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선택’이란 무엇인가┃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현대차 정몽구 재단 미래 지식 포럼 세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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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2. 03. 30.
  • #선택 #김경일 #심리학 #심리학강의
    코로나 19로 촉발된 팬데믹 시대를 맞아 불확실성과 대혼란의 시대 속에
    현재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디로 나아가야 할까요?
    지난해 제 1회 포럼은 ‘코로나 시대,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는가’를
    주제로 진행하였고, 2022년 제 2회 포럼은 불확실성의 시대를 맞이하여,
    선택의 어려움을 겪는 우리에게
    ‘선택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합니다.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는 인지심리학 관점에서
    더 나은 선택을 내리는 방법과
    어떻게 하면 잘못된 선택을 반복하지 않을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선택이 어려운 이유는 ‘확률과 가치의 불확실성’ 때문인데,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 확률을 예측하거나 어떤 것이 가치 있는지
    판단을 내리기 쉽지 않기 때문에 선택 앞에 선 인간은 늘 불안한데요.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면, 선택의 결과 좋든 나쁘든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끊임없이 성찰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좋은 선택, 정의로운 선택이란 무엇일까요?
    왜 우리는 서로 다른 선택을 하는 걸까요?
    선택은 어떻게 세상을 바꿀까요?
    *현대차 정몽구 재단 미래 지식 포럼은 시대를 관통하는
    하나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여러 분야의 석학이 각자의 학문적 관점에서
    이에 대한 통찰을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중포럼입니다.

댓글 • 34

  • @ohtac2043
    @ohtac2043 년 전 +3

    김경일 교수님 강의는 언제나 탁월하네요 잘 봤습니다

  • @user-ep7xn5dy3n
    @user-ep7xn5dy3n 2 년 전 +15

    14:30 착각 ,
    많이 가져야 행복하다는 생각.
    인간은 획득할 때 모험을 좋아하지 않는다.
    36:10 성공했기 때문에 더 나쁜 선택을 한다

  • @jkim7042
    @jkim7042 년 전 +2

    1. 인간은 불안을 가장 두려워 함으로 가장 좋은것 보다 나쁘지 않은것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2. 선택은 언제나 미래에 대한 확율과 가치에 결정임으로 현재에는 알수가 없다. (알수 없음을 당연시 여기자)
    결정당시 가치가 더 높다고 생각하는것도 사실은 limited 환경이기때문에 절대적이지 않다
    따라서 결정후에 “내가 그럴줄 알았다”는 것은 맞지 않고. 이런말은 차후 더 나는 결정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나는 앞으로 알수 없는 미래에 더 좋은 결정을 내리기 위한 에너지 보다는 이미 내린 결정을 스스로 평가하는데 더 에너지를 써야 겠다.
    특히 어떤일이 예상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었을때도 차후에 분석해 보아야 겠다.(선택에 대한 자세)

  • @bambi967
    @bambi967 년 전 +9

    선생님 덕분에 지혜 많이 얻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많이 챙겨보고 있어요

  • @heran6899
    @heran6899 년 전 +4

    "원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의 차이, 'average self와 unique self',
    단기 성공이 선택에 미치는 영향,
    앞으로 잘 음미해 봐야할 주제네요. 근데 의문점 하나, 단기 실패 도 다음 선택에 영향을 크게 미칠 것 같은 데요.

  • @user-vl8km3so7j

    김경일 교수님 저는 위인전기보다도 교수님 말씀에 더 배우고 진화합니다 ᆢ너무 감사합니다

  • @melhoreusou9447
    @melhoreusou9447 11 개월 전

    교수님 강의는 내용이 겹치지 않아서 참 감사해요 ❤❤❤ 유용한 내용을 알기 쉽게 알려주시니 내가 나의 진짜 주인이 될 수 있게 도와주시는 것 같아요.

  • @VipassanaRunner
    @VipassanaRunner 2 년 전 +8

    마음공부를 하는 저한테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jvmen2812
    @jvmen2812 2 년 전 +8

    정말 좋은 강의네요

  • @user-tp8xk8oj4j
    @user-tp8xk8oj4j 년 전 +1

    진짜 최고의 강의다

  • @skyusa21
    @skyusa21 년 전 +1

    고맙습니다. ^^

  • @annechoi3378
    @annechoi3378 년 전 +1

    감사합니다.

  • @user-oo1fr7qo1i
    @user-oo1fr7qo1i 년 전 +1

    공감하여 말하기 수업을 하는 시간 인지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유튜브 짧은 강의를 보며 공감하였습니다.
    올해 출간한 을 읽고 있으면서 2022 미래 포럼을 통해
    좋은 선택을 위한 강연을 듣습니다.
    사는 대로 생각하지 않으려는 결정에서 책을 읽으며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나와 너가 우리로 공존할 바람직한 모습을 그립니다.
    궁극적으로는 원하면서도 좋아하는 일을 찾아 가는 과정에 공공의 선을 실현할 수 있길 바랍니다.

  • @user-te2xu1sz9d
    @user-te2xu1sz9d 년 전 +2

    교수님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

  • @hs9553
    @hs9553 9 개월 전

    영상잘봤습니다 .

  • @Missyun0049
    @Missyun0049 2 년 전 +5

    강의 영상들 여기에 업로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hp5dy7rz5m
      @user-hp5dy7rz5m 2 년 전

      모듈러

    • @Missyun0049
      @Missyun0049 2 년 전

      @@user-hp5dy7rz5m 머죠??ㅡㅡ

    • @user-hp5dy7rz5m
      @user-hp5dy7rz5m 2 년 전 +1

      주머니에서 글이 올라간것 같네요^^;;
      가끔 교수님 강의 듣는 구독자입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 @beauty5044
    @beauty5044 년 전 +3

    👏👏👏👏👏👏👏👏👏👏

  • @user-pu2sr5we6u
    @user-pu2sr5we6u 년 전 +1

    32:13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넥스팅'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이는 문맥상 잘못된 표현입니다.
    김경일 교수님은 대니얼 길버트 교수가 '인간만이 넥스팅한다' 라고 하셨는데, '넥스팅'은 책에서 전혀 다른 의미로 쓰입니다. 대니얼 교수는 미래 예측을 두 가지로 구분했고, 그 중 단순하게 자동적으로 행해지는 것을 '넥스팅'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는 동물도 할 수 있는, 심지어는 뇌가 없는 해삼도 할 수 있는 것이라 했습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다고 한 것은 '넥스팅'이 아니라 '미래를 생각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미래를 생각한다는 것은 심사숙고하고 계산된 사고를 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넥스팅과 구별되는, 고차원적인 예측을 말하는 겁니다.
    대니얼 교수가 두 가지 표현을 일부러 달리 표현하신 만큼, 두 표현을 혼용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TODAY-today747
    @TODAY-today747 7 개월 전

    9:30

  • @cogbrain2479
    @cogbrain2479 년 전 +2

    홍대병이라 불리우는 대중적인 선택과 다른것을 추구하는게 오히려 ai와 공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자극적인 제목으로 괜찮을 것 같네요ㅋㅋㅋ
    정말 좋은 말씀들 잘 들었습니다. 생각하는 대로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어요.

  • @hjke12345
    @hjke12345 2 개월 전

    3:00 10:00

  • @wonyun79
    @wonyun79 년 전 +1

    7,

  • @user-kv8zr2kt3y
    @user-kv8zr2kt3y 년 전 +1

    김교수""강의가 넘 산만해요""웃음소리도 싫어요""

  • @user-rs8fv9xx2b
    @user-rs8fv9xx2b 년 전 +1

    이죄명 같은 인간의 행동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