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야... 아버지가 암투병을 하시다 지난주 수요일에 기나긴 여행을 떠나셨어... 한숨 돌리고 이 영상을 보는데 펭수의 ‘잘가요’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 마치 내가 아빠한테 하는 말 같아서... 아빠가 이 영상에 나온 것처럼 아름다운 늦가을 옛 기찻길부터 시작해서 생전 가보시고 싶던 많은 곳들을 이제는 아픔없이 여행하시길 바라게 되네...
펭수야 이 영상을 찍은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 오늘 문득 기차역장을 했던 네가 다시 보고싶어 이렇게 들어왔어. 요즘 계속 마음이 힘들었는데 오늘 유독 더 힘든 날이었어.. 나이를 먹을 수록 왜 이렇게 세상 사는게 힘든건지 눈물이 나. 사회생활도 했고 결혼하고 그러면 어른이 다 된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 나는 그들에게 항상 부족한 사람이고 또 부족한 사람밖에 안되더라.. 자존감을 찾으려고 할수록 자존감이 더 떨어지고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어. 그래서 오늘은 그냥 너의 모습을 보면서 잠시나마 내 현재를 잊어보고자 들어왔어. 눈물이 흐르는데도 네 모습 보니 웃음이 나와. 웃기지? 내 욕심이겠지만 내가 한 번씩 힘들때 들어와서 널 보면서 위로 받을 수 있게 항상 지금처럼 건강하고 내가 할머니가 되더라도 널 봤으면 좋겠어. 한국은 이제 날씨가 추워진다고 들었어. 코로나랑 감기 조심하고 면역력 떨어지지 않게 참치랑 국밥 든든히 챙겨먹고 다녀. 그리고 늘 너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멀리서 기도할께. 그럼 잘 지내~
이 영상에 나온 간이역의 주인공인 중앙선 신림역은... 1941년에 개업을 해서, 지난 오랜 역사를 마치고, 2021년 1월 4일, 마지막 열차를 보내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KTX이음이 청량리-안동 간 구간을 운행한 것은 뉴스에 나왔지만, 안타깝게도 신림역을 포함한 만종~봉양 간 옛 중앙선 기차역인 봉양, 신림, (구) 학성동 원주역, 그리고 마지막 날에도 열차에서 여객을 취급하지 않아서 잠시 비켜가는 곳이었던 구학역과 치악역도....그렇게 잊혀졌습니다. 현재는 선로 및 시설물 철거 작업이 한창이며, 남아있는 흔적도 얼마나 있을 지는 그 누구도 모릅니다. 아담한 역건물이나 승강장도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마도 가차없이 철거될 것입니다...이미 많은 간이역이나 보존가치가 있는 역들이 사라졌듯이.... 서빙고역/신원역/아신역(경의중앙선), 함백역(함백선, 모르는 사람이 다수이지만....) 등이 이미 그걸 당했습니다. 물론, 함백역의 경우에는 철거 이후로 지역 주민들이 다시 원래 모습대로 재건축을 해서 복원이 되긴 했습니다..만, 신림역은 그럴지는 모릅니다.... 반곡역은 문화재로 등록되서 일부분은 살아남지만, 신림역은 이제 작별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나마 펭수TV에 올라와서 폐역 직전에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해 주셨습니다. 비록 중앙선 신림역에는 몇 번 가보지는 못했지만, 마지막 몇 달의 이야기 중에서 하나를 담아주어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기도 합니다. 이제는 안녕.... ENG ver. - Farewell Old Jungang Line - Sillim Station 1941 ~ 2021
펭수를 많이 사랑하고 응원하는 한명의 구독자야. 예전 영상들도 다시보면서 느꼈지만 펭수는 늘 새로운 주제로 최선을 다해서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구나 싶어서 많이 고맙고 소중해. 세월가도 우리 곁에서 오래 오래 우리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 코로나땜에 이렇게 랜선팬만 하지만 언젠가 펭수 팬사인회도 하고 보는 날이 왔음 좋겠다.
@@halohalo576 근데 지금 어르신들이 다 꼰대는 아니잖아요. 그분들이 순수히 지켜오고 발전시킨 삶의 터전들이 현대사회 무분별한 개발 속에 그저 힘없이 사라져버리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순간들이 한 두번도 아니고 계속되는지라 어르신분들도 속상한거죠. 어르신들의 옛부터 순수한 가치와 삶을 존중하고 이해하는것도 지금 젊은층들의 몫입니다. 특히 아직 20대인 저로서 이런 의식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젊은이들이라고 모두 의식있고 깨끗하고 순전무결한 게 절대 아니라는것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영상속 신림역은 제가 평생 살아온 동네에 있는 작은 역입니다. 약 80년간 운행되던 역사 깊은 곳이기도 하죠. 저희 조부모님, 부모님의 어린시절의 발이 되어주던 곳이였고, 저의 대학시절과 취미생활에 큰 도움을 주었던 곳입니다. 더 나은 노선이 개발되면서 곧 역사속으로 사라질 예정이에요. 저의 추억이 담긴 신림역을 너무 재미있게 또 너무 아름답게 담아주셔서 EBS, 자이언트 펭TV 팀에게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젊은사람들만 위해서 사는건가 돈있는 사람들만 위해서 사는건가 모르겠네... 정말 펭수말처럼 빠르다고 다 좋은건 아닌데 ㅜㅜ 간이역은 기차역이기도 하지만 어르신들의 쉼터이기도 한데 많은 아쉬움이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그나마 펭수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드린거 같아 다행입니다😭
펭수 영상 중 최애 영상은 다른 영상이었는데 이 영상 보고 바뀌었어요. 아쉬움, 아련함, 그리움, 웃음, 재치, 서글품...너무 많은 느낌을 주는 영상이네요. 나이 들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볼 때 마다 눈물이 핑돌아 항상 혼자 있을때 보게되네요. 펭수의 재미있는 영상도 너무 좋은데 이 영상은 오래오래 다시 볼게될 거 같아요. 좋은 영상 볼 수 있게 해주신 모든 스탭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펭수 오래오래 볼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잘 가요. 잘 가요. 잘 가요. 어르신 잘 가요." 이 말에 왜 이리 뭉클하고 목이 메이죠? 찡하고 애잔한 게 맘이 짠합니다. 세상사가 다 이런 거겠죠. 그나마 펭수가 잊혀져 가는 이런 곳들의 의미를 짚어주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신림역 조만간 가봐야겠어요. 고마워요. 펭수~~
고양이들에게 "마음 편하게 먹어" 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어르신들과의 정감어린 대화에서, 펭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추억속으로 사라지는 장소에, 우리 펭수가 함께해서 참 좋았습니다. 보고 또 보아도 좋은, 이번 편은 최고입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 펭수와 제작진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얼마후부턴 볼수없는 간이역에 다녀와준 펭수.. 제천 잘가셨으려나 승객들 떠올리며 역장복 매무새 단정하게 늘 확인하고 선뜻 퇴근 못하고 뒤돌아보는 모습이 마지막 역장님들 마음을 표현한것 같아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신림간이역장님들..오랫동안 이곳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펭수가 배웅 잘 해드려 저희가 펭수에게 너무 고맙네요...늘건강하세요♡!
"제천 잘 가셨을라나" 펭수의 이 말이 왜케 뭉클한지 모르겠네요 ㅠ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진건 나뿐인지.... 신림역을 한번도 가보진 않았지만 곧 없어진다하니까 그것 또한 마음이 뭉클하네요 어느 누군가의 추억의 장소 일수도 있는데 말이죠.. 펭수의 마음이 저한테까지 울렸나봅니다
잔잔한 동화같은 에피.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가치와 아쉬움을 생각해보게 하는 에피. 특히 기차역에서 펭수가 어르신들에게 큰소리로 씩씩하게 안녕! 잘가요! 배웅 인사하는 모습 보면서 가슴 한 구석이 찌르르 했음. 빙봉은 사라졌어도 우리 펭수는 평생 우리와 같이 하자. 사랑해 펭수야~
펭수는 어린이 친구라는 인식이 너무 강한듯 이런 거 보면 또 어린이들만 볼 컨텐츠는 아닌 거 같은데 펭수의 역량(?)을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너무 아쉽다 나 또한 펭클럽이된지 얼마 안 지났지만 이런 거 보면 가슴이 뭉클해져 펭수 마음이 너무 착하고 예뻐서 괜히 세상에 힘든 거 다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야 평생 참치길만 걷자 ㅠ
마음이 헛헛할때마다 너를 봐. 아무것도 내 마음대로. 아니 단 하나도 내 맘처럼 안되는데. 너는 언제나 여기서 나를 기다린듯 웃음과 감동과 깨달음을 주는구나. 펭수한테는 아무것도 주지 못하고 받기만 해서 미안해. 오늘도 가장 행복한 오늘로 만들어 준 펭수 고마워.늘 응원할게 💜
할머니들이 펭수랑 같이 찍었으면좋겠다니까 바로 나와서 다정히 말벗이 되어주는 사랑둥이 펭수🐧🐟🐟🐟💙 신림역이 없어진다니 안타까워 펭수가 소식을 듣고 갔나보당 역쉬 마음이 깊고 깊어😍 *스윗펭* 인건 알았는데 _유독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말못하는 동물들에게 따뜻하고 다정한 사랑둥이 자이언트 펭_ 🐧🐟🐟🐟💙 펭수야🐧 내 삶은 온통너야 숨쉴 수 있게 해줘서 쉬어갈수있게 쉼표를 찍어줘서 고마워❤ 영원히 펭수를 사랑할꺼야💙🐧 경규아죠씨랑 콜라보 기대할게
오늘 이거 보러 또 왔어 어릴 때 학교에서 넘어져서 울고 오면 우리 할머니가 착한아이야 이쁜아이야 말 잘듣는 아이야 .. 울어도 이쁘다 넘어져도 이쁘다 고 해 주셨는데 우리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다. 요거 울고 싶을 때 보는데 가을날 처럼 마음이 스산할 때 , 오늘처럼 마음이 아리고 추울 때 와서 보구 펭수 때문에 마음 덥히고 가네
병원에 입원해 우연히 보게된 팽수영상이 너무재밌고 즐거워서 계속 보는중인데 이렇게 따뜻하기도 하다니 정말 감사하네요 요즘 이런따뜻함 보기 힘들자나여 할머님들 잘도착하셨나 걱정하는 모습이 너무예쁜 열살이네요♡ 벤치에 앉아있는 펭수모습에선 나도모르게 눈물이 핑돌았답니다 힐링줘서 너무 고마워요 팽수♡그리고EBS 뽀로로보다 오래가쟈♡♡
![I’m not the one who’s leaving...... (There’s a bonus clip) [ep.152]](http://i.ytimg.com/vi/rKssc7iBcJ8/mqdefault.jpg)
![I’m not the one who’s leaving...... (There’s a bonus clip) [ep.152]](/img/tr.png)
![[한글자막]줄리엔강에게 정찬성을 이길 수 있는지에 대해 묻다](http://i.ytimg.com/vi/egrOiiKmRdc/mqdefault.jpg)
![[스페셜 선공개] 제 발로 백현우를 찾아간 홍해인, 처음 만난(?) 전남편 향한 알 수 없는 감정? #눈물의여왕 EP.15](http://i.ytimg.com/vi/HVOcb47dGoI/mqdefault.jpg)
펭하! 펭 역장님 고생 많으셨어요. 다음에 또 오세요~ 👍 - 한국철도 -
코레일이다!
오오옷😯 코뤠윌🚄
펭하~☺️🐧🖤
코레일. ㅋ
헐 ㅋㅋㅋ
먼훗날 펭수가 더이상 펭수가 아니고 다른삶을 살고 있더라도 영혼을 갈아서 우리에게 보여줬던 이시절들 잊지않고 미소짓기를 바래봅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펭수님.
찡 눈물나네요 우리가 행복한것처럼 펭수에게도 최고의 행복한 나날이길 바랄뿐입니다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소복하고 따듯한글 고맙습니다.
눈물나요 ...
댓글보러 왔어여 펭클럽은 모두 같은 마음 찌찌뽕
💙
펭수야...
아버지가 암투병을 하시다 지난주 수요일에 기나긴 여행을 떠나셨어... 한숨 돌리고 이 영상을 보는데 펭수의 ‘잘가요’에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 마치 내가 아빠한테 하는 말 같아서...
아빠가 이 영상에 나온 것처럼 아름다운 늦가을 옛 기찻길부터 시작해서 생전 가보시고 싶던 많은 곳들을 이제는 아픔없이 여행하시길 바라게 되네...
사랑합니다 💜 💜 💜
아름다운 곳에서 꼭 다시 만나시길 기도합니다
결국 실적은 조회수와 시청률로 평가받겠지만 이 에피는 진짜 최고네요... 조회수가 많이 안나와서 안타까워요 ㅠㅠ 이 에피 기획하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욷
걘적으로 좋아하는에피중 하나입니다 힐링되는에피라생각해요
저도 이 에피 너무 좋아요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저도 이 에피 너무 좋아해서 보고 또 보고 하고 있어요
너무 평화롭고 펭수도 이쁘고 참 힐링되는 에피
펭수의 안내방송에 귀여워 웃다가도,잘가요 어르신 할때 뭔가 울컥하게되는.
이런 김 빠지는 댓은 까가 쓰나?
이거 기획한 사람 누구야. 당장 나와서 칭찬 카드 받아가. 이런 느낌의 컨텐츠 너무 좋고 계속 만들었으면.
옳소
퇴근길에 봅니다
옳소
재미, 작품성 그 어떤것도 빠지지않음
자극적인 유튜브들 조회수보면 진짜 높더라구요.
그런 유튜브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우리 펭수같은 소박하고 느낌있는 방송을 좀더 많이 봐 줬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예요.
몇년째 자취중인데 퇴근하고 자기전 보는 펭수는 이 작은 원룸을 꽉채워주는 친구이자 가족같다.. 늘 나와 함께해줘 고마워 펭수야.. 펭러뷰드래요🥰
공감요!
저도 공감이드래요~~!!
저도 공감 입니다~* 그랬더래요
팽수한테항상 고마움을느낍니다
우리 펭수 정말 정말 열심히 해요
거기서 용기를 얻어요★
펭수야 이 영상을 찍은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네.. 오늘 문득 기차역장을 했던 네가 다시 보고싶어 이렇게 들어왔어. 요즘 계속 마음이 힘들었는데 오늘 유독 더 힘든 날이었어.. 나이를 먹을 수록 왜 이렇게 세상 사는게 힘든건지 눈물이 나. 사회생활도 했고 결혼하고 그러면 어른이 다 된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 나는 그들에게 항상 부족한 사람이고 또 부족한 사람밖에 안되더라.. 자존감을 찾으려고 할수록 자존감이 더 떨어지고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어. 그래서 오늘은 그냥 너의 모습을 보면서 잠시나마 내 현재를 잊어보고자 들어왔어. 눈물이 흐르는데도 네 모습 보니 웃음이 나와. 웃기지? 내 욕심이겠지만 내가 한 번씩 힘들때 들어와서 널 보면서 위로 받을 수 있게 항상 지금처럼 건강하고 내가 할머니가 되더라도 널 봤으면 좋겠어. 한국은 이제 날씨가 추워진다고 들었어. 코로나랑 감기 조심하고 면역력 떨어지지 않게 참치랑 국밥 든든히 챙겨먹고 다녀. 그리고 늘 너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멀리서 기도할께. 그럼 잘 지내~
텬배님 타사이!
펭수가 잘가요라고 몇번을 외치는장면에서 눈물이났다....참 사람마음을 위로해주는구나라는 생각이들었네요... 펭수너무 감사해요
저두 이 장면 넘 애틋하고 왠지 뭉클해져서 좋아요..ㅠ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이 아니라 '이별이 있으면 만남도 있는 법' 이라고 해줘서 고마워, 펭수야. 오늘도 너 덕분에 행복하다.
있드래요↗️↗️
슬프네요.느린것도 좋아요.
그러네요..펭펭 🐧🐧
생각지도못했는데 정말 의미있는 말이네요ㅎㅎ 펭수고마워♡
젊은 사람들만을 위해 사는건가? 돈 많은 사람들만을 위해 사는건가? 어르신의 말씀이 자꾸 맴도네요..
사람은 모두 늙고 지금은 더욱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어 역 뿐만아니라 도시도 사라지겠지요?
펭티비 고맙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에피로 힐링합니다.
그러네요..
우리도 언젠가는 늙는데 말이죠.
먹먹해지는 할머니의 말씀...ㅜㅜ
간이역 없어지지 말았으면 좋겠는데 ...
펭수의 여러 시리즈를 좋아하지만... 정말 이렇게 잔잔한 시리즈는 너무 사랑한다.... 나도 이렇게 예쁘고 귀여운 펭수 한번만 만나보고 싶다...ㅠㅠ
이렇게 수준 높은 에피소드가 31만밖에 안 되다니.... 참치 좀 먹어줘야 100만 나오려나... 으으윽 정말... 이 에피소드 너무 이쁨
타사이^^
조회수가
여유로운 마음과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편안함을 주네요 느림도 가끔은 필요한것 같아요^^
맞아요 이렇게 영화같은 고퀄에피는 조회수 이백만은 나와야할텐데. 여기서 펭수 모습은 특히 더 사랑스러워요. 가장 좋아하는 에피임
@@kaylee1188 두고 두고 볼 수 있는 에피인것 같습니당 ㅎ 펭러뷰💘
할머니 말씀중....
"젊은이들만 위해서 사는게 아닌데...."란 말뜻을
백번 이해할 나이가 돼버렸네....
그래서 다시 친구라 불러주는 우리 펭수가 더더욱
소중한가봐~ 왕크 왕귀 펭수야! 친구라 불러줘
고마워...펭랑해~♥️
뗜배님. 오셨네여^-^
@@user-rg4mk2zs1f 음....혹
세컨닉이심요? 제가 생각하는 그분이 맞으시려나?
제가 늘 댓글보면 오셨나 찾아보는 닉이 있어서요
아니라도 일단 펭하~ 왔어요 왔어 ㅋ
간이역 펭수를 통해 고단한 삶을 위로받네요. 기차를 타고 내린 낯선 간이역에 펭수가 서 있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합니다.
펭수야, 고마워.
제작진 여러분 감사해요.
공감요!
@@user-ol7tj9nu4w $×丈母娘#×弱勢×的@×買×+賣3明天!33
😭Hi~ o(*￣▽￣*)ブ太!$×#×熱_點@;偷看×#×去×證明÷聽×%聽××證明3$××;自#××們×+了3皺眉頭#×;××事×@×÷媽媽×
이 영상에 나온 간이역의 주인공인 중앙선 신림역은...
1941년에 개업을 해서, 지난 오랜 역사를 마치고, 2021년 1월 4일, 마지막 열차를 보내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KTX이음이 청량리-안동 간 구간을 운행한 것은 뉴스에 나왔지만, 안타깝게도 신림역을 포함한 만종~봉양 간 옛 중앙선 기차역인 봉양, 신림, (구) 학성동 원주역, 그리고 마지막 날에도 열차에서 여객을 취급하지 않아서 잠시 비켜가는 곳이었던 구학역과 치악역도....그렇게 잊혀졌습니다.
현재는 선로 및 시설물 철거 작업이 한창이며, 남아있는 흔적도 얼마나 있을 지는 그 누구도 모릅니다.
아담한 역건물이나 승강장도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마도 가차없이 철거될 것입니다...이미 많은 간이역이나 보존가치가 있는 역들이 사라졌듯이....
서빙고역/신원역/아신역(경의중앙선), 함백역(함백선, 모르는 사람이 다수이지만....) 등이 이미 그걸 당했습니다.
물론, 함백역의 경우에는 철거 이후로 지역 주민들이 다시 원래 모습대로 재건축을 해서 복원이 되긴 했습니다..만, 신림역은 그럴지는 모릅니다....
반곡역은 문화재로 등록되서 일부분은 살아남지만, 신림역은 이제 작별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나마 펭수TV에 올라와서 폐역 직전에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해 주셨습니다.
비록 중앙선 신림역에는 몇 번 가보지는 못했지만, 마지막 몇 달의 이야기 중에서 하나를 담아주어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기도 합니다.
이제는 안녕....
ENG ver. - Farewell Old Jungang Line - Sillim Station
1941 ~ 2021
최애 에피중 하나. 모든 프레임이 다 캡쳐 감이지만 특히 퇴근하려다 멈춰 역을 둘러보는 펭수 표정은 너무 뭉클합니다. 댓글들까지 너무도 따뜻해서 볼 때마다 힐링이 됩니다. 지칠때 또 보러 올게요. 펭러뷰...
삶이라는 여행에서 펭수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
댓글 뭉클하네요ㅠㅠ
보현님 저두요ㅜ.ㅜ
눈물 날 것 같은 댓글이에요💕
댓글 읽자마자 순간 울컥했어요 슬퍼서 울컥한게 아니라 너무 예쁜 댓글이라 울컥한 것 같아요 황보현님 감사합니다❤
저두요 ^^
조금 이상하다 .
펭수가 그냥하는 행동들이
나에겐 많은 응원이 된다
왠지 모르지만 열심히 살고싶어져
펭수야 너도 모르게 내 삶을 응원해줘서 고마워ㅋㅋㅋ
"탕"
만약 이 총이 진짜였다면 여러분은 다신 일어나실순 없었을 겁니다
새로운 삶을 잘 살아가세요 아디다스..
저두 그래요 삶의유일한낙이 되어버렸어요
구독 안누르면 실탄으로 쏨 아디오스것지 ㅡㅡ
👌
괜히 눈물난다
인생의 종착역 같아서
하지만 또는 시작하는 출발점이기도 하지
우리 모두의 삶이 다 그래....펭수 고생했따
아 펭수 왜이렇게 좋냐 .. 요즘 많이 못 챙겨봤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따듯한게 "아 이게 펭수였지" 생각 들면서 편안해져 .. 계속 이렇게 펭수대로 있어줘
펭수를 많이 사랑하고 응원하는 한명의 구독자야.
예전 영상들도 다시보면서 느꼈지만 펭수는 늘 새로운 주제로 최선을 다해서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구나 싶어서 많이 고맙고 소중해.
세월가도 우리 곁에서 오래 오래 우리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
코로나땜에 이렇게 랜선팬만 하지만 언젠가 펭수 팬사인회도 하고 보는 날이 왔음 좋겠다.
"젊은 사람들만 위해서 사는 건가
돈 있는 사람들만 위해서 사는 건가 모르겠네"
이 말이 계속 귓가에 남네요.
우리도
우리 아이들도
언젠가 모두 어르신이 될텐데, 시대는 항상 젊은이들만을 위한 것만 추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닥..꼰대문화보면 답 안나오나
@@halohalo576 근데 지금 어르신들이 다 꼰대는 아니잖아요. 그분들이 순수히 지켜오고 발전시킨 삶의 터전들이 현대사회 무분별한 개발 속에 그저 힘없이 사라져버리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순간들이 한 두번도 아니고 계속되는지라 어르신분들도 속상한거죠. 어르신들의 옛부터 순수한 가치와 삶을 존중하고 이해하는것도 지금 젊은층들의 몫입니다. 특히 아직 20대인 저로서 이런 의식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젊은이들이라고 모두 의식있고 깨끗하고 순전무결한 게 절대 아니라는것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영상속 신림역은 제가 평생 살아온 동네에 있는 작은 역입니다.
약 80년간 운행되던 역사 깊은 곳이기도 하죠.
저희 조부모님, 부모님의 어린시절의 발이 되어주던 곳이였고,
저의 대학시절과 취미생활에 큰 도움을 주었던 곳입니다.
더 나은 노선이 개발되면서 곧 역사속으로 사라질 예정이에요.
저의 추억이 담긴 신림역을 너무 재미있게 또 너무 아름답게 담아주셔서 EBS, 자이언트 펭TV 팀에게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정말 너무 아름다운 역이었네요^^
@@kkomkkomssong 가을되면 진짜 이뻐요 ㅎㅎ 감사합니다
이런 아름다운 역이 사라지다니ㅠㅠ아쉬워요
어린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아련한 신림역
폐역되니 아쉽네요 레일바이크라도 만들어주지
중앙선 복선전철화 되며 현재 기준(2020년 12월 26 일 ) 기준으로 폐역 됬습니다.
소수는 몰라주는 나쁜 세상.....
직장에서 상실한 인류애, 여기서 다시 되찾고 가요.. 펭수 사랑해🥰
펭수가 다녀간 신림역은 2021년 1월 5일에 폐역됐어요~ 신림역의 마지막 가을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줘서 고마워 펭수야~~!!!
진짜 문 닫았군요.ㅠㅠ
어르신들 나들이는 이제 뭐로 하시려나요.ㅠㅠ
할머니 보러 간다는 할아버지한테 장거리연애하신대 ㅋㅋ 울펭수 너무 귀여워
5: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빵터졌음 너무 귀여워ㅠ
유머감각 100점 ㅋㅋㅋ
@@jisuw2747
+ 9900점 😊
울 펭수는 어쩜 말도 넘 잘한다~👏👏
젊은사람들만 위해서 사는건가
돈있는 사람들만 위해서 사는건가 모르겠네...
정말 펭수말처럼 빠르다고 다 좋은건 아닌데 ㅜㅜ 간이역은 기차역이기도 하지만 어르신들의 쉼터이기도 한데
많은 아쉬움이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그나마 펭수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드린거 같아 다행입니다😭
실 탑승자는 안타깝지만 기업이 봉사단체도 아니고 적자보면서 마냥 그걸 방치할수있을까요?
감성적인 멘트는 ㄴㄴ
참 좋아하는 에피소드. 고마워 펭수
뿌-뿌하고 피리부는 모습, 고양이밥주기, 손흔들기, 낙엽위에서 춤추기, 청소하기 모두 소중해 💙🥰🐧
펭수 영상 중 최애 영상은 다른 영상이었는데 이 영상 보고 바뀌었어요. 아쉬움, 아련함, 그리움, 웃음, 재치, 서글품...너무 많은 느낌을 주는 영상이네요. 나이 들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볼 때 마다 눈물이 핑돌아 항상 혼자 있을때 보게되네요. 펭수의 재미있는 영상도 너무 좋은데 이 영상은 오래오래 다시 볼게될 거 같아요. 좋은 영상 볼 수 있게 해주신 모든 스탭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펭수 오래오래 볼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우 나 또 야근하고 힘없는건 어떻게 알고 이렇게 힐링을 준비했을까 펭수 사랑해 진짜 펭랑한다ㅜㅜㅜㅜㅜㅜㅜ
시골의 간이역이 사라지는 것은 안타깝지만 펭역장님이 함께해서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 듯🐧
굳
"잘 가요. 잘 가요. 잘 가요. 어르신 잘 가요." 이 말에 왜 이리 뭉클하고 목이 메이죠? 찡하고 애잔한 게 맘이 짠합니다.
세상사가 다 이런 거겠죠. 그나마 펭수가 잊혀져 가는 이런 곳들의 의미를 짚어주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신림역 조만간 가봐야겠어요. 고마워요. 펭수~~
신림역 올해말이나 내년쯤 선로 이설되면서 없어진답니다..
작별인사를 너무 열심히 해 ㅜㅜ
고양이들에게 "마음 편하게 먹어" 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어르신들과의 정감어린 대화에서,
펭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추억속으로 사라지는 장소에, 우리 펭수가 함께해서 참 좋았습니다.
보고 또 보아도 좋은, 이번 편은 최고입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우리 펭수와 제작진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난 이렇게 펭수가 어른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좋더라.. 펭수와 있으면 어른들에게도 있던 동심이 보인달까
저두요 펑펭 🐧🐧
얼마후부턴 볼수없는 간이역에 다녀와준 펭수..
제천 잘가셨으려나 승객들 떠올리며
역장복 매무새 단정하게 늘 확인하고
선뜻 퇴근 못하고 뒤돌아보는 모습이
마지막 역장님들 마음을 표현한것 같아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신림간이역장님들..오랫동안 이곳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펭수가 배웅 잘 해드려 저희가 펭수에게 너무 고맙네요...늘건강하세요♡!
거의 1년만에 이 에피를 다시 보니 마음이 짠하네요~ㅠㅠ 신림역은 지금 문닫은거겠죠? 우리 펭수는 참 따뜻하고 공감능력이 뛰어나요 사람보다 백배천배 사람다운 펭귄입니다~^^
잘 가요, 잘 가요, 잘 가요~ 펭수의 인사가 순수하면서도 왜 이리 마음 아프지? 어린 아이의 순박한 '잘 가요'에 마음이 흔들린다.
젊은 사람만 위해서 사는건가, 돈 많은 사람만 위해서 사는건가 라는 말이 너무 슬펐어요... 너무 맞는말인데...ㅠㅠㅠ
오늘도 펭수와 제작진 여러분 덕분에 힐링했드래요!!!! 감사하드래요!!
가을이라 또 보러와써 펭수야~~~ 너무너무 따뜻하고 귀엽고 여운이 남는 울 펭수의 마음을 이 가을에 또 담아간다 정말 고마와 귀하고 귀한 울 펭수👍👏💙
우리 마을 멋지게 잘나왔네요
제작진에 감사드림니다
펭수역장님ㅡ나 운다 울어ㅜ ㅎ
왜이리도 서정적이노ㅜㅜ
반곡역 다음에 신림역이야.
난 반곡역에서 기차타고 청량리역 왔다갔다 하는데ㅜ
이제 반곡역도 없어진대ㅜㅜ
넘 슬프다.
참 예쁜 시골역들이 없어지네.
펭수말처럼.
빠른게 다ㅡ좋은 건 아닌데 말야 ㅎ
하지만 펭수가 간이역에 좋은 추억 만들어줘서 참 좋다♡
위로가 된다.
고마워.펭수
맞아요.. 빠르다고 좋은거 아니고.. 사람이 많이 이용하지 않는다고해서 필요 없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뭔가 이번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댓글들에서 눈물이 난다는 내용들이 많은데 저도 어느새 눈물이...
팽수가 잘가요 잘가요 라고 얘기하는데., 대체 왜 슬픈거죠..
"제천 잘 가셨을라나" 펭수의 이 말이 왜케 뭉클한지 모르겠네요 ㅠ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진건 나뿐인지.... 신림역을 한번도 가보진 않았지만 곧 없어진다하니까 그것 또한 마음이 뭉클하네요 어느 누군가의 추억의 장소 일수도 있는데 말이죠.. 펭수의 마음이 저한테까지 울렸나봅니다
눈물쏟은 1인. .
이번 영상은 평생 간직하고 싶은 영상입니다. 처음 올라온 후부터 지금까지 거의 매일같이 시청하고있네요. 시골 간이 역에서 느껴지는 뭔지 모를 정겨움 애잔함 평온함 쓸쓸함 여러가지 복합적 감정이 그냥 밀려오네요
저도 가끔 생각나서 또 보러와요. 넘좋아요ㅜㅜ
동감
저도 아직까지 일주일에 네다섯번은 봐요ㅋㅋ
메이저와 마이너를 오가며 새로운 것, 오래된 것, 중요한 것, 사소한 것, 잊혀져가는 것.. 모든 걸 이야기해주는 펭수네요. 펭수와 펭tv 제작진 여러분 응원하고 아낌없이 칭찬해요! 조회수 상관없이 하고 싶은 것 다 하길! 김명중 사장님 서포트 해주실거죠? ㅋㅋ
💑💏👩👧👧
맞는 말씀입니다 공감해요^^
그사이 사장님이 김유열로 ^^ 김유열사장님도 울펭수 전적으로 밀어주시길 바랍니다 ^^
유툽에 재미있는 동영상은 많지만 행복하게 만드는 동영상은 자펭이 유일하다 라는 어떤분의 말처럼 우리 펭수와 자펭티비는 참 특별한거 같아요 건조한 요즘 행복 받아 갑니다💌
공감합니다
지선님 말씀이었어요ㅜ
진짜 공갑입니댜
맞아요 유일하죠 감동과 선한웃음을 주는..
펭수 갈수록 연기력이 장난아니넹~♡♡♡ 노래,연기,MC,개그 못하는게 없는 울 펭수😹
잘가요 잘가요 어르신 잘가요~~
할때 왜 눈물이 핑도는지😭
아련해 펭수야 마음이 저릿저릿저려💧
쓸쓸한 가을냄새가 가슴에 훅 들어오는것 같았어
펭수야 네가 있어서 내 인생은 그래도 행복하다
🌈🐧🐟🐟🐟💙
만화같기도 하고 동화같기도 한 이런 느낌은 펭수만 낼 수 있는 것인 듯
처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이제서야 뒤늦게 펭티빙에 빠져서 하루종일 펭티비 몰아보는즁인데… 진짜 이번 에피 최고다…ㅜ
자연펭 꼭 보세요^^ 펭나잇^^
할종일 펭티비 ㅋㅋ공감해요
기차출발 할때 따르릉따르릉 비켜나세요~
그짧은 순간도 놓치지 않고 춤추는 댄싱머신 펭수^^
4:00
~ 입니다 ~
펭수는 내 눈물버튼이야 흐뭇하게 보고있는데.. 펭수가 제천엔 잘 가셨을라나 하는데 눈물이 왈칵.. BGM도 펭수도 가을끝에 간이역도 너무 좋았어
그니까요..심쿵했어요. 늘 기쁨의 퇴근!이었는데 오늘 퇴근은 넘 슬프네요
펭수 웃긴기획도 좋지만 갬성기획도 좋다
팔방미인 펭수
내가 젤 좋아하는에피 그리고 펭수에게 빠져버리게 만든 에피....펭수를 알게되어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행복해 🥰
뒤늦게 빠지게 되었지만 펭수야 영원히 친구하쟈💟💟
기차역에서 혼자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나도 짠하다. 마지막 기차가 떠날때 “잘가요 잘가요” 할때도...
마지막으로 간이역안을 둘러보면서 날개로 벽을 만지며 “제천 잘 가셨을라나” 할때도...
펭수가 간이역에게 그동안 수고했다고 말하는 것 같아 너무 감동이고 슬프다.
이번편은 힐링인줄만 알았는데, 뭔가 좀 아련하고 슬프다.... 우리 펭수는 은근히 이런 분위기에 정말 잘 어울리는것 같아.
은근히?
@@giantpengtv 헐 나두나두 댓글 달아줘 펭펭!!
@@giantpengtv ㅎㅎ 응 은근히~ 참, 찐펭수 잘봤어! 경규아재편도 기대할게!
@@giantpengtv 펭수음성지원되네 은근히이? 펭펭
울펭수는 은근히 생각보다 보기보다 이런표현 삻어한다구요 ㅋㅋㅋ😂
신림역 어른들이 배우처럼 ᆢ 진짜처럼ᆢ.
사실 진짜 삶의 배우라서그런지 모든 게 따뜻하고 소중하네요.
" 잘가요 잘가요 잘가요". 펭수가 외치던 인사는 오랫동안 잊혀지질 않겠어요.
긴호흡으로 귀한영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잔잔한 동화같은 에피. 잊혀지고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가치와 아쉬움을 생각해보게 하는 에피. 특히 기차역에서 펭수가 어르신들에게 큰소리로 씩씩하게 안녕! 잘가요! 배웅 인사하는 모습 보면서 가슴 한 구석이 찌르르 했음. 빙봉은 사라졌어도 우리 펭수는 평생 우리와 같이 하자. 사랑해 펭수야~
막 무언가를 하려 하지 않고, 특별하지 않아 더 좋았던거 같아요. 그치만 보는 내내 위로 받아요. 고마워요 펭수랑 제작진!
왜자꾸 눈물이나는지 모르겠어 펭수야ㅜㅜ
그냥 만감이 자꾸 교차해 널보면 자꾸그래
뭔가 너무 슬픈데 우울하게 슬픈 그런게아니라
가슴 한켠이 멜랑꼴리해 한번만이라도 꼭 보고싶어 펭수야
지친하루 항상 펭수 널보면서 힘내 고마워 펭랑해♡
마음속에 꽁꽁 묻어뒀던.. 몽글몽글한 순수함이 건드려져서 그런거같아여~♡♡♡
진짜 이게 딱 내 마음이에요 그래서 제 펭수를 보면 그렇게들 우나봐요
펭수는 어린이 친구라는 인식이 너무 강한듯 이런 거 보면 또 어린이들만 볼 컨텐츠는 아닌 거 같은데 펭수의 역량(?)을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너무 아쉽다 나 또한 펭클럽이된지 얼마 안 지났지만 이런 거 보면 가슴이 뭉클해져 펭수 마음이 너무 착하고 예뻐서 괜히 세상에 힘든 거 다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야 평생 참치길만 걷자 ㅠ
한편의 가을동화 같았던 펭수역장의 하루 🐧💙
여운이 남는 에피중 하나예요 넘 좋아요~~
분명 넘 재밌고 웃음이 나는데 왜 눈물이 날까?
너무 따뜻하구나 펭수야.
잘가요. 잘가요. 잘가요. 잘가요.
나도 저렇게 큰 소리로 마음을 담아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인사해야겠어. 고마워.
2미터까지 크라는 덕담을 고양이에게 해주고는 밥 뺏어먹는 역장님ㅋㅋㅋㅋㅋㅋ
40대인데...맨닐 펭수만 찾아보고..행복해하고 까르르 웃고....이런 나..정상인걸까ㅡ.ㅡ
우리 귀여운 펭수. 어르신과 대화도 잘하는 펭수. 주어진 역장일도 야무지게 잘하는 펭수..너무 자랑스럽구나.
정상이드래요~~🤗
떤배님 저도 그래여 ㅋㅋ
내 최애 중 하나인데 조회수 많이 나왔음 좋겟다
많은 사람이 힐링 할수 있게
펭수는 추운 곳에서 태어났지만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펭귄이다.
이런 펭귄이 세상에 또 어디있을까..
단편영화를 보는 듯 하네요
그러게요^^; 펭수주연의 레트로감성 물씬 풍기는 걸작이네요👏👏
잘가여~잘가~ 눙물난다~ 전국민의 소중한 펭귄 펭수~ 오래오래 사랑받자~~
울펭수 흔적 찾아
일부러 원주 신림역
다녀왔드래요
펭수가 촬영했던 장소라
이것저것 세심하게 둘러봤드래요
펭수에 대한 진한 그리움 부여안고
언젠가 우리 만날날 손꼽아
기다려 보드래요~^^♡♡♡
저도 가봐야겠어요
근래에 본 어떤 영상보다 따뜻해요
사람들과 길냥이에게 건네는 인사에 펭수의 착한 마음씨가 담겨 있는 게 느껴져서 더 뭉클했습니다
고마워 펭수
고맙습니다 제작진분들
만추(晩秋), 깊은 가을에 간이역이라니. 역시 펭수는 감동의 포인트를 너무 잘알아. 간이역 신림역은 올해를 끝으로 사라지겠지만 펭수와의 추억으로 영원히 남아 있겠네요.
마음이 헛헛할때마다 너를 봐. 아무것도 내 마음대로. 아니 단 하나도 내 맘처럼 안되는데. 너는 언제나 여기서 나를 기다린듯 웃음과 감동과 깨달음을 주는구나. 펭수한테는 아무것도 주지 못하고 받기만 해서 미안해. 오늘도 가장 행복한 오늘로 만들어 준 펭수 고마워.늘 응원할게 💜
여기도
펭수 쉼 시골 에피소드는 다 너무 좋아요. 펭수 목소리도, 멘트들도, 어르신들도 같이 동화되는 것들도~ 그냥 다 좋아요
할머니 말씀처럼 요즘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다보니 너무 낯설게 느껴질때가 있어..
누굴위한 변화인지도 모르게 ...
조금은 천천히 느리게 변해가도 괜찮은데....
그러게 말입니다.느린것도 좋은데
간만에 봤는데 펭수는 펭수네요. 잔잔하니 너무 좋네요. 펭수랑 대화하시는 어르신들 참 편하게 말씀하시는 듯 해요. 펭수가 그만큼 편해서 인 것 같네요.
볼때마다 울컥하네😭
모든 연령대와 소통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을 주는 빛과 소금같은 존재 울펭수
항상 너무 고맙고 펭랑해 ❤🐧❤
이뻐서 눈물 나는 너란 새 🙏
펭수한테 배웅받으면서 기차탄 사람들 너무 부럽다~신림역은 없어지지만 펭티비의 추억 한부분에 영원히 기억될것으로 믿습니당~🐧🥰
새로운 중앙선이 개통 예정에 따라 신림역과 다른 역들이 폐쇠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 신림역의 모습을 펭수와 함께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펭역장 수고하세요!
+좋아요 수 100개 감사합니다!
+좋아요 수 200개 감사합니다!
"제천 잘 가셨을라나~~" 할때
펭역장님 너무 애틋해요!!
오늘도 펭역장님보고 마음 따끈해져갑니다~
오오오
하루에 8회만 정차하는 작은 역이나 다름 없는곳인데 이제 약 한달후면 이곳도 폐역이 된다하니
어쩌면 신림역에 많은 추억이 있는분들에게는 이 영상이 헌정영상일수도 있겠네요
할머니들이 펭수랑 같이 찍었으면좋겠다니까
바로 나와서 다정히 말벗이 되어주는 사랑둥이 펭수🐧🐟🐟🐟💙
신림역이 없어진다니 안타까워 펭수가 소식을 듣고 갔나보당 역쉬 마음이 깊고 깊어😍
*스윗펭* 인건 알았는데
_유독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말못하는 동물들에게 따뜻하고 다정한 사랑둥이 자이언트 펭_ 🐧🐟🐟🐟💙
펭수야🐧
내 삶은 온통너야 숨쉴 수 있게 해줘서
쉬어갈수있게 쉼표를 찍어줘서 고마워❤
영원히 펭수를 사랑할꺼야💙🐧
경규아죠씨랑 콜라보 기대할게
펭수가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이
왠지 아련하면서 따듯하다
이런 모습에도 위로받는 어른이가 여기 있뜹니다
오늘 이거 보러 또 왔어
어릴 때 학교에서 넘어져서 울고 오면 우리 할머니가 착한아이야 이쁜아이야 말 잘듣는 아이야 .. 울어도 이쁘다 넘어져도 이쁘다 고 해 주셨는데 우리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다.
요거 울고 싶을 때 보는데 가을날 처럼 마음이 스산할 때 , 오늘처럼 마음이 아리고 추울 때 와서 보구 펭수 때문에 마음 덥히고 가네
8:10 펭수가 잘 가라고 손흔들어 인사하는데
왜 이렇게 울컥하는지 모르겠다.
할 수 있다면 좋아요 100만개 누르고 싶은 장면이다. ㅠㅠ
캠핑 이후로 레전드 힐링 영상 ㅠㅠ
이거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
펭수가 시골에서 지내는모든 에피소드는 맘 한구석이 따뜻해져서좋다~~자꾸만다시보게되는 ~~^^
고맙다 펭수야~~
무슨 펭귄이 이렇게 시골이랑 잘 어울려.. 무슨 펭귄이 이렇게 아련해..
힐링영상인듯..전 외국에 있지만 한국의 아름다운곳이 너무많은데,한국사람조차 잘 모르는것 같아요. 팽수가 한국의 아름다움을 많이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병원에 입원해 우연히 보게된 팽수영상이 너무재밌고 즐거워서 계속 보는중인데 이렇게 따뜻하기도 하다니 정말 감사하네요 요즘 이런따뜻함 보기 힘들자나여
할머님들 잘도착하셨나 걱정하는 모습이 너무예쁜 열살이네요♡ 벤치에 앉아있는 펭수모습에선 나도모르게 눈물이 핑돌았답니다 힐링줘서 너무 고마워요 팽수♡그리고EBS 뽀로로보다 오래가쟈♡♡
자연펭. 시골펭수 꼭 봐주세요^^ 펭나잇^^
언능 나으세여 입덕 환영합니다
마저...빠르다고 다 좋은게 아닌데......때론 느린것도 필요한데.....철길이 없어지는 것도 아닌데...그냥 지나치는 길목일텐데....한번 정차 한다고 ..힘들것도 아닐텐데......참....아쉽다....비둘기호 타고 춘천 가던 길이 그립다.......
참 이상하죠?
슬프고 힘들때면 펭수가 떠올라요
펭수의 따뜻한 말들, 펭귄인데 사람 냄새나는 다정한 행동들..
떠올리고 나면 힘든게 이겨지더라구요^^
펭수는 나의 수호천사♡
우리 펭수가 신림역의 마지막을 이렇게 영상으로 이쁘게 담아줘서 너무 고맙다
이 애피는 진심 영상미가 넘넘 좋다.. 물론 펭TV 애피들은 다 좋지만 이 애피는 뭔가 울컥하기도 하고 흐믓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감정들이 오가는 가을이 지나도 1번씩 꼭 보러오는 애피👍👍🐧💛..
오늘의 모든 장면이 화보군요...추억이고 낭만이고 그리움인 장면...장면들...울컥하면서도 차분해집니다...감사합니다 펭수와 그의 조직들에게 감사함을 전해 봅니다...🤗👍
조직들 ㅎㅎ
맞아요
펭수와 그 조직들
펭수와 그 일당들^^
조직들 ㅋㅋ
간이역도 나이먹구
마을안 모든 풍경들도 나이먹구
그곳에사는 모든사람들도 그렇구
너무 당연한건데도 계절탓인지
그냥 찡한 서운함이있네요
35살입니다.
펭수보고 힐링하드래요🥰
가을이 오면 떠오르는 따뜻한 에피🥰
펭역장님 펭러뷰😍🐧💙
나는 이런 갬성 에피가 너무좋다정말😭
신림역도 펭수도 너무 따숩고..
하루의 피곤이 눈녹듯 사라진다
고마워펭수야💙
세삼 ebs가 넘 고맙네요.
우리 펭수를 만나,
이렇게 큰 위로를 받고
행복과 기쁨을 느끼게 해주니까요^^
고맙뜹니다ㅎㅎ
펭수야~넌 최고야♥
이 편 보는데 왜이렇게 울컥울컥하죠ㅠㅠ 펭수 가만히 앉아있고 햇살 내리쬐는데도 울컥하고ㅠㅠㅠ
과거보존의 역할도 젊은이들의 역할인데. 요즘은 다 앞서가기만하니. 뒤에 남겨진 모든것들은 다 어찌되는걸까요. 마음이 애리네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