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블핑은 로제가 창법 약간 닮은 거 말고는 투애니원이랑 그룹 스타일이 달라서 그닥 많이 생각나진 않음. 데뷔 초엔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21은 진짜 여자 빅뱅같은 느낌이라면 블핑은 좀 명품 이미지로 굳히고 있는 것 같아서. 물론 멤버 구성이나 전체적인 느낌은 같은 소속사니까 겹치는 부분이 있긴 함. 그리고 사실 따지고 보면 에이핑크도 데뷔 때 소시 따라한다는 소리 들었고 여친도 소시, 에핑 따라한다는 소리 많이 들었었음.
오마이걸은 진짜 퀸덤이 큰듯싶음 꾸준히 상승세를 타긴했지만 인지도가 다른 여돌에 비해 부족했었고 매력이나 실력이 잘 안알려진 팀인데 퀸덤 데스티니로 확 알려져서ㅋㅋ 소속사가 노래도 잘뽑고 멤버들 실력도있고 매력도 좋은편이라 개개인에 대한 반응도 오고 뜰팀은 결국 뜬다라는 말이 맞는듯 오마이걸에서 아린이 막내에 오구오구 멤버사랑받는 귀여운 막내멤이미지였는데 최근 무대나 영상보면 완전 놀라움 언제 저리 컸나
ㄴㄴ 애초 드림캐쳐의 전신은 밍스라는 그룹입니다 달샤벳 후속 걸그룹답게 영상에서 말한 그런 라이트한 그룹으로 나왔었죠 데뷔곡인 love shake라고 들어보면 노래도 좋고 이쁘고 실력도 좋고 ㄹㅇ육각형 그룹임 하지만 망했죠 그래서 새로운 맴버 두명 영입해서 드림캐쳐가 나온것 여타 소속사들처럼 반응없으면 방치하다 해체 시키는게 아니고 앨범도 꾸준하게 내주고 v앱도 자주 하면서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굳이 tv 방송아니라도 활동도 여기저기 불러주면 다 열심히 하니까 유튜브 채널도 잘되고(1백만 구독넘김) 앨범도 이번에 10만장 돌파했죠 영상에서 말한 아이돌씬 그게 그거다라는 오히려 그게 그거다 보니 질린다랄까 비슷한 느낌 그러다 보니 오히려 최근들어 독특한 음악색을 가진 그런 그룹들에 대중들도 슬슬 눈을 돌리고 있는 것 같음
대표님 얼굴 봤죠? 그팀에 그 대표라는 느낌이였습니다. 드림캐쳐 흥할겁니다. 실력 음악성 게다가 무대 이외의 팬들과의 소통도 좋고 애들이 너무 웃겨요. 지금까지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할거고.. 하나 바라는 것이 있다면 유현이 영어 실력이 확 좀 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유현이가 팀원들중에는 영어를 젤 잘하는데 발음도 좋구요 bts의 알엠 역할을 해주었으면 하네요.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요.
예술성이 너무 높으면 재미없고 무미건조한 팀이 된다는 건 말이 안되는 듯.. 예술성이 있으면 재미없는 게 아님. 상품성과 예술성은 서로 반대말이 아님. 상품성은 대중이 주머니를 털어줄 만큼의 매력이고, 예술성은 작품과 공연의 완성도임. 완성도가 높으면 상품적 매력이 높아질 수도 있슴. 완성도가 낮아도 다른 데서 상품적 매력을 끌어내기도 함. 상품성과 예술성은 그냥 서로 다른 것이지, 서로 반대되는 것이 아님.
상품 예술 zI랄하네 ㅋㅋㅋㅋ 응 대형소속사면 무조건 중박침 중소가 뜨면 원히트 원더.. ㅇㅇ 이게 정상적인 현상ㅇㅇ 지금 이게 뿌리깊이 썩어있는건데 저 쓰레기들 윗대가리들이 주는 먹이에 보이는것만 보고 허우적 대는 댓글러들 ㅋㅋㅋㅋㅋ 그러나 나름 똑똑한줄 알고 짖어대는거일뿐 ㅋㅋ 마마무 여자친구 롱런 현상이 오히려 "비정상적인" 현상 ㅇㅇ 그걸 말하지 않고 예술? 상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ㅅㅂ 욕나와
드림캐쳐 옛날에 오구우리애기들~ 소리 절로 나게 하는 큐티컨셉으로 데뷔했다가 망한 경력이 있어서 상품성에 큰 비중을 둘 수가 없음 그래서 예술성에 모든걸 갖다바치고 재데뷔함. 여전히 국내인지도는 부족하지만 해왜팬 국내팬 모두 데뷔당시에 비해 많이 늘었음. 소속사가 지금처럼만이라도 드림캐쳐 열심히 서포트해준다면 정상 찍을 수 있을거임.
개인적으로 노래가 취향이라 좋아하는 팀이 드림캐쳐인데, 사실 컨셉을 이렇게 잡은것 자체가 대중성보단 매니아층, 덕후들을 잡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타이틀위주로 들었을때 드는 느낌이 '만화 주제가같다'는 것도 있고,저는 오락실을 자주 가는편인데 가면 펌프?라고 하나요 그 발로 겁나 밟아대는 게임 하는분들이 드림캐쳐 노래를 정말 많이 하더라구요. 처음 노래 접한것도 락실에서 철권하고 있는데 뒤에서 먼 노래가 들리니까 '어 이노래 뭐지?' 해서 찾아본거구요 그리고 다른얘기지만 얼마전엔 ASL (아프리카 스타리그) 보는데 이런 게임대회에 삽입되는 곡들은 대부분이 외국 락, 메탈곡인데 드림캐쳐 신보 수록곡이 경기 끝나고 나오더라고요. 모두에게 알려질만한 대중성을 얻기가 힘들다면 작은 회사에선 오히려 매니아층을 공략하는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니 아이돌이 뜨려고 하는거지 뭔 게소리냐 싶은 분들도 있겠지만 저도 나중에야 알게된건데 드캐가 밍스라는 팀을 재편한거더라구요. 그땐 평범한 컨셉으로 나왔다가 잘 안됐었죠. 노래 찾아보니 제가 군대있을때 애들이랑 음방보면서 '야 내가 전역하기 전에 쟤네가 뜨면 전문하사 6개월한다ㅋㅋ' 했던 팀이던데, 아마 그때 소속사에서도 '아 이렇게해서는 가능성이 없구나'라는걸 느끼고 컨셉을 확고히해서 나온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전신인 밍스도 그랬지만 노래도 몇개 못내보고 없어지는 팀들도 정말 많은데 그래도 꾸준히 음반 내주는거 보면,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팬들 결집력은 강한걸보면 최고점을 못찍는게 아쉽기는해도 그렇게 안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드컴같은 작은 회사에서 라이트한 그룹이 백년나와도 뜰 확률 거의 없어요! 이런 회사는 세계관이 다크하고 노래도 다크하고 장르도 특유해서 차별성이 있어야 매니아층을 쌓고 그나마 활동을 이어가는거지! 드캐회사는 그래도 힘이 닿는데까지 해주고 있고 어쩌고 보면 똑똑한 선택인거죠. 드림캐쳐는 악몽세계관을 보여주고 다크해서 안뜨느게 아니라 그냥 장르 하나상 너무 마니아틱한 문제랑 회사가 작은 탓 밖에 없어요ㅠㅠ 웃긴게 퀸덤이랑 킹덤보면 공포스럽고 악몽같은 무대 많이 하던데 사람들이 그런거는 또 좋아해주잖아요! 이래서 3대기획 빼고 회사가 작던 크던 얘기하셨듯이 진짜 70%가 운이고 아이돌을 소비하는 소비자들이 다른거는 볼줄도 모르고 다 거기서 거기인게 너무 무식하단 생각이 드네요~ 드캐 솔직히 보컬 군무 노래 세계관 실력으로 절대 까일 그룹이 아님! 해외 팬들이 더 뭔가를 볼줄알고 뭘좀 아는거 같네요~
@@-leopard700 A&R 이란 Artists and repertoire의 준말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아티스트의 발굴, 계약, 육성과 그 아티스트에 맞는 악곡의 발굴, 계약, 제작을 담당합니다. 위 업무 분야 뿐만 아니라 기획, 제작, 홍보 등의 업무 까지 포함하기도 합니다. 단순화시킨다면 신인개발과 음반 기획과 제작을 담당합니다. 속칭 3대 기획사(JYP, SM, YG)의 경우 A&R 업무 중에서 신인개발팀을 별도로 분리하여 음반, 기획, 제작, 악곡수집 등을 A&R 팀의 업무로 하는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4대 기획사 중에서 빅히트의 경우 제가 잘 모르긴 하지만 수장이 JYP 프로듀서 출신이라 비슷하지 않을까 짐작합니다. 국내 상당수 중소 기획사의 경우 A&R팀이 아예 없는 경우가 많고, A&R 업무 전담자도 없이 기획사 대표나 담당 프로듀서(혹은 작곡가)의 인맥이나 감으로 업무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들 하네요. 이런 경우 히트곡이 한번 나와도 다음 번 노래가 히트할 지 여부는 사장이나 작곡가의 감이 계속 잘 살아있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에 속칭 대형 기획사에 비해 롱런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입니다. 성공한 유명 작곡가들이 제작한 아이돌팀이 실패한 경우가 많은 것도 상대적으로 부실한 신인개발 과정과 보다 객관적인 A&R팀의 부재로 음반의 기획, 제작, 홍보 과정에서 작곡가의 감에 의존한 탓이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드림캐쳐의 컨셉보다는 무대를 보면 진짜 이 그룹에 호감이 갈 수 밖에 없더라고요. 아무리 평균적인 라이브 실력이 있다는 그룹이라도 라이브 구멍 멤버가 있는 경우가 엄청 많아서 조금 실망하는 일도 있었는데.. 이 그룹은 칼군무+동선 괴물+안무 괴물에다가 서브보컬마저 Ar을 뚫어버리니... 또 음향사고로 음방무대에 본인들만 생라이브로 나갔는데 한 명도 흔들임 없이 라이브 소화하는 거 보고 실력으로 호감이 가서 노래를 듣게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날아오르는 그룹이었으면 좋겠어요❤
그 방탄조차도 처음에는 못떴던 애들임. 가사에 담아내는 진솔한 이야기가 세계인들의 마음을 움직인거지. 그리고 중요한건 기획사가 듣보시절을 버텨내고 끝까지 지원을 해줄 수 있느냐 하는점도 중요함. 간신히 한곡내고 활동 시작했는데 수익이 별로 없어서 다음곡 못내고 사라지는 애들이 엄청 많음.
@@user-oz7zr7cj3o 처음엔 글램 때문에 방시혁 회사(당시엔 빅히트라는 이름도 인지도 없었음. 걍 방시혁 회사)휘청거려서 망한다망한다 하는 시점에, 이름이 "방탄소년단"이라고 하길래 다들 "방시혁이 드디어 맛이 갔구나"했었죠. 그때 한창 민주성향 연예인들 활동 못하게 노골적으로 막고 회사 털고 하면서 동시에 저급 독재시절 미화 영화 나오던 시점이라 그런 분위기에 편승하려는 건가? 하는 시선이 있어서 대중적으로는 마이너스 먹고 들어갔음. 저도 라디오에서 불타오르네 듣다가 "야 이거 노래 좋다 누구꺼냐?"하는데 "방탄"하길래 깜놀했던.....
드림캐쳐같은 팀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걸그룹이 나와야 아이돌 덕질할 맛도 나고 아이돌 판도 발전하는데 안타까운 건 요즘 컨셉이 다 걸크러쉬로 획일화 되는 것 같네요... 있지, 블랙핑크 같은 팀이랑 비슷해지는 것 같아요. 청순팀은 점점 몽환이나 섹시로 넘어가거나 걸크로 노선 바꾸는 것도 그렇고요.... 암튼 드캐 같은 팀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타이밍도 중요하다고 봐요. 그동안 드캐는 대진운도 없고 매번 2위만 하고ㅠ 그리고 한국 음악은 어느 순간 다양성이 사라지고 공장음악 같이 다 똑같고 비슷함 90년도에는 다양성이 많아서 팬이 아니고 최애곡이 아니더라도 음악 듣는 재미가 있었고 지금도 그때 감성으로 여러곡을 흥얼거리며 따라부르는데 지금 음악은 몇번 들으면 식어버리는 인스턴트 음악처럼 빠르게 소비되고 사라져버림 나중에는 가사도 모르고 기억도 없고 정말 가끔 좋은 가삿말의 음악도 있던데 빨리 사라지는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이제는 한국 가요계가 나가야할 방향은 다양성이다라고 봐요. 계속 비슷하고 똑같은 컨셉은 정말 나중에 씨가 마를것처럼 약간만 비슷해도 표절이다 아니다로 시끄러워질것 같아요. 지금 몇몇 가수들이 표절이 의심이될 정도로 많이 비슷하더라구요. 드림캐쳐 수록곡엔 여러 장르가 있고 특히 가삿말이 정말 진국입니다. 제 닉처럼 힐링이되는 가사가 많아서ㅠ 드캐 타이틀곡이 다크하고 강렬하지만 수록곡들은 발라드.재즈.EDM.레게.등등 음악 종합선물세트 입니다. 정규 1집만 들어봐도 장르가 다양함.😁👏 정말 많이 힘든분들에게 이 그룹의 행복에너지도 알리고 싶을 정도 팀웍과 인성은 보장합니다. 아무튼 앞으로 드캐가 잘되길 간절히 원하고 기도합니다.🙏
도입부에 말씀하신 운이 좋아야하고 신이 도와줘야 한다는거에 많이 공감합니다 전 유리구슬때 입덕한 버디인데 오늘부터우리는 에서 꽈당 이슈 없었으면 그저그런 걸그룹으로 지나갈수 있었겠다라는 생각을 해요. 말 그대로 신이 도왔다 라고밖에 설명할수 없는 그런 상황인거죠. 이슈가 생겼음에도 그냥 지나갔을수도 있는거고... 솔직히 소형 기획사들은 exid나 여자친구처럼 어마어마한 이슈가 생기지 않는한 돈 ㅈㄹ하는 대형 기획사를 따라잡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인적 물적 자원의 규모에서부터 차이가 나니까요.
ㅇㅈ....... 여자친구 데뷔초때 유리구슬 보며 청순컨셉의 그룹이 또 나왔구나 이름 특이하다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비오는 날 나방많은 무대에서 넘어지면서도 꿋꿋이 무대 마무리한 여친 영상보고 그때서부터 관심가기 시작했거든요 나름 덕질을 해봤었던 사람이지만 나이들면서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그룹들에게 다 관심주기는 어렵고 특히 일반 대중들은 더더욱 그럴거구요 진짜 여친은 그들의 노력과 운도 따른 케이스인듯 합니다
뮤비 홍보 의상은 돈하고 관련짓지 않을수가 없죠 회사에 인재 또한 그런 부분을 무시할 수가 없구요 인프라 구축하는데 있어서도 역시 돈이 필요하구요 신생 기획사가 초기에 자금 조달 못해서 엎어지는 그룹들이 엄청 많아요 기존에 자리 잡은 대형기획사나 중견기획사를 따라 잡을 수 있는건 확실한 이슈가 필요하단 의미로 돈 ㅈㄹ이란 표현을 쓴거에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언제나 처럼 좋은영상 감사 합니다! 한국에선 락이나 메탈이 여전히 비주류 장르인데다... 컨셉도 악몽(자신들이 악몽이든, 악몽을 쫓아내든...)인 음악을 걸그룹이 하고 있으니... 드림캐쳐가 한국에서 성공하기 힘든건 맞죠 ㅠ_ㅠ 그부분은 지웅님 의견이 매우 정확하신것 같아요. 저도 공감하구요.... 서구권에서는 팬 층이 두터우니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ㅠ_ㅠ 하지만 전 락덕이라...... 우리 드캐 존버코인을 타보겠습니다...ㅠ_ㅠ.. 저도 제가 걸그룹에 입덕할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ㅠ_ㅠ + 아이돌 음악시장이라지만.. 다양성은 중요합다고 생각 합니다... k-pop 아이돌 시장에 드캐같은 그룹도 있어줘야해요! ㅠ_ㅠ
난 개인적으로 그런 스타일 중 가장 대표적인 게 브레이브 걸스라고 생각함. 딱 보면 외모가 진짜 용감형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만 채웠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전혀 트렌드에 맞지 않는 외모를 가진 애들을 풀로 채움. 스타일이 그러니 노래 자체도 스타일에 맞는 노래가 나올 수 밖에 없고. 근데 노래도 용감형제 스타일이었나 하는 생각도 드네.
@@seoseoseo100 인기 많은 그룹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여기 동영상 내용부터 잘하는 데도 못 뜨는 그룹이 있듯이. 대형 소속사이기 때문에 모험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고 특별한 타겟층을 공략할 수 있는 법을 정확히 아는 거죠. 심지어 요즘은 티비보다는 유튜브 콘텐츠를 더 활용하는데 이제 특정한 층을 노리겠다고 볼 수도 있는 거구요. 뭐 사실 소속사 힘이라 한들 jyp yg sm 이런 대형 기획사 들어가는 사람들은 그런 능력을 회사로부터 인정 받은 사람들이기에..
팬덤 소속을 아니지만...진심 퀸덤 보면서 시즌2 만들게 되면, 0순위로 드림캐쳐 캐스팅 되게 해달라고 소망했던 1인... 실력대비 뜨지못해서 제발 캐스팅되서 대중적 인지도가 좀 생기길 바랬는데....퀸덤2가 아니라 킹덤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혼자 좌절 했는데ㅠ 이 영상보고 오늘은 운동하면서 드림캐쳐노래로만 된 플레이리스트를 들어야겠어요. 내 스트리밍이 친구들한테 정말 미세하게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beemmer2 드림캐쳐 멤버들은 밴드 악기를 잘 다루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밴드 쪽으로 갔으면 오히려 인지도 조차 쌓지 못 했을 수도 있어요. 회사도 달샤벳을 관리하는 회사였고 아이돌 회산데 회사도 해보지 않은 거라 시도를 안한 거겠죠 그래도 밴드로 활동은 안 해도 밴드 라이브는 해서 드림캐쳐 수록곡 중 Mayday라는 곡은 곡 자체가 밴드 사운드를 쓴 것 같으니 님 기준에서 만족할 순 있을 거임 밴드 라이브 영상도 꽤 있으니까 한 번만 찾아서 봐주세요
방탄소년단 좋아한다고 하면 다들..음... 이상하게 반응하던 때가 있었죠. 몇년만에 이제 방탄소년단 좋아한다 그러면 자기도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은 봤어도 연예인을 왜 좋아하냐는 마인드 가진 사람이 아니면 그런 반응 보이는 사람들이 다 없어진 게 어느 순간엔 신기하기도 해요. 일종의 매니아층이라고 불리던 저희 팬덤도 이렇게 큰것처럼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실력 있는 사람들, 단단한 팀이면 남들보다 조금 늦더라도 꼭 뜰 수 있다고 생각해요
방탄도 초반에 비주류 였음.. 방탄이 인기 끈 시점에 노래2개가 히트치고 메인으로 올라온거죠... 쩔어랑 I NEED U 터지고 엑소급으로 올라옴.... 사람들이 자꾸 차근차근 올라왔다고 하는데 저 2개 터지는 시점에 머랄까 진짜 중소 그룹에서 퀸텀 점프 하는 식으로 10대 팬들의 시선을 끌었음...
전 남자아재라서 남자 아이돌 음악을 거의 안 들음. 그런데 유투브 하다 보니 갑자기 저 2곡이 나온후에 외국인 리액션이 방탄한테서 생겨났음. 그 당시에 국뽕으로 와 한국 음악 듣는 서양인이 있네 하고 몇번 보다 아메리칸 허슬 라이프도 보게됌.. 아 방시혁씨네 남돌이구나 방시혁씨가 언제 JYP 나갔지 이렇게 생각만 했었죠.. ㅋ
그당시 그룹이라고 하시면 bap, 엑소, 빅스? 정도였는데 그때 그 타그룹 좋아하던 애들도 저한테 왜 좋아하냐고 하고 좋아하는 연예인 얘기 나오면 방탄 좋아한다는 저한테 꼽줄 때였어요ㅠ(저는 상남자입덕) 화양연화 이후로 나아지긴 했지만 그전까지 1절빼고 다 잘리고, 행사 뺑뺑이 돌고 그랬었죠.. 화양연화 2 활동 중반 넘어서부터야 좀 뒷쪽에 무대 배치받고 그랬던 기억 나네요.. 기억 회상 쪽으로 말이 자꾸 가는데 지금 이렇게 성공했다고 듣는 저희도 처음부터 몇년동안은 정말 가수한테나 팬한테나 힘들었던 시기라서 아직 이렇다할 반응을 못 얻으신 가수분 좋아하시는 팬들 힘내셨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드림캐쳐의 한계로 세계관을 말씀하신 부분은 공감하기 어렵네요.. 개인적으로 세계관이 노래보다 우선되는 그룹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악몽 세계관은 이미 마무리 지엇고, 다음 세계관인 디스토피아가 3부작으로 구성되어있다는 점을 보면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확실하게 마무리지으면서 변화를 추구하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세계관 때문에 상품성이 떨어지는 그룹은 아니다 라는게 제 요점입니다. 그리고 세계관 때문에 어두운 음악을 하는게 아니라 락메탈 장르를 하기 때문에 어두운 세계관을 서브컬쳐로 설정한거예요. 락메탈을 기반으로 한 걸그룹이 사랑에 빠진 설렘을 노래하는게 아무래도 좀 어색하지요. 그래서 전 드림캐쳐의 상품성이 낮은 이유로 장르를 얘기하실 줄 알았어요ㅎㅎ; 락메탈이 국내에서 비주류로 분류되기 때문에 대중음악을 지향하는 아이돌의 성향과 대척점에 있는 것은 맞습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충성도 높은 매니아층이 형성될 수 있고 해외에선 락메탈이 주류음악이기 때문에 해외팬들 특히 유럽팬층을 확보할 수 있었던거지요. 드림캐쳐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드림캐쳐 색을 유지하면서 대중적 요소를 가미하여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웅님의 분석을 간간히 찾아보고 있었지만 제가 좋아하는 드림캐쳐에 대한 분석은 조금 아쉬워서 이렇게 긴 댓글을 남기게 되었네요;;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중소에서 고점을 높게 찍었던 걸그룹이라면 여자친구를 들 수가 있겠는데요 여자친구는 대단한 그룹이었습니다. 연말 콜라보 무대를 하면 항상 클라이맥스를 맡는 메인보컬 유주가 있었고 남돌급으로 빡센 칼군무가 유명했고 오늘부터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 역대급 명곡들을 연달아 냈죠. 그 결과 중소 걸그룹임에도 매우 화려한 커리어를 갖고 있어요. 그렇지만 비오는 날 투혼을 보였던 무대가 없었다면 아마 그 정도로 높은 고점은 찍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 아니면 빛을 보는 시점이 더 늦었거나. 결국 대형기획사가 훨씬 더 주목 받는것은 어쩔 수가 없는 아이돌 시장의 생리이고 중소기획사가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계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중소기획사는 뜨고 나서도 유지하는게 대형에 비해 훨씬 어렵습니다. 대형기획사는 몇번 좋은 곡을 가져오지 않아도 그 회사에 대한 믿음으로 버티는 리스너가 있지만 중소기획사는 몇번 삐끗하면 등 돌리는 경우가 많아요. 여자친구 역시 지금은 컨셉변화 과정에서 전성기 만큼의 힘은 내지 못하고 있고 그래서 6년차인 지금도 죽어라 연습하고 고민합니다.
여자친구가 칼군무론 탑이죠. 누구나 할 수 있다면 누군가 그 수식어를 빼앗아 가지 않았을까요? 걸그룹 데뷔 6년차면 힘이 빠지는건 너무 당연한거고 요즘 성적이 부진하긴 했어도 이미 충분히 대단한 업적을 많이 이뤄냈죠. 사고는 계기일뿐 그걸로 연간 음원 2위찍고 한해 걸그룹 최다 1위찍고 걸그룹 최초 1억스트리밍 돌파 이런게 가능할까요? ㅋㅋㅋ 댓글모음 보니 트와이스 팬이시네요. 왜 대한민국 1등이라는 그 그룹 팬덤이 여친을 이렇게나 물고 늘어지는지만 봐도 여친이 대단한 팀이란걸 알겠네요 ㅎ
솔직히 드림캐쳐가 다크한 컨셉이 좀 매니악할 수도 있지만 걸그룹에 컨셉을 뭔가 더 확장해주는 것 같음 솔직히 여돌들 컨셉들 다 거기서 거기임 그런데 이런 특이하고 좀 유니크한 컨셉을 가지고 오는 드림캐쳐가 인지도는 낮겠지만 퀸덤 같은데에 나와서 이름만 알리면 바로 뜰 수 있음 그리고 드캐가 해외만 돌지 않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음 1년 2번 컴백이면 말 안해도 알거임..
"팀의 단단함"이 예술성에 중요한 이유 : 예술성이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을 의미함. 곡의 완성도, 안무의 완성도, 퍼포밍의 완성도... 이런 식... 퍼포먼스의 완성도는 팀의 단단함과 뗄 수 없는 관계임. 예를 들어 9명 팀을 위해 만든 작품을 공연하는데 한명이 자주 사라진다면 완성도는 추락하는 거임. 또는 멤버 중 몇명이 수준이 떨어지면 그 역시 옥에 티가 되버림... 모두 실력이 출중해서 완벽한 퍼포먼스가 나온다면 옥에 티가 없을 것이고, 멤버간 조화(서로 돕기)가 잘 되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가려줄 수 있는 식으로 가면 옥의 티가 가려짐... 이 역시 완성도를 높이는 거임...
와 맞는말이네요 처음에 드림캐쳐 세계관이 부족하다해서 "엥? 나이트메어 세계관 개탄탄하고 노래,코디,앨범커버 거기에맞춰서 다 잘뽑는데 뭔소리지?" 했는데 컨셉자체를 말한거였군요.. 확실히 컨셉추얼해서 듣던사람은 계속듣고 모르는사람은 계속모르는 현상이 발생하긴하죠... 단순히 제가 개인적으로 다크하고 마녀스럽고 일본의 고스, 락 싸운드를 좋아하는 취향이라 드림캐쳐가 왜못뜨는지 죽어도 이해를 못하던거였어요.. 팀워크도 참 단단하고 다들 예쁘고 잘하는사람들인데 지금보다도 더 떴음 좋겠네요
솔직히 아이돌한테 팬덤은 가장 중요하지만 팬덤만으로 먹고 살 수 있는 대형그룹은 몇 팀 없기에 결국 대중들의 소비가 필수적인데 대중들은 까놓고 따지는 거 딱 3개정도임. 외모, 예능감, 노래 설현, 수지처럼 팀을 캐리할만한 비쥬얼이 있든지 주이처럼 팀을 알릴만한 예능캐가 있든지 여자친구(예전)처럼 노래가 ㅈㄴ 좋아버리든지 이거지... 대중들은 아이돌 세계관 그런거 1도모르고, 실력에 관심도없음. 아이돌이 실력 좋아서 듣는 대중은 없을 듯
드림캐쳐가 앞으로의 장래가 더 밝다고 할수 있겠네요. 실력이야 뭐 다들 인정하는거고 외국의 팬덤도 무시 못하고. 조금더 음악적 변신을 살짝만 하더라도 포텐셜은 무궁무진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지웅님 말씀데로 메탈을 좋아하면 메탈밴드를 보면 된다는데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메탈이라는 음악이 원체 헤비하기 때문에 메탈 메니아라도 좀 라이트하고 특이한 롹과 메탈 분위기의 음악을 하는 걸그룹에 상당한 매력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의 팬덤이 상당한 것이죠. 이번에 나온 boca 라는 싱글도 유튭 이천칠백만뷰 인데 걸그룹이 이정도 뷰면 나쁘지 않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더 기대되는 팀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user-dj2id6fj8v 네 남자버전 얘기가 있었어용 라인업도 있었던걸로?... 기억이 잘 ㅠㅠ 근데 프로듀스 사건 터지고 잠잠해진걸로 기억합니당 ~ 퀸덤과 다르게 무명아이돌,메이저아이돌 나뉘어서 좀 인지도가 부족한 아이돌끼리 경쟁을해서 뽑힌 한 팀만 메이저아이돌들과 경연을 한다는 기사를 봤어용
맞는 말씀이에요. 과연 드림캐쳐가 트와이스와 같은 노선이였다면 지금 의 성공? 이 있었을까요? 어림도 없습니다. 저도 소녀시대부터 여러 걸그룹 좋아했었지만 앨범까지 여러장 구매한 그룹은 첨입니다. 특시 소녀시대, 2ne1, 카라 좋아했었는데요... 드림캐쳐와는 좋아하는 깊이가 완전히 다르네요 ㅎㅎㅎㅎ 아마도 팬의 충성도가 가장 높은 그룹이 드림캐쳐 아닐까요???
우리애들 실력은 최고라고 얘기하는데, 사실 지금 아이돌 다 실력은 최고에요. 최소 3년이상 하루 14시간씩 춤추고 노래하는데 어떻게 실력이 나쁘겠어요. 근데 옛날부터 그랬지만, 실력좋고 외모좋은건 기본이고 거기에 자기들만의 독특한 색깔, 그게 보컬이 됐건 춤이 됐건 예능감이 됐건 캐릭터가 됐건 그게 있어야 됩니다. 그거 없으면 최고가 못되더라구요. 아이돌만 그런게 아니라, 문학이나 음악, 과학 심지어는 회사에서 임원승진할때 조차 적용되는 법칙입니다. 아무도 따라못하는 나만의 것 다른 사람과 확연하게 구분되는 그 무언가 열심히 노력해서 최고의 실력을 가지면 최고가 되겠지라는 생각은 너무 순진한겁니다. 자연이 그렇지 않아요.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하지만 결국은 내것으로 만들어 내느냐 못내는냐의 차이!! 그런데 이게 정말 한끗정도도 안되는 차이이지요... 그래서 주위사람중에 대단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도 결국은 크지 않습니다... 마치 벌거 벗으면 같은데 자신의 매력을 어떻게 어필하느냐의 차이일뿐이지요...
박하늘 그래서 방탄이 유독 월클이 된 듯 합니다. 기존 케이팝 트레이닝 시스템에 더해 멤버들에게 창작의 자유와 기회를 주어서 개성있는 곡들이 나오니, 외국인들에게 기존 케이팝 아이돌과는 다르다는 걸로 인정받은 듯. 실제로 외국 방탄 팬중엔 bts팬이지 케이팝 팬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 많음 ㅠㅠ 단 한번도 사랑 타령하는 곡을 안내고 맴버들이 작사작곡 프로듀싱까지 하게 꾸준히 밀어주는 방시혁이 울 나라에선 희귀한 ceo인듯...
드림캐쳐는 본인들만의 확고한 컨셉을 가졌기때문에 오히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거지 라이트한 그룹으로 나왔다가 재데뷔해서 탄생한게 지금의 드림캐쳐인데... 그리고 애초에 드림캐쳐랑 트와이스는 회사 크기부터 다르잖아요 대형은 무슨 컨셉이든 일단 스포트라이트부터 받고 시작하지만 중소는 웬만해선 관심끌기 힘들죠 독특한 색깔로 여기까지 끌고온 그룹에 라이트를 들이미는건... 드림캐쳐에 대해서 너무 겉핥기로 소개한 감이 있네요
저는 중소라서 못뜨는거다라는 얘기를 한 적이 없어요 뜰 그룹은 뜨겠죠 당연히 다만 트와이스와 드림캐쳐가 비교대상이 되기엔 주변환경이 너무 차이난다는겁니다 트와이스의 경우 데뷔때부터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라이트한 컨셉으로 나오면서 지금까지 쭉 성공했지만 드림캐쳐는 라이트한 컨셉으로 나왔다가 큰 주목을 못받고 180도 바뀌어서 재탄생한 그룹이에요 두 그룹을 비교하기에는 홍보력 자본 인지도 시작점 모든 게 차이난다는 얘기입니다 제가 겉핥기라고 언급했던 건 드림캐쳐가 라이트한 컨셉을 아예 안했던 게 아니라서구요 라이트함을 시도했다가 노선을 바꿔 독특한 컨셉으로 여기까지 온 그룹에 '이래서 안되는 거다'라며 다시 라이트함을 들이미는게.. 한 그룹을 소개하는데 적어도 조금은 더 조사를 한 후에 소개해야 하지 않았을까 싶었던 겁니다 그리고 그룹활동이 마무리된 그룹도 아니고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점차 팬덤도 쌓아가는 그룹에 '뜨는 그룹과 못뜨는 그룹의 차이'라면서 못뜨는 그룹으로 낙인찍어 버리는 것도 응원하는 입장에서 보기 참 그래요
드림캐쳐 팬으로써 안타깝지만, 국내보다 오히려 외국에서 더 인기 있어서 해외콘서트 투어 많이 다녔죠. 외국인 댄스 커버도 많이 올라오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스피드메탈 이나 일렉 하드스타일(강력한 비트에 다크한 장르) 즐겨듣기 때문에 드림캐쳐 정도는 거부감 없이 잘 듣고 있어요.
@hong5283 스엠, 원래 오리지널곡 판권 사와서 히트친게 많았는데요.....에프엑스 핫섬머라든지, 소녀시대, ses 라던지 등등.....그걸 불러서 히트시킨 가수의 몫이지, 오리지널 자시고 아니고 그건 이미 상관없는걸로 증명되지 않았나요?? 누가 오리지널 일일히 따져가면서 들을까요??
@@midnight-kkk 언더가 아이돌보다 실력이 뛰어나고 아이돌은 실력이 없다는 소리는 아니구요. 실력만으로 인기가 결정되지 않기에 팀으로 스타성을 조합하고 기획해서 나오는 아이돌 그룹이라는게 탄생했고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실력만으로 인기가 결정된다면 사실 팀은 필요가 없죠. 실력이 뛰어난 인재를 솔로가수를 시키는게 가수한테도 기획사에게도 유리하죠.
실력과 인기가 비례한다면 수많은 연습생들 마음 졸이지 않아도 되고 좋죠 잘하면 무조건 뜰테니 .. 하지만 현실은 실력이 어느정도 갖춰지면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어야 함 혹자는 그걸 스타성 이라고 하는데 주관적인 부분이라 대중들 앞에 서기 전까지는 잘 모르죠 누가 스타성이 있는지
다른 것보다 한번의 불꽃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게 한 팬의 직캠이든, 광고든, 경연 프로그램이든 오마이걸에게는 그 불꽃이 퀸덤이었고 exid나 여자친구에게는 팬이 찍은 직캠이었고 모모랜드에게는 어떤 광고였듯이 실력과 상품성이 아무리 뛰어나도 저 스파크가 없으면 결국 빛을 못내는듯 에디슨이 얘기했던 99% 노력은 1% 영감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듯이 저 1% 운이 다른 실력있는, 노력하는 그룹들에게도 찾아오길... 개인적으로 오마이걸이 성공했듯 드림캐쳐에게도 경연 프로그램이 한번 있었으면 좋겠음.
요즘 걸그룹들 보면 컨셉이 큐티 청순 섹시 걸크 중 하나로 정해져 있는데 드림캐쳐는 락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잡고 다양한 색깔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분들이 드림캐쳐 하면 악몽만 떠올리시는데 악몽 세계관은 이미 끝났고, 새로운 세계관을 구축해가고 있어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요. 물론 다크한 노래도 있지만 날아올라 하늘을 넘어 데자부는 청량한 느낌의 곡이고, 오히려 락 장르를 잡은게 밝은컨셉 어두운 컨셉 둘다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또한 드캐 작곡가님 장점이 타이틀곡이 항상 락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겹치는 느낌이 없고 특히 수록곡 퀄리티가 정말 미쳤는데 발라드 재즈 정통 락 레게 일렉트로니카 신스팝 Edm 등등 모든 장르가 다 들어가있어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곡도 많아요 드림캐쳐가 안뜨는 이유는 트레이너 님이 말하신 이유도 있겠지만 중소기획사라 잘 몰라서 그냥 흔하디 흔한 걸그룹이겠지... 하고 지나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실제로 드캐 팬분들 얘기 들어보면 홍보가 너무 없어서 아예 몰랐는데 노래 우연히 듣고 입덕하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락 매니아가 아니신 일반인들이나 타 아이돌 그룹 팬분들도 우연히 드림캐쳐 노래를 듣고 좋다고, 멋있다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고요. 저같은경우도 락 장르에 관심도 없고 발라드 위주로 들었는데 우연히 들은 노래가 너무 좋아서 팬이 된 거고, 데자부때 유튜브 광고 보고 많은 분들이 노래 너무 좋다며 찾아오시기도 했어요. 아마 이름이라도 알려지면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user-pe1pt3xl4w 2010년 초중반에 sm yg jyp 3사가 남녀돌 동시에 쏟아내며 팽팽하게 긴장감 쏟아낼 때가 좋았는데 지금은 sm jyp yg는 남돌 다 무너졌고 남돌계는 방탄 하나 원탑 나머지 고만고만 여돌계는 3사가 하나씩 갖고 있지만 여기서도 sm은 제일 쳐지는 느낌이고. 전반적으로 아이돌 시장이 2010년 초반 때보단 양적으로 성장은 한 것 같은데 질적으론 크게 성장하지 못한 느낌이 들어요. 그 중에 가장 큰 원인은 에셈이 계속 똥볼 차는게 크다고 봅니다.
@@jjwoo317 에스파 유튭 조회수는 높은데 음원차트에서 100위에도 못드는거 보고 역시나 했습니다. 요새 외팬들도 한국 소식들 빠삭하게 알고 있어서 에스파에 대한 논란 같은거 다 알고 있고 그래서 외국에서도 확 뜨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에셈이 한국팬들 무시하면 롱런 할 수 없다는걸 에스파를 통해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Master-rj5jl 저도 딱 이말 하고 싶었어요,, 남돌 원탑 방탄빼고 사실상 다 무너졌다고 봐야되고 여돌도 레드벨벳, 트와이스, 블랙핑크 빼고는 크게 메리트 있는 그룹 찾기가 손이 꼽네요...ㅠ 정말 2010년대는 다같이 원탑이라면 지금은 체계가 완전히 무너져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듯요..
회사 차이도 커 보여요.. 일단 사람들이 선입견으로 대기업이라 하면 기대하고 관심있게 보게 되죠.. 거기에 노래랑 실력도 괜찮으면 바로 1티어 되는거 같고. 반면에 중소에서 나오는 아이돌은 일단 사람들이 처음에 크게 관심 갖고있지 않습니다. 중소에서 뜨는 방법은 퍼포먼스, 가창력, 외모, 좋은곡은 기본이고 개개인의 스타성이 좋아야 하는거 같아요.. 아무리 좋은곡으로 한번 뜨더라도 개개인의 매력이 없어서 팬을 못잡는 경우도 많아 보이더라구요..
락메탈을 기반으로 한 케이팝 걸그룹은 이제까지 없었던 거 같아요. 노래 중에 락메탈을 기반으로 한 노래는 있었겠지만 그룹 자체를 락메탈을 기반으로 한 그룹 말입니다. 지금 오드아이로 드림캐쳐가 인지도가 많이 올라가는 추세인데요 앞으로 드림캐쳐가 한국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고 한국 사람들이 드림캐쳐를 알아가고 국내에서 인지도가 쌓이면.. 그때야말로 케이팝의 새로운 문화가 형성이 되었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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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데뷔하는 애들 보면 연습을 많이해서 실력은 상향 평준화 됐을지 몰라도 아무리 연습해도 극복할 수 없는 타고난 끼, feel 이 부족한 것은 어떻게 할 수가 없음. 그리고 애매한 타이틀곡으로 들고 나오는 감 없는 제작자들.
끼랑,feel,스타성,운은 진짜 태어날때 부터 타고나야 하는거 같아요~
지디태양 굿보이 무대처럼 무대를 씹어먹고 주목하게 하는 무대가 그립다ㅠ
특징이 없어 ㅅㅂ 블핑은 퉤니원 생각나고 애스파는 블핑 생각나고, 트레이시는 트와 생각나고....걍 내가 보기엔 요즘 아이돌 시장 국내는 내다 버린것 같음 해외퀴들은 이런거 좋아하니깐
@@peterjoo5001 국내시장보다 해외가 훨씬 크고 수익이 크니 할수있으면 나가는게 당연한건데.. 과거엔 해외로 수출이 안먹히는 상황이였고.
근데 블핑은 로제가 창법 약간 닮은 거 말고는 투애니원이랑 그룹 스타일이 달라서 그닥 많이 생각나진 않음. 데뷔 초엔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21은 진짜 여자 빅뱅같은 느낌이라면 블핑은 좀 명품 이미지로 굳히고 있는 것 같아서. 물론 멤버 구성이나 전체적인 느낌은 같은 소속사니까 겹치는 부분이 있긴 함. 그리고 사실 따지고 보면 에이핑크도 데뷔 때 소시 따라한다는 소리 들었고 여친도 소시, 에핑 따라한다는 소리 많이 들었었음.
드림캐쳐 예를 든 건 실력이 있는 것을 인정하고 예를 든건데 섭섭할 필요는 없을 듯
회사가 마케팅 못한 단 얘기를 이렇게 난해하게....
그래도 울 꿈둥이덜이 잘 이끌고 있쟈나요^^v
@@user-kg4bo7yr7z 마케팅빼고 다잘하는회사..
기회만 오면 뜰텐데 불명 맘무나 퀸덤 옴걸처럼 역시 운이 중요한가봄
@@user-kg4bo7yr7z 마켓팅보다 기획력이라 생각하네요
오마이걸은 진짜 퀸덤이 큰듯싶음 꾸준히 상승세를 타긴했지만 인지도가 다른 여돌에 비해 부족했었고 매력이나 실력이 잘 안알려진 팀인데 퀸덤 데스티니로 확 알려져서ㅋㅋ 소속사가 노래도 잘뽑고 멤버들 실력도있고 매력도 좋은편이라 개개인에 대한 반응도 오고 뜰팀은 결국 뜬다라는 말이 맞는듯 오마이걸에서 아린이 막내에 오구오구 멤버사랑받는 귀여운 막내멤이미지였는데 최근 무대나 영상보면 완전 놀라움 언제 저리 컸나
아이유가 언급한게 핵심이었죠
아이유가 인스타에 오마이걸 곡 좋다고 올리고 하니가 올리고 톱가수들이랑 셀럽들이 언급해주년서 인지도 급상승하고 퀸덤으로 터진듯
걍 노래가 좋아서 뜬거같은데 살짝설렜어부터 돌핀 던던댄스 3연타 쳐서 예전 여자친구급으로 올라온듯
아이유땜에 뜬건 아니지 ... 비밀정원때부터 좀 알기 시작했고 아육대에 비니덕에 이름알린것도있지
드림캐쳐 트와이스 예가 진짜좋은듯. 드림캐쳐 노래들으면 오 잘하는데 하면서 뭔가 매니아틱한것 같아서 아쉽긴했고 트와이스는 뭔가 쩐다 느낌은 없는데 계속 보게되고
매니악한 장르인건 사실이에요. 그래서 해외에서의 드림캐쳐 인기가 한국에서 만큼 크지 않고.. 그래도 요즘 많이 알려지고 있는게 좋더라구요. 솔직히 드림캐쳐 노래를 소화할 수 있는 아이돌이 과연 몇이나 될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ㄴㄴ 애초 드림캐쳐의 전신은 밍스라는 그룹입니다
달샤벳 후속 걸그룹답게 영상에서 말한
그런 라이트한 그룹으로 나왔었죠
데뷔곡인 love shake라고 들어보면
노래도 좋고 이쁘고 실력도 좋고
ㄹㅇ육각형 그룹임 하지만 망했죠
그래서 새로운 맴버 두명 영입해서 드림캐쳐가 나온것
여타 소속사들처럼 반응없으면
방치하다 해체 시키는게 아니고
앨범도 꾸준하게 내주고
v앱도 자주 하면서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굳이 tv 방송아니라도 활동도 여기저기 불러주면 다 열심히 하니까
유튜브 채널도 잘되고(1백만 구독넘김)
앨범도 이번에 10만장 돌파했죠
영상에서 말한 아이돌씬 그게 그거다라는
오히려 그게 그거다 보니 질린다랄까 비슷한 느낌
그러다 보니 오히려 최근들어 독특한 음악색을 가진
그런 그룹들에 대중들도 슬슬 눈을 돌리고 있는 것 같음
오히려 한국에 인기없고 외국에 팬층 더 많은거 아니었나요
@@cinderella5414 록 장르가 케이팝 아이돌중에 많지 않다보니 한국보다는 해외에서 인기가 많아요.
@@user-tf3ck3yd7c 아 댓글 잘못읽었어요
처음엔 한국에 더 많다는줄 알고
드캐는 아예 그쪽을 노린것같아요 국내에서 빵 하고 못떴다 해도 엄청난 성장세라 앞으로는 또 모른다 봅니다
회사 이름부터도 드림캐쳐 컴퍼니로 바꿨을 정도로 대표님의 열정이 대단해서 방치같은 일은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없을 거고...
대표님 얼굴 봤죠? 그팀에 그 대표라는 느낌이였습니다. 드림캐쳐 흥할겁니다. 실력 음악성 게다가 무대 이외의 팬들과의 소통도 좋고 애들이 너무 웃겨요.
지금까지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할거고.. 하나 바라는 것이 있다면 유현이 영어 실력이 확 좀 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유현이가 팀원들중에는 영어를 젤 잘하는데 발음도 좋구요 bts의 알엠 역할을 해주었으면 하네요.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요.
원래 그 소속사가 작기는 한데 소속 아이돌 잘 신경써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예전에 달샤벳이 소속되어 있을때도 대표하고 맴버들간 관계가 괜찮았는지 지금까지 뒷말 일절 없었음..
@@lawhj 아 달샤벳 소속사였음? 와 신뢰 뽝인데
상품성만 너무 높으면 내실없는 싸구려그룹처럼 되버리고 예술성이 너무 높으면 재미없는 무미건조한 팀이 되어버리고 균형을 맞추는게 정말 힘든일인거 같습니다
예술성이 너무 높으면 재미없고 무미건조한 팀이 된다는 건 말이 안되는 듯.. 예술성이 있으면 재미없는 게 아님. 상품성과 예술성은 서로 반대말이 아님. 상품성은 대중이 주머니를 털어줄 만큼의 매력이고, 예술성은 작품과 공연의 완성도임. 완성도가 높으면 상품적 매력이 높아질 수도 있슴. 완성도가 낮아도 다른 데서 상품적 매력을 끌어내기도 함. 상품성과 예술성은 그냥 서로 다른 것이지, 서로 반대되는 것이 아님.
상품 예술 zI랄하네 ㅋㅋㅋㅋ 응 대형소속사면 무조건 중박침 중소가 뜨면 원히트 원더.. ㅇㅇ 이게 정상적인 현상ㅇㅇ 지금 이게 뿌리깊이 썩어있는건데 저 쓰레기들 윗대가리들이 주는 먹이에 보이는것만 보고 허우적 대는 댓글러들 ㅋㅋㅋㅋㅋ 그러나 나름 똑똑한줄 알고 짖어대는거일뿐 ㅋㅋ 마마무 여자친구 롱런 현상이 오히려 "비정상적인" 현상 ㅇㅇ 그걸 말하지 않고 예술? 상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ㅅㅂ 욕나와
예술성이 뭐 대단한걸 말하는게 아니라 대중적이지 않고 자기들끼리만 심오한 그런걸 말하는듯
@@peterjoo5001남들 얘기가 지랄이면 ~
남들이 보는 본인의 얘기는 뭐가 될까요?
의견으로 봐 주면 의견이 되는거고 지랄로 보면 같이 지랄로 보임~ 기본적인 세상이치임~^^
정리 깔끔
드림캐쳐 정도면 성공한 걸그룹이라ㅠ생각함... 티비도 못나오는 애들도 많음;; 에스파는 지웅님 말에 100% 공감
진짜 그룹 이름이라도 사람들이 알아보면 성공한거죠ㅠ 말해도 모르는 그룹들이 대다수인데...이런 현실이 참 안타깝죠.
헬로우 비너스,스피카,라붐... 재평가 받았으면 싶은데 두 그룹은 해체했네요
개인적으로 드림캐처 관심가지고 있는 정도지만 성공은 아니죠. 인지도라면 몰라도
ㄹㅇ 저 요즘 아이돌 1도 관심없는데 드림캐쳐는 이름은 알고있엇음..
음방에도 출연못하는 아이돌 ㅈㄴ많음 성공한거맞음.
안뜨는 이유는 제일 첫번째, 아이돌 음악시장이 많이 죽었기 때문
음방의 영향력이 엄청 줄었음
미디어의 영향력이 분산 됨
그것보다 아이돌 그룹 자체가 엄청 늘어났어요. 시장은 한정적인데 팬덤은 한계가 있죠. 즉 다른 팬덤 파이를 먹어야 하는데 그 만큼 매력,곡 퀄리티,기획력이 있어야 되지만 현실은 아주 어렵죠. 그리고 기존 팬덤도 탄탄한 상황이니 쉽지가 않죠.
@@user-kt5io6cy1d 맞아요ㅠㅠ 당장 나무위키 걸그룹 목록에만 들어가도 2016년 지나서 갑자기 1년에 그룹이 몇십그룹이 나오니까...
와우~분석능력이 정말 꽝이시네유
이 댓글대로 파이 자체가 줄어들었는데 아이돌은 훨씬 많아졌으니... 오히려 드림캐쳐나 우주소녀처럼 팬덤이 작은데 팬덤 충성도가 엄청 높은 그룹들이 어떻게 생각하면 성공한걸지도? 작은 팬덤이지만 높은 충성도를 얻는데 성공했으니까
저는 그렇게생각해요 ses . god. cool.코요태 등 이팀들의공통점은 실력이 굉장히 좋았다라고 말하고싶어요 코요태 신지만하더라도 지금도 무대쓰면은 레전드인데 지금아이돌을보게되면은 뭔가 모르게 맹숭해요 물론 시대적영향을 안받를수는없겠지만은 그렇더치더라도 너무맹숭해요 아이돌이전에 실력파 가수들이 너무많이나와서 그런지는몰라도 아이돌음악은 안듣게 되더라고요
드림캐쳐 옛날에 오구우리애기들~ 소리 절로 나게 하는 큐티컨셉으로 데뷔했다가 망한 경력이 있어서 상품성에 큰 비중을 둘 수가 없음
그래서 예술성에 모든걸 갖다바치고 재데뷔함. 여전히 국내인지도는 부족하지만 해왜팬 국내팬 모두 데뷔당시에 비해 많이 늘었음. 소속사가 지금처럼만이라도 드림캐쳐 열심히 서포트해준다면 정상 찍을 수 있을거임.
솔직히 밍스는....콘셉트가 너무 흔했던 그거라 뜨기가 힘들었음
사실 대부분의 걸그룹들 보면 큐티, 청순, 섹시, 걸크러쉬 이 정도 밖에 없다보니 새로운 컨셉의 걸그룹이 나왔으면 했는데 드림캐쳐가 정말 이런 면에서 좋더군요.
드림캐쳐 상품성은 멤버들이 버라이어티쇼에 나가면 해결될 일인데....ㅠㅠㅠㅠ근데 인지도가 없으니 불러줄리 없고 ㅠㅠㅠ 속상하다요.. (아이돌 안좋아하는데 드림캐쳐만 좋아하는 '매니아' 여기 있어요)
인지도도그렇지만 소속사에서 신비하고몽환적인??이미지컨셉유지 차원으로 일부러안내보내는것일수도..이건그냥제뇌피셜..
개인적으로 노래가 취향이라 좋아하는 팀이 드림캐쳐인데, 사실 컨셉을 이렇게 잡은것 자체가 대중성보단 매니아층, 덕후들을 잡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타이틀위주로 들었을때 드는 느낌이 '만화 주제가같다'는 것도 있고,저는 오락실을 자주 가는편인데 가면 펌프?라고 하나요 그 발로 겁나 밟아대는 게임 하는분들이 드림캐쳐 노래를 정말 많이 하더라구요. 처음 노래 접한것도 락실에서 철권하고 있는데 뒤에서 먼 노래가 들리니까 '어 이노래 뭐지?' 해서 찾아본거구요
그리고 다른얘기지만 얼마전엔 ASL (아프리카 스타리그) 보는데 이런 게임대회에 삽입되는 곡들은 대부분이 외국 락, 메탈곡인데 드림캐쳐 신보 수록곡이 경기 끝나고 나오더라고요. 모두에게 알려질만한 대중성을 얻기가 힘들다면 작은 회사에선 오히려 매니아층을 공략하는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니 아이돌이 뜨려고 하는거지 뭔 게소리냐 싶은 분들도 있겠지만 저도 나중에야 알게된건데 드캐가 밍스라는 팀을 재편한거더라구요. 그땐 평범한 컨셉으로 나왔다가 잘 안됐었죠. 노래 찾아보니 제가 군대있을때 애들이랑 음방보면서 '야 내가 전역하기 전에 쟤네가 뜨면 전문하사 6개월한다ㅋㅋ' 했던 팀이던데, 아마 그때 소속사에서도 '아 이렇게해서는 가능성이 없구나'라는걸 느끼고 컨셉을 확고히해서 나온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전신인 밍스도 그랬지만 노래도 몇개 못내보고 없어지는 팀들도 정말 많은데 그래도 꾸준히 음반 내주는거 보면,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팬들 결집력은 강한걸보면 최고점을 못찍는게 아쉽기는해도 그렇게 안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확한 말씀이십니다. 드림캐쳐 더 유명하고 잘나갈꺼에요 ^^
드캐 피리 활동때부터 덕질은 안했지만 호감가졌었는데, 드캐가 해외팬들이 정말 많아요 특히 스크림이랑 데자부, 보카 정말 유명해요 (특히 십대들)
드림캐쳐 오늘 처음들어봄
@@dontknowyet8358 노래 한 번 들어보세요
아이돌 그룹이 소방차 세대인 제게도 납득이 갈 정도로 설명이 기가막히네요.
푸하하하... 혹시 69~75 사이 생이십니까? 저 69년생이고 쌍8년도 헤비메탈 추억을 간직한 사람입니다. ^^
드컴같은 작은 회사에서 라이트한 그룹이 백년나와도 뜰 확률 거의 없어요! 이런 회사는 세계관이 다크하고 노래도 다크하고 장르도 특유해서 차별성이 있어야 매니아층을 쌓고 그나마 활동을 이어가는거지! 드캐회사는 그래도 힘이 닿는데까지 해주고 있고 어쩌고 보면 똑똑한 선택인거죠. 드림캐쳐는 악몽세계관을 보여주고 다크해서 안뜨느게 아니라 그냥 장르 하나상 너무 마니아틱한 문제랑 회사가 작은 탓 밖에 없어요ㅠㅠ 웃긴게 퀸덤이랑 킹덤보면 공포스럽고 악몽같은 무대 많이 하던데 사람들이 그런거는 또 좋아해주잖아요! 이래서 3대기획 빼고 회사가 작던 크던 얘기하셨듯이 진짜 70%가 운이고 아이돌을 소비하는 소비자들이 다른거는 볼줄도 모르고 다 거기서 거기인게 너무 무식하단 생각이 드네요~ 드캐 솔직히 보컬 군무 노래 세계관 실력으로 절대 까일 그룹이 아님! 해외 팬들이 더 뭔가를 볼줄알고 뭘좀 아는거 같네요~
동의합니다
소속사의 힘 정말 중요합니다.
예능만 좀 더 나와도 드림캐쳐 뜰 거에요
이거지ㅠㅠㅠ
참 드림캐쳐 팬으로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하는 영상인거 같네요. 드림캐쳐가 1위하고 상타고 인기많아지는걸 바라지만 컨셉을 바꾸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 컨셉에 반해서 드림캐쳐를 좋아하는거니까.
ㅇㄱㄹㅇ
인지도 엄청 올랐구요 앞으로의 미래가 창창한 걸그룹입니다. 실력은 물론 컨셉도 아주 좋아요. 어떤팀도 따라하지 못할 컨셉이잖아요,., 드림캐쳐는 어떤 음악이던 소화 할수있지만 드림캐쳐의 음악은 다른애들이 따라하지 못합니다. 롹의 요소가 많이 들어가면 당장 어 이거 드림케쳐 음악인데? 할꺼거든요
이제 유명해지는건 시간문제지 않을까요?!
맞아요 드림캐쳐만의 색깔로 언젠가 꼭 유명해질 거라고 생각해요 이미 해외쪽으로는 엄청 유명하고요 그죵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냥 회사가 홍보를 너무 못해서 못 뜬 그룹도 많은 듯 해요.. 중소기획사는 더더욱 힘들죠
드림캐쳐는 홍보를 못한 게 아니라 컨셉을 잘못만든 거임....
홍보하려면 돈이 많이필요한데 솔직히 3대기휙사나 좀 알려진 중소빼고는 솔직히 ..
그냥 그룹자체에 매력이없어서 그런거 아님?
떠도 홍보부족으로 빨리 식는경우도 많죠........
@@user-kg4bo7yr7z 지나가는 일반인들이 무심코 하는 이런 말들 때문에 멤버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주세요..
실제로 이런 말 들을 때 마다 상처받는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드림캐쳐가 이정도로 뜰 수 있던 것도 이런 컨셉 덕분인데..
드림캐쳐 노래좋던데...
ㅇㅈ
드림캐쳐 음원이 약해서 그렇지 콘서트수익 앨범수익은 걸그룹 탑10안에는 들어요..ㅠㅠ
나도 드림캐쳐 곡 중 몇곡은 많이 듣는데(운동할 때 특히 묘하게 잘 맞음) 안타깝네요
근데 콘서트수익 그 "질병" 때문에....
@@user-hm1gw2dn4j 아 그거
@@user-hm1gw2dn4j 드림캐쳐 노래는 라이브로 들어보면 캄탄사밖에 안나올 정도로 라이브 엄청 잘하더라구요~ 요즘 그 질병 때문에 콘서트 못하고ㅠㅠ 속상하네요
@@user-hm1gw2dn4j 아 코땡땡 때문에...
와;;;에스파랑 드림 트와 분석 엄청 잘하시네요 듣다보면 전부 맞는말 같아요ㄷㄷ에스파 한국인 둘만 더 튀어? 보이긴해요 실력이
실력보단 비쥬얼이 너무 차이나서 한국인 둘이 튀어보임.
@파랑 지젤 메이크업 받는 인스타 영상 말하시는거죠? 저도 첨에 별로인 줄 알았는데 보고 이쁘길래 놀랐음..
근데 아쉬운건 그거임. 스엠에 한국인 연습생 짱짱한 애들이 많은데 걔네를 나두고 중국애 일본애를 데뷔시킨게
에스파 중국인 메인보컬인데..
@@penicillin_ 진짜 이건 솔직히 ㅇㅈ임
드캐팬이지만 드캐회사 정도의 소규모에서 드캐만한 그룹 나올 확률도 거의 없음 ㅠ 이런 점에서 그냥 자부심 느끼며 덕질함
드캐는 인정이지 한국보다 외국에서 더 잘먹히는듯
드캐 흥해랏
뭐 근데 드캐같이 마이너한 컨셉을 하는 그룹도 있어야 음악 생태계도 더 다양해지고 좋은것 같음 대박 히트하진 못하더라도 이런식으로 매니아층 탄탄하고 개성있는 그룹 좋음
@@HSK9134 참으로 건강한 탁견 !!!
이 영상보고 드림캐쳐 보러갑니다. 잘 모르는 그룹이지만 고생한만큼 보상 받을 수 있도록 국내에서도 승승장구하길 바랄게요
유일한 메탈돌임 외국 롹 커 행님들 반응 좀 있는거 같던데
감사해요~ 매니아층이 있는만큼 컨셉이 엄청 확실하지만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드림캐쳐 초동만봐도 여돌중 상위권이고 몇안되는 온라인콘가능한 그룹이죠. 언급감사
초동이요?
@@user-tf3ck3yd7c 처음 일주일간의 앨범 판매량이라고 알고있어요!
@@i_am_a_fan_of 아하!
그래도 드림캐쳐는 그 길로 쭉 갈거 같네요. 정말 작은 회사여서 라이트했던 밍스에서도 빛을 보지 못했는데 희귀한 다크밖에 선택을 못했을거 같아요 저라도
그래도 이번 년도 컴백 자주했고 음반 잘 팔려서 잊혀지는 그룹은 아닐거라 믿어요
락 장르의 아이돌이 컸으면 좋겠는데 말이죠...늘 아쉽습니다
해외에선 인기 많던데 걍 해외겨냥인듯
애초에 소속사 이름이 해피페이스에서 드림캐쳐 컴퍼니로 바뀌었으니... 절대 안버릴듯요
락 너무 좋아요
드림캐쳐 생각보다 돈잘벌어옴..
국내인기 없으니 국내음원수입만 꼴아박았지
스포티파이같은 해외에서의 음원은 나쁘지않고
음반판매 2군중 탑급에
해외공연수입만 20억인가 그렇드만..
이 영상은 아이돌 팬들이 아니라 아이돌 기획사 a&r팀이 봐야하는건데...
인지웅 님은 기획사 대표도 어울리지만 아이돌 평론가가 어울리는 분이지요.
궁금한게 A&R 팀이 뭐에요??+_+
@@-leopard700 a : 아티스트 & r: 레파토리
쉽게말하면 엔터테인먼트의 경영부터 신인개발까지 대부분 제작유지경영에서 일하는 팀 입니당
@@-leopard700 아이돌을 만들고 미래를 컨트롤하는 일종의 헤드 역할이라고 생각하심 됨
@@-leopard700 A&R 이란 Artists and repertoire의 준말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아티스트의 발굴, 계약, 육성과 그 아티스트에 맞는 악곡의 발굴, 계약, 제작을 담당합니다. 위 업무 분야 뿐만 아니라 기획, 제작, 홍보 등의 업무 까지 포함하기도 합니다. 단순화시킨다면 신인개발과 음반 기획과 제작을 담당합니다. 속칭 3대 기획사(JYP, SM, YG)의 경우 A&R 업무 중에서 신인개발팀을 별도로 분리하여 음반, 기획, 제작, 악곡수집 등을 A&R 팀의 업무로 하는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4대 기획사 중에서 빅히트의 경우 제가 잘 모르긴 하지만 수장이 JYP 프로듀서 출신이라 비슷하지 않을까 짐작합니다.
국내 상당수 중소 기획사의 경우 A&R팀이 아예 없는 경우가 많고, A&R 업무 전담자도 없이 기획사 대표나 담당 프로듀서(혹은 작곡가)의 인맥이나 감으로 업무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들 하네요. 이런 경우 히트곡이 한번 나와도 다음 번 노래가 히트할 지 여부는 사장이나 작곡가의 감이 계속 잘 살아있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에 속칭 대형 기획사에 비해 롱런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입니다. 성공한 유명 작곡가들이 제작한 아이돌팀이 실패한 경우가 많은 것도 상대적으로 부실한 신인개발 과정과 보다 객관적인 A&R팀의 부재로 음반의 기획, 제작, 홍보 과정에서 작곡가의 감에 의존한 탓이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드림캐쳐의 컨셉보다는 무대를 보면 진짜 이 그룹에 호감이 갈 수 밖에 없더라고요. 아무리 평균적인 라이브 실력이 있다는 그룹이라도 라이브 구멍 멤버가 있는 경우가 엄청 많아서 조금 실망하는 일도 있었는데.. 이 그룹은 칼군무+동선 괴물+안무 괴물에다가 서브보컬마저 Ar을 뚫어버리니... 또 음향사고로 음방무대에 본인들만 생라이브로 나갔는데 한 명도 흔들임 없이 라이브 소화하는 거 보고 실력으로 호감이 가서 노래를 듣게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날아오르는 그룹이었으면 좋겠어요❤
krplus.net/bidio/edOodmiKc5aokIo
이 무대는 진짜 레전드입니다 ㅠ
그 방탄조차도 처음에는 못떴던 애들임. 가사에 담아내는 진솔한 이야기가 세계인들의 마음을 움직인거지.
그리고 중요한건 기획사가 듣보시절을 버텨내고 끝까지 지원을 해줄 수 있느냐 하는점도 중요함.
간신히 한곡내고 활동 시작했는데 수익이 별로 없어서 다음곡 못내고 사라지는 애들이 엄청 많음.
맞아요. 한해 40팀,50팀 데뷔해도 음방은 13팀 정도 나오고 나머지는 버스킹, 행사 돌면서 알려요.
그러니 음방1위하거나 꾸준히 방송 나오는 팀은 소속사도 유지시킬힘이 있고 팀워크도 좋고 실력도 좋아야해요.
방탄은 걍 저절로눈길이감 그래서 대중적으로도 성공한거일듯
@@user-oz7zr7cj3o 처음엔 글램 때문에 방시혁 회사(당시엔 빅히트라는 이름도 인지도 없었음. 걍 방시혁 회사)휘청거려서 망한다망한다 하는 시점에, 이름이 "방탄소년단"이라고 하길래 다들 "방시혁이 드디어 맛이 갔구나"했었죠.
그때 한창 민주성향 연예인들 활동 못하게 노골적으로 막고 회사 털고 하면서 동시에 저급 독재시절 미화 영화 나오던 시점이라 그런 분위기에 편승하려는 건가? 하는 시선이 있어서 대중적으로는 마이너스 먹고 들어갔음. 저도 라디오에서 불타오르네 듣다가 "야 이거 노래 좋다 누구꺼냐?"하는데 "방탄"하길래 깜놀했던.....
@@elvenisar 뭔소리예요 민주성향 연예인이 이명박근헤 욕하면서 잘만 활동했었는데 ㅋㅋㅋㅋ 지금은 반민주 성향이면 양념당하고 찍소리도 못하는데요?
외국인이 한국어 가사를 어케 알아요 ㅋㅋ 첨에 힙합팀으로 가다가 화양연화로 컨셉 바꾸고 케이팝에 rps영업에 lgbt 편승 하며 떴죠
드림캐쳐같은 팀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걸그룹이 나와야 아이돌 덕질할 맛도 나고 아이돌 판도 발전하는데
안타까운 건 요즘 컨셉이 다 걸크러쉬로 획일화 되는 것 같네요... 있지, 블랙핑크 같은 팀이랑 비슷해지는 것 같아요.
청순팀은 점점 몽환이나 섹시로 넘어가거나 걸크로 노선 바꾸는 것도 그렇고요.... 암튼 드캐 같은 팀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드림캐처는 다른 아이돌이 감히 넘볼 수 없는 영역을 철옹성처럼 구축하고 있지요. 확장성이 어렵긴 하지만.. 대문만 좀 넓히면 성을 좀더 높이 쌓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게 절대 나쁜게 아니죠. 그것도 못하고 사라져간 그룹이.... 많이 있으니까요.
드림캐쳐 앞날이 정말로 밝은 그룹이에요. 더 발전하고 더 인기 많아 질겁니다.
공감 본진이 있는 느낌? 나이 30까지 힙합만 들었은데 첨으로 아이돌 입덕할 위기임…. 드림캐쳐 때문에 이상해져 버렷….
그대로 컨셉 유지 해줬으면 하는 마음.
타이밍도 중요하다고 봐요.
그동안 드캐는 대진운도
없고 매번 2위만 하고ㅠ
그리고 한국 음악은 어느 순간
다양성이 사라지고 공장음악
같이 다 똑같고 비슷함
90년도에는 다양성이 많아서
팬이 아니고 최애곡이 아니더라도 음악 듣는 재미가 있었고 지금도 그때
감성으로 여러곡을 흥얼거리며 따라부르는데 지금 음악은 몇번 들으면 식어버리는 인스턴트 음악처럼 빠르게 소비되고 사라져버림 나중에는 가사도 모르고 기억도 없고 정말 가끔 좋은 가삿말의 음악도 있던데 빨리 사라지는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이제는 한국 가요계가 나가야할 방향은 다양성이다라고 봐요.
계속 비슷하고 똑같은 컨셉은
정말 나중에 씨가 마를것처럼 약간만 비슷해도 표절이다 아니다로 시끄러워질것 같아요. 지금 몇몇 가수들이 표절이 의심이될 정도로 많이 비슷하더라구요. 드림캐쳐 수록곡엔 여러 장르가
있고 특히 가삿말이 정말 진국입니다. 제 닉처럼 힐링이되는 가사가 많아서ㅠ 드캐 타이틀곡이 다크하고 강렬하지만 수록곡들은 발라드.재즈.EDM.레게.등등
음악 종합선물세트 입니다.
정규 1집만 들어봐도 장르가 다양함.😁👏 정말 많이 힘든분들에게 이 그룹의 행복에너지도 알리고 싶을 정도 팀웍과 인성은 보장합니다. 아무튼 앞으로 드캐가 잘되길 간절히 원하고 기도합니다.🙏
동의합니다!
@@sanzo213
하이 반가워요.ㅋㅋㅋ
팬카랑 위버스가 아닌
이곳에서 ㅋㅋㅋ
동의 감사합니다.😅
@@windboy106
당연하지유
이 그룹 드림캐쳐는 알면 알수록
진국이고 매력이 넘치는데.😁
모든걸 다 제외시켜도 이 그룹
팀웍과 인성은 TOP OF TOP.
BEST OF BEST.😄👍
@@windboy106 하지만 대중들은 큰 지표가 되는 타이틀 곡으로 판단하죠. 그래서 타이틀을 잘 뽑아야 하는거구요. 타이틀이 좋아야 수록곡까지 듣게 되죠.
도입부에 말씀하신 운이 좋아야하고 신이 도와줘야 한다는거에 많이 공감합니다
전 유리구슬때 입덕한 버디인데 오늘부터우리는 에서 꽈당 이슈 없었으면 그저그런 걸그룹으로 지나갈수 있었겠다라는 생각을 해요. 말 그대로 신이 도왔다 라고밖에 설명할수 없는 그런 상황인거죠. 이슈가 생겼음에도 그냥 지나갔을수도 있는거고...
솔직히 소형 기획사들은 exid나 여자친구처럼 어마어마한 이슈가 생기지 않는한 돈 ㅈㄹ하는 대형 기획사를 따라잡기 힘들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인적 물적 자원의 규모에서부터 차이가 나니까요.
ㅇㅈ.......
여자친구 데뷔초때 유리구슬 보며
청순컨셉의 그룹이 또 나왔구나 이름 특이하다 이렇게만 생각했는데
비오는 날 나방많은 무대에서 넘어지면서도 꿋꿋이 무대 마무리한 여친 영상보고
그때서부터 관심가기 시작했거든요
나름 덕질을 해봤었던 사람이지만 나이들면서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그룹들에게 다 관심주기는 어렵고 특히 일반 대중들은 더더욱 그럴거구요
진짜 여친은 그들의 노력과 운도 따른 케이스인듯 합니다
ㅇㅇ 그때 제 기억으로는 유리구슬이 소녀시대 다만세랑 비슷하다고 표절논란 떠서...좀 그랬던 적이 있었음. 그러고 다음에 꽈당사건으로 완전 반전됬던걸로암.
아무래도 멤버들 외모, 실력만 필요한게 아니라 뮤비, 홍보, 의상, 음악 등 여러 요소들이 어우러져 유명세를 만드는 거니까요. 돈지랄이라기보단 ㅋㅋ 그 회사에 유능한 사람들이 많은 거죠.
뮤비 홍보 의상은 돈하고 관련짓지 않을수가 없죠
회사에 인재 또한 그런 부분을 무시할 수가 없구요
인프라 구축하는데 있어서도 역시 돈이 필요하구요
신생 기획사가 초기에 자금 조달 못해서 엎어지는 그룹들이 엄청 많아요
기존에 자리 잡은 대형기획사나 중견기획사를 따라 잡을 수 있는건 확실한 이슈가 필요하단 의미로 돈 ㅈㄹ이란 표현을 쓴거에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꽈당 없었어도 시달이 꽤 히트쳐서 어느정도는 떴을것같아요.
대형 기획사는 고정 팬덤이 있으니 뜨기 쉽고, 이름도 모르는 중소 기획사는 운이 좋아야 하고.
언제나 처럼 좋은영상 감사 합니다!
한국에선 락이나 메탈이 여전히 비주류 장르인데다...
컨셉도 악몽(자신들이 악몽이든, 악몽을 쫓아내든...)인
음악을 걸그룹이 하고 있으니...
드림캐쳐가 한국에서 성공하기 힘든건 맞죠 ㅠ_ㅠ
그부분은 지웅님 의견이 매우 정확하신것 같아요.
저도 공감하구요....
서구권에서는 팬 층이 두터우니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ㅠ_ㅠ
하지만 전 락덕이라......
우리 드캐 존버코인을 타보겠습니다...ㅠ_ㅠ..
저도 제가 걸그룹에 입덕할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ㅠ_ㅠ
+ 아이돌 음악시장이라지만..
다양성은 중요합다고 생각 합니다...
k-pop 아이돌 시장에 드캐같은 그룹도 있어줘야해요! ㅠ_ㅠ
맞아요! 드캐팬입니다 매일 출퇴근길에 들어요~
No more 흥해라!!
이천년대 초까지만 해도 한국 가요계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간에 서로 경쟁했음. 댄스 아이돌 일변도가 아니었죠. 그런데 치명적인 사건이 하나 일어나고 지금처럼 돼버렸죠.
@@sjeoendiowksbsjsel 솔직히 락이 더 가눙성 있지 발라드는 다시 예전만큼 메이저로 올라오려면 장르내에서도 발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전 항상 발라드 음악이 다 거기서 거기로 들림 가사마저도
대만도 아니고 대놓고 중국 묻은 SM은 걸러야 함 당장은 몰라도 미래에 크나큰 발목잡힐 문제가 될지도 이미 텐센트 투자 받았던거 같던데 물론 위에화가 대주주로 있는 스타쉽도 중국자본이나 마찬가지지만 SM에 비할 덩치는 아니라서 앞으로가 어떨지 흥미진진함
노래도 좋아야 하는게 아이돌 안좋아하고 그냥 팝이나 인디만 듣는 취향인데도 방탄이나 오마이걸 노래는 좋아서 계속 들었던 것 같음요..
방탄 같은 경우는 아니쥬땐가 팬 아닌데도 안무영상 신기해서 보게 됐었음
난 드캐 스크림보고 충격먹었는데 존좋임 .. 컨셉충인거 넘 좋음 .. 보컬적으로도 좋은것 같고
마니아층이 두터우면 언젠가 머글들도 유입될 날이 옵니다 드캐 존버해줘
기획사 사장의 편중된 취향으로 멤버들을 뽑아놓은 팀도 잘 안뜨는것 같더라고요... 다 비슷하게 생겨서 누가 누군지 구별이 안되니... 노래가 좋아도 다시 찾게되진 않더라는....
그쵸 블핑이나 잇지 보면 그게 느껴져요. 캐릭터나 외모가 다 다르니까 멤버 한 명 한 명이 눈에 잘 들어와요. 비슷하게 이쁜 아이들만 있으면 구분도 안되고. 그룹 정체성도 잘 안느껴지고
난 개인적으로 그런 스타일 중 가장 대표적인 게 브레이브 걸스라고 생각함. 딱 보면 외모가 진짜 용감형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만 채웠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전혀 트렌드에 맞지 않는 외모를 가진 애들을 풀로 채움. 스타일이 그러니 노래 자체도 스타일에 맞는 노래가 나올 수 밖에 없고. 근데 노래도 용감형제 스타일이었나 하는 생각도 드네.
@@doiseo4137 ㅇㅈㅇㅈ 분명 다 예쁜데 비슷비슷하게 생기면 우와 예쁘다 까지만 가고 정이 안 감
@@mychemicalromance2082 역주행 하고나서 우연히 이 댓글을 보게 됐는데 또 사람 심리가 유명하니까 개성있어보이고 그런게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겠지만서도 지금에서야 뜬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드네요 :-)
@@JiGooisround 코딩님 이야기는 11년도 1기인듯
드림캐쳐...드림캐쳐는 진짜ㅠㅠㅠ
드림캐쳐 데뷔때부터 봐왔는데 정말 잘해요... 드캐 사랑해 ㅠㅠ
전 작년말 데자부로 늦게 알아서 한입니다ㅠ
지금도 늦지않았어요!!! 갈수록 노래가 더 좋으니깐요
@@nahye002 맞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노래도 잘 뽑고 안무도 엄청나죠. 이래서 드림캐쳐 파는 맛이 나는거죠.
저도 팬됐어요 노래 락너무 좋아해서♥
상품성=대중성, 예술성=독창성
대중적이면서도 자기색깔이 있는 팀이 뜬다.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군요.
실력이 포함되지요 예술성에
그러기가 힘들죠 워낙 그룹도 많고 웬만한 컨셉은 다 했죠
근데 꼭 대중성있게 뜰필요도 없다 생각함. 드림캐쳐 정도면 매니아층이 탄탄하고 초동도 꽤 나오니까
오마이걸은 문제가 뜨기전에 대중한테 호감 이미지만 있지 돈쓰는 사람이 너무 없었음.. 다행히 꾸준히 좋은 노래를 내고 예능캐애들도 잘해주니까 기회를 잡았지
제가 늦덕되서 열심히 돈쓰고 있습니다ㅎ
실력은 솔직히 고만고만 하다고 보는데 회사 크기 자본력에 의한 마케팅과 인지도가 많이 좌우 하는거 같아요 jyp sm yg 이런데서 나오면 시작하는 스타트라인이 다르니...
ㅇㅈ
그래서 드림캐처 처럼 차별화를 선택하는 게 맞는 겁니다. 마니아층이 넓어지면 방탄처럼 되는거고... 방탄도 초기 뮤비 보면 대중화 스럽진 않음... 소외된 아이들이 칼로 사람 죽이고 자살하고 그런 내용이던데...
@@no-gu7vn 매출이 제왑 10배무슨 붕신인가. 빅히트도 3배안되는데 ㅋㅋ 에스엠 매출이 커도 영업이익이 박살인건 알고 개소리하나? 경제 알못이네 ㅋㅋ 에스엠 시총 박살나고 3대엔터 시총 순위가 1 빅히트 2jyp 3 yg로 바뀐지가 언제인데.
대가리 깨져서 에스엠 매출도 모르고 시가총액 순위도 에스엠 박살 난거 모르네
특별한 케이스 몇빼곤 소속사 힘같은데요 전혀 인기많을 이유모르겠는데 계속 티비나오고 눈에 띄니까 인기많나하고 세뇌당하는 기분도 듬
@@seoseoseo100 인기 많은 그룹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여기 동영상 내용부터 잘하는 데도 못 뜨는 그룹이 있듯이. 대형 소속사이기 때문에 모험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고 특별한 타겟층을 공략할 수 있는 법을 정확히 아는 거죠. 심지어 요즘은 티비보다는 유튜브 콘텐츠를 더 활용하는데 이제 특정한 층을 노리겠다고 볼 수도 있는 거구요. 뭐 사실 소속사 힘이라 한들 jyp yg sm 이런 대형 기획사 들어가는 사람들은 그런 능력을 회사로부터 인정 받은 사람들이기에..
저 분 하신 말씀 진짜 딱 맞아요 드림캐쳐는 국내에서 인기가 적은 편이고 장르 자체가 록+다크+헤비메탈 이런거 이다보니 진짜 극소수 매니아층과 외국팬만 듣는 그룹이긴 한데 계속 처음 컨셉 유지하면서도 실력도 진짜 탄탄한 그룹이라 언젠간 뜨기를 바랍니다..
뜨고 있습니다. 뜰거구요 드림캐쳐 이뻐해주세요~~ ^^;;
난 오마이걸 뜰줄알았다 노래좋은데
안뜨는데 꾸준히 노래잘뽑길래
라붐은 잘뽑다가 막곡 노래 이상하게 뽑길래 눈물ㅠ 뜨고 자기노래색 입혀야되는데ㅠ
@@ghwnsha 아니.. 뜰 줄 알았는데 안떴다는 뜻이 아니라
전부터 이렇게 잘될줄 알았다는 뜻으로 한 말입니다.
드림캐쳐 타이틀이 다크해서 못 다가가겠다 하시는 분들은 수록곡들 들어보세요 ㅠㅠㅠㅠㅠㅠ 주장르는 락 메탈이지만 발라드도 다 좋고 재즈틱하고 팝스러운 음악도 많아요 ㅠ
발라드 추천곡은 lullaby, 북극성 등등
맞습니다. 그리고 컨셉이 다크하다고 해서 실제 성격이나 인성이 다크하지 않고 되게 밝자나요ㅎㅎ 브이앱 보면 엄청난 하이텐션 보여주구요
개취존중
문제는 타이틀곡도 안듣는데 수록곡을 찾아서 듣는 사람은 없다는 것...;
@@user-YangTeol 맞는말이네요 저도 드림캐쳐 노래 좋아하지만 님 말대로 타이틀곡이 다크하니 타이틀곡도 안듣는데 수록곡 듣는 일반대중은 아무래도
그래서 참 안타까운 팀이에요 충분히 뜰수 있는 팀인데 지금보다
인지웅씨가 말하지못한 상품성의 결정적결여가 드림캐처에 존재하죠. 다크하다는건 또다른 의미가 있음. 트와이스랑 비교하면 바로 알 수 있음.
팬덤 소속을 아니지만...진심 퀸덤 보면서 시즌2 만들게 되면, 0순위로 드림캐쳐 캐스팅 되게 해달라고 소망했던 1인... 실력대비 뜨지못해서 제발 캐스팅되서 대중적 인지도가 좀 생기길 바랬는데....퀸덤2가 아니라 킹덤이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듣고... 혼자 좌절 했는데ㅠ 이 영상보고 오늘은 운동하면서 드림캐쳐노래로만 된 플레이리스트를 들어야겠어요. 내 스트리밍이 친구들한테 정말 미세하게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킹덤 방탄, 엑소, 세븐틴, nct, 갓세븐, 뉴이스트 다 안 나올거고 군백기 남돌들 다 안 나오는데 킹덤이 뭔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퀸덤2가 훨씬 화제성 크죠
드림캐쳐가 예술성이 뛰어났다고 실감난 게 드림캐쳐 안무를 보면 노래가사에 맞는 표현을 안무로 전하니까 더 예술적으로 보임...
죄송하지만 전 생각이 달라요. 다크메탈쪽은 애초에 아이돌로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갠적으로.ㅋ 아니 아이돌이라도 밴드아이돌이었으면 어떨까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beemmer2 드림캐쳐 멤버들은 밴드 악기를 잘 다루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밴드 쪽으로 갔으면 오히려 인지도 조차 쌓지 못 했을 수도 있어요. 회사도 달샤벳을 관리하는 회사였고 아이돌 회산데 회사도 해보지 않은 거라 시도를 안한 거겠죠 그래도 밴드로 활동은 안 해도 밴드 라이브는 해서 드림캐쳐 수록곡 중 Mayday라는 곡은 곡 자체가 밴드 사운드를 쓴 것 같으니 님 기준에서 만족할 순 있을 거임 밴드 라이브 영상도 꽤 있으니까 한 번만 찾아서 봐주세요
@@beemmer2 aoa가 밴드아이돌 하다가 안되서 댄스걸그룹으로 전향했는데.....
ㅠㅠ헉 드림캐쳐 다루는 영상을 만나다니... 반갑지만 여전히 슬프군요ㅠㅠ 드캐가 타이틀곡은 좀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지만 사실 무대영상을 보면 훨씬 멋있고 수록곡 중에 발라드들도 증말증말 좋습니다ㅠ 여러분 드림캐쳐 봐주세요 흑흑
이 영상보고 드림캐쳐 노래 들으러 갑니다
진짜 드림캐쳐 ㅠㅠ 노래도 잘 부르고 춤도 잘 춰서 진찌 존나 버티기로 유명해지길 기다리고 있는 팀 지웅 님 말 다 공감 합니다
사람들이 궁금해 하던 걸 딱 집어서 설명도 잘 해 주시고 예시도 적절해서 이해가 쏙쏙 되네요.
이 형님이 드림캐쳐 언급해줘서 이 영상 보신 분들은 거의 대부분 드림캐쳐 영상 보러갈 것 같네요.
일단 데자부 하고 이번곡인 boca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유툽에 dreamcatcher 라고 검색하셔서 여러 노래 들어보세요 상당합니다. ^^
저는 진짜 드림캐쳐 컨셉 때문에 반한 케이스...
...팬 까진 아니지만 드림캐쳐 멋져서 매번 선곡해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펌프 에서요.
방탄소년단 좋아한다고 하면 다들..음... 이상하게 반응하던 때가 있었죠. 몇년만에 이제 방탄소년단 좋아한다 그러면 자기도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은 봤어도 연예인을 왜 좋아하냐는 마인드 가진 사람이 아니면 그런 반응 보이는 사람들이 다 없어진 게 어느 순간엔 신기하기도 해요. 일종의 매니아층이라고 불리던 저희 팬덤도 이렇게 큰것처럼 영상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실력 있는 사람들, 단단한 팀이면 남들보다 조금 늦더라도 꼭 뜰 수 있다고 생각해요
방탄도 초반에 비주류 였음.. 방탄이 인기 끈 시점에 노래2개가 히트치고 메인으로 올라온거죠... 쩔어랑 I NEED U 터지고 엑소급으로 올라옴....
사람들이 자꾸 차근차근 올라왔다고 하는데 저 2개 터지는 시점에 머랄까 진짜 중소 그룹에서 퀸텀 점프 하는 식으로 10대 팬들의 시선을 끌었음...
@적당히해 그런 말이라고 보단 머랄까 꾸준히는 성장하는데 어느 시점에서 퀸덤점프
전 남자아재라서 남자 아이돌 음악을 거의 안 들음. 그런데 유투브 하다 보니 갑자기 저 2곡이 나온후에 외국인 리액션이 방탄한테서 생겨났음.
그 당시에 국뽕으로 와 한국 음악 듣는 서양인이 있네 하고 몇번 보다 아메리칸 허슬 라이프도 보게됌..
아 방시혁씨네 남돌이구나 방시혁씨가 언제 JYP 나갔지 이렇게 생각만 했었죠.. ㅋ
그당시 그룹이라고 하시면 bap, 엑소, 빅스? 정도였는데 그때 그 타그룹 좋아하던 애들도 저한테 왜 좋아하냐고 하고 좋아하는 연예인 얘기 나오면 방탄 좋아한다는 저한테 꼽줄 때였어요ㅠ(저는 상남자입덕) 화양연화 이후로 나아지긴 했지만 그전까지 1절빼고 다 잘리고, 행사 뺑뺑이 돌고 그랬었죠.. 화양연화 2 활동 중반 넘어서부터야 좀 뒷쪽에 무대 배치받고 그랬던 기억 나네요..
기억 회상 쪽으로 말이 자꾸 가는데 지금 이렇게 성공했다고 듣는 저희도 처음부터 몇년동안은 정말 가수한테나 팬한테나 힘들었던 시기라서 아직 이렇다할 반응을 못 얻으신 가수분 좋아하시는 팬들 힘내셨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저두 온앤오프늦덕이라 입덕하고 보니 왜아직 못떴을까 생각하게되었는데 옴걸 이야기를들으니 울애들도 곧 잘될거같아 설렙니다^^ 감사합니다
어.. 너두?
아 나두ㅠㅠㅎㅎㅎㅎ
온앤오프 세계관이 로맨스판타지소설인가요 ㅜㅜ? 뭐 듣다보면 사랑하게 될거야 노래 가사가 약간 그런느끼이던데..
근데 온앤오프가 실력은 진짜 좋은데 살짝 비주얼이 약해서... (전 효진이 민균이 다 좋아해요)
@@user-dj2eb1qc9h 온앤오프 세계관은 뮤비로 확인할 수 있는데 로맨스판타지와는 조금 많이 달라요 많이 어려워서 잘은 모르지만 세계관에서 안드로이드와 인간 사이 갈등(?)을 다루고 있어요
오랜만에 이 영상 와봤음... 예술성 꾸준히 높이니까 저 바가 꽉차긴 하네요 ㅋㅋ 2관왕캐쳐🏆🏆
1위가수~~!~!~!!!
드림캐쳐의 한계로 세계관을 말씀하신 부분은 공감하기 어렵네요.. 개인적으로 세계관이 노래보다 우선되는 그룹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악몽 세계관은 이미 마무리 지엇고, 다음 세계관인 디스토피아가 3부작으로 구성되어있다는 점을 보면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확실하게 마무리지으면서 변화를 추구하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세계관 때문에 상품성이 떨어지는 그룹은 아니다 라는게 제 요점입니다. 그리고 세계관 때문에 어두운 음악을 하는게 아니라 락메탈 장르를 하기 때문에 어두운 세계관을 서브컬쳐로 설정한거예요. 락메탈을 기반으로 한 걸그룹이 사랑에 빠진 설렘을 노래하는게 아무래도 좀 어색하지요. 그래서 전 드림캐쳐의 상품성이 낮은 이유로 장르를 얘기하실 줄 알았어요ㅎㅎ; 락메탈이 국내에서 비주류로 분류되기 때문에 대중음악을 지향하는 아이돌의 성향과 대척점에 있는 것은 맞습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충성도 높은 매니아층이 형성될 수 있고 해외에선 락메탈이 주류음악이기 때문에 해외팬들 특히 유럽팬층을 확보할 수 있었던거지요. 드림캐쳐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드림캐쳐 색을 유지하면서 대중적 요소를 가미하여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웅님의 분석을 간간히 찾아보고 있었지만 제가 좋아하는 드림캐쳐에 대한 분석은 조금 아쉬워서 이렇게 긴 댓글을 남기게 되었네요;;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차별화 전략을 세운거지 상품성이 떨어진것이 아니죠.
맞아요 그리고 드캐가 자주하는말이 본인들은 계속 락을 타이틀곡으로 내면서 락을 한국에 많이 알리고 싶다고(대중화 시키고 싶다고) 많이 얘기 했었죠
또 요새는 디스토피아라는 제목에 안에 사회에서 무책임한 말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중소에서 고점을 높게 찍었던 걸그룹이라면 여자친구를 들 수가 있겠는데요
여자친구는 대단한 그룹이었습니다.
연말 콜라보 무대를 하면 항상 클라이맥스를 맡는 메인보컬 유주가 있었고
남돌급으로 빡센 칼군무가 유명했고
오늘부터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등 역대급 명곡들을 연달아 냈죠.
그 결과 중소 걸그룹임에도 매우 화려한 커리어를 갖고 있어요.
그렇지만 비오는 날 투혼을 보였던 무대가 없었다면
아마 그 정도로 높은 고점은 찍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 아니면 빛을 보는 시점이 더 늦었거나.
결국 대형기획사가 훨씬 더 주목 받는것은 어쩔 수가 없는 아이돌 시장의 생리이고
중소기획사가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계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중소기획사는 뜨고 나서도 유지하는게 대형에 비해 훨씬 어렵습니다.
대형기획사는 몇번 좋은 곡을 가져오지 않아도 그 회사에 대한 믿음으로 버티는 리스너가 있지만
중소기획사는 몇번 삐끗하면 등 돌리는 경우가 많아요.
여자친구 역시 지금은 컨셉변화 과정에서 전성기 만큼의 힘은 내지 못하고 있고
그래서 6년차인 지금도 죽어라 연습하고 고민합니다.
여친은 떳다가 내려오고 있는 상황이죠 영원한 강자는 없으니까요
그 정도 칼군무 안추는 걸그룹이 누가 있다고요? 단지 칼군무일뿐 매력은 없는 춤이던걸요.ㅠㅠ 여친이 뜬건 비오는날 무대에서 미끄러진 사고 때문이었죠.
@@JL-mu9ng 요즘 매력은 블핑이 독보적인 1탑인듯 여그룹중에선. 4명다 각각의 매력이 다름
@@jeongloveyou8185 유튜브에 대해 잘 모르시는듯 한데 님 아이디 클릭하면 님이 다신 지난 답글들 보입니다. 어느 그룹 팬인지도요
여자친구가 칼군무론 탑이죠. 누구나 할 수 있다면 누군가 그 수식어를 빼앗아 가지 않았을까요? 걸그룹 데뷔 6년차면 힘이 빠지는건 너무 당연한거고 요즘 성적이 부진하긴 했어도 이미 충분히 대단한 업적을 많이 이뤄냈죠. 사고는 계기일뿐 그걸로 연간 음원 2위찍고 한해 걸그룹 최다 1위찍고 걸그룹 최초 1억스트리밍 돌파 이런게 가능할까요? ㅋㅋㅋ 댓글모음 보니 트와이스 팬이시네요. 왜 대한민국 1등이라는 그 그룹 팬덤이 여친을 이렇게나 물고 늘어지는지만 봐도 여친이 대단한 팀이란걸 알겠네요 ㅎ
크~ 갓마이걸
드림캐쳐도 좀 떴으면 좋겠네
걸카페건 열심히 하는 유저라서
드림캐처 노래 맨날 듣고 있음 Rose blue
드림캐쳐는 케이팝의 다양성의 상징이자 미래다
공감합니다.
56살 할재인 나도 공감 ㅋ
선생님 거기에 KARD도 끼어주십쇼.
공감합니다!!!
@@user-pe1pt3xl4w 오마이걸은 선배인 저희 B1A4덕도 있었을꺼에요
진짴ㅋㅋㅋ 분석 너무 잘하셔.... 에스파 저도 보면서 어라 한국인 두명만 잘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했는데... 말만 안했지.. 에휴 에스엠 😔
확실히 저도 그런 것 같았습니다. 카리나?라는 멤버는 보아의 목소리를 닮았고 윈터라는 멤버는 태연의 느낌이 났는데 나머지 멤버들은 뭔가 아쉬웠죠
중국인 멤버는 노래 잘하던데요...? 물론 한국인 두명이 밸런스가 뛰어나서 돋보이는건 사실
닝닝이 노래 넘사로 잘하는데? 난 이분이 에스파가 노래를 잘한다고 하더니 한국인만 잘한다고 해서 이건 뭔 소리지 했는데 ㅋㅋㅋㅋㅋ
닝닝이 압도적으로 잘하는데...
솔직히 드림캐쳐가 다크한 컨셉이 좀 매니악할 수도 있지만 걸그룹에 컨셉을 뭔가 더 확장해주는 것 같음 솔직히 여돌들 컨셉들 다 거기서 거기임 그런데 이런 특이하고 좀 유니크한 컨셉을 가지고 오는 드림캐쳐가 인지도는 낮겠지만 퀸덤 같은데에 나와서 이름만 알리면 바로 뜰 수 있음 그리고 드캐가 해외만 돌지 않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음 1년 2번 컴백이면 말 안해도 알거임..
또한 힙합음악, 댄스음악, EDM 등에 갇혀있는 케이팝 아이돌의 음악적 다양성을 락장르까지 확장시켜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큰 의미를 가지고 있죠.
"팀의 단단함"이 예술성에 중요한 이유 : 예술성이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을 의미함. 곡의 완성도, 안무의 완성도, 퍼포밍의 완성도... 이런 식...
퍼포먼스의 완성도는 팀의 단단함과 뗄 수 없는 관계임. 예를 들어 9명 팀을 위해 만든 작품을 공연하는데 한명이 자주 사라진다면 완성도는 추락하는 거임. 또는 멤버 중 몇명이 수준이 떨어지면 그 역시 옥에 티가 되버림... 모두 실력이 출중해서 완벽한 퍼포먼스가 나온다면 옥에 티가 없을 것이고, 멤버간 조화(서로 돕기)가 잘 되서 서로 부족한 부분을 가려줄 수 있는 식으로 가면 옥의 티가 가려짐... 이 역시 완성도를 높이는 거임...
소시?
실험 = 똑같은 흰 티셔츠 안 팔리다가 명품 브랜드 붙여놓고 50만원 해놓으니까 바로 매진되는 재밌는 실험이 있죠
와 맞는말이네요 처음에 드림캐쳐 세계관이 부족하다해서 "엥? 나이트메어 세계관 개탄탄하고 노래,코디,앨범커버 거기에맞춰서 다 잘뽑는데 뭔소리지?" 했는데 컨셉자체를 말한거였군요.. 확실히 컨셉추얼해서 듣던사람은 계속듣고 모르는사람은 계속모르는 현상이 발생하긴하죠...
단순히 제가 개인적으로 다크하고 마녀스럽고 일본의 고스, 락 싸운드를 좋아하는 취향이라 드림캐쳐가 왜못뜨는지 죽어도 이해를 못하던거였어요..
팀워크도 참 단단하고 다들 예쁘고 잘하는사람들인데 지금보다도 더 떴음 좋겠네요
와 ㅅㅂ 팬들은 좀 서운할수있지만 ,,
예시로 든 팀들한테 느낀바 완전 똑같음. 팩트뿐인 영상
드림캐쳐는 실력으로 ㅅㅌㅊ인거 알고있고 멤버얼굴은 모르지만 항상 뮤비가 멋지고 노래가 좋아서 신곡나옴 꼭 들어봄
솔직히 아이돌한테 팬덤은 가장 중요하지만
팬덤만으로 먹고 살 수 있는 대형그룹은 몇 팀 없기에
결국 대중들의 소비가 필수적인데
대중들은 까놓고 따지는 거 딱 3개정도임.
외모, 예능감, 노래
설현, 수지처럼 팀을 캐리할만한 비쥬얼이 있든지
주이처럼 팀을 알릴만한 예능캐가 있든지
여자친구(예전)처럼 노래가 ㅈㄴ 좋아버리든지
이거지... 대중들은 아이돌 세계관 그런거 1도모르고,
실력에 관심도없음.
아이돌이 실력 좋아서 듣는 대중은 없을 듯
지웅이 이친구 참 맘에드는군 특정그룹도 딱딱집어서 얘기하니 이해도빠르고 굿이야굿
드림캐쳐가 앞으로의 장래가 더 밝다고 할수 있겠네요. 실력이야 뭐 다들 인정하는거고 외국의 팬덤도 무시 못하고. 조금더 음악적 변신을 살짝만 하더라도 포텐셜은 무궁무진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지웅님 말씀데로 메탈을 좋아하면 메탈밴드를 보면 된다는데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메탈이라는 음악이 원체 헤비하기 때문에 메탈 메니아라도 좀 라이트하고 특이한 롹과 메탈 분위기의 음악을 하는 걸그룹에 상당한 매력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의 팬덤이 상당한 것이죠. 이번에 나온 boca 라는 싱글도 유튭 이천칠백만뷰 인데 걸그룹이 이정도 뷰면 나쁘지 않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더 기대되는 팀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울언니들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진짜로 드림캐쳐 나오니까 심적 오열 오지게 했다 제발 뜨자 드캐 진정한 계단돌
드림캐쳐 세계관과 상관없는 주옥같은 노래 많습니다. 하다못해 재즈바 하나만 생각해도 케이팝의 탁월한 그룹의 하나입니다.
인정합니다
어쩜 다들 재즈바 알고계시네.. 진짜 기분 너무 좋다
말씀듣고 보니 재즈바를 좀 " 열 . 구 " 해야겠군요. ♥
덕택에 " 발견" 했습니다. ^^
드림캐쳐 파이팅 응원해요~ 드림캐쳐만이 가지고있는 음악 최고ㅠㅠ
일리가 있는 말씀이십니다.
그래도 전 드림캐쳐가 제 최애 걸그룹입니다.
드림캐져도 퀸덤2 같은 프로에 출연하면 뜰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과 같은 노선은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퀀덤2남자2021년
@@user-wb4pc4zp9g 해요?
@@user-dj2id6fj8v 네 남자버전 얘기가 있었어용 라인업도 있었던걸로?... 기억이 잘 ㅠㅠ 근데 프로듀스 사건 터지고 잠잠해진걸로 기억합니당 ~ 퀸덤과 다르게 무명아이돌,메이저아이돌 나뉘어서 좀 인지도가 부족한 아이돌끼리 경쟁을해서 뽑힌 한 팀만 메이저아이돌들과 경연을 한다는 기사를 봤어용
맞는 말씀이에요. 과연 드림캐쳐가 트와이스와 같은 노선이였다면 지금 의 성공? 이 있었을까요? 어림도 없습니다. 저도 소녀시대부터 여러 걸그룹 좋아했었지만 앨범까지 여러장 구매한 그룹은 첨입니다. 특시 소녀시대, 2ne1, 카라 좋아했었는데요... 드림캐쳐와는 좋아하는 깊이가 완전히 다르네요 ㅎㅎㅎㅎ 아마도 팬의 충성도가 가장 높은 그룹이 드림캐쳐 아닐까요???
@@kevin5455036 단단한 팬덤인 거 같아요.
사건 사고만 없다면 드림캬쳐 롱런할 거라고 봐요
우리애들 실력은 최고라고 얘기하는데,
사실 지금 아이돌 다 실력은 최고에요.
최소 3년이상 하루 14시간씩 춤추고 노래하는데 어떻게 실력이 나쁘겠어요.
근데 옛날부터 그랬지만,
실력좋고 외모좋은건 기본이고 거기에 자기들만의 독특한 색깔,
그게 보컬이 됐건 춤이 됐건 예능감이 됐건 캐릭터가 됐건 그게 있어야 됩니다.
그거 없으면 최고가 못되더라구요.
아이돌만 그런게 아니라, 문학이나 음악, 과학 심지어는 회사에서 임원승진할때 조차 적용되는 법칙입니다.
아무도 따라못하는 나만의 것
다른 사람과 확연하게 구분되는 그 무언가
열심히 노력해서 최고의 실력을 가지면 최고가 되겠지라는 생각은
너무 순진한겁니다. 자연이 그렇지 않아요.
개성이 중요한 듯
억압하고 핸폰 뺐고 가둬 키우면 애들도 개성 노노 비슷한 표정 비슷한 행동을 하는 듯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하지만 결국은 내것으로 만들어 내느냐 못내는냐의 차이!!
그런데 이게 정말 한끗정도도 안되는 차이이지요...
그래서 주위사람중에 대단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도 결국은 크지 않습니다...
마치 벌거 벗으면 같은데 자신의 매력을 어떻게 어필하느냐의 차이일뿐이지요...
ㅇㅈ
박하늘 그래서 방탄이 유독 월클이 된 듯 합니다. 기존 케이팝 트레이닝 시스템에 더해 멤버들에게 창작의 자유와 기회를 주어서 개성있는 곡들이 나오니, 외국인들에게 기존 케이팝 아이돌과는 다르다는 걸로 인정받은 듯. 실제로 외국 방탄 팬중엔 bts팬이지 케이팝 팬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 많음 ㅠㅠ
단 한번도 사랑 타령하는 곡을 안내고 맴버들이 작사작곡 프로듀싱까지 하게 꾸준히 밀어주는 방시혁이 울 나라에선 희귀한 ceo인듯...
@@user-mq4wi6tx7x ? 트레저 애들보면 작사작곡 자기네들이 한거 곡내던데 아직 데뷔한지 3개월 이제 막 넘었는데 이정도면 진짜 대단한거아님? 찾아보지도 않고..
드림캐쳐는 본인들만의 확고한 컨셉을 가졌기때문에 오히려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거지 라이트한 그룹으로 나왔다가 재데뷔해서 탄생한게 지금의 드림캐쳐인데... 그리고 애초에 드림캐쳐랑 트와이스는 회사 크기부터 다르잖아요 대형은 무슨 컨셉이든 일단 스포트라이트부터 받고 시작하지만 중소는 웬만해선 관심끌기 힘들죠 독특한 색깔로 여기까지 끌고온 그룹에 라이트를 들이미는건... 드림캐쳐에 대해서 너무 겉핥기로 소개한 감이 있네요
? 그러니까 마니아층만 남은 거지. 물론 덩치 큰 기획사에서 배출된 걸그룹이 더 뜨는 건 있지만 중소돌도 뒤늦게 뜨든 어쨌든 뜰려면 뜸.
중소는 못뜬다는 것은 옛날말이고 요즘엔 중소도 잘뜹니다~
중소도 뜰 사람들은 뜸 결국 그룹의 실력.매력과 회사 능력 차이임
너무 겉핥기가 맞는게 드캐 소개 영상이 아니니까요 잠깐 이런 그룹이 이러하다 소개하고 관심이 있으면 본인이 찾아 보고 듣는게 맞죠 아쉬운점 느끼긴한데 저분도 본인이 짜놓은 내용을 담아야 하잖아요
저는 중소라서 못뜨는거다라는 얘기를 한 적이 없어요 뜰 그룹은 뜨겠죠 당연히 다만 트와이스와 드림캐쳐가 비교대상이 되기엔 주변환경이 너무 차이난다는겁니다 트와이스의 경우 데뷔때부터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라이트한 컨셉으로 나오면서 지금까지 쭉 성공했지만 드림캐쳐는 라이트한 컨셉으로 나왔다가 큰 주목을 못받고 180도 바뀌어서 재탄생한 그룹이에요 두 그룹을 비교하기에는 홍보력 자본 인지도 시작점 모든 게 차이난다는 얘기입니다 제가 겉핥기라고 언급했던 건 드림캐쳐가 라이트한 컨셉을 아예 안했던 게 아니라서구요 라이트함을 시도했다가 노선을 바꿔 독특한 컨셉으로 여기까지 온 그룹에 '이래서 안되는 거다'라며 다시 라이트함을 들이미는게.. 한 그룹을 소개하는데 적어도 조금은 더 조사를 한 후에 소개해야 하지 않았을까 싶었던 겁니다 그리고 그룹활동이 마무리된 그룹도 아니고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점차 팬덤도 쌓아가는 그룹에 '뜨는 그룹과 못뜨는 그룹의 차이'라면서 못뜨는 그룹으로 낙인찍어 버리는 것도 응원하는 입장에서 보기 참 그래요
제목보고 오마이걸 언급될거 같아서 끝까지 본 사람
드림캐쳐 한번도 안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듣는 사람은 없다
전 매일 들어요
취향만 맞으면 하루종일 들을듯
저도 매일들어요!!오!!
데자부 처음 듣고 충격받아서 200번은 들은듯 보카도 10번은 들음
드림캐쳐 발라드 노래좋죠
근데 진짜 '드림캐쳐 실력 있는데 왜이렇게 안 뜨냐'라는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 노래를 찾아볼 정도로 궁금하진 않음..개인적으로 다크한 컨셉을 안 좋아해서 그런가ㅜ 뭔가 다가가기 어려운 느낌
드림캐쳐 팬으로써 안타깝지만, 국내보다 오히려 외국에서 더 인기 있어서 해외콘서트 투어 많이 다녔죠. 외국인 댄스 커버도 많이 올라오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스피드메탈 이나 일렉 하드스타일(강력한 비트에 다크한 장르) 즐겨듣기 때문에 드림캐쳐 정도는 거부감 없이 잘 듣고 있어요.
그런 다크한 컨셉들을 해서 지금 정도의 반응이 있는거고 아이돌팬들 사이에서 어느정도 관심을 받고 있는겁니다
근데 다가가기 힘든건 어쩔수 없는듯 대중적인 장르는 아니라
다가가기 어렵다라... 그럼 이거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ㅎㅎ krplus.net/bidio/hNWbgpqpfYzDq5Q
드림캐쳐도 락 기반이 아닌 밝은 곡들도 있어요 100%영어 가사이긴 하지만, 이곡 추천드립니다.
드림캐쳐 - Can't get you out of my mind
krplus.net/bidio/crlof3J5qWrTYZ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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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드림캐쳐 정보 감사합니다. 다크 좋아합니다. 검색하러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에스파 넥스트 레벨 차트인 상위권 알박았는데 ㅋㅋㅋ 인지웅님 영상 보면 반중국 정서 강하셔서 그런지 스엠식 프로듀싱에 반감이 강해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JYP나 퍼포먼스 중심 아이돌에 대한 호감이 커 보임.
@hong5283 스엠, 원래 오리지널곡 판권 사와서 히트친게 많았는데요.....에프엑스 핫섬머라든지, 소녀시대, ses 라던지 등등.....그걸 불러서 히트시킨 가수의 몫이지, 오리지널 자시고 아니고 그건 이미 상관없는걸로 증명되지 않았나요?? 누가 오리지널 일일히 따져가면서 들을까요??
@hong5283 스엠이 리메이크곡으로 가장 히트많이치는 회사에요ㅋㅋㅋㅋㅋ 동방신기만 해도 국민노래였던 풍선 리메이크곡이고 샤이니도 누너예 리메이크곡이에요
@hong5283 4개월전 한창 에스파 라이징하는거 미친듯이 견제하는 타퀴들이 써놓은글 눈팅하는것도 색다른재미일세 이번앨범 역시 예상대로 존나 팔아제꼇고 다음앨범 국내걸그룹 탑예상되는 시점인데 어떻게 생각함? 주관말하지말고 객관을 좀말해 타퀴련들아 ㅋㅋㅋㅋㅋㅋ
10:48 옴걸은 구멍이나 거품도 거의 없는 팀인데 왜 이제서야 뜬건가 싶었는데 이 부분 보고 이해됐네요
가장 기본은 인성이 중요하긴 하죠. 인기 좋아도 인성이 나쁘다는 평판이 깔리게 되면 결국 팀 유지가 안되긴 하죠
공감합니다. 인성이 안좋은 멤버가 있는 그룹은 팀의 단단함이 애초부터 존재하지 않을거 같아요.
아 맞아 이 말 진짜 인정요.... 전 꿀벌인데 ㅂㄱ 때문에 요즘 진짜 하......
요즘 정상급 아이돌들보면 인성은 거의 필수요소가 된듯..
학폭
@@sky4376 네??
드림캐쳐 정도면 선방했다고 생각하는데
저도 음악매니아 이며 분석 좋아합니다.제 어쭙잖은 분석으론 드림캐쳐는 소형사.화제성.유행을 추구하지 않는 음악성(진입장벽.메탈.고딕.혁신)부족인거 같아요.드캐의 우연이 아닌 데뷔부터 모든뮤비가 싫어요가 좋아요의 1%를 절대 넘지 않습니다.이수치는 유일한듯한데..분석은 본사람중 수치가 말해주잖습니까.드림캐쳐 존경할만한 걸그룹인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저 막대기를 꽉 채우고 있는 온앤오프💜
이번엔 지대로 뜬앤오프 될거야!!!!
드캐 노래 들어보면 약간 다크 피폐물 로판 여주 된 기분임 과몰입 하게 됨
맞아요ㅋㅋㅋㅋㅋ 로판이 로맨스 얘기하는 건가요?
드캐 안무도 빡시고 노래 퀄 ㅅㅅㅌㅊ에 보컬도 진짜 개오짐. 트위터에서 락장르 덕들한테 인기 많아용 제이팝이나 락 좋아하시면 라이트하게 들을수 있을거에요 드캐 많이 사랑해 주세요 ㅠ🧡🧡🧡
옴걸얘기 나와서 넘 뿌듯 ㅠㅠㅠㅠ
노래 실력이나 춤 실력으로 인기가 결정되었다면 아이돌그룹이라는건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겠지
애초에 노래 잘부르고 춤잘추는 사람들은 언더에 많죠 ㅋㅋㅋ 특히 아이돌 가수들 노래실력이랑 비교해서 일반 대학교 축제가면 훨씬 잘부르는 일반인들도 많고
@@midnight-kkk 언더가 아이돌보다 실력이 뛰어나고 아이돌은 실력이 없다는 소리는 아니구요. 실력만으로 인기가 결정되지 않기에 팀으로 스타성을 조합하고 기획해서 나오는 아이돌 그룹이라는게 탄생했고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실력만으로 인기가 결정된다면 사실 팀은 필요가 없죠. 실력이 뛰어난 인재를 솔로가수를 시키는게 가수한테도 기획사에게도 유리하죠.
@@midnight-kkk 하지만 격한 춤을 추면서 노래까지 잘 하는 일반인들은 극히 드물죠
실력과 인기가 비례한다면 수많은 연습생들 마음 졸이지 않아도 되고 좋죠 잘하면 무조건 뜰테니 .. 하지만 현실은 실력이 어느정도 갖춰지면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어야 함 혹자는 그걸 스타성 이라고 하는데 주관적인 부분이라 대중들 앞에 서기 전까지는 잘 모르죠 누가 스타성이 있는지
드캐 악몽컨셉 이미 작년에 끝났고 그리고 요즘보면 한국도 점점 알아주는 추세로알고있어요 그리고 오히려 저는 드캐가 이런컨셉덕분에 이 정도까지 올수있다고 생각해요 라이트하게 즐겨야 뜬다면 이미 밍스가 드캐보다 유명해야되는데 그건아니잖아요
다른 것보다 한번의 불꽃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게 한 팬의 직캠이든, 광고든, 경연 프로그램이든
오마이걸에게는 그 불꽃이 퀸덤이었고 exid나 여자친구에게는 팬이 찍은 직캠이었고 모모랜드에게는 어떤 광고였듯이
실력과 상품성이 아무리 뛰어나도 저 스파크가 없으면 결국 빛을 못내는듯
에디슨이 얘기했던 99% 노력은 1% 영감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듯이 저 1% 운이 다른 실력있는, 노력하는 그룹들에게도 찾아오길...
개인적으로 오마이걸이 성공했듯 드림캐쳐에게도 경연 프로그램이 한번 있었으면 좋겠음.
드림캐처가 실력은 있는데 왜 안뜨냐는 글을 엄청 봤었는데 노래나 무대는 한번도 듣지도 보지도 않았었거든요.. 인지웅님 영상 보고 이 그룹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됐어요.. 영상 좀 찾아봐야겠어요^^
일단 데자부 하고 이번곡인 boca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유툽에 dreamcatcher 라고 검색하셔서 여러 노래 들어보세요 상당합니다. ^^
드캐를 보신다면 공포물을 좋아한다면 chase me 뮤비부터, 그리고 chase me 댄스 영상을 보시면 왜 걸그룹 4대 춤장인인지 알게 되실 겁니다.
고마워요~ 잘 들을게요~^^
저도 타팬이지만 드림캐쳐 노래는 플레이리스트에 담아두고 듣는편 멤버가 누구누구 있는지는 잘 몰라도 컨셉이 처음부터 일관성 있고 그게 너무 좋음 요즘 break the wall에 꽂힘
일관성... 카~ 넘 공감되는 말입니다.
요즘 걸그룹들 보면 컨셉이 큐티 청순 섹시 걸크 중 하나로 정해져 있는데 드림캐쳐는 락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잡고 다양한 색깔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분들이 드림캐쳐 하면 악몽만 떠올리시는데 악몽 세계관은 이미 끝났고, 새로운 세계관을 구축해가고 있어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요. 물론 다크한 노래도 있지만 날아올라 하늘을 넘어 데자부는 청량한 느낌의 곡이고, 오히려 락 장르를 잡은게 밝은컨셉 어두운 컨셉 둘다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또한 드캐 작곡가님 장점이 타이틀곡이 항상 락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겹치는 느낌이 없고 특히 수록곡 퀄리티가 정말 미쳤는데
발라드 재즈 정통 락 레게 일렉트로니카 신스팝 Edm 등등 모든 장르가 다 들어가있어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곡도 많아요
드림캐쳐가 안뜨는 이유는 트레이너 님이 말하신 이유도 있겠지만 중소기획사라 잘 몰라서 그냥 흔하디 흔한 걸그룹이겠지... 하고 지나치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실제로 드캐 팬분들 얘기 들어보면 홍보가 너무 없어서 아예 몰랐는데 노래 우연히 듣고 입덕하신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락 매니아가 아니신 일반인들이나 타 아이돌 그룹 팬분들도 우연히 드림캐쳐 노래를 듣고 좋다고, 멋있다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고요. 저같은경우도 락 장르에 관심도 없고 발라드 위주로 들었는데 우연히 들은 노래가 너무 좋아서 팬이 된 거고, 데자부때 유튜브 광고 보고 많은 분들이 노래 너무 좋다며 찾아오시기도 했어요.
아마 이름이라도 알려지면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ㅎㅎ
에스엠은 아직도 옛날스타일로 관리하는느낌.
DSP미디어 생각도 나네요. SM과 DSP가 양대산맥이었다가 JYP와 YG가 치고올라오고 지금은 DSP는 몰락했는데 SM이 대중의 비판을 수용해서 발전하지 못한다면 DSP처럼 될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user-pe1pt3xl4w 2010년 초중반에 sm yg jyp 3사가 남녀돌 동시에 쏟아내며 팽팽하게 긴장감 쏟아낼 때가 좋았는데
지금은 sm jyp yg는 남돌 다 무너졌고 남돌계는 방탄 하나 원탑 나머지 고만고만 여돌계는 3사가 하나씩 갖고 있지만 여기서도 sm은 제일 쳐지는 느낌이고.
전반적으로 아이돌 시장이 2010년 초반 때보단 양적으로 성장은 한 것 같은데 질적으론 크게 성장하지 못한 느낌이 들어요.
그 중에 가장 큰 원인은 에셈이 계속 똥볼 차는게 크다고 봅니다.
SM의 현황이 현재 맨유를 보는 느낌임..... 과거에는 아주 압도적인 포스가 있었는데 현재는 많이 하락한 공동점이 있음......
@@jjwoo317 에스파 유튭 조회수는 높은데 음원차트에서 100위에도 못드는거 보고 역시나 했습니다.
요새 외팬들도 한국 소식들 빠삭하게 알고 있어서 에스파에 대한 논란 같은거 다 알고 있고 그래서 외국에서도 확 뜨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에셈이 한국팬들 무시하면 롱런 할 수 없다는걸 에스파를 통해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Master-rj5jl 저도 딱 이말 하고 싶었어요,, 남돌 원탑 방탄빼고 사실상 다 무너졌다고 봐야되고 여돌도 레드벨벳, 트와이스, 블랙핑크 빼고는 크게 메리트 있는 그룹 찾기가 손이 꼽네요...ㅠ 정말 2010년대는 다같이 원탑이라면 지금은 체계가 완전히 무너져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듯요..
덕분에 드림캐쳐 알고 갑니다 장난 아니네요 이팀 f(x) 이후로 처음 팬되네요
드림캐쳐 무대 한 번만 보면 진짜 다들 반할텐데
특히 버스킹하는 영상 춤도 열심히 추고 행복해하는거 보여서 보는 내가 행복하고 그때 딱 좋아하게 되더라구...진짜 파워풀하고 멋있음👍
아이돌을 응원하는 팬들뿐만아니라 아이돌을 제작하는 사람들이 봐야할 아주 좋은 자료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있어요
요즘 그룹 뜨는 이유를 자꾸 sns만 얘기했는데 사실 sns 잘하는 팀인데도 못 뜨는 그룹 많았거든요 근데 이거 완전 논리있는 분석이라 흥미진진하네요 그리고 드림캐쳐 진짜 열심히 하고 잘해서 응원하는 마음이 컸는데 음악 영 제 스타일 아니라서 좀 속상합니다ㅠㅠ
회사 차이도 커 보여요.. 일단 사람들이 선입견으로 대기업이라 하면 기대하고 관심있게 보게 되죠.. 거기에 노래랑 실력도 괜찮으면 바로 1티어 되는거 같고. 반면에 중소에서 나오는 아이돌은 일단 사람들이 처음에 크게 관심 갖고있지 않습니다.
중소에서 뜨는 방법은 퍼포먼스, 가창력, 외모, 좋은곡은 기본이고 개개인의 스타성이 좋아야 하는거 같아요..
아무리 좋은곡으로 한번 뜨더라도 개개인의 매력이 없어서 팬을 못잡는 경우도 많아 보이더라구요..
락메탈을 기반으로 한 케이팝 걸그룹은 이제까지 없었던 거 같아요. 노래 중에 락메탈을 기반으로 한 노래는 있었겠지만 그룹 자체를 락메탈을 기반으로 한 그룹 말입니다. 지금 오드아이로 드림캐쳐가 인지도가 많이 올라가는 추세인데요 앞으로 드림캐쳐가 한국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고 한국 사람들이 드림캐쳐를 알아가고 국내에서 인지도가 쌓이면.. 그때야말로 케이팝의 새로운 문화가 형성이 되었다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그렇다고 락메탈만 잘하는게 아니고 다른 장르의 노래들도 잘하구요 노래들도 대중성이 섞여 있습니다. 락메탈컨셉이라고 하지만 타이틀곡 들어보면 락 안좋아는 사람도 듣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