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말 믿은 사람만 쪽박” 철거 상인들의 31년 피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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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19. 12. 19.
  • 지난 12일 오후 경기 광명시 하안동에 3명의 옛 상인이 모였다. 노년에 접어든 이들에게 일생의 한(恨)으로 남아 있는 하안동 38번지.
    현재는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 아울렛이 영업 중이다. 이들은 그 땅의 공동명의자이다. 땅에 대한 세금을 꼬박꼬박 내면서도 어떤 재산권 행사도 못하고 있다. 죄가 있다면 정부와 공공기관의 말을 믿었던 것뿐. 이 상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김용식 PD yskit@hankookilbo.com
    이진희 기자 riv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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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6

  • @user-bx9us3in8k
    @user-bx9us3in8k 2 개월 전 +1

    수십년(31여년)지나도록 피해보상도 없는
    자칭 대기업 이랜드는 억울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충분한 보상을 해주어. 억울함을 해결해주어야 한다ㅡ

  • @user-yz9lf1st8x
    @user-yz9lf1st8x 4 년 전 +3

    이 사건의 피해 당사자입니다 정부는 이 사건을 정밀 조사하고 대책 수립을 국민께 호소하는바입니다 도와들 주십시요

    • @user-bx9us3in8k
      @user-bx9us3in8k 2 개월 전

      이랜드는 귀 기울어야학고.
      모든 관계자들 동참바랍니다!!

  • @user-pu9ct1fb7p
    @user-pu9ct1fb7p 4 년 전 +1

    이거 더 크게 신문에도 실어줘라 알려야 된다..

  • @accnew7848
    @accnew7848 4 년 전 +1

    나라에서 추진한 사업이니까 끝까지 책임져줘야 할 텐데, 역시 정부기관도 대기업 편이네요. 국민 한 사람은 우스운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