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펼쳐ZOOM] 코끼리가 다시 살아났다! 동물표본 제작자를 펼쳐줌(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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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9. 03.
  • 두 개의 매끈한 상아를 가진. '거대 골격'의 주인공은 아시아코끼리 '가자바'다. 서울대공원 대동물관에 머물다 자연사한 지 2년 만에 ‘골격표본’으로 재탄생을 앞두고 있다.
    2018년 자연사 직후 매장된 가자바는 지난 5월부터 발굴되기 시작했다. 총 350여 개의 뼈 중 현재까지 발굴된 것은 300여 개, 척추나 견갑, 발 등 나머지 뼈는 아직 완벽하게 분리되지 않아 땅 속에 묻혀 있다. 골격표본으로 살아난 가자바는 박물관 또는 연구실로 보내질 예정이다.
    가자바 골격표본 제작은 서울대공원 소속 동물표본 제작자 윤지나(32), 임동섭(33)씨가 맡고 있다. 지난달 31일 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 내 동물위령비 앞에서 두 사람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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