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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1. 06. 16.
- [국방뉴스] 2021.06.18
국방부, 올 후반기 조리병 1천여 명 추가 투입
국방부가 격리장병 급식지원 등으로 업무가 가중되고 있는 조리병의 업무부담을 낮추기 위해 육군과 해병대에 천여 명의 조리병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가 밝힌 조리병 업무부담 경감대책. 오상현 기자가 전합니다.
국방부가 육군과 해병대에 1천여 명의 조리병을 추가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황이나 통신 등 군별 필수인력을 제외한 행정지원 인력을 감축해 당장 올해 후반기부터 전환할 방침입니다.
민간조리원도 확대합니다.
올 하반기 민간조리원을 조속히 채용하고 내년에는 민간조리원의 편성 기준을 80명 이상 취사장당 1명에서 2명으로 확대해 취약시간대인 평일 아침식사에 민간조리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조리나 배식 등 조리병의 기본임무 외의 업무부담을 덜기 위해 취사장 청소와 잔반처리 등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급식지원 도우미 운영을 부대별 여건과 지휘관 판단하에 적극적으로 시행하도록 했습니다.
새로운 조리기구도 도입합니다. 구이나 찜류 등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게 다양한 용량의 오븐기를 올해 말까지 분소대급 취사장을 포함한 모든 취사장에 설치합니다.
또 채소류 등의 식재료를 편하게 자르기 위해 채소절단기와 취사장 청소에 필요한 고압세척청소기도 보급합니다.
이밖에 튀김요리 등을 할 때 민간에서 사용하고 있는 조리용 로봇의 시범 도입·운영 방안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적극 협업해 추진할 예정입니다.
조리병들의 주말과 휴일 휴식여건 보장을 위한 대책도 내놨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장병들이 선호하는 간편식을 제공하고 아침식사는 간편한 뷔페형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시범부대를 선정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런 조치와 함께 이미 실행하고 있는 배달음식과 브런치 배급을 병행하면
매달 24번을 조리해야하는 주말 조리부담이
약 1/3가량 감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급식시스템 개편방향도 발표했습니다.
현재 군단급 단위에서 사단급 단위로 급식관리시스템을 개편하고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적용합니다.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은 식재료 공급업체를 선정해 경쟁방식으로 계약업체를 결정하는 전자조달시스템입니다.
이 방식이 도입되면 현재의 수의계약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나 민간급식처럼 다수의 농협과 유통업체가 참여하는 경쟁체제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현재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운용중인 민간위탁 시범사업을
올 후반기부터 10여 개 부대로 확대 적용해 시행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장병들의 선호를 최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장병들에게 학교급식 수준의 급식을 제공해
급식이 전투력이다 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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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해군 조리막내인데 제발 빨리시행해줘 ㅠㅠ
군 장병들한테 아낌없는 지원 부탁합니다..
근데 이쪽에 예산 삭감되지 않았나?
ㅋㅋ 이번에 해병대 가는데 가서 진짜인가 아닌가 봐야겠네
미군처럼 뷔페식으로 해라
군 수뇌부에 진짜 군인은 없고 정치군인들만 득실거린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네 취사병 추가투입하는게 해결책이 아니라는 걸 군에 다녀온 사람은 다 알텐데. 군납비리 수사는 왜 안 하시나? 외주 준다고 하면서 왠 취시병 투입? 당신들이 해 쳐드시지 않으면 급식이 그렇게 나갈리 없고 그리고 급식 문제가 왜 발생한건지 수사 안합니까? 이거 전시였으면 사형인데 그냥 이렇게 유야무야 넘어가는 겁니까?
이거 행정병애들 조리병으로 가져간다는데 그럼 행정병애들 행정으로 들어갔는데 조리병으로 바뀐다는거잖아 이게뭐노ㅋㅋ
느그나라 느그대한민국
아주 좋네요..근데 전쟁나지 않게 후방을 전방만큼 무장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나라 특성이 딴따라 특성이 있고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그런것이 유전적으로 있는것같읍니다
왜 침략을 당하는지 ...왜 침략을 자주 당하는지...그런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뭔 조상이 어쩌고 왕이 어쩌고 훌륭한 문화...그런것만 가르치지 말고...침략 당하고 ...거기에 대단 반성과 연구를 해야 하는 것인데...내가 볼때 너무 안이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주장 하는 올해 안에 후방을 전방 만큼 무장 시켜야 합니다. 보병의 중요성을 알고 준비를 더 가속화 할 필요를 많이 느낌니다.
당파 싸움을 하더라도 제대로된 군대가 있었으면 그렇게 쉽게 침략 당하지 않았을 것입니다.세계를 알고 외교를 아주 잘하고 경제를 잘하고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하면
좋아 질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좋은 군대가 밑바탕이 되어야 합니다...나라의 발전과 평화는 좋은 군대로 부터 나온다!!!!!!!!!!!!!!
급식이 전투력의 밑바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