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닙니다.... 한국도 많은 학생들이 부모로부터 교육보다 산업전선에 뛰어들어 공장가고 논갈며 일 하기를 강요받아왔습니다. 덕분에 국가를 발전시켰습니다만. 그런 다음 부모의 반은 여전히 교육을 등한시 했지만 교육 제도가 변하면서 강제로 교육을 받게되고 이후 교육이 또다시 가난한 자들에게도 무상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입니다. 아직도 하류층 사람들은 자식들에게 기술이나 배우지 뭐하러 공부하냐고 하등 필요없단 말을 하시고 공장이나 생산업을 다니게 하는 부모들 많습니다. 능력을 떠나 모두가 최소한의 기회를 받는 국가가 되어야합니다.
공부하고 싶은데 왜 못하게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구요?? 지금이 아니라 시대극 드라마 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1940년대 50년대 배경인거에요 . 우리나라도 6.25일어나서 총들고 전쟁할때쯤이었고 이탈리아 배경이니 이탈리아도 세계 2차대전 패전국이었던지라 그당시 상황 많이 안좋았습니다. 전쟁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남자는 전쟁에 팔려가고 가족을 부양하는 시대였으니 . 여자가 공부한다는건?? 솔직히 성별프레임빼고 여자든 남자든 가난한 집안이 공부한다는거 자체가 진짜 힘든시대인걸 인지하고 보셔야 드라마에 몰입하기 좋습니다. 부모가 왜저러는지 이해가 안간다 하고 시청하시면 솔직히 재미가 반감됩니다. 소설이나 드라마나 괜찮은 작품이니 보시길 추천합니다
우리나라도 유명한 드라마 하나 있잖아요. 아들과 딸 .지금 부부의 세계 주인공 김희애가 공부잘하는 딸 역할로 나왔죠. 어찌어찌 고등학교까지는 나왔는데 아들한테 몰빵하느라 김희애 등한시 했죠. 김희애는 일하면서 계속 공부함... 저런시대에선 공부한다는 건 정말 집안이 어느정도 받쳐줘야하고 그 한명의 학바라지를 위해서 온가족이 희생하던 시기죠. 근데 여자가? 아무리 똑똑해도 무리죠.
우연히 이 리뷰를 보게 되었는데 원작소설을 너무 인상적으로 읽었던터라 영화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해서 보게되었어요. 원작소설의 감동은.. 저는 인생 책중의 하나로 꼽을만 했어요. 인물의 섬세한 감정 묘사와 질투와 우정과 갈등 속에서 성장하는 인물들을 볼 수 있구요. 허구지만 역사의 한 시대를 살아간 인물들의 굴곡진 인생을 잘 나타낸 작품입니다. 레누와 릴라 다시 만나보고 싶네요~지나가다 반가워서 글남기고 갑니다~
시즌투까지 달리고 이 리뷰로 장면들을 다시 보니 새롭고 재밌네요. 이젠 기억이 어렴풋해진 초반 부분의 사건들이 완벽하게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릴라와 레누가 바다를 보겠다고 떠났다가 포기하고 돌아온 일을 저는 어떤 복선, 상징적인 사건으로만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고몽님 리뷰에서처럼 레누에 대한 시기심에서 비롯된 릴라의 심술, 변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처음 바다를 보러 가자는 제안을 할 때부터 모든 걸 계획해 둔 것은 아니었겠지만 말이에요. 는 등장인물이 아주 많고, 특히 동네 친구들은 아역/성인역 캐스팅 따로 되어서 아등바등 이름을 외우지 않으면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적응하고 나니 캐스팅을 참 신기하게 잘 한 것 같아요. 아역-성인역 배우나 아버지-아들 같이 상관관계가 있는 배역들끼리 정말 닮아보일 때가 많았습니다. 분장이나 의상, 연기의 힘일수도 있지만요. 동네 주민들 개개인의 캐릭터가 살아있고 아주 자연스러워서 깊게 몰입하게 됩니다. 재미있는 리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원작 소설 읽어봤는데욥, (스포) 이때는 1950년대 이탈리아, 빈곤한 나폴리에서도 빈곤한 지역이예요. 릴라는 정말 비범한 아이지만 그때당시는 공부를 시켜도 돈있다는 돈아킬레 집안에서 알폰소만이 고등학교까지 진학을 할만큼,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시대였어요. 근데 릴라는 집안이 가난한 구둣방집이었고, 집안 누구도 글을 잘 읽지 못하는데 여자인 릴라가 왜 중학교를 가냐고 생각해요. 나중에 릴라가 자라고 동네에서 부자인 마르첼로가 청혼하니까, 릴라는 결혼하기 싫은데 부모가 너는 우리가 좀 잘살아보는게 싫냐면서 강압적으로 나갑니다.(ㅅㅂ...) 가족들이 이렇게 나오니까 마르첼로는 매일 저녁 릴라 집에와서 저녁먹고 릴라가 자기꺼라는 듯이 딴 남자랑 있으면 어쩌구 저쩌구 협박합니다. 릴라는 마르첼로에서, 그리고 그와의 결혼을 강요하는 가족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영상에서 릴라 혀 뽑겠다고 협박하고 때리던 스테파노(알폰소 형)이랑 결혼해요. 그도 부자라서 가족들이 마르첼로 대체가능이니까요. 결국 둘은 결혼하지만, 스테피노는 말을 안들었다면서 신혼첫날부터 릴라를 팹니다... 정확히는 자기랑 자고싶지 않아해서 팹니다. 반면 레누(엘레나)는 대학교까지 가고 , 대학교에서 만난 집안 좋은(교수집안) 남자와 결혼하고, (그 남자도 교수예요)시어머니의 도움으로 레누는 잘나가는 작가가 돼요. 그리고 이걸 보면서 릴라 엄마는 릴라를 학교에 보내지 않은 걸 후회합니다. 개인적으론 소설이 더 흡입력 있고 재밌는거 같아요.
넷플릭스 인간수업 부탁드립니다. 킹덤이 국내에 없는 소재로 절반의 성공을 얻었다면 인간수업은 그동안 한국에 많았던 소재가 넷플릭스를 입고 이렇게 바뀔 수 있다를 보여준거 같아요. 아쉬움은 어쩔 수 없이 있지만 그래도 한국판 빌어먹을 세상따위 +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 오자크 + ... 를 보여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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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눈부신 지무비의 리뷰는 krplus.net/bidio/epZ6dX9faZi9mXo 클릭클릭!
왓챠플레이 바로가서 [나의 눈부신 친구] 보기 링크 wcha.it/2yE4jMj
형 나 떠번의 영화소개라는 유튜브알아 그분이 갑자기 유튜브 계정이 삭제됬어
형 진짜 형이랑 같이 보는 영화소개 유튜브덴 사라져서 형이알것같아 막 데스노트랑 바람의검심리뷰가 가장유명하고 구독자는 20만 초반일거야
진짜 한번만읽어죠형부탁이에요
일부로-× 일부러-○ 입니다.맞춤법도 검수 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데 이걸 다 본 사람으로서 우정을 그린 것이라 해석하는데 도대체 저게 어딜 우정을 그린건지... 끊임없는 질투 도발 빼앗고 뺏기고 ... 그저 상황이 너무 달라지는 시점부터 우린 다르다는걸 인지하는 다큰 그 때가 보기 편했음
책으로보세요
전혀요
시즌2까지 봤는지 궁금하네요
@@hodoowooyoo 우정이라고 보기에는 일방적인 관계인건 사실이라
드라마에서 서로 아끼는데 또 서로를 갉아먹는 느낌을 받았는데 책의 내용ㅇ 적절히 묘사한거같아요
지무비형 영상 보고있는데 형도 올라와서 노트북이랑 핸드폰이랑 같이 틀어서 보고있음
흥미로운 영화네요~~~~♡
진짜 맛깔나게 영화소개 잘하시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부모 멍청하다... 한국이 빨리 발전한 이유는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 때문인것같다.
옛날에 남자형제와 비교당하고 여자라서 교육 받지 못하는 암울했던 시절때문에... 엄마들의 자식교육열이 올라간 것도 있는거 같아요..ㅠ
naae You 그럴수도 있는것같네요. 그리고 꼭 엄마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아버지나 어머니나 교육을 못받던시절 국민학교도 제대로 못나오던 때에 자기 자식만은 공부시키겠다는 교육열이 나온것같네요.
교육에살고 교육에 죽는나라
우리는 공부를 안해서 욕먹는 나라 발전이 빠른만큼 자살율 1위
사재기포돌이 음... 자살율이 공부 때문만은 아닌것같아요.
흥미있는 내용이네요! 좋은작품 소개 감사합니다~~^^
창밖으로 내동댕이 칠때 깜놀😱
ㄹㅇ 영화 보고잇는데 오빠가 옆에서 떠드는 느낌..ㅁ.....ㅎ ㅗ ㅎ
와 아동학대 심각하네..
이런내용 너무좋아 소설읽어보고싶다
와 이분 언제 100만 찍음? 옛날에 보고 안 봤었는데 지금 다시 보네 ㄷ 구독 누르고 갑니당
영화 봐야지 잼 나겠내요
형 개그칠때 마다 겁나 귀욥당 형 사랑해
학국 부모님들은 과거에 가난했던 시절에도 어떻게든 자식들 공부시켜서 출세시키려고 했는데 자식이 똑똑해도 공부를 안시키다니 한국이면 업고 다녔을텐데 희안하다
아닙니다....
한국도 많은 학생들이 부모로부터 교육보다 산업전선에 뛰어들어 공장가고 논갈며 일 하기를 강요받아왔습니다. 덕분에 국가를 발전시켰습니다만. 그런 다음 부모의 반은 여전히 교육을 등한시 했지만 교육 제도가 변하면서 강제로 교육을 받게되고 이후 교육이 또다시 가난한 자들에게도 무상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입니다.
아직도 하류층 사람들은 자식들에게 기술이나 배우지 뭐하러 공부하냐고 하등 필요없단 말을 하시고 공장이나 생산업을 다니게 하는 부모들 많습니다.
능력을 떠나 모두가 최소한의 기회를 받는 국가가 되어야합니다.
@@user-vz7de9wi9r 교육을 권하긴 했습니다 그러나 대충 80% 집안은 물론 장남만 교육시켰죠
한국도 예전엔 공부하고싶어도 못했어요. 우리 부모님 세대만 해두
희한
울어머니나 이모들도 교육 안시켰어요 조부모님들이 아들만 공부시켰죠
그 한으로 저희어머니는 어르신들 교육시켜주는 복지관이나 구청에 다니시면서 한글도 배우고 영어 알파벳도 배우시면서 행복해 하셨죠
근데 요새 코로나 때문에 못가셔서 우울해 하시네요ㅜㅜ
2: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rrrrrrrrrrrrrrrrravo grrrrrrrrrrrrrrrrrachi 너무 웃김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이거 책으로 다 읽고 이거보려고 왓챠 결제했었는데ㅜㅜ 소개해주셨었네ㅜㅜ눙물감사♡
이런 리뷰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ㅎㅎㅎㅎ
완전 빛과그림자네...상반된 두 친구
지금까지 누구영상인지도 모르고 봤네 ㅋㅋㅋ
오호~
ㅋㅋ나래이션 재밌으면서 집중력높여주는 목소리예요
내동댕이 쳐질때 너무 놀라서 찐으로 헉했다ㅠㅜ
아역 배우들이 자랄때까지 기다렸다 찍은건가?아님 아역배우랑 닮은 배우들을 뽑은건가;완전 판박이인데....ㄷㄷ
ㅇㅈ
닮은 사람 구한거지
출연 배우보면 다른 사람이에요! 닮은 사람 뽑은거!
캐스팅까지 쥰나 섬세했음ㅋㅋ
나도 아역이 자라면서 찍었나 생각했었는데
공부하고 싶은데 왜 못하게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구요?? 지금이 아니라 시대극 드라마 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1940년대 50년대 배경인거에요 .
우리나라도 6.25일어나서 총들고 전쟁할때쯤이었고 이탈리아 배경이니 이탈리아도 세계 2차대전 패전국이었던지라 그당시 상황 많이 안좋았습니다. 전쟁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남자는 전쟁에 팔려가고 가족을 부양하는 시대였으니 . 여자가 공부한다는건?? 솔직히 성별프레임빼고 여자든 남자든 가난한 집안이 공부한다는거 자체가 진짜 힘든시대인걸 인지하고 보셔야 드라마에 몰입하기 좋습니다.
부모가 왜저러는지 이해가 안간다 하고 시청하시면 솔직히 재미가 반감됩니다. 소설이나 드라마나 괜찮은 작품이니 보시길 추천합니다
당장 내일먹을거 다음주, 다음달 먹고 살걱정이던....
우리나라도 유명한 드라마 하나 있잖아요. 아들과 딸 .지금 부부의 세계 주인공 김희애가 공부잘하는 딸 역할로 나왔죠. 어찌어찌 고등학교까지는 나왔는데 아들한테 몰빵하느라 김희애 등한시 했죠. 김희애는 일하면서 계속 공부함... 저런시대에선 공부한다는 건 정말 집안이 어느정도 받쳐줘야하고 그 한명의 학바라지를 위해서 온가족이 희생하던 시기죠. 근데 여자가? 아무리 똑똑해도 무리죠.
살짝 정정하면 저 드라마 자체 배경이 1940~50년대 이탈리아이니 우리나라로 치면 60~70년대겠죠
와따
영화란..역시..
아우씨 아무리 연기지만 애들맞을때마다 내가 움찔움찔하네
능력이 있는곳에 빛나는군요 그런데 옳다고는 못하겠네요 불과 나방의 이야기같네요
아~ 금강제화 미친!ㅋㅋㅋㅋㅋ
영상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노래 제목이랑 가수 아시는분 있나요?ㅠㅠ
@Take My Hand 감사합니다아 🙏
목소리 좋으셔서 잔잔히 듣다가 그걸 거기 왜넣어! 에서 빵터짐
엘레나 페렌테 소설 재밌게 읽었는데 드라마로도 나왔네요. 기대기대 ⚈͒◡⚈͒
저두 읽어보고 싶네요
재밋네요.
소설도 보고싶음.
Cival 시즌3 안나와서 빡침
초반에 애들이 쓰는 말이 왜 이렇게 알아듣기 어렵나 했더니 나폴리 방언을 쓰는거였네요~
저 멀리 베수비오 화산도 보이고, 정겨운 나폴리가 보이네요.
잘 봤습니다^^
텐션 미쳤네 ㅋㅋㅋㅋㅋ
진심 빠져드는 드라마임 불행한 천재 릴라
카라치 카라치 이러니까 그라취! 그라취! 하는거같애서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저 바다가 어디일까요?
마지막에 나오는 팝송 제목 뭔지 아시는 분??
저듀 궁금
Victory(Feat.Julie)ㅡ라미아뮤직
같은데요.
매일유튜브만보는 우리딸이 걱정되게 만드는 영화구나
중간에 릴라랑 레누 반대로 말씀하시네
왓차플레이는 영화보는눈이뛰어남
시즌3도 방영 끝났는데 왜 다운받을 수 있는 곳이 없을까요? 빨리 보고싶다 ㅜㅜ 😭
6:53 야임마!!!!!!!!
14:39 부터 나오는 you make me proud 어쩌구 하는 노래 제목 아시는분 있나요??
고몽님 정확하게 지무비님이 똑같은 영화리뷰 올리고 30초 후에 올렸네요
@??? 무슨 볼드모트냐 뭔 언급자제여
북한 공산당도 아니고
??? 니가뭔데?0
지무비랑 비슷한 시간에 같은 영화를~~~ㅡㅡㅡ???
선생님이 숙제 같이 내줌
1: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어진 환경에 굴복하지 않고 자기 꿈을 이루려는 게 대단하네요 ㅋㅋ
난 무슨 성장 감동 드라마 인줄 봤다가 꿈도 희망도 없는 드라마였음....
제목 잘못봐서 나의 부랄 친구 로 봐버렸...
영화해석과 설명이 영화를 분석하는것처럼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자막도 있어서 보기 좋았어요
이거 소설로 봤던 거라 반갑네요. 이탈리아 남부 얘기에요.
ㅋㅋ 돈 아낄레 ,,, 마니 아껴라,,,ㅎㅎ
우연히 이 리뷰를 보게 되었는데 원작소설을 너무 인상적으로 읽었던터라 영화는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해서 보게되었어요. 원작소설의 감동은.. 저는 인생 책중의 하나로 꼽을만 했어요. 인물의 섬세한 감정 묘사와 질투와 우정과 갈등 속에서 성장하는 인물들을 볼 수 있구요. 허구지만 역사의 한 시대를 살아간 인물들의 굴곡진 인생을 잘 나타낸 작품입니다. 레누와 릴라 다시 만나보고 싶네요~지나가다 반가워서 글남기고 갑니다~
세뇌시키는 상황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는걸 못알아채고 막아서일꺼임.수많은 상황을 물리치고 나아가야 발전하는데 계속 반복만하고 있으니 답답!
레누가....진짜 보살이네 찐사랑;;;; 저런 친구 ㄹㅇ 정뚝떨 케이스 아니냐ㅋㅋ
왜. 때려 짜샤~~화아악 고마.
9:09 깜짝이야..
6:37 릴리?
지무비님하고 내기하심?ㅋㅋ
어째서 지무비랑 같이 올라옴?
그럴 수 도 있지... 몇개월 몇일 차이도 아니고 하루 안에 같이 올라온거면... 저분이 초능력자가 아닌이상 몇분만에 편집해서 올리는건 불가능한거... 아님 둘이 상의해서 올렸거나....
한국만 저런게 아니었네 1970년대까지만 해도 한국도 저랬다 여자가 무슨 학교냐고
중학생되면 폭풍성장하네...ㅎ
시즌투까지 달리고 이 리뷰로 장면들을 다시 보니 새롭고 재밌네요. 이젠 기억이 어렴풋해진 초반 부분의 사건들이 완벽하게 정리되는 느낌입니다.
릴라와 레누가 바다를 보겠다고 떠났다가 포기하고 돌아온 일을 저는 어떤 복선, 상징적인 사건으로만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고몽님 리뷰에서처럼 레누에 대한 시기심에서 비롯된 릴라의 심술, 변덕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처음 바다를 보러 가자는 제안을 할 때부터 모든 걸 계획해 둔 것은 아니었겠지만 말이에요.
는 등장인물이 아주 많고, 특히 동네 친구들은 아역/성인역 캐스팅 따로 되어서 아등바등 이름을 외우지 않으면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적응하고 나니 캐스팅을 참 신기하게 잘 한 것 같아요. 아역-성인역 배우나 아버지-아들 같이 상관관계가 있는 배역들끼리 정말 닮아보일 때가 많았습니다. 분장이나 의상, 연기의 힘일수도 있지만요. 동네 주민들 개개인의 캐릭터가 살아있고 아주 자연스러워서 깊게 몰입하게 됩니다.
재미있는 리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릴라 쥰내 어른같네 ㅋㅋㅋㅋㅋ
형 지무비랑 사겨? 아님 경쟁하는거야?
결말은?어떻게 되나요?
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흑
어엉 흑
@@user-wh4ui2pg7j ㅅㄱ슥흑흑
흑ㅎㄷㄱ흑흑
어느나란가용?러시안지 스페인일까 이탈리아일까
영화 배경이 몇년도 일까요?
19세기라고합니댱
오빠 폰트 모써?
어디 영화지
의외로 유럽영화아니고 미국제작
영상 속에 레누랑 릴라를 너무 틀리시네요ㅠㅠ 자막도 음성도...
소설로 봤는데...역시 못따라가는군요..릴라의 특징과 레누와의 심리적 갈등 우정 등 전혀 살리지못한 것 같아요
이거 유료광고 포함 원래 있었나..?
갑과을의 세상 그건 아직도 진행 중
ㅋㅋㅋㅋㅋㅋ발음 뭐?ㅎ
재밌겠다
공부잘해서 쳐맞은거면 난 무적이네...하하하하
그러게요 난 맞을일이 절대없겠다 히히힣힣
저는 그러면 다시 환생해도 안 맞을걸요?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무비 ❤️ 고몽
이번거는 지무비보다 더 설명이 친절하시네요
“부의 폭력”
원작 소설 읽어봤는데욥, (스포)
이때는 1950년대 이탈리아, 빈곤한 나폴리에서도 빈곤한 지역이예요. 릴라는 정말 비범한 아이지만 그때당시는 공부를 시켜도 돈있다는 돈아킬레 집안에서 알폰소만이 고등학교까지 진학을 할만큼,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시대였어요. 근데 릴라는 집안이 가난한 구둣방집이었고, 집안 누구도 글을 잘 읽지 못하는데 여자인 릴라가 왜 중학교를 가냐고 생각해요.
나중에 릴라가 자라고 동네에서 부자인 마르첼로가 청혼하니까, 릴라는 결혼하기 싫은데 부모가 너는 우리가 좀 잘살아보는게 싫냐면서 강압적으로 나갑니다.(ㅅㅂ...) 가족들이 이렇게 나오니까 마르첼로는 매일 저녁 릴라 집에와서 저녁먹고 릴라가 자기꺼라는 듯이 딴 남자랑 있으면 어쩌구 저쩌구 협박합니다. 릴라는 마르첼로에서, 그리고 그와의 결혼을 강요하는 가족들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영상에서 릴라 혀 뽑겠다고 협박하고 때리던 스테파노(알폰소 형)이랑 결혼해요. 그도 부자라서 가족들이 마르첼로 대체가능이니까요. 결국 둘은 결혼하지만, 스테피노는 말을 안들었다면서 신혼첫날부터 릴라를 팹니다... 정확히는 자기랑 자고싶지 않아해서 팹니다.
반면 레누(엘레나)는 대학교까지 가고 , 대학교에서 만난 집안 좋은(교수집안) 남자와 결혼하고, (그 남자도 교수예요)시어머니의 도움으로 레누는 잘나가는 작가가 돼요.
그리고 이걸 보면서 릴라 엄마는 릴라를 학교에 보내지 않은 걸 후회합니다.
개인적으론 소설이 더 흡입력 있고 재밌는거 같아요.
ㅎ 대단한 나라네? ㅎ
이름 반대로 말하는것 같은데 아닌가요?
HBO는 드라마 뽑아내는 수준이 진심 천상계다.. 드라마를 찍는게 아니라 변태같이 정교하고 섬세하게 인간의 미세한 감정과 관계, 사회, 역사까지 미묘하게 매듭지었는데, 빡대가리라 감당이 안됨.. HBO만 보려고 왓챠플레이 결제햤는데 전혀 후회안함
hbo는 ㄹㅇ 드라마장인
릴라 릴라 고릴라
레누 레누 뭐래누
로퍼를 최초로 만드거임?
일부로? 햐 진짜 한글 좀!!
넘어 졌을 때 무릎 진짜 아프겠다
음 음
마음이..!~~~남자 어른이 갸냘픈 소녀를 자꾸만 때리냐구..
아푸다..아파죽겠네~~!!..😡
아직 시즌1 보고있는데 개꿀잼임.
이탈리아어 발음이 이렇게 듣기 좋을 줄이야.
간만에 괜찮은 리뷰 감사합니다.
넷플릭스 인간수업 부탁드립니다.
킹덤이 국내에 없는 소재로 절반의 성공을 얻었다면
인간수업은 그동안 한국에 많았던 소재가 넷플릭스를 입고 이렇게 바뀔 수 있다를 보여준거 같아요.
아쉬움은 어쩔 수 없이 있지만
그래도 한국판 빌어먹을 세상따위 +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 오자크 + ... 를 보여준 것 같습니다.
6,70년대초 여자는 상급학교가기 힘들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음
1:05 광대나오는줄 알았잔아!
이 드라마를 이런 포인트로만 잡아서 소개하다니 진짜 별로네요
이 드라마 꼭 보세요 아름다움을 넘어서 슬프고 두려운 모든 감정들이 다 들어가 있어요
이따위 무슨 천재소녀 억압 어쩌구 그런 수준낮은 워딩으로 함축할 드라마 아닙니다
제 인생 최고의 드라마에요
천재소녀에게 부모가 공부를 금지시키면 벌어지는 일이라고 제목 정하기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