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역사 다시 쓴 나이키의 '슈퍼 신발' 도쿄 올림픽에서 못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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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01. 15.
  • 마라톤 풀코스 2시간의 벽을 깬 케냐의 마라토너 킵초게. 그리고 함께 주목받았던 나이키 운동화 '줌 엑스 베이퍼 플라이'
    특수 소재와 탄소 섬유판이 들어간 신발로 킵초게 선수뿐만 아니라 이 신발을 이용한 선수들 상당수가 마라톤 기록이 향상됐다. 하지만,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이 신발을 규제해야 한다는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국제육상경기연맹은
    "대량생산할 수 없는 특수 신발은 '상식적으로 누구나 신을 수 있는 신발'이라는 규정에 해당하지 않아 경기를 불공정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 이 달 안에 도쿄올림픽 마라톤 경기에 적용할 규칙을 결정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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