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가 라면먹고 가서 생긴 일 : 영화 '봄날은 간다'

왓챠플레이에서 〈봄날은 간다〉 감상하기
wcha.it/39BGQsG
항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이영애님 진짜 미모가 레전드다..

7:48 라면 먹고 갈래?의 시초는 2001년도 부터 였군요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봤을 땐 영화가 보여주는 감정선을 잘 따라갔고 영화에 나름 몰입이 됐지만, 알게 모르게 남은 공허감이 들어서 찝찝하기도 했던 영화인데 요즘 다시 보고 느낀 건 앎이 없는 감정에 휩싸이는 사랑은 공허하단 느낌. 은수와 상우는 이 과정이 생략된 채 정이 없는 사이였던 것 같단 생각이 드네. 사람 대 사람으로서의 유대 친밀감이 선행되지 않은 관계는 너무 공허해.

이 영화에 매력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은수가 미웠다가 이해가 된다는 것과 상우의 저런 모습이 바보같다가도 그립다는 거다...
이 영화에 감동은 나에게 노래를 만들게 까지 한 영화임 ㅜㅜ

진짜 이 영화는 스토리나 영화 배우들의 연기가 엄청 조화로워서 진짜 재밌게 봤어요

비쥬얼도 좋은데 두배우 목소리 특히 유지태 목소리 너무 좋다.... 진짜

자취방 남자님 항상 잘보고 있어요. 이 영화처럼 깨끗한 영상 열심히 만들어 주시니 감사해요 항상 응원합니다

너무좋네여..

주인만 바라보는 대형견 넘 좋아

명작

마지막에 저 유혹을 참다니.. 유지태 결단력 상당한데?? 나였으면 또 넘어가서 또 마음고생할듯

마지막에 벚꽃나무 아래서 은수를 보는 상우 표정이 참 그리워지는 영화예요

오랜만에 자남님 리뷰 보네요.^^ 봄날은 간다 검색하니 바로 떠서. 오랜만에 들어도 목소리 참 편안하구요. 영상도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아~~

오늘도 리뷰 재밌게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잔잔하게 현실적인 내용을 잘담아낸 영화네요
거기다 시대를 관통하는 띵대사 라면먹고갈래?까지👍👍

내가 생각하는 이 영화 최고의 명대사는 "라면 먹을래요?" 가 아니라, "상우씨 나 김치 못담궈."

이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촬영지 다 찾아서 출사 다녔는데
강화순 할머니도 만났고 너무 그립다 그때가…..

스무살 때 봤을 때와 지금 마흔에 볼 때 느끼는 감정은 천양지차....다시봐도 참 아려요ㅎㅎ 남자지만....이영애 외모가 가장 빛을 발한 영화

이영애 너무 이쁘네요..예전이면 원래 좀 촌스러운데 그런게 하나두 없네요

이 영화를 본 기억에 남음이란..
할머님이 말씀하신
* 버스와 여자는 지나가면 잡는거 아니라는 말씀...ㅋ

천문은 아직 보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허진호감독님 최애작은 1.8월의 크리스마스 2.봄날은 간다. 라고 생각해요. 재미있게 보고 갈게요^^

이영애는 진짜 요정중에 젤 예쁘다

감정 묘사가 예술인 영화
김치 못담궈 이말부터 이영애는 진심으로 사랑한거 아니였음

오늘은 이거 정주행이다..ㅋㅋ

제 인생 영화 중 하나인데, 유지태 정말 젊었었네...

그래요... 봄날은 갑니다. 가고말고요... 우리가 감내해야 할 씁슬한 삶의 일부분이지요.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두 분...아름답네요

사랑했든 지지고볶았든 시간이 흐르면 잊혀집니다. 상우의 할머니가 어쩔 수 없이 잊어가는 것처럼요. 매일 대합실에서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건 아마도 젊은시절의 아름다운 기억만이 남아서 아닐까요? 연인들은 헤어질 때 매우 미워하며 헤어집니다. 근데 이상하게도 시간이 흐를수록 좋은기억만 떠오릅니다. 결국 그뿐인 것 같습니다. 모두 다 지나간다는 사실을 알게된, 조금은 그 타이밍이 맞지않은 남녀가 성숙해져가던 이야기로 기억합니다. 너무 좋아하는 영화예요! 영상 잘봤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봤더니 더 이상 유행어가 유행어가 아니었던 영화

봄은 또 오고~~ 꽃은 피고 또 지고 피고~~

와 빨간 목도리가 저렇게 예쁜 거였다니

20살때봤던영화를 지금30대후반이되어서봐도 명작이다

이영애 외모 미쳤다

인연은 싸워도 가까워지는게 인연입니다.

내가 젤 좋아하는 로맨스 장르 한국영화 1위.

수채화 같은 영화네요

와 저때 신라면 진짜 레전드로 맛있엇는데 먹고싶..

와 이영애 누님

이영애는 외모도 아름다운데 연기도 왜케 잘함?? 목소리도좋고

와 유지태 너무 줗다 진짜 너무 줗다

내 최애 영화 ㅠㅠ 몇번 봤는지 모르겠네요

그때는 없어 못살거 같은데 지나면 유치하다. 그게 연애고 그래서 진득한 연애를 많이할수록 성숙해진다. 자아를 보게되니.

라디오랑 녹음이라는 배경설정에 맞게 목소리 좋은 남녀배우를 캐스팅했나보네 😊

나이 들어 이 영화가 감정이입. 김치 못담궈 내가 할께 두사람의 온도 차가 크다ㅠ

주관적 국내 멜로 영화 3대장
봄날은간다
그해 여름
8월의 크리스마스

세상의 모든것은 변해야 정상임

우리는 정녕 사랑을 하고있는 것일까? 사실은 사랑자체를 사랑하고있는 것은 아닐까?

어느덧 40대가 되어버린
지금의 나는
옛날의 나의 모습이었던 상우와
지금의 나의 모습인 은수가
늦은 가을밤.. 여러생각에
잠을 못이루게 합니다.

라면먹고 갈래요? 이 대사는 진짜 레젠드지

젊은 유지태에게서 김수현, 정해인의 모습이 보인다

상우는 여자를 사랑했다 ㅠ

라면 먹꼬 갈래요 ㅋㅋㅋㅋㅋㅋ

만인의 여인 이영애.. 정말 아름답더라~

이영애의 라면 먹고 갈래요 이한마디가
남자들 마음을 울렸저 벌써 19년영화라 오래됐네요 엣날이 그립다 감수성 풍부!

이게 그 유명한 라면먹고 갈래?

저 머리하니깐 히로스에 료코랑 비슷하다

이거 3일전 영상인데 조회수 87회 실화?

결혼은 무서운거...한번 해본 사람에게...
그치만 아련히 그리운거?
것도 아니고 당췌 모르겠는거..

자취방 남자와의 시각의 차이로는 과연 그녀가 돌싱녀라서...그랬을까?
그녀는 현실적 선택과 남주 사이에서 갈등을 잠시했던것..
(이제 끝난다고, 앞으로 뭐할껀데 -> 회의 -> 녹음실 앞 방문. --> )
결국 현실적..남자를 선택했었고....
결국...그 현실적 남자에게서 차여서...다시 마지막 만남을 남주와 가졌으나...
남주가 그 현실적 남자의 당시 고급자가용에 타는 장면과 직접 골프장에서 후배라고 커플 만남을 하는 것을 보고...
여주에 대한 회의감과 배신감.으로 그냥 이전 처음의 기억으로 남기를 바래서..
세월이 지나....감정도 식었고....
결국..젊은 날의 무일푼의 자신의 모습이 싫어서..기억으로만 남겨둘려는 것 일것 같네요..
물론 구구절절이 다 보여주지는 않지만... 그닥 아름답지도...
그냥 늘 반복되는 현실...매우 현실이라서... 좋았어요.

미성년자때 미숙한 눈으로 영화보고는 그냥 은수가 ㅁㅊ년인가 했다는 ㅋㅋ

라면, 먹고 갈래요? (X), 라면 먹을래요? (O)

영화야 이게?다큐아니고?

한번안먹는다는데 왜 계속 밥먹으라고 하는겨 짜증나게

유지태 이정재 내가 왕이 될상인가
이재용 회장님 될상입니다 이부진 여성 회장님 이유부진 Soul Seoul Soul Brothers Bible 믿으세요 이재용 회장님 축하드립니다

가장중요한 장면이 빠졌네
“우리헤어지자”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순진한 지태씨
사랑은 변하는거란다 ~~

라면먹고 갈래는 이영화 이후 19금 성인용 단어가 됩니다.

난 은수가 유지태 갖고논걸로 밖에안보인다..ㅠㅠ

근데 이영애 언닌데... 보라치만이라도...

라면먹고갈래요가 아니고 라면먹을래요였군 ㅎ

떠난 버스와 여자는 붙잡는게 아니란다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 안하고 키스하면 입 냄새 존나 났을건데 ㅋㅋ 이영애라고 양치 안해도 입냄새는 날것 같은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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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우와 은수가 사귄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1년인가요,5~6개월인가요.

노련한 은수는 나이 많고 엄청나게 부자인 남자와 결혼하게 됩니다.

엔조이였네 ㅅㅂ 나도 한번 당해봐서 안다

헤어질때쯤 보면 무슨의미인지 잘알게되는 영화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