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 염미정 찐추앙 모먼트 - 맨날 이랬다저랬다하는 구씨를 버티는 유일한 미정

하악질하는 길고영이 길들여서 집고양이 만드는 미정이

이런거 보면 연애할때 상대방 반응에 그리 민감할 필요없음.
그냥 자기 감정에 마음에 최선을 다하면 됨..

두 배우 모두 각자 인생작을 만났음. 남의 옷 발려입은 것 같지 않고 그냥 자기 옷 입은 것처럼 자연스러움. 사실 이 드라마 나오는 모든 대사들, 다른 배우들이 소화 못함. 시청자도 이해 못함. 예사롭지 않은 대사들을 진짜 찰진 연기들로 시청자 공감 얻어낸 것.

난 구씨가 염씨네 식탁에 앉아 같이밥먹을때가 아이러니하게 제일 짠해
어색해하면서도 그 온기가 집밥이 좋아서 오물거리며 먹는거

모아 보니까 구씨 엥간히 이랬다저랬다 했네요
미정이가 진짜 대인배

난 개인적으로 구씨가 염미정이랑 담요 덮고
얘기할때 염미정 나 너 진짜 좋아했다
이 장면이 너무너무 슬펐음
미래의 내가 너한테 어떤 사람일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금 이 마음 기억해줘 하면서
미리 사과하는 것 같아서 울컥함

이렇게 보니까 미정이가 진짜 많이 다가갔구나

구자경은 미정으로부터 채워지는방식을 배운것 같고 미정이는 스스로 채우는 방식을 배운것 같다. 서로가 서로에게 채워준것도 있지만 각자만의 방식을 배운듯. 정말 인생작

손석구도 손석구지만 김지원 정말 인생케릭터인듯. 배역이 딱인듯. 대체 배우가 떠오르지않음.

'나 돈생겼는데 먹고싶은거 나 구씨'에서 눈물 왈칵남. 세상 과격한일 다 겪고, 세상 누구보다 몹쓸일 다 경험해봤지만.. 힘들게 노동으로 돈벌어서 그돈으로 소중한사람 밥한끼 사준것도 처음일것같고, 술만사본 손으로. 소중한 여자 주려고 빵빠레 산거 첨일것 같은 구씨.. ㅜㅜ 그래서 눈물이 왈칵남.. 돈이 아무리 많고 롤스로이스 끌고 다녔어도 한번도 행복해본적이 없었을것 같아서 너무 불쌍했음 ㅠㅠㅠ

백화점 화장품 언니 갈궈서 돈 받아내는 모습을 보고 나니 미정이에게 쳤던 "받아줘?", "좋게 좋게 해봐라, 돈 나오나." 이런 대사들이 뒤늦게 이해가 가네.
구씨는 수금 전문가였던 것이야. ㅋㅋㅋ

드라마 보는 입장이니까 겁나 설레이는거지, 현실세계에 저런 남자랑 연애하다가는 속 다 썩어 문드러짐.

근데 구씨는 여기서 항상 어른들한테 예의가 바르다 그것도 매력 ㅋㅋ

화려한 협찬 복장 자극적인 대사 하나없이 주변에 볼수 잇는 부모님 모습 평범한사람 모습 읇조리는 대사 그리고 구씨장면에서 들리는 귀뛰라미 소리.. 명드가됨...보고또보는 드라마

지금까지 한국배우 중 저런 대사 처리
처음봄 그래서 완전 빠져듬

전 개인적으로 라면 끓여서 갖다주면서 "손 떨던데 드셔" 이 장면 너무 좋아하는데~~~

아 미쳤다 구씨 마음 생기는 그 과정이 이렇게나 잘 드러나 있었는데 서사 연기 연출 다 미쳤어 미쳤어 아아아아악 이렇게나 구씨 마음이 커지고 있었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 예쁘고 귀여운 여자가
날 추앙하라는데 안 할
남자가 있을까

김지원..분위기..고급스럽고..연기도 어쩜 저렇게..찰떡같이 하는건가..

이렇게 보니까 미정이는 정말 대인배다..재회할때 한대 때릴만도 한데..

구씨가 극 초중반에 뜨거운 여름인데도 그늘에 있지않고 햇빛아래에서 있는모습이 있던데... 15년동안 업소에서 밤에 일하고 퇴근해서 집에 들어가 암막커튼 치고 또 잠들고.... 낮이 없었던 생활이어서 그랬구나.. 이해됐음

아버지한테 딸번호따는 멋짐.ㅎㅎ
연기한다는생각 안들게 어찌 저리들 잘하는지. 이번주가 막방이라니 넘 슬프네.

저는 이 드라마 스마트폰 협찬 없어서 이 드라마만의 감성을 살린거 같아서 더 좋아요. 추앙한다 진짜

김지원은 90년대생 배우중에 가장 배우 같은 배우인 것 같아 추앙하고 싶은 배우이다!!!
고전적인 미인이면서 연기 잘하는 배우 만나기 싶지 않은데 드물게 좋은 배우게 될 것 같아. 지금처럼 조금씩 성장하는 배우가되길 응원한다!!!

이것만 보면 .ㅋㅋㅋ 진짜 둘이 사회화에 문제 있음 ㅋㅋㅋㅋ
근데 너무 잼있음.

구씨가 미정이 하는행동 말도 맘에들었겠지만
예뻐서좋아한것두 있는거같음 ㅎㅎ

구씨 미정이 못만났으면 어쩔뻔... 미정이는 정말 자기 자신을 알 필요가 있어요.. ㅎㅎ

이런 연애 너무 좋아요..
손잡고 걷지않아도
그사람 온기로 함께임을 알수있고
이말저말 대화하지않아도
시선은을 같은방향에서 교감하고
그저 같은공간임에 힐링되고
서로에게 바라는거없이
돌아올사랑은 기대없이
나만에 방식으로 일방적으로 사랑하고 .
그게 결국 서로이니 양방향이되고
참 어려운사랑법이지만
너무 하고싶은사랑이라
참 부럽기도하고 따뜻하게봤습니다..

저런남자를 내남자로 만들라면 흔들리지않는 큰사람이되야되네요 ㅋㅋ

이 둘의 추앙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서사가 쫙 정리되네요
정말 작가님 감독님 천재

ㅋㅋㅋㅋ한글 2002로 작업한 것 같은 글꼴에 무심한 듯 하면서 틀린 말 하나 없는 자막 완벽.

솔까, 캐릭터는 미정이가 이뽀 죽겠다.
좋은 사람이기에
그녀가 하는 행동들이
타인도 영향을 받는거다.
미정이가 구씨 살릴려는 목적으로
맹목적으로 추앙하라
하지는 않았을듯.
선한 의도였고
그녀도 그 라면 욕심없이 사랑받고
자신있게 사랑 받을 자격이라는
위치가 있었던게 아녔을까?
그런데
미정이는 찐 구씨에게 빠져들었다
뼈 때리는 말 말 ..
이 두 캐릭터는 너무 사랑스럽다.

두 배우다 진짜 천의 얼굴인거 같아요 김지원은 쌈 마이웨이때랑 비교하면 극과극이고 손석구는 오만가지 얼굴빛이 다 나와요 코믹 멜로 스릴러 싸이코 등등

근데 구씨는 미정이에게 단 한번도 거짓말을 한적이 없네요.. 너무 괴로운 사실도 다 솔직히.. 결국은 있는 그대로 오픈..
일부러 미정이 밀어내려고 맘에도 없는 산포 구쪽이 행동만 몇번 있었을뿐..
이렇게 투명한 사람에게 어떻게 마음이 안가겠어요..
가벼움과 허세가 판을 치는 이 세상에서…
바람과 들과 달을 🌙 사랑하는 투명한 두사람을 추앙~ 합니다~

속마음 자막 진짜 기가맥힌다..진짜 기맥혀..

저는 8:11 미정이의 "븅", 8:25 "지는" 이게 너무 좋아요. 외유내강의 미정이가 너무 잘 보이는 섬세한 김지원 배우의 연기가 너무 좋았던 장면 ㅠㅠ

손석구배우님도 넘 연기 잘하시고 아~김지원배우님! 딱 염미정 진짜 나 김지원배우님한테도 반했다.두배우님들 항상 응원할게요

진짜 미친 연기… 한 마디 한마디 … 구자경씨 당신 진짜 존재하는 사람 같아요 ㅠㅠ

손석구 연기를 캐나다에서 배워서 그런지 다큐 같음 .. 오바하지 않은 게 너무 좋아요 👍🏼

김지원이 진짜 인생 캐릭터!
찰떡임!

6:58 최애 장면중 하나.. 진짜 너무 설렜음🥺

서운해~ 하는데 눈물왈칵ㅜㅜㅜ

나의 해방일지는 수능 국어에 나와도 손색이 없다

손석구가 태양의 후예를 했더라면, 그 유치함에도 불구하고 난 벌써 50번은 돌려봤을거야...
스타작가가 쓰는걸로 연달아서 두편쯤? 로맨틱 코미디물 작업해주면 좋겠다...

시골 감성이 너무 좋다 ...

구씨 강점기...아~ 놔..볼수록 해방이 안되네..

말이 많지 않은 남자 너무 매력있다

구씨랑 미정이가 웃으면 나도 웃고.. 쟤들이 울면 나도 울고.. ㅠ 정말 좋은 드라마야..행복해..

미정이 어렸을때 신께 ‘ 나 뭐에요? 나 왜 여기있어요?’ 기도했는데 결국 구원자였어…

봐도봐도 계속 보고싶은 드라마 장면들~~구씨가 너무 그리워진다~~♡♡♡

앞으로 김지원 손석구배우들의 시대가 왔다

전화할꺼야...짜증스럽게 받아도할꺼야..자주안해~~~~엉엉 ㅠㅠ
머 이런 시크한 이별이있노~~~염미정!

오 설명과 흐름이 한눈에 보여서 너무 좋네요 두배우 정말 몰입해서 보고있습니다

둘다 웃었을때와 무표정일때 표정변화가 확있어서 더 설렘

염미정 조용한줄 알았는데 상여자야

낮의일 후회중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개웃겨 구씨 귀여워구씨!!!!!!!

나는 90세가 될 때까지 이 드라마에서 못 빠져나갈거같아 지금 45세인데 ㅠㅠ

염미정 멋져

와....이 드라마 엄청나네...
사람들이 왜 해방일지 타령하는지, 왜 손석구 타령하는지 이거 보고나니 확 이해되네요. 김지원도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 싶게 다들 연기가...대사가...영상미까지 장난 아닌 듯

너무 좋아...구씨와 염미정.

구씨에게 나도 추앙받으면 내년봄엔 다른 사람이 되어 있을텐데~🌸

두사람한테 반했어요 둘다 연기 너무잘하네요

하ㅠㅠㅠ봤던걸 또봐도 또설레고 ㄹㅇ 미정이각성

흔한 드라마 리뷰가 아니라 하나의 동일한 시점에서 구씨와 미정의 말과 행동들을 연결해서 볼 수 있어 재밌고 획이 그어지는 좋은 영상이에요. 또 다른 시점에서도 만들어 주세요. 숲을 볼 줄 아는 능력이 있으시네요👍👍

둘의 서사가 이렇게 진행이 되는거였군요. 한 눈에 딱 들어오네요. ^^

김지원씨 넘 이뻐요~

근데 이거는 다른 가족들도 봐야댐
ㄹㅇ 드라마 미침

지원님 아니 염미정님(미정이는 성을 붙여야 더 와닿는듯)볼따구가 왤케 귀여우신지^~^

멘트없이 드라마만 요약. 너무 좋네요~~

도대체 이걸 몇 번째 보고 있는건지 ㅜ 빠져나올수가 없다

염미정은 신이다

오우 자막이 진짜... 최고네요 장면 하나하나에 참 어우러지고 제가 이 드라마를 좋아해도 중간중간 이해 못하고 넘어간 부분이라거나 어떤 기분인건지...?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엄마처럼 척척 알려주니까 너무 좋아요

편집 너무 잘하셨어요 ㅎㅎㅎ 딱 포인트만.. 미정이 역을 찰떡 같이 흡수한 김지원배우님 반했네요.발음도 정확하고 대사 전달력이있어요..배우들 볼때 눈빛을 많이보는데 손석구배우님 김지원 배우님한테 빠져드네요..2회 남았는데 행복한 결말 바래봅니다

구미커플 왜 이렇게 이쁘니~~~봐도 봐도 이쁘다.

(아니면 뭐해) 대사치는거 죽인다 (마을버스와 뛰어 뛰라구)이또한 죽인다

연기도 잘하지만 대본 쓴 작가의 마인드가 끄덕여 진다. 지나친 상류도 아닌 그저 우리의 평범함 일상을 보여주는 모습들 수긍도 가고 끄덕여 짐에
집중하고 두달간 드라마에 빠져 본방 재방 삼방까지 그 이후 잘 모르던 구씨 마저 추앙해, 생전 안보던 범죄물을 강해상땜에 보다니
다음에 이런 작품을 또 만날수 있을까...아쉽고 계속 추앙하며 어렵게 어렵게 한발씩 구씨에게 다가가는중 ...
지루한 삷의 위로가 된다. 왜들 가수나 연기자에게 덕질할까 이해 안가지만 지금은 조금씩 구며드는중,,,,,

여기 자막 맛집이네ㅋㅋ 구씨 좀 더 많이 하나 더~

누가 올렸는지 염미정하고 구씨 실컸보네.ㅎㅎㅎ
감사

여기 맛집이네.. 원하는 장면만 있어

미정이 우는거보고 나도 울컥하네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네요…도대체 몇번을 보는 건 지…오늘만 3번째 ㅎ ㅎ

분위기 너무 섹시해 베드신 키스신 하나 없는데 이럴수가

전~~아직도 이 자리에 ㅠ

넘 좋네요~

완전정말좋다

직접 다신 장면들의 해석이라해야하나 인물들의 속마음이 참 재밌으면서 공감가요 ㅎㅎ

본방보다 대박 정리잘해주셔서
감동입니다..
자막센스도 멋지고

아....너무좋아♥♥♥

편집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우~~~와~~~
계속 봐도봐도 좋아요!

경희궁 산책님 편집은 정말 너무 좋아요, 자막 너무 사랑스럽고 은혜로워요❤️ 영상 볼때마다 통장에 돈 꽂힌것처럼 기분이 좋아져요

최고!

자막 넘나 좋아요 감사합니다

ㅎㅎㅎㅎ자막 너무 센스있게 작업하셨네요 재밌어요~!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표정이 멋지면서 귀엽네

모아보니 더 재밌네요 !! 자막도 너무 재밌어요🧡🧡🧡

보구 또 보구 넘 잼잇어요

아 미치겠다 넘 좋아

와~~해석이 아주 날카롭네여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