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 국방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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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1. 06. 14.
  • [국방뉴스] 2021.06.16
    6월 16일 국방단신
    1. 한·미 해군, 연합 구조전 훈련 실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쉼표’가 찍혔던 한미연합 구조전 훈련이 성공적으로 종료됐습니다.
     한미 해군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경남 진해만 일대에서 해양 재난 상황을 가정한
    연합 구조전 훈련을 전개했습니다.
    한미연합 구조전 훈련은 양국 해군이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인도적 훈련으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훈련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2년 만에 재개된 훈련에는 해군특수전전단 해난구조전대(SSU) 장병 16명과 구조지원정 1척,
    미 해군 기동잠수구조부대 장병 17명이 참가했습니다.
    2. 해군 5전단, 소해함 초임장교 워크숍
    해군 5전단 52전대는 지난 11일부터 걸쳐 ‘소해함 초임 장교 워크숍’을 진행하고,
    소해함에서 첫 함정 근무를 시작하는 신임 소위들의 부대 적응과 직무수행능력 발전을 도모했습니다.
     워크숍은 함정 근무에 관한 일반사항을 비롯해 직책별 임무와 보안·안전 업무 소개,
    보고서 작성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3. 공군 18전비, 관군 합동 소방훈련
    공군 18전투비행단은 지난 14일 기지 내 유류저장소 인근에서 관·군 합동 소방훈련을 진행하고,
    소방요원들의 화재진압능력 향상과 관·군 공조체계 강화를 도모했습니다.
    이날 훈련에는 18전비 소방구조중대와 항공의무대대·군사경찰대대 장병과
    강릉소방서 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화재진압 차량 4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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