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YG-JYP와는 전혀 다른 길을 개척하는 빅히트 어떤 시스템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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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0. 10. 09.
  • 빅히트가 상장하고 지금까지도 계속 이슈입니다
    빅히트는 지금까지의 고여있는 시스템을 어떻게 바꿔나가려고 하는지
    어떤 다른 시스템으로 엔터를 운영 하고 있는지 공부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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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히트#BIGHIT#엔터테인먼트
  • 엔터테인먼트

댓글 • 546

  • @noopen8282
    @noopen8282 3 년 전 +779

    다른인간들은 빅히트 시가 몇억이니 뭐니 쓰잘데없는 소리나 하는데
    이사람은 진짜배기 정보를 알려주네

    • @User-en1hn
      @User-en1hn 3 년 전 +4

      쓰잘데기가 없는 건 아니지 .......

    • @user-zt3cg7kn9b
      @user-zt3cg7kn9b 3 년 전 +8

      일반적인 팬들입장에선 회사의 주식 규모가 별 관심 없는 얘기일지 몰라도
      연예산업도 일단 산업이므로 회사가 얼마나 큰 자금력을 가지고 있는 지가 상당히 중요하고
      그런 부분을 가장 쉽게 보여주는 부분이 주식 총액이므로 쓸데없는 소리는 아님
      실제로 팬들이 보기엔 가능성이 충분히 보이지만
      소속회사의 자금력 부족으로 제대로 선보이지도 못하고 사라진 아이돌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보세요

  • @user-ny2rb5xd9h
    @user-ny2rb5xd9h 3 년 전 +569

    인지웅 이분 대단히 이지적이고 냉철하고 해박하고 또한 인문 철학적인 사람이군요.
    맞아요. 빅히트는 플랫폼사업입니다. 페이스북 네이버같은 팬덤 아미의 포털화, 구글이나 애플의 앱스토어같은 입점망 유통 백화점 플랫폼 사업이죠. 퍼블리싱의 장점도 있지만 독과점이라는 단점도 있는 양날의 검입니다.
    개개인 연예인의 창의력 발굴이나 육성하는 엔터테인먼트와는 전혀 무관한 사업이죠. 이미 키워졌거나 싹수있는 엔터들을 자본력으로 통합 극대화하는 일종의 M&A 금융사업입니다.

    • @user-ny2rb5xd9h
      @user-ny2rb5xd9h 3 년 전 +87

      중국자본의 헐리우드 장악이나, 미국자본인 유투브 넷플릭스 애플 엔터 플랫폼과 맞서기 위해서는, 한국도 글로벌 플랫폼을 육성하자 그 육성의 밑천을 BTS의 아미를 포털화하는 밑천으로 삼아 플랫폼 사업 아이디어로 삼는것이 빅히트죠.
      즉. 플랫폼 사업입니다. 창의력과 경쟁으로 승부를 거는 연예계나 기획 엔터사업과는 레벨이 완전히 다른차원이죠. 덩치나 규모 불리기 비즈니스 세계인 것이죠. 먹이사슬의 최상위 포식자인 플랫폼 패권 전쟁입니다. - 개별적인 창의력이나 독창성이나 개성이나 국뽕같은 감정이 개입될 차원을 넘어서는 글로벌 자본 전쟁입니다.

    • @GGuGiGGuGi
      @GGuGiGGuGi 3 년 전 +2

      와 님 글쓴거보고 뭔가 소름돋네요.
      이게 대박나면 진짜 와 ... 꼭 성공했으면 좋겠단 생각에 드네요.
      추가로
      이 사업에 부정적인면도 단점도 있긴한데
      예를 들어 너무 방탄을 사업적으로 물고가는거때문에 말이 많음.
      여기서 진짜 성공잘해야 빅힛이 욕안먹고
      방탄도 잘되고 두마리 토끼를 잡을껏같은데
      진짜 어떻게 될 지 궁금하긴하네요.ㅎ

  • @user-uv1pn5fd7f
    @user-uv1pn5fd7f 3 년 전 +437

    그런데 아미는 방탄만 파는 스타일이 많다. 방탄과 다양한 활동이 커넥팅되어 주도적 주기적 공동체 문화가 이미 형성됨. 방탄팬들은 다른 아이돌로의 확장이 아니라 방탄을 통한 현실적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한다는것이다. 그들의 매세지나 선한 영향력의 공감으로 실질적 사회를 변화시키고자하는 열망.. 과연 빅힛의 바램대로 위버스를 통해 다른 아이돌로의 관심이 확장될지는 의문이다.

    • @user-zb5zi8zz9k
      @user-zb5zi8zz9k 3 년 전 +113

      저도 이 생각했어요. 타기획사들은 그 기획사소속의 한 그룹을 좋아하기 시작해서 그 기획사의 아이돌들을 두루 좋아하게 되는 것은 물론 아이돌 덕질판에 몸담그는 경향이 짙게 나타나는데, 아미들은 그런 경향이 굉장히 적은것같아서요

    • @RM_is_SexyBrain
      @RM_is_SexyBrain 3 년 전 +136

      저도 이생각했어요...오로지 방탄만 팝니다 방탄만큼 좋은 가치관 선한 영향력이 있지않는 한 쳐다안볼거고 솔직히 방탄만한 그룹이 나오기도 쉽지않죠

    • @asck6936
      @asck6936 3 년 전 +67

      백퍼맞말입니다 온니 방탄=아미 수입풀도 온니 방탄=아미 구도인데 방탄=아미 한테 좀 잘해라 빅히트,

    • @kimhappy935
      @kimhappy935 3 년 전 +71

      저도 위버스에 다른 그룹들 있어도 전혀 안봅니다.
      only BTS~^^

    • @rspace13
      @rspace13 3 년 전 +61

      위버스는 이제 케이팝이 국내팬덤으로만 유지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출발한 거 같아요. 미국은 잡덕문화가 기본이고 위버스는 위버스샵과 연동돼 해외계좌사용도 원활하고 번역기가 포함돼 있으니까요.
      내수용이 아닌, 국내외 팬덤을 가진 스타들이 팬덤을 하나로 모이게 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드는게 목표인거죠. 방탄을 통해 다른 가수들에게 관심이 확장되는 건 어디까지나 부차적인, 되면 좋고 정도라고 봅니다.

  • @cindygarden7833
    @cindygarden7833 3 년 전 +506

    빅히트가 엔터사가 아니라 IT회사로
    분류된다고 들은것같은데 이제 이해가
    되네요

    • @user-jh8mi6qx4g
      @user-jh8mi6qx4g 3 년 전 +38

      방탄이라는 콘텐츠를 무기로 플랫폼 사업을 한다는거군요 요즘은 플랫폼도 콘텐츠 경쟁이긴하니...

    • @user-kt5io6cy1d
      @user-kt5io6cy1d 3 년 전 +5

      난 방탄소년단 제외하면 미래가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
      폄하하는게 아니고 방사장이 계속 제2 제3의 BTS를 만들수 있는냐가 관건이네요.

  • @ellenha4230
    @ellenha4230 3 년 전 +372

    빅히트 상장하면 이제는 1원탑 3중으로 나뉜다고 하더라구요. kpop다합쳐도 빅히트가 더 많이 벌더라구요. 대단쓰~ 온라인콘서트를 예전에 영국웸블리콘서트때부터 기획했다는거보고 진짜 다르다고 생각했어요.

    • @gidleg424
      @gidleg424 3 년 전 +32

      말그대로빅히트

    • @golice
      @golice 3 년 전 +8

      BTS 말고 뭐가있는데? ㅋㅋㅋ

    • @eeee6593
      @eeee6593 3 년 전 +70

      BTS 하나만있음 끝난거지. 뭐가더 있어야함?

    • @golice
      @golice 3 년 전 +7

      @@eeee6593 야 ㅋㅋ bts 저작권 수입만으로 뻐팅기는게 그게 기업이냐?
      너 개인이랑 기업을 헷갈리는거 아녀?
      비틀즈도 그런식으론 안했어

    • @golice
      @golice 3 년 전 +9

      @@DANA-eb2km 다른 엔터들은 계속해서 프로젝트 그룹을 이어나가는데?
      소시 이후에 레드벨벳이 나오고
      원걸 이후에 트와이스 나오고
      빅히트는?
      BTS 끝나면 뭐가 있는데?

  • @zoeycho1385
    @zoeycho1385 3 년 전 +348

    어디선가 빅힛의 라이벌은 그 3사가 아니라 ㄴㅇㅂ랑 ㅋㅋㅇ라고 들었는데... 우와... 진짜 현실화가 되가고있군여...ㄷㄷㄷ

    • @lunal9815
      @lunal9815 3 년 전 +58

      빅힛이 상장심사받을 때 경쟁사업자로 지목한 곳이 네이버와 카카오입니다. 일반적인 엔터사와는 차원이 다른 그림을 그리는 것을 알 수 있죠.

    • @tpzjs1054
      @tpzjs1054 3 년 전 +20

      솔직히 빅히트가 주제넘게 나대는거지.. 네이버랑 카카오는 존나 대기업인데 어디 엔터사나부랭이가 들이대 ㅋㅋ

    • @user-hg9dx1wl9i
      @user-hg9dx1wl9i 3 년 전 +88

      @@tpzjs1054 그 엔터나부랭이 회사가 네이버랑 카카오보다 더 유명한게 ㅎㄷㄷ;

    • @tpzjs1054
      @tpzjs1054 3 년 전 +17

      @@user-hg9dx1wl9i ? 진심으로 말하는건가 ㅋㅋ 우리나라 국민중에 네이버안쓰고 카카오톡 안쓰는사람있나 ㅋㅋ 말이되는소리를해야지 ㅋㅋ

    • @user-hg9dx1wl9i
      @user-hg9dx1wl9i 3 년 전 +53

      @@tpzjs1054 근데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 어그로아니라 진심으로 이런 멍청한 생각 하는거임;?

  • @jws9201
    @jws9201 3 년 전 +159

    빅히트의 지금 까지의 걸어온 방식으로 미루어볼때 믿고 지켜보고 싶네요.
    사회의 지탄을 받을 방식으로 변질 되진 않을것이라 믿고 싶네요.
    남준의 말대로 길을 찾을겁니다.꿈이라는 지도를 들고 ~

  • @gots2000
    @gots2000 3 년 전 +179

    인지웅님은 아이돌 트레이너지만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체에 대한 이해도와 안목이 좋으신듯 합니다. 좋은 영상 잘봤구요. 저는 앞으로 빅히트에 대형 3사가 어떻게 대응할런지도 궁금하네요. 이미 BTS로 한방 맞았는데, 회복할 틈도 없이 위버스부터 중소엔터 인수까지 훅훅 치고 들어오니 고이다 못해 썩어버린 대형 3사들이 앞으로 어떻게 나올런지. 그나저나 방시혁 이분 사업수완 하나는 인정안할수가 없는듯.

    • @policeiscitizenteam
      @policeiscitizenteam 3 년 전

      의식을 조금씩 하면서 신인그룹 만들거나 기존에 있는 그룹들 컨셉이나 이런것들 다 해외팬들 맞춤형으로 해주겠죠

  • @MrRedbaal
    @MrRedbaal 3 년 전 +257

    빅히트가 인수한 회사들은, 방시혁과 오랜 친분이 있던 사람들 이던데.. 아무나 인수하지는 않는 듯.

    • @S2_jian
      @S2_jian 3 년 전 +30

      맞아요 소스뮤직도 빅히트에서 여자 연습생들 다 내보낼 때 많이 보낸 회사라고 알고있어요

    • @user-no1ux8qb5z
      @user-no1ux8qb5z 3 년 전 +1

      소성진아랑 방시혁이랑 같이 제왑에 있지 않았나요?그래사 친한 듯

    • @user-ch1bh4cl4z
      @user-ch1bh4cl4z 3 년 전

      @@user-no1ux8qb5z 맞아요...
      심지어 예전에 같이 걸그룹도 냈었고요

    • @user-xc9gq2ez3f
      @user-xc9gq2ez3f 3 년 전 +9

      대체 한성수랑은 어디서 친해진건지...ㅠㅠ 에휴...ㅠㅠ

    • @user-hl1ww4vc1m
      @user-hl1ww4vc1m 3 년 전

      @@user-xc9gq2ez3f 한성수요? FNC?헐... 악연이다.

  • @user-wq5bp4vf9g
    @user-wq5bp4vf9g 3 년 전 +544

    빅히트 일잘한다고 예전부터 느꼈던게... 방탄이 미국에 입질오고 박터졌을때 그동안 한국에서는 그 누구도 가지 못한 길을 개척하게 되었는데 허둥지둥 안하고 침착하게 방탄에게 최선을 다하더라구요 지금 이렇게 더 커진건 그 대박을 사그러지지 않게 잘 운영한 몫도 있는거 같아요 ㅋㅋ 그리고 방시혁피디가 서울대에서 축사한거 들어보면 마인드가 불공정한거 싫어하는 사람이더라구요 행보 믿어볼만 한거 같아요

    • @yj4658
      @yj4658 3 년 전 +40

      맞아요 방피디같은 국회의원 5명만 있어도 나라꼴 바뀔 듯

    • @jino78
      @jino78 3 년 전 +8

      @@yj4658 회사경영과 국가를 운영하는 정치는 달라요 예를들면 사업가가 100퍼센트 기업가 마인드로 나라를 운영하면 화재가 나도 소방관은 출동하지 않습니다
      소방관에 돈을 낸 사람에 한해서만 출동하는거죠 사기를 당하거나 했을때도 잡고 싶으면 사설경찰에 돈을주고 수사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사무서등
      등본 하나 출력 받는데 몇만원씩 지불해야 합니다 국가를 기업으로 운영하면 이런 사태가 발생하는겁니다 기업은 오로지 이윤만을 추구하는겁니다

    • @user-cw1wl8jb6d
      @user-cw1wl8jb6d 3 년 전 +1

      @@jino78 문제는 기업 마인드로 운영했던 전 대통령도 예전에 있었을 정도로 기업과 나라를 비슷한 마인드로 이윤추구 하는 정치인이 많다는거죠.

    • @swl7997
      @swl7997 3 년 전 +5

      @@jino78 이윤까진 아니라도 상습적인 고액탈세자 집에 불났을때 불 안꺼주는 법은 솔직히 생겼음 좋겠음 ㅋㅋ 응급실도 이용못하게 하고 대중교통이나 고속도로 항구 공항도 이용금지 전기수도가스 다 이용금지시켜야함 그거 다 세금으로 운영되는건데

    • @user-rv4jx7nb8m
      @user-rv4jx7nb8m 년 전

      @@swl7997 그렇게 단순하게 볼 건 아닙니다. 세금이 부과됐다는 건 수익창출행위가 있었다는 것이고 그 자체가 어쨌든 경제에 기여한 바가 있는 겁니다. 탈세라고 말하는 것도 굉장히 다양한 경우가 있는 것이고 단순히 결과론적으로 체납자라고 쉽게 비난할 건 아니라 봅니다.

  • @iscaca9606
    @iscaca9606 3 년 전 +175

    일단, 열매를 보면 나무를 알 수 있다는 말. 쓰레기 같은 짓 하는 자칭 중소 연예 매니지먼트 회사들 없어지는데 조금의 역할이라도 하면 좋겠고, 가수들을 아티스트 대접하고 훌륭한 아티스트로 키워낸 건 이렇게 커지기 전의 공적이고 평가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가수들을 회사의 부품 취급하는 슴이나 말하기도 싫은 와지보다 훨씬 나은 회사임.

    • @jylee2657
      @jylee2657 3 년 전 +19

      하지만 내부 직원관리가 개판이라죠. 양날의 검입니다

  • @vicstay67
    @vicstay67 3 년 전 +144

    엔터운영이 새롭게 변화하는게 확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시도되어지고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 @user-qr3fp7bz6l
    @user-qr3fp7bz6l 3 년 전 +99

    역시 저도 독과점이 되버리면 일본의 고인물엔터처럼 될거 같아서 문제가 될거 같은데 당장은 실력있는데 제대로 빛을 못보는 인재들을 좀더 활발한 활동을 보장할수있는데 는 도움이될거 같네요. 독과점문제는 성공후에야 가능한 일이니 그건 그때가서 생각해봐야 하거 같고 지금의 대형3사가 그렇게 호락호락 시장을 내주지도 않을거 같고요.

  • @hillahillaa
    @hillahillaa 3 년 전 +344

    단순 퍼블리싱보다는 플랫폼의 개념이 더 큰거같아요 내년에 빅히트순혈그룹들 계속 나오고 괜찮은 그룹들 인수하거나 입점할거같은데 이 플랫폼을 통해서 온라인콘서트, 커머스, 커뮤니티와 같은걸 서비스하는데 그 저변에는 배운놈들다운 빅히트세계관으로 꽉채운 컨텐츠를 보여주는거같더라구요.
    증권사보고서도 보고 회사설명회영상보면서 빅히트에 감탄하고 좀 감동도하면서 봤어요. 컨텐츠미디어산업에 이거 진짜 박사논문감이다 싶더라구요. 배운놈들이 이렇게 판을 뒤집어버리니 통쾌한 기분도들고~ ㅋ 이젠 1대3중이잖아요.

  • @nvvAve
    @nvvAve 3 년 전 +192

    빅히트는 엔터회사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는겁니다 ㅎㅎ
    실제 인재채용도 IT인력을 뽑고있죠

  • @suakim8268
    @suakim8268 3 년 전 +54

    빅히트도 대형회사라고 하시는거보니까 어쨌든 대형이긴 하단뜻이네요, 그럼 빅히트와 대형3사 이렇게 불리는게 맞겠군요^^ 행보가 전혀 다르니 같은 무리에 묶어 불리긴 이상하긴 하네요 ㅎㅎ

  • @HSoul0603
    @HSoul0603 3 년 전 +93

    뭔가 해외 팝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을듯 하네요.. 마치 소니뮤직/유니버셜뮤직/워너브라더스뮤직처럼 뭔가 레코드사처럼 운영하는거 같아용... 왠지잘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듯하네요 ....

    • @ptahoteff
      @ptahoteff 3 년 전 +12

      해외 팝 시스템과 무관합니다. IT 기업화는 순수 한국 만의 아이디어입니다.
      다만 빅히트는 IT 기반 퍼블리슁 사업을 통해, OFF 라인 장사인, 음반 판매에 메여있는 기존 음반사와 같은 사업구조를 온라인 서비스와 다운로드 중심으로 대체하여 구현한다는 거지요.
      세계의 모든 기존 음반사들은 아직도 다, Off Line 기반이고, 유튜브보다는 라디오 리퀘스트에 의존하며, 음원이 아닌 음반 판매로 지금도 돌아갑니다.
      온라인 다운로드도 싱글의 대체물로 여기고요, 유튜브 VEVO 운영조차 철저히 새시대의 프로모션 도구로만 이용하기 때문이애요.
      한국의 연예기획사들이란 기본적으로 Production 입니다.
      다만 Production이 Management 혹은 Agency도 겸하는 거죠.
      그런데 한국의 대형 연예기획사들은 한가지를 더 겸하게 되었는데, Media 역할입니다.
      그 핵심이 뉴미디어인, 유튜브와 SNS 등이었던 겁니다.
      그런데 빅히트는 그 저작물의 배포나 출판, 저작권의 사용, 즉 임대 장사를 관리하는, Publishing 사업도 겸한다는 건데, 그게 바로 IT 출판에 근거하므로, 뉴미디어 기반 미디어 사업기능도 통합되는 거죠.
      즉 3가지 모두 다 융합이 되는 거애요.
      근데 팬 운영과 프로모션도 겸할 수 있게 되는 걸 고려하면, Management도 겸하니, 3가지가 아니라 4가지 융합이 됩니다.
      모두 융합되었으니 통합 관리고 뭐고 자시고 할 것이 없어지지요.
      밑에 gblkfull 님 말씀대로 흥행사업의 플랫폼 자체가 융합된 형태로 서비스를 할 수 있어집니다.
      다만 저는 제작사가 그렇게 하는 일이, 권위있는 제작자가 차린, 화가의 화실이나 공예가의 공방 같은 개념으로 운영되는 전통적이다 못해, 고전적이기까지 한 작곡가 선생의 작업실 형태라면 굳이 필요할까 회의감도 듭니다.
      왜냐면 작금 IT 산업체들이나 미디어 산업체들도 근대 산업사회의 산물로서 발전하여 지금같은 형태를 갖게 되었으므로, 그 사업구조상, "기업은 크면 클수록 좋다" 하는, 규모의 경제 논리 개념에 근거하고 있걸랑요.
      근데 IT의 본질로 얘기되는 지식 정보 사회란, 그런 산업사회를 대체하는 사회입니다.
      하여 대기업일수록 중소기업보다 불리하고, 기업보다는 전근대 이전 사회의 공방 같은 형태를 가진 사업체에게 더 유리하게 바뀌는 세상입니다.
      지금은 전환기라 아직 알 수 없을 뿐입니다.
      그 점에서 작곡가 선생의 저택 작업실 같은 연예기획사에게 더 유리한 것이 SNS를 잘 활용하는 엔터 사업이고, 융합인 셈입니다.
      그런 현상이 산업 여러 분야에서 벌어지면서, 자본주의 체제가 장악했던 IT가 오히려 자본주의 체제를 해체시킨다는 것이거든요.
      그러나 현재 논해지는 IT 기업, IT 산업화 라는 개념은 아래 2가지 중 하나를 말하거든요.
      IT로 거대해져 "규모의 경제를 가진" 산업 자본
      글로벌 기업, 즉 IT로 거대해져 규모의 경제 대신 "지리적 범위의 경제"를 달성한 산업 자본
      어떤 것이든 현재는 큰 기업들에게 유리하므로 빅히트도 그 이점을 누리자면 가까운 장래에 빅컴퍼니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럴수록 저작물을 부동산이나 주식처럼 자산으로 운용하는 것이 더 큰 수익을 보장해주는 구조를 갖게 될 것 같애요.
      제가 회의적으로 보는 이유가 거기 있습니다.
      일단 그렇게 되면 제작 사업과 공연 기획 등을 굳이 열심히 해야 할 수요가 사라집니다.
      그거 다 노가다인데, 수요가 사라진 "노가다"를 굳이 하겠다는 이가 세상 어디에 있답니까?
      하여 IT화와 퍼블리슁 사업 등이 빅히트로 하여금 제작 말고 딴 벌이가 수지 더 잘 맞는 구조를 갖게 되지않나 우려됩니다.

    • @user-uf9fw6gw8x
      @user-uf9fw6gw8x 3 년 전

      @@ptahoteff 이 댓글 대댓글 말고 그냥 댓글로 쓰면 좋을텐데

  • @spritual_enlightenment

    신문에서 볼수 없는 인사이더 정보 분석이라 아주 좋았습니다.

  • @arm_net
    @arm_net 3 년 전 +34

    과거3사 : 연습생때 무한경쟁 데뷔하면 성공보장.
    빅히트시스템 : 은퇴 전까지 무한경쟁.
    그래도 빛 못보는 아이돌은 줄어들듯

    • @user-en4sg3wy1o
      @user-en4sg3wy1o 3 년 전 +1

      3사도 데뷔하면 성공보장까진 아님.... 데뷔 후에도 좆빠지게 연습하고 해야함 근 10년간 3사 아이돌중에도 묻힌애들(그래도 돈 ㅈㄴ 벌었을듯) 꽤 많은거 생각하면

  • @lee5739
    @lee5739 3 년 전 +19

    개인생각이지만 넥슨방식의 퍼블리싱과 플랫폼형태의 수익화는 고인물이 되어버려서 한계가 있음... 방시혁의 부조리에 대한 분노가 업계선순환을 보장해줄지는 두고봐야할 문제라고 생각함... 방탄이 행보를 보면 윗물이 맑아서 아랫물도 맑은 형국이나 최근 수익 창출하는 방식때문에 과연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듦. 그러다가도 방시혁과 방탄의 개개인의 가치관들을 보면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하나 언제나 비즈니스와 개인을 별개로 보아야하지 않나싶기도함. 하지만 확실한건 빅히트의 행보가 매우 독보적이고 흥미로운건 사실임.

  • @user-rr3ot9st5w
    @user-rr3ot9st5w 3 년 전 +27

    너무 잘 들었어요.~
    저희가 모르는 것들을 인지웅씨가 아는선에서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user-co5hi6xb5w
    @user-co5hi6xb5w 3 년 전 +80

    준비도 많이 하신거겠지만
    항상 핵심을 콕콕 잘 찝어주시는거 같아요..
    인지웅님 비즈니스 감각도 아주 탁월👍

  • @jaejungkim9845
    @jaejungkim9845 3 년 전 +54

    경제학자들이 "빅히트"에 관해서 했던 말이 있습니다.
    TXT그룹의 성공이 앞으로 "빅히트"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요.
    TXT가 가능성을 보인다면 방탄과 같은 형식으로 회사를 이끌 것이고 만약 실패 한다면 회사를 확장 시킬 것이라고 하더군요.
    회사의 규모를 키워서 빅3 와 같은 절대적 지위에 오를 것이란 것이죠. 그래야 방탄 이후에도 회사를 유지할수 있다는 이유였죠.
    지금에서 돌이켜보면 예언이나 한 것처럼 모든게 맞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회사가 살아 남기 위해서 취할수 있는 방법이 한정적이란 것이죠.

    • @user-ie6uk1zh3g
      @user-ie6uk1zh3g 2 년 전

      투바투는 외모 실력 인성 빠지는게 없어서 연차가 더 쌓이면 더 성장할것 같아요 지금 워낙 방탄이 거대해서 그렇지 투바투도 성공한 아이돌이거든요 되게 기대가 되요

  • @seongepark6014
    @seongepark6014 3 년 전 +61

    방시혁님이 참 깨어있는 분인듯 싶어요 빅히트가 긍정적으로 잘 발전됬음 좋겠네요 인지웅님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chl2779
      @chl2779 3 년 전 +1

      방대표가 옛날에 강연을 한 것을 보고 감명을 받았는데요.
      고도의 기획사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 해냈습니다.
      다만 빅히트 지분이 좀 더 직원들에게 더 많이 배분되기를 희망.

  • @mukspear5558
    @mukspear5558 3 년 전 +14

    짜여진 판에 생각과 손발을 맞추는 인형보다는
    자기 방식대로 풀어낼 줄 아는 아티스트가
    다양하게 나올 수있는
    한단계 업된 시스템이라고 보여요
    성공해서 음악계가 양질로 더 풍부해졌으면 좋겠네요

  • @user-hj9zx5sh7q
    @user-hj9zx5sh7q 3 년 전 +42

    빅히트의 퍼블리싱이 정착되면 중국이나 일본 회사들이 벤치마킹하거나 자본이 우리쪽으로 유입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돌 보고 듣는 것도 재밌지만 이렇게 운영하는거나 내부사정 들여다 보는것도 재밌어요.

  • @lisaslow_23
    @lisaslow_23 3 년 전 +40

    지난 설명회때 방피디님이 우리나라 엔터 음악과 게임의 소비 시간은 비슷한데 시장 규모는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그 이상의 시장 규모를 만들어 낼지 빅히트의 경쟁상대는 동종 엔터가 아닌 10배 이상의 게임업계, 내지는 네ㅇㅂ 카 ㅋㅇ 라니
    그리는 그림 자체가 분명 기존의 엔터는 절대 아님은 확실해 보입니다

  • @user-zw3uj3wd4t
    @user-zw3uj3wd4t 3 년 전 +15

    3 대형회사들도 인기있는 그룹만띄우고
    다른그룹은 활동을 등하시 하고있죠
    퍼블리싱이라고 해도 그런문제는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 @user-xe3yn4be9s
    @user-xe3yn4be9s 3 년 전 +14

    겉으로 보기엔 그럴듯 하지만 기본이 안되어 있는데 위버스 외 다른 게 무슨 소용인지 개인적으론 그렇게 생각하네요..

  • @jyan7847
    @jyan7847 3 년 전 +13

    위버스에 투에니원이였던 씨엘이 들어왔죠 ~ 빅히트 소속이 아니어도 가수이든 아니든 팬카페를 위버스에 넣어 흩어진 팬들을 압축해 놓은 시스템 단점은 아직 방탄위주고,장점은 안티들이 거기들어오면 밟혀죽는다는거 팀들마다 방들이 따로 있는듯요~

  • @tearsinheaven2574
    @tearsinheaven2574 3 년 전 +13

    빅힛이 어떤 개념의 엔터사인가는 아미에겐 중요치 않은듯요 첨부터 방탄의 팬일뿐이죠 빅힛이 방탄만 서포트하던 시절과는 시스템이 너무 달라졌네요 그렇지만 방탄만의 팬을 이용해서 다른 사업으로 확장시키려는게 좋지만은 않습니다 그렇다고 확실하게 고객대우해주는 느낌도 아니거든요 이번 드라마건을 보면서 빅힛과 팬의 시각이 많이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 @dahyeonlee7471
    @dahyeonlee7471 3 년 전 +23

    멋진 설명 감사합니다. 다만 탄이들 떡밥이 너무 넘쳐나서 타돌들 돌아볼 겨를이 없다는게 함정. ... ㅋㅋㅋㅋ

  • @oleee17
    @oleee17 3 년 전 +29

    빅히트 상장후 조정올때 주식을 좀 사놓아야할지 고민했었는데 인지웅님 방송덕분에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 @leejaewon2
    @leejaewon2 3 년 전 +194

    야... 언제 SM YG JYP가 전통적인 회사가 됐냐..
    역사는 흐른다 진짜.

  • @David-pg2yb
    @David-pg2yb 3 년 전 +4

    인지웅님 영상보고 느낀점 이런 영상 만들려면 지식도 많아야되고 공부도 해야 하고 말도 조리있게 잘해야 한다는거 인지웅님 영상보며 평소에 궁금했던점들 많이 알아갑니다 구독자수 쭉쭉 늘어가길

  • @utlandboy
    @utlandboy 3 년 전 +7

    슈카월드에서도 빅히트의 IT 사업모델을 다뤘는데 퍼블리싱이란 부분도 있었네요. 좋은 거 배우고 갑니다.

  • @bj2323
    @bj2323 3 년 전 +9

    멤버 군입대 전에 급하게 상장하려다 보니 외형도 키우고 매출숫자도 맞추고 방탄비중도 줄여야돼서 어쩔 수 없이 합병인수 방법을 선택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차근차근 외형을 키우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니까~내가 잘못 이해한 것인가? 위버스입점은 누구에게나 열려있겠지만 중소기획사합병이나 그런 것은 상장되고 나면 사정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 @Sonbumsuk
    @Sonbumsuk 3 년 전 +4

    헤어스타일 너무 멋있고 잘어울리세요!

  • @user-uk7wn3sx7y
    @user-uk7wn3sx7y 3 년 전 +13

    빅히트 상장전엔 시스템적으로 특히 마케팅이 뛰어난 회사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3사 합산보다 높은 수익에 세계 1위 아이돌이니 프리미엄을 받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it플랫폼 기업으로까지 과대 포장한 언플과 정치권까지 엮여져서 거품 상장한거에 대해선 비난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고평가 상장을 위해서 급조된 타엔터 인수 대신 방탄 후속그룹 성공을 위해 내실을 다지는게 맞지않았을까요?

  • @ysChoi-cu9zv
    @ysChoi-cu9zv 3 년 전 +23

    그말씀 맞는듯 해요 ~
    방탄 소식 위버스로 접하고 캐럿 딸땜에 세븐틴 한번 보게 되고 씨엘도 반가워서 한번 들어가보게되고 그렇게 되더라고요

  • @turbotuf
    @turbotuf 3 년 전 +7

    이제까지 듣던거중 가장 새로운 시각입니다. 퍼블리싱...그래서 이사진들이 그랬구나하고 무릎팍 이네요

  • @user-lr9ce2qb7t
    @user-lr9ce2qb7t 3 년 전 +29

    진짜 웅님은 냉철하고 이지적인 분이세요 어쩜 이리 말씀을 잘하시는 지..

  • @user-ob8pl9ee4y
    @user-ob8pl9ee4y 3 년 전 +8

    진짜 팬들이 공부하게 만드는 빅히트예요.

  • @namoo8695
    @namoo8695 3 년 전 +124

    제일 큰 차이는 소속가수를 "물건"으로만 취급하냐 "사람"이라고 생각하냐의 차이죠. 타 대형기획사 특히 S* 처럼 쓰다 내버리거나 나가면 끝까지 철저히 밟아주겠다라는 식으로 집착하지는 않을테니까요. 빅히트 따라가려고 아무리 난리쳐도 안될겁니다 아마

    • @user-id5wo9kf6o
      @user-id5wo9kf6o 3 년 전 +9

      정신승리 슈퍼엠 망돌....씁......

    • @user-hl1ww4vc1m
      @user-hl1ww4vc1m 3 년 전

      @@user-id5wo9kf6o sm이 일을 ㅈ같이 해서 그렇지 멤버들 보면 망돌이 될 정도는 아니었는데ㅠㅠ

    • @user-wg2jc3dn9p
      @user-wg2jc3dn9p 3 년 전 +2

      @@user-sh9fv7et4o ㄹㅇ.....진짜 스엠 바보같음 뭉죽흩살 제발 한 그룹은 그 그룹만으로 냄겨둬...

    • @user-wg2jc3dn9p
      @user-wg2jc3dn9p 3 년 전

      함수....?

    • @TB-pn3vv
      @TB-pn3vv 3 년 전 +1

      슈퍼엠 첨듣 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

  • @songsong_fam
    @songsong_fam 3 년 전 +6

    와 똑똑! 놀랍...습니다

  • @Gichanasa
    @Gichanasa 3 년 전 +2

    So... Big Hit Entertainment will be a platform for up & coming new K-Pop groups, like the App Store for app developers? Seems like a fresh approach for K-Pop and possibly for other genre entertainers as well. Great informative video!

  • @FullbloomJIMIN
    @FullbloomJIMIN 3 년 전 +1

    아~~~~주 귀에 쏙쏙 잘들어오네용. 그냥 막연했는데 이젠 이해가요 ㅋㅋㅋㅋ 잘봤습니다

  • @didnt_mean_to
    @didnt_mean_to 3 년 전 +2

    항상 연예계 이슈를 다루는 채널의 영상들은 너무 자극적이고 겉만 파는 느낌이라 기피했었는데 지웅님은 다르시네요! 궁금했던 정보는 물론 미처몰랐던 구조들까지 설명해주셔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논문을 써도 되겠다 싶을 정도로 분석 능력이 뛰어나신 것 같아요!

  • @sinsinpas655
    @sinsinpas655 3 년 전 +6

    기존의 중소엔터와 상부상조, 공생...존경합니다..빅히트...

  • @suhseennai5442
    @suhseennai5442 3 년 전

    알짜 정보도 정보자만 어쩜 이렇게 쏙쏙 쉽게 머리에 들어오고 재밌게 설명하시는지 멋져요.

  • @basaraki
    @basaraki 3 년 전 +3

    와 이거 내가 생각하고 공상만 하던 방식이었는데.....내가 CEO였다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오마이걸이나 드림캐쳐,우주소녀등의 아이돌들. 정말 퀄리티 좋고 실력좋은
    친구들 수명이 짧지 않고 길게 이어갈 수 있고, 지원도 든든하게 해줄수있게 한데 모아서 그룹을 이루었으면 좋겠다라는 망상을 했었더랬죠..
    빅히트.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성과를 꼭 이루었으면 합니다.

  • @user-im9ow8eh9z
    @user-im9ow8eh9z 3 년 전 +3

    인지웅님~ 너무 잘 알려주셔서 도움받았어요. 교수님 같으셔요.
    SM-YG-JYP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걷는 방탄의 BIG HIT 시스템을 잘 알았네요. 고맙습니다.

  • @user-kk9lk4co4i
    @user-kk9lk4co4i 3 년 전 +2

    중소기획사출신에게 기회를 준다는점은 좋은데 잘못되면 (운영마인드따라 극과극)어두운면이 커질수있어서 바르게 가도록 바랄뿐입니다.
    정리잘해주셨네요.
    빅히트가 작은회사라 서럽고 억울했던 경험이 많을텐데 잘한거같구..타회사들이 취지에 맞게 협력했으면합니다.

  • @SNJS1123
    @SNJS1123 3 년 전 +11

    아마 빅히트가 대형3사처럼 운영했다면 오히려 그 본질을 잃고 대형3사과는 달리 금방 힘을잃고 쓰러질것같다는생각이 든다

  • @jggrhhj8783
    @jggrhhj8783 3 년 전 +10

    중소에 있을 때 옥석처럼 한층 더 빛을 발했던 여자친구는 대체 왜.....

    • @user-ch1bh4cl4z
      @user-ch1bh4cl4z 3 년 전 +2

      걸그룹때문에 아닐까요? 그래도 상장받고 더 커지려는 회사인데 걸그룹도 키우긴해야하나 빅히트에서 데뷔시키긴그렇고... 방시혁(빅히트사장) ,소성진(쏘스뮤직사장)끼리 친하기도하고..
      모르는 사람인수하는것보단 친한사람끼리 뭉치는게 좋죠

    • @sydcogghiff-zr1fl
      @sydcogghiff-zr1fl 3 년 전 +2

      근데 그 전에도 대중성은 이미 많이 떨어져있었어요 솔직히 팬들이 너무 청순만 바라는듯..

  • @user-xv1sm4om6z
    @user-xv1sm4om6z 3 년 전 +8

    빅히트부럽다.ㅜㅡㅜ

  • @dhlee1219
    @dhlee1219 3 년 전 +2

    소니뮤직같은 미국의 음악사와 비슷하다고 보면 될까요?

  • @Paul-be3bq
    @Paul-be3bq 3 년 전 +60

    어떻게 보면,, 궁여지책 이죠. 3사와 어깨를 겨룰 라인업과 인적 시스템, bts 로만 발생하는 매출의 한계 를 극복하기 위해선 다른 중소 엔터사와의 제휴 및 합병이겠죠. 마치 중국 엔터사가 노하우와 시간을 벌기 위해 중소엔터사에 투자하는 거와 같겠죠. 글고 방사장은 플랫폼 기업을 일찍이 표방했습니다.엔터사 범주에 묶이면 가치 하락이 올 수있기에 주가 오버슈팅도 하고 시간도 단축하기 위해 IT 기업으로 방향을 튼거죠.아건 2년전 넷마블로 부터 2천억 투자를 받을 때 부터 보였줬던 노선이고 넷마블이 뒤에서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코칭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ㅋ 영리한 전략이죠.
    Bts 밖에 없는 엔터사가 무슨 최소 4조 짜리 기업이냐고 비판 할 수 있지만, 플랫폼 을 기반으로한 미래형 IT 기업이라면 오, 그래 미래에 투자 해 봐 이렇게 되겠죠ㅋㅋㅋ 카테고리의 전환

  • @user-yj2ld9zl4i
    @user-yj2ld9zl4i 3 년 전

    하나 두개 보다가 시긴가는 줄 모르고 다봤네요! 엔터 업계에 대한 인사이트가 대단하신 거 같아요. 전문가분께 많이 배웁니다😎

  • @user-rm8yj9vm6i
    @user-rm8yj9vm6i 3 년 전 +24

    음.... 갈아탈 일이 없어서 그 노출전략은 나한텐 실패.... 사실 엔터계는 잘 모르겠고 방탄만 있으면 되는 1인입니다 하하하.. 무대가 한번도 실망을 안시켜요. Ceo가 게임관련종사자라는건 득이될지 실이될지 모르겠네요....

  • @user-jx4ih7su8h
    @user-jx4ih7su8h 3 년 전 +11

    빅히트는 스스로 엔터테인먼트로 인정 안하고 있지요 본인들은 IT기업으로 보고있음

  • @user-lt5di8bt9e
    @user-lt5di8bt9e 3 년 전

    잘보고 갑니다

  • @user-rk7nd1vd9o
    @user-rk7nd1vd9o 3 년 전

    좋은 정보 감사합시다.
    말을 디게 잘 하시네요.
    귀에 속속 들어옵니다

  • @jsy6567
    @jsy6567 3 년 전 +1

    오우~ 굉장히 도움됐어요.요즘 빅힛 도데체 어떤 회사인지 궁금했는데. 다른걸 떠나서 엔터업계에 다양성이 생긴다는건 좋은거 같아요~~

  • @feverflower25
    @feverflower25 3 년 전 +1

    오 이해가 잘된다.

  • @user-or2qk2mm1b
    @user-or2qk2mm1b 3 년 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엔터경영에 관한 대학강의를 들은거 같아요~

  • @reconsas4051
    @reconsas4051 3 년 전

    흥미롭네요

  • @songineer1
    @songineer1 3 년 전

    와 행님 진짜 촌철살인ㅎㅎ좋은 정보 잘 듣고갑니당

  • @user-pc3tk4vk5s
    @user-pc3tk4vk5s 3 년 전 +3

    궁금한점
    1. 상장전에 jyp합병 추진하다가 막판에 결렬된 이유
    2. 공민왕 자제위스러운 모그룹의 방향성을 그렇게 잡은 이유가 방씨 입김이라는 소문
    3. 세간에는 성공한 ceo 라 하지만 증권가에선 ceo 리스크로 분류되는 이유

  • @leemoce
    @leemoce 3 년 전

    좋은 이야기 잘 듣고 갑니다. ^^

  • @joykim7890
    @joykim7890 3 년 전 +1

    차이점을 쉽게 요약해 이해하기 쉬워요! 잘 봤습니다

  • @user-oj6zm1ry1i
    @user-oj6zm1ry1i 3 년 전

    와 애기 듣는내내 넘 공감햇습니다~
    전 기존 방식보다는..
    .빅히트 시스템에 왠지 모르게 눈길이 더갑니다!!!

  • @dreamcolor-a-picture

    건강히 잘 지내는 가? 방송 댓글이라 다음 문장만 남길 께... 잘 보고 있고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근데, 눈 건강!!! 중요해요..!!!!!.

  • @thankyounext6109
    @thankyounext6109 3 년 전 +8

    아미들은 눈 가림막하고 달리는 경주마들과 같아서 다른팬덤에 비해 겸덕이 좀 적더군요 나이 많은 분들도 꽤 많아서 충성도도 높고요 . 저도 첫덕이자 막덕할것 같고요

  • @user-vh3oo7zi4k
    @user-vh3oo7zi4k 3 년 전

    이렇게 쏙쏙 이해할수 있게 분석한 바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hyuntaemoon6751
    @hyuntaemoon6751 3 년 전 +15

    지웅님 머리랑 수염좀 기르면 오마르의삶 닮았음...

    • @user-tu5bg1kc5o
      @user-tu5bg1kc5o 3 년 전 +3

      으...싫어 끔찍해 절대 기르시지마요ㅜ

    • @user-yv3du5qo1j
      @user-yv3du5qo1j 3 년 전 +2

      웬만하면 댓글 안다는 데 이 댓글보고 너무나
      웃어서 목이 다 쉬었습니다.

  • @user-jm6yp2ny5t
    @user-jm6yp2ny5t 3 년 전

    전혀몰랐는데~자세한설명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계속 보게되는영상이네요~
    목소리가귀에쏙쏙~~~~

  • @user-df9lr7id9d
    @user-df9lr7id9d 3 년 전 +1

    ^^ 이분 통찰력이 참...편하고 좋음.

  • @jobbap7353
    @jobbap7353 3 년 전

    오 정말 재밌었습니다. 정말 공부많이 하셔서 말씀하시는게 보입니다. 감동했습니다. 구독누르고 갑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보겠습니다.

  • @user-ys8mo8ko2h
    @user-ys8mo8ko2h 3 년 전

    슈카월드형도 비슷한 설명해줬었는데 ㅎ
    영상 잘 봤어요

  • @MrhankyH
    @MrhankyH 3 년 전 +6

    이젠 엔터에도 돈슨 같은게 나오는군요

  • @user-dp7yz8vp6l
    @user-dp7yz8vp6l 3 년 전 +4

    퍼블리싱 사업도 어쨌든 bts급 초대박은 아니어도 스테디하게 뜨는 그룹들이 많이 생겨야 성장을 할텐데.. 잊지 말아야할건 bts의 많은 팬들, 특히나 아이돌에 전혀 관심없던 팬들은 기존의 아이돌과 다른 bts 특유의 지점들 때문에 이들을 좋아한다는 거다. 해외 매체에서도 bts를 두고 organic 하다는 표현을 씀.. 작곡을 하던 멤버들 외에는 다들 시작은 똑같은 연습생이었고 시키는 대로 해왔을지 몰라도 이제는 정말 bts만의 무언가가 생겨버렸음.. 새로 나오는 그룹에게서 그런게 느껴지지 않고 똑같은 아이돌이다 라는 느낌을 받는 순간 아미는 더 이상 관심을 가지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Bts를 경험한 이상 이런 경우엔 정말 매력을 못 느끼게 됨

  • @user-fy4yb6es6u
    @user-fy4yb6es6u 3 년 전

    우와 일목요연하네요!! 콕 집은 일타강사닷!!

  • @user_skxk93jfnd7e
    @user_skxk93jfnd7e 3 년 전

    와.. 퍼블리싱 이야기는 듣자마자 소름 돋았어요. 진짜 대박이네요. 그런 방법이 단점도 있겠지만 장점도 정말 많은 좋은 방법 같아서 앞으로 있을 엔터계의 변화가 너무 기대돼요.
    과거 아이돌이 꿈이었고 현재는 아이돌 산업을 굉장히 좋아하며 엔터계 취직을 희망하는 제 입장에선 빅히트의 새로운 시스템은 저를 흥분되게 만드는 소식입니다.

  • @jk-he6dz
    @jk-he6dz 3 년 전

    어떤. 분야든. 아시는것도. 많으시고. 설명도. 잘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user-dm1xv8mh3u
    @user-dm1xv8mh3u 3 년 전 +1

    저랑 같은 생각이시군요. 저도 처음에 상장한다고 했을때 되게 의아 했는데 시간 지나고 보니까 확실히 3사랑 다른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비록 이 도전은 처음이지만 잘됐으면 좋겠어요.

  • @kimhuirae
    @kimhuirae 3 년 전 +4

    빅히트 매니지먼트의 OEM형 퍼블리싱의 문제점
    1. 자체 프로듀싱이 안되기때문에, 위탁생산의 특성상 품질관리에 소홀해지면 빅히트의 명성에 큰 타격이 있다.
    2. 본인들이 키워놓은 하도급들의 독립이 어쩌면 필연적이다.
    그런데 빅히트의 투자를 받고 하청을 하던 엔터 컴퍼니가 무럭무럭 성장해서 빅히트의 지배를 벗어난다면?
    엔터 산업에 변수가 매우 많고 기업을 구성하는 자원의 대부분이 인력인데다 인사개편이 굉장히 잦기에
    당연하게도 빅히트의 투자를 받고 대가리가 큰 회사들은 더 나은 수익구조를 위해 하청의 위치를 벗어나려고 할것이다.
    PER이 참담한 수준인 현재도 빅히트의 재무재표는 그렇게 안정적이지 못한데 과연 먼 미래에도 그 회사들을 붙잡아둘수 있는 힘이 있을까?
    3. 자급자족을 하며 천천히 몸집을 불린 엔터3사가 괜히 멍청하게 몸집을 불리지 않은것이 아니다.
    회사의 지향점이 대중들의 인식에 박혀있다는것은 굉장한 장점이다.
    메가히트 그룹(엑소, 빅뱅, 2ne1, 원더걸스, 소녀시대, 동방신기, 2pm과 같은)의 쇠락이 회사의 명운을 결정하지 않을수 있는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확고한 경영철학이 있는 기업이 론칭한 그룹이 실패를 겪어도 대중들은 다음 성공의 가능성을 낙관할수 있다.
    단지 회사 이름만 빌려주는것이 아니라 그들의 모든 활동의 시작부터 끝까지 엔터3사가 함께했기 때문이다.
    또한 성공을 많이 하는만큼 실패를 적게 하는것도 중요하다. 누구는 크게 지원하고, 누구는 방치할수가 없기때문에..
    아이돌시장도 결국 최대한 적게 준비한 활동을 얼마나 크게 수요를 내서 히트시키느냐의 문제이기에
    빅히트가 내세운 프로듀싱이 피할수 없는 경영효율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도 중요한 포인트가 될거다.

  • @erebi8386
    @erebi8386 3 년 전

    와 요약 정리쩐당

  • @PlXNIN
    @PlXNIN 3 년 전 +14

    같은 소속사 가수들에게 팬들이 주는 소위 말하는 내림사랑이라는 것은 예전부터 존재했습니다. 다음이나 네이버 팬카페도 소속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도 많고요. 문제는 이번 빅히트 시스템이 과연 중소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시스템이냐는 것입니다. 이번에 합병한 세븐틴이나 여자친구 모두 다 잘나가는 그룹들이죠. 도리어 여친의 경우 빅히트 소속이 된 이후로 앨범 컨셉과 곡의 방향성이 어중간하게 빅히트 묻어서 최근 나온 앨범들이 연달아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자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아이돌을 돕는 시스템이 아니라 도리어 잘나가던 중견 그룹들을 망치는 시스템인것 같습니다.

    • @user-vy2fc8ks6u
      @user-vy2fc8ks6u 3 년 전 +4

      엥 흡수하기전부터 이미

    • @violettea6273
      @violettea6273 3 년 전 +2

      솔직히 여친은 그 전부터 하락세였는데..

    • @rspace13
      @rspace13 3 년 전 +1

      여자친구 앨범이 흥행실패라고 하기에는 앨범 판매량은 늘었어요. 학교3부작 이후 컨셉을 바꿔야 했었고, 퍼포먼스는 그 이전부터 협력하고 있었고 이번 앨범은 프로듀서의 어프로치로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아졌었고요.
      최근에 합류한 위클리는 위버스 합류로 아미들에게 "에이핑크 기획사에서 후속으로 나온 걸그룹"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은 서비스 초기이기 때문에 가수 수도 그리 많지않고 양날의검이지만 아직까지는 초반 인지도를 올려주는 데에는 효과가 있다고는 봅니다.

  • @user-zg4yg7ih3v
    @user-zg4yg7ih3v 3 년 전 +1

    잘 활용하면 더 좋을수도..

  • @qw_09d39
    @qw_09d39 3 년 전

    퍼블리싱이라는 개념은 분명 혁신적이고, 중소엔터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것 같네요. 다만, 우려되는 점은 퍼블리싱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빅히트가 어떻게 잘 사용하고 발전시킬지가 관건인것 같네요. 사실 아직까진 방탄 이후에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고 보긴 어려우니 말이죠. 여자친구의 경우도 오히려 인수 이후에 전보다 좋지 못한 성과를 보여준단걸 생각하면, 좀 우려됩니다..

  • @bo-kyuengsteffen6169

    자세한 설명 잘 듣고갑니다. 땡큐!@

  • @user-ny8dv1up4q
    @user-ny8dv1up4q 3 년 전

    인지웅님의 마인드랑 빅히트의 성향이 잘 맞는 것 같은데요 둘의 조합이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 같아요 인지웅님 빅히트로 가시는걸 강력히 추천해요
    오래 전 방시혁님이 한 말들이 떠오릅니다
    말은 사대의 정신을 반추하는거라 생각해요
    그때 제가 느낀 것은 방시혁님이 굉장히 뜻있고 올바른 분이란 거였습니다
    그쪽으로 가시면 인지웅님의 소신 마음껏 잘 펼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하는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 것
    알아서 하십쇼~~

  • @user-uf9eq5ze6x
    @user-uf9eq5ze6x 3 년 전 +8

    빅히토 빨리 ㅇㅣ분 대려ㄱㅏ...

  • @user-sy5dn5fv3h
    @user-sy5dn5fv3h 3 년 전

    방탄뉴스보다가 추천동영상으로 들어왔는데 설명을 잘해주셔서 구독 누르고 갑니다^^

  • @user-cj3pd3dl1r
    @user-cj3pd3dl1r 3 년 전

    *_이해빠른 설명 감사합니다 특히 연예계 쪽에 약한 일반 남성팬들을 위해 게임에 빗대어서 설명해주시니 더욱 와 닿네요_*

  • @Grace-sy6gv
    @Grace-sy6gv 3 년 전 +2

    유익한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회사의 수익구조와 본업은 또 다른 문제라서요. 엔터의 플랫폼화 내지는 IT 기업화할지라도 음악을 만드는 기업으로서의 본업은 계속 잘 하려고 할 거에요. 구글이 사실은 광고로 돈을 벌고 광고 플랫폼이지만, 그렇다고 검색엔진 소홀히하거나 신규 서비스를 안 만들거나 하지는 않으니까요. 결국에 아티스트가 좋아야 사람들이 계속 유입되는 거고. 플랫폼 사업은 유저 수가 기반입니다. 그리고 조금 삐끗해서 본 서비스 (여기서는 음악)의 퀄리티가 떨어져 유저가 떨어져 나가면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은 떨어지거든요.

  • @user-uz2no2el6f
    @user-uz2no2el6f 3 년 전 +7

    엔터의 퍼블리싱화라 확실히 리스크가 낮아질것같아요. 근데 또 색깔이 확실히 없어서 사실 대형3사는 거기출신신인 아이돌 그룹이란것만으로도 반이상 먹고 가잖아요. 근데 빅히트 퍼블리싱은 빅히트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작은데 중소기업 입장에선 이익은 위로 리스크는 아래로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네요.

  • @hyyaak9713
    @hyyaak9713 3 년 전

    빅히트주식에 관심있었는데 정말 유용한 영상 이었습니다~^^

  • @ans-ho5fr
    @ans-ho5fr 3 년 전 +3

    지원이아닌 흡수라는건 kpop발전에는 좋지않을수있음.
    문화의 획일화는 망조의길임.
    다양성이 있어야 발전을할수있다고생각됨.
    빅히트가 성공할수있엇던것도 다양성의 한부분이라고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