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토크] 이제 뒤는 없다. 월드컵이다!! 마지막 평가전 종료!!

난 다 상관없고 그냥 강인이가 상처 안 받았으면…
대표팀 차출됐다고 소속팀에서도 축하해주고 그랬는데…
아직 어린 선수고 앞으로도 기회 많을꺼니까 화이팅 했으면

아무리 이강인 스타일이 전술에 맞지 않는다고 해도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서 저 정도의 폼을 보여주는 선수가 흔한 것도 아닌데 한 번쯤은 기용했어야 했다고 봄. 더군더나 월드컵 주요경기도 아니고 마지막 남은 친선경기인 만큼 기용이 안 될 이유는 없음. 정말 이번 두 경기 동안 결과적으로도 얻은 게 없고 전술적으로도 얻은 게 없네 진짜

차라리 지고 있었더라면 뭔가 다른 장면이 나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까지 드는 경기였습니다. 어차피 월드컵에선 이기는 장면보단 지고있는 상황이 훨씬 많이 나올 확률이 높은데 그런 상황에서 이강인이나 양현준같이 킥 또는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수 있는 선수들을 보고싶었는데 고작 이런 경기력 쓰레기 1:0 경기보려고 4년동안 맡긴게 아닐텐데 참 아쉽네요. 손준호의 3선 기용은 좀 보고싶었던 선택이였던것 같습니다. 그동안 기성용 이후로 후방에서 전방으로 한번에 찔러주는 패스를 본기억이 많지 않은데 오늘 경기에서 몇번 나와서 시원했네요.

개인적으로 전반전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고 봄. 공격 시에는 양쪽 풀백을 위로 올리면서 우리 대표팀보다 비교적 약체인 카메룬을 상대로 공격 숫자를 가져갔고, 중원의 손준호와 황인범을 번갈아 센터백 공간까지 내리면서 수비 밸런스도 잡았음. 특히 정우영 선수는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동량과 실력을 보여줌.
그런데,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이재성을 빼고 권창훈을 넣더니, 65분 쯤에는 황희찬을 빼고 나상호를 투입시킴. 이후 73분에는 정우영을 교체함. 이재성, 황희찬과 정우영, 특히 정우영은 정말 잘 뛰고 있었고 팀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교체를 꼭 했어야 했었나 싶고, 교체해서 투입한다는게 권창훈과 나상호라는게 정말 이해가 안 됨. 오늘 경기는 '마지막' '평가'전임. 20명이 넘는 선수를 뽑았는데, '평가'는 해봐야하는거 아닌가? 과연 라리가 도움1위인 이강인과 올해만 3번이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에 선정되며 역대 최다 수상자에 선정되고, k리그에서 아주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양현준을 냅두고, k리그에서 교체선수로 간간히 투입되고, 이번 시즌 무득점인 권창훈과 최근 굉장히 부진한 나상호를 넣는게 맞나 싶음. 감독이 철학을 가지고 경기 플랜을 짜는건 좋지만, 지금 벤투는 철학이 아닌 고집으로 보임. 위에서 언급한 두 선수나 다른 선수들을 20분 정도 뛰게 하면서 매치핏이나 팀에 녹아드는 정도를 봐야 하는게 아닌가? 후반전 45분 전체에서 권창훈 선수가 볼 잡은 횟수가 손에 꼽음. 진심으로 억까하는게 아니라 그냥 45분 내내 안보였음. 나상호는 몇번 좋은 움직임을 보여준건 사실이지만, 후반전동안 팀 전체가 지쳐보이는 모습 + 의미없는 볼 돌리기 때문에 유효한 찬스를 만들지는 못함.
이후 교체상황에서도 이미 여러번 기용해본 황의조와 정우영을 넣더니, 심지어 황의조 선수가 부상을 당했을때는 백승호를 투입해 백승호를 아래로 내리고 황인범을 올려서 씀. 차라리 전반전에 하던대로 손흥민 톱에 이강인을 테스트 해보는게 맞는게 아닌가? 정말 이해가 하나도 안됨.
또한 월드컵에서 상대적 약팀인 우리나라 대표팀은 역습 위주의 전술을 꾸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과연 지금의 빌드업 축구가 강팀들을 상대로 얼마나 통할지 의문임. 역습 위주의 전술을 사용한다면 손흥민의 침투와 그 침투에 맞게 정확한 패스가 필요한데, 이강인의 경우 번뜩이는 패스를 찔러줄수 있다는 사실이 라리가에서 이미 증명함. 그런데도 이강인을 쓰지 않는건 정말 이해가 안됨. 이제 본 게임만이 남았는데, 승점 1점이라도 딸지 모르겠음. 과연 벤투가 지금 뭘 하고 싶은건지도 전혀 모르겠음.

손흥민 한창 대표팀에 처음 왔다갔다 할때 손웅정 감독이 대표팀 불러서 안쓸거면 아예 부르지 말라고 했었는데 딱 지금 이강인이랑 오버랩되네. 후에 다큐보니 손흥민 그때 대표팀 불러왔다가 그냥돌아가서 폼 완전 망가져 돌아갔다고 아쉬워한거 기억나네.

직관 갔던 1인입니다. 전반전은 나름 재밌었어요. 문제는 당연히 후반전이죠. 교체로 출전한 선수들의 폼과 기량 등 할 말은 무수히 많겠지만 한 문장으로 요약 가능합니다. 진짜 개노잼이었어요. 보통 경기 끝나면 사람들 몰릴까봐 아직 안 끝났는데 나가는 사람 꽤 있죠. 근데 오늘은 심각했습니다. 후반 70분 되니까 사람들 웅성웅성 거리면서 다들 미련 없이 떠났어요. 직관 몇 번 가봤는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그 시간에 나가는 것 처음 봤습니다.
이번 평가전에서 벤투 감독님이 보여주고자 한 게 대체 뭐인지 모르겠네요. 다들 월드컵 설레 보이던데 이번 월드컵은 기대하지 마라 뭐 이거인가요...? 후반 80분쯤 전광판에 벤투 감독 얼굴 보일 때마다 왜 관중들이 야유를 보냈는지 제발 생각 좀 해보셨으면 하네요...

정말 이강인선수 카메라 비출때마다 괜찮다는듯이 웃어보이는데.... 제 가슴이 먹먹하더군요. 어린나이에 의욕도 엄청나고, 정말 멋진 모습 보여주고 싶었을텐데.
상처받지 마시고 멀리보시길. 팬으로써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월드컵 남은기간 다치지 말고 소속팀에서 멋진 모습 보여주길 기도하겠습니다.
이강인 화이팅!

추멘 폼 미쳤고
벤투는 진짜 미친듯

벤투호는 지더라도 공격의 다변화를 시도해 본선 상대팀들에게 많은 선택지를 강요해야 했는데, 손흥민만 막으면 공격 루트가 없다는 걸 너무나도 확실히 보여줬다. 팬들이 괜히 이강인 사용하라고 한게 아니다. 쓰루패스와 날카로운 크로스를 할 수 있는 자원을 이용해 손흥민의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공격루트를 시험해 볼 시도조차 않한다는 게 본선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너무도 확연히 보여주고 있다. 제발 월드컵때 손흥민이 다치지만 않았으면 한다.

세리에 최고이자 현재 이번시즌 유럽 최고의 수비 폼을 보여주는 수비수, 라리가 도움 공동 1위의 미드필더, 전시즌 PL 득점왕이 있어도 기대가 전혀 되지 않는 월드컵

라리가 하위권팀에서 뛰면서 가패당하는 와중에도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세트피스 포함했어도 날카롭고 주목받는 선수를 아예 써보지도 않네…ㅋㅋㅋ 본선가서도 십중팔구 밀릴건 수순인데 그런 상황이 익숙하고 무에서 유를 만들어낼만한 선수를 아예 뭐 써볼 생각도 없이 복붙하는 모습을 보면 뭐 용병술이나 전술적으로나 밀리는 순간 변화를 만들어 내고 기대할 건덕지가 1도 없음

브라질같이 엄청난 강팀이 아닌 이상 평가전에서조차 왜 선택을 후반전에 수비적으로 했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점유율도 앞서고 있었던거 같은데 나상호 권창훈을 제일 먼저 교체시키는게 아니라 이강인을 투입해서 더욱 공격적으로 슈팅찬스를 많이 만들어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전반전 정말 흥미롭게 기대하며 보다가
후반전엔 어느새 졸고있었음 ㅋㅋㅋ

차라리 온갖 실험을 위해서 평가전을 활용한다면 지게 되도 아무 말 없을텐데…정말 궁금한 실험을 남겨두고 이겨버리는 평가전이 더 문제임. 귀찮게 새로운 걸 시도할 명분이 없어져버리니까. 그 동안이 고집인지 소신인지는 월드컵을 통해서 봐야겠는데 제발 소신이었으면 좋겠다

이강인 대신 나상호, 권창훈.
라리가 도움 1위 세부 스탯도 좋은 이강인 대신 올 시즌 쌍으로 선수생활 최악의 폼과 스탯을 보여주는 나상호, 권창훈.
심지어 오늘이 마지막 모의고사인데 저번 경기에서 안 써본 이강인 대신 저번 경기에서 그리고 그동안 넘치게 써본 나상호, 권창훈.

이강인 뿐만 아니라 평가전에 소집되고 뛰지못한 선수들 모두 위로의 격려를 보냅니다.

좋은 감독들의 공통점은 교체 카드를 잘 활용한다는거

현장 직관했는데 황희찬 몸 가벼워 보였고 나름 돌파도 좋았음 나상호 권창훈 들어오고 패스 연결 안되고 조금씩 라인 내려 앉기 시작 함 그래도 프리킥 기회준거는 좋았지만 그대로 1ㄷ0 이거 본선 가능한가..?

돈 들여서 월드컵 가기 전에 연습하라고 잡은 평가전에서 그냥 여태보여주던 뻔한 그림 또 보여주고 쓰던 선수 (심지어 폼도 별로 좋지 않은 선수) 계속쓰고 당장 1:0 스코어 지키겠다는 후반전 모습은 평가전의 의미를 퇴색시킨다고 생각함. 이강인을 쓰지 않았다고 욕하는게 아님. 말 그대로 무색무취였던 후반전. 교체 카드 5장을 썼는데 경기력이 훨씬 더 안좋아짐 그렇다고 그 교체카드가 실험적인 교체였던 것도 아님 계속 쓰던 선수 쓰던 전술인데도 경기력을 꼬라박은건 충분히 비판 받을만 함. 각자 소속팀에서 컨디션 관리하는게 더 좋았겠다 싶은 경기력과 매번 같은 통하지 않는 전술. 유일한 성과는 손준호 검증했다는점

그냥 14-15명 본인 플랜에 픽스해두고 조직력 굳히기에 혈안이 된듯. 그외 데려갈 12-13명의 선수들은 정말 필요한 경우에 쓰는선수라고 생각하고

지금까지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선 결과가 진짜 궁금하네요 본선까지 과정에서의 모든 논란?을 본선이 중요하다고 미뤄뒀으니 얼마나 잘 해내는지에 달린듯

이강인을 기용 안 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라리가 공동 도움1위인 선수를 기용하지 않는 이유가 있다면 납득이 갈텐데 후반전에는 경기 내용이 무색무취였다 무슨 전술로 어떤 축구를 하고 싶어하는지 전혀 나오지 않는 경기력이였고 본선이 아닌 평가전에서는 실험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만 남을뿐.. 말그대로 돌아갈 길이 없다 열심히 응원하는수밖에..

월드컵은 본선 경기 하기 전까지 아시아 예선 과정, 조편성 후 행복회로, 딱 그맛임.. 본선가면 할말하않 ㅋㅋ

이제는 벤투를 경질하기에는 너무 늦었으니 믿는수 밖에는 없지만 그런 상황 자체가 한탄스럽네ㅡㅡ
오늘 선발 라인업 자체는 나쁘지 않았던거 같고 여기서 약간의 변화는 있을수 있겠지만 교체 명단의 변화가 없는게 가장 문제인듯... 계속 권창훈 나상호만 쓰는데 그 교체카드로 경기 분위기 변화는 보이지를 않고 그렇다고 이강인 같은 새로운 카드를 이번에 실험해본것도 아니니 더더욱 기대가 안되는듯...

벤투 감독은 이강인을 조규성이 있을시 포스트플레이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 베스트라고 생각할것 같음 마요르카에서도 그런식의 플레이를 하고 있고 근데 조규성이 부상으로 소집해제 되서 기회가 사라진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들어 아쉽네요😢

아니 마지막 친선경기는 기존의 전술 선수들 점검을 해야지... 그리고 교체들어간 선수들은 최소한 몇번은 실전에서 맞춰본 선수고 벤투 전술을 겪어본 선수인데 강인이는 전술상 포지션에 부합되는 자리가 없어서 새로운전술을 봐야되는데 1~2년 전이면 모를까 당장 기용하기엔 무리가있지...

권창훈 나상호는 당장 소속팀 폼이 너무 안좋은데 무슨 전술적 이득을 위해 기용하는지 잘 모르겠다 그 위치에 쓸 수 있는 선수들이 전부 폼이 안좋은 상태도 아닌데 좀 아쉬움이 계속 남는다 일단 다 끝났고 이제 월드컵만 남았는데 가서 진짜 못하면 벤투 미친듯이 까이고 선수들도 심하게 까일것 같아서 두렵다

벤투가 카메룬,코스타리카 상대로 실제로 가나,우루과이랑 하는 것처럼 자기가 원하는 선수들로 안정적으로 경기를 하고 싶었다면 첫 경기 수비3공격7전략을 썼으면 안되는 거잖아...그렇다고 경기결과나 내용이 만족스럽지도 않고 나상호랑 권창훈은 폼도 폼이지만 첫 경기에 기용해봤고 두 번째 경기에는 다른 선수 기용해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백번 양보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나상호,권창훈,황의조,정우영을 교체한건 인정해,황의조가 부상당하고 나가고 10분가량이라도 이강인 써볼수 있지 않나....일단 써보고 잘하든 못하든 한 번 보기나 하자고...

여긴 이수날 눈치봐서 이강인 안넣는거 비판못함 그거 비판 할려면 권창훈 얘기가 나와야 되거든

이강인 투입 문제 전에 시청자들 대부분이
경기력이 마음에 안 든거임
어떤지 일단 봐야 할거 아니냐. 단점도 보완해왔는데
선발은 아닐수 있지, 60분은 들어와야 할텐데, 70분 볼터치 몇번 못할텐데... 종료

1:02 채널 대주주님께서 쓰러지자 진심으로 걱정하는 대표님 2명

이강인이 2경기에서 1초도 못뛸거라고는 상상도못했네ㅋㅋㄱㄲ

분명 이강인 얘기 또 나올 거 같은데 벤투의 생각을 좀 추측해보자면
1.벤투는 이강인을 1.5선 내지는 2선 자원으로 생각함
실제로 소속팀에서도 투톱 중에 일원으로 나오고 이강인 제로톱 까지 사용한걸 보면 미드필더가 아닌 2선 자원으로 보고있고 이강인으 성인무대에서 3미들 미드필더 자리를 소화한적이 거의 없다
2.벤투 2선자원에게 침투와 스위칭은 필수이다
가장 큰 예시가 작은 정우영 선수라고 생각함
2선 어느 자리에서도 뛸 수 있는 멀티성 때문에 비고적 늦게 벤투호에 합류했더라도 많은 기회를 받은듯
반박시 그쪽 말이 다 맞습니다^^

나상호 권창훈 기용은 진짜 이제껏 써왔고 호흡 많이 맞췄다지만 너무 로또를 노리는 기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강인 기용에 대해서도 말나오는 이유가 경기력이 그렇다고 현국대가 좋은것도 아닌데 이강인이라는 카드는 경기력적으로나 변수를 만들수있는 선수유형이기 때문에 아쉽네요
차라리 월드컵에서 사고쳐서 제가 생각해왔던게 틀렸다는걸 증명해주길 바랄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상대팀들이 약체팀들이라는게 너무 아쉬움.
월드컵나가면 지금처럼 점유율 축구가 아니라 수비 기반 역습축구 해야할텐데
지금 까지 지공만 해와서 막상 월드컵나가면 아무것도 못할거 같음.
마요르카는 수비 기반 역습축구고 그 중심이 이강인임.
월드컵나가서 어떻게 할지 몰라도 이도 저도 안되면 결국 이강인 써야하지 않을까.

불렀으면 설령 5분을 뛰더라도 관중들 박수라도 받고 어린선수 기 살려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음. 물론 황의조 얘기치못한 부상이있었지만 감독권한이라고해도 모든 전술이 국민들이 아닥하고만있어야하는건 아니라고봄.

매번 그렇지만 월드컵 기대감 진짜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 평가전 상대도 진짜 ㅈㄴ게 마음에 안드네요
지금 코스타리카 카메룬 2연전 내내 특히 전반전에
우리가 4141로 라인 쫙 올려서 계속 두드리고 패다가 역습 대비하고
이 구조가 월드컵 본선 대비해서 맞는건가요 ..?
반대로 월드컵에서 우리가 두들겨 맞다가 역습 노려야 하는 입장이고
거기에 맞는 스파링 상대가 필요했다고 보는데
반대로 해버리니 ;;

강인선수 컨디션 조절 잘해서 바셀 전 공포나 올려봅시다~

이미 벤투 감독 구상에는 16~17명 정도의 확고한 엔트리가 짜여져 있는 듯.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는건 상당히 어렵고, 다른 나라 대표팀 감독들 보다 선수 기용의 폭이 좁고 너무 일찍 자신만의 엔트리를 정해놓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음. 물론 이게 벤투 감독의 소신이고 특징이지만, 그 확고한 플랜 A가 우리가 보기엔 월드컵에서 경쟁력에 대해 물음표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폼이 좋은 이강인, 양현준 기용에 대한 얘기가 나오는 것 같음. 특히 이번 친선 두 경기를 앞두고 벤투 감독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도를 해보겠다고 했고,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지금까지와 달라진 점이나 나아진 점을 찾긴 힘들었음. 선수 기용의 권한은 감독의 몫이고 누구를 쓰던 그건 감독의 결정임. 월드컵 전 마지막 모의고사에서도 지금까지 하던데로 했고, 새로운 선수 기용은 없었으니 이제는 믿고 월드컵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음. 월드컵에서의 경기력과 결과 또한 감독이 떠안게 되는 것이고. 마음에 들건 안들건 우리 대표팀 감독이 된 이상 월드컵을 응원 할 것이고 이강인, 이승우를 비롯한 월드컵에 가지 못하는 선수들 또한 다음에 더 좋은 기회가 있기를.

어제 카메룬전 직관 갔지만 벤투의 고집이 너무 세다고 봅니다 폼 안좋은 나상호..같은 선수를 쓰고 이강인을 스페인에서 불러놓고 한번도 안쓴 벤투는 무슨 고집인지 참 생각을 할 수 없는 조커 감독입니다 흥민쏘니 캡틴 골은 너무 좋았습니다

벤투의 말처럼 전술때문이라면 이강인은 소속팀 마요르카의 무리치같은 등딱 타겟터 조규성이 있어야 출전가능함 ㅇㅇ 조규성이 부상만 안당했으면 출전 기대해볼만 했을듯

그냥 논쟁이 일어나는 이유는 이거임
권창훈,나상호가 과연 이강인보다 나인 카드였는가?
황의조가 부상당하고 백승호가 들어갔는데 이게 과연 이강인보다 나은 카드였는가?
진짜 까놓고 말해서 우즈벡한테 2골먹히고 졌고 주전3명빠졌고 어차피 이기긴 했지만 1ㄷ0으로 이기긴 해도 과연 압승이였나? 라는거로 보면 아니요라고 대답할듯
카메룬도 전술실험하고 안싸본 선수들 기용하면서 보석을 찾는데 왜 우리는 그걸 시도를 안할까? 이렇게 생각하면 그냥 말문이 막혀서 답답함

이강인선수가 리그에서 잘하고 있지만 대표팀에서 얼마나 해줄지는 미지수이고 이재성 정우영 황인범 이라는 굳건한 선발라인을 벤투가 밀고 있었으니 선발로 쓰지 않는게 이해가 갔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더더욱 한번은 써봤어야하지 않나 싶네요. 솔직히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이강인을 넣는다고 뭐 마법처럼 경기가 바뀌지는 않겠지만 기대할만한 부분은 정말 많은 선수니까요. 하지만 이제는 이강인 선수가 들어와서 좋다 나쁘다 말할수도 없게 됐습니다. 오늘도 안썼는데 월드컵때 쓸거같다는 생각은 절대 안드니까요.
정말 화가났던건 벤투가 이번 평가전에서 확인하고 싶은게 무엇인지를 모르겠다는 겁니다.
코스타리카전에 2대1 지고있는 상황에서 권경원을 투입했었죠. 왼발 센터백이 전술적으로 중요한 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그 경기를 잡을 생각이 있었다면 좋은 교체가 아니라는건 누가봐도 알 수 있었을겁니다. 많이 답답했지만 그래도 참을 수 있었던건
'아 벤투는 이 경기의 승패보다는 여러명의 선수를 테스트 해보는 그야말로 "평가"전에 의의를 두고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이유라면 그래도 조금은 이해를 할 수 있었어요. 그 논리대로면 다음 경기 카메룬전은 코스타리카전에서 안써본 선수를 실험해볼 테니까요. 그래야만 하니까요. 하지만 매경기 봤던 권창훈 나상호 백승우 선수를 투입했습니다. 그 세명의 선수가 폼이 어떤지는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답답할땐 있지만 선수욕은 하고싶지 않아요. 하지만 그 세명이 확고한 주전이거나 대표팀에서 입지가 현재 탄탄하지 않다는 것은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맨날 봤던 그 세명의 선수 말고 이강인 양현준같은 새로운 선수를 테스트 했었어야죠. 그 상황에서 권창훈 나상호 백승우 선수를 투입해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대체 뭐죠? 어떤 의미가 있는교체였죠?
정말 물어보고싶습니다. 실제로 후반전은 이렇게 내용이 없어도 되나 싶을정도로 45분이 흘러갔죠.
개인적으로 오늘 관중들이 이강인을 연호한건 좋지 않은 행동이었다고 봅니다. 감독에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강인을 외치는 그 함성이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았던 대한민국 국대에서 라리가에서 이전까지 본적이 없었던 활약을 하고있는 어린 선수를 보고싶어하는것이 팬들의 마음이라는걸 잘 알 수 있는 부분이였죠.
정말 이해가 가지않습니다. 벤투는 대체 무슨생각일까요.

다음 월드컵을 기대합시다. 다음 감독은… 전술도 전술이지만. 선수들 내부 경쟁을 통해 시너지를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는 분으로... 제발.

정리) 월드컵 나가는데 빌드업 전술 하나만 준비하는 감독에게 다양한 선수 기량 좋은 선수 기용을 바라는거 자체가 우리가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
월컵에서 황인범 하나 막히면 월드컵 끝났다고 보면됨
그러니깐 벤투 해외축구 그만 보게 하라고 했잖아 지가 펩인줄 알아 ㅡㅡ
축구에 자기 전술 고집만 있지 정작 우리 선수들은 없음

에효.. 이강인빼고도 월드컵 2달정도 남은 팀이라는게 팬들이 납득이 갈만한 경기력이었으면 이렇게 뒤에서 말도 안나오지..
이기는 것도 중요하긴 하지만 큰 대회 앞두고 마지막 평가전이면 로테자원들, 새로운 자원들 실험을 해봐야지
권창훈, 나상호 등 이런 선수들은 리그에서도 폼이 안좋고 국대에서도 충분한 기회를 받았음에도 증명을 못하는 선수들인데 적극 기용하는게 이해가안됌,
오늘도 전반전이 훨씬 경기력이 좋았다는건 경기 보신 분들은 알거임, 후반되고 거진 동맥경화수준이었다.
공격도 답답 수비도 불안

아니 전경기때 맴버 그대로를 오늘 경기 후반에 집어 넣는거 보고 진짜 이번 월드컵은 그냥 망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똑같이 중원 삭제 되는거 보고 탄식이 나옴

이강인을 안넣어서 문제가 아니라 k리그에서 33라운드 전체동안 무득점인 선수를 라리가 도움 1위랑 k리그에서 폼이 좋은 김대원, 이승우 같은 선수들을 거르고 꾸준하게 본인 고집때문에 기용하는게 이해가 안감 그렇게 고집으로 뽑은 권창훈 나상호가 나와서 잘하면 얘기를 안하는데 무슨 기준으로 선수를 기용하는지……

소신 발언) 권창훈 폼이 너무 안좋은데, 벤투는 무조건 데려가 쓸 듯.. 하니 제발 폼 좀 올라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황의조는 큰 부상이 아니라 다행이지만, 마찬가지로 폼이 너무 안좋네. 현재로선 정우영 픽이 맞는 듯.

벤투에게 가장 중요한건A매치 성적이야
다음 플랜을 위한!

이강인 대신 권창훈 나상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벤투 욕을 해도 도깨비 같은 팀에서 안정적으로 변한것만 봐도 좋음 감독임. 도깨비 같이 강팀잡으면 뭐하나 박빙이라도 되야할 약팀함테 탈탈털리고 난리났었는데 ㅋㅋ 벤투는 그래도 경기력이 일정함 충분히 잡을팀은 잡아줌

사랑합니다 이스타티비

카메룬 2군 상대로 이러면 뭐 월드컵에서는 ㅎㅎ

그래 뭐 강인이 안쓸수도 있지
그런건 결국 감독권한이니까요
경기내용에 불만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진짜 얼마 안남았잖아요
1승 못해도 좋...진 않겠지만 괜찮으니까 우리나라 선수들 부상 없이 월드컵 잘 마치면 좋겠네요

전반 라인업’만” 보면 황인범-손준호 투볼란치 세우고 이강인 공미-손흥민 톱, 권창훈 대신 이재성. 이렇게 넣는게 직전 경기 이후에 많은 분들이 원하셨던 라인업이 아닐까 추측합니다만 거기서 이강인만 작우영으로 바뀐걸 보면 벤투감독은 그 자리에 많이 뛰고 압박 많이 해주고 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공격6수비4 랑 공격4수비6이랑 있으면 후자를 선택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해 못 할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사람들이 말하는거에 모순이 있다고 생각되는게, 본선 나가면 우리가 약체니 수비적으로 나가야한다 얘기하면서 동시에 “상대적으로” 수비에 약점이 있는 이강인 선수를 기용하길 원하는 것 같아요.
벤투감독은 그 대신 많이 뛰는걸로 유명한 작우영을 사용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측 풀백은 계속 고민 중일 것 같아요..
후반에 권창훈 선수 투입은 의외였습니다.
마지막 기회였나..?

11월 11일 유럽파 포함 유럽팀 상대 출정식 평가전이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아직 평가전이 하나 남긴 했다는 것.

직관 갔는데 구라 안 치고 전반 개흥미롭게 봤는데 후반에 하품이 너무 나와서 당황했음

제 뇌피셜이긴한데
벤투가 이강인이랑 황인범을 같은 역할로 보는거 같음
전반전에는 계속 후반전에는 수비적이어서 한두번씩 앞에 있는 정우영이나 김문환 황희찬 김진수한테 공을 뿌랴주고 키패스를 해주면서 수비적인 역할도 같이 해주는 역할로 봤음
우리가 이강인한테 원하는 모습도 중원에서 앞으로 볼을 뿌려주는건데 황인범한테 그 모습이 조금씩 보이고 황인범이 이강인보다 수비력 좋다는 것에 장점이 있음
손준호 원볼란테에 코스타리카 경기에 문제됬던 양쪽풀백 수비력 문제랑 수비시 중원삭제가 문제가 된걸 보면 투볼란테는 아니더라도 원볼란테를 도와줄 역할이 필요한데 대표팀에 마땅한 선수가 없음 그래서 황인범과 이강인을 비교할때 황인범이 우선임
그럼 이재성 대신에 이강인을 투입하는게 어떤가 했는데 벤투가 이재성 자리에서 원하는 역할이 많이 뛰고 연결이 전부 인거 같은데 권창훈이랑 나상호 둘 다 많이 뛰고 압박이 강해서 벤투가 넣은게 아닐까... 뇌피셜로 생각해봄... 그래도 이강인 1분도 안준건 너무하네..

진짜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 된다.
선발 기용은 무리라고 해도 이번 시즌 기준 라리가 도움 1위에 이재성, 정우영에 비해서 훨씬 활약상이 좋았음. 그런데도 교체투입까지 안 한다는 건 무슨 고집인지...
그렇다고 해서 전술적으로 훌륭하면 말도 안 함. 그리고 권창훈이나 나상호 투입할 거면 왜 안 쓰는 건데...
월드컵에서 패싱플레이가 통할 지도 의문인 상황에서 개인기량으로 무언가 경기판도를 바꿀 수 있는 선수를 교체로도 왜 투입을 안 시키는지 정말 이해불가임.

vs 우루과이 (0:2 패)
vs 포르투갈 (0:3패)
vs 가나 (0:2 패)
종합 0승 3패로 빠르게 집으로

벤투 인터뷰 다시 보니까 후반전에 라인을 내리고 수비 조직에 힘이 썼던데
근데 교체 카드는 음….

벤투뽑은 축협 ㄹㅈㄷ 대단해요

권창훈을 대체 왜쓰는거냐 하 들어오자마자 공안돌더라 ㅅㅂ

수비를 제일 우선시 해라 킬패스가 나올 확률은 극히 적고 잘하는 수비에서 변수가 나온다 이와 별개로 대표팀에 압박속에서 볼을 소유할수있는 선수가 전무해서 이번 월드컵은 기대가 안된다 슈팅 잘차는 선수가 있으면 뭐하냐고 선수들이 볼을 가지고 있질 못하는데

진짜 우리나라 사람들 극성이다 참 ㅋㅋㅋ 무지성 떼쓰는 강인맘 왤케 많냐; 선수기용은 감독의 고유 권한이고 이번경기에선 손준호 작우영 기용하면서 중원 에너지 끌어올려서 나름 괜찮았고 실제로 후방빌드업보단 다이렉트 패스가 오히려 많이 나온 경기였는데 이강인 안쓴다고 떼쓰는 모습 보니까 우리나라 축구 미래가 암울하다 진짜;; 선수 본인이 더 민감할텐데 네티즌의 그런 지나친(과한) 관심이 이강인 선수한테 얼마나 심리적으로 압박을 가할지; 적당히 좀 했으면 좋겠다 실제로 손흥민도 어린나이에 국가대표 차출 거부하고 독일에서 꾸준히 성장해서 지금 주장까지 온건데...

아니 우리가 가장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클럽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권창훈 나상호는 꾸준히 기회를 받는데 현 라리가 도움순위 1위 이강인하고 클럽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양현준이 1분도 못 뚼 게 이해가 안되는거임 이럴거면 부르지를 말던가

벤투 본선에서 어떻게하나 두고보자라기엔 손흥민이 지금 너무 전성기고 김민재 이강인 등 빅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선수가 많아서 너무 아까운거지
우리나라 축구팬들이 어떻게 가다린 4년인데 저 선수들 데리고 저런 경기력이라니
잘하는 선수들로 그 선수들 최대 능력치 끌어낼 수 있는 전술을 써도 16강 갈까말깐데 모르겠다 그냥 이젠

평가전이 평가전 다운 경기가 없었다는 게 문제임.
평가도 어느정도 준비가 된것 같은 느낌에 가는거지.
피파 마냥 누가봐도 이렇게 한다고? 수준 선수 구성이나 포메가 기가 막힘.

황의조 황희찬 손흥민 전부 전방으로 침투해서 공간이 나올때 최상의 폼을 보여주는 선수들임. 황희찬은 뭐 돌파하고 빌드업 관여하는데에도 능력있긴 하지만 어쨋든. 토트넘 경기 보는 분들은 알겠지만 케인 손흥민 히샤를리송 나올 때 히샬과 손은 침투하고 케인만 혼자 내려와서 찔러주려니 굉장히 애먹었음. 하물며 케인도 버거워하는데 우리나라는 중원에서 볼을 소유하고 버티고 찔러줄 선수가 너무 부족함. 이러니 결국 황인범 손준호의 롱패스로만 공격을 시도하게 되는것임.
우리가 이강인을 찾는건 2선에서의 링크업 플레이를 확 업그레이드 시켜줄거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임. 조규성을 쓸때라면 모를까 이번 친선전 같은 상황에서는 이강인처럼 2선에서 볼을 소유하고 지키고 정확한 패스를 찔러줄 사람이 너무 필요함. 특히 “빌드업”전술을 쓸거라면 더더더더욱.
개인적으로는 역습전술을 쓰든, 빌드업전술을 쓰든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도 빌드업을 할거라면 특히나 기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음.

한국 유망주 선수들뿐만아니라
한국의 젊은 코치들도 유럽경험 할수있게
분위기 조성해야할듯.
어쩔수없이 외국감독 선임해야하는 상황이
안타깝네요.

벤투는 자신의 감독으로서의 권위가 팀의 경기력보다 더 중요한 사람임. 여론이 이강인 기용 압박으로 본인의 권위에 도전한다고 생각하고 몽니부리는 중임 ㅋㅋㅋ 리더로서의 자질이 전혀 없는 감독

선수 선발 및 기용은 전적으로 감독 제량이다..그에따른 책임도 감독이 지는거고
이강인이 현재 빅리그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다고해도 대표팀 선수선발은 감독 재량이지..오늘 경기에서 대표팀의 경기력이 좋았다면 이강인 안뛴거 이해할수있다. 근데 경기력도 엉망이였는데 현재 빅리그에서 좋은 모습 보이는 선수를 안쓴다? 전혀 납득이 가지 않는부분이다

지금 시점이 전술을 점검하고 베스트를 담김질할시기이죠 다만 벤투감독은 전술과 베스트는 우리가 생각해도 확고합니다 당장 벤투호 베스트 11쓰라고 하면 한두자리정도는 달라도 이렇겠지 하고 쓸수있습니다 그리고 그자리에 이강인이나 이승우 양현준 같은선수는 없어요 다만 최종엔트리가 기존보다 3명이 많은 월드컵에 이선수가 도움이 될지 안될지 판단은 위해서라도 마지막인 이기회에 폼이 좋은 선수들은 연습때가 아니라도 써봤어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말씀대로 이미 짜여진 전술과 선수들의 이해도와 조직력이 있기에 무리가 있을수 있지만 이때가 아니면 이선수들이 그래도 쓸모있는지 알수가 없어요 월드컵엔트리에 들었다고 월드컵출전도 다하지 않겠죠 베스트와 감독의 교체 1픽들도 있으니까 다만 써보고 판단해도 되지않나 싶은데 매번 같은선수 같은느낌의 교체가 반복되는거는 아쉽습니다 당장 최종엔트리 26명이 다 채워지지않네요 골키퍼 제외 23명인데 승선했던 선수중에 본선수가 23명이 채 안되는거같습니다 그런점에서도 폼좋은선수들을 뽑아놓고 1분도 안써본건은 전술문제를 떠나서 아쉽네요

솔직히 벤투가 전문가니까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모르는 뭔가가 있겠지.
근데 어느정도 이유가 있으면 납득이라도 가는데
머릿속에 뭐가들었는지 벤투 의도를 도무지 모르겠음. 추측이 전혀안됨....그래서 답답함ㅡㅡ

이강인이 안 나와서 빡치는게 아님. 권창훈, 나상호를 쓰는데 이강인을 안 쓰니까 빡치는거임.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전술에 맞는 선수를 선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같은 포지션에 두 선수가 있는데 기본적인 능력치 차이가 크다면 전술에 조금 맞지 않아도 능력치가 높은 선수를 쓰는게 팀을 위해서도 맞음. 이렇게 전술에 100프로 맞는 선수만 쓰려는게 오히려 비이성적인 똥고집임.

새가슴 벤투ㅋㅋ
후반에 한골 더 넣을 생각을 해야지
수비적으로 나와 잠글 생각을 해
45분 그냥 날리네

백번 양보해서 이강인 안 쓴거 이해하려고 해도 절대 이해 못하겠는게 나상호 권창훈이 말도 안 되게 기회를 많이 받았다는거임. 이 둘이 무난하게 잘 한것도 아니고 왜 계속 대표팀 뽑히지라는 생각들게 하는 선수들한테는 기회를 여러번 주고 이강인은 절대 안 쓰고. 이게 무슨 상황인지. 벤투 고집 특성상 저 둘을 월드컵에서 선발로 또는 무조건 교체투입 되는 선수로 사용할거 같은데 그것도 우려된다

유니폼 발색 엄청 좋다 생각했는데 ㅋㅋㅋ

확실한건 손준호 선수 기가 막히드라 볼줄이 사는 느낌이었음

카메룬 풀전력도 아닌 팀 상대로도 이렇게 빌드업이 유연하지 못한데 본선에선 그냥 제발 역습축구 해줬으면
안하겠지만

이번 평가전을 통해 월드컵에 데리고 가지 않아야하는 몇 몇 선수들을 걸러냈다면 오히려 의미가 있는 평가전일수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탈락시킨 선수들을 대체할 다른 선수들을 평가하는 모습이 없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월드컵은 잘하길 빕니다만.... 2014, 2018 월드컵보다 더 기대가 안되는 거 같습니다

다들 수고 하셨고 이제는 뭐 묵묵히 응원할 수 밖에....황의조선수 크게 안 다친 거였으면 좋겠습니다

손흥민이 예전부터 계속 언급하던 말이 이제 뭔지 알 것 같음 언론에서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선수를 두고 흔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이 지금 딱 이강인 상황임
이번에도 손흥민 득점 못해서 언론이 까내릴때 본인은 괜찮은데 이게 어린 선수들은 감당하기 버겁다고 얘기했던데 본인도 그랬다는거아냐 이강인도 지금 그러겠지..

이강인 빼고 월드컵1승1무 하지않는이상 나머지결과면 계란 맞을준비하고 한국와야함벤투

내가 강원펜이라 강원 경기 직관다니는데 6월달 이정협 부상복귀하고 그전에 볼이 안돌던 문제들이 해결되면서 경기내용이 괜찮았지만 경기 결과는 패했슴
그렇지만 경기 내용 보고 앞으로 잘될거라는 확신이 들었고 6월 강등권에서 결국 파이널에이까지 들어오는 결과를 내였슴
최용수 감독이 용병 선발도 잘했지만 경기력이 안좋은 선수들은 다 경기에서 배제하면서 경기력이 좋은 선수 위주로 경기한 결과임
수원fc의 경우 작년에 팀 밸런스가 매우 좋았었슴 그래서 팀성적도 좋았는데 올래 이승우 들어오면서 좋던 팀 밸런스가 깨졌었슴
그 결과 7위로 강등권 경쟁해야되는 결과를 낳았슴
축구를 볼 줄 아는 사람은 한두경기만 봐도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됨
강원펜이기 때문에 현준이 국가대표 뽑혀서 현준이 뛰는거 볼려고 18만원 들여서 막히는길 2시간반 운전해서 갔는데
국대 경기력은 암적인 수준이고 선수들의 경기 집중력은 완전 바닥이었슴
희찬이는 지가 볼잡고 공격할때만 집중하고 볼없이 있을때는 넉놓고 있었슴 그래서 울버스에서 벤치맴버 신세가 된듯
정우영 황인범 권창훈 나상호 정말 최악이었고 황인범의 패스 수준과 패스길을 선택하는것과 패스 타이밍은 정말 최악이었슴
후반에 키패스 하나 나왔는데 그정도 수준은 1부팀 모든 미들필더가 경기당 키패스 한두개는 다함
인범이 그리스 가기전에 서울있을때도 직관가서 봤는데 저 애가 왜 경기에 투입되는지 이해하기 힘든 경기력이었슴
감독만 눈이 있어서 선수 수준을 볼 줄 아는게 아니라 나도 선수 레벨정도는 쉽게 판단할 수준은 됨
손흥민 김민재 월드 클래스 되는거 일찍부터 단 한번도 의심해본적이 없고 반드시 될거라고 확신이 들었슴
실레로 직관한 경기에서 흥민이하고 민재만 경기집중력이 높았지 나머지 선수들은 너무 별로였슴
특히 권창훈은 수비하는 기본개념도 없고 지금 경기력은 2부애들 수준도 안됨
나상호는 언제나 목적없이 뛰어다니고 자기 역활을 인지못하고 차라리 조영욱이 나상호 보다는 10배는 스마트하게 경기함
오직하면 동태눈깔 벤투라고 이름 붙였을까
축구는 같은 전술이라도 선수에 따라서 경기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전술은 팀칼라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슴
하지만 더 좋은 대체 자원이 있는데 최악의 자원을 쓰는건 감독이 무능하다는 증거이고
강원 김병수가 그러다가 결국 짤린것임
전술은 좋으나 선수보는 눈이 너무 없었슴
감독은 눈을 타고나야 하는것이 전술이야 전술코치가 있어서 대체가 가능하지만 경기를 읽고 선수상태를 체크하고
선수를 결정하는건 감독 권한이기 때문에 선수를 보는 안목이 없다는건 그냥 감독으로서의 기본 자질이 없다고 보면됨
감독으로서의 기본 자질이 없는 것을 데려온 김판곤도 문제지만 그런 감독을 4년씩 썼던 축협은 책임을 져야하고
그로인해 역대급인 선수를 가지고 예선 탈락했다면 축협 회장부터 모두 옷벗을 각오는 해야됨

폼 떨어진 선수를 계속 기용하는 건 결국 자멸로 이어지는게 월드컵의 교훈이었음
2014년 박주영, 정성룡 2018년 김민우,장현수, 2022년엔 아마도 황의조, 나상호, 권창훈이 될 가능성이 높음
문제는 이들 모두 감독의 전술적 판단으로 뽑은 자원인데 폼이 떨어질때로 떨어져 있었고 이미 경기력 측면에서 욕을 먹고 있었음
결과적으로 이들의 부진과 큰 실수로 인해 무기력한 패배를 맛 봄.
지금도 나상호,권창훈의 경우 리그에서 양현준,엄원상,김대원등에게 비비지도 못할 정도로 처참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음
1:1돌파도 안되고 그저 열심히 뛰는 게 다인 수준임. k리그에서 특출나지 않은 선수를 폼이 떨어진 상태에서도 집착적으로 뽑고 있음
실패한 팀의 감독이 저지른 전형적인 클리셰임. 그래서 월드컵이 매우 걱정됨
실패시 감독은 외국으로 떠나면 그만이지만 선수는 두고두고 조롱당하며 욕먹음. 제발 월드컵 성공하길 기원함

이강인의 아버지께서 과거 태권도 관장 이셨던게 첨만 다행입니다.
이강인선수 오늘 실망하지, 괘념치말고 끝까지 인내하며 노력하는 모습보인다면
좋은 날은 꼭 옵니다. 이강인 화이팅!!!!

이강인 테스트안해본것? 그건 뭐 최대한 감독권한이니까 이해는 안되지만 뭐 넘어가줄수 있는데 벤투의 축구철학이라는게 과연 무엇인가 의문부호만 남는 경기였음. 이번 경기뿐만아니라 최종예선 이후로 뭔가 로드맵을 제시한 경기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듬. 지금쯤이면 월드컴을 위한 청사진정도는 제시할수있어야 하지않나요? 그게 너무 아쉽네요. 뭔가 올바르게 가고있는 느낌이 아닌거 같은,,

뒤도 없지만 앞도 없다.

답답한 마음에 그냥 한국축구 문제점들 간략하게 적어봄
1. 고이다 못해 썩어빠진 축협
2. 한국 축구팬이라 쓰고 지들 보고 싶은 선수 안나오거나 한번 미끄러지면 냄비 오지게 끓는 K-훌리건
3. 몇십년전부터 지적되어온 유스 시스템
4. 실력이 아닌 인맥, 뒷돈으로 축구하는 개노답 한국 축구 시스템
5. 투자할 생각없어 보이는 국내축구 인프라 규모
한국축구 문제점 적다보니 그냥 밑에서부터 싹다 갈아엎어야할 듯..
+추가적으로 오늘 황의조 부상당해서 백승호로 교체할 때 이강인 외치는거 보고 냄비새키들 ㅈㄴ 생각없어 보이더라 이강인 선수 기용안되는거 나도 너무 아쉬운게 사실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지들 보고 싶은 선수 안나온다고 그 넓은 경기장에서 이강인 소리치는건 선넘었지 ㅅㅂ

결과적으로 잉글랜드리그 > 이탈리아리그 > k리그 > 스페인리그 순이네 하하하... 답답하다 아니 평가전이면 뽑은 선수들 테스트 해봐야하고 자체훈련에서만 테스트하려고 부른 꼴 밖에 안된다...
모든 운동이건 시간은 많은건 없다... 공부처럼 단기 암기하는 과목이 있는것도 아니고 훈련하고 테스트하고 생각보다 몸이 먼저 움직일때가 있는게 실전인데 그 생각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순간에 찰나를 만들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거고... 3년 아니 2년 더 나아가 1년 전이라면 시간이 많다고 얘기할 수 있지만 지금은 아니다 없다 냉정하게 생각하고 판단해야 하는데 색안경 끼고 선수 기용하는 철학인거 같다 첫 이미지 첫 생각 융통성도 상황에 맞는 변화도 없는 감독을 우리는 여태 믿어왔던거 같다.

어쩔수 없지. 감독이 신뢰를 못 하니.
손흥민도 저 나이때 저랬지.
못 뛰거나 5분 막판에 들어가거나
조광래 홍명보 국내 감독인데도
감독이 책임지는거지
클럽에서 더 발전 시켜서 이번시즌 내내 보여주고 계속 잘해서 국대에서 주축이 되길
화팅

오늘 정우영 이재성 조합처럼 이강인+정우영or이재성 조합 기대했는데 못봐서 아쉽긴함ㅋㅋ 황의조 빠졌을때 톱쏘니 왼쪽 황희찬으로 함께 나올만하다 생각했는데... 근데 이정도로 축협이나 여론 눈치 안보고 안휘둘리는 감독도 히딩크 이후 오랜만이고 이런 부분이 외국인 감독의 장점이라고봄ㅋㅋ 축구전문가도 아니고 이팀을 이끄는 사람들은 결국 선수들과 감독, 코치들이니ㅋㅋㅋ 아쉬운 부분은 있어도 결과 나오기전부터 벌써 이렇게 흔드는 여론도 분명 문제는 있고ㅋㅋ 황의조 부상때 일부 관중들이 이강인 콜한거는 다른선수들뿐만 아니라 이강인한테 너무 맥이는 행위인데 왜 그런건지;; 적당히해야 응원이지 이건 그냥 선수한테 부담 주는걸 넘어서 엿먹이는짓인데;;

18:00 추멘 곧 터질꺼같으니 지그시 눈감으며 억제하는 번개맨 그는 대체...

벤투나 축협이나 뭔가 최종예선 통과했으면 됐다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 불안함. 어차피 16강은 힘드니 진출한것만으로 만족해하는 느낌? 물론 예선 초반에도 비판받고 잘해서 본선에도 잘할수는 있지만… 90짜리 자원을 갖고 맥스가 70나오는 길을 가는거같아 역대급 재능이 낭비되는느낌

지금 벤투 전술 입장에서 보면 이강인 쓸려면 겅격수 두명을 빼야함 이강인의 개인 역량이 뛰어 나지만 그 뒤를 받치는 사람이 필요한 사람임
지금 벤투호는 너무 넘치는 공격자원 땜에 미드필드 자원이 밸런스를 잡아야 할지 엄청 고민하는 입장이라 미들진 자원은 개인 기량 쩌는 인재보다 적당한 패스웍 적당한 몸싸움 해주길 바라는 거지

이번 경기 새로운 수확 : 손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