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6 탄약운반장갑차 활용 탄약 재보급 훈련 | 육군 17사단 비룡포병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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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1. 02. 23.
  • [국방뉴스] 2021.02.25
    육군 17사단 비룡포병대대, K56 탄약운반장갑차 활용 탄약 재보급 훈련
    앞서 전해드린 K56 탄약운반장갑차가 실전 배치된 부대들은 어떨까요. 지난 17일에는 K56의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한 탄약 재보급 훈련이 육군 17사단에서 진행됐는데요. 야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K56 탄약운반장갑차를 조다니엘 중사가 취재했습니다.
    K55A1 자주포의 후방 적치대가 열리고, K56 탄약운반장갑차의 컨베이어가 움직입니다.
    이내 자리를 잡고, 50kg에 달하는 탄약을 자주포로 보급합니다.
    지난 12월 3차 전력화가 완료된 K56탄약운반장갑차의 탄약 재보급 훈련 현장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육군 17사단 비룡포병대대가 나서 K56의 실전능력을 검증했습니다.
    훈련에는 실제 탄약과 무게와 모양이 동일한 연습용 모의탄이 활용됐습니다.
    탄약고에서 K56 탄약운반장갑차로 탄약을 적재하면 포진지에서 대기 중인 K55A1 자주포에 탄약을 보급하는 방식.
    탄약 재보급 훈련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컨베이어를 지지하고 있는 상하 이송기 조립체였습니다.
    지금 제 뒤로 K56의 컨베이어가 상하, 좌우로 움직이며 탄약보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55A1 후방 적치대의 크기에 맞춰 좌우로 이동할 수 있는 폭을 키운 것이 K56의 큰 특징 중 하납니다.
    특히, 컨베이어 동작 범위가 커지면서 K9 자주포 후방 적치대까지 컨베이어의 높이를 맞출 수 있어 K55A1과 K9 모두 탄약 자동 보급이 가능합니다.
    이 밖에도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분당 10발의 탄약을 이송할 수 있으며, 적재는 20분 보급은 최대 15분 이내로 가능합니다.
    85발의 탄두와 90통의 장약을 적재할 수 있고, 궤도형 차체로 최대 시속 56km를 낼 수 있어 기동성도 높였습니다.
    특히, 기존 K10 탄약운반장갑차와 동일한 시스템을 갖춰 전후방 적재와 보급이 가가능하고
    9명이 운용하던 5t 탄약운반트럭에 비해 장비 운용에 투입되는 인원이 획기적으로 줄어 효율적인 인력 운용도 가능해졌습니다.
    K56 탄약운반장갑차의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하며 그 능력을 검증한 이번 훈련.
    부대는 K56의 자동화 시스템을 이해하고 전술을 발전 시켜 서부전선의 화력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조다니엘입니다.

댓글 • 3

  • @primarch02
    @primarch02 9 개월 전

    k56은 뇌절같음 k10에서 끝냈어야

  • @daum2daum2
    @daum2daum2 3 년 전

    ㅋ; 포방부 아니랄까봐; 난 땅개출신이라 K9만 알았지 K55란게 있는지도 몰랐네. K9

  • @user-yj2fr6jg5e
    @user-yj2fr6jg5e 3 년 전

    지랄 저거 아깝다고 절때로 안씀 탄 옮기느라 존나 힘들었는데 역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