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한테 존경받는 남자

많이 달리는 댓글 답변
1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다'
일단 내 발등은 튼튼해서 괜찮다 그리고
니 발등을 찍은 도끼는 니가 들고 있었다
2 '믿는다고 하면서 방치 하는거다'
나는 여친의 아빠가 아니고 남친이다
내버려 두었을 때 헛짓거리 하는 사람은
연락하고 집착하고 구속해도 헛짓거리 한다
정상적인 사람이면 믿음이란 마음에 감사하고
믿음에 보답 할 생각을 하지 헛짓거리 하거나
방치하는 거라고 헛소리 하지 않는다
3 '연락 안 하면 여자가 날 좋아하는게 맞나?
~라는 불안감이 들어서 중간중간 연락 해야한다'
신기한게 이정도로 불안하다는 사람이
어떻게 늦은시간에 술은 잘 넘어가지?
4 '여자가 자기한테 관심 없어 한다고 생각한다'
여자가 전두엽에 문제가 없다면
남친한테 믿는다는 말을 듣고 관심 없어 한다는
판단을 하지 않는다 관심이 없는데 믿을 수 있음?
만약 내가 상대방에게 진짜 관심이 없었다면
나한테 믿는다는 말은 들을 수 없었다
5 '이렇게 했더니 딴 남자랑 바람났다'
전여친이 선택한 인생이니까 내가 알빠 아니다
쓰레기가 알아서 잘 처리되어 개꿀이다
6 '쿨한척 한다' '쿨병 걸렸다'
이세상에는 좋겠다 부럽다 ~라는 말이 있다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면 편하다
진짜 유익한 원본영상 바로가기
krplus.net/bidio/hNKbl6Jjhqe-g3o

안봐도 믿는다 = 여자친구를 믿는다
보고 믿는다 = 증거를 믿는다

이게 레알 건강한관계임. 서로믿고 서로 알아서 잘할껄 아는거. 그래야 찐으로 오래감.

에초에 여자가 남자 진짜 좋아하면 무조건 뭐하는지 항상 보고함 왜? 어디에 있든지 자기 뭐하는지 알려주고 관심끌고싶어서 ㅋㅋㅋ

여자가 노는지 안노는지 모르고 방치하는게 아니잖아 친구들이랑 노는걸 알게됐고 그걸 존중하고 믿는다는거지 뭘 이걸보고 방치니 뭐니.. 서로 집착하지 않고 믿음을 주는 건강한 연애를 합시다

진짜 나랑 너무 같은생각이라 소름돋음 대신에 이제 딴짓하다가 걸리면 짤없음ㅎ

오 말은 ㄹㅇ 개잘한다 진짜

난 이 형님이 오킹님과 합방해서 이야기해보는게 기대된다

친구들과의 시간을 존중해준다고 연락 안 해주는 사람도 있는 반면, 노는 와중에 관심 갖고 카톡 몇개 해주는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음.
집에 언제 들어가냐, 내가 모르는 이성이 있느냐 이런걸 묻는게 아닌 그냥 건강한 관심은 늘 사랑과 관심이 고픈 사람에겐 좋은 자양분임.

이분은 연애잘하게 진짜 도와주는분이다

ㅋㅋ여담이지만 쪽진 가르마랑 광나는피부 이유없이 킹받아여ㅋㅋㅋ피부좋네여

와.. 잊고있던 믿음의 본질

맞음 다큰 성인이 뭐 하는거 자기 자유임 대신 책임만 따른다만 기억하면됨. 그런 스탠스가 제일 좋아 너 마음대로해 책임은 너가지고~

개 좋다 ㄹㅇ
짜피 바람필 인간들은 어떻게든 핌
이런 연애가 진짜 건강한 연애

"안봤으니까 믿는다"
반만 맞는 말입니다.
보고도 안믿는 것이 사람입니다.

맞는 말이긴함
신뢰와 존중은 관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보여주려는 것도 좋은 마음
다만 서운해하는 입장에도 분명 사유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면 때로는 내 생각과 달라도 눈 딱 감고 그냥 해주는 것도 좋은 마음 아닐까 싶음

내생각도 비슷해서 여친한테 이렇게 말했었는데 다른 남자친구들은 연락자주하고 염장지르는데 자기는 전화안와서 그꼬라지 보고만 있어야해서 질투난다고 기분 안좋았다고 했었음 여자 너무 어렵다 진짜

꼭 저런 여친 꼭 있음

걍 서로 일할때든 놀때든 그 시간에는 각자 카톡 안하는게 편해짐.. 자기 일에 얼마나 몰두하고 인생을 쏟아붓는지의 여부가 중요한듯. 그냥 20대초반에 뚜렷한 목표나 책임질게 아직 없는 젊은사람들은 저런 자잘한 감정소모, 집착 이런거 할수있지 물론 나이들어도 그런사람도 있지만 핸드폰 붙잡고 카톡 날리는게 귀찮아지기 시작하는 나이대가 있긴함. 서로 시간 맞을때는 전화하는게 편해지고ㅋㅋ

이건 개인 마인드셋이나 연애구도상 갑에 위치에 적용되는 말임. 논리적이고 이성적이긴 한데 기준점은 여자애들 감성과 니즈를 충족해줘야지 괜히 따라 했다 가랑이 찢어지지말자. 높은 확률로 "나한테 관심이 없구나 서운해" 하며 삐진다ㅋㅋㅋ

연락이 의심해서 연락하라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가 놀고 있을때든 뭘 할때든 그냥 연락하고 싶은거 아닐까
나랑 내 여친도 살짝 그런 타입이라 ㅋㅋ 서로 딴 친구들이랑 놀아도 연락 틈틈히 하고

아.. 진짜 내가 하고 싶은 말ㅠㅠㅠ 남자친구 였던 애들이 자기 안좋아하냐고 그랬음 답답. 난 너 좋아해! 좋아하니까 시간쓰고 돈쓰지! 연락이 왜 사랑의 척도가 되야하는데!!

자존감이 강한사람.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

믿는다는 말은 이분 말씀이 진짜 맞는거 같아요.
저도 지금 여친 노는거에 일체 터치 하지 않습니다.
근데 이렇게 믿음을 주니 여친은 자주 연락해주고 하더라구여 7년째 사랑중

이 분 말씀이 맞지만 그 믿음 까지 가려면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고 봐요 이런 건강한 연애는 초반보다 오래 만나면 만날수록 서로 자연스럽게 되는 듯

진짜 이게 건강한연애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연애하기가 싫은게 대부분이 서로 집착에쩔어서 개인 사생활을 당연히 침해해도 되는것마냥 연애를 하고있음.. 그리고 그게 당연시되는것같기도하고..

이 개념을 미리 깔아놓으면 나중에 내가 딴짓을 의심받지 않고 하기 위한 초석이 되기도 한다고 생각한다면 너무 암흑속성인가ㅋㅋㅋ

와 이건 진짜 개멋있는말이다

와 내가 친구들한테 매일 말하는거다 ㄷㄷ 사귈때 믿음이 있어야지 매일매일 보고하냐 라고 하는거

모르겠다 사람 마다 다른 듯
예의상이든 뭐든 먼저 알려주고 싶고 그래서 항상 서로 뭐먹는지 뭐하는지 카톡이나 사진찍어서 보내주고 공유해주는 연애도 많음

여자를 굳이 그렇게 애지중지 할 필요없음
자유롭게 만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제가 만나본 여자들은 하나같이 지가 사랑받는단걸 스스로 인지하고, 이를 주변에 어필함으로써 자존감을 채우더군요. 그리고 그 사랑을 확인하는 가장 큰 방법 중 하나가 연락이죠. 그러니까 연락안했다가 나중에 이영상 논리 써먹어야지!생각하지말고 그냥 놀러간거 알더라도 카톡 한두줄씩은 남기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돈도 안들고 시간도 거의 안드는데 상대방한테 돈과 시간을 써서 선물 준 듯한 느낌까지 줄 수 있다니, 얼마나 효율적입니까?

믿음에대한 말이 참 좋네요

항상 믿는 도끼에 발등찍힘

너무 공감되네요
이렇게 생각하는 한국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오히려 이 생각을 털어놓으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친구를 사귀었을 때 내게 관심이 없는 거냐고 물어보길레 충격 받아서 원하는 대로 해주고 있지만 사실 상대방을 구속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진짜 너무 멋지다

연애에 대해 보려고 온건 아닌데 믿는다는건 증거를 보고 믿는게 아니란 말은 되게 와닿네요

와 존나 멋지다고..

저도 구속하는 편이 아니라 믿었기 때문에 터치하지 않았는데.. 통수 맞았어요 ㅜㅡㅜㅍ.. 헤어지고 나서 알았는데.. 그래도 연애는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거라고 생각해서.. 다음에도 똑같이 믿어줄 것 같아요

와... 이분진짜 똑똑한듯....

이거 진짜 맞는 말임… 정신건강에 좋은 연애 할라면, 친구들 만나러 간다 했을 때 서로 연락 자제해 주는 게 좋음. 그리고 연락은 놀러 나간 사람이 틈 봐서 기다리는 사람을 위해 해주는거지, 기다리는 사람이 해주는 게 아님.

이.믿음은 확실한거 걸렸을때 단칼에 잘라버릴수있는사람만 가질수있는 마인드..

여자지만 들으면서 내입장으로 바꿔서 듣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결혼초창기때 와이프가 내가 바람피면 어떡할거냐고 물었을때, 당연히 그러면안되지만 혹시나 실수로 라도 그렇게된다면 나는 제발 평생 내가 알지 못하게 잘 숨겨달라했다...
대신 우리가족한테 하는 행동이 변치않고 우리 가정이 아무것도 모른채로 평화로웠으면 좋겠다고...

그냥 말을 잘하는거임.
사람 대 사람은 정답이 없다.

일일히 뭐하는지 물어보는 것도 놀고있는데 실례고 내가 얘 빨리 놀고 집가라고 닥달하는거 같아서 놀때 진짜 1도 터치안하고 냅두고 집갈때만 조심히 가라고 다정하게 얘기해줬는데 헤어질 때 왜 오빠는 항상 내가 놀때마다 걱정을 한번을 안하냐고 내가 어디가서 뭐할지 걱정되지도 않냐고 이러길래 벙쩠던거 생각나네..

이건 부모와 자식관계에서도 중요함

너무 맞말이다 진짜

진짜 댓글 안쓰고 갈수가없다 나랑 같은 생각인 사람 처음이에요 😭

우연히 알고리즘에 떴는데 저랑 비슷한 연애관을 가지고 계시네요ㅋㅋ 성인이니 알아서 할 거라 생각하는 게 젤 좋다고 봅니다. 웬만하면 이상한 일 만들 사람을 만날 일도 없고 뭐 만약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면 헤어지면 그만이죠ㅋㅋ

와 진짜 이런 남자가 필요했어…

와 믿는다는 정의를 다시 한 번 알게 되네요

존경을 받는 남자라면 믿어주기보다는
만에하나 바람을 들켰을때
확실히 끊고 맺음이 있는 남자인거지
'난 너가 다른남자를 그렇게 만나는걸 용납못한다
그게 싫으면 서로 찢어지자'
사회에서 성공하고 인정받아 이 여자 내뜻대로 소유하지 못하면 다른여자를 찾는다
미련이나 쫄리는 감성에 질질 끌려다니지 않는
상남자
아이러니하게도 그게 상대 여성이 나를 존경하게 만드는 방법임

너무 관심을 안주면 상대가 오해점이 생길수도 있다 적당히 상대가 사랑 받고 있는 느낌을 주는게 가장 좋은듯

매달리지 않는 게 또 하나의 포인트

와... 마지막 말에 뒤통수 ㅈㄴ세게 맞은 기분입니다 행님

하지만 사람을 너무 믿으면 배신할 수 있다. 속일 뿐이지

ㄹㅇ 마인드 굿

격하게 인정해서 고개를 끄덕거리다
방금 고개 떨어질뻔함 ㄹㅇ

ㄹㅇ 서로 존중이지. 친구들 노는거는 방해좀 하지 말아야함. 게임 하고있다고 하면 좀 닥칠줄 알아야지

헐 나다. 남친이 친구들 만난다 하면 오케~
하고 난 내 할 거 함. 별 신경 안씀
근데 이건 남친이 믿음을 줬기 때문인 듯
말 안해도 알아서 연락을 따박따박 보내놓으니까 내가 뭐라 할 것도 없음
오히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나같은 인간은 오랜만에 혼자인 그 시간을 즐김

집착은 진짜 아닌데 중간중간 연락 해주는게 서로 예의죠 방해한다고 믿고 있다고 연락안하면 상대방은 나 걱정도 안되고 별로 관심도 없는줄로 생각하고 지혼자 상상의나라 에버랜드 가는거같슴다 … (경험담)

저한테는 연애에 너무 큰 감정소비 하지 말라는 말로 들리네요!

보고 믿는건 믿는게 아니라 보고 확인,확신을 받는거지

ㅋㅋㅋㅋㅋ 그렇게 믿었는데 술에 취해서 다른 남자랑 잠자리 가졌던 전여친 생각나네요

나랑 생각하는거 똑같은데 주변에서 진짜 욕 디지게함.
내가 괜찮고 내가 믿고 내 마인드가 이런거고
서로 생각하는게 같아서 잘 만나고 있는건데
훈수 겁나둠.
자기가 그렇게 하다가 여친이 남친이 바람폈었다는둥, 아무리 그래도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둥ㅋㅋㅋ
오지랖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자기랑 생각하는거 다르다고 되게 이해 안가는티 팍 팍 냄.

적당한 신뢰가 좋은 관계에 도움이 된다

존경합니다... 너무 공감

나랑 마인드 같으시다 ㅋㅋㅋㅋ 여친 친구들이랑 놀때 연락 안하고 다놀고 연락주는거 내 할거하면서 기다림 ㅋㅋㅋㅋ

와 마지막에 전도를 해버리네.

이말이 맞죠 ㅋ 아무리 닥달을 하던 핸드폰을 확인 하던 바람 필 사람은 피고 안 필 사람은 안 펴요 신뢰가 없는 연애는 할 필요가 없죠

사람 마다 생각하는게 다 다르니까 존중

나도 이분처럼 이러는 스타일인데 예전 여자친구는 섭섭하다고 하던데 친구들이랑 놀때 연락 한 번 안하냐고 ㅋㅋㅋㅋㅋㅋ

하.. 저렇게 나도 여자 믿고 여자도 나 믿고.. 서로 믿다가.. 연애 19년차… 결혼 3년차네… 젝일할…

이게 진짜 건강한 연애 이지 않을까
의심하면 끝도없음 머리속에는 이미 애인 이 아침드라마찍고남음

오ㅎㅎㅎ 표정이며 말투며 제스처 까지
개 멋있어..ㅋㅋㅋ

이거 ㄹㅇ임....친구들이랑 여행갔는데 친구 여친이 여행 온 와중에도 연락에 집착하는거 보고 진짜 별로라고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친구끼리 놀때는 터치 안하는게 맞지

처음엔 이게 맞나 싶었는대 x싸면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왜 존경한다는지 느낌은 알거같아짐

와 어떻게 말한마디한마디마다 실수도 없고 다 맞말이지? 말 개잘하시네 ㄹㅇ

댓글 잘 안다는데 마인드가 멋있으십니다👍

믿는거랑 귀찮은거는 무슨 차이가 있나요

방치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깨달음 얻고 갑니다....

말진짜잘한다

남자가 아쉬울게 없는 관계가 이런관계임 다들 뭔 착각들을 하는건지 ㅋㅋㅋ

+ 흔들림 없는 신뢰가 기반으로 깔려있어야 가능한 얘기입니다.

저게맞음 근데 그대신 선을 지켜야됨 새벽까지 놀거나 날밤을 새거나 그럼 안됨 집에 갈시간되면 항상 어디있는지 연인에게 연락하고 밤새고 친구집에서 잘꺼야 그럼 연락 담날 아침에 되야하고 그냥 서로 어디서 무얼하는지 잘 말해주고 연락 잘되면 서로 저절로 믿게됨 상대방을 걱정시키지 않는것이 건강한 연애임

와 말빨 지린다 이형님..

지가 정답이라는 착각 ㅋ

그렇게 믿어줄려했더니 코로나때 가게들 일찍 닫을 때라 들어갔겠거니 했더니 전화하니까 친구 남사친집에서 같이 한잔더하고 자고간다는 개소리시전하더라 ㅋㅋ 어디까지 받아줌 그걸

연애에 삶과 철학과 인생이 있다

권승현 존나 멋잇다 정말!

내가 원했던거 .... 전남친은 그반대여서 너무 힘들었는데 알고보니 자기가 그런사람이라 나도 똑같을 줄 알고 못믿었던거
결국 지가 바람핌 ㅋㅋ

크~~

나를 믿어준다는 것도 고맙고 내 시간을 존중해주는 것 같아서 좋을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중간중간에 잘 놀고 있냐는 연락 정도는 오히려 좋긴 한데 막.. 집은 언제 가려고 그러냐는 둥의 말은 좀.. 😂😂

와 씨 명언 지렸다

보고 믿는건 믿음이 아니라 검증이지 ㅋㅋ

여자 마인드가 ㄹㅇ 하타치네 ㅋㅋㅋ
친구들 다 전화왔는데 자기만 안와서 저러나

이 영상을 조금만 더 일찍 봤으면 좋았을텐데

진짜 이 마인드 너무 공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