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진이 문동은을 괴롭혔다는 걸 알게 된 하도영

남편 저 딕션이 진짜 너무 좋음 평소에 욕도 안하는 고상한 캐릭터라 미친년이라고 욕하는데도 저 발음이 너무 고급져

기캐 박연진이 남편에게 ”난 추악한 판도라의 상자를 갖고 있어, 여보.”라고 자백하는 장면이네요.

하도영 캐릭이 최애임 진짜 분위기 압도적이고 연진이 한 수 위인 거, 고급진 기존쎄가 너무 좋음

궁지에 몰리니 자기도 모르게 평소 잘 하던 거 협박이나 비아냥을 남편에게도 한 것 같네요.
자기가 만족하는 아내에겐 나이스하게 하지만 들출게 많은 아내에겐 개가 될 수 있다는 건 생각도 못하는 얀진이.

ㅅㅂ ㅋㅋ 10년을 살았는데
본인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 하나도 모르는 것 같음...연진이는 본인이 주도권 잡았다고 망상하는 듯

여기서 박연진이 아직도 착각하는 게 하도영을 자기가 어떻게 구슬릴 수 있다고 믿는 것. 하도영은 실상 박연진 정도는 언제든지 버릴 수 있지.

10년 함께 살았는데 하나뿐인 딸이 남의자식이면 죽도록 쳐맞아야지

저 때 남편 앞에서 진짜 일진 때의 모습이 보이는거 같았음. 연기 진짜 최고ㅜㅜ

연진아 늘 미학적으로 .. 면 언제든 고르는 상대가 바뀔 수 있단다

도영이 협박성 가스라이팅 엄청 싫어한다. 군림자는 저런거 하는순간 조용히 밟아버림.

미친 오장육부가 배밖에 있네
불륜으로 생긴 남의 자식으로 남편을 속이고 위선속에서 살고 있으면서 뭐가 저리 당당해?

저렇게 말하는거 자체가 나한텐 치부가 있어요~ 하는거 아닌가

열지말아야할상자는 열지말라니
남편한테 협박하는거냐ㅡㅡ

말빨 한번 기깔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한번 열어봐서 멈출수가 없네" 이럴듯

가스라이팅에 협박이 일상이던 ㄴ이 이제 본색이 드러나네ㅋ

저렇게 숨기면 뭐가 있나보네 하고 더 열고 싶은 게 사람 심리임. 딱 봐도 떠 보는 건데 걸렸음ㅋㅋㅋㅋ

신랑도 가스라이팅 하려하지만
니 한 수 위다....사람 잘못 봤음.

하도영 같은 사람은 어떤 그룹에서나 주도권 무조건 잡아 컨트롤 하려고 하고 서열도 자기가 무조건 우위에 점하려고 할텐데 박연진이 일찐 눈깔 뜨면서 판도라 상자 드립치는 참다니 ㄷㄷ

ㅋㅋ 남편에게 협박하네. 습관이 이래 무서운기라

학교폭력. 가해자들 프로필 공개해서 사회매장 및 취직 못하게 하는 법안 만들어라 공소시효 없는 법으로

하도영이 시즌1에서는
사실 악역이라고는 보이진않음
소름끼치게 냉정하고 감정이 없어보이지만
딸에겐 한없이 자상하고
아내에겐 망설임없이 퍼줌

진중한 남편은 계속 져주고 눈감다가
아니다싶으면 마지막이 정말무섭다는걸
아는게 똑똑한 아내가 아닐까

하던 짓이 밝혀지면 아무리 반짝이고 아름다워도 더이상 아름답게 보여지지 않아서 팽당할텐데 무슨 자신감으로 협박하고 앉아있을까
최후의 발악을 하는걸까?

그 12년 동안 만난 사람한테 배신 당하면 어떤 기분인지는 생각 못하는듯 ㅋㅋㅋㅋ

참 빌런의 대화방식 잘 표현하셨어~~김은숙 작가님이!!

하도영역 배우분 대단한게 낮게 깔리면서도 분위기를 완벽하게 장악하는 저 발성은 정말 놀라워요. 그러면서 표정이나 눈빛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고

남편한테 일진놀이를 하고 싶으면 애라도 혈통을 낳았어야지 ㅡㅡ 박연진이 아무리.척해도 대책없는 꼴통인 거 잘 보여준 장면..

십년을 살았는데 저딴 식으로 싸가지 없게 말하면서 숨기는거 있으면 욕처먹고 바로 이혼각

12년 같이 있었으면 남편이 어떤사람인지는 파악 해야지 연진아.

연진이가 무서워하는건 예솔이 밖에 없구나

부유층은 안좋은 소문 나는게 무서운거지, 이혼하고 재혼하고 그런건 아무 문제도 없음. 혹시나 자기 딸의 진실을 알게 되더라도 전재준이랑 말 맞춰서 서로 조용조용 넘어갈듯. 전재준 역시 부유층이라 소문 나면 자기 집안도 끝장이니까 조심해야함.

협박전문이라 궁지에 몰리니 협박이 통하지 않는 상대에게도 협박을 시전하는군ㅋㅋ

더 열고싶게 만드네 ㅋㅋㅋㅋㅋㅋ

남편이 몇단계위인 광기인일꺼같은데

자기가 나쁜 짓 했다고 자백하는 멘트네.

일진의 본색을 서서히 드러내는 연진. 하지만 남편 도영에게 버림당하는건 이제 시간문제

다들 캐스팅 기가 막힌다~ 어쩜이리 연기가 찰지냐 ㅎㅎㅎ

확실히 '박연진'은 악당이구나..
보통은 이럴때 거짓말을 하지않나?
여자들 거짓말잘하잖아?
은근히 경고하는건 쉽지않는데.
와...캐릭터진짜 악당이다. 이래야 재밌지.
어설프게....
남편하고 관계틀어질까봐 거짓말하고 또거짓말하고 울고 짜고 그리고 또 하고 거짓말하고
그런거 좀 식상하지않나?
박연진은 그런거안해서 좋네.
신 악당이야. 복수할맛나네.
보통은 첨에는 막 반성한것처럼 연기하고 울고 불고하다가..나중에 넘어가면 돌변하고 이런거많이봐서..질리는데말야. 일꼬이지않고 깔끔해서좋네.

임지연 정말 연기 잘함♡

정성일 배우님
응원합니다
흥하세요~

남편한테도 일진짓이네!!!! 먹힐거라고 생각한거야??

늑대사냥에서 경찰 조연으로 거의 단역수준 조연으로 나오신거 봤는데...연기 좋던데요 다시보니까....... 딕션도 좋고 발성도 좋고....뭔가 다시 보니 빛도 나보이고..... 글로벌한 배우가 되면 좋겠어요

남편한테 서운하다고 짜증낼때 순간 일진처럼 말하고 표정이 나옴.
그때 이미 하도영 정 떨어졌을 듯.
저 위치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을 만나봤겠나.
연진이 (겉으로 보기에)단순하고 명랑해 보여서 좋아했을 수도 있는데 실체를 눈치챈 순간 정리할 듯.
사업가들은 정에 연연하지 않음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책임져야 할게 많기 때문에.

동은이가 미학적으로 더 나으니까 모든 사람들이 끌리고 있잖아. 연진아~ 너도 동은이한테 끌려서 고데기로 망친거잖아.

저런 인간은 손절 1호

밥맛 떨어지고 꼴뵈기 싫은 연기 진짜 잘한다

박연진이 저렇게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뻔뻔스럽게 구는게 그냥 싸이코패스같았음~

와 남배우 목소리 진짜 너무 잘생겼어

남편 중립... 진짜 이런 사람 한 명쯤 있어야 됨

저 뒤에 알아들었으면 끄덕여 대사가 들리는 것 같아요 진짜 짱이다 박연진

소름 돋는다...연기의 신들..글로리 출연자들...

하도영역 정성일 배우 어디서 이런 배우가 나왔을까 했음
딕션
분위기 모두 몰입감 최고임

김은숙 작가의 대사가 빛나는 장면. 연진의 말 설득력있다.

그렇게 협박하듯 말하는거보니 10년을 같이 살아도 남편이 나이스한 개자식인걸 모르는구나 연진아
조심해 연진아 그러나 물어뜯긴다...

하도영역 배우는 지금도 조각같이 잘생겼는데 젊을땐 얼마나 더 멋있었을까? 저 얼굴에 왜 일찍 뜨지 못했을까. 중년의 차은우같은 이미지.

재석이형 연기력 미쳤다

누가 그러던데 남편도 고데기로 지질 표정이라고

열지 못하는 상자는
발로 차버려 ㅋㅋㅋ

연진이 악역인데 왜 이렇게 매력적이지~ㅋ

와.. 진짜 저분이 계곡살인 영화를 만든다면 이은해역 하셔도 어울리실듯한 연기력!! 말투, 대사 떨림이 딱 비슷함 와….

ㅋㅋ 말은 잘하네. 그치.. 묻어들 건 묻어둬야..

연기 ㅈㄴ잘함 ㄷㄷ..

크으 진짜 연기 잘한다..

가스라이팅 ㅡ저렇게 말하면 당장은 할말 없어짐 무서워서

오빠...
오빠,오빠 차 많아?

연진아 넌 니 남편이 화나면 얼마나 무서운사람인지 아직 모르는구나

연기 참들 잘하네...

역시 재석이형 딕션 좋네요

임지연 연기 포텐 터지네...

저 기를 어떻게 꺽어 그냥 이혼이 답이지 남자 우울증걸려 뒤져 저렇게 나오면

임지연 연기력 미친거냐ㄷㄷ

진짜 잘생기심

저 배우 연기 처음에는 되게 이성적이고 냉정하게나오고 나중엔 감정이 실리는 느낌으로 살짝 다른데 그게 너무 섬뜩하고 보는 사람 불안감이랑 기대감을 높여줘서 파트2에 뭔 짓을 할지 진짜 궁금하게 만드는거 같음

연진이가 아니라고 잡아떼지않고 판도라의 상자 열지말라고 하는게 대처가 똑똑한거야. 아니라고 해봐야 안믿을거고 안다고해도 들키고싶지않은거니까 알아도 넘어가달라는. 남편을 모른다기보다 우리의 부부일에 그걸 끌어들이지말라는 말같다할까.

나한테 저런 화법으로 대화하면 아무리 예뻗ㆍ 정떨어질듯..

그럼 더 열고 싶어지는게 사람심리

저대사를 어떻게 저렇게 살리지 대박임...
존내오글거리는 말인데

일상이 협박인 연진이 이번에 제대로 걸린듯..열지 말아야할 상자를 열어서 개박살 나는건 이번엔 너가 될듯하구나

멋지다 박연진 연기 잘하네

미친년이라고... 의 고급 딕션버전

연진이 연기 진짜 잘한다

코 좀 그만 찡긋대라 연진아. 뭔 말만 하면 찡긋찡긋. 협박하던 버릇 못 고치고 불쑥불쑥나오네ㅋㅋㅋㅋㅋㅋ

연기진짜 잘하네

박연진 눈깔 올려보는거 연기 개잘하네 ㅋㅋㅋ

드라마를 떠나서 임지연 진짜 이쁘다

둘다 연기 잘하누 ㄷㄷ

재석이형 안경 벗으니 존잘이네

아니 , 말처 돌리지 말고 묻는말에나 대답해 ㅋ

자기 부인이 끔찍한 학폭 가해자 라는 것을 알고 얼마나 혐오스러울까? 하루빨리 이혼이 답

담배피는 사람 저렇게 가까이에서 말하면 냄새...장난 아닐텐데 뭔 자신감으로.. 욱

저 둘이 이혼하면서 과연 재산분할로 곱게 끝날까요?
아마 하도영측에선 법 외적인 조치까지 준비하겠죠..
자칫하면 목숨이 왔다갔다 할수 있는 상황에서도
저러는걸 보면 박연진은 진짜 임지연 배우님의
분석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애'가 맞는거 같네요..

질문에 답은 안하고 가스라이팅 시전. 니 남편몰라도 너무 몰르네. 지 친구들인줄 아나 ....

저렇게 말 잘하는 사람이 원고는 왜 못써

하도영처럼 펙트로 조지려는 남편에게 보통사람이라면 내가 미안해 잘못했어 다신 안그럴게 이렇게 비는 자세가 나오겠지만 연진이는 이 상황에서 기가 죽지 않고 오히려 자기 페이스 최대한 끌어오는게 이 씬의 포인트인데
이해못하는사람 많은듯

미친 건 너야 연진아

하도영 엄마랑 하도영이가 결혼전 박연진 뒷조사하지 않은게 너무 이상함

협박하는거 진짜 무섭네...

연진이는 남편도 재준으로 보는거네

학폭 대상자한테 하듯이 남편 대하네 ㅋㅋ

캬.. 대사..연기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