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불매할 필요가 없을 정도의 졸작인 뮬란 가이드 리뷰

내가 가치있게 생각하는 애니메이션 ‘뮬란’은 자기 자신의 모습을 찾고자 하는 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줬었는데.... 적어도 이건 아니었어..

한마디로 서양인들의 쉰네나는 오리엔탈리즘과 중국인들의 같잖은 중화사상, 그리고 위선적인 PC 주의가 만들어낸 괴물이라는 거네요. 세상에 하나만 들어가 있어도 역겨운데 셋이나 뭉쳤어 ㅎㅎ

진짜로 중국시장을 노릴 거였으면 정말 중국 본토사람한테 물어봐서 고증이라도 제대로 하던지...
철저히 서양인 기준에서 "이국적인" 것들 엄청 때려박아놓고는 "왠지 동양스럽고 멋져~"로 설정구멍을 대충 퉁치는게 너무 웃김 찐 오리엔탈리즘

어릴때 뮬란 애니에서 제일 기억에 남았던 말이 역경을 이겨낸 꽃이 제일 아름답다는 거였는데... 짜잔! 기와 무공술!이라니.........그렇군요....

뮬란은 디즈니 프린세스중 유일한 동양인이며 가장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심지어 군인출신에 수천명의 적군을 학살하며 나라를 구한 영웅이 됨
이런 그 어떤 디즈니 프린세스(심지어 공주가 아님)보다 멋지며 PC적요소를 가장 완벽하고 자연스럽게 소화한 캐릭터를 ㅂㅅ으로 만든 디즈니의 차이나빨이에 치얼스

어떤 신하가 눈깔부라리며 황제 똑똑히 쳐다봄 동방예의배울생각없이 겉만 중국이고 속은 백인임 삼국지나 중국황실드라마라도 좀보고오지 ㅉ

(한국말이 서툴어서 죄송합니다) 북미에서 사는데, 여기에서도 액션신들을 비웃고 있어요.
이상하던가, wiring이 뻔하던가, 사람수 (싸우는데 50명 이하), 등등.

내가알던 디즈니의 물란은 말그대로 쇼크 같은 캐릭터였다 디즈니 에서 최초로 동양인이 주인공을 하였고 타 애니의 공주들과는 달리 자신의 꿈은 자신이 이루는 말그대로 신여성 그 자체 그야말로 시대를 역행한 캐릭터였다. 가문의 검으로 자신의 머리를 자르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핍박받던 그시대를 너무나 멋있게 혜쳐나가는 모습은 남자아이 인 나에게도 동경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했다 근데 이영화는 그냥 삼류 중국영화를 만들어놨으니 ...
+아주 개지랄이난 댓글창의 모~~~~~~~~오습!

중국 자본은 탐나는데 중국 정서를 배울 시간은 아까우니 걍 중국배우 때려박고 중국 공산당에게 감사글 하나 남기고
중국인들로 꽉 채우면 알아서 돈이 굴려들어오리라 생각했는데
중국 주연배우 유역비가 1차로 주둥아리로 망치고 2차로 연기로 망쳤다 ㅋㅋㅋ

제작진들은 황제가 직접 대면하지 않고 검을 하사하는 장면이 더 멋있다고 생각했을지 모르지만
동양에서는 특히 중국역사에서는 자결하라는 뜻입니다. PC를 어거지로 우겨넣으면서 사실 아시아 문화에 전혀 관심이 없었던거죠.

역사고증 다 말아먹은게 진짜 빡침ㅋㅋ... 신하가 황제한테 눈깔을 부릅뜨고 말하는것부터 궁궐을 베르사유 스타일마냥 신하하고 궁녀가 산책을 하질 않나..

뮬란의 핵심은 평범하고 활동적인 소녀가 노력을 통해 비범해져야하는데 영화뮬란의 "기"?ㅋㅋㅋ 그놈의 기라는게 무슨 타고난 슈퍼파워고 그런 무리가 따로 있는 것럼 ㅋ 거기서 이미 뮬란은 망가져버렷음....ㅠ 보통의 여자아이들이 투영할 서 있는 주인공은 이미 사라지고 돌연변이 엑스맨같은 버젼이됌.. 그리고 무협으로 가려했으면 중국 감독을 쓰는게 맞았다고 봄. 감독이 급하게 무협영화 봐가면서 거기서 나온 요소요소 들을 억지로 끼워넣으려는데 진짜 어색함.(전우애나 의형제 이런느낌 내고 싶었던 거 같은데 브로크백마운틴 느낌이 풍김) 그리고 그래픽? 말로 다할수 없이 후짐...
무엇보다 유역비? 진심. 연기 너무 못해..너무 못해..무술할줄안다는 이유로 캐스팅된 건가.. 뮬란을 하기엔 너무 너무 부족했다.. 차라리 어벤져스에 나왔던 우리나라 배우 수현이 했으면 영어도 훨씬 자연스럽고 연기도 채워졌을듯 진짜. 유역비는 미스캐스팅임...옛날 장쯔이는 외유내강형이라면 진짜 유역비는 아무것도 아님.. 애는 그냥 중국 공주나 하지... 전사의 비장함은 전혀.. 알라딘도 만들었으면 무슈도 만들어줘야지.. 만화 뮬란에서도 사실 뮬란은 리액션 담당이지 이야기를 팡팡 튀게하는건 무슈아님? 뮬란 진짜 좋아하는 만화인데 진짜 영화 완전 쓰레기임...
동양인들이 어색하게 영어로 연기하는 영화는 게이샤의 추억밖에 기억나는게 없는데 진심. 게이샤의 추억의 발톱에 때만틈도 못따라감..
보는내내 최악이었던 뮬란...ㅠ

저는 디즈니영화가 아닌 중국영화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굉장히 재미없습니다.
왠만한것도 평타라고 하는 제가 재미없다고 하는거면 진짜 재미없는겁니다.

솔직히 영화 뮬란을 망친것은 유역비의 주둥아리에서 나왔으니.....딱보면 졸작에 망작일게 뻔하다.....

아니 에니 뮬란은 용과 귀뚜라미가 5할을 했는데 ㅋㅋㅋㅋㅋ 알라딘이 성공한게 원작만큼 하는 지니때문에 성공한걸 모르나?ㅋㅋㅋ

과거 : 좋은 작품을 만들어 돈을벌어보자
현재 : 어느 집단의 입맛에 맞춰야 돈을 벌수있을까?

뮬란은 디즈니의 진짜 얼굴을 보여주는 작품인거 같은
디즈니는 정의 사상 올바름 등등에
쮜뿔도 관심없고
관심은 오로지 돈이라는것
페미니즘이네 pc네 그 유행에 편승한것도 돈이 되니까고
그 pc갖다버리고 중국코인 빠는것도
pc보다 중국이 돈이 되는것 같아서 라는 판단이겠지 ㅎㅎㅎㅎ
역겨운 위선자탈

뮬란이 아버지 대신 군대에 가는 장면에서 감동 받는데 그게 끝입니다 말도 안되는 쌍팔년도 씩 날아다니는 무술보고 감동이 뚝 떨어집니다 황제가 하얀천 들고 흔드니 적 몇명이 쓰러지는 장면에서 고개가 절래절래

6:00 원작의 샹은 딱히 지위로 누르지도 않았고 멜로 관계도 아니었으며 뮬란과 함께 성장하는 더블 주인공에 가까웠는데 아쉬움

뭔가 휘황찬란한데 희안하게 되게 촌시러움. 복장부터 배역들 생김새까지.. 전장에서 갑옷들이 뭔 코스프레 하러 나온 복장들 같음.

애니 뮬란:노력으로 강해짐
영화 뮬란:난 태어날때부터 조오오온나게 쌘데?
원작캐릭 없음
뮤지컬 노래 없음
희망 없음
꿈 없음
멋 없음
액션: 레이 스카이워커처럼 그냥 존나 어색함
이거 왜보냐?

정말 대외적인 발언이나 원작파괴를 떠나서 믿어지지 않을만큼 허술한 각색에 밋밋한 시나리오가 아닐까싶어요. 알라딘의 성공이 정말 어떻게 가능했던건지 의문이 들 정도로 안일한 각색에 지루한 시나리오였어요...심지어 액션도 별로입니다..

억압된 여성의 해방을 주장하면서 빌런 보스가 여자로 바뀐것 자체가 목표상실 그냥 중국 눈치보면서 만든 쓰레기 영화.
그리고 여자도 할수있다는 운동을 쓰레기통에 쳐박는 혈통빨 최고 (유전적으로 남자가 힘쎄듯 이 유전적으로 기잘 다루니 최고)라는 시대착오적 진행으로 스토리의 장점을 단점으로
치환시킨 영화

이 영화도 그렇고, 라스트 오브 어스 2도 그렇고 PC관련된 내용에 있어서.
정작 서양인들이 보는 동양인을 보는 편협한 시각은 전혀 바뀌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PC 주장하며 동양인 차별이 담긴 내용이 담긴 영화나 게임을 만드는 서양 것들은 추하기까지 합니다.

원작이야 만들어진지 꽤 오래되기도 했고 애니메이션이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 21세기에? 2020년에? 현대에 만들어진 영화에 오리엔탈리즘이요? 중국이 그렇게도 좋더냐...

[뮬란이 아버지를 대신해 전쟁에 나가서 나라를 구함]
딱 이 스토리 그대로 흘러가는데 진짜 저게 다라서 영화가 너무 심심했어요
또 중국 배경의 전쟁영화라 생각해서 볼거리는 많겠다 싶으신 분 있으실까봐 말씀드리자면
제작비 2300억 들었다면서 스케일, 액션 다 '안시성'에 한참 밀립니다 ㅋㅋ

뮬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둘 있었어요.
첫번째는 뮬란이 초반부에 화장 지우고 머리 풀고 호수에 자기를 비춰 보면서 불렀던 reflection이라는 노래.. 자아성찰하는 모습이 너무 이뻐 보였음
다른 하나는 입대 이후에 훈련받는 장면. 노래제목이 정확히 생각이 안나는데 ill make a man out of you인가였던걸로 기억
이건 걍 어릴때 노래가 신나고 장면이 웃겨서 아직도 기억하는듯 ㅋㅋ
누나가 참 좋아했던 작품이라 같이 세네번 돌려본 유일한 디즈니 영화였는데, 참 졸작으로 실사화를 내놨네요. 뭐 뮬란2 나올때부터 이미 기대 안하긴 했지만..

황당한 장면
1. 훈족왕이 황제에 원한이 깊음에도 불구하고 생포해서 노골적으로 조롱함.
"너네가 자랑하는 제국의 아들들른 어디있냐" 대충 이런 대사.
2. 마녀가 사회에 불만 가득함. 평소엔 혼자 적군 다 죽이는 캐리력 보유 그런데 뮬란보자마자 호의가지고 있음. 첫만남에서 뮬란의 정체성 깨워줌
두번째 만남에 뮬란에게 지들 계획 발설
세번째 만남에 황제가 잡힌곳으로 안내함. 이때 훈족 왕이 뮬란에 활 쏘니까 뮬란 대신 맞아서 죽어줌.
참고로 이 영화의 뮬란은 화살 잘 피함.
3. 뮬란이 여자임을 커밍아웃하고 부대에서 쫓겨남. 그리고 적군정보를 가지고 부대에 알림.
견자단 장군이 다시 오면 죽있뎄지라며 불같이 화냄. 근데 이때 병사들이 나는 뮬란을 믿어 나도 나도 나도 이러기 시작. 그거 보더니 견자단도 그래 믿자 ! 이럼 ㅋㅋㅋ
보면 어이없는 장면 투성이임.
전쟁장면도 허술하고 막사생활도 고증 1도 없음. 개연성이고 뭐고 다 밥말아먹음.

영어를 하는지 중국어를 하는지 모르겠음
내 발음보다 안 좋음 걍 돈 아까움

개봉전과 개봉후를 굳이 안따져도 실사화 하면서 공개한 설정파괴들이 장난이 아녀.ㅋㅋㅋㅋ

디즈니 옛날작품들이 훨 재밌고 좋다 요즘 디즈니 왜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되도않는 실사화랑 이상한것들 짬뽕시켜 놓고... 이젠 기대 조차 안하게 됨...

그냥 뮬란 자체도 남자 보다 쌘 여자라고 설정 박아버려서 결국 전통적인 남성성을 여성이 가져야 우월해 질수 있다는 것 처럼 보여서 별로였음.

유역비 스턴트 대역배우분이 더 매력적이던데

어디서 읽었던건데 ㅋㅋㅋㅋ 뮬란에서 왕이 칼을 직접 하사하지 않고 신하를 시켜 하사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게 원래는 자결하거나 적장의 목을 따지 않으면 죽는다는 뜻이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얼마나 사전조사를 안했으면 이런 고증조차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건지 ㅋㅋㅋㅋ

방금 뮬란을 보고온 사람으로서 제가 생각하는 망작인 이유좀 남겨보겠습니다.
일단 정치적 앙심이나 견해등을 다 제외하고 아주 객관적으로 영화를 봤음에도 웃음밖에 나오지 않습니다ㅋㅋㅋㅋ
1. 너무 약한 스케일 --디즈니 영화라고 화려한 액션신을 생각하셨다면 오산입니다. 뮬란에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산사태 폭발신 뮬란의 지략으로 승리로 이끈 전투죠...원작에서는 뮬란이 말을 타고 굉장히 멋지게 나가 대포로 산 봉우리에 명중시켜 산사태가 일어나죠 근데 영화에서는 이런 멋진 장면 하나없이 그저 멍청한 유연족들의 투석기를 사용해 산사태를 일으킵니다.....근데 여기서 문제는 이 전투신에서 사용하는 투석기가 단 하나입니다ㅋㅋ 재미도 없는데 스케일도 작아요...오히려 국내영화인 안시성에서 처음 기마전투가 더 화려하다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2. 마녀가 갑자기 착해짐--말 그대로 마녀가 갑자기 착해집니닼ㅋㅋㅋㅋ진짜 웃음밖에 나오지 않습니다....심지어 뮬란을 도와주고 또 뮬란대신 죽어요...그저 마녀는 pc를 위해 생긴 아무의미없이 생긴 새로운 캐리터라는 점에서 매력도없고 재미도 없었습니다....
3. 원작 훼손-- 이 영화를 뮬란의 실사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졸작입니다..그저 흔하디흔한 중국영화라고 생각하세요..원작과 너무나도 차이납니다...리파인 한 부분도 노잼입니다...
이렇듯 수 도없이 깔부분이 많습니다........궂이 코로나 속에서 뮬란을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을 필요는 없어보입니다.....유일하게 중간에 뮬란이 각성하는 씬에서 작게bgm으로 리프렉션 노래가 들릴떄 조금 소름이 돋았지만 그마저 유역비 얼굴이 클로즈업 되면서 말을 타서 기분이 잡쳤습니다....어차피 ocn행입니다..보지마세요..

졸작 중 졸작이죠.
애니메이션 뮬란을 정확히 보진 않았지만 알라딘처럼 서사가 있는 영화로 기억하는 데 실사영화는 정말 옛날 황비홍영화를 본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영화판에 라스트 제다이가 있다면 게임판엔 라스트 오브 어스2가 있다.
근데 이젠 뮬란까지 생겼다.

애초에 중국에 대한 고증도 개판.
걍 디즈니의 PC는 위선이라니까.

난 진짜 내가 21세기에 엄청 큰 회사에서 이런 오리엔탈리즘의 정석인 영화가 나온게 믿기지가 않는다...
훨씬 전에 만들어진 원작은 진짜 명작이었는데

조회수가 뮬란 관객수 이기셧네 ㅋㅋㅋㅋ
뮬람본 사람보다 리뷰본 사람이 더많네

개인적으로 디즈니 실사작은 원작을 넘어선 작품이 단 한개도 없어서 잘 안보게 되요
역시 디즈니 작품은 풍부한 캐릭터 표정과 명곡 OST를 극중에 잘 녹여내는게 장점인데
디즈니 실사작은 이 2가지를 애니메이션에 반에 반도 못따라가더군요
차라리 이럴바에 디즈니는 기존에 애니 원작으로 실사작을 만들지 말고
새로운 이야기를 창작해서 실사영화를 제작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만들때의 디즈니는 더 이상 없는 것 같군요.

여자의 신체능력이 남자보다 부족하다는거 그냥 인정하고 극복하는걸로 나오면 안되나 ㅠㅠ... 요즘 페미영화에서는 항상 여주인공들이 그저 너무 강하게나옴... 캡틴마블처럼... ㅠㅠ

이 영화는 영화 외적인 논란을 제외하더라도 욕할 거리가 넘쳐난다.
첫번째: 재해석이 아닌 재창조에 가까울 정도로 원작을 파괴했다. 근데 그게 딱히 크게 매력적이거나 멋있고 훌륭하지 않다.
두번째: 매력적인 캐릭터가 단한명도 없다. 연출도 형편없는데다 조연들은 견자단이나 이연걸, 공리 같은 명배우들이 아깝고 그외에는 빼버려도 될 정도로 비중이 공기에 가깝고, 주인공 뮬란은 유역비의 발연기가 정말 가관이다.
세번째: 중국 역사와 문화에 대해 제작진이 무지할 정도로 정말 고증오류가 넘쳐난다.(이와중에 개연성을 날려버리는건 덤.)
네번째: 액션 연출이 무슨 특촬물 파워레인저나 무협영화를 연상할 정도로 개판이다.(쟤네가 무슨 제다이나 슈퍼히어로 같은 초인이나 초능력자들이냐?!)
다섯번째: 터무니없는 비현실적이고 어울리지 않는 황당한 설정이 난무한다. 기에 대한 설정은 현실성을 추구한다는 기획의도를 날려버리거나 의구심이 들게 할 정도이니 말 다했다.(무슨 스타워즈나 쿵푸팬더도 아니고 장난하나?!)
여섯번째: 정치적 올바름과 페미니즘을 방패 삼아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영화에 대한 비판을 피하려하는 제작진의 무책임한 태도가 팬들과 관객들을 무시하고 모욕한다.(진짜 페미니즘과 정치적 올바름을 잘 다룬 영화는 그딴 식의 개소리를 지껄이지 않는다.)
진짜 뭐하나 칭찬해줄만한 요소는 전혀 없고 비판할 요소만 넘쳐나니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다. 차라리 애니메이션을 3D 버전으로 재개봉하는게 훨씬 나았을 지경이다.

한마디로 제작진 도덕성도, 작품의 완성도도 처절하기 그지없는 영화란거군요

제가 가장 사랑한 디즈니 애니가 뮬란이라 실사는 보고 싶지 않았는데, 발없는새님의 비평을 보니 패스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뮬란이름을 가진 동명이인의 중국무협영화같은 느낌일거같음..... 이게 왜 뮬란이야ㅜ 원작에서도 충분히 뮬란이 여자이면서 다 헤쳐나가는 모습이여서 좋아했는데😭

진짜 애니메이션은 개명작인데...

저는 사실 아직도 디즈니의 애니원작 실사화 영화에 기대감을 갖고 찾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실사화 영화들에 실망한지 오래인데다 볼 때마다 졸작으로 변해버려서 이제는 안타까운 마음마저 생겼습니다.

제가 전에 본 뮬란을 본 감상이 역사기록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만든 애니와 그 애니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인데
이 영화는 역사물에 허구를 좀 가미한 작품 이라기 보단 그냥 환타지 물에 가깝다는 겁니다.
말씀하신 갖가지 이유로 [뮬란]이 전세계적으로 따가운 시선과 비판을 받게 되면서
중공에서도 [뮬란]에 대한 보도와 언급을 금지하고 심지어 이 영화에 대해 중국문화에 대한 몰이해로 만들어진
내용 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는데 이런 중공인들의 [뮬란]에 대한 비판이야 말로 가장 웃긴 소리인게
다들 짐작 할 것이다시피 [뮬란]은 중공정부의 전적인 지원으로 만들어진 영화 입니다.
그런 [뮬란]이 이렇게 전락해 버린게 과연 디즈니사나 서양의 동양문화에 대한 잘못된 시선만 원인 일까요?
물론 중공자본과 중공에서의 흥행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은 [뮬란]을 이꼴로
만들어 버린 디즈니사도 문제지만 결국 중공이 [뮬란]에 대해 동양문화에 대한 몰이해로 만든 작품 이라고 비판한건
현재 [뮬란]을 향한 세계의 따가운 눈총을 의식한 중공이 디즈니사를 꼬리 자르기 한 수작 이라는 겁니다.
즉 디즈니사는 믿을게 없어서 황사머니의 유혹을 못이기고 중공에 붙었다가 토사구팽 당했다는게 제 결론 입니다.

너무 화가나는게 뮬란 그 처음에 혼자 엄청 여자로서 약할때 훈련을 밤새하면서 그것을 극복했었는대 이번에 그러한것을 너무 무시했음
그냥 뚝딱 되버린게 너무 그지같았다랄까... 어릴때 그장면을 엄청 좋아했었고 전율이 있었는데 실사여서 힘들다지만 그 나무 타는 장면도 되게 좋았는데 머리자르는 것도 없고 이건 뭐 배우가 캐스팅때 거절한건가
그리고 작중 어이가 없는건 기로 화살도 잡고 창도 잡는데 마지막에 억지 죽음도 그렇고 원래 뮬란의 그 역경을 딛고 나아가는게 있는데 여기서는 그냥 기가 있어서 쥰내쎈 먼치킨이라고 해버려서 그랬음. 너무 유아용 영화라고 느꼈고 가장 짜증나는게 노래가 안나오냐

진짜...... 난 솔직히 페미든 PC든 뭐 뜻이 좋으면 괜찮다 생각하는 편이다가도 이렇게 목적이 수단이 돼서 일을 망쳐버리는거 보면 뭔가 잘못된거 아닌가 싶음. 원작 뮬란에선 소녀였던 뮬란이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로 기억하는데(하도 오래전에 봐서 기억이 잘;;;) 리뷰만 봐도 태생부터 뭔 특별한 능력 어쩌구...... 아니 내가 잘못 알고있는건지 모르겠는데 페미니즘에서 말하는게 평범한 여성들도 노력하면 가능하다 뭐 이런거 아니었나? 여자가 성공하려면 ㅈㄴ 특출나게 태어나야 가능한거야? 저게 오히려 더 기분 나쁠 거 같은데;;; 그냥 원작대로만 했어도 평타는 쳤을것을......
아니 그리고 디즈니 왜이리 실사영화에 집착하는건지...... 요새 디즈니 실사영화들 보면서 드는 느낌은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 같다는거임...... 디즈니 애니 재밌게 봤으면 이겄도 보겠지?ㅋㅋ 이런느낌....? 제일 웃겼던건 라이온킹 실사판 ㅋㅋㅋㅋㅋ 라이온킹이 햄릿을 우화로 만든거로 알고있는데 그걸 실사로 만들었으면 다시 햄릿이 돼야지 왜 커다란 고양이과 동물이 튀어나와 ㅋㅋㅋㅋㅋ

딴건 몰라도 저 공리의 분장은 오히려 서양 판타지에서나 봤을법한 분장....

가장 큰 문제는 디즈니가 pc주의에 물들어 갈수록 디즈니 산하에 있는 여러 영화사들이나 제작될 영화들이 스타워즈꼴 날까봐 걱정됨
마블이나 20세기폭스 앞으로 실사화될 여러 원작 애니매이션들 등등
당장 영화의 배경이되는 중국에서조차 외면당할 정도면 할말이 더 없지....

디즈니에서 만들었다니..내가 디즈니를 좋아했던건 내용도 내용이지만 디즈니만의 영상미였는데 저게 뭐야..내가 좋아하는 디즈니의 영상미따윈 볼수도 없고....보러가려 했는데 영상 올려주셔 감사합니다;;

감동받은건
수현이 Reflection 부른것뿐
이연걸 견자단 공리 캐스팅 해놓고
3명 합쳐서 20분 출연도 안되는 영화
링 야오 치엔포 나왔는데
언급되는건 야오뿐

이런식의 제작마인드니까 당연히 인어공주 실사를 기대 안하는거지.....
디즈니 진짜....요즘 실망이다. 작년엔 그래도 알라딘은 정말 재밌게 보고, 라이온 킹은 비록 원작에 비해 아쉬워도, 나름의 경이로움은 컸는데.....지금은 마블도 지지부진하고, 라오스도 개폭망해서 그런지, 여전히 똑같네.....
그나저나, 블랙위도우, 이터널스, 소울은 언제쯤.....ㅠㅠ
(추가소식: 이터널스 클로이 자오 감독이 올해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함🎉🎉)

다음은 인어공주;;;;; 아 이건 도저히...

애니뮬란은 최근에도 재미있게 봤는데 실사는....그시절 중국 무협영화를 미국에서 만들면 벌어지는 대참사

칼날분석 역시 굿!

중국+페미니즘 등 치트키를 썼지만 잘못 입력했나 보군요............

황제가 이연걸이었구나, 이연걸 나온지도 몰랐네

영화를 보는 내내 유튜버의 평과 거의 동일한 생각을 했고, 비슷한 감정을 느꼈음.
무엇보다 가장 큰 의문과 어이없음은... 그나마 장대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은 영화에
대체 2억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어디다 썼단 말인가?

와 은근 기대작이었는데 발없는새님이 이렇게 혹평한건 간만이네요 ㄷㄷ. 시간이랑 돈 굳은 것 같습니다.

지금의 디즈니는 더 이상 작품을 만들지 못하고 평등을 외치는 법을 잊은 한심한 장사꾼 집단이 다 됨
최근들어 짜내는 건 적당히 돈들여 옛날것 다시 만들고 머리 안쓰고 편하게 돈버는 것만 보임
분명히 디즈니는 제2의 블리자드 꼴이 날거임
제발 좀 돌아와라

Reflection 리샹 안 나왔으면 이미 끝난거네요. 본인들이 얼마나 창의적인 작품 만든다고ㅉㅉ 결국 애니뮬란아니었으면 나올 수가 없는 영화인데. 실사화라해도 근본이란게 있는데.
정치든 페미니즘이든 뭐든 옳고 그른거 상관없이 이건 너무 무례함.

그래도 디즈니 영화하면 ost인데 노래는 어땠나요? reflection이나 그 이상급의 ost나오나요?

어릴 적부터 너무 사랑하고 캐릭터 하나하나 애정을 가지고 동경했던 디즈니였는데 뮬란 실사화 때문에 정이 뚝 떨어졌네요 페미니즘 다 좋아요 그런데 여성인권은 지키면서 홍콩에서 무참히 밟히는 홍콩사람들의 인권은 생각도 안했나봅니다 어린이의 꿈을 키운다면서요 홍콩 어린아이는 아이가 아닙니까? 서칭 조금만 해봐도 바닥에서 끌려가는 홍콩 어린아이 많이 보이던데...... 실망스럽구요 이런 디즈니를 좋아했던 내가 바보같네요

알라딘에서 자파가 연기를 아주 다짐육마냥 조져놔서 원작 자파의 연기가 너무 그리웠는데 윌 스미스가 그걸 커버해준 덕분에 재밌게 잘 봄
근데 뮬란은 주인공이 연기를 못한다뇨,,,,ㅠ
말 다했구만,,,ㅠ

솔직히 말하자면 실망감은 라이온킹 실사화보다 무~지 더 실망이에요. 그냥 예고부터 기대를 포기하게 만들고..
라이온킹은 어린 심바라도 귀여웠지.. 정말 라이온킹 때 이렇게 줄거리 아예 똑같아서 원작과 비교되고 이런저런 실망하며 생각한적 있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차라리 그대로 만드는게 더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 뺄 걸 빼야지.. 재미마저 빠지고 성격부터 캐릭터까지 무슨 안 빠진게 있어야지..

덕분에 확실하게 거를수 있겠네요 다만 요즘 영화리뷰들이 하나같이 혹평이 많아서 뭘 봐야할지 모르게되버린거 같아 씁슬하네요

애니메이션 뮬란 진짜 재미있게 봐서 기대했는데 ㅠㅠ 긔냥 애니메이션이나 한 번 더 봐야겠네여 ㅠㅠ... 애니에서 리플랙션 부를 때 진짜 소름이였는데 ㅍㅍ

드디어 뮬란 리뷰!! 정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원작이 페미니즘의 모범예시이자 아시아에 대한 편견을 깨는데 일조한 작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뮬란 실사영화는 오히려 모든면에서 퇴화했다 보네요. 말씀대로 보이콧할 가치도 없는 작품입니다.

우선 최애 ost reflection이 안나와서 걸렀어요. 새로운 ost를 삽입하는거는 충분히 가능한데 제일 중요하고 내용이 듬뿍담긴 주요 ost를 가사없이 소리로만의 전달이라니...디즈니 ost는 가사가 중요한건데 말이죠 진짜 실망도 이런 실망이 없어요.

굳이 페미니즘을 안 넣어도 원작 애니도 여성이란 이유로 억압받던 주인공이 성장하는 내용인데 애초에 영화가 졸작임

감사합니다!!!

유역비 보다 유역비 담당 스턴트 배우가 더 나아보임, 그리고 공리와 이연걸을 이런 삼류 영화에 낭비했음.

저 역시 발새님과 많이 동감하는 바입니다.
원작 애니메이션 '뮬란'을 본 관객이라면, 이걸 비교하는걸 자체가 의미없다는 걸 아실 겁니다. 디즈니 실사 리메이크영화 중 최악의 영화로 남을 겁니다 ㅠ

디즈니의 이중성은 인어공주 때부터 느꼈고 더 이상 디즈니에 정이 가지 않습니다 보여주기식 pc의 대표적인 예시 라는 생각이 드네요

오옹 불매중이긴 했는데 고민하지않고 이어나가겠습니당

형 고마워 제일 정확한 리뷰어는 형뿐이야

중국분들 평가를 보면, 제대로 된 역사적 고증을 보이지도 못하고, 문화적, 철학적 고증은 물론 무협으로서 고증까지 전부 어긋났다고 하더군요...
실제 중국인이 제작과정에 참여하지 않아서인지 서양인의 오리엔탈리즘이 듬뿍 담겨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더라고요.
서양인에게도, 중국인에게도 이국적인 영화였다는...

중요한건 유역비는 중국어로 연기해도 발연기임. 언어의 문제가 아니라 배우 자체의 능력이 부족함.

고생하셨습니다 이런 영화를 보시느라 ㅋㅋ

ㄹㅇ 디즈니 껍데기만 씌운 3류 무협영화

요즘 나오는 디즈니실사가 원작애니보다 좋았던적이 있었나요? 액션이야 쿵푸허슬이나 황비홍시리즈팬이니 넘어간다해도 나머지가 개판이죠. 이게 제대로 망해야 디즈니가 이런걸 안만들텐데
아니면 디즈니만의 빅픽처가 따로 있을까요?

이영화에서 유일하게 건질만한건 훈족대장 싱크로율뿐임

어릴때부터 뮬란이 디즈니 프린세스 최애라 실사 소식을 듣고 몇 년간 기다려왔는데
그 기대를 이렇게 처참하게 무너뜨리다니 너무하다. 디즈니 정말 실망스럽다.

ㅋㅋㅋㅋㅋ 유역비 연기 정말....드~~~릅게 못하더라...
특히 중후반부엔 표정 1도 없는 로봇연기 작렬;;;
원작: 지혜로 부족한 근력을 커버하며 동료에게 인정받음!
실사: 구라치다 가슴(?) 해방으로 진실함을 얻으면서 기(머릿결)의 봉인 해제!!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포디+스크린X로 봐서긍가 눈뽕은 좋더군...

디즈니가 제일 무능력한 부분이
다른 문화권에 대한 이해도인데...
뮬란은 중국에서 2009년도에 만든 뮬란보다
더 질적으로보나 스토리로 보다 떨어져요.
유역비가 얼굴은 이쁜데 연기는.......😐
움................음..................🤐
+ 발언까지 해서 배우에 대한 애정도 까지 바닥을 쳐놨으니 당연한것....
남북조시대면 나름 의상이 화려할 때고
원작에서 색채감이 나름 이뻤는데
디즈니는 컨펌할 능력도 상실한듯..

고생하셨내요, 정말 힘든게 망작을 보는것인데,그것도 애니메이션보다 30분이나긴걸..그리고 그걸얘기하면서 다시한면 아 정말 코로나 때문에 힘든데. 이걸 어떨게 보상받나 하셔겠어요, 망작이란걸 듣긴했는데, 디지니 애네들은 그동안번돈 영화로 따까먹을려고 아주 작정을 한것같아요,영화마다 왜이러는지 차라이 만들지나말지..

관람객으로써 전 기대이상으로 재밌었습니다. 글고 유역비가 넘 예뻐서 3번봤네요... 흠 ㅎㅎㅎ

인어공주도 이 꼴나겠지? ㅋㅋㅋ

뮬란도 졸작이였지만 아직 더큰 관건이 남았습니다 여러분... 이제 다음에 나올 인어공주
에리얼을 흑인배우를 캐스팅했던데... 시바

형 목소리에 뭔가 분노가 담겨있어 ㅋㅋ

제가하고 싶은 말을 딱 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굳이 보이콧안해도될 졸작

제발.....원작을 조금만이라도 고증을 했다면.....하아....디즈니 실사애니중 최악의 망작

역겨운 선택적 PC.
사실 PC는 퍼펙트 차이나의 준말이었음.

발없는새님의 눈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보냅니다

근데 뮬란은 아버지를 위해 입대한거지 뭔가를 원한건 아니죠.... 중국의 목란시(木蘭詩)에서 왕이 관직을 하사하겠다 하니 필요없고 집에보내달라했죠. 페미니즘보단 효심에 관건을 두고있는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