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극복해야하는 최대의 고충

댓글 다양한 사연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한데 읽다보니 너무 슬프네요.. 😭😭

카메라 앵글잡고 화면안에서 울기 사작한다는게 소름이다

십년전에 죽은 우리 댕댕이가 마지막에 입었던 옷과 깔았던 타월을 아직도 버리지 못합니다!

카메라 셋팅하고.. 화장 지우고.. 흑흑 곰먐미가 넘 보고싶어요ㅜㅠㅠㅠ

근데 저거치울때 한손으로 찍고 한손으로 치우는거 생각하면 감동깨짐

나도 우리고양이들 떠나보낼때생각하니까 눈물이주르륵..

진짜 슬픈사람은 자기 우는거 찍을 정신도 없음.

와 정말 공감되지만 영상 너무 인위적이다… 마지막쯤에 저 스륵하는 손모양은 뭐고 우는 모습도 카메라 켜놓고 구도 잡고 우는척 했을거 생각하니까 눈물이 쏙들어감

앞부분에서 울고있었는데..
뭔 일본 애니 오프닝에 나올법한 아련한 손 제스쳐랑 카메라 켜놓고 작위적으로 우는거보고 눈물 싹 마름;;

내 눈에도 눈물이ᆢ내새끼ᆢ내사랑ᆢ엄마가 미안해 사랑해ᆢ우리아이는 12년ᆢ난 그때 그만살고싶었다 동물인데 정이 사람보다 더 강해서 그사랑을 잃을수가 없고 그 슬픔이 말로 표현이안된다

너무 익숙해서 너무 일상이였어서.. 아른거리더라구요 마치 거기 있는 것처럼요 1년이 지났는데도 가끔 거기 앉아있는것 같고 ..

저도 지금 똑같은 마음이에요 같은 마음이러서 고맙고 이걸보니 저희 고양이도 생각나네요ㅠㅠ

이제 7~8년 정도 지났나..? 그런데도 아직 집안 어딘가 또는 정리하던 옷 속에서 숨어있던 고양이 털이 한가닥씩 나오면 다시 보고싶어서 마음 아립니다.

너무슬프네요 ... 떠나보낸기억이나서. 눈물이 엄청나네요....첫번째아이보내고 엄청슬프고 힘들었는데요 ..지금남은아이가셋이라서. 세번더슬퍼하고힘들어해야하니. 가슴이 찢어지내요 ㅜ

난 안겪고싶다. 공허함 보고픔 그리움촉감

저도....작년 8월에 10년동안 키운 고양이를 보냈어요....어느날 건강했던 우리 뮤...갑자기 눈이 안보이면서 하늘나라로갔네요..... 아직까지 집에오면 저를 반겼던 뮤가 생각나네요ㅠㅠ 더...더잘해줄껄...못난 집사때문에....아프게죽고 안락사도 못해주고...마지막까지.....아직까지 너무그립네요ㅠㅠ 간식...더줄껄....저처럼 후회 하기전에 키우고 게신분은 있을때 더잘해주세요....진짜 많이...많이 후회합니다.... 뮤야 하늘에서 잘지내 나도 나중에 갈게..ㅠㅠ

저도 고양이 집사인데
이영상과 사진 들이너무 슬프네요ㅠㅠ
처음에는 청소를 너무안란다고 생각했는데 저여자에게 괜히 미안하네요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들은 다이공영상을보고 울컥거릴 겁니다
저도 저 상황 이라면 24시간동안 울거같네요{글쓰는동안 울었어요ㅠㅠ

12년 함께한 울 냥이
두달 전에 떠나보냈는데
우연히 이쇼츠 보고 또 울게 되네요...
우리 다시 또 만나자....보고싶어

난 내딸 강쥐 떠나보낸게 벌써3년이되어가는데
아직도잊지못하고 울고있다
그런내곁을근 3년간 지켜주고있는 길냥이 둘
이제는 이 애기들한태서 위로를 받으며 살아가고있다😢😢😢

나도 도마뱀 10년 같이 지내고 떠나보냈다..
너무 울컥하네..

나도 8년을 함께 한 냥이를 떠나보내고 얼마나 고생했는데..ㅠㅜ 겪어본 사람들은 알지 저 빈자리가 얼마나 씁쓸한지 ㅜㅠ

고양이.20년키우고.사년전부터.매일.약먹여서.마음의준비햇는데.외출후.올때까지.기다렷다.갔어요.하늘이.무너지는듯.

외로워하지마세요 저도이영상보고 울었어요~~천국에서잘있을거에요

저심정 백번천번 이해하고 동의합니다~~
저도 댕댕이떠나보내고 3년동안 우울증 치료를 받아네요~

하😢 애인과 헤어진 것도 엄청 힘들어 하던 저인데... 제가 어릴적 함께 해온 우리 강아지가 이젠 노견이 되어 보내야 할때가 가까워진다는게 가슴이 찢어 질 것 같아요..ㅠㅠ😢 진짜.. 가슴 아파....

이해합니다.ㅜ.ㅜ

댕댕이 보낸지 6년인데 아직도 함께 보냈던 시간들이 조금도 지워지지 않아요.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것 같네요.ㅠㅠ

심장이 뜯기는듯한 고통.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슬픔.정말 힘드네요.

큰아들냥이작년 11살에 고양이 별로 떠났어요~ㅠ첨이라 넘힘들고 아직도 슬퍼요 항상 맘속엔있지만 아직도 눈물이
떠나질않네요 꿈에서라도 만나면 넘 좋아요
이영상보고 또 눈물이 ㅠㅠ사랑해❤❤❤

(카메라를 주섬주섬 세팅하며) 흑흐흑흐규 ㅜㅜ

이거보고 눈물엄첨 흘렸어요

저도 길냥이였던 옹이를 십 몇 년간 키우다 떠나보내고 한동안 힘들었는데 종종 생각이 나네요 ㅠ

11년 키운 강아지 아파서 병원에 입원시켰는데 저녁에 마지막일거 같다고 바로 와보시라해서 차타고 20분거리인데 가면서 세상 펑펑 울었는데 요 몇년 그렇게 눈물 흔린적이 없었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 흘러 그때의 감정보단 사그러졌지만 아직도 꿈에 나오며 그 털의 촉감 생김새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많이 사랑하고 하늘에서 행복해야해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

정말 가슴 아픈 일이지...ㅠㅠ

보고싶어 호빵..고양이별에서 기다려줘..

자기한테 카메라설치해놓고 우는거 졸라코미디네

전 같이 살던 냥이 자주 안아줬었는데
가만히 있다가도 냥이가 그리워지면
안을 때 그 닿는느낌이 살아나요..
마치 팔 하나 잃어버렸는데
계속 팔이 있는 것 같은 느낌있죠?
딱 요 느낌이에요 ㅜㅜ

넘 슬프요 저도 노견두마리 있는요 ㅠㅠ 생각하면 미칠것같아요

어딜가도 어딜봐도 다 있었는데
이젠 어딜가도 어딜봐도 없네요..불러도 오지도 못하고..

반려견을 키우는 저또한 저날이 언제인가 오겠죠...
강형욱 선생님께서 그러셨죠 제일 듣고싶은말은
당신은 나의 최고의 주인이었어요 라는말 저도
듣기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사랑한다 봉구야 ^^

연기 잘하네 사람들 다 속았어ㅋㅋㅋ

무기개별 보내고 용품 정리할때가 젤 맘아프고 힘들고 ㅠㅠㅠㅜ 무지개별에선 잘 뛰놀고 있는거지? 보고싶다

3년이지났는데 일하다가 마지막가는 그장면이 문뜩 떠오르면 순간 목이메이고 눈물이 핑돕니다..

항상 함께하던 발려동물을 더나보낼때 마음은 그 무었보다 빈자리가느껴지고 슬픔니다....

엄청 귀여운 고양이가 세상을 떠나다니 이 댓글은 저의 눈물을 표현할수없을정도로 슬프고 눈물이 나와요

유키야~😢 그곳에서는 아프지 않고 잘놀고있지? 언젠가,, 우리가 만나는날..꼭 잊지말고 마중나와줘야해. 사랑해. 내새끼.

에구
난 하루하루 약해져가는 눈귀안들리고 안보이고 발작하는 울 댕댕이
털깍아서 보관해놓고
옷도 다 빨아서 모아두고
하루일과를 얘기하면서
보내는 중입니다..
어찌 보내야할지..
너무슬프네요...

알죠 저 감정.... 항상 날 반겨주던 그 자리 그곳에 없는게 세상 어떤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공허함은.. 겪어보지 못하면 모릅니다 자식 떠나 보낸 부모님들 마음은 오죽하실까 싶습니다..

첫째 입양하고 온갖 사랑과 애정을 듬뿍 줌
그러다가 둘째를 입양하게되었지
둘째가 애기다보니까 신경이 가다보니 첫째를 소홀하게 대하게 되더라
그리고 둘째가 애교가 워낙 많다보니 사진도 둘째를 훨씬 더 많이 찍게됐음. 사실상 70%이상 둘째에게 눈길이 더 많이갔지
그렇게 세월이 흘러 첫째를 보냈음. 심장이 멈췄다는게 믿기지 않았음. 항상 그 자리에 있어야할 내 가족이 없음. 집안에 가구를 다 들어낸 기분임.
그렇게 사진을 정리하는데 내가 항상 둘째를 찍은 사진에는 첫째가 항상 날 바라보고 있었음. 진짜 모든 사진에 그렇게 나왔음.
너는 항상 날 바라봐주는데 난 왜 널 바라봐주지 않았을까 싶음. 더 많은 사랑을 못줘서 후회스럽고 당장 내 앞에만 있다면 터져라 안아주고싶다.

나도 울집 고양이 가고 3일 연속 펑펑 울었는데... 이거보고 눈물이 또나오네..

나도 우리 강아지 보내고 집에와서 그날 당일은 아무것도 못치움.. 다음날 하나하나 치우는데 진짜 미치는줄..

20여년전에 처음 떠나보낸 첫째 냥이 때문에 15년을 고민하다 지금 4냥이 키운지 6년째인데 사실 또 떠나보낼 생각하면 아직도 무서워요….내 수명이 깍여도 좋으니 우리집 애들이 그만큼 더 오래 살기를 매일 기도합니다 ㅎㅎㅎ

너무 슬프다. 앞으로 강아지들 한테 잘해 줘야겠어❤❤❤❤

나는 강아지를 묻고와서 그 좋아하던 간식이랑
츄르 다 못 먹인것도 맘이 아프더라구요
밥 안먹고 간식만 먹을까봐 하루 한개씩만 준것도 후회 스럽고

와.. 진짜 미쳐버리겠다… ㅠㅠㅠㅠ

저는 털을 아주 조금 잘라서 지퍼백에 보관했는데 가끔 꺼내서 만져보곤 해요. 보낸지 한참 돼서 옷에 붙어 있는 털 발견하는 기쁨이 사라져서 아쉬운데, 그거라도 꺼내보면 너무 좋아요.

흔적이 있는 물건들 정리할 때 그 슬픔과 같이 몰려오는 오만 가지 감정들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죠.

우리 강아지 사랑해

나는 아직도 고양이 물건들 다 가지고 있어요. 오랜동안 내 삶에 당연하게 자리잡고 있던것들이라 치우는게 어색하기도 하고. 옷장 열었을때 고양이 옷들 걸려있는게 너무 자연스러워서. 올 4월에 1 주기 됩니다.

이거 보고 울컥했어요 ㅠㅠ 저도 고양이 2마리 키우는데 물론 아직 떠나진 않았지만 언젠간 이걸 겪어야 한다니.. 믿기지 않네요..

평생을 동물들과 함께 했는데.. 항상 떠나보낼 떄는 펑펑 울었네요. 나중에 나도 갔을 때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저도 년초에 냥이 하늘나라 보내서 기분 알아요 한참이나 죽은아이를 껴안고 울었네요

ㅠㅠ 그 맘 알아요~ㅠㅠ

네웹에 개를 낳았다라는 웹툰이 있는데 거기에 모든 곳에 네가 있는데 어디에도 네가 없어라는 대사가 있는데 진짜 찰떡이네요….😢

지금 자려고했는데 이거보고 눈물터져서 잠 다 깼어요
저 기분은 키워본사람이 아니면 잘 모를거에요
그저 막연히 슬픈게 아니라 가족이 떠나서 그 흔전들을 하나하나 지우는 그 기분까지 치우면서 눈물을 꾹 참다가 옷을보고는 참았던 눈물이 터지는 그 느낌을..
지금 눈물샘 터져서 울면서 쓰는중이에요
눈물때문에 잘 안보여..걍 슬프다..

하..... 우리 냥이....... 보고싶네... 사랑해....❤

몇년이 지나도 집에가면 왠지 우리 다롱이 냄새나는거 같은 기분ㅜㅜ 우리 다롱이 보고싶다

지금 옆에서 자고 있던 세 달 조금 안 된 우리 애기 안고서 울었네요...언젠간 헤어질걸 알지만 그래도 오래오래 같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난 화요일에 16년 함께살던 냥이가 떠났는데 아직도 웁니다...너무 보고싶고 너무 미안하고...사랑해.❤시원아

울 댕댕이도 10살이 넘어서 항상 그날을 예상하긴 하지만 절대로 오지 말았으면 하는 날인데,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날은 올거라~ㅠㅠ
이 영상 보면서 엄청 울었어요~ㅠㅠ

보낸지 이주 되었어요 산책냥이라서 가슴줄해주었었는데 못버릴거 같아요
남은 녀석은 잘때를 제외하고 이주동안 불안한 행동을 합니다. 저도 보고싶어요...ㅠㅠ

에휴 그 아이의 흔적이 진짜 말도 못하게 슬픕니다 일하면서도 눈물나고 걷다가 눈물나고 집와서 주저앉아 울어버렸어요 ㅠㅠ

어제만해도 있었고 집에가면 늘 있던게
없으면 그 공허함이 크게 와닿긴 하죠

이거보고 울었어요 ..
저도 이런경험 겪었다면 하룻동안 울거같아요 .. 😢
전 고양이 2마리 키우는데 그런 경험이 있을거 같네요 ..
하루하루마다 그냥 넘어갔는데 이 영상 보니 ,
고양이들께 더 잘해줘야 됄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
온 세상 동물 집사님들 ,.. 애완동물을 잘 돌보며
하루하루 행복하시길 바래요 ..
저는 강아지 1마리도 키웠었는데 , 강아지를 산책하다가
사고로 제가 강아지를 떠나보냈습니다 ..
그게 1년전 일이지만 이 영상보니 우리 강아지
자체가 떠오르네요 ..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키웠던 별이가 진짜 별이 되버린게 벌써 5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집에 들어갈때 정리 안된 3단 검은색 우산이 발치에 있으면 깜짝 놀랄때가 있어요....그런 날이면 가족 다 잠든 후에 집 한켠에 있는 유골함에 가서 혹시 잘 못지내고 있어서 잠시 찾아온건지 걱정스레 묻곤 해요

진짜 많은 동물을 키우면서 많은 이별을 했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떠나버리면 후회 진짜 많이함... 이럴줄 알았으면 좋아하는거 더 많이 줄걸.. 더 많이 이뻐해줄걸 하면서 증상을 보이다가 간 아이보다 갑자기 가면 더 힘든것 같음...

작년에 떠나보낸 아이 사진을 볼 수가 없습니다ㅠㅠ 너무 마음 아파요

작은 햄스터 키우고 갑자기 2년종도 있다가 무지개 다리 건넜을 때 진짜 작은 생명이 너무 소중해서 엄청 울었음.. 진짜 슬픈건 계속 가운데에서 돌고 있다가 나 왔을 때 멈추더니 눈 감더라.. 햄스터 수명이 약 3년반으로 적은건 아는 데 갑자기 갈줄은 몰랐음.😢

나는 18년전에 떠나보낸 내 강아지가 아직도 보고싶어서 눈물이 난다ㅜㅜ 질투가 많은 아이라 행여나 하늘에서 만날때 자기말고 다른 강쥐도 같이 나와 기다리면 분명 섭섭해할것같아서 여전히 다른아이는 들이지 않고있다ㅜㅜ 꿈에도 한번 안나오는 나쁜녀석ㅜㅜ

작년 12월 31일 새해를 넘기지 못하고 우리 강아지를 떠나보냈는데
아직도 종종 눈물을 흘려요...
어쩌다 우연한 기회로 포메를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첫째랑 겹쳐보일때마다 서러움이 사라지지 않네요

좋은 기억이 많아 슬픈건 1주일만 하고 기억하며웃고 그리워 하고있습니다

일중 집에서 키우던 냥이가 무지개다리 건넜다고 엄마한테 전해듣고 반차내고 지하철에서 얼마나 무서웠는지 기억이 생생합니다. 회사 맨날 지각하는데 깨워주던 애인이였는데.. 다음 생에도 우리집으로 와줬으면 좋겠네요😢

내 소원은 나 하늘나라 갔을때 그동안 떠나 보냈던 아그들이 마중나와 줬으면..하는 것..

고양이키우는 입장으로 써 친하던 고양이가 떠나면 항상있던 자리에 있을것같고 야옹 소리가 들리면 살아있나 라는생각이 듭니다

ㅜㅜ..슬프다.. 언젠간 우리 강쥐 '하루'도..ㅜㅜ

저렇게 슬픈데 아련하게 영상 찍는것도 웃기네 ㅋㅋ

펫우유가 몇개남지않아 미리 주문해야겠다 하던 날 떠났네요....밥먹을때면 부담스럽게 쳐다보던 눈빛 ....그렇게 갈줄알았다면 먹고싶다는거 다 줄걸... 피곤하다고 미루던 모든 시간들이 너무 미안하고 미안해서 6년이 지난 지금도 가슴이 너무 아파요....

언젠가 우리 아이들 보낼 걱정에 저도 늘 가슴아프죠.
이 영상보며 머리가 아플만큼 울었네요.

나한테도 닥칠 일이라는건 알았지만, 그게 내 생각보다 갑작스럽게 온다는거...

오래 키워 보신분은 알게지만 종족이 다르지 마음으로 키우는 자식입니다

정말 울 강아지 너무 보고싶어요
힘들고 힘드네요 ㅜ.ㅜ

고양이를 키우는 입장으로서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프네요😢

실제로 모든 반려동물들을 떠나보냈습니다 그중 제일 아끼던 고양이 노을이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것도 제 앞에서요 그 아이의 흔적을 지우며 사진도 지웠지만 그 아이가 꿈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길댕이를 두달가량 새끼들까지 알게되서 찾아가서 밥주고 물주고 했는데
동네사람들이 민원을 넣어서 입양보냈다는 소리듣고 눈물이 났는데 그것도 뿔뿔이 다 흩어져서 ㅠ.ㅠ
애기들 떠나보낸 그마음 알것같아요 ㅠ

엊그제 저도 7년 같이 산 고양이 떠나보냈는데 하필 이 영상이 뜨네요.. 수술까지 했는데 회복하는 과정에서 못버텼어요. 화장하고 오늘 묻어주고 왔는데 집이 허전하네요. 아직도 어디선가 야옹하면서 나올것 같고. 목걸이는 차마 못버리겠어서 보관하려고요.

3년전에 떠난 강아지가 너무 보고 싶다. 노견되어 벽에 자주 기대어 다녔는데 집안 곳곳에 아직도 그 자국이 남아있음. 마지막 죽기전 밤에 오랜만에 내곁에서 잤고 아직도 팔에 기대어 있던 그 느낌을 못잊겠음. 핸드폰 앨범맨앞에 강아지사진이 있고 진짜 다시 볼 수있다면 미치게 행복할듯.

다 먹지 못하고 간
간식들과 택배박스에 그대로 담겨 있는 사료
❤❤❤❤❤❤❤❤❤

저는 반려동물을 키워보진않았지만
눈물이 나네요 반려동물을키워보진
안았지만 반려동물을 보낸 사람들은
다들 힘내세요 별이되어 여러분
주변에서 같이 있을거예요
별이되어도 당신을 기다리며
별에서 기다리고 있은겁니다
다들 화이팅 힘내세요

저는 몇달을 치우질 못했었어요.. 지금도 생각나네요.. 환생이 있다면 사람으로 누군가의 예쁜 딸로 태어나서 사랑만받으며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고양이 너무 사람을 미치게 하는 매력이 있다. 한번 빠지면 헤어나지를 못한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