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서 살던 고양이를 못데리고 갔어요[고양이탐정]

사장님 코로나로 모텔이 잘 안되서 정리하는 와중에도 밥 챙겨주던 얘들까지 데려가시다니 진심 너무 존경스럽습니다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사장님도 대단하신거같아요. 11마리.. 코로나로인해 운영해오던 모텔을 접으시고.. 육체적으로도 심적으로도 쉽지않으셨을텐데 남아있는 고양이들도 행복해지길바랍니다..@

제가 원주살아서 횡성금방가는데

비록 고양이 용품은 준비 못하셨어도 책임감이 있는 어르신인 것 같네요. 이사오면서 저 많은 아이들을 데려온다는것이 쉽지 않으신 일일텐데 너무 고맙네요 ... 주변에 밥주는 캣맘도 없고 살기가 척박하기 그지 없는 곳에서도 냥이들이 있다는게 너무 짠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제발 주변 사시는 분이 보셔서 가끔이라도 사료 좀 주시면 좋을텐데...

하던일을 접고 이사하시면서 돌보던 냥이들을 데려가시고.데려가지못한 냥이까지 찾으시고.

동물키우는 사장님들 사업체는 대박이나야하는데

단지 밥챙겨주던 길고양이 일뿐인데~ 이사간다고 다들 데니고 온 게~정말 대단하신분이네요 거기다 한마리가 안보인다고 찾는게~~ 복받으실거에요 정말 좋은시분이네요

삐약이 하고 부르는 사장님 음성에 대답하는거 보고 울컥하네요..

사장님 목소리 너무 정겨우시네요. 삐약아 하는데 눈물날거 같아요. 아가냥도 챙겨주시고, 끝까지 찾아주셔서 너무 감동이에요 ㅠㅠㅠ 사업장도 힘드신거 같은데 진짜 사료라도 보태드리고 싶어요 ㅠㅠㅠ 고맙습니다. 사장님 너무 멋지시네요... 탐정님~~

집에서 18분거리네요 한번씩 들리겠습니다

횡성 사시는 캣맘님들 있으시면 좀 보살펴 주셨으면 좋겠네요 삐약아 지금은 낯설겠지만 너를 찾은 아빠를 위해서라도 안정을 찾길 바래

고양이 탐정님 채널 보면 걍 고양이 찾는 귀신임. 연고도 없는 곳에 가서 날라다니는 애들을 잡는다는 건 고양이에 대한 이해의 깊이가 남다르시다는 증거임. 남아있는 길냥이들을 위해 사료 포대 놓고 오시는 손길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그애들은 어쩔껴.......

사장님 마음이 얼마나 힘드실지 이해합니다 저도 폐업할때 마음을 겪어봐서 복잡한 심경을 아는데 아이가 한켠에 남으신 사장님은 심정이 아름다고 선하셔서 꼭 다시 큰 복이 들어오실겁니다 힘내세요 사장님! 항상 찾아주시는 팀장님도 늘 감사합니다

삐약이에게 잘해주셔서 삐약이가 사장님 목소리를 알아듣고 반응하네요~

코로나불황으로 모텔사업 접고 이사하시면서 돌봐주던 길냥이들도 함께 데려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사장님 건강하시고 복받으세요~~

집냥이도 이사핑게로 버리고가던데 모텔사장님 이사가면서 11마리데리고 가셔서 고맙기만하네요 팀장님 다시횡성가서 사료챙겨주시고 좋은분들주위에 있어서 다행이네요 환경에서는 캣맘님들 길냥이들좀챙겨주세요 부탁할께요 머지않아 겨울이 혹독할건데 마음이 아프네요 팀장님 항상 건강하세요

탐정님.. 모텔로 돌아가셔서 사료 한 포대 챙겨주고 오는 모습에 정말 눈물나네요 ㅠㅠ

모텔사장님~ 대단하세요 !!

고양이를 키우기전엔 고양이가 강한동물인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