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신화 4편] '남염부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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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19. 05. 24.
- 오늘의 이야기 : 김시습, '금오신화' 시리즈 4편 - '남염부주지'
안녕하세요~ 이야기 스테이션입니다.
오늘은 금오신화 시리즈 4편 '남염부주지'를 가져왔습니다.
내용이 좀 어렵지만.. 쉽게 설명해 드릴께요ㅎㅎ^^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감사합니다.
ps. '이야기 스테이션'은 고전 작품들을 요약하고 재해석해서 줄거리를 들려드리는 영상입니다. 따라서 작품의 전체 내용을 알고 싶으신 경우 직접 책을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
#금오신화 #남염부주지 #김시습
잘볼께요^^
감사
감사합니다~~ 남염부주지 도 잘 봤어요
송구영신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새해를 맞아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내년엔 더 좋은 영상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이분만큼 쉽게 설명하시는 분이 없어요❤ 최고에영👍👍😁
아~~~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더 노력해서 좋은 영상 만들께용❤️❤️❤️
@@user-ii3oq4ef8i 쌤 만복사저포기만 살짝 보려고 했는데 정신차리니까 남염부주지까지 보고 있게 돼용😆😆 다 주파하려구여❤💕
ㅎㅎㅎ 저야 감사하죵~~ 저는 읽을 때 만복사저포기랑 이생규장전까진 재밌다가 그 담부터 갑자기 힘들어졌었어요 ㅋㅋㅋ 남염부주지 들으셨다면 대단하신 겁니다^^
어라. 저는 되게 재밌었어요!!ㅎㅎㅎ 초 집중되네요
정말요?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정말 너무 노력하시는 것 같네요^^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때로는 쌤이 제 국어 선생님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답니다^^
남염부주지 주요인물특징 알려주실수있나요ㅠㅠ
저승세계가 없는데 그럼 박생 영혼은 어디로 간건가요?!?
천재 김시습?!?
우리가 학교에서 배워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기억하는 김시습 앞엔 '천재'라는 말이 꼭 들어갔습니다^^
세살 때 세종 대왕이 소문을 듣고 궁으로 불러 시를 짓게하고, 비단을 하사하자 목에 걸고 끌고 갔다는 전설 등등~
그런데 비단을 목에 걸고 끌고갔다는 전설은 후대에 김시습을 신비화시키기 위해 지어낸 가짜뉴스라는 게 정설입니다, 여기에도 '가짜뉴스'가? ^^
금오신화는 경주 금오산에 김시습이 기거할 당시 한문소설을 써서 그 소설들을 금오신화라 부른데서 유래하는데요,
이 영상에서 리뷰한 작품에선, 주인공 박생은 김시습을 지칭하고, 소설 속 주인공을 통해 꿈 속에서 "염라대왕이 박생에게 염라대왕 직을 양위하는" 모습으로, '김시습 자신이 (세조를 몰아내고) 직접 왕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는, 현실 참여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현했다고 볼 여지도 있겠네요^^
세조의 찬탈을 지켜본 후, 김시습이 불교를 통합하여 이조를 몰아내고 다시 불교국가로 되돌리는 역성혁명 구상을 해보았던 건 아닐까, 그런 속셈을 숨기고서 암중모색하면서 사찰들을 돌아다니면서 불교계의 민심을 살피는 '암행시찰' 했었던 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다 돌아본 후, (역성혁명하기엔) 답이 없으니까, (역명을) 깨끗이 포기한 것도 천재답다고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