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성씨·족보 대부분이 가짜임ㅣ한국에 '김, 이, 박'씨가 유독 많은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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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1. 12. 15.
  • 외국엔 다양한 성씨가 존재하는 반면,
    한국은 '김, 이, 박' 씨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모두 자신이 양반 자손이라고 주장하고 있죠.
    과연,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오늘의 교양만두는 '한국인의 성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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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강동한
    #한국인 #조선시대 #성씨 #역사 #교양만두 #조상 #뿌리 #혈연
    *참고 문헌
    『우리 성씨와 족보 이야기』 l 박홍갑 l 산처럼
    『우리겨레 이야기』 l 김정현 l 지식산업사
    『인명의 세계사』 l 쓰지하라 야스오 l 지식산업사
    『노컷 조선왕조 실록』 l 김남 l 어젠다
    『족보, 왜 사대부에게 꼭 필요했는가』 l 권기석 l 한국학중앙연구원
    세계일보 / "김성회의 뿌리를 찾아서" 시리즈
  • 엔터테인먼트

댓글 • 6K

  • @smartmandoo
    @smartmandoo  2 년 전 +2573

    여러분,,, 이곳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하시면 어떡해요,,

  • @hasnamir
    @hasnamir 2 년 전 +3872

    중학교다닐때 학교앞 문구점 주인아저씨가 우연히 저와 본관과 파까지 같았습니다. 그 뒤로는 물건값도 깍아주시곤 하셨고 제가 애매하게 지각할 시간에 학교에 가고 있으면 뛰라고 재촉도 해주시고 문구점 앞에 오락기에서 오락하려고 하면 가서 얼른 공부하라고 쫒아내기도 하셨습니다. 저랑 같이 오락하러 온 애들도 같이 쫒겨났죠. 그런 인연이 있었고 고등학교도 근처로 진학해 그 문구점을 계속 이용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근처에 가거나 하면 얼굴 뵈러 가곤 했습니다. 그리고 10년 전쯤에 아저씨가 돌아가셨다는 것을 부인분께 들었습니다. 영상을 보니까 괜히 그 아저씨가 생각나고 그립네요.

    • @sanmicheal6754
      @sanmicheal6754 2 년 전 +600

      삼촌같은 느낌이셨겠네요

    • @woojungname_
      @woojungname_ 2 년 전 +481

      특별한 인연인데 돌아가셨다니 안타깝네요

    • @user-ch2jz2vj7i
      @user-ch2jz2vj7i 2 년 전 +156

      나도 초등학고 문구점 아저씨가 같은 마산사람이라 엄청 이뻐해주셨는데 잘 있으실려나

    • @user-on1lg7vi6v
      @user-on1lg7vi6v 2 년 전 +15

      나10짤

    • @user-ko6fr2oy8l
      @user-ko6fr2oy8l 2 년 전 +91

      나도 문구점 아주머니가 늘 친절히 대해주시구 우리 가족 이름도 다 기억하시구.. 졸업 후 자연스레 발길 끊긴 후 갑자기 생각나서 가봤는데 그때도 내 얼굴 알아보시구... 인사 건네주셨는데. 잘지내시나..

  • @Fgjfddhhcgh4553
    @Fgjfddhhcgh4553 2 년 전 +3698

    미국 가서 놀란게..성씨는 다들 다른데 이름이 똑같은 사람들이 많다는것. 유명 관광지에 가면 로버트, 존, 마이클 같은 이름이 아예 새겨진 열쇠고리나 냉장고 자석등의 기념품이 필수로 있음. 이름이 얼마나 흔하면 기념품 가게에서 자기 이름 찾고 있겠음. 우리 두 딸 이름이 크리스틴, 섀넌이었는데..흔한 크리스틴은 몰라도 안 흔할것 같은 섀넌 열쇠고리도 항상 있었음. 아마 그들은 성씨로 부르니까 독창적인 이름은 굳이 필요없고, 우리는 성이 다 같으니까 이름을 독창적으로 짓는거같음.

    • @dri13829
      @dri13829 2 년 전 +160

      @@user-qf3op2mf4b
      오히려 근대 시기까지 사람들이 많이 부르는 위인들의 성들은 그들이 귀족이기에 성으로 불러도 헷갈릴 일이 없는 거임....

    • @T1_pengu
      @T1_pengu 2 년 전 +405

      우린 양반들 성씨 배껴다 썼지만 걔넨 성경 인물들 이름 배껴다 쓴건 비슷함 ㅋㅋㅋㅋ

    • @ynnmoc8759
      @ynnmoc8759 2 년 전 +32

      생각해보니까 그렇네 ㅋㅋ 신기하다

    • @user-jx9sz6zh7s
      @user-jx9sz6zh7s 2 년 전 +23

      오 진짜 나 미국에 기념품퍄는데 있는데 열쇠고리애 erica라고 내이름 적혀있더라요

    • @Taylor0206
      @Taylor0206 2 년 전 +77

      저는 뉴질 살면서 동양은 성이 한정적이고 이름이 다양한데 반해 서양은 성이 다양아고 이름이 한정적이라고 느꼈어요 발음은 비슷하지만 스펠링이 조금씩 다르긴하지만요

  • @ny09522
    @ny09522 년 전 +182

    중3때 김씨 이씨 박씨 한명도 없는 반이었던적 있는데 선생님도 신기했는지 그때 반애들은 지금까지 모임 만들어서 이름이 ‘김이박 없는 반’ ㅋㅋㅋ

    • @catsabba
      @catsabba 개월 전 +5

      뭐 조금 다르지만 나포함 친구성씨가 박 강 안 최 함 이 서 조 였음 그래서 이름으로 안부르고 서로 박군 안군 서군 이래 불럿음 ㅋㅋㅋㅋㅋ

    • @hhh-yp9it
      @hhh-yp9it 개월 전 +2

      최까지 없었음 진짜 레전드

    • @kennypark7625
      @kennypark7625 17 일 전 +3

      와 우째 그럴수가 ㅋㅋ

    • @s.e9231
      @s.e9231 13 일 전 +2

      우와 신기신기~~~

    • @hun1436
      @hun1436 13 일 전 +2

      와 우리나라에서 가능한 통계냐 ㄷㄷ

  • @EpicAloe
    @EpicAloe 년 전 +85

    성명학에 관심이 있는데 유사 내용을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god8skyTekken8
      @god8skyTekken8 6 개월 전 +3

      선산,제사,족보 있으면 양반 맞지요
      참고로 족보에는 증조부,외조부까지
      기록 됩니다. 물론 타고 올라가면
      몇십대라도 확인됩니다

  • @qpmz4321
    @qpmz4321 2 년 전 +3855

    유산 한푼 없는 저희 친가가 명절마다 어머니와 작은어머니를 20년 넘게 고생시키는걸 보고 확신했습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뭐라고 하건 저희 집은 상놈 집안이고, 저희 대에서 제사는 무조건 폐지합니다.

    • @sk2028
      @sk2028 2 년 전 +90

      어이쿠

    • @overload8989
      @overload8989 2 년 전 +346

      잘하셧네요

    • @user-ym2ng4ni1k
      @user-ym2ng4ni1k 2 년 전 +585

      저희는 제사 폐지했습니다. 다른것도아니고 뭐..친척들 눈엔 딸년이 없앤거라 샹년 취급을...ㅎㅎ;;

    • @user-dj6or8sr8q
      @user-dj6or8sr8q 2 년 전 +301

      아부지 엄니 대에서 제사 폐지했습니다 .... 명절때마다 부모님께 무한감사

    • @ione-gn5gu
      @ione-gn5gu 2 년 전 +427

      제사는 형편에 맞게 남녀 같이 차리는 게 조선시대 제사였는데ㅜㅜ 악습이 되어버렸죠

  • @borachoi6085
    @borachoi6085 2 년 전 +681

    피와 성씨는 그냥 조상이 옛다, 하고 준 거라 내 노력은 안 들어가있지만
    하는 행동이 천박하면 무엇을 조상님이 쥐어줬든 천박하게 구는 사람이고
    진흙 속 연꽃처럼 맑은 사람은 출신이며 행색이 어찌됐든 귀하게 대접해야 할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당신 가문의 영광을 이어가는 건 성씨가 아니라 오늘날 당신의 품행입니다.

    • @UwasanoJon
      @UwasanoJon 2 년 전 +50

      누구나 하는 생각이라도 글로 이렇게 옮기기 쉽지 않은데
      필요한 말을 예쁘게 잘 쓰셨습니다.

    • @Haero_LCK
      @Haero_LCK 2 년 전 +10

      👍

    • @user-eq7yg1jt8h
      @user-eq7yg1jt8h 2 년 전 +10

      평소 내 생각과
      같으네요

    • @33190d
      @33190d 년 전 +4

      오 굳

    • @user-ne4uq2lu9k
      @user-ne4uq2lu9k 10 개월 전 +5

      명문가 출신이군요

  • @user-cd8sj6ok2t
    @user-cd8sj6ok2t 2 년 전 +89

    집안..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만 제일 중요한건 본인의 언행이 중요합니다.
    모두 곱고 맑은 생각과 마음으로 살아 갑시다.

  • @yls4663
    @yls4663 2 년 전 +2718

    사학과 학생입니다 영상을 보면 얼마나 많이 공부를 했는지 느껴질 정도로 고증이 꽤 잘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제가 교육봉사하면서 교양만두 영상 많이 틀어주는데 항상 좋은 내용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사는 기록에 따라 해석이 다양하게 갈리는 학문이라서 많은 학자들은 100%사실을 전하지는 못합니다. 그저 추측하고 상상하게 만드는 것 자체가 역사가 가지는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정설을 왜곡하고 가치폄하하는 것은 큰 문제지만 )어떻게 보면 재미없는 학문을 흥미롭게 풀어주시는 것 같아서 고증이 >꽤

    • @dri13829
      @dri13829 2 년 전 +48

      17C 들어서 성씨가 보편화 됐다는 것에서 걸러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일반 평민들에게도 성씨가 보편화 된 건 이미 고려 시대에 진행됬음.

    • @user-xx5do2el7g
      @user-xx5do2el7g 2 년 전 +2

    • @yls4663
      @yls4663 2 년 전 +89

      @@dri13829 성은 단순히 이름 앞에 붙는 것이 아니라 혈통을 나타내는 귀족들의 특권이었습니다. 고려시대,조선시대에는 공신들에게 왕이 직접 내린 성씨 즉 혈통을 이어가는 자체를 특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을 티내는것(?)이 족보였구요. 제일 오래된 족보가 조선시대 안동권씨 성화보구요. 전 시기를 걸쳐 ‘특권’의 역할을 했던 성씨가 공명첩으로 대중화 된것으로 이해했습니다^^

    • @user-tp4pg5yu1b
      @user-tp4pg5yu1b 2 년 전 +75

      @@dri13829 웬만해서 교수님이나 대학원생아니면 사학과 학생 댓글에 반박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은데

    • @user-yk5cf6qb7s
      @user-yk5cf6qb7s 2 년 전 +2

      좋은일을 하시네요.

  • @user-eh1qj5xm8w
    @user-eh1qj5xm8w 2 년 전 +2239

    천방지축마골피가 희귀한 성씨인 터라, 잘못알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꽤 있던데, 이렇게 명료하게 설명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 @acdeegd6820
      @acdeegd6820 2 년 전 +472

      성씨로 무시하는 사람들 치고 현명한 사람없죠. 그런 사람들이 혈액형 성격론이나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는 미신, 유언비어에 쉽게 휩쓸리니까요. 그 담임분 사기당하거나 주변인말 듣고 주식하다가 패가망신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ㅎㅎ

    • @DG-bo6rj
      @DG-bo6rj 2 년 전 +51

      천.민

    • @user-lz2gb8ct2v
      @user-lz2gb8ct2v 2 년 전 +34

      @호연 글쎄...요호 ㅋㅋㅋㅋ 엄청 부럽지는 또 않은

    • @user-zh6bj1ye5g
      @user-zh6bj1ye5g 2 년 전 +64

      @@user-ts9ms6fj3h 그럼 백정 이학찬과 백정 박서양은 천민 아닌가요 노비출신 독립운동가 최재천 그외에도 찾아보면 넘 많아서 김이박최정강조윤 순서대로 천민 백정이 많은건 어떻게 된건지요

    • @USSR-ALSK
      @USSR-ALSK 2 년 전 +18

      저는 마씨인데 덕분에 마동석 소리 많이 듣죠 ㅋㅋㅋㅋㅋ

  • @sophia7658
    @sophia7658 년 전 +7

    뭐야 이분 목소리도 좋고 내용도 알차네 구독할게요!!

  • @user-ge6kh8si8p
    @user-ge6kh8si8p 년 전 +8

    학연 지연 혈연에 준하는 혹은 더 높을 때도 있는 흡연이 있죠..

  • @lucyes1234
    @lucyes1234 2 년 전 +491

    교양만두 영상이 유익하기도 하지만 특히 패러디 넣는 센스가 진짜 좋다고 생각해요ㅋㄱㅋㅋ 오늘 영상에 5:18 쇼미 찬혁이(aka.어느새부터 안멋져) 패러디 넣으신거 보니 새로뜨는 밈 빠르게 캐치하는센스가 넘 대박인것 같아요ㅋㄱㄲㅋ

    • @user-vh8qo7tz2o
      @user-vh8qo7tz2o 2 년 전 +2

      나머지 드립은 꿀잼! 2:25 이건 노잼ㅠㅠ

  • @gido04
    @gido04 2 년 전 +463

    교양만두팀 여러분 언제나 영상이 건강보다 우선입니다.
    건강잘챙기시고 다음주까지 기다리겠습니다.

    • @god8skyTekken8
      @god8skyTekken8 6 개월 전

      선산,제사,족보 있으면
      양반 맞아요.
      디지털 족보로 찾기 추천...
      족보에도 없는 놈이 욕인 이유죠.
      참고로 현시대라도 본처 자식
      아니면 족보 등재 어려워요.
      물론 본처자식이라 등재한 경우면
      아주 아주 가끔 있지요
      딸인 경우 현대에는 꽤 많지만
      50년 전만 해도 고모들은 없고요
      시집간 집에 증조까지 등록 됩니다
      희안하게도 시집온 여성은 이름이 없이
      본관과 성씨만 족보에 등록 됩니다.

  • @SunnytenTV
    @SunnytenTV 년 전 +7

    중간 중간 화면이 흐리게만 나오는거 저만 그런가요?

  • @user-io9iw5zw4v
    @user-io9iw5zw4v 개월 전 +5

    근데 혹시 영상 중간에 자료화면이 뿌옇게 가려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이거 해결 가능한가요?

    • @user-wg4tf2ws7g
      @user-wg4tf2ws7g 20 일 전

      원래는 없었던걸로 아는데 지금은 저작권에 걸려서 모자이크처리 된거같아요ㅜㅜ

  • @Runlight
    @Runlight 2 년 전 +650

    옛날에는 희귀성씨나 사람이 적은 성씨는 집성촌 개념으로 많이들 살았기에 그 성으로 위조했을 경우에 걸릴 확률이 높아, 많이들 김이박으로 성씨를 하였다고 들었습니다.
    좋은 자료 보고 갑니다! ㅎㅎ

    • @user-ik6fk3yg6l
      @user-ik6fk3yg6l 2 년 전 +36

      이웃동네 좀 사는 집안에서 우리집안 족보를 사갔다는 소리를 어린 시절에 아버지에게 들었습니다.
      그런데 우리집 족보는 그대로 있었는데 뭘 팔았다는건지 어린 마음에도 갸웃뚱했습니다.
      족보를 팔았다는 의미를 커서야 알았습니다. 우리집안 족보에 그쪽 집안을 갖다 붙이는 것이었습니다.
      성씨는 같은 성씨인데 아마 그쪽 집안은 좀 그렇고 그런 본관이었던 것 같습니다.
      족보에서는 1대를 보통 30년으로 잡는데, 우리 집안도 10대까지는 조상들 묘가 확실하게 있고,
      임금이 내린 교지도 몇개 있지만, 더 이전은 저희도 장담을 못합니다. 교지도 가짜가 많다던데...

    • @user-st8xo8ex5j
      @user-st8xo8ex5j 2 년 전 +10

      @밴디국밥_YT 한자리수는 거의 가짜라고 봄

    • @user-gb7jl4vm4w
      @user-gb7jl4vm4w 2 년 전 +8

      저희집 성씨는 전국에 약 인구수 10만? 정도 되고, 전국에 몇몇도시에 집성촌이 있으나 저희 파는 경기도 한시골마을에 집성촌으로 살고있고, 지금도 같은 성씨 친척들끼리 모여살고 있네요. 동네 뒷산이 저희 선산이고 조상님들 산소들이 모여있습니다. 1년에 한번씩 같은 성씨들끼리 모여 체육대회도 하고 그럽니다 ㅋㅋㅋ

    • @user-uk4ng4fx7r
      @user-uk4ng4fx7r 년 전

      말이되냐 어차피 후대에는 암 도 몰른다 김씨들은 가짜여도 이씨 박씨는 아니다 왜냐 이씨의 왕가 자손만해도 어마어마한데 박씨는 귀족이었고 또 이씨가 통치한 나라에 이씨가 많은게 당연한거다 이씨가 왕족에서 나와서 잔가지로 파를 만들고 그 잔가지들은 여러 지방에서 자손을 낳았기때문이지..

    • @user-uk4ng4fx7r
      @user-uk4ng4fx7r 년 전

      또 성이없는 상놈들이 무슨 돈이 있고 땅이 있어서 성씨를 사냐? 절대로 그럴수가 없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조선시대에 여자가 귀한집에 갔거나 상놈이 공주한테 장가들어 성을 얻었을경우가 높지..지금 집한채 못사는것들이랑 같다고 보면된다 죽어도못사는데 성을 사냐?밥도 못사먹는데?

  • @user-hg1cn9rv1g
    @user-hg1cn9rv1g 2 년 전 +231

    3:00 에 나오는 사쿠라이 쇼의 경우는 성이 아니라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입니다. 일본에서도 우리나라와 같이 성씨는 이름의 앞에 옵니다. 즉 사쿠라이 쇼의 성은 사쿠라이 이고 이름은 쇼 인것이지요.

    • @user-xn4mj1wl5r
      @user-xn4mj1wl5r 2 년 전 +9

      TMI 일본은 성 종류가 세계에서 가장 많기로 유명하죠.

    • @penguin3242
      @penguin3242 2 년 전 +5

      와 맞아요 거슬렸던거 한번에 긁어주셨다

    • @user-uv6ml1sy6i
      @user-uv6ml1sy6i 2 년 전 +2

      루크 쇼랑 같은 성인줄 알았네 정확한 정보 감사합니다

    • @rrraaa.
      @rrraaa. 2 년 전

      시원

    • @Gurumi99
      @Gurumi99 2 년 전

      @@user-uv6ml1sy6i 루크 쇼....

  • @user-dv2pd1uj4z
    @user-dv2pd1uj4z 년 전 +1

    유익하네요 그리고 재미있기 까지 자세하고 논리적이고요 감사하고 늘 응원합니다 행복한 주말, 하루들과 함께 2023년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여기가 제 2022 마지막 댓글입니다 2022.12.31 토요일 ( 모두들 화이팅 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함께 자연스럽게도 새시작 합니다 ) 이날 날씨: -2 구름, 햇빛, 쌀쌀함 반 ( 이것도 또 언젠가는 그날 그때 이때의 감성 추억으로 잘 남겠죠 모두 수고 많았고 교훈이 있을거에요 저는 아마... 소중한 시간들을 잘 후회없이 보내자는 아무튼 국룰 멘트를 가볍고 진하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남기고 오늘도 마지막 새해 그 직전을 위해서 2022년도 잘 보내고 또 뭐 적으면서도 뭔가 좀 그래도 슬프기도 하지만 미래로 가야죠 뭐 네 생동감 있게 동시에 여러모로 소중하고 행복하고 좋은 그런 기쁜 시간들 됬습니다 제가 당연한 예측 한번 해볼까요? 여러 플랫폼에서 새해 컨텐츠의 각종 류의 영상 사진 쇼츠 관련들이 앞으로 수없이 나오고 중간의 걸친 중요한 새해가 될거고요 동시에 또 각자 갈길들 가고 2022년 그렇게 다채롭게 막을 내리는 동시에 또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가 떠오르듯이 감동적이기도 한 오늘은 2023년 새해 카운트 다운이 공식 시작될거고요 그럼 울진? 마시고요 해피 뉴이어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2022년도 잘 마무리 하고 자 그럼 새출발을 위해서 진심으로 그동안 감사했고요 여러 또 감성 댓글 그런것들이 새해 되기 전이나 된후에 막 잘 퍼지겠죠 곳곳에서요 그리고 진심으로 새시작을 위해서 응원하며 여기있어야 할 글이 애초에 아닌데 그래도 우연히 과거 생각나서 남깁니다 이제 추억으로 남게 만들어 묻어두고 깊고 가볍게 새 2023년 시작을 맞이하며 앞으로도 깔끔히는 모르겠지만 한번 힘차게 새시작 패달을 달려 봅시다 알차게 잘 만들고요 이루어 나아가야죠 나이 한살 더 추가로 먹고요 그럼 다시한번 더 진귀하고? 정말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뭐 컨셉들 저처럼 있겠네요 그러면 새로운 마음으로 첫 개봉했던 영화가 그 결말을 드디어 그래도 긴 시간 끝에 맺고 다시 새로운 편, 탄의 영화가 또 시작되며 꽃이 지고 열매를 맺고 싹이 새롭게 돋아나며 전세계에서 새로운 이야기들이 시작되는 그런 것들이요 자 그럼 새로운 시작을 기대 기다리고 맞이하며 달리고 또 달려서 ( 중요한 긴 성대한 어떤 조금 신비로운 전 그런 연설 하는거 같고 힘드네요 제 생각이고요 모두들 고생 많았어요 굿 ) 잘 시작도하고 그러고 만들어 가고 또 훗날 마무리 해봅니다 네 여기까지고 긴글 읽어주셔서 죄송하고 수고하셨고 감사하며 깔끔하게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전 포스를 느껴봐 새해 관련 편견을 깨서 없애자의 그 과정을 담은 많이 지나쳐온 말이 좀 필요없는 편 이었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 @user-iu9ih7jl3u
    @user-iu9ih7jl3u 년 전 +29

    천방지축마골피중 목천마씨인데, 워낙에 성씨로 무시를 많이 받아와서 속이 뚫리는 느낌입니다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 @user-nh4ld4pm1m
      @user-nh4ld4pm1m 년 전 +1

      마씨네,,,,ㅎㄷㄷ

    • @user-sf7gq6qz7d
      @user-sf7gq6qz7d 년 전 +9

      마씨 명문가임

    • @mayama4739
      @mayama4739 7 개월 전

      장흥마씨와 목천마씨는 마려가 백제 개국공신으로 현재 전라남도 장흥지역을 식읍으로 하사받으면서 장흥마씨가 되었고 목천마씨는 고려문종때 목천읍을 본관으로 분파가 되었습니다.
      고려와 조선조에 걸쳐 공신이 3명 이고 장흥과 목천마씨를 합해 정시와 식년시를 통해 총 36명의 급제자를 배출했습니다.
      태종때 좌명공신 마천목이 있고 신숙주 집안과는 사돈이며 그 외증손녀가 폐비윤씨이니 조선왕가와 혈통도 연결되어있네요, 세조때 숭정대부에 봉해진 마승,동지 중추부사에 오른 마사인, 인조때 어영대장으로 봉림대군을 청나라에서 보필한 마지룡,고종때 통정대부중추원의관을 지낸 마종성등이 있습니다.
      명량해전때 적진에 분투하던 이순신을 구하다 적탄에 전사한 선공감 주부 마하수라는 분도,남원성에서 왜적과 싸우다 전사하신 구례현감 마응방도 있습니다.
      선조실록에는 기록되어 있으나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ㅎㅎ
      2023년 기준 분파까지 합쳐 3만명이 되지 않으니 조선조에는 그보다 훨씬 더 적은 인구수라 할수 있고, 당상관에 오른 인물들이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급제자와 당상관급 인물들이 드문드문 있어 양반의 명맥은 이어왔네요.
      소수희귀성씨에 인기도 없었을 테니 다른 성씨가 유입되었을 가능성은 극히 낮아 보입니다.

    • @DDD-zh9mn
      @DDD-zh9mn 6 개월 전 +2

      장군집안!

    • @doodaebal
      @doodaebal 2 개월 전

      오래된 성씨긴 한데 인구수가 적네요.

  • @user-mu4wx3lm2e
    @user-mu4wx3lm2e 8 개월 전 +4

    이 영상을 보고 충격 먹었다.. 지금까지 헛 살았다니...? 뿌리깊은 집안인줄 알았는데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 @amollang0209
    @amollang0209 2 년 전 +154

    이렇게 재밌고 유익한 채널은 교양만두가
    유일한 듯👍👍

  • @user-vi5bo4jd5w
    @user-vi5bo4jd5w 2 년 전 +77

    고양만두님 오늘도 열심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zk8jt2cf1p
    @user-zk8jt2cf1p 년 전 +1

    6:45요요졸귀❤️❤️

  • @roroakorea
    @roroakorea 년 전

    저도 지역에서 나름 희귀 본관이었는데 중학교때 국어 선생님께서 할아버지? 셨는데 엄청 반가워하고 챙겨주셨어요

  • @user-kw1gg4el2y
    @user-kw1gg4el2y 2 년 전 +3

    1.25배로 보니깐 딱 좋은것 같아요 ㅎㅎ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 @iwillbe1702
    @iwillbe1702 2 년 전 +220

    김이박최정조강윤중 97퍼는 족보 갈아탄 노비라는 얘기가 돌 정도 흔한성씨긴 함. 학교다닐때 박혁거세가 자기 조상이라고 떠들고 다니던 친구있었는데 하는 행동보면 그냥 거세당한 애 였음.

    • @user-io4iu3er7u
      @user-io4iu3er7u 2 년 전 +3

      성씨에 관한 설명 우리 역사를 부정하는 구라 입니다,

    • @jbistlbs
      @jbistlbs 2 년 전 +35

      거세 ㅋㅋ

    • @user-jaiy77xv9q
      @user-jaiy77xv9q 9 개월 전 +1

      😢😮

    • @user-yd4zm9hq2k
      @user-yd4zm9hq2k 2 개월 전 +17

      종중회원이고 종갓집이 있고 족보있고 4대째 선산이 있으면 양반일가능성이 높아요

    • @TaeJun_Kee
      @TaeJun_Kee 2 개월 전

      @@user-yd4zm9hq2k저요👍🏻

  • @hyoungseo1106
    @hyoungseo1106 년 전 +4

    잘보고 갑니다...저의 집에도 족보가 있습니다...집에서 애지중지 하던 족보였는데...언젠가 책 제목이 기억이 안나는데...위영상과 비슷한 내용의 책이었습니다...김...모 작가였는데..암튼 과거 우리나라 거의 90프로 대부분은 상놈이란 사실이란 내용이었던걸로 기억 납니다...나이가 어느정도 든 이후 나자신과 가문의 진실을 알게 되어 족보는 창고에 처박아 두었습니다...가증스런 위선에 나 자신을 속여 사느니 차라리 추악한 진실을 받아들여 떳떳하게 사는게 더 인간답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 @user-rn1mu6oc4o
      @user-rn1mu6oc4o 년 전

      진짜 일수도 있죠 나중에 님 손자가 님 할아버지 궁금할수도 있는데 그냥 계속 족보는 갱신 하시죠

  • @alexgreenwood-hx4md

    우리집도 나 어릴때는 자주는 아니었지만.. 두달에 한번? 정도였는데 지금은 할아버지 제사 그리고 설날에 제사긴 한데 진짜 초간단.. 으로하고 끝.. 😅

  • @user-mg7gj5uu8y
    @user-mg7gj5uu8y 2 년 전 +820

    TMI: 배우 독고영재(본명: 전영재)의 아버지인 배우 독고성(본명: 전원윤)은 유명해지자 독고씨 문중에서 진짜 독고씨로 착각하고 문중행사에 초청했다고 합니다. 당시 독고성은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본명도 밝히지 않은 채로 문중사람들과 인사까지 했다고 합니다. ㅋ

    • @user-bw9rq5dy7m
      @user-bw9rq5dy7m 2 년 전 +279

      아니 문중에서 하는거면 최소한 족보는 뒤져봐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anmicheal6754
      @sanmicheal6754 2 년 전 +139

      독고씨가 얼마나 인물이 없었으면...

    • @nu4686
      @nu4686 2 년 전 +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ㅋㅋㅋ

    • @Madojin
      @Madojin 2 년 전 +50

      독고 다이

    • @G_RAYWOOK
      @G_RAYWOOK 2 년 전 +5

      @@Madojin ㅋㅋ

  • @homuification
    @homuification 2 년 전 +53

    6.25 한국전쟁 후 지역공동체가 붕괴하면서 족보 위조가 안착될 수 있었을 겁니다. 동네사람들끼리 다들 알고 지내면 이런 위조가 쉽게 들키거든요. 사실 이렇게 인구가 휘저어진덕에 사회에서 신분제가 빨리 제거되는 순기능도 있었다던가...

  • @jisuw2747
    @jisuw2747 년 전 +19

    얼마나 사극에 자주 나오셨으면 최수종 배우님 이름이 ㅋㅋㅋㅋ
    최수종 배우님이 연기 하셨던 역사 속 인물들을 각 시대순으로 나열하면
    대조영 => 장보고(해신) => 왕건(태조 왕건) 순이 되겠네요 ㅋㅋ

    • @user-zw7ro1uh4l
      @user-zw7ro1uh4l 11 개월 전

      대왕의 꿈 (김춘추)..임진왜란1592(이순신)태양인 이제마(이제마)도 있내요ㅋㅋ

    • @dj_kim2556
      @dj_kim2556 18 일 전

      고려거란전쟁의 강감찬 분이 추가되셨습니다

  • @dogoun
    @dogoun 년 전 +2

    오늘 연관해서 떴는데 저는 사천목씨라는 희귀한 성씨를 가지고있습니다 과거엔 과거급제 1000명 기준으로 1위라고 하는데 전 잘 모르겠더라고여 종친회는 가본적도 없고 선산의 경우에는 집안이 조금 작은 편인데도 1곳을 지니고있고 묘역도 많더라고요 신기합니다 허허

  • @user_skxk93jfnd7e
    @user_skxk93jfnd7e 2 년 전 +286

    만일 그대로 양반 직계 후손들만 그 성을 가졌다면 지금 현대인들 보면 신분에 의한 차별이 암묵적으로 많았을 듯

    • @Chanbong-su5oo
      @Chanbong-su5oo 2 년 전 +5

      신분제 는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 @user-sp8he6xh9k
      @user-sp8he6xh9k 2 년 전 +62

      @@Chanbong-su5oo 개소리

    • @Chanbong-su5oo
      @Chanbong-su5oo 2 년 전 +1

      @@user-xm9uz1uz6l 다른채널에서 한게 없습니다만?

    • @Chanbong-su5oo
      @Chanbong-su5oo 2 년 전 +7

      @@user-sp8he6xh9k 조선때처럼 인권침해만 하지 않는선에서 신분제는 있어야해요
      세상은 위아래가 있어야해요

    • @JY-pl2nc
      @JY-pl2nc 2 년 전 +3

      @@user-nw8ig8tm1e 일본은 성씨만 보고 아 귀족집안 무사집안 후손이네 그걸 알 수 있나요? 평민도 성씨를 갖게 된 메이지유신 때 선물받은 게 8할 이상이지 않을까요...

  • @user-vs7dq7cq7f

    교양만두님 3:30에 화산 이씨 종문이 달성 서씨 종문으로 잘못 나왔네요.
    화산 이씨는 베트남 왕족 성씨예요. 아주 희귀하죠.

  • @user-ch6js2ds8c
    @user-ch6js2ds8c 28 일 전

    역시 한국사 교양만두가 젤젬!!
    한국사 많이주세요!!!!!!
    드르와악!!!

  • @user-xj9nl4rp3g
    @user-xj9nl4rp3g 2 년 전 +119

    제가 구독하길 정말 잘했다는 유일한 체널입니다. 몰랐던 사실도 알게되고 또 재밌게 알려주셔서 너무 집중해서 보게 되요 늦게 알았다는 사실이 아쉽지만ㅜ 정말 애정있게 보고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리구 유투브 영상만 하시는게 아니니까 너무 지치지 않을 만큼만 화이팅 해주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MalangMolang
      @MalangMolang 2 년 전 +1

      고대때{sov동이족}들{몽골어}+{한국어}+{만주어}가
      서로 대화가 통했다는 기록
      이 고대때 기록한{sov동이족}들
      동남아 뿌리이 기록한
      동북아 뿌리{sov동이족}들 기록들 복붙
      (후한서 동이열전 고구려)
      동이들이 서로 전하여 오기를
      고구려는 부여의 별종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까닭으로 언어와 법이 부여와 대부분 같다
      (후한서 동이열전 감)
      예의 노인들은 자신들이 고구려와 같은 종족이라고
      말하는데 언어와 법령과 풍속이 대체로 비슷하다
      (후한서 동이열전 동옥저)
      동옥저는 언어 음식 거처 의복이 고구려와 비슷하다
      (양서 동이열전 백제)
      지금의 언어와 복장은 고구려와 거의 같지만
      걸을 때 두 팔을 벌리지 않는 것과
      절할 때 한 쪽 다리를 펴지 않는 것은 다르다
      (양서 동이열전 신라)
      그들의 절하는 방법과 걷는 모양은 고구려와 비슷하다
      문자가 없으므로 나무에 금을 새겨 신표로 삼는다
      언어는 백제의 통역이 있어야 소통할 수 있다.
      (신당서 권220 열전 동이)
      달말루(두막루)는 스스로 말하기를 북부여의 후예하고 말한다
      고구려가 그 나라를 멸하자 유민들이 나하를 건너 그곳에 거주했다
      /부여가 멸망하고 부여의 유민들이 세운 두막루는
      300여년 이후 발해에 병합
      (위서 권100 열전 88 실위)
      실위(몽골)의 언어는 고막해(선비) 거란 두막루(부여)국과 같다
      /두막루(부여)는 실위(몽골의 기원)의 동쪽에 있었는데 두막루의
      언어와 선비족의 후예 고막해와 거란의 언어가 같음
      /1300여년 전에는 부여(고조선어)어와 실위(원몽골어)어와
      고막해(선비족 후예)어와 거란(선비족 후예)어가 의사소통에
      불편이 없을 정도로 비슷함
      /고조선의 해체기에 고조선에 종속해 있던 유목민족들은
      독립을 하고 그 후예들은 유라시아 대륙으로 흩어지고
      고조선 문명권에 속해있던 민족들의 언어는 고조선어를
      공통 조어로 공유함
      /두막루를 통합한 남북국시대의 발해는 고구려어를 사용함
      /발해가 고구려어를 사용했다는
      (속일본기 권13 천평 12년(740년))
      천황이 대극전에 임하여 신년조회를 받았다
      발해사신과 신라학어 등이 함께 참석했다
      /신라학어는 일본어를 익히기 위해 일본에 파견된 신라인
      일본은 발해 사신과의 통역을 위해 신라학어와 함께 참석
      /부여(한국), 실위(몽골), 고막해(선비족), 거란(선비족),
      옥저,예,맥,한,고구려,백제,신라,두막루,발해의 언어와
      풍습이 비슷했다는 기록들은 고조선에서 갈라져 나온 고조선어 후예!!!!!!!!!!!!!

  • @user-iv9uy3rq5c
    @user-iv9uy3rq5c 2 년 전 +198

    주2회도 했으니 주3회도 쌉가능!! ㅍㅇㅌ

  • @MrDogdrip
    @MrDogdrip 5 개월 전 +1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다만, 내용 중 의문이 있어 댓글 남깁니다. 5:06 부분에 권세가였던 안동 김씨를 대표적인 예로 들며 성씨를 바꿨다고 했는데, 세도 가문이었던 신안동김씨는 지금도 전국 3만여명 정도 밖에 안되는 매우 소수의 성씨입니다. 인구수가 몇백만명인 김해김씨, 밀양박씨, 전주이씨랑 엮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 @Ssbroforyou
    @Ssbroforyou 년 전 +1

    시대가 변해서 신분으로 계급을 나누지 않고 모두가 평등한 세상이 되었지요. 우리가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는 말로 민족의식을 고취 하듯이, 자신의 역사를 아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인듯 합니다. 선조의 훌륭한 모습을 본받고, 과오는 주의하며 더 좋은 내가 되겠다는 마음 가짐만 있다면요. 스스로의 자부심이지만 타인을 무시하는 척도가 되어선 안되겠고요. 자랑은 아니어도 다음 세대에 물려줄 소중한 역사로, 바른 길을 갈수 있는 나침반으로 그렇게 각자가 지켜가야할 소중한 유산이 아닐까요. 위인전을 보고 배우듯.

  • @user-kz4fz2de7g
    @user-kz4fz2de7g 2 년 전 +66

    여러분이 어떤 핏줄을 따라 내려왔는지는 중요하지않습니다. 여러분의 돈과 현생을 응원합니다.🙂

  • @user-ws7jc8xm3g
    @user-ws7jc8xm3g 2 년 전 +432

    전 평산신씨인데 예전에 가족끼리 패키지로 일본여행 갔다가 패키지로 만난 사람들이 딱 한 가족이었는데 그 분들도 전부 평산신씨여서 버스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중일땐 그 가족들 중에서 가장 고령인 어르신에게서 평산신씨 역사?를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
    낯선 일본에서 본관과 성씨가 같은 가족을 만났던건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 @Sdsyd12587
      @Sdsyd12587 2 년 전 +20

      어 저도 평산신씨

    • @jhk212
      @jhk212 2 년 전 +18

      저도 평산신씨입니다 ㅋ반가워요 ㅋ

    • @user-lm7rq4ro2n
      @user-lm7rq4ro2n 2 년 전 +9

      저도 평산신씨입니다 ㅎ 와우 반가워요

    • @user-pc4rd8jb5h
      @user-pc4rd8jb5h 2 년 전 +8

      저도요^^

    • @jhk212
      @jhk212 2 년 전

      @@user-pc4rd8jb5h 성함이 좋으시네요 !!!

  • @user-lx1xt9fl9o
    @user-lx1xt9fl9o 7 개월 전 +3

    저는 청주 경씨인데 되게 흔하지않는 성씨라 하더라고요ㅎㅎㅎ

  • @skfro5702
    @skfro5702 11 개월 전 +1

    우리나라 성씨 잘 몰랐는데 ㅎㅎ 잘 보았습니다 ^^

  • @user-gl1wx3fw6m
    @user-gl1wx3fw6m 2 년 전 +29

    최수종 씨 언급할 때마다 빵 터졌어요..

    • @Jaydyjung
      @Jaydyjung 2 년 전

      발해 건국시킨 대조영 사도세자 해상왕 장보고 고려건국 왕건 신라 김춘추 등등 ㅋ 사극왕 최수종 ㅋㅋㅋ

  • @user-lt9in3bx4u
    @user-lt9in3bx4u 2 년 전 +5

    1:23 오늘 시험에 한자 姓에 대한 내용 나왔는데.. 영상이 하루만 일찍 올라왔더라면ㅠㅠㅠㅠㅠㅠㅠ 아쉽지만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eco876
    @eco876 14 일 전

    ㅠㅠ난 진짜 족보에 이름 있고...우리아빠 종친회 가고 집안 고택도 남아있음...근데 슬픈게 진짜 나 양반집이었던거 같음...가족들 다 손이 느리고 행동도 느려ㅠ 간식 자주 먹고 끼니 거르면 힘들어함ㅠㅠ나빼고 가족들 다 글 잘씀...우리 조상중에 지도만들어 유명한 양반 계신데..가족들 다 공감각적 능력이 뛰어남...하지만 그 모든게 지금 이 세계에선 그닥 쓸모없음..가족들 다 빠릿하지 못한데...나도 그러니깐 내 스스로가 답답...

  • @user-jb5eq8kf5i
    @user-jb5eq8kf5i 6 개월 전 +1

    이순신 장군 장인도 보성군수를 지낸 방진 이죠 20대초반에 데릴사위로 들어가서 30대에 급제 하게되어 조선실록에 신궁으로 두분의 이름이 있습니다 종3품인가 4품인데 그당시 문반 무반인 양반이었죠

  • @ADHDhousekeeping
    @ADHDhousekeeping 2 년 전 +1077

    성씨가 엄마 핏줄로 만들어졌다니 신기하네요 ㅎ 생각해보니 꽤 논리적이에요. 그 당시에는 아빠는 누구인지가 불명확해도 엄마가 누구인지는 확실했으니까. 그럼에도 역사적으로 성씨는 아들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는게 은근히 씁쓸하네요.

    • @hyeonsseungsseungi
      @hyeonsseungsseungi 2 년 전 +55

      그 당시에도 아빠가 누구인지는 대츙 알았습니다...
      고대 중국에서 귀족성의 역할은
      서로 결혼하는 것을 막는 것이었습니다.
      주로 귀족8성이 있었는데
      성이 같으면 결혼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사회적 신분은
      부계로 내려왔습니다.

    • @MapBroBs
      @MapBroBs 2 년 전 +31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든 문명사회는 부계사회 입니다 누군가 강압적으로 만든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운겁니다

    • @MapBroBs
      @MapBroBs 2 년 전 +14

      심지어 현재 동서양 모두 마찬가지죠

    • @user-ph5mx4iu2w
      @user-ph5mx4iu2w 2 년 전 +447

      @@MapBroBs 그건 틀린 말임. 모든 사회는 모계사회로 출발한다. 선사시대 배웠을텐데..남성은 사냥중심 여성은 수렵채집중심. 사냥의 성공확룰이 낮아 가정의 주도권은 여성이 우세했음. 근데 농경사회가 시작되고 남성의 노동력이 더 높으니까 이제 남성이 주도권을 잡음으로 인해 남성중심사회로 발전한거임. 어디에도 부계사회로 출발한 문명은 없다.

    • @drawkcab
      @drawkcab 2 년 전 +34

      모계든 부계든 지금은 다같이 협동해서 살고 있으니까 제발 밑에 분들 (예상) 싸우지 마세요~!!!

  • @user-he3qy5mi5w
    @user-he3qy5mi5w 2 년 전 +344

    상대적으로 적은 성씨가 보면 기분 좋아지는 영상…
    현실은 국민 95%가 성이 없었고
    그 당시에도 남들 다 사는 성씨말고 다른 성씨나 희귀한 성씨 사는 사람들도 많았죠..

    • @jaehoonha6
      @jaehoonha6 년 전 +2

      김, 이, 박 자슥들의 대부분은 상놈나부랭이

    • @user-qh6qy9gr4l
      @user-qh6qy9gr4l 년 전 +74

      적은 성씨일 수록 찐 양반이라는 말이 있어요ㅋㅋ

    • @user-hb1in9sq5g
      @user-hb1in9sq5g 년 전 +16

      저도 희귀성.. 회사직원이 천명인데 저혼잡니다.. 그래서 민원인들이 너무 잘 기억함.ㅠ
      "거, X씨성 직원이 아주 싸가지가~~~" 이런 경우 발생...
      학교 다닐 때도 내도록 발표 지명당하고..

    • @mary77777777777
      @mary77777777777 년 전 +10

      저는 청풍김씨인데 인구가 10만정도밖에 안돼요. 숙종 엄마였고 현종 왕비셨던 명성왕후랑, 정조의 왕비셨던 효의왕후 김씨가 청풍김씨이고 다수의 정승등등이 있었네요. 연예인중에도
      김태희, 김주하 , 김원준, 소녀시대 효연도 청풍김씨라네요. 파도 3개밖에 없는거보면 성을 팔아먹진 않은거 같아요.

    • @dmsqlths16
      @dmsqlths16 년 전 +3

      @@mary77777777777 와 10만명...저는 경주손씨인데 6만명 정도인걸로 알고있는데..

  • @iscandalkim6230
    @iscandalkim6230 년 전 +6

    공명첩의 영향도 있지만 실상은 일제가 호적법을 시행하면서 성씨가 없던 노비 신분인 자들을 주인의 성씨를 따서 부여한 영향도 매우 큽니다. 사실상 조선 노예제도를 선언적으로 없앤 건 김홍집 내각이었지만, 실질적으로 없앤건 일제죠. 이 때부터 모든 사람이 성씨를 갖게 되었습니다.

  • @narcoage
    @narcoage 년 전 +1

    그래서 썸네일에 나온 거처럼 우리 조상님 신분을 알 수 있는 방법이 뭔가요?

  • @user-eh3gd5fy7h
    @user-eh3gd5fy7h 2 년 전 +4

    중간중간 단어 선택이 참 좋네요. 재밌고 유익했습니다. ☺️👍

  • @user-zv4xo9yg7d
    @user-zv4xo9yg7d 2 년 전 +42

    성씨에 무슨파로 나뉘는것도 다뤄주세요!!항상 재밋게보고있습니다~!!

    • @jaehoonha6
      @jaehoonha6 년 전 +14

      그걸 모른다면 이미 상놈입니다.

    • @honey-jl1gf
      @honey-jl1gf 년 전 +1

      그건 성씨 아래로 자손들이 각자 파를 만든거에요

  • @user-je7bh6zr7q
    @user-je7bh6zr7q 년 전 +2

    영상에서 최고 명언 들었네요
    "지독한 체면의 나라" 지금 한국도 변한건 없는듯

  • @user-le6tz1wi5o
    @user-le6tz1wi5o 년 전 +10

    저는 성이 길씨고 이름이 은지라 여러서부터 기름진, 길은쥐, Long mouse, 제주도신비의길길이가얼마나길은지 등등으로 불렸죠ㅎㅎ......

  • @user-bi6ls8vk7z
    @user-bi6ls8vk7z 2 년 전 +546

    예전에 저희 아버님께서 하신말씀중에
    진짜 양반가인 집안에서 가장어른격인 큰집에는 아주오래된 몇백년은 족히 되보이는 족보가 있으면 양반가일 확률이 높은 집안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진짜 양반가들중에 대부분 진짜양반가는 못산데요.
    외그러냐면요.
    일제시대 부터 6.25때까지 재산을 많이 빼앗겼고
    하시더라구요.

    • @user-eg2eb4ec3t
      @user-eg2eb4ec3t 2 년 전 +124

      양반들이 대부분 독립운동했죠

    • @roji4077
      @roji4077 2 년 전 +34

      @@user-eg2eb4ec3t 나라 팔아먹은 것도 100% 양반들

    • @kom7301
      @kom7301 2 년 전 +118

      @@roji4077 극단적이시네 ㅋㅋ 친일파 중에는 조선시대 사람 대우 못받은 사람들도 있다하니 다 양반ㅇ라 할 수 도 없음

    • @user-pi4ei4zk3l
      @user-pi4ei4zk3l 2 년 전 +62

      진짜 양반가는 본관종가가 존재하고 종가족보에 올라가있으면 양반가라고 할수있죠

    • @user-uw9rj8mw2p
      @user-uw9rj8mw2p 2 년 전 +42

      그 낡은 족보를 사는 경우도 있어서…

  • @jhk212
    @jhk212 2 년 전 +4

    3분30초 로얄패밀리에 평산신씨 넣어주셔서 감사드려요 ㅋㅋㅋㅋ
    평산신씨는 안나오네 했는데
    마지막에 평산신씨 넣어주심 ㅋㅋㅋㅋ

  • @sky0537
    @sky0537 12 일 전 +1

    저희집안 선산이 있어요. 9대조 부터 내려오는 선산인데 이조참의 하셨어요. 갓쓴 묘비도 있으시고. 그럼 양반집안 맞나요?

  • @user-gg5fp4gy8y
    @user-gg5fp4gy8y 년 전 +18

    저는 아버지때까지만 해도 집성촌으로 사셨대요.
    언제였지... 아버지가 고향모임 간다고 하셨는데 알고보니 고향 모임 모두가 같은 성씨라 집안사람들 모임 같은거더라구요...
    그때 처음 집성촌이라는걸 알게 됐는데.. 정말 신기한거같아요.

    • @howmany_grainsofrice
      @howmany_grainsofrice 년 전 +5

      그게 일제시대 625이후로 전혀 신빙성 없어여. 국내 메이져 성씨 장손이란 사람도 알고보니 첩의 자식의 후손인거 나올때 개웃겼는데 ㅋㅋ 어차피 반상이 사라진 한국에서 의미없어여. 그냥 희귀성이면 조상이 양반인가 하고 흔한성이면 돌쇠구나 해도 되지만 현생에선 아무 의미없고 인생업적 구라왕족이 최대업적인 사람들만 신경씀 ㅋ

    • @user-bk5sc7sy3g
      @user-bk5sc7sy3g 년 전 +10

      @@howmany_grainsofrice 집성촌 있으면 거의 확실한건데요. 또 족보 시작이 고려시대에 있다면 맞습니다.

    • @kthboboh
      @kthboboh 11 개월 전 +1

      @@user-bk5sc7sy3g 안녕하세요, 저는 신안주씨 이고 어머니는 양씨 인데 , 금산에 양씨 집성촌에서 자라셨거든요,6.25전부터 살던 곳이고 그곳 근처 산이랑 밭 전부 양씨 일가껀데 집성촌이면 양반이 맞아요~!!공감합니다

    • @user-rn1mu6oc4o
      @user-rn1mu6oc4o 2 개월 전

      님이 여자인가 보죠? 그게 왜 신기함?

    • @user-rn1mu6oc4o
      @user-rn1mu6oc4o 2 개월 전

      ​@@kthboboh제가 신안주씨 35대손 입니다. 반갑습니다 님은 몇대손 이신가요?

  • @user-nl2nu3mm4k
    @user-nl2nu3mm4k 2 년 전 +29

    그래서 역으로 유명한 인물의 본관이지만 흔하지 않을 경우엔 진짜일 확률이 높다고도 합니다. 동네방네 알려진 유명한 본관 (영상에 나온 곳들처럼) 일수록 가짜가 많이 생겨났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본관일 경우엔 가짜도 그만큼 안 만들어졌기 때문이라나...?

  • @user-kb3ui8eh8v
    @user-kb3ui8eh8v 2 년 전 +66

    조상이 양반 출신이면 뭐해, 현생은 노비인데…….

    • @c.l6310
      @c.l6310 2 개월 전 +1

      신통한 댓글입니다 ^^

    • @taeinyi2123
      @taeinyi2123 개월 전 +1

      조상이 양반이면 독립유공자나 625유공자 정도 아니면 물려주는 재산 많아야지 아니면 걍 양인이거나 노비출신일 확률 100퍼

    • @user-yd4zm9hq2k
      @user-yd4zm9hq2k 19 일 전 +1

      중종이 재산이 많아요 양녕대군종중도 7호선이 개통되면서 땅과건물까지 1700억이 넘습니다 종중재산은 개발때문에 어쩔수없이 팔때 종중멤버들이 다 나누어갖습니다

  • @user-eu1nm9ht9w

    저의 조상님인 마천목 장군님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중시조이셔요 ㅎㅎ

  • @user-ut3bx7gv7y
    @user-ut3bx7gv7y 7 개월 전

    자기 집안에 족보가 몇권이 있다해도 그게 진짜일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임.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고모부가 방송이나 문화제 같은곳에 조언하고 출연도 하셨을 만큼 유명한 분이셨는데 중학교때인가 어느집안 5권짜리인가? 족보 만들어주고 계셨었어요.
    방학때면 그집 형,누나들이랑 논다고 그집에서 일,이주씩 지내고 하면서 보기도 보고 물어봐서 확실히 기억나네요!
    그리고 지금 시대에 양반가문이니 천민가문이니 그런게 뭐 중요한가요?
    진짜 양반가문인 사람이 현재는 기초수급자로 살고 있다면 그 기초수급자가 양반가문이라고 대단한 자부심이라도 느끼나요???

    • @user-cc4ul3br3q
      @user-cc4ul3br3q 6 개월 전 +4

      족보는 만들 수 있어도 선산은 만들 수 없죠. 10대 정도의 선산이 관리 되어 있다면 양반 맞습니다.
      그리고 빈부를 떠나서 자기 조상을 아는 것은 좋은 일이라 생각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승만 때 변형되었지만 꽤 성공적인 토지개혁을 해서 재산이 많이 줄어 들었죠.
      가난 하지만 조상을 기린다는 것이 조롱의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 @user-uy2es6nb7p
      @user-uy2es6nb7p 5 개월 전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7권에 보들거리는 쟁이가,,

  • @beanie-manie-mo
    @beanie-manie-mo 2 년 전 +5

    교양만두는 업로드 되면 일단 두 번 보고 다음 편이 올라오는 날 이전 편 또 보고 일단 세 번은 박고 갑니다

  • @swak9322
    @swak9322 2 년 전 +32

    고딩 때 문학 선생님이 '본인 양반 집안 아닌사람 손들어봐' 라고 해서 손 들었더니
    교직생활 20년만에 손든 사람은 니가 처음이라고 ㅋㅋㅋㅋ

  • @zonber_stone
    @zonber_stone 개월 전

    나도 가끔 우리집 집안이 궁금해서 아빠께 물어보니 큰집에가면 족보에 우리 이름이 다 올라가 있다고 하는데.... 문젠 큰집하고 사이가 안좋아서 보지 못하는게 살짝 아쉽더라구요. 그치만 큰집에 가서 확인할정도로 궁금하진 않아서 뭐.....

  • @jasehan_yeogsa
    @jasehan_yeogsa 년 전

    저하고 아빠는 광산 김씨인데 족보 보니까 훌륭한 분들도 있더라고요. 근데 진짜 저도 출신이 궁금하네요. 양반,천민,노비 이렇게 있는데 저도 초등학교 다니는데 교양만두님 처럼 저도 김말이 라는 별명으로 불려요ㅠㅠ 이거 보니까 놀리는 애들이 별거 아닌거 같네요.(그때 저의 성을 싫어 했다는 이거 보니까 제성이 좋아 졌어요.ㅎㅎ)

  • @user-nf7ps3dw8v
    @user-nf7ps3dw8v 2 년 전 +423

    대부분의 성씨가 가짜라는 영상댓글에서조차
    집안을 따지고 있는 우리민족..

    • @sksskdi
      @sksskdi 2 년 전 +69

      참 웃기죠 요즘 시대에 그런게 어딨어 이렇게 입으로는 말하면서 자기 집안은 양반이길 바라는ㅋㅋㅋ

    • @user-io4iu3er7u
      @user-io4iu3er7u 2 년 전 +12

      뿌리를 모른다면 개나 마찬가지 입니다,

    • @user-jb5me9si9b
      @user-jb5me9si9b 2 년 전 +39

      @@user-io4iu3er7u 그 뿌리의 진위가 확실치 않은데 무작정 우기는 게 문제.

    • @Brahms0721
      @Brahms0721 2 년 전 +7

      노비것들 ㅋㅋ

    • @user-hj6ss4yq8f
      @user-hj6ss4yq8f 2 년 전 +12

      @@user-io4iu3er7u 몰라도 개뿔 상관없음
      많이 배우고 돈많으면 그게 양반임

  • @juhee2301
    @juhee2301 2 년 전 +120

    옛날에는 노비도 신분세탁하기위해
    주인장 성씨 따라했다는 썰들었는데
    자세한 설명들을수있어서 좋네요~

    • @jhshin9413
      @jhshin9413 2 년 전 +6

      김일성의 아버지가 신분세탁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 @user-zv5hz2qt1q
      @user-zv5hz2qt1q 2 년 전 +17

      일제가 들어와서 신분제를 폐지할때 주인마님 성씨가 밀양박씨면. 그집 노비들 성씨를 밀양박씨로,, 대감마님 성씨가 노비 성씨가 된거죠 보통 노비가 30명되면 다 밀양박씨 광산김씨면 다 김씨로. 그래서. 한국이 김이박이. 많다는 설이죠. 그래서 희귀성씨가 순도 100%양반가문이라는 설이 있죠

    • @user-jm5tz3ej9j
      @user-jm5tz3ej9j 2 년 전 +4

      @want nobadi 맞아요희귀성씨 역사를 보면 슬프죠..

  • @yeonie8889
    @yeonie8889 년 전 +6

    이씨이긴 한데 본관이 희귀한 본관이라 아직 친인척 외에는 같은 본관을 본 적이 없는 1인입니다. 그럼 찐족보일 가능성이 조금은 있을까요ㅋㅋ

  • @yoosteve1885
    @yoosteve1885 년 전 +1

    만들어진 전통 제사, 그리고 족보
    이름도 없던 대부분 사람들이 일제시대때 호구조사 한다고 이름을 부여 받을때 거의 절대다수가 김이박최정 으로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 @sushanghansaram
    @sushanghansaram 2 년 전 +107

    참고로 덧붙이자면 6.25 전쟁때 많은 사람들이 족보를 뺏기거나 잃은 사람들은 한자로 자신의 성씨를 신고 했는데 이때 양반 성씨로 신고하는 사람이 많아, 현재 성씨로 양반을 가린다는것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저희 외가댁이 그때 족보를 도난당하셨답니다

    • @chayw0225
      @chayw0225 2 년 전 +1

      아고 ㅜㅜ 어쩌누?

    • @user-yo6se7yv7z
      @user-yo6se7yv7z 년 전

      근데 이미 몇백년전에 조선에 성씨가 다 있었다고 나오네요...

  • @eunhwaho5255
    @eunhwaho5255 2 년 전 +14

    저도 성이 특이해서 성이나 본관이라고 하면 자연스레 관심이 가지는가 같아여ㅎㅎㅎ제가 사는 마을도 친척들이 모여살던 집성촌이였거든요ㅎㅎㅎㅎ
    어렸을때는 호 자로 시작하는 모든것들이 제 별명이었는데(호빵호떡호호아줌마호산나등등)
    어린맘에 나도 김이박씨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더 자라서 사회생활을 하니 이게 저만의 트레이드마크가 되더라구요ㅎㅎㅎㅎㅎ
    아무튼 성의 유래 재밌게 잘 봤습니다🙏

    • @wagari
      @wagari 2 년 전

      우아 호씨는 처음.. 호랭이 물어갈

    • @jsm9252
      @jsm9252 2 년 전

      제시도 본명이 호현주로 성이 호씨인게 신기

  • @bdovepyun8492
    @bdovepyun8492 년 전 +3

    저는 편씨라 편의점, 편강 한의원, 편지, 편도선 등으로 많이 불렸죠 ㅎㅎ

  • @user-ms3gz8vo9l
    @user-ms3gz8vo9l 7 개월 전

    지금 이시대에 양반이니천민이니 그게 중요하지는않죠
    가치를 가지고 윗대 어른들을 어찌 기리느냐가 중요한것같아요

  • @user-ix6pb8rw2q
    @user-ix6pb8rw2q 2 년 전 +58

    전 피씨인데 어렸을때 부터 쌍놈 성이라고 놀림 당한적도 많았는데 오늘 좋은거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

    • @Metalhead560
      @Metalhead560 2 년 전 +4

      피씨는 양반 성 같은데...

    • @user-vn4re3rc4i
      @user-vn4re3rc4i 2 년 전 +40

      피카츄

    • @whatever-it-takes
      @whatever-it-takes 2 년 전 +1

      ㅋㅋㅋ 제 성도 피씨 비슷하게 드문성인데 어릴때 어떤애가 제 성 보고 저희아버지 농사지으시냐고 말한적있는데 그때 진짜 상처받았음ㅠㅠ

    • @cookiboi1234
      @cookiboi1234 2 년 전

      피자생각났네요ㅜ허허...

    • @jhshin9413
      @jhshin9413 2 년 전 +14

      유명한 문학작가이자 수필가로
      피천득 선생님이 있습니다.

  • @user-zz1zi4vb6i
    @user-zz1zi4vb6i 2 년 전 +4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chamggae7521
    @chamggae7521 9 개월 전 +1

    "어떤 집안이든 뿌리는 있다."

  • @user-fp7tv6jq8o

    전 경주 이씨인데....감사합니다!

  • @proud479jin6
    @proud479jin6 2 년 전 +5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 @Malos_P
    @Malos_P 2 년 전 +58

    -결국 대부분 신분세탁으로 네임드 성씨로 신분세탁을 한 것이라 서로 혈연관계도
    아닐텐데 옛날엔 왜 그렇게 같은 성씨끼리 결혼도 못하게 법으로 막았을까요?
    -군대에 있을 때 라,맹,팽씨 본적있었고,
    그 이외에 피씨도 2명정도 만난적 있었네요.

    • @user-tendo
      @user-tendo 2 년 전 +8

      한국 팽씨는 명나라 사람이 시조인걸로 암.

    • @Malos_P
      @Malos_P 2 년 전 +13

      @@user-eq2op4rj7d 애당초 서류상 같은 가문인거지 실제로 같은 핏줄인건 아니잖아요. 자기네들끼리도 서로 돈으로산 족보라 서로 다른 핏줄인거 뻔히 알면서 그런 법안이 있었다는게 좀 납득이 안가서요.

    • @hyeonsseungsseungi
      @hyeonsseungsseungi 2 년 전 +5

      일제가 처음 민법을 만들때 보니까
      조선인들은 같은 성끼리 결혼하지
      않는 관습이 있는 것을 알고
      법을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 @user-tt1xw6pe3d
    @user-tt1xw6pe3d 년 전 +1

    조선 말기까지 세력 가지고 있던 안동 김씨 풍양 조씨는 족보 위조가 힘들었다고 알고 있네요 한국사 공부할 때 들었던 내용인데 안동 김씨가 들어가 있어서 오잉?? 했네요 천민이나 평민이 당시 위세 떨쳤던 권세가 가문 족보를 산다는 것도 생각해 보면 말이 안 되는 부분이긴하지요 내용 들으니 오랜만에 한국사 공부할때가 생각나네요 ㅎㅎ

    • @hhh-yp9it
      @hhh-yp9it 개월 전

      1909년 일제 민적법때 속이고 신고한 사람도 많고
      나라 뒤집어진 625직후에도 족보사가는 일은 꽤 있었으니 그것도 모름

  • @user-zk8kc4im4e
    @user-zk8kc4im4e 년 전 +3

    조선초기 양반비율이 5% 정도였고 조선후기 영정조 때까지만해도 성씨를 가진건 40% 정도 였습니다. 그러다가 1894년 갑오개혁으로 신분제가 철폐되었고 일제가 1905년 후부터 한반도를 사실상 강점하면서 전국민 성씨가 도입되었죠.

    • @itaciturn
      @itaciturn 2 개월 전

      1910년인가 조사에서 전체 가구수 의 2% 남짓

  • @user-sk8wk1eq3u
    @user-sk8wk1eq3u 2 년 전 +48

    김이박 성씨를 가진 분들은 처음 만나면 어디 성씨냐, 항렬자는 뭐냐 물으며 왕족 얘기하는 게 국룰이지만 전 홍씨라 늘 이런 상황을 지켜보기만 했지, 직접 겪어 본 적이 없네요ㅋㅋㅋ 어디가면 홍씨는 늘 저 혼자였는데 대만에 살고있는 지금은 홍씨가 꽤나 많아서 이름만 보면 한국인인 줄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한국인인 거 알면 다들 놀라면서 한국 사람은 거의 다 김씨 아니냐는 질문을 참 많이 받아요ㅠㅠㅋㅋ 이 내용 이야기해줘야겠네요😄
    참고로 우리 조상님 중엔 홍경래의 난으로 유명한 홍경래가 있습니다❤️ 홍씨 화이팅!!

    • @JY-pl2nc
      @JY-pl2nc 2 년 전 +7

      남양 홍씨 당홍계가 중국의 당나라에서 온 성씨로 알고 있어요. 중국을 시조로 한 성씨 많습니다.

    • @seanlake1707
      @seanlake1707 2 년 전 +3

      살면서 만났던 홍씨 집안 사람들 특징은 남자들은 인물이 별로고 머리가 매우 좋음. 여자들은 미인이 많음.

    • @user-sk8wk1eq3u
      @user-sk8wk1eq3u 2 년 전

      @@seanlake1707 우와 신기하게도 저희 집안도 인물은 음... 좀... 그래요 (....죄송) 저 대에는 저만 여자고 다 남자인데 다들 학벌도 좋고 직업도 좋습니다!
      아쉽게도 전 공부랑은 담을 쌓은 외가를 닮아서 저들과 달리 평범한 대학 나와 평범하게 살고있지만 ㅠㅠ 그래도 외가 닮은 덕에 쌍커풀 수술비와 치아교정비는 아꼈네요^^ㅋㅋㅋㅋㅋ

    • @user-hh1wy3rn3s
      @user-hh1wy3rn3s 2 년 전

      누루아치 아들 홍타이지도 있자네요ㅋㅋ
      현 사회 성은 그닥 의미없음 고려왕조때 공신들에게 자신의 성을 하사한 왕건때부터 왕씨성과 직접 성을 만들어준 신씨나 많은 공을세운 유씨 복씨 박씨 김씨 최씨등을 제외한 나머지 성들은 은근히 무시 받았었다고 하더이다

    • @mool_tissue
      @mool_tissue 2 년 전

      @@user-hh1wy3rn3s 홍타이지 성은 아이신기오로 입니다

  • @ksonvi
    @ksonvi 2 년 전 +18

    역사적으로 17세기 이전에 조성된 선산이 있다면 양반이라고들 하더군요. 방송에서도 17세기 이후 공명첩으로 양반 급증이라는 걸 보니 맞는 말 같네요.

  • @walk13roadpark48

    자신의 성씨 집성촌이 최소200년 이상 되어 현재까지 있거나 전쟁전까지 있었거나.. 같은 성씨나 그 본관이 희귀해 현재 전국적으로는 아주 소수이면서도 고려 조선초에 역사적인물을 배출한 경력이 있거나 하면 볼것도 없이 양반이었을것임 또한 어릴적 집안제사에 가서 주위사람들 수십명이 죄다 한복에 두루마기에 갓을 쓰고 있었다면 그것도...
    물론 대부분의 권세가는 흔한성 흔한 본관에 적한 사람들이었겠지만 어쩌겠나 너무 많아서 구분조차 하기 힘든게 현실인데...
    헌데 지금이야 돈이 최고지.. 개인적으로는 양반 중인 상놈중 사실 머리좋기는 예나 지금이나 중인이 최고였을것 같다

  • @slrspdladjqtdj
    @slrspdladjqtdj 7 개월 전

    저희 집 집성촌이 있었는데 저는 거기서도 신라면이라고 불렸습니다.

  • @user-cd9xw6ds8m
    @user-cd9xw6ds8m 2 년 전 +83

    60대 상당수와 70대 이상은 대부분 본인 조상이 양반인지 평민이지 천민인지 알더라고요. 아무래도 어릴때 조부모나 부모에게서 듣고 겪은 신분제 영향이 삶에 남아 있어선거같아요. 근데 자식들에게 알려주지 않으려고 도시로 이주한뒤에 고향을 다시는 안가는 방식으로 과거를 지우고 산거같아요.
    한국에서 신분제가 사라진데는 역시 전쟁과 곧이어진 산업화가 영향이 정말 큰듯요. 이렇게 변화가 느린 시골까지 신분제가 단시간안에 사라진 나라가 정말 거의 없을 것 같아요ㅇㅇ

    • @cs_english
      @cs_english 2 년 전 +9

      맞아요. 일제시대만 해도 지방에서는 양반들이 거들먹거리며 살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한국전쟁과 산업화를 거치면서 신분제가 없어졌죠. 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는데 돈이 신분이 되는 사회가 되었죠.

    • @user-nh4ld4pm1m
      @user-nh4ld4pm1m 년 전 +1

      상놈출신인걸 어떻게 알수있나요

    • @user-yv9iw5bg3t
      @user-yv9iw5bg3t 년 전 +13

      웃긴건 개나소나 다 지들이 양반집안이라함ㅋㅋㅋㅋ

    • @user-rc8hn2sq8k
      @user-rc8hn2sq8k 년 전 +9

      지금 60대분들도 다 한국전쟁 이후 세대입니다. 한국전쟁 때는 그나마 관습적으로 남아있었던 신분제의 그림자가 완전히 없어졌어요. 양반이었던 사람, 평민, 노비출신 너나 할 것 없이 다 가난한데 무슨 신분제??
      출신을 안다구요?? 그걸 어찌 압니까? 또 안다고 주장하더라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족보 그거 다 믿을바 못 됩니다.

    • @g58825555
      @g58825555 년 전 +5

      할아버지대 부터 도시에 살면서 집성촌에 가본적없는..,.그리고 조상들의 선산이 몇개나되는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본인들이 상놈의 씨 인지 금방알수 있습니다.

  • @southern_scepter
    @southern_scepter 2 년 전 +55

    친가 어른들 하는 꼴만 보면 개노답 상놈의 집안인데 안동권씨에 안동권씨 집성촌이 할아버지댁이고 거기에 선산까지 있어서 진짜 양반 방계는 맞을지도 모른다는게 소름. 역시 양반이고 천민이고 인성은 신분에 따라가는게 아님.

    • @namyoonkwon7954
      @namyoonkwon7954 2 년 전 +2

      저도 안동 권씨인데... 족보 너무 무겁고 양이 많아서 첫권과 마지막 권(내 이름 가족이름 있어서)만 빼고 모조리 이사때 내다버렸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대노하실 ??
      근데 친가 어른들...진짜 쫌 노답ㅎㅎ
      양반이었지만 후대서 교육을 제대로 못받으면 그럴수 있어보여요. 인성도 후천성인가 봅니다.

    • @Jaydyjung
      @Jaydyjung 2 년 전

      @@namyoonkwon7954 요새는 전자족보로 많이들 함

    • @samgakchirotarie
      @samgakchirotarie 년 전

      @@Jaydyjung 정씨시네요! 저는 의성군파입니다. 반가워요

    • @Jaydyjung
      @Jaydyjung 년 전

      @@samgakchirotarie 헉 저는 영광파임 반갑습니다

  • @RICHbmd
    @RICHbmd 년 전 +2

    집성촌유무, 선산 및 조상묘, 종친회 활동, 시제, 제사를 지내기위한 사당 및 고택 여부, 족보의 꾸준한 업데이트, 흔하지 않는 성씨, 돌림자 이름 사용, 집성촌에 조상 대대로 내려온 넓은 토지 여부, 역사적 인물 등등.. 가족 행사때 제사지내보거나 종친회 활동 참석해보면 느낌옵니다 ㅎㅎ
    제례 및 행사시 지역뉴스에서도 언급되고요.
    모든경우 100% 는 없다지만 여러가지 필터링 해본결과 양반가문이 아니었을확률이 희박하더라고요. 신기했습니다 ㅎㅎ
    농촌기반이지만 교육수준도 높아서 어르신들 학력도 좋으십니다

  • @user-jz5cg1ib5m
    @user-jz5cg1ib5m 2 년 전 +7

    보통 지식 영상들은 지루하던데 교양만두는 너무 재밌는 것…

  • @_guham
    @_guham 2 년 전 +129

    제가 정말 흔치않은 성씨를 가졌는데 친할아버지께서 6.25 직전에 이북에서 넘어오셨거든요~이북에 많은 성씨라는걸 여기서 보니 알고는 있었지만 새삼 신기하고 재밌네요ㅎㅎ

  • @mademake8512
    @mademake8512 7 일 전

    소벌돌이 촌장 24대손 최치원시조 경주최가 관과정공파 38대손 최가입니다. 예전에 사고팔고했어도 파는 살수도없고 족보책이 있기에 확인하기 쉽습니다. 조상들이 있는 족보책을 확인해보심이..

  • @YuJi503
    @YuJi503 년 전 +8

    할아버지는 1919년 만세운동 하셨다 양반가문보다 독립유공자 후손이란 사실이 더 자랑스럽다. 내가 어떤 인생을 사느냐에 따라 후손들의 명예가 달라진다.

  • @user-eb8kk8im4x
    @user-eb8kk8im4x 2 년 전 +222

    살면서 사람들 다 제사지내면 가는 큰집이 기와집에 선산 3개씩 타는줄 알았는데 고등학교가서야 아니라는걸 깨달아서 컬쳐쇼크였었던 기억이 있네요

    • @jikim6870
      @jikim6870 2 년 전 +79

      찐양반이시네 ㅋ

    • @skfgdjwydh
      @skfgdjwydh 2 년 전 +5

      전 벌초땜시 선산 타느라 하루종일 고생한 기억이...국가사업때 국고에 매입해서 지금은 집안 공동묘지 조성중

    • @skfgdjwydh
      @skfgdjwydh 2 년 전 +5

      류씨네요 찐 성씨 외가쪽이 류씨인데 예전 정권에서 성씨에 ㄹ이 붙으면 안된다고 유씨로 강제로 바뀌었다가 복구 해줄때 안하셔서 유씨를 쓰고 계세요.

    • @user-dh6tt3ju5v
      @user-dh6tt3ju5v 2 년 전 +1

      류성룡 그쪽이신가 보다

    • @woon_in
      @woon_in 2 년 전 +9

      @@jikim6870 지금은 쟤나 너나 우리나 같은 평민 ㅋㅋㅋㅋ

  • @jya7238
    @jya7238 2 년 전 +79

    본인의 고향 혹은 부모님이 태어나신 곳이 집성촌(같은 성씨끼리 모여사는 마을)이라면 소위 말하는 양반집 후손입니다. 조선 후기에 족보 위조 및 매관매직 등으로 양반 수가 급증하게 되어 기존 양반 가문들이 저런 신향들과 같이 어울릴 수 없다며 집안의 위상을 높이고자 같은 성씨의 사람들끼리 부락을 꾸려 살았죠. 지금도 시골에 집성촌 꽤 많이 남아있습니다.

    • @user-ot9vu3tj4u
      @user-ot9vu3tj4u 2 년 전 +43

      그건아닌게 그 양반집 노비들도 다 그 주인님 성 따라써서 그냥 그렇게 된 ..마을도 있습니다.

    • @jya7238
      @jya7238 2 년 전 +3

      @@user-ot9vu3tj4u 아 그렇군요..ㄷㄷ 제가 태어난 동네는 어르신들 피셜로는 일제강점기 시절만 해도 노비들이 있었고 노비들의 이름은 주인집 어른이 지어주되 다들 김씨로 통일해서 지어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시골집에 저희 집성촌 성씨를 쓰는 어른들이 많은 만큼 김씨 성을 쓰는 사람들도 꽤 많음..

    • @sungbinee8
      @sungbinee8 2 년 전

      집성촌+근처에 선산 있으면 양반 맞음?

    • @jya7238
      @jya7238 2 년 전 +4

      @@sungbinee8 ㅇㅇ맞음 보통 집성촌은 근처에 집안 선산을 끼고 있음. 동네 뒷산부터 해서 옆동네 산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임. 그리고 선산에 가문 제실까지 있으면 완-벽

    • @charlieshin9513
      @charlieshin9513 2 년 전 +16

      저희고향 근처에 예전의 노비들이 우리성을 따라서 만든 집성촌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하고 아주 감정이 안좋았죠ㅎ 집성촌만 있다고 되는게 아니고 그안에 종가가 있고 중시조를 모신 사당이 있어야 합니다.

  • @RisaRena
    @RisaRena 년 전

    청송심씨 대종회에서 어렸을때부터 가문으로부터 무슨돈인지 모를 유학비나 교육비로 학교가고 공부하고 했는데 나중에 성공하고 대기업 들어가니 가문비를 내야하더군요. 많이벌면 많이 벌수록 많이 내는데 빚내서 대출받아 사업하는데도 매출의 반은 국가에서 떼가고 나머지 5프로는 가문비로 나가고 죽을맛이긴 한데 성공하는데 가문이 지원해준 금액만 몇억이라 빼도박도 못하고 내고있지만
    가문 사람들 다 내노라하는 대학이나 회사 운영하는거 보면 없는것 보단 훨씬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 @user-rn1mu6oc4o
      @user-rn1mu6oc4o 년 전

      그당시 혜택받은게 가문중 누군가의 강제적 헌금으로 이뤄진 것이군요 님이 몇억 내셨나요?

    • @kmitar47
      @kmitar47 2 개월 전

      심싸라, 그 유명한 아인시대의 고자라니의 심영과 같나요

  • @bsteriv6669
    @bsteriv6669 2 년 전 +274

    어릴때 항상 신씨여서 신라면이라고 불렸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지금은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참 재미있던 시절이었습니다!

    • @backhassu
      @backhassu 2 년 전 +13

      유얼 동족...

    • @bsteriv6669
      @bsteriv6669 2 년 전

      @@backhassu 웰컴 패밀리 ^^

    • @user-gv3sk4li9s
      @user-gv3sk4li9s 2 년 전 +27

      저는 진찌라서 진라면 이었는데 하핳.....

    • @backhassu
      @backhassu 2 년 전 +1

      @@bsteriv6669 헬로우 신씨!

    • @bsteriv6669
      @bsteriv6669 2 년 전

      @@user-gv3sk4li9s 앗.. 아아 ㅋㅋㅋ ㅠㅜ
      어릴때 라면 별명은 피할수 없는 숙명인듯 합니다 ㅎㅎㅎㅎ

  • @yu-iv5jg
    @yu-iv5jg 2 년 전 +28

    어쩐지 저희 어머니 성씨가 계 씨 성이신데 살면서 저희어머니 쪽말고는
    한번도 보지못한 성씨라고 생각했는데 저런이유가 있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