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태풍 마이삭이 울릉도에 몰고온 어마어마한 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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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9. 01.
  •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몰고 온 강풍으로 경북 울릉지역에도 피해가 속출했다.
    태풍이 3일 오전 동해를 빠져 나가면서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앞바다에는 2년전 완공한 울릉항 동방파제 약 3분의1에 달하는 200m 구간이 유실됐다.
    울릉항 동방파제는 총 연장 640m의 대규모 방파제다. 국비 1,832억원이 투입돼 지난 2014년 2월부터 2018년 6월까지 4년4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수심 24m 깊이에 수면 위 14m 높이로 건설됐다.
    영상=독자 제공

댓글 • 7

  • @hee8107
    @hee8107 3 년 전

    방파제가 잇어서 다행이네

  • @JOE-bh3bu
    @JOE-bh3bu 3 년 전

    와 미친건가

  • @stoneyellow2160
    @stoneyellow2160 3 년 전 +1

    저런 태풍이 이젠 더 빈번해 질텐데, 사동쪽 공항들어서면 큰일 나겠어요. 방파제 높이가 문제가 아니네요. 파도 힘이 세면 파고 몇배로 튀어오르니까, 방파제를 아주 높게 해봐도 넘어옵니다. 방파제도 파손될거고. 마치 신안 가거도 비슷한 상황이 될듯 합니다. 공항건설 쉽게 보면 안됩니다. 전지구적 해수온도가 상승하고 있어서 장기적으로 보면, 사동공항 험난할듯 합니다.

  • @user-gn9oe7yx9h
    @user-gn9oe7yx9h 3 년 전

    사동항 보강해야겠네 높이도 더 높이고 100t 시락을 깔던가 이런식으로

  • @user-wi4mq8we4q
    @user-wi4mq8we4q 3 년 전 +6

    저 방파재 위에 공항 예정이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하는거 아닌가여

  • @user-gf1pn3to8b
    @user-gf1pn3to8b 3 년 전

    태풍이 코로나를 씻어내려했구나 하늘이 노했다 맞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