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1] 2020 라이트하우스 기도회 12일차(강사 : 문성 선교사 - 파푸아뉴기니 선교사)

은혜로운 간증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주님 만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죄에 허덕이고 세상에선 그 어떤 것도 우리의 영혼에 생명이 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님의 허무함이 주를 향한 갈망이 되어지길 바랍니다. 도움되시리라 믿고 귀한 글 올려드립니다.

2000년 전에 예수님이 십자가 지신 사건이
나를 위해 나의 죄때문에 나를 살리려는 사건 이었음이 참으로 믿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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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신앙을 시작하려면.
먼저 십자가를 진정 믿어야합니다.
모든 인류를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 지셨음이 아니라.
나를 위해 죽으셨음이 감당이 안될 은혜로 다가와야 합니다.
객관적인 십자가가 아니라 주관적인 십자가로 다가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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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방식대로 구원을 받아야 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를 위해, 나의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것이 상상을 초월하는 어마어마한 충격으로 다가와야합니다. 혹시 이런 충격을 겪으셨나요? 주변에서 바뀐 자신을 다 알아볼 정도의 충격입니다. 십자가가 잊을 수 없는 사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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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여지없이.
십자가의 도가 믿어지면 세 가지 증거가 명확히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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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죄지은 여인처럼(눅7) 깊은 죄인 의식으로 바닥을 샅샅이 뒤지며 훓는 것 같은 회개를 하게됩니다.
그 분의 희생앞에 자신이 얼마나 추악한 죄인이었는지 처음으로 깨닳아지므로. 그렇게 평생 지어온 죄를 하나 하나 붙들고 통곡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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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예수님 발에 향유 부은 마리아 처럼(마26) 자신을 온전히 쏟아 붓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모든 것을 쓰는 것이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자신을 위해 죽은 것이 너무나 충격으로 다가오기에 은혜의 빚진 자 되어 자신을 위해, 가족을 위해 살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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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율법이 남편이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하면 굉장히 두려워하게 됩니다. 십자가를 믿지 않는 사람은 율법이 남편이 아니고 세상이 남편이므로
어떤면에서 마음이 원하는대로 죄와 악을 담대히 행하게 되고 말씀의 구속에서 자유한 편입니다.
반면 율법이 남편인 사람은 경외심과 신앙의 양심이 확실해지고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이 있으므로(눅18:13) 말씀 안에 자원함으로 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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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믿는 상태를 말씀드리는 게 아닙니다. 이 이후에는 대개는 엄청난 회개가 폭발이 되고, 전에 지은 죄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추악한 죄인이었는지를 충분히 인식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전과 후가 확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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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사람이 구원받는가? 철저한 회개를 통해서 구원을 받습니다. 그럼 철저한 회개는 어떻게 시작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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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가 깊이 이해되고 묵상되는 가운데 철저한 죄인의식이 생깁니다. 아무리 엄청난 죄인이라고 말해 준다 한들 철저한 죄인 의식이 생기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 님의 죄를 위해 죽었다 라는 걸 받아들이면. 얼마나 그 죄의 문제가 대단하기에 하나님의 아들이 죽어야 했는가라고 생각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십자가를 진정 믿는 것은 지옥에서 나오는 첫 관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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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성령에 취했다 해서 꼭 십자가 믿음이 있다 할 순 없습니다. 살인자 사울왕도 성령에 취해서 예언하고 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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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이 있다고 꼭 십자가의 믿음이 있다 할 수도 없습니다.
사울도 다메섹 도상에서 십자가 믿기 전에 엄청난 은혜를 받고 회개하고 열심을 내고 기도를 하였고 모든 것을 최상으로 흠 없이 살았습니다. 그런데 다메섹에서 예수님이 부르셨을 때 십자가와 스데반의 사건과 수많은 말씀들이 떠올랐을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은 예수가 하나님이며 나를 위해 죽었다니...
완전 다른 사람이 되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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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십자가를 믿는 게 호락호락 하진 않습니다. 초대교회 당시 예루살렘 500만명의 유대인들이 성안에 살았지만 초대교회에 들어온 이들은 5만여명에 불과했습니다.
교회 안에 들어오지 않은 그들은 굉장한 열심이 있었고 은혜속에 살았지만. 합당한 믿음의 기반 이 없으니. 신앙인이 아니라 종교인이었던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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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중에 수많은 사람들이 어쩌면 오늘날 목사들보다 더 나은 자들이었습니다. 잘못된 바리새인 서기관들도 많았지만 유대교 안에서 진실하게 열심을 내는 사람들도 많았던 때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그렇게 동족들을 보며 애통해 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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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하나님에 대해 열심을 내는데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내는 열심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들은 구원을 못받았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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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롬10:3)" 정확히 이 말씀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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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글을 읽고 속에서 동기가 생겼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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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십자가를 묵상하며 믿어지게 해달라고 느껴지게 해달라고 부르짖어야합니다. 그러면 2천년 전에 그 사건이 내 사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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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전에는
아무리 천지창조를 믿고 십자가를 믿는다고 생각해도 마치 위인 전기 속 이순신을 믿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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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님을 잘 믿고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는데 그 날에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내게서 떠나가라" 하신다면..
그 때 가서 누굴 원망 하겠냐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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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롬3:22)"라고 하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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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4)"고 하셨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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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없고 차별없는 은혜로서
영혼 깊은 데에서부터 한번의 큰 빛비춤을 받는 것입니다. 다메섹에서의 바울과 베드로처럼요(눅5:8). 뭔가 억지로 믿으려고 하거나 여기는 정도의 그런 흐지부지한 게 아니라 인생을 뒤 엎을만큼의 충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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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는 이 경험 후에. 사랑에 매여 온통 주님 생각밖에 안들게 되어 채워도 채워도 갈급할 정도의 신앙의 추구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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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첫사랑이 몇년에서 오래는 십수년까지도 간다고 들었습니다. 온 세상이 아름다워지고 희락을 넘어 극락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은혜스러웠던 찬송가의 가사들이 이제 너무도 자신의 고백이 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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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가만히 입벌리고 있는다고 주어지는 은혜가 아니라 믿고자하는 사모함과 순수함 더불어 절박함. 은혜 받을 합당한 중심을 살피시기에 인간편에서 그 임계치에 맞추려는 최소한의 노력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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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진정 믿기 위해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 위해서) 우리편에서 해야 할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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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십자가를 자주자주 묵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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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어린아이같이 사심없이
십자가 믿음 달라고 부르짖기.
뭔가 욕심이 섞이면 가증한 기도가 되버립니다.
(예를들어, 사역하기위해. 자랑하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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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십자가를 믿는 게 진정 소원일 때
간절함이 100%일 때.
사생결단으로 배수진 치고,
뒤로 물러서지 않고,
될 때까지 기도하면 주십니다.
하루만에라도 응답될 수 있습니다.
아니 한시간만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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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하루종일 십자가를 믿고 싶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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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죄를 담대히 짓는 심령에는
믿음이 잘 안옵니다.
악한 마음, 강팍한 마음을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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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변에 십자가 믿어진 간증들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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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십자가 지시는 주님 나오는 영화나
뮤비를 봐도 도움이 꽤 됩니다.
그치만 육체의 감정적으로 눈물을 흘리는 것은
믿음이 아니라 도덕적 감화일 뿐이므로.
(슬픈영화나 소설볼 때 눈물
나는 것과 같은 선상.)
믿어졌다고 자신에게 속으면 안됩니다.
믿음은 깊은 속(영)에서부터 끓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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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내 안의 죄악된 본성이
십자가 믿는 걸 원치 않을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내 자신이 믿고 싶으면서 믿기 싫은. 자신 안에 서로 대치되는 마음을 말합니다.
그럴 때는 사탄을 대적하듯이 자신 안에
죄성을 대적하며
주님을 더더욱 의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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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그 어떤 것 보다도 주고싶은 은혜가 참된 십자가 믿음 이므로.
구하면 반드시 주십니다.
안주실 이유도 없고
도리어 사람들이 안구해서 속이 타십니다.
주님을 믿고있다. 십자가를 믿고있다는 착각이
신자들을 지옥에 몽땅 집어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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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너를 살리기 위해 내 아들을 희생시켰는데
그걸 참으로 안믿는다?
그 어떤 것보다도 진노하실 일입니다.
한편으로는 사랑과 자비하심으로 참으시지만
또 한편으로는 진노가 불붙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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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믿지 않는 악함을 보시면서요.
하나님께서 차별없이 값없이 주시는 은혜이기 때문에 핑계 도 댈 수 없습니다.
​
​
십자가가 충격적으로 나를 위한 사건이
된 후에야 비로소 신앙을 출발할 수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그 전엔 종교인입니다.
그러니 경험되어지고 주를 향한 뜨거운 첫사랑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어떤 말로 위로가 되겠냐만은 하나님의 위로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큰 위로와 은혜가 글쓰신 분의 가정을 덮어주시길 기도합니다.자식을 잃은 슬픔과 아픔을 어떻게 사람의 말로 위로할 수 있겠습니까 그 아픔을 온전히 아시는 분은 주님뿐이십니다. 주님께서 큰 위로와 하늘의 평강으로 덮어주시길 성령님과함께 기도합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가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중보하다가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라는 찬양이 떠올랐어요, 마음이 힘드실때마다 주님이 주신 약속을 마음에 새기시며 하늘로부터 위로와 평강, 힘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천국에서 따님 다시 만나실 때까지 힘내세요,주님이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그 아픔 다 알고계시잖아요 힘드실때마다 주님께 달려가세요. ㅜㅜ 독생자를 우리에게 먼저 주신 주님께...)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계시잖아요. 저도 작년 크리스마스때 동생을 예수님께 보냈어요. 언젠가 다시 만나잖아요. 힘내세요.

하늘의 위로를 간구합니다 ㅠㅠ

주님 께서 님의 가정을 위로 하여 주시기바랍니다.

+
나의 신앙생활의 모든것에서 무언가를 바라면 안된다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한다.
죽음의 공포까지도 뛰어넘게 하시는 강력한 성령님의 도우심을 갈급하는자가 되자
하나님 사랑 합니다>하나님 경외 합니다로 바꿔보자
내가 뱉는 모든 말의 단어 한글자 한글자에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담아야한다 (오바가 아니다 신앙에 있어서 오바는 없다)
단순해저야한다 복음은 설득이 아니다 어린아이를 넘어서 갓난아기와 같은 믿음을 가저야 한다
함께모여 예배하는 것은 나의 선택이 아니고 하나님의 명령이다 예배에 항상 경건하고 애통한 마음으로 참여해야한다(편한 온라인 예배는 이제 그만.)
나의 의지는 무조건 죄의 길, 사망의 길로만 가게한다
성경은 진리이다. 그렇기때문에 있는그대로 받아드려야 한다 '말씀처럼 살기위해 노력하자'가 아닌 '말씀 그대로 살자'가 되어야 한다

감사해요 은혜가넘쳐 주여은혜가넘치나이다…아버지

매번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때 아버지에게 훈육을 듣는 중에. "내가 너를 사랑해서 그러는거야. 사랑보다 강한 건 없어" 라는 말을 들으며. 그러네? 정말 사랑보다 더 강한건 없구나. 라는 깨닳음과 인생을 돌아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영향인지 저는 주님을 믿기 전 박애주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떻게하면 세상에 사랑을 실천하며 살 수 있을까? 라며 작든크든 사회적 기업을 만들어서 세상을 바꾸고 생명을 살리고 싶었고. 뭔가 생명을 살리는 것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20대 초반에 군대에서 힘든일에 처해 있을때 하나님을 찾았고 경험케 되어 믿게 되었습니다. 그치만 참된 믿음은 아니고 교회안에 흔한 청년 중 한명 이었습니다. 단지 바울의 삶이 동경이 되었습니다. 그가 영적인 거장이고 뭐 그런 것도 모를 때. 온갖 멸시와 환대와 고난의 삶을 사는 게 이유없이 끌렸습니다. 막연하게 뭔가가 있으니까 저런 삶을 기뻐하며 가는 거겠지? 하는 의구심이 있었고. 저 또한 어차피 한번뿐인 인생 이왕 신앙할 거 '진짜'를 하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순교라는 키워드를 처음 접했을 때도 그런게 있으면 당연히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에 꽤 부담이 되었습니다.
2년 전 어느날 일제시대의 故손양원 목사님 이라는 분의 일생을 다룬 영상을 보면서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그 당시 전염병으로 여겨지는 나병환자들의 병동에 스스로 일반 복장으로 들어가서 섬기는. 그들의 악취에 힘들어 하시면서도. 손수 자신의 입으로 그들의 고름을 뱉어내기까지 자식처럼 섬기는 저 사랑.
자신의 두 아들을 총으로 쏴 죽인 원수같은 살인자를 회개시켜 구원받게 하려고 용서하고 자신의 양아들 삼는. 말도 안되는 사랑.
신사참배 협박앞에 너도나도 배도하는 상황에 목숨 따위에 주님을 부인하지 않는 세상이 감당 못할 믿음. 이건 신념으로도 못하고 세상이 흉내도 낼 수 없는. 저분은 '진짜'구나.
와 할 수 있는거구나. 어떻게 이러지? 어떻게 하신거지? 왜 내 주변엔 이런 믿음의 사람이 없는가. 저분한테 배우고싶다. 진짜 저분은 구원 못받을 이유가 없겠다 하며. 감격이 되며 너무 희망적이었고 기뻤습니다.
뭔가 저런 삶은 살고 싶은데 길을 모르니 나이는 먹어가고 쫓기는 마음이었습니다. 인간적인 그런 의 말고 저렇게 하나님의 사랑이 제대로 되어지는 걸 바랬습니다. 제 수준에 허황되는지는 모르지만 거세까지도 순교도 할 각오도 하고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볼 사람이 없었습니다. 저런 삶을 감당하는 분을 본적이 없었으니까요. 저는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은 없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게 아닙니다. 그런 사람은 불신자 중에도 있지요.
단지 사모하고 기도하고 찾아다니고 할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제 모습을 보셨는지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결론은 그런 분을 찾았습니다. 그 과정은 제 간증문이 있는데 어떻게 드려야 할지 모르겠군요. 2년째 교회에서 받은 사랑과 섬김이 너무 큽니다. 정말 죄를 이기고 의로운 본성으로 변화되었음을 인정 안 할 수가 없습니다. 거의 매일 같이 지내다 싶이 해왔기에 그 삶을 매일 보고 느낍니다.
아마 손양원 목사님께 섬김받았던 나병환자들도 저처럼 고백 할 것입니다. 매일 회개를 배우고 산믿음을 가지기 위해 훈련 받고있습니다. 적극적인 교회생활 가운데 선을 행하면서 자신의 실상과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믿음 구하고 부르짖고.
그분이 변화되시면서 걸었던 길을 그대로 가르쳐 주십니다. 더러운 인간의 의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니 얼마나 반가운지요. 저는 28살이고 대전에 거주합니다. 관계 다 끊고 제 가진 것 다 내려놓고 따라가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저도 이룰 것입니다.

강원홍천에서
함께함니다

저도 이번주는 꼭참석하겠습니다.

아멘

안녕하세요 오늘 묵상했던 교회말씀이 도움이 되실까 해서 올려봅니다.
그런데 구원받기에 쉬운 딱 하나의 길이 있다. 다 버리고 주님을 좇아가면 된다. 다 버리지 않아도 나름 힘 쓸 수 있다. 힘쓸지라도 구원받기 어렵다. 물질에 헌신하고 나갈 수 있고, 기도를 열심히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다 버리지 않아도 말씀을 열심히 볼 수 있는 것이다. 재물을 열심히 축적하면서도 성경은 열심히 볼 수 있다. 이런 형태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다 버리고 가는 사람은 구원이 쉽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힘들다. 다 버린 사람만 구원 받는다는 말은 아니다. 이해를 잘 해야 한다. 자신이 다 버렸는지 안 버렸는지 모르는 사람은 다 버리지못한 사람들이다. 구원이 쉬우려면 다 버리고 예수를 쫓는 길 외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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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고치는 믿음이 있는데 구원이 안 되는 것은 죄악을 철저히 해결하지 못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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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은 자의 양심은 남이 잘 되는 것을 기뻐하는 양심이다. 다른 사람이 잘해서 교회가 잘 되면 그것을 진정으로 기뻐하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이 전도 잘하면 굳어지는 사람은 구원 못받은 것이 확실하다. 자신이 못해도 다른 사람이 교회를 위해서 잘하는 것이 있으면 진정으로 기쁨이 나오는 것이 바로 선한 양심이다. 구원 받지 못한 자의 양심은 절대 그것이 안된다. 지체 아니라 사촌이 땅만 사도 배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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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성경을 많이 아느냐가 구원의 기준이 아니다. 그 사람의 양심을 보면 알 수 있다. 불신자의 양심, 신자이지만 구원 받지 못한 자의 양심, 구원 받은 자의 양심. 이 세 양심이 다 다르다. 불신자의 양심은 하나님을 안 믿어도 편안한 양심이다. 불신자의 양심은 조상에게 열심히 제사 지내야 한다는 양심이다. 신자의 양심은 하나님을 믿어야 된다는 양심이다. 구원 받지 못한 신자의 양심은 지체가 잘 되는 것이 배 아픈 양심이다. 구원 받은 자의 양심은 지체가 잘 되는 것이 기쁜 양심이다. 선한 양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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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안에서 그런 사람 보았는가? 종교인들 가운데 구원 받지 못한 자들이 심히 많다. 구원 받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뭣을 자꾸 얻어 내려 한다. 사업, 출세, 성공..... 하나님한테 혜택 받는 것이 있어야 잘 믿을 거 아니냐는 식이다. 구원이 목적이 아니다. 그런거라면 꼭 하나님 믿을 필요가 없다. 다른 신을 믿어도 잘 되는 사람들 있다. 성경에도 악인이 형통한 것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우상을 섬겨도 복 받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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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받은 자의 양심이 되고 싶은가? 선한 양심, 죽은데서 살아난 양심이다. 영이 살아난 것이다. 마비된 양심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이 되는 것이다. 믿음으로 양심이 구원받는 기적을 맛 볼 수 있다. 죽은 양심을 살려야 한다. 거기에 목숨을 거는 사람은 반드시 살린다. 그런데 다른 데 관심이 많으니 못 살린다. 영적으로 집중하지 않으니 양심을 살릴 수 있는 믿음이 올리가 없다. 세상 물건을 다 쓰지 못하는 자처럼, 이 세상 형적은 다 지나갈 것 처럼, 세상안에 있지만 세상의 모든 것을 헛되이 여기면서, 돈을 벌고 있지만 휴지조각이 될 것이지 내것이 내것이 아닌 줄 알면서 정신 차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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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받은 자의 양심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누가 구원 받았는지 여부를 대충은 알 수 있을 것이다. 교회 안에서 검증이 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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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받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선한 일에 열심을 내면서 구원에 집중하면 다 구원 받는다. 하나님은 차별을 안 하신다. 다 구원받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혈루증 여인이 12년간 구원 받지 못했지만 혈루증이 치료 되듯이 구원 받는 것이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는 응답이 오게 된다.

구내식당에서 생방예배가 어렵네요
그래도일하며 귀로듣고 은혜 받습니다
시간되면 재방으로 다시 예배할 수있어 감사합니다

세계에서 기도가 끊기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저도 신기합니다
여기는 스톡홀름입니다 ^^

아 정말 그러네요...저는 독일에서지금드립니다..곧 한국라이브 시작이네요..끊어지지 않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많은은혜 입었습니다.

모두수고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Anna Jung 러시아에서 대단하시네요 ^^ 축복합니다. 시차 때문에 힘드실텐데 애쓰고 사모하는 마음 주님이 기뻐여기실 줄 믿습니다. 러시아에서도 때를 따라 돕는 은혜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어떤면에서 성경속 이야기였던 십자가가 나를 위해 죽어주신 주님의 희생과 극진한 사랑이었음을 진정 믿게 된 순간부터. 나의 마음이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죄악에 살았던 지난날을 놓고 통곡하게 됩니다. 주님이 나의 은인으로 인식되기 시작하기에 더이상 죄를 담대히 행할 수 없고 지어온 나의 죄들이 주님을 십자가에 매달았다는 것으로 직결됩니다.
진정 나의 주님이 되신 것이죠.
그 이전에는 아무리 지옥을 체험하여 죄에 대한 진지함이 있고, 많은 은혜체험과 어떤 기쁨을 누렸을 지라도 회개는 할 수 없습니다. 엄밀히 반성 정도에 그칩니다. 참된 인격적 관계가 안되있는 것이지요.
십자가를 믿게 되어 기도 때마다 회개가 터지고 그 절절한 은혜와 사랑에 매일지라도. 대개는 적은 죄사함에서 모든 죄사함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보통은 첫사랑의 은혜에서 떨어져 종교인처럼 살아가게 됩니다. 그치만 너무 큰 은혜의 경험이 있기에 자신은 구원을 받았다고 확신 하는 모습들을 볼 때 안타깝습니다.
아무튼 기억나지 않는 죄까지 모두 사함받아야합니다. 가령 누군가에게 쌀쌀맞게 굴었는 데 알고보니 미워하는 마음이 꽤 섞인경우. 자신이 죄로 인식하지 못했지만 주님의 공의로 볼 때는 명백한 죄인 경우요.
이렇듯 기억하지 못한 죄, 무의식적으로 지은 죄, 양심이 무뎌져서 죄를 죄로 깨닫지 못했지만 결국은 죄. 너무 깐깐한 거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하나님은 재판장 입장이기 때문에 죄가 있으면 지옥이고 죄가 없으면 무죄. 천국 판결입니다.
그래서 기억나지 않는 모든 죄를 사함받기 위해서는 구원받을만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이 것은 십자가 믿음 보다 한차원 위에 있는 산믿음 입니다. 모든 죄를 속함 받기에 요구되는 믿음인 것이지요. 눅 7장 36-50에
주님과 적은 죄사함 받은자와 많은 죄사함 받은자와의 교제하시는 내용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여인은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하시지요. 적은 죄사함 받은 바리새인 시몬은 네가 하나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에 해당하겠네요.
그렇게 모든 죄사함 받은 자는. 어린아이같이 청결한 심령이 되어 빛의 임재도 잘 누리고. 마음도 깨끗해졌음을 자신이 확실하게 느낄 정도입니다. 하지만 아직 양심은 선하게 변화되지 않았으므로 죄악을 행혀나 지을까 삼가조심하는 가운데 그때 그때 지은 죄들을 회개해서 사함받아야 합니다. 방심하면 구원에서 떨어질 수 있는 아슬아슬한 상태이기 때문에말이지요.
이들은 가능한한 빨리 양심이 선해지고 영이 살아나는 상태로 나아가야 합니다.
요한웨슬레도 주기철목사님도 이 중생의 경험을 했음을 자서전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 채널에 필요한 글들 더 있으실 것으로 보입니다. 편부터 봐주세요~

회개를 그때그때 하라는 말씀 많이탕감받는사람이 더사랑한다는 말씀 채널명 무엇 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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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 선교사님 책 '벌거벗은 그리스도인' 읽어보시길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