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맞고..울고..굶는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소녀 아이유에게 나타난 [나의아저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의 아저씨 작가의 차기작 보러기가 krplus.net/bidio/fspommSEpayci34
krplus.net/bidio/etuvqYidZaTGlXY [호텔 델루나 바로 보기] 1:00:00 브금정보 run-no-more 아이유 특집 2탄 '나의 아저씨' 4:32 최동훈->박동훈 오타 34:21 매력->내력 정정합니다. 아이유의 아름다움을 보려면 호텔델루나를 보고 아이유의 연기력을 보려면 아저씨를 보세요 특히 희망이 없는 이지안의 눈동자와 항상 바닥을 보는 연기는 그득한 슬픔을 느끼게 합니다
항상 밤거리, 외로운 방을 다루지만 지안이에게 밥을 사주는 아저씨 이선균으로 인해 지안이가 극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웃게 되는 장면이 잊혀지지 않는 명작으로 추천합니다
++
이름 오타 변명을 하자면.. 지안이에게 빠져 1시간 짜리 영상편집을 하다보니 동훈형은 이름만 생각하게 되었고 검토중 이를 순간 놓치게 되었습니다 지인 중 최동훈씨가 있는데 제 뇌가 순간 런타임 오류가 일어난 결과로 파악됩니다. 선균이형은 박동훈! 박! 아웃사이드! 동훈 천번 외치겠습니다. 오타 죄송합니다 ㅠ

인생 망가져서 사람들이 수군거리는거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말하는 이선균씨를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좋아하는 배우였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47 이 다음에 지안이 대사가
"멍청한새끼. 내가 혼자죽겠니? 할머니 죽이고 죽지."
이거였나? 그랬는데 그 대사 듣고 지안이가 얼마나 독하게 살아왔는지 한번에 알수있었던 대사여서 마음이 아팠던ㅠㅠ....

수근거리는거..쪽팔린거.. 아무것도 아니라면서요.. 덕분에 힘든 순간에 위로가 됐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선균배우님의 사망소식을 듣고 이 드라마를 봅니다 "현실이 지옥이야 여기가 천국인줄 아니?" 라는 대사가 유독 귀에 멤도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드라마에서 아이유가 우는 장면이 몇 없는데 크게 울땐 정말 애처럼 울어서 드라마속 이지안이 애라는걸 너무 크게 각인 시켜줬음 아이유 연기가 미쳤다

45:54 여기부터하는 대화들이 넘 좋음..
특히 '너 우리 엄마 장례식에 와'
이런대사들이 진짜 가까운사람이라고 도장 쾅쾅 찍는거같아서 좋음ㅠㅠ

내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이선균 배우님 더이상 다른 작품에서 볼수 없다는게 슬프네요 하늘에선 편하게 지내세요 좋은 작품들 보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한시간짜리로는 16부작의 100분의 1밖에 표현 안된다....진짜 대사 하나하나가 전부 감동의 연속인데~~10번 넘게 정주행 했지만 보면 볼수록 대사의 연결과 속 의미가 이해되서 더 미치게 하는 드라마......내 인생 다시없을 명작...

아이유가 촬영 당시 몸도 마음도 입원을 요할 정도로 너무 좋지않아 하차의사를 표했는데, 김원석 감독님은 질책 한번 하지 않으셨대요. 배우가 촬영 진행 중 하차하는 데 있어서 발생하는 엄청난 손해를 따져물어도 아이유는 사실 별 할 말 없는데, 오히려 아이유보고 '네가 우울함, 외로움, 쓸쓸함을 자아내는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연기만은 아니였다는걸 몰라줘 감독으로서 너무 미안해'라고 하신 거예요. 그 말에 아이유는 힘을 얻은거죠. 촬영 중에도 감독님은 아이유가 치료를 할 수 있게 스케줄 조절을 많이 해주셨기도 했다 하셨구요. 이 드라마는 어쩌면 '어른'에 대한 감독님의 이상을 전달해 주고 있던 것 아닐까요.

드라마에서 아이유 눈빛 연기가 좋았던 게.. 초반엔 동훈이 보는 눈빛이 상처받은 고양이처럼 매서운데 후반으로 갈수록 보호받아야 할 멍뭉이처럼 선해진다.. 지안이가 동훈이를 보는 시선이 바뀌는 걸 너무 잘 표현함

나의 아저씨 이선균 배우님
너무 좋아했고 위로받은 나의 아저씨…
너무 슬픕니다…
부디 마음 편해지시길 좋은 곳으로 가셨길 기도합니다.. 너무 좋은 배우셨어요

몇년전에 이영상을 처음 보고 ..나저씨를 제대로 보고싶어서 뒤늦게 봄... 인생 드라마를 만났고 너무 좋았음....겨울쯤에 항상 찾게되는..드라마..이렇게 좋은 작품 남겨주셔서 이선균 배우님 감사합니다

우울한 분위기의 드라마를 선호하진 않지만 하도 명작이라길래 정주행 했는데 생각보다 더 명작이였음. 흔해 빠진 남녀의 로맨스가 아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애정을 보여줘서 참 따뜻했고 적절한 코믹 요소와 감동 스토리까지 꽤 자주 돌려볼듯

56:05 아무도 없는 장소에서 잘못했습니다 라고 말하는데... 가슴이 미어지네요.

옛날에 이 드라마 볼때에는 안 울었는데 이선균이 떠난 후에 다시 보니 눈물이 너무 난다. 걍 아무일도 아닌데 걍 행복하길 바랬는데... ㅠㅠ

정말 지금 내가 아파서인지 그냥 갑자기 보고 싶어서 계속 벼르기만 하다가 오늘 다 봤는데 그냥 쌈디 눈물쨜 계속 내 모습이고 눈물이 무슨 계속 흐르고 배우분들 진심으로 연기너무 잘해서 그냥 현실이 아프고 힘들어도 아무것도 아니라는 그 말을 해주는 사람들이 너무 더 큰 현실을 안고 가고 있는 사람들이 해주는 말들이라 그런가 진짜 힘들었던 게 아무것도 아니게 된 마냥 그냥 너무 눈물 콧물 다 나오는 레전드 드라마네요 완벽한 나같아도 지안이었다면 나에게 처음으로 끝까지 친절을 알려준 박동훈 부장님을 좋아했을거예요 근데 그게 진짜 이 영상으로도 느껴지는 게 남녀간의 사랑이라기보다 사람으로서의 사랑이랄까 진짜 최고야 이제부터 제 아저씨도 이선균씨입니다...지안아 사랑해 행복하자

이렇다할 스킨쉽없이 사람과의 사랑과 유대감을 이렇게 잘 표현한 작품도 드물다

한시간짜리나 되는 긴 리뷰를 울면서 보기는 처음인거같다 모두가 마다했던 지안이를 동훈이 챙겨주는 모습이랑 마지막 지안이가 네번이상 잘해준 사람이라면서 통화할때가 너무 슬펐다 지옥같은 삶속에서 사는 두 사람이 서로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주고 보듬어주는 그 과정이 마음따뜻해지는 감동을 선사하는거같다 아직 리뷰밖에 안봐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아마 최고의 작품이지 않을까 단언하고싶다

58분에서 부터 하는 대사. 힘들고 치사하고 살기 싫을때 가여운 자신에게 한번만 해줬으면. 혹시 아직도 우리랑 함께 계실까. 실재로 너무 맘 아프게 가셔서 슬프네요.

정말로 이거 무조건 풀로 모든 회차
다 봐야합니다 ㅠㅠ 보고 난 후로 한동안은 ost만 들어도 눈물나고 아이유를 봐도 지안이로 보이고 눈물났어요.
힘들때마다 한번씩 소즁하게 꺼내보는 드라마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유대체 못하는게 뭐임ㅠ 연기도 진짜 잘하네.. 나의아저씨 고몽영상으로 첨봤는데 보다가 나도모르게 눈물이흐름...

아이유. 아직 어린줄만 알았는데.
이젠 가수로도 연기자로도 레전드가 되어 가는구나. 삼촌팬으로서 진정 아이유씨를 응원합니다

좋은곳에서 항상 웃으며 살아요 나의 아저씨..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선균 배우님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7:55 이부분 학대당한강아지가 으르렁거리다가 착한주인만나서 얌전해지고 편안해지는느낌,,

와 계속 뜨길래 열어봤다가 1시간 순삭이네...아이유가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구나...

수많은 사람들에 '나의 아저씨' 였던 그에게는 정작 '나의 아저씨' 가 없었던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곳에는 있겠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이 드라마 찐 팬인데, 눈물이 눈가에 머물게 만든 요약본 첨이에요. 괜찮은 사람 되고 싶다는 거, 감동적이고 정말 알차게 잘 만들었네요.

21:04와 ㄹㅇ 상처받은 애들은 일찍 큰다는 게 너무 사실적인 얘기라서 눈물난다

매회 울었었어요 .. 눈물의 감정들이 무엇이였는지 모르겠어요 슬픈것도 아픈것도 화가난것도 아니였는데 눈물이 계속 나더라구요 그냥 진짜 그냥 위로가 되었던거 같애요. 박동훈 부장이 이지안이 서로에게 하는말들이
행동들이 그 마음들이 저를 토닥여주더라구요 . 모두 화이팅..!
행복합시다

박동훈과 이지안의 이야기도 좋지만 저는 후계리 사람들이 너무 좋았어요. 정희네에 모여 술잔 부딪히며 나누는 얘기들도 좋았고 지안이네 데려다주며 살펴줘라 이웃동생 부르는 장면도 참 따뜻했어요. 어른이 되어서 더 와닿은 이해할 수 있게된 드라마에요.

이선균씨 사망소식에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참 안탓갑네요.. 이선균씨 자신이 말한대로 곧 괜찮아질텐데.. 왜왜왜... 울고갑니다.

드라만데 너무 마음아파 미칠 지경ᆢ아이유는 연기인데도 이리 외로워보이는지 안쓰러워죽을뻔했던 드라마

한 동안 아이유가 무대하면서 웃으면 막 우리 지안이 행복하니.. 하면서 혼자 애틋했음

표정 그냥 미쳤다 ~
배역이랑 표정이 이렇게 완벽하게 맞을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드라마 보면서 눈물 흘려보는것도 정말 오랜만이었다 ㅠㅠ
아이유 ~ 세계적인 배우가 될것같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칸까지 갔네 ^^

아이유 배우이자 가수님의 나의 아저씨에서의 연기는 최고인거 같습니다.제 롤모델이십니다. 공허한 모습, 삶에 지친 모습, 의지할 사람이 생긴 감정, 세상의 모든 힘든 일을 스스로 짋어지려는 모습 등 너무 감동입니다. 최고의 가수이자 최고의 배우인 아이유님 응원합니다.

이 드라마는 아이유 - 이선균 사이 내용도 너무 좋지만, 다른 주변인물들 이야기도 정말 매력적입니다 꼭 풀로 보세요..

아니 근데 아이유 연기까지 잘해버리면 어떡하자는 거임 진짜..

아이유 특유의 내면의 슬픔이 묻어나는 분위기가
이 드라마 주인공, 이지안이 하는 말과 시너지를 일으켜
더욱 깊은 스토리가 담긴 드라마가 된 것 같음.
아이유가 체구도 작고 여리여리한 게
무언가 슬픔을 자아내는 이지안의 캐릭터와
너무 딱 맞는 것 같다.

다들 꼭보십시오.. 특히 가수로서 존재감원탑인 아이유는 도저히 찾을수없고 이지안만 가득한 인생드라마입니다

아이유는 그냥 미쳤다ㅠ
아픔을 어찌 저리 잘 표현할까

난 이선균이
그 어떤 히어로물의 주인공보다
진정한 히어로 처럼 보였다.
어디에나 있을것 같은 불우한 아이유와
어디에도 없을것 같은 진정한 어른 이선균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형. 오늘 오전 비보를 들었을때부터 멍했는데. 이제서야 소주 한잔 따르면서 몇자 적을 수 있을 것 같아. 내가 삶이 힘들때마다 나의아저씨 보면서 힘을 내보고, 언젠가는 박동훈 부장처럼 살고싶다고 꿈꿨었어. 이제 조금씩 가까워졌다 생각했는데 너무 일찍 형이 가버렸네.. 마지막 형이 어떤 마음이었을지 생각하면 너무 맘이 무겁고 가슴이
아프다. 그래도 형이 오늘 하루 편히 쉴수 있어서 다행이야. 지금까지 좋은 연기 보여주고 나같은 사람도 힘 얻을 수 있게 형이 힘준거 내가 마지막까지 열심히 살면서 주변에 꼭 갚을게. 하늘에서 푹쉬어 나중에 보자

편집 지금까지 본 중 젤 쵝오임. 요약. 음성까지.

아이유를 명 연기자로 올려준 작품... 이지안을 너무 잘연기해서 작품을 1회보기시작하면 끝까지 계속봐야하는작품... "이지안씨 이제 평안함에 이르렀나????" 이 대사가 울렸고 정말 이지안이 평안함에 이르길 진심으로 바랬다...

41:25 어색하게 느껴지는 울음은 이유없는 따뜻함에 세상밖으로 처음 내뱉은 가장 순수한 울음같아 더 아련하고 슬프게 느껴진다

편집을 진짜 잘 했네요. 넷플릭스로 정주행해서 감동 받았던
기억이 고스란히 되살아나네요. 두주인공 위주로 군더더기 없이
만든 영상이 마치 극장판 영화로 재개봉한 느낌...첨 봤을 때 그 감동 그대로
보는 내내 눈물도 그대로...울컥하네요

우연히 이 영상을 보고 넷플릭스로 3일간 정주행했습니다. 왜 이제야 봤을까 싶을정도로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드라마였어요. 슬픈 드라마나 영화 안좋아해서 지금까지 안봤던 작품인데 전혀 예상과는 다른 작품.. 진짜 인생 드라마될 것 같아요. 이 영상을 다 보고 정주행시작했는데 조연분들 연기와 스토리까지 너무 완벽해서 정주행하는 내내 스킵도 안하고 한 장면 장면 소중히 봤어요 ㅠㅠ

아... 마지막 길에서 만나서 웃으며 인사하는거 왜 안 넣었냐고요... 그 마지막 찬란함을 봐야 이 두사람이 걸어온 길이 얼마나 대단한지가 더 극대화 되는데..

이 드라마는 정말로 모든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아무 생각 없이 봐도 되니까 꼭 한번씩이라도 나도 무심코 그냥 봤다가 많이 울고 마음도 치유되고 정말 평온 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정말 삶을 치유해 주는 드라마 그리고 이 세상에 살아가는 모든 지안이들 항상 행복하시고 힘내세요...!!

여기선 안나왔지만 3형제 에피소드도 개웃기고 감동적임... 동네사람들 얘기도 개꿀잼이고ㅋㅋ 진짜 잊지못할 내인생 최애드라마

벌써부터 그리운 이름 이선균... 거기서는 부디 편안하시기를 바랍니다 푹 쉬세요

와… 귀찮아서 안보고있었는데 이렇게 다 봤다… 새벽 3시인데 진짜 하나도 안졸리고 이렇게 재밌게 한 시간 이상 유튜브 본 거 처음이야 이지은 너무 예뿐데 저런 표정연기를 너무 잘해서 보는 내낸 감정이입이 잘 됐다…..

아이유 연기 진짜 개미쳣다.. 재능이란.. 노래도 원톱..연기도 톱클라스네

해석이 귀에 쏙쏙 들어와요 통찰력 굿입니다!

와 진짜 아이유 다시봤어요 진짜 재밌었어요👍👍👍

부모님 사채 빚ㅠㅜㅠ 상속 포기했어야 됐는데 애기라서 몰랐겠지ㅠㅜㅠㅜㅠㅠ 누가 알려줬어야 하는데ㅠㅜㅠㅠㅜ

내가 어떻게 행복하게 사나 꼭 봐.
다 아무것도 아니야.
인생 망가졌다고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거?
다 아무것도 아니야.
행복하게 살수있어.
행복할게.

이거 정주행 3번정도 했나 매번 볼때마다 지안이때문에 가슴아프고 3형재는 웃프고 드라마 가 주는 분위기 자체가 너무 감명깊었음

군대에서 동기들이 추천해준드라마인데 정말 그 이상으로 명작이었습니다.. 남녀의 로맨스로 승화시킬수도 있지만 그게아니라 살면서 느끼는 애정들은 다룬 드라마여서 너무 좋았던거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여기서 이선균(박동훈부장)은 진짜 어른이다...
드라마 보고 공감하신분?

초반 분위기가 어둡다고 하는데 절대 어두운 드라마 아닙니다 ㅠㅠㅠㅠ 진짜 힐링 드라마예요 현실적이면서 희망을 주는 드라마입니다 ㅠㅠㅠㅠ 거기에 삼형제 나오면 코미디도 가능 ㅜㅜ 꼭보세요

깊고 높은 영혼의 사랑이랄까?
왜케 눈물이나냐.
아이유. 연기력 짱인듯

다시 살아 돌아왔으면 좋겠다
살다보면 실수 할수도 있지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이 어디있어!
눈물이 난다 … 인생도 드라마 그 자체였네

내가 이번달중 제일 잘한 짓 : 이 동영상 10분 까지만 보고 넷플릭스로 정주행 한 일. 12월 중 최고의 선택이었다.

아이유가 못하는게 뭐지...대단한 가수다.

아이유의 연기에 한 번 반하고 스토리에 눈물을 흘렸다. 나는 이 드라마의 한 화, 한 화를 볼 때마다 너무 무거웠다. 아이유의 깊은 감정선이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드라마를 보면 볼수록 가슴 먹먹함과 울적함이 휩쓸려 왔고 드라마의 막이 내리면 생각이 많아지게 되는 그런 드라마였다. 고몽님의 추천에 나는 오늘도 울고 웃는 것 같다.

와 이걸 지금봤다니.. 막 대놓고 시청자 울리려는 의도로 짜여진 연출 대사 이런건 아닌거같은데 정확히 첫 눈물 이선균님의 '걔 안왔어요 춥게 입고다니는 얘' 이 부분에서 ㄹㅇ 신호도없이 눈물 주르륵 나왔음

진짜 넷플에서 정주행 오늘 끝냈는데....아이유..연기 너무 잘해 이 드라마에서의 연기가 최고당...그리고 나오는 인물마다 짠한 포인트가 있는 게 참 인간적이었다

심적으로는 이지안처럼 누군가
나를 이해해주고 위로해주길 원하지만
나이를 생각하면 박동훈처럼 누군가를 이해해줘야하고 위로해줘야할 나이라
너무힘들다...

거짓말 안 치고 스무 번은 돌려 본 드라마. 외로울 때 마다 봤고 행복할 때도 봤고 겨울 마다 생각나서 돌려봤다. 시작은 아이유 때문에 봤지만 이제는 나의 아저씨에서 살고 있을 극중 인물들이 보고 싶어 본다. 안타까운 일이 있었지만 내게는 위로와 따뜻함을 주셨습니다.

계절마다 뫼비우스의 띠처럼 돌아오는 인생작,, 각본, 연출, 연기, ost 까지 뭐하나 빠짐없는 작품. 나만 알고싶지만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4:49 이때 아이유 드라마에서 첨으로 웃는거 진짜 왜이렇게 좋지 ㅋㅌㅋㅋ다른데서 아이유 웃는거 많이 봤는데 왜 진짜 첨으로 웃어본 사람처럼 느껴지는걸까

1:00:40 어색하고 쑥스럽고.. 진심이고.. 나지막하고... 누군가를 응원해보는게 처음인듯한 느낌.. 지안이라는 캐릭터가 행복을위한 얼굴을 빼꼼하게 들기 시작하는 장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유도 최고지만 저 "고맙다, 착하다, 힘나" 2~3글자로 무심하게 툭 던지는데 귀에 탁 박히는 목소리의 이선균도 대박임 ㅋㅋ

드라마 대사처럼
행복하게 다시 산다고 말해놓고
왜ᆢ
왜 그렇게 먼저 가야 했나요ᆢ
이 영상 오늘에야 처음보는데
보는 내내 눈물이 흘러
마음이 아프네요 ㅠ
나의 아저씨ᆢ
명복을 빕니다

이게 한시간 짜리라고..? 영상 3분도 보기 힘들어하는데 지하철에서 울면서 다 봤다...

36:56 와 진짜 소름 돋았다 같은 말 다른 느낌을 이렇게 쓸 즐은

드라마지만 아리아리하내요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하..너무 가슴아프네요 .. 이선균씨 볼때마다 슬프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와...나 이거 아이유 나오길래 함틀어봤는데
이걸 1시간이 넘게 시청하고 있을준 몰랐다
걍 10분만보다 넘기려했는데 1시간이나 보고있었네 이 드라마는 진짜 말이 안나올정도로 레전드임 진짜 눈물없는사람까지 눈물흘리게 만들고 진짜 이대본쓴 분한테 노벨상줘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완벽그차제를 뛰어넘은 드라마다
그리고 아이유 연기력 개쩌내 가수 맞아?할정도로 연기 잘함 난 아이유가 노래만 부르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연기를 넘사벽으로 해버려서 깜놀했다 이건 진짜 죽기전에 봐야할 드라마다 진짜 인생드라마 이드라마가 전세계적으로 널리 퍼져 많은 사람들이 감동받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인생작이 뭔지 알겠다... 이런 게 인생작이 되는 거군아.. 1시간 요약 진짜 잘 하셨네요 ㅜㅜ 다른 드라마들도 해주셨으면,, ,,, 진짜 대박 눈물줄줄

정직하고 가슴 따뜻한 인간을 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오랫만에 나의 아저씨 보네요..그 때도 보면서 눈물 엄청 흘렸는데, 오늘 또 눈물이 자꾸 나오네요.
이런 좋은 사람 좋은 어른이 어데 있을까 싶네요..

아무 생각없이 들어왔다가 새벽 4시에 펑펑 울어버렸다.. 세상에 이렇게 좋은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내 마음도 든든할 수 있게...

한시간 꽉꽉채워도 명장면이 모자란 드라마.. 꼭 정주행하시길 추천합니다

집사람이 눈물 흘리면서 봤다고 . 엄청 재밌다고 해서 찾아서 봤는데 정말 눈물나게 재밌네요. '고몽' 님, 고맙습니다.

영원한 나의 아저씨입니다.. 편안하게 되셨기를 빌어요.. ㅠㅠ

이 드라마 어케 두 번 봐.... 너무 맘 아파........ 위로 받으면서도 계속 아프고 슬프고ㅠㅠㅠㅠㅠㅠㅠㅠ 연기는 왜 또 다 잘하고..

인생드라마ㅠㅠㅠㅠ❤️

워낙 여러번 본 작품인데 오늘 영상 보며 새롭게 느낀 게 아이유 연기의 장점은 목소리 같다 목소리 톤에서 감정이 느껴진달까.. 가수 아이유의 목소리에 위로 많이 받았는데 배우 이지은의 목소리에도 위로받네 남녀 주인공 목소리가 진짜 명품이다

나의 아저씨
잘가요

59:10 "내가 널 알아" 이 얼마나 조건없는 따뜻한 말인가..

난 마지막회에서
이선균이 이지아한테 뭐사가?
하는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서툴지만 강인하고 한결같은 사람.

내가 드라마 보면서 울고 있단 걸 알게 해준 드라마.. 이지금 연기 개 잘해.......

매번 기분안좋을때보면 힐링. 다른생각안나고 오롯이 집중하게 만드는 배우들.

1시간짜리를 이렇게 몰입해서 다 본건 처음이에요.. 내가 이걸 왜 방영당시 안봤을까 후회감이든다.......

똑똑한 친구가 절로 들어가면서 한말
"사랑에 빠진게 죄는 아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김

정말 단축해서 잘 만들었네요. 지금 봐도 눈물이 자동으로 흐릅니다. 지안 만나서 행복했다. 너도 우리도 행복하자. 아저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