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유격전문가, 레인저(RANGER)로 거듭나라! 육군 보병학교 유격전문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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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1. 06. 15.
  • [국방뉴스] 2021.06.17
    최강의 유격전문가, 레인저(RANGER)로 거듭나라! 육군 보병학교 유격전문과정
    산과 하천 같은 험준한 지형에서의 전투, 유격전이라고 하죠. 우리 육군도 유격전문가, 레인저를 양성하며 험준한 지역에서의 전투능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육군보병학교의 전문유격과정인데, 최강의 레인저가 되기 위한 구슬땀 흘리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조다니엘 기잡니다.
    육군보병학교 전문유격과정의 훈련현장.
    지난 5월 말 시작된 5주간의 교육이 3주차를 맞았습니다.
    지난 2013년 처음 시작된 전문유격과정은 산악작전능력과 첩보수집, 화력유도, 침투 등 유격전문가를 양성하는 육군 유일의 교육과정.
    엄격한 평가로 입소자격이 주어지며 입소 후에도 매주 이어지는 과목별 자격평가를 합격해야만 수료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과정에서 지난 2주동안 탈락한 교육생만 8명.
    극한의 난이도로 중도 탈락이 많아 수료가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이러한 훈련에 참여하며 한계를 극복하는 교육생들의 목표는 모두 최정예 레인저.
    소부대 전투기술과 지휘능력을 갖춘 전투전문가가 되기 위해 극한의 상황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과정 중반인 이날 훈련은 하천지형 극복과정으로 수중 은밀침투를 위한 전투수영과 함께 30kg의 완전군장으로 하천을 극복하고,
    보트를 타고 수km 하천을 따라 적전에 침투하는 훈련도 이어졌습니다.
    산과 하천이 끊임없이 펼쳐진 우리나라 지형에서 필수적인 전투기술입니다.
    이밖에도 일주일간 이어지는 야외숙영을 통해 여름철 무더위와 궂은 날씨 등 거친 환경도 이겨내야 합니다.
    최정예 유격 전문가를 위해 전투기술을 다지고 한계에 도전하는 교육생들.
    모든 과목을 합격한 교육생들은 오는 7월 정예 레인저져 마크를 어깨에 달고 전투전문가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조다니엘입니다.

댓글 • 5

  • @user-rt1xt6qm8u
    @user-rt1xt6qm8u 2 년 전 +3

    한국군도 75레인저연대같은 특수부대가 있었으면 좋겠다

  • @user-ranma
    @user-ranma 19 일 전

    유격훈련 레인저 PT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