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국, 러시아가 다급히 중동으로 뛰어가는 이유 / 미국 눈치보며 각국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상황 [잡식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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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일 2020. 01. 10.
- #일본 #중국 #러시아 #중재 #중재자 #미국 #이란 #중동
미국과 이란 갈등이 격해지는 가운데 세계 각국에서 중동 역할론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현상황에 일본, 중국, 러시아가 중동에서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일본입니다.
아베 총리의 중동 정책은 '박쥐 외교'라 불리기로 유명한데요.
미국에 밀착하면서도 이란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는 모습이
마치 이편저편 왔다갔다하는 박쥐 같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미국과 이란이 싸우면 이를 말리는 척하면서
자국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인것인데요.
하지만 최고의 중재자는 본인이라며 자칭하던
아베 총리도 현재 입장이 매우 난처하게 되었습니다.
아베 총리는 미국과 이란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6월 중재자를 자처하며
일본 총리로 41년만에 이란에 방문했지만,
방문 기간 동안 호르무즈 해협에서 일본 유조선이 피격을 당하면서
체면을 구기는일이 발생했는데요.
그런데 이번에 솔레이마니가 암살되면서 아베의
중재 노력은 완전히 실패했다고 해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일단 아베 총리는 예정대로
중동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는데요.
일본 정부는 이란이 이라크에 있는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등
솔레이마니 사령관 살해에 대한 보복에 나서자
한때 아베 총리의 중동 방문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했었습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력 사용을
원하지 않으며 경제 제재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충돌 위기가 어느정도 완화되자 일본 정부는 아베 총리의 중동 방문을
예정대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10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가 11∼15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오만 등
중동 3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스가 관방장관은 아베 총리의 중동 순방이
"중동 정세의 긴박감이 커지는 가운데
사태가 더욱 악화하는 것을 피하기 위한
일본 외교 노력의 일환"이라며
"지역의 긴장 완화와 정세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3개국과 의견 교환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아베 총리는 방문국에서 정상회담을 하며
자위대의 중동 파견 등에 관해서도 설명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다음은 중국입니다.
중국도 갑자기 중동에서 중국의 역할론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10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외교부장은
8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현 중동 정세 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정세가 고조됐다"면서
"중국은 유엔 헌장의 원칙을 존중하고
정치적 해결과 다자주의를 견지하면서
중동 지역의 영구적인 안정을 추진하길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왕이 위원은 중동 국가의 전략적 동반자가 중국이며
"국가 주권과 독립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할 것"이라면서
"중국은 중동 평화의 건설자, 중동 안정의 추진자,
중동 발전의 기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현재 발생한 이란 문제도 중요하지만
리비아 문제와 팔레스타인 문제도 중요하다면서
중동 전체를 중재를 하려는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혼란의 상황에 빈틈이 생긴것을 파고들어
중동에서 미국의 자리를 대체하려고 하는것인데요.
더 나아가 일대일로 구상을 통해
중동 국가들을 대상으로 이익을 챙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도 마찬가지 입니다.
미국이 이란과의 대립으로 중동 내 입지가
흔들린 틈을 타 발 빠르게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2015년 시리아 내전에 전격 개입한 이후,
중동 지역에서 반목하는 모든 세력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한 '이례적인 중재자'로 급부상했습니다.
국제 정세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역내 입지를 거듭 굳히기 위해
미국과 이란의 갈등을 활용해 미국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러시아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미국 싱크탱크 뉴아메리카재단의 테일러 선임 연구원은
푸틴 대통령이 극도로 기회주의적인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테일러 연구원은 "푸틴 대통령은 미국의 일방주의
배격을 자신의 지상 목표로 삼고 있다"며
"미국의 평판을 떨어뜨리기 위해 이란 군부실세 암살 사건과
그에 따른 불안정한 정세 등 모든 기회를
이용하려 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푸틴 대통령은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됐던 지난 7일
터키 순방길에 시리아를 전격 방문해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했습니다.
또한 러시아 외무장관도 미국과 이란뿐만 아니라,
중국과 터키 외무장관과 연쇄적으로 통화하며
"미국의 공습은 중대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데요.
전문가들 역시 러시아가 솔레이마니 사령관 피살을
공식적으로 비난하면서도 이란을 지지하는 어떤 구체적인 행동은
약속하지 않는 등 미국의 눈치를 보며
제한적인 방식으로 이란을 지원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에 대한
군사 공격을 감행한 터키와 미국이 갈등을 겪을 때도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선 바가 있습니다.
그때에도 미군 철수로 생긴 공백을 러시아가 메우는 모양새가 되면서
중동에서 러시아가 미국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중동의 중재자를 자처하면서
치열한 눈치 싸움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미국과 이란의 상황 뿐만아니라
중동내 상황이 어떻게 진행될것인지 잘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잡다한 이슈와 지식들을
재미있고 정확하게 정리해서 전달드리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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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중동에 적합한 벼농사를 연구중이지
인류애적인 멋진 기술 외교
러시아 미국 일본 중국 넷다 내부문제도 완전히 정리하지 못하면서 해외로 눈돌리네요
러시아는 그나마 나으려나 크림반도랑 터키는 어쨌을 라나
알을 낳아 애기를 낳아 뭘낳아??
내 알을 낳아도
*아베 ㅋㅋㅋㅋ 주접떨고 다니네.차~암 나대는거 좋아해*
아베 신조 = 박쥐 마음!
이 인간아! 뭐를 먹고 살아왔길래 심보가 그 모양이냐!
하하하 정보가 있는 영상 잘 봤어요.
테두리가 붉은색이라, 시청한 동영상인 것으로 착각했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눈에 잘 띄게 하려고 붉은색으로 했는데 다른색도 고려해보겠습니다^^
@@issueking 하단만 안빨가면되요
선댓글 후감상 ㅋㅎ
저런 박쥐외교로 잘도 하겠다? ㅋㅋ
러시아가 중제재 역할을 잘 하더라구!!
역시 러시아 일본 중국 모두 강대국이어서 그런지 재빨리 행동하는군요
아베야 광대외교 재밌다
제하하하하
박쥐같은 ABE 왜이리 설치냐 ㅋㅋㅋㅋㅋㅋ
ㅋ 아무리 그래봐야 이란은 한국드라마본다 대장금 시청률 80% 넘었다고요
어떻게든 전쟁으로 돈벌겠다고 저러나
숙제 안 하고 오락실 갔네
방사능이나 처리하고 놀아라
파병 한다고 했으니 이란은 쫄려서 못가는구나?
방사능 효능추가! 선택장애!
ぼんくらアベ、!!!
누가 누굴 중재해??ㅋㅋ
짜져있어랑 ㅋㅋ
일본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국익을 워해서 지도자가 뭘 해야 하는지 배워야 하는 것 아닌가
러시아가 그나마 나은가...
그나마 러시아가 나을것같네...
이란도 니가 박쥐인거 알아.... 박쥐 왔네 하겠군.
일본 이란에 밀수출 ~좋은 관계 ...
미국의 신뢰도는 이미 제로인데요
미국채널인가? 모두 미국 중심이네.. 한국이 이익 위주로 미국 중국 일본의 행동을 분석하는게 옳지 않겠소?? 미국이 가장 큰 악당인데.. ㅉㅉ
👍👍👍👍👍...ㅋㅋㅋ
미국 중심으로 방송하면 " 유트브채널에서 " 옐로우카드 "..안 날리나 보지요~ ㅋ
일본과 한국의 국제정세에 반응하는 정도만봐도 왜 일본은 선진국이됫고 한국은 식민지가 됫는지 알수잇죠.
박쥐하면 하면 한국이지.. 중국이랑 미국이랑 줄 잘서라. 전범국 되지 말고
전범국 뜻은 알고 쓰는거임??
박쥔영리하게행동이라두하지,누구처럼헛삽질은않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