21
    21 9 개월 전 +42

    사람들이 행동하는것과 발생하는일들 사소한것까지도 의미를부여하려고 하는데
    그런행동들이 의미가없다는걸 보여주는것같음
    그냥 흘러가는 시간속에 재해처럼 일어나는것일뿐
    하나하나 의미를부여하다보면 내가 저지르지도않은 일에 죄책감을 느끼며 평생우울하게살수있다는것도 잘보여준것같다

  • 보라색커피
    보라색커피 8 개월 전 +2

    와 해석 넘 잘해주시네요~ 정주행해서 다봤지만 다시봤어요~ 어둡긴해도 꼭 볼만한거 같아요 튼튼이 부모가 자식을위해 희생하는장면은 뭉클하고 이드라마에서 가장 압권인 장면인거같습니다 ...

  • 크리에이터 담이 Creator Dami

    리뷰가 확실히 깊고 너무 좋네요 ㅠㅠ

  • 카스티엘
    카스티엘 9 개월 전 +45

    방금 다 봤습니다. 전 너무 흥미롭게 잘 봤어요. 시즌2 완전 기대됩니다.

  • 산들바람
    산들바람 8 개월 전 +20

    지금 이시대에 적절하게 잘 나온 작품
    코로나시대와 지금 우리 현대사회가 가진
    법 체계를 생각한다면 진짜 지옥이라는 드라마처럼
    점점 세상이 믿기 힘들고 견디기 어려운 시대가 되지 않았나 싶음

  • wlq5526
    wlq5526 8 개월 전 +1

    3화까지를 영화로 만들었으면 완벽했는데

  • 까만콩허비
    까만콩허비 9 개월 전 +52

    드라마 전개에 따라 정진수의장이 10년동안 신의 존재를 외쳐왔는데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을땐 피해자가 한명도 안나왔죠. 대신 피해자 한명 두명 박정자 시연 라이브 하는순간 인간들은 그것을 믿게 되고 더많은 피해자를 낳게된것. 아울러 드라마 마지막장면 박정자의 부활싼은 인간들이 더이상 그것에 대한 불신. 그걸 상징하는듯

    • ENFJ
      ENFJ 4 개월 전

      그러네 정진수가 10년동안 허공에 대고 소리쳤을때는 피해자가 한명도 없었는데 공개적으로 피해자가 생기고나니까 그 다음부터는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 수지
      수지 8 개월 전 +1

      ㅈㄴ 궁금한건 정진수가 전인류적으로 최초의 고지를 받은 사람인건가?과거에도 고지를 받은 사람들이 있다면 분명 기록이 남았어야 될텐데 거기에 대한 설명도 없어서 ㅈㄴ 아쉬웠음

  • 허성진
    허성진 9 개월 전 +52

    결말부분 회수되지 않은 떡밥에 온갖 추측을 하는 시청자의 모습을 드라마 내내 악역으로 묘사하던 새진리교의 행동과 겹쳐보이게 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

    • G_G
      G_G 8 개월 전

      @손범규 정진수

    • 손범규
      손범규 9 개월 전 +3

      @크로롱 그니까 장동수가 이끌어가던 새진리회는 계속해서 천사가 고지를 주는 이유에 대해서 끊임없이 의문하고 이해하려 했잖아요 시청자들도 마찬가지로 결말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 이해하려하고 궁금해했다는 점에서 겹쳐보인다는거 같아요

    • 크로롱
      크로롱 9 개월 전

      이게 무슨 말이에요?

  • _ MDF_Narendra
    _ MDF_Narendra 9 개월 전 +60

    신이라 불리는 어떤 미지의 절대적 존재는 완벽하지 않고 목적의식이 있는것도 아니며
    인격화된 형태의 자아를 갖고 있지 않을수도 있다는 관점에서 이 영화를 만든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인간은 어떤 형태로든 의미를 부여하려 하는 속성이 있는데 그것이 큰 관점에서 보면 무의미한 행동에 불과하다라는
    메시지를 던짐과 동시에 마지막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자가 부활하는 씬을 넣음으로써
    또다른 형태의 의미를 부여하는... 굉장히 무겁고 잘만든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부활은 신이라 불리는 어떤 절대적 존재가 규정한 규칙에 균열이 시작되고 있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신이라 불리는 존재가 죽음을 고지한 모든 인간은 다 죽었는데 아기만 유일하게 죽지 않았거든요
    신이라 불리는 미지의 존재앞에 한낱 벌레만도 못한 피동적이고 노예적인 생명체가 자신이 만들어놓은 규칙에 오류를 만들어 버렸으니
    새로운 절대적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죠. 신이라 불리는 미지의 존재는 전지전능이 아니기에 새로운 절대적 현상에 대해 설명하지 못할겁니다.

    • Markus
      Markus 8 개월 전

      그냥 신은없다. 모태신앙들 불쌍함.

    • 아기는외계인
      아기는외계인 8 개월 전

      정자가 살아나는것은 시연받은자들의 부활을 말합니다. 곧 죄없는자들을 시연함으로써 종교를 돈과 명예로 이용하는 인간들의 본성과 단편적인 면만보고 맹신하는 광신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것이지요. 결론 신에게 의지하지마라?정도

    • unlimited
      unlimited 9 개월 전

      그 놈의 의미부여…

  • Hye Ryune Park
    Hye Ryune Park 8 개월 전 +1

    너무 어렵네요. 이걸 해석하시다니 리스펙. 잘 보고 갑니다.

  • DTR
    DTR 9 개월 전 +14

    드라마를보고 느낀감상평: 인간은 이해할수 없는것들을 이해하기위해 억지로 의미를 부여하고 마침내 끔찍한 실수를 한다. 그런것들을 바로잡기위해 과학이있는것이다

  • 배지우
    배지우 9 개월 전 +144

    이거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애초에 선과 악의 구분은 인간에게만 있는것이 아닐지.. 선과 악의 경계를 인간의 잣대로 구분을 지어놓고 신이 그 기준을 적용 시킨다면 신이 인간이 만든 체계 속에서 판단을 한다는 모순이 생기는거 같다..

    • j mh
      j mh 8 개월 전 +1

      @k melter 게다가 또 어처구니 없는게 신이 선이라고 주장하고 신에 반하면 악인데 왜 신은 악을 왜 내비 두는 건지..
      신이 안 없애는 거면 신은 선이 아니며 신이 억을 못 없애는 거면 신은 무능한 것이며 신 조차 없애지 못하는 악을 인간이 행한다고 단죄하는 것도 말이 안됨 신이 직접 없애든가 아니면 인간이 악에 현혹되지 않는 완벽한 존재로 만들던가 어쨋든 신은 무능아니면 선이 아닌거죠

    • jackpot 99
      jackpot 99 8 개월 전 +1

      내가 보기에 저 지옥이라는건 인간 개체수 조절을 위한 하나의 시스템이라고 보는게 제일 생각하기 편할거 같다

    • k melter
      k melter 8 개월 전

      ㅇㅈ 애초에 선과 악을 인간이 만들었는데 뭔 신이 뜻이니 이런것도 그냥 너무 같잖음

    • 도토리
      도토리 8 개월 전

      @yuoon ann 그런 이분법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면,
      지금 이 순간에도 불철주야 님을 지켜주고 있는 군인들을 악의 무리로 봐야 한다는 겁니다.

  • 나야나나야나
    나야나나야나 9 개월 전 +44

    기분은 더러운데 철학적으로 생각해볼게 많은 드라마. 나는 재밌게봄

  • JS Ku
    JS Ku 9 개월 전 +3

    후기 정말 공감되고 좋네요
    개인적으로 오징어게임보다 더 재밌게 봤어요
    죄,운명,신,정의,종교 등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
    마지막 엄마의 사랑에 희망도 느꼈어요~^^

  • 비와롭
    비와롭 9 개월 전 +10

    영화에서 계속 고지와 시연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걸 보여주는데 마지막 장면을 보곤 사람들은 또 의미를 부여하려고 함 감독이 그렇게 의도한 것이긴 하지만 실제로 아무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음 하지만 다들 알고 있듯이 신은 주사위를 굴리지 않음 그런 불완전한 신은 인간이 만들어낸 신 뿐이지 그런데 고지와 시연은 있다는 사실은 신과 비슷한 무언가는 무조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함 그것이 외계인이든 4차원 존재든 인간이 모르는 고차원적인 것이 있다는 것은 확실함 그런데 마치 종교에서 흔히 말하는 희생을 보여준 다음에 바로 박정자가 부활을 하니 뭔가 의미가 있다는 듯이 해석하게 감독이 의도적으로 만들어 놨다고 생각할 수 있음

  • Bazi Ban
    Bazi Ban 8 개월 전 +11

    이 시리즈를 보고 바로 생각이 든게 유발 하라리 에서 “인간이 세상을 지배할 수 있었던 이유는 허구를 나눌 수 있는 능력때문이다” 라는게 바로 떠올랐습니다. 어떤 상황이 시리즈에서 발생해도 인간은 허구를 만들어서 존재할 수 있었고, 또 다른 상황이 만들어져도 허구를 만들어 내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지 않을까 싶네요.

    • Bazi Ban
      Bazi Ban 8 개월 전

      @Kingcow57 그런 점들도 2편이 나온다면 계속 이어질 듯하고 사피엔스에서도 결국 인류는 제국화 된다는 주장을 생각해보면 점점 더 흥미로운 내용으로 전개 될 듯 하네요. 마지막 시연당한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는 개념도 꽤 흥미로운 점들이 있을듯해요.

    • Kingcow57
      Kingcow57 8 개월 전

      호모 사피엔스를 언급해주시니 후속작인 호모 데우스도 떠오르네요. 호모 데우스는 '신이 된 인간'이라는 뜻인데 자신은 신과 가장 가까운 인간이라며 기뻐했던 이동욱의 모습 같아요. 새진리회가 수많은 신도들을 거느리고 막강한 세력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도 그들이 신의 의도를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죠. 결국 새진리회 또한 신이라는 존재를 이용해 또 다른 신이 되고자 한 건 아닌가 싶어요. 허구를 만들어내어 강력한 힘을 가지게 된 새진리회는 궁극적으로는 신과 같은 위치에 오르고 싶어했던 게 아닐까요

  • 김현정
    김현정 9 개월 전 +15

    올해 최고 작품.... 진짜 마지막 대사는 진짜다.

    • 우유
      우유 8 개월 전

      나도 글케 생각 그냥 전체적인 내용의 메인 메시지같음 인간 세상은 인간이 다스려야지 보이지도 않는 신 따위 중요하지않음

  • 가가가
    가가가 9 개월 전 +47

    이미 외국 시청자들 알고리즘 지옥에 빠졌음
    계속 한국컨텐츠 추천할거고 후속작들도 흥미진진한 드라마면 계속 이어질거고 예전꺼까지 추천할거임

  • 잘하고있다
    잘하고있다 9 개월 전 +42

    재미있게 진지하게 오랜만에 생각이 많아지고 숙연하게 한 작품이었습니다~

  • 두두더더지
    두두더더지 8 개월 전

    도축장에서 돼지를 죽이는건 죄가 아니지만 도시에 돌아다니는 개, 고양이등을 죽이는건 죄다
    하나의 같은 행동도 인간이 정한 법의 테두리 안에서 명확하게 선과 악이 나뉠수도 있죠.
    살인의 경우에도 명확히 죄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쟁에서 적군을 많이 죽였다면 영웅이 될 수도 있는거구요.
    어떠한 행위를 인간이 죄라고 의미를 부여해야만 죄가 성립되기에 이 영화에서 말하는것 처럼 인간세상은 인간이 풀어가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 hi hi
    hi hi 9 개월 전 +55

    죄를 지어서 데려가는것이 아니고 기존에 공포영화처럼 지옥의문이 어쩌다 열리게되었고 지옥에사는괴물들이 깨어나서 사람들 죽이고 괴롭히는것처럼 그런거아닐까싶음. 근데 이걸 사람들이 죄를 지어서 지옥가는거라고 의미부여하는 그런 내용인듯해보임. 미리 고지해주는이유는 도망치거나 해결방법세우라는거아닐까싶고.

  • Miles Link
    Miles Link 9 개월 전 +10

    물론 다소 서로간의 생각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전 평소 어미를 일찍 잃어 눈도 못뜬 새끼 고양이를 냥줍해서 키우는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서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새끼 고양이는 고양이의 본능대로 대소변을 가리고 그루밍을 하는 등 교육과정이란게 전혀 없이도 고양이의 행동을 하는 것이 참 신비롭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본능적 메커니즘을 인간에게 적용 시켜보면.. 뭐 다양한 주제들이 있겠지만 그중에서 인간이 성장하면서 의미를 찾고 의도를 찾고 사물이나 관념을 객관화하는 것이 마치 고양이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고양이짓을 하는 것 같은 본능에 가까운게 아닐까? 란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대자연이나 우주와 연결지어 생각해보면 그러한 사고과정은 오로지 인간들에게나 필요한 것들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더군요.
    신이 진짜 존재한다면... 신에게도 우리와 같은 의미나 의도가 있을까? 아니 과연 그게 그 존재에게 필요나 할까? 어쩌면 신이 의미나 의도를 가져야만 한다고 믿는것 뿐. 사실 신 또는 우주는 아무런 의미를 가지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었죠.
    그건 사실 고양이가 고양이 짓을 하고 사람이 사람짓을 하는것 그 이상 이하의 의미도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 말이죠. 왜냐면 그건 사람들이 3차원 공간에서 생존을 하기 위한 본능일 수도 있으니까요. 마치 고양이 처럼 말이죠.
    우주가 사람에게 맞추어 있고 신이 사람에게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그냥 인간의 바람일 뿐일 수도 있다는 생각 말이죠.
    그런데 이 영화가 참 많은걸 이야기 하면서 그동안 제가 생각했던 그걸 말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전 꽤나 흥미롭게 이 영화를 봤습니다.

  • Esperanza Lalala2022
    Esperanza Lalala2022 8 개월 전

    이 리뷰 다양한 언어로 있으면 좋겠어요. 해석이 너무 좋아요.

  • Lee Cohomology
    Lee Cohomology 8 개월 전

    진짜 공감가는 해석이네요

  • 일상DIY
    일상DIY 9 개월 전 +38

    무차별살인을 저격한 내용인것같네요
    그런 범죄들이 줄었으면하는 감독님 생각이 반영된것같고요 다시 피해받은 살인 피해자분들이 살아돌아왔으면 하는 바램까지.
    범죄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예상한대로 생각한대로 원하는대로
    살아갈수있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 유튜브계정
      유튜브계정 8 개월 전

      @준 이게 정확.
      여기서 뭐 종교 운운하는 새끼들은 이해못한거임
      감독은 처음부터 선악구도를 명확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의도를 보여준게 맞음.
      집단광기에 휩쌓여서 자신들이 신의 대리인인양 자기들이 짜놓은 사회 정의 운운하면서 집단 린치하고 마녀사냥하는 이 시대의 화살촉들을 비판한 영화임.

    • HODL g
      HODL g 8 개월 전

      마술사(감독)가 흔히 마술을 통해 보여주고 싶은것과 숨기고 싶은 것이 있잖아요? 그 보여주고 싶은 것에 님이 말한 무차별 살인이 포함되는듯.

    • JuneKoo Park
      JuneKoo Park 8 개월 전 +3

      무차별 살인 ㄴㄴ 마녀사냥과 신념
      현재 한국 사회 비판으로 보임

    • 준
       8 개월 전 +8

      제 생각에는
      요즘 사회에 대한게 많이 스며든거 같습니다.
      법적으로 잘못이 없는 사람이
      렉카 몇명에 의해 모두가 돌을던지며
      니 인성은 잘못됬어! 라면서
      매장당하는 사회가
      참 비슷해요...
      자기들이 말하는 정의로 비판을 한다는데
      거의 광기의 현장인 유튜브 ㅋㅋ..

  • HOON K
    HOON K 9 개월 전 +6

    진짜 원작도 대박이지만
    드라마다 대박.한국 컨텐츠 강국 ㄷㄷ

  • 진실만얘기함
    진실만얘기함 8 개월 전 +1

    영화를 보고나서 리뷰까지 찾아보는게 너무 재밌어요

  • 하나둘셋
    하나둘셋 9 개월 전 +124

    이런 방식의 죽음은 지금 이 세상의 죽음의 또다른 해석이 아니가하는 생각이듭니다. 죄가 있든 없든 무작위의 죽음의 게시 앞에서
    인간들의 의미가... 부활한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시즌 2는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기대됩니다.

    • Chanhee Roh
      Chanhee Roh 9 개월 전

      저도 딱 그 생각 이었다는…

  • ᄋᄋ
    ᄋᄋ 9 개월 전 +18

    저도 엄청 궁금하긴한데 진짜 메세지를 남긴다는 의도가 담긴거라면 이렇게 끝나는게 더 좋을거라고 생각되네요

  • s2
    s2 8 개월 전

    와 진짜..해석대박 ㅠ ㅠ ..

  • 뭉치
    뭉치 8 개월 전 +30

    마지막 택시기사아저씨가 진짜 신이 아닐까 대사가 마치 신이 인간에게 하는 말인거 같다
    인간세상은 인간꺼고 관심이 없다는 말이

  • HyunWook Kim
    HyunWook Kim 9 개월 전 +1

    저는 그냥 괴물의 기본설정값의 화력이 그정도이다. 로 봤음
    튼튼이 생존후 나타난 괴물은 기존괴물과는 다름
    등장부터 퇴장까지모두 다른데 연출로 보기에는 형태조차 다름
    다리가 없고 더빨라졌음 생존자(튼튼)가 생기자 바로 업그레이드한거같음
    그래서 오히려 희생이 정답은 아니라고봤네요. 그게 정답이라면 애들이 강해질이유가???
    여튼 희생이든 생존이든 트리거가되서 다음 페이즈로 넘어간듯하네요

  • L O
    L O 9 개월 전 +14

    난 진짜 내가 본 작품 중 top3 안에 드는듯 연기 스토리 개연성 전개속도 등 너무 좋았음 cg조금 아쉬운것만 빼면

  • J
    J 9 개월 전 +26

    박정자역 배우님은 오징어게임에 오일남역 배우님처럼 신선하고 소름돋고 강렬했어요... 👍

  • K. J.
    K. J. 9 개월 전

    지금 보고 바로 리뷰 보러왔어요 마지막 장면 소름 ㅠ 이해하기가 어려워요 .. 2는 언제 나올지

  • 장현성
    장현성 9 개월 전 +29

    죽는 시간을 알려줬을때 국가마다 시간이 다른 시차를 이용하면 조금 더 오래살수있는지 궁금해지게되넼ㅋㅋㅋㅋ

    • digby Nam
      digby Nam 8 개월 전

      저도 만약에 아기 이름이 모호한상태(엄마와 아빠가 픽한 이름이 다른 상태라거나) 라면? 이나 님이말씀하신 시간 문제도 그럼 그시간에 비행기에 잇으면? 이런 생각도 햇엇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