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rld They Live In

와.......... 둘 다 악의도 없고 꼽 줄 의향도 없는거 같은데도 대화가 이렇게나 숨이 막힐 수가 있구나.. 미친..

요즘 디시로 세상을 배운다고 착각하는 사람들 풍자하는거 너무 좋네
뉴스도 야갤에 올라온 것만 알고 그냥 개념글만 보면서 시사 꿰뚫은척 하고

진짜 이 영상 커뮤 하는사람들이 다 봤으면 좋겠다.... ㄹㅇ대학에서 만난애들 몇명이랑 똑같음 ㄹㅇ 자기들만 아는 단어 써가면서 모르면 세상 돌아가는거 모르다면서 말하고 ㅋㅋㅋㅋ ㄹㅇ 음침함...

20대 후반인데 딱 저렇게 두부류로 나뉩니다
한쪽은 스펙쌓고 공부.취업하면서 취미생활,자기만큼 잘나가는 애인이 있는데,반대는 알바(비슷한 직원)하거나 백수로 이야기주제가 늘 연예인,유튜버,여자페미욕인데 특징은 자기가 똑똑한줄알고 본인과 비슷한 사람만 주위에 남습니다 다들 현생 사시길 정말 비슷해서 소름돋았네요

우리가 인싸와 아싸의 차이점은 익히 알지만, 그 둘을 10년만에 만난 동창이라는 설정으로 붙여서 대화를 시켜놓으니까 진짜 그럴듯하고, 내가 언젠가 겪은 상황 비스무리하기도 하고, 내 자신도 돌아보게 되고ㅋㅋㅋ 진짜 현대예술이다

다른 곳은 퀄리티가 좋아지면 점점 잼민화 되어가고 유치해져가고 초심 잃어가는데, 장삐쭈는 발전할수록 내용도 점점 알참. 웃긴 것도 있는데, 가끔은 감탄한 것도 있음. 짱삐쭈 영상 진짜 좋음

아싸 : 남의 일에 존나 관심많음
인싸 : 자기인생 즐기기 바쁨

와ㅋㅋㅋㅋ누가봐도 이쁜 비제이 예쁜거 아니라고 하는 여친 없는 커뮤남ㅋㅋㅋㅋ세상은 누가 모른다고 자꾸 세상 돌아가는걸 모른대 ㅋㅋㅋㅋㅋ

"자신의 인생이 재미없을수록 남의 인생에 관심을 갖게 된다."

찐 딕션 디테일까지 표현한거 미쳤다.. 천재다 진짜

와 둘이 싸우는것도 아닌데 진짜 대화가 숨막힌다 이럴수가 있구나
이번 영상 진짜 잘 만든듯 병맛이 아닌 이런 생각이 많아지게 만드는 영상 장삐쭈는 진짜 천재가 맞다니까

와 .. 이거는 정말 감탄 하지 않을수가 없다. 거의 하나의 완벽한 작품같다 . 노벨유튜브상 감이다

이정도면 직접 겪은거 아니면 나올 수 없는 미묘한 분위긴데... 이건 '진짜'다...

별거 아닌걸로 세상 뒤집어졌다는거 풍자 개웃기네 ㅋㅋ

아싸는 인터넷의 파도에 파묻혀살지만 유일하게 인스타만 안하는것도 씹소름이네ㅋㅋㅋㅋ

진짜 정확하네. 어릴 때 같이 커도 사회생활하면서 환경도 바뀌고 정말 끼리끼리 모이게 되더라... 진짜 대박..

이번 꺼 애니메이션 대박 좋다... 점점 발전해가는 장삐쭈...... 그는 어디까지 가는가......!!

아니 근데 캐릭터가...진짜 관상이랑 목소리랑 말투랑 말하는주제까지...그냥 모든 싱크로율이 다 딱들어맞음.....이런건 도대체 어디서 자료를 가져오는거지 소름돋네

그나저나 같은 세대에서도 저렇게 차이나는걸 여과없이 보여주는 장삐쭈님의 영상은 고증을 넘어선 하나의 예술의 경지인듯

커뮤얘기 듣자마자 거부감드는건 씹팩트

발음 새는 것까지... 고증 완벽하다...방구석 생활에 안주할 때마다 이 영상 봐야할 듯.

서로 만나서 대화가 3마디 이상 오가면 그때부터 상대방의 취미나 취향을 파악하고 공통 관심사로 주제를 유도해야 대화가 이어지는데.
영상 속 남성분은 대화의 주제를 자신의 관심사에만 한정하고 상대방이 잘 호응해 주길 기대하고 있으니 숨이 막힌다고 느껴집니다.
이런 풍자를 하시는 장삐쭈 팀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처음보는 사람과의 좋은 대화법을 고민하게 됩니다.

삐쭈님 옛날 고전만화 더빙만 죽어라 보면서 살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스케일이 많이 커지셔서 이제 점점 뇌절되겠구나 비슷한 레퍼토리겠지 생각했는데
진짜... 대단하신 거 같아요
정말로
아직 저런 일을 겪어본 적은 없지만
공감이 너무 되고
내용이 엄청 담긴건 아닌데
몸으로 와닿는 느낌..
장삐쭈님은 진짜 인성도 그렇고 이런 재능 면에서도 그렇고 평생 가실 거 같아요
진짜 보면서 숨 턱턱 막혔네요..

애들아 커뮤에 절여지지 마라. 커뮤에 절어진 애들이랑 대화하면 진짜 딱 영상 처럼 답함. 뭔 말만 하면 "그거 논란 있음" 이 염병을 떠니까 정나미 다 떨어짐

난해하지 않으면서 (논리적 연결 조밀한)
수준 높은 영상 좋다. 이런 스토리텔링이 어려운데 보면서 감탄합니다. 요즘 이런 근본이 중요한 시대가 온다고 들었는데 좋네요. 재밌게 보고 갑니다.

이번 영상도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블리자드 때 부터 항상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

한 명은 빛드는 양지, 한 명은 그림자 져있는 음지

Wow the story telling and script has gotten so much better and more interesting!! 진짜 잘 만들었어요

요즘 사람들 사이에 발생하는 소통의 문제를 정말 정확하게 잘 풍자했네요. 무슨 지식을 머리에 주로 담고, 어떤 삶을 사냐에 따라 저렇게 엇박자가 발생할 수 있는 우리 IT시대 현실.

웃기는게 목적인 개그컨텐츠보다 ...
이런 시사점있는 영상에서 진정한 장삐주님의 정수가 드러나는것 같네요....

This was great! Thanks as always for the English subs

보는 사람의 시선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수많은 묘사들.. 감탄하고 갑니다.

정말 갈수록 채널이 발전하는구나... 이 채널은 ㄹㅇ 평생가겠네

10년 정도 지나 오랜만에 만났다는거 자체가 이미 서로의 삶이 달라졌다고 봐야할거 같고, 각자의 삶에 맞춰 성격, 취향, 관심사 등등이 변화 되었을테니 옛날에 아무리 친했다 해도 오랜만에 만나서 옛날의 그 친밀함을 되찾기는 쉽지 않을것 같네요.. 씁쓸한 현실감이네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유행하는건은 모든사람들이 알고 모두 그렇게 생각할것이라는 고정관념을 풍자하는 내용이군요
저는 요즘 인터넷 글중 저랑 다른의견을 가진 글들을 읽을때 마다 답답함을 느끼는데 세상엔 그런사람들만 있는것이 아니라 더욱 넓고 다른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당연한 사실을 다시금 알게되었고 세상을 좁은시선으로 바라보지말고 더욱 넓은시선으로 봐야하겠다는 마음가짐을 하게되었습니다 굉장히 유익하고 재밌네요 잘보고 갑니다

영상, 스토리텔링 퀄리티 미쳤네...
광고라도 좋으니 영상 자주 올려줘잉

이걸 보면서 이젠, 사회통합이니 시대정신이니 이런건 없다는 거에 동감...
각자의 이해에 맞추어서 다양성이 있다고 자위해야 하는 현실. 평화에 감사합니다.

남침 북침이 아니라 남친부친 검색하는 디테일 미친ㅋㅋㅋ

본인들이 관심 있어 하는 키워드를 유투브에서 많이 띄워주고 형성되니, 다른 사람들도 다 알 거라며 착각에 빠지기 쉽다. 본인이 보는 시아가 대중적이라고 생각하고 이것도 모를 수 있냐며 오만에 빠지다가 식견이 좁아질 수도.. 가치를 어디두냐에 따라 느껴지는게 천차만별인듯. 현생에 가치를 두는 사람, 외모에 가치를 두는 사람, 커뮤니티에 가치를 두는 사람등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각각 다른 거지. 이번 화 보고 진짜 놀램,, 작화도 너무 이쁨ㅠ

통찰력 진짜 감탄만 나온다ㅋㅋㅋㅋ

구독자 300만이 괜히 된게 아님 진짜 천재라는 말 밖에 안 나온다

아무도 말을 못하는 문화와 아무도 설명 못하는 지금을 동시에 거의 완벽하게 설명한 영상인거같음....
진짜 뭐라 말로 설명 못하는 그 특유의 향들을 영상에 담아서 비판하고 꼬집고 언급한듯한....
진짜 오랫동안 지켜봤지만 오늘 너무 대단하십니다

아싸 표현 진짜 잘했다고 느끼는게 1. "얘가 이쁘다고? 이쁜걸로 하는 애들은 따로있어"

대단하다 장삐쭈팀 진짜..

성원님 더빙 하시는거 완전 장삐쭈처럼 똑같고 자연스러워요!!

솔직히 마이너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본인의 생활이나 취미가 마이너하다는것을 제대로 인지를 하고 현실을 살땐 현실에 충실해야하는데, 아싸들은 그걸 인정못하고 메이저하다고 스스로 믿는게 문제임.....

It's crazy how simple life really is when you forget about internet or media but at the same time you won't catch up with society without it. Life is a choice afterall

진짜 어지럽다...
커뮤만 아는 놈 vs 북침 남침도 모르는 놈

인싸와 아싸의 차이가 이렇게 날줄이야

2:40 "아 세상 돌아가는거 진짜 아예 모르는구나" 에서 진심 개 찐스러움을 느꼈다... 아니 뉴스에 나오는 얘기를 하면서 저런 소리를 해야지 뭔 듣보 스트리머 얘기를 지 세상인 마냥 ㅋㅋㅋㅋㅋㅋ

저 회사다니는 친구가 배려 많이 해주네. 가슴아프다. 나도 저런식으로 항상 잘안풀리고 갇힌 사고에 부정적으로 가는 친구 시간 오래 지나다보면 거리를 두고 멀리하게 된다. 오래오래 같이 갈줄 알았는데. 어쩔수가 없지. 나도 마이너스 되는 그느낌이 싫어서.

와 그림체 완전 예쁨

진짜 어느정도 공감되는게 백수로 살다보면 트위치인지 스트리머인지 신인그룹인지 밈으로 뜨는 누군지도 전혀 모르는 사람의 근황도 궁금하지도 않은데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어쩌다 보니까 알게되는듯... 진짜 자기 본업이 있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그딴거 볼시간에 자기 현생을 챙기면서 관심있는 분야에만 집중하겠지 쓸데없이 그딴거 볼 시간이 어딨어ㅋㅋㅋ 저렇게 지인도 아닌데 누구 어쨌대 어쨌대 사소한거 하나하나까지 모르는 거 없이 다 알고 사는게 오히려 피곤한거다 어후.. 그와중에 둘이 대화가 공감대가 너무 달라서 숨막히네.. 아니 아예 대화가 안되잖아ㅋㅋ

영상 그림채 너무 좋다 진짜..

와 대화 할때 시선 디데일까지 ㄷㄷ 역시 장삐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 몇번을 뒤집어지는거야 이놈의 대한민국은ㅋㅋㅋ

이렇게 인간군상 디테일이 쩐다고??!! 진짜 장삐쭈는 이 시대의 예술가 천재

디씨 념글로 세상 배운듯한 느낌을 너무 잘 살린것 같음 ㅋㅋ
기본 시사같은거에 관심 하나도 없이 그냥 살아가는 주변인1 느낌도 너무 잘 낸것 같고

1년 반 전까지 트위치 롤 인방을 많이하고 커뮤니티는 잘안했던 사람인데
1년반만 안했을 뿐인데 트렌드가 아예 달라져서 인터넷 많이 하는 친구랑 말이 잘안통하더라구요.
영상이 공감도 되고 제가 있던 곳이 얼마나 음지였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는 영상입니다.

시대를 관통하는 영상이 나와버렸다..
인터넷 확증편향 세상에 매몰된 우리..

와... 보면서 진짜 많은생각 들었네요... 빨리 백수탈출해야겠다...

진짜 나도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면 꼭 커뮤나 인방얘기 하는 애 있는데 이해가 안감 그걸 볼 시간들이 어디서 나는거지

숨이 턱 막히네요. 아무런 근심없이 편하게 대화 할 수 있었던 날들이 좋았는데...
과거에 걱정했던 인터넷 중독의 폐해가 이런걸까요.

학교라는 같은 세상에 살았을 땐 말이 통했지만 어른이 되고 각자 살면서 서로 사는 세상이 달라지니 말이 안 통하는게 뭔가 씁쓸하네 그래도 같은 친구였는데...

그림체도 신선하고 내용도 좋고 더빙도 짤고 장삐쭈는 신이다..

My mind is blown away with the deep character development over the span of 4 minutes, including their characters from their former selves. Great story telling..

이래서 커뮤를 오래하면 안됨..

정말 엄청난 "작품"인데 엄청난점을 설명을 못하겠다...
진짜 최고다 장삐쭈

와.... 이번편은 진짜 지렸다

예전에 대학에서 친구 만들려고 대화했을때가 생각나네요ㅋㅋㅋ
물론 저런건 아니었고 뭐때문에 나온건지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무슨 얘기를 하다가 어떤 책을 모른다고 놀라는거였습니다ㅋㅋㅋ
뭐 무슨 노벨? 아무튼 책 좀 읽으라고 했는데 저는 책 읽는게 주로 흥미있는 분야 관련해서 읽어서 책만으로도 취미가 갈리던게 놀라웠죠

오늘도 장삐주 영상으로 인생을 배운다..

장삐주의 현대미술화 ㄷㄷ

진짜 지린다 이런거 학교로 도 만들어줬으면 좋겟네요 학교에 ㄹㅇ 정상인 정신나간에 소심한친구 진짜 다양해서 재밋을거같아요

와 ... 이 영상 꼭 봐줘야 되는거 아냐 ???
대한민국 이 영상땜에 뒤집어지고 난리도 아니겠는데 ???...

이 영상이 시사하는 바는 이미 사람들이 많이 말해서 그런데 이 편 작화랑 색감 너무 좋다,,

사람을 안만나니까 발음 뭉개지고 자신없이 말 흐리는거 디테일도 소름..

ㅋㅋㅋㅋ 삐쭈님 주제를 잘잡고 잘던지시는듯..

난 제일 크게 차이 느낀게 인싸는 상대방 얘기도 맞장구 치고 존중해줌 아그래? 몰랐어. 진짜? 등. 근데 아싸는 그것도 모르냐고 핀잔줌.근데 대단한것도 아님 무슨 트위치. 유트버모른다고..(대한민국 뒤집어졌대고..꼰대된다고;; 너만 알지 무슨 니남쥐 뭔 트위치가 상식이라고..)

장삐쭈 돌아왔구나. 이건 두고두고 볼 명작이다......

ㅋㅋㅋㅋ 엔딩이 완벽하네 시사하려는 바가 명확하게 들려서 좋네요

ㅋㅋ진짜 듣도 보도 못한 분들인데 구독자 100만 ....이제는 구독자 100만이 현실에선 예전만큼은 큰 임팩트는 없는듯

아싸들 발음 은근 새는거 까지 묘사했네 ㅋㅋ 눈물난다

This was really interesting to watch. Thank you for the English subtitles

그래도 신기한건 대화가 진행될수록 더욱더 불쌍한놈은 후드입은 안경잡이라는거 ㅠ

한명은 현실을 살고
한명은 인터넷에 살고
사는 곳이 다르니 대화가 안 되지.

같은공간에 같이 대화하는데
세상 자체가 다른느낌을 너무너무
잘살려서 보는중에 끌뻔햇음
슬프다.

와... 진짜 소름 고등학교 동창들 한번씩 만나는 무리있는데 난 정말 열심히 커리어쌓고 돈벌고 오프라인으로 뭐라도 재밌고 열심히 산다고 생각했는데
걔네들 만나면 아니 무슨 만물박사마냥 정치. 게임. 기타 등등등등등등등등 아무튼 모르는 내용들이 없고 심지어 나빼고 지들끼리 대화도 잘 통해서 먼가 소외되는 기분도들고 또 내가 이상한건가..? 생각했는데 또 다른 지인들과 만나보면 잘만 관심사가 겹치고 재밌게 잘 지내서 항상 이 부분이 의문이었는데.. 이 영상보고 깨달았다;;;

하는게 고작 디시면서 아는척하는거 내가 다 불편해지네... 진짜 잘 녹여냈다

이 영상은 진짜 댓글로 완성되네 사람들은 자기들이 보고 싶은 데로만 보는 거 같음 나도 그렇고 같은 영상을 봐도 다 의견이 갈리네

20대 인구가 650만 30대 인구가 650만이지만 조회수 몇백 몇천 나오는 작은 우물속 세상이 그들의 전부니까...

에코챔버 효과를 진짜 정확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했네요

여기 댓글들도 영상이 풍자한 바가 그대로 투영된 것 같아서 재밌음 ㅋㅋㅋㅋ
왼쪽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오른쪽 사람들과 그 오른쪽을 반박하는 왼쪽

내가 지금 딱 저기 나온 아싸임... 대학졸업하고 밍기적 밍기적 대다보니 벌써 1년 넘게 백수...
년도가 바뀌니 정신이 번쩍 들어서 뒤늦게라도 회사 알아보고 서류 지원하고 있는데 취업시장이 이렇게나 빡셀줄 몰랐다

구구절절 1시간은 이야기해야할 내용을 단 몇분으로 보여주시네 ㄷㄷ

남침북침도 모르는 건 상식 부족이 맞다. 하지만 직장인과 백수 사이에서 오는 그 경제력, 자존감, 행복감 등등을 포함한 많은 차이들은 저 결점 만으로 둘을 동일 선상에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인터넷 문화를 이해 못하는 친구에게 의문을 가질수록, 그런 친구의 모습을 지적할수록, 주인공은 점점 작아질 뿐이다. 친구가 조금도 적의를 띄지 않고 애써 주인공의 말을 이해하려 하기 때문에 , 마지막엔 주인공이 거의 스스로 파멸 하는 것처럼 보일 지경이었다.

ㄹㅇ 아싸한테 유행했던 건 거의 6개월 넘어서 인싸한테 유행할 때도 많음

2:40 역설적인 발언을 저렇게 줌 아웃시켜서 보여주니까 ㄹㅇ 소름돋았음
창문을 가운데 두고 그들이 사는 세계가 나눠진거처럼 보임

좋은 민주주의의 단점은 표현과 정보력의 자유가 너무 강해서 개인이 믿고싶은 정보가 쌓이다보니 같은 세대에서조차 문화적 차이가 생기는것인듯

ㄹㅇ 이런 영상 현실비판 야무지게 잘해서 너무 좋음 이런 유튜버 장삐쭈가 유일한듯..

영상 하나를 기획하는데 얼마나 고민이 오갔을지 느껴집니다..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