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 군번이지만 최일구 배경이 2010년 이지만 분위기는 우리때랑 비슷했네요 다른점은 확실히 옛날로 갈수록 부조리 구타가 정말 심했다는 점 맨날 별거 아닌거에 집합하고 입에 욕을 달고 살던 고참들 지금 군인들 편해 졌다 .. 군캠프다 해도 막상가면 군대는 군대임 .. 그래도 조금씩 좋아지는거 보면 난 긍정적인편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년 군번 강원도 육군2사단 노도부대 출신입니다. 진심 저 군생활할때의 모습을 진짜 똑같이 표현해서 진짜 와...소름돋게 감탄했습니다 . 진짜 대박ㅠ 어쩜 저때분위기를 똑같이 만화로 표현했을까 진심 경이롭고 대단합니다. 군대때 저 분위기 그대로 생각나네요 으 좆같았습니다 진심 ㅋ ㅋ
진짜 민석이 생활관은 천사들 밖에 없다.. 자기때는 저렇게 갈굼 받았는데 안 갈구는 에이스 심진우 병장이랑 최일구 상병 현 에이스 + 후임 잘 챙기는 김상훈 일병 말 없이 군생활 잘 하는 임다혜 이등병 폐급인데 아빠 군단장이라 터치도 못하는 민석이 본인 새로운 에이스 후임 차병호 민석이 이렇게 보면 ㅈㄴ 운 좋은거네
@Mono Crom 아무것도 모르네 당시에 초임 하사 및 소위들은 병장 따까리였음. 터치하는순간 모든 소대분대에서 지시를 전혀 들어주질 않았으니까. 그걸 알아서 당시에 초임들은 싸제담배도 주고 일과 모든 부분에서 상병장한테 터치 못했음. 짬있는 하사 중사 중위들이 자기애들 좀 잘해달라고 부탁했을정도로 상병장들이 강했답니다. 신병때처럼 초임이 저랬으면 중위가 와서 두둘겨 팰 정도? 간부부조리도 굉장히 심한편인데 말이 안나올뿐이죠.
최근 학교폭력과 관련해서 사회전반적으로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군대폭력도 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예전에 비하면 최근 군대가 폭력/폭언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들었지만... 역시 강력한 처벌 없이는 완전히 근절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직 군대 안 다녀오신 분들.. 다치지 말고 건강히 다녀오세요. 내가 선임들에게 폭력을 당했다고 후임들에게 되갚아주는 그런 선임만 되지 않으면 조금이라도 더 나은 군대가 될 것입니다.
저 군생활때 바로 맞 후임이 그런 스타일이었음 당시 저도 짬이 안되서 같이 갈굼받는 처지라 도움이 못되었고 당시 경계병작업병에서 행정계원한명이 필요해서 행정병으로 빠지면서 후임만 두고 온것 같아 미안하고 이후에도 고참들이 많이 놀리고 괴롭혔다는데 그 친구는 후임들어오면 잘해주고 심지어 나중에는 분대장 달고 상담도 잘해줘서 자살할뻔한 후임도 구해준적이 있었음(실제로 사회에서 자살미수 사건도 있었는데 군대에 어떻게 왔는지모르는) 사회에 나와서도 가끔 연락하고 지내는데 공기업 다니면서 건실하게 잘살고 있는 것 같아서 그 친구 볼때마다 기운도 나고 괜히 기분좋고 잘됐으면 하고 그래요..
@Mono Crom 똥군기는 문화가 아닌 거 같음 그냥 한번씩 들어오는 ㅁㅊㄴ들이 부대 분위기 개판으로 만들고 그걸 당한 사람들이 또다시 그런 짓을 반복하면서 악습으로 이어지는 것 같음... 본인들 입장에서는 지나고보니 추억이었네, 재들도 그렇게 생각하게될꺼네 하면서. 저같은 경우도 제가 전입했을 당시에는 그다지 똥군기나 부조리같은게 별로 없었는데 하필 제 후임으로 소위 말하는 고문관 그중에서도 일부러 미친척하는 놈이 들어와서 개판을 치더군요... 저는 그 놈과 선임들 사이에 껴서 이도저도 아니게 고통받았죠. 착했던 선임들도 그놈이 ㅈㄹ할 때마다 괜히 저에게 꼽을 주더군요. 후임관리 알아서 잘 하라고. ㅈㄹ은 그놈이 하는데 욕이란 욕은 제가 다 쳐먹고 있으니 저도 억울하면서도 화가 나더군요. 그 뒤로는 그놈에게 별의별 짓을 했죠. 대놓고 무시하기도 하고 대놓고 쌍욕을 박기도 했죠. 결국 그 놈은 일병 달기 직전에 전출을 갔습니다. 그 후로 저희 부대는 이상하리만큼 후임들 군기를 신경쓰게 됐고 누가 조금만 실수해도 조금만 모나보여도 바로 집합시키곤 했네요. 전역하고 생각해보니 그 뒤로 들어온 후임들은 잘못도 없는데 괜히 피본거 같아 미안해지던구요...
2:40 진짜 그시절 군대의 일상을 보여준다. 허탈하고 자괴감오고 현타왔을 때, 생각할 시간과 자신을 위로하고 애써 달랠시간이 필요할만도한데 좁고 갇힌 공간의 제약에 제 3자가 너무나 평상적으로 쉽게 다가온다. 하위 계급에게는 내색하면 폐급취급 받기 때문에 학습된 생존본능으로 반드시 내가 해야 맞는 반응을 해야 한다. 똥일구의 방금의 상황을 모르던 저 간부가 기존 시즌에서 재밌고 인간적으로 보였을지 모르더라도 당사자인 똥일구에게는 최악의 간부였을수도. 근데 똥일구 찰지긴함
똥일구라는 별명이 저렇게 만들어졌는데도 후임들에게 담담하게 얼버무릴수 있는게..... 최일구 재평가 진짜 시급하다....
아 이거구나 올리자
똥일구 올리자~
그저 빛일구
어쩌라고
여지껏 최일구가 좋은 선임인거 몰랐으믄 폐급...
최일구 이렇게 갈굼많이 당했는데도 후임들한테 잘해주는거 감동이다..
ㄹㅇ 최일구정도면 진짜 정많고 잘해주는거임ㅋㅋ 저렇게 당하고나면 후임들한테 똑같이 하는 쓰레기들 많은데
@@hedgehog0203 좀 순해졌을뿐이지 최일구도 신병 괴롭히면서 시작했잖아 ㅋㅋㅋㅋ 군필임
저런 부조리를 즐기는 놈들이 있다는게 너무 역겹다.. 최일구는 진짜 천사네 ㅋㅋ
ㄹㅇ 똥일구 그는 신이다 ㄷㄷ
임다혜 팔 꺽은게 잘한건가요 ㅋㅋㅋㅋ
2:40
와..진짜 구라안까고 최일구 돌아서서 주먹 꽉 쥐면서 "내가 쳐끌려와서 이게 뭔 ㅈㄹ이냐" 하면서 느끼는 분함+서러움이 섞인 억울함이 생겨서 눈물까지 참으려는 연출보고 진짜 극찬을했다... 신병때 선임들이 "나때는 군화도 날라다니고 그랬어 새캬ㅋㅋㅋ" 했는데 저때는 슈발...레게노네 ㄹㅇ
저 때가 언젠데
11년도
뒤에 보이는 pride & trust
어느것도 없었음
@@goodfriend93 ㅅㅂ pride & trust...
화도 안나는 그 감정
전편에서 심진우가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봤던 게 바로 이런 거 때문이었구나..
최일구 짬찌때 고생 존나 한 편이라 솔직히 나중에 후임들한테 친 장난이나 갈굼들은 애교라고 봐줘도 될 정도다...
심진우와 최일구 정도면 진짜 착하게 군 생활한 거 맞다 진심
진짜 선임한테 장난아닌 장난 받고 나서 현타온다음에 "내가 왜 여기서 이런 취급을 받아야되고 저런 장난을 왜 받아줘야 하는거지?"라는 생각 드는거 공감된다
그리고 선임돼서 자기 보다 군생활 편하게 하는데도 징징거리고 마편쓰면 ㅈ같은 기분들고 바로 나때는 시전 하는게 국룰ㅋㅋ
@@fknbdb2jk0123 니가 안 당해봐서 그럼 ㅇㅇ 장난아닌 장난이라잖아 ㅋㅋ 너 같은 오타쿠들 모여서 하는 찐따같은 장난 말고 사람 기분나쁘게 하는 거 넌 오타쿠 찐따가 장난치는데 기분이 나쁘겠냐
너가 사회부적응자라 그렇다ㅋㅋ
@@fknbdb2jk0123 너 같이 모자란애가 장난치면 누구라도 속으로 웃고 넘김 ㅋㅋ 어떻게든 재밌는티 낼려고 발악하는 애들 있더라 안쓰러움
인정합니다. 군대에서 호박고구마 개인기 미칠정도로 함 ㅠ😢
최일구 병장: 야 내가 너네를 때리진 않잖아. 아니 진짜 심하게 때리진 않잖아. 와 이게 다 구막사를 경험 못해봐서 이러는 거라니까. 구막사는 진짜 지옥이었어.
ㄹㅇㅋㅋ
맞는말만하셨던..ㅠㅠ
구막사 신막사 이사하면서 실제로도 분위기도 많이 바뀌고 선임들이 유해졌음 각자 침대를 쓰다보니 딱히 터치도 많이 없어짐
구막사 그좁은데 다같이 있으니 괴롭히기도 많이 한듯
지옥 그 자체였지...악의소굴..
저러다 전역하면 정신병오는거다
이번편이 레전드네요,, 지금 신병을 보니 일구가 그동안 후임들에게 얼마나 잘해줬는지 느껴지는 에피소드였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삐쭈님,,
삼번편삼 ㅋㅋㅋ
최윤구도 진짜 고생 많았네~
0:46 이 장면도 지리는데 정말 이등병 시선에서 병장이랑 눈만 마주쳐도 숨막히는 그 느낌을 브금과 함께 너무나도 잘 표현했다
근데 저런 병장들도 이등병때 ㅈㄴ 처맞은거 생각하면 군대가 ㅈㄴ신기함ㅋㅋㅋ
@@ansayo7338 근데 쟤네 이등병때 지금 최일구 처럼 애기처럼 보이긴함 군대에서 확삭음
후임 입장서 보는 선임들 묘사 진짜 너무 잘하셨다..
ㄹㅇ 사실 전역하고 다시 만나서보면 ㅈ밥도 그런 ㅈ밥이없음
저래봐야 20대초반 ㅋㅋㅋㅋㅋ
나는 후임이 아니라 알락꼬리꼬마도요야
결국 돈 많고 공부잘하는 놈들이 갑이지 ㅋㅋㅋㅋ
@@user-oi7nb8jj5i챙겨준다고? 어느 군대를가도 저렇게 챙겨주는선임은 없음
진짜 시즌0 오면서 우리가 겪었던 군대 특유의 어두움이 그대로 묻어나오는듯.. 그때 그시절이 불편할 정도로 생생하게 전달되네
간사람은 과거 생각나서 불편하고
안간사람은 군대가 저랬다는 사실에 역겨워서 불편한 감정이 드는듯...
사회에서는 경제적 능력이.
뒷골목에서는 싸움 실력이.
군대에서는 계급 순으로 순위가 매겨진다.
12~13년도에 군생활 한 사람으로써 공감되고 그때 생각하면 진짜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ㅋㅋ 뭣도 아닌 새기들이 군대 좀 빨리 왔다는 이유로… 참았길 망정이지 아휴
@@user-qm4fq9sw8o 간사람은 ptsd 때문이고 안간사람은 희극 보는 느낌일걸?
요즘도저럼?
2:46 활동복에 적혀있는 PRIDE & TRUST .. 타이밍 맞춰서 연출한거면 진짜 대단하다..
이야 병장들 모습을 진짜 리얼리티 하게 그려놨내. 나도 군대 좀늦게간 편이지만 23살에 갔는대 진짜 이병땐 나보다 나이가 어려도 모든 상병장이 형처럼 보이고 분위기 가 있어보였다랄가
이번편은 진짜 웃을수가 없네요
이런 부조리를 겪고 박민석 한테
그렇게 잘 해준거 보면 최일구는
진짜 천사 선임 이네요 ㅠㅠ
님은 댓글이 왜 좌로밀착인가요?
윤모가 폐급 짓해도 최일구 잘 참는 듯
@@2sisdkdy ㅋㅌㅋㅋㅋ아
근데 반대로 박민석한테 옛날 선임들 하던짓 그대로 했으면 최일구는 지금쯤 지호진 중대장한테 털리고 영창 후 전출가지 않았을까 ㅋㅋㅋㅋㅋㅋ
누구한테 말할수도 없고 이해해 주는 사람도 없고 맘 놓고 울수도 없어서 최대한 아무 생각 안할려고 하는 저 마음 진짜 마음 너무 아프다. 내 최애 유튜브 영상보면서 우는건 처음이네. 모든 군인들 화이팅
재밌게보려고 해도 슬픈건 어쩔 수가 없네 어린 나이에 뭘 잘못해서 저런 일을 겪어야함..
가해자들은 다 업보로 돌아올 거임
제발 다 같이 끌려온 처지에 서로 힘들게 하지 말고 건강하게 군생활했으면 좋겠다.. 군인분들 항상 화이팅 😊
0:41 이야 ㅋㅋㅋㅋㅋㅋ장면 구도 봐라 쥑인다..
ㄹㅇ
저런 부조리 당한 걸 훗날 점호때 놀림 받는데 걍 담담하게 후임들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말하는 최일구 멘탈 대단하다
난 최일구가 아니라 알락꼬리꼬마도요야
심진우가 케어 많이 해줬을듯 짬차고 부조리도 줄이고
@@doyotomihideyosi 이러네 ㅋㅎㅋㅎㅋㅎㅋㅎ
@@doyotomihideyosi 알았어 알레스카
그때는 이 스토리 그릴걸 생각도 안했을텐데 ㅋㅋㅋ
눈물 없이 볼수가 없다... 20대 일구지만 온갖 역경이 느껴지는 화였다
다른 일구도 20대야… 좀 삭았지만
마자 너무하네 ㅋㅋㅋ.. 일구 전역해도 20대아니냐? ㅋㅋㅋㅋ
안 울었으면서 씹
👍👍👍👍👍
근데 내가 08군번인데 나때도 저정도 군기는아니었는데 장삐쭈 ㅅㅂ 존나 빠진 12군번인데 뭐저렇게 빡센것처럼 허풍을 떨어놨냐
0:42 진짜 개 숨막히는 분위기 개잘표현했네ㅋㅋㅋㅋㅋㅋㅋ
99년 군번이지만 최일구 배경이 2010년 이지만 분위기는 우리때랑 비슷했네요 다른점은 확실히 옛날로 갈수록 부조리 구타가 정말 심했다는 점
맨날 별거 아닌거에 집합하고 입에 욕을 달고 살던 고참들
지금 군인들 편해 졌다 .. 군캠프다 해도 막상가면 군대는 군대임 .. 그래도 조금씩 좋아지는거 보면 난 긍정적인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병 1,2기 보면서 가볍게 봤던 장면들에 이런 무거운 비하인드가 있었다는 걸 알고 다시 신병 1,2기를 정주행 하니 일구가 빛나보이는 등의 새로운 느낌이 들어서 좋음
항상 느끼는거지만 구성이나 브금 넣는거 진짜 기가막히게 잘 살리신다..볼때마다 나도 모르게 과몰입하게 됨..
저거 보고 김태희가 착한거 아니냐는 애들 없길 바란다
왕고면서 이등병이 가혹행위 당하는데도 가만히 쪼개고 있는 김태희가 젤 악마다
옛날엔 입브금이였는데ㅋㅋㅋㅋ
와..이제 경이로움
@@aigurimi ㄹㅇ ㅋㅋㅋㅋ
지가 이상한거 다 시키고 웃음거리 만들어놓고 잘해주는척하는거 개역겹 ㅋㅋㅋ
@@aigurimi 근데 정대한 쟤도 최일구 많이 괴롭혔는데 왜 저녁점호때 언급 안했을까
2:40 이 부분 표현이 너무 잘 됐다ㅠㅠ.. 군에서 저런 일 당했을 때 나 여기 왜 있지..? 내가 여기서 뭐 하는 거지..? 이런 느낌 진짜 많이 듦.. 엄마 보고싶고
숨 막히는 감정묘사 소름돋는다 장삐쭈는 넘사벽이다
진짜 이렇게 주인공들 과거 천천히 풀어주는거 넘 좋다
나는 주인공이 아니라 알락꼬리꼬마도요야
@@doyotomihideyosi 알꼬마리라꼬도미코?
@@doyotomihideyosi 안녕 알락꼬리오
@@doyotomihideyosi 자전거야
@@doyotomihideyosi 잘해보자! 도요토미 히데요시
2:34 건물 그늘에 김태희 몸 절반만 걸쳐있는 미장센 좋다. 삐쭈님 영화도 많이 보시는 듯 ㅋㅋ
개인적으로 김태희 웃는소리가 진짜 대박이다
02:39 닫힌 사회라는 군대 그리고 육군 아래 적힌 Pride와 Trust가 건물 그림자에 가려져 긍지와 믿음이 부조리라는 그림자 아래 가려졌음을 암시하는 구도 묘사 잘 봤습니다
장삐쭈 : 와…쩐다..
이정도의 리얼하고 고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주신 준영님께 닦달합니다
빨리 신편을 내놓으십쇼
나는 준영이가 아니라 알락꼬리꼬마도요야
알았네 도요토미 히데요시!!!
감사합니다
@@user-np9gq5rt3h 영최님 준영님이랑 이름이 다르잖아요
육군 pride & trust 프린팅 글자 보여주며 천천히 내려가면서 글자의미와 상반되는 모순된 군대부조리... 의도한 연출이면 정말 대단한 연출이다.
2010년 군번 강원도 육군2사단 노도부대 출신입니다. 진심 저 군생활할때의 모습을 진짜 똑같이 표현해서 진짜 와...소름돋게 감탄했습니다 . 진짜 대박ㅠ 어쩜 저때분위기를 똑같이 만화로 표현했을까 진심 경이롭고 대단합니다. 군대때 저 분위기 그대로 생각나네요
으 좆같았습니다 진심 ㅋ ㅋ
간부가 최일구를 응시하고 부조리를 알아차리는게 아니고 똥 맞지? 이지랄하는 것 까지 완벽하다ㅋㅋㅋㅋㅋㅋ
간부가 하는 마지막 말이 더 빡치네요......
@@Aegugu 배에 발 자국 그대로 남아있는데 모를리가요 ㅋㅋㅋ 그냥 놀리는거죠
군대가면 진짜 간부중에서도 저런 폐급있음 ㅋㅋㅋㅋㅋ
@@Aegugu ㄴㄴ 진짜 똥지린줄 아는거임 ㅋㅋ 나중에 최일구가 병장일때 점호할때도 딱 나오잖아 ㅋㅋ 아니면 니에비작살남 ㅋㅋ
ㅇㅈ간부는 북한보다 더한적임 ㅋㅋㅋㅋㅋ
시즌 1에서 당직사관이 똥일구라고 놀리게 된 에피소드가 이거구나..
가벼운 분위기에서 놀리듯 말해서 전혀 몰랐는데 가슴아픈 일이 있었네
나는 당직사관이 아니라 알락꼬리꼬마도요야
와 맞네 점호 때 당직사관이 썰풀던거 생각남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눈을 보호하기 위해 온 눈지킴이 입니다
장시간 핸드폰을 보게되면 안구건조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눈을 5번 깜빡여주세요
위 아래 좌우를 차례대로 봐주세요
눈을 쎄게 감았다 떠주세요
이 동작을 생각날 때마다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저건 간부가 눈치챘을거같습니다. 하지만 문제를 키우면 일구만 ㅈ대는거라 일구의 군생활을 위해 눈감아주고 대신 챙겨주는, 잘해주는 길을 선택한거일듯하네여
@@user-lm8eq5ej3q 뭔 저게 챙겨주는거임 ㅋㅋ 걍 지 재밌자고 놀리는건데
0:43 정다정 올려다보는거 존나무섭네; 안경 빛 반사되서 뭔 생각하는지 알수가 없어.. 군생활 할때 선임 한번 존나 빡쳤던 일 있었는데 저거 처럼 안경 빛 반사되서 보였어서 저렇게 보이면 개무서움;; 근데 지금 저 라인들도 내가 후임이라 생각하면 존나 무서울거 같은데 저 라인들 윗 라인은 어땠을까..
쟤네도 다를거 없었겠지... 개구리 올챙이 적 기억 못하는 것처럼 일이병 때 지들이 벌벌 떨면서 당했던거 그대로 후임한테 하는 거임
짠하면서도 엔딩에 즐거움을 주는 완벽한 스토리...진짜 쭈당신은 천재입니다 ㅋㅋ
와진짜..최일구..진짜 심진우랑 또다르게 군생활 ㅈㄴ열심히했네... 새삼스레 군대다녀오신분들께 진짜감사하다
이거 다음에 윤석영 에피소드 나올려나
ㅈ뺑이 쳐라 화이팅
뺑이까라
왜? 넌 몸 한군데 장삐라서 면제냐?
@긔린 잠만 난여자라고..
김태희랑 근무서면서 나름 친해졌다고 생각했지만, 그 역시 자신을 아랫계급 광대로 생각했던 것에 대해 씁쓸함+서운함이그대로 녹아들음.
❤
김태희가 자기편이라 생각했을거임. 그저 웃기는 쫄병일뿐
일구 멘탈 강하다 진짜. 총부림을 참네.. 와. 존경해
진짜 민석이 생활관은 천사들 밖에 없다..
자기때는 저렇게 갈굼 받았는데 안 갈구는 에이스 심진우 병장이랑 최일구 상병
현 에이스 + 후임 잘 챙기는 김상훈 일병
말 없이 군생활 잘 하는 임다혜 이등병
폐급인데 아빠 군단장이라 터치도 못하는 민석이 본인
새로운 에이스 후임 차병호
민석이 이렇게 보면 ㅈㄴ 운 좋은거네
애초에 민석이 아버지가 군단장이라 저시절때 갈굼 받을일도 없을거고 혹시라도 심하게 갈구거나 괴롭혀서 민석이 아버지 귀에 들어가면 부대 뒤집힘 중대장부터 해서 대대장까지...
@Mono Crom 일구가 뭐가 못됨 억까도 안하고 후임 터치도 안하는데 저 정도면 개천사지
@Mono Crom 민석이가 적당히 폐급이어야지 민석이가 후임으로 들어오면 부처도 목탁으로 패겠다 그리고 소대장 그렇게 살면 사람 취급 못받는건 국룰아님?
@Mono Crom 아무것도 모르네 당시에 초임 하사 및 소위들은 병장 따까리였음. 터치하는순간 모든 소대분대에서 지시를 전혀 들어주질 않았으니까. 그걸 알아서 당시에
초임들은 싸제담배도 주고 일과 모든 부분에서 상병장한테 터치 못했음.
짬있는 하사 중사 중위들이 자기애들
좀 잘해달라고 부탁했을정도로 상병장들이 강했답니다. 신병때처럼 초임이 저랬으면 중위가 와서 두둘겨 팰 정도? 간부부조리도 굉장히 심한편인데
말이 안나올뿐이죠.
@Mono Crom 그런걸로 수갑차면 군인 99%는 감옥감 애초에 쏘가리한테 까부는것도 징계 위원회에서 중대장이나 행보관 선에서 컷임 ㅋㅋ
시즌2 점호때 똥일구가 여기서 나오는거였구나.... 이걸 분위기 안깨고 후임들 앞에서 잘 얘기하는 능력이 진짜 대단하다 폼 미쳤따 최.일.구!!
떡밥회수 지림..
시즌2였던거같은데요...
얘기
@@jonin_cunren 아아 시즌 2였군요ㅠㅠ
입으로 툭툭툭툭 효과음내면서 뛰어가는거
아주 좋아요ㅎ
with every new episode i gain more respect for choi il gu. he's been a good senior even after all the shit he went through
True. He & jinwoo “broke” the cycle
심진우는 진짜 빛 그 자체다 저런 선임들한테 인정 받고 후임들 케어하고 챙겨주고 된 사람
심진우고 최일구고 저런 선임들 만나면 진짜 전역날 위병소 가는 길 까지 레드 카펫이라도 깔아 줘야합니다 진심으로.....
👍👍👍👍
최일구는 하필이면 병장들한테 (좋든,안좋든)눈도장찍혀서 일잘해도 괴롭힘 불려가서 계속당할거같고...또 일구 몇기수위 선임들은 사정도 모르고 상병장들 똥꼬빨며 일구 논다고 갈굴꺼같고..개불쌍하네..
나도 저런 선임...만나고싶어
저런 사람이 기업의 대표가 되어야함
이래서 당직사관이 똥일구라고 했구나 이런거 겪고도 부조리 안하던 일구 멋있네
저런 부조리 즐기는놈들은 진짜 사람도 아님
저 영상에서 노경두중사가 나올거라 생각못함
저 당직사관도 인간아님 병사들한테 병사관리 맡긴 쓰레기
자존감을 한없이 깎아서 노예병으로 만들어 유지하는 국군
@@user-jx5bn3ep4d 난 똥얘기 나오자마자 똥일구 생각났음ㅋㅋㅋㅋ
@@Jojin_badass 저도 순간 저거 진흙묻은거 때문에 그 저녁점호 스토리 나오지않을까?싶었음
신병도 몰아서 완결까지 나오면 좋겠다 ㅋㅋㅋ
군대는 몰아도 끝이 없음
Can we just take time to appreciate how much the art has improved 👏🏾👏🏾👏🏾
군대에서 보상심리로 선임들한테 당한 괴롭힘 후임들한테도 당한거 그대로 갚아주는 악마들 있는데 최일구 진짜 천사였네……멋있다
사람을 건드릴 거면 자기 목숨도 걸어야죠 ㅋㅋ
멋이다 일구야~~브라보~~~후~~~~
똑같이 하는 것들은 똑같은 놈들 오로지 강약약강이 지배하는 정신세계
ㄹㅇ 저걸 버티고 흑화를 안하다니..갓일구
괴롭히는 것도 어느정도 체격있고 말빨되고 안 만만해 보여야 가능한 거지 폐급이나 왜소하고 만만해 보이는 선임이 그러면 오히려 성격 쓰레기라고 개무시당함
진짜 일구 혼자 걸어갈때 저 기분부터 햇살 우울함 이등병때 느끼는 특유의 외로움 표현이 너무 잘되어있다. 진짜 내편 아무도 없다 느꼈던 그때 그 기분이 확느껴지네
그것도 그건데 도망칠 구석이 없다는게 제일 사람을 미치게 만듦. 나중에 저 선임이 있는 내무반 들어가서 또 얼굴보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생활해야함. 그게 진짜 힘듦.
동기들있잖여~
ㅠㅠㅠㅠ존나 막막한 그 느낌... 눈부신 햇살, 저 멀리 보이는 산...
ㄹㅇ걍존나막막함ㅋㅋㅋㅋㅋㅋ
@@EchilO 에휴
와 진짜 디테일 감탄밖에 안나온다 다들알거다 저런 비슷한 상황 수도없이 겪어봤을 그시절 장병들 고생했다 정말로
최일구 진짜 천사다 ㅠㅠㅠㅠ 저렇게 힘들게 군생활 했는데 시즌1에선 입은 조금 거칠어도 나름 챙겨주는... 그리고 똥일구 복선회수 지려따
진짜 믿고 보는 장삐쭈다 진짜 대단하다
신병끝나는줄알앗는데 개 행벅
이정도의 리얼하고 고퀄리티의 에니메이션을 그리신
준영님께 감사합니다
넵
@@user-me6wz5ns2c 뭐야 이건
@@user-me6wz5ns2c 깜짝이야~본인 등판 ㅋㅋㅋㅋ
@@user-fq8iq3xq2n ㄹㅇㅋㅋ
ㅋㅋㅋ
도저히 전현무라곤 생각할수가 없는 더빙실력이네 ㄷㄷ
모진 부조리 당하고 현타온 표정... 진짜 표현 잘했다
와.. 나는 김태희가 일구 마음에 들어서 자기라인으로 태우고 잘 챙겨줄 줄 알았는데 그냥 장남간마냥 가지고 놀았었구나... 괜히 부조리 멤버로 김태희 언급한게 아니었네
뭐 말년이 라인이라 할께 읍으니
원래 둘이있을땐 잘해주면서 다같이 있을때 존나 갈구는 새끼들 조심해야함
그래도 적당히 하라고하고 씻고오라고 해주잖아 유일하게 쓰윗
@@user-tm6wc2jb2r 면피용 같은데
나중에 간부가 뭐라할까봐
@@user-tm6wc2jb2r 애초에 광대짓 시킨게 누군데 ㅋㅋ
0:45 여기 고참 등장씬 연출 미쳤다
무슨 나루토 아카츠키 등장하는것마냥
나오누 브금이랑같이
아카츠키는 무슨...걍 미취학애새끼들 같구만 ㅋㅋ
@@user-en6oy8wm3w ㅋㅋ 복장은 씹덕같은 아카츠키가 더 미취학같음
진짜 군대가아닌 사회에서 보면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이 군대에선 이등병때 상,병장들보면 위압감이 장난아닌.... 간부보다 더 위압감있고 병장 숨쉬는것만 들어도 살떨렸던 이등병...
전역한지 한참됬는데도 생생히 기억나네요
0:54 흑백으로 나눠 최일구에게 둘이있을땐 백마같은 천사로 비춰지고
남들과 있을땐 암속성의 악마로 바꿔주는모습을 표현한건가.. 지리네 표현력
뭐야 나온지 얼마 안됐는데 조회수가 왜케 높지진짜
스토리 진짜좋다.
아 진짜 저 분위기를 어떻게 저런식으로 잘 표현했지 소름이 다 돋네 숨이막힌다
사회나와서도 똑같아요..ㅠㅠ
진짜 살의가 생길 정도로 작년에 당해봐서...
그래도 제 사람들에게는 말 안하고 묵묵히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이 다치긴 했어서... 후유증이 있습니다.
모두들 힘내요..
2:13 신병 저녁점호때 나온 똥일구 떡밥회수 폼 미쳤다 ㄷㄷ
3:07 가혹행위를 당한것이 억울하고 화가나지만 군대라는 폐쇄된 공간과 주변의 시선
할수있는거라곤 그저 주먹을 부들부들 떨면서 울분을참는 모습이 브금과함께 비참하게 느껴진다
진짜 신병 시리즈는 몰입감 개쩌는 내용만
나옴 ㄷㄷㄷㄷ
와 진짜 선임들 모습 숨이막힌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만화퀄리티 갈수록 좋아지는거같네..
똥일구 스토리가 이거였구나.. 진짜 장삐쭈 이런 스토리는 어떻게 짰냐 ㄹㅇ 개천재야
헐 똥일구 이거구나…!!
본인이나 직원들 군생활때 격었던 이야기 같던데
와씨 이거까지 생각해둔거임?! 장삐쮸 미쳤네
0:48 강현석 폼 미쳤다 ㄷㄷ..
최일구는 빛, 김태희는 절반의 빛, 나머지는 어둠인 구도까지 ㄹㅇ...
최일구도 대단하긴한데 중간에 심진우가 있어서 저런 부조리들을 끊어낼수 있었던거같다. 지금 시즌2보며 예전 심진우 전역때 장면 생각해보니 최일구 심정이 어땠을지가 새롭게 느껴진다
저렇게 갈굼당했는데 후임들에게 저 정도 잘챙겨주는 일구형 그저 빛..
2:02 정다정도 피식함
07년 군번인데 저 정도는 아니었는데...
부대 배치를 잘 받았었던거 같네요.
아직도 저런 부대가 있을까봐
마음 아프네요...
저런건 02년 군번 전으로 올라가야죠 ㅎㅎ 02년땐 저랬고 그 위로는 훨씬... 심했슴다.
11년도에 해병대근무했는데 저거보다 훨씬 심했습니다 ㅋㅋ 부대마다 다달랐을거에요 당시 육군 친구들은 구타당했다하면 놀라더라구요 우린 매일일상이었는데
@@user-qz2cn9do9u 후덜덜.. 역시 해병대이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와 진짜 노래방부터 브금 ㅈㄴ 잘맞게 잘 해놓노 거의 뭐 국밥에 깍두기 조합적리다
잊고 있던 군생활 기억을 눈앞으로 가져다 놓는 것 같구만
ㅈㄴ 추억이네 ..
너도 저리 갈궜냐
ㄹㅇ 최일구 개천사다 저런 쓰레기 고참들한테 저런대우받는데 보통 나도 짬먹으면 저렇게 안해야지 생각하면 80~90%으로 저렇게 되는데 최일구는 후임들한테 잘하는거보면 진짜 ㅠㅠ 재평가 시급하다..
저도 딱 저맘때 군생활 시작했는데 한번도 맞아본적없고
욕이야 뭐 좀 먹었지만 편한곳에서 보낸거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훈련이야 다 힘들다치고 가장 중요한건 부조리를 얼마나 당했냐마냐에 따라 군생활이 갈리죠
뒤돌아서 가는데 그 고독하고 자괴감드는 걸음걸이 현타오는 느낌 진짜 공감된다.. 나라지키러 와서 이게뭐하는 짓인가 취침전에 현타 개오는데
드디어 나왔구나….신병은 언제나 재미있지 ㅎㅎ
ㅎㅎ
나는 신병이 아니라 알락꼬리꼬마도요야
똥일구의 유래
와 삐쭈님.. 그림체도 더빙도 슬픔 괴로움 화남 장난치는데 웃지 않는 디테일까지ㅠ 대박나세요 감동입니다
등에 적혀있던 "Pride & Trust"가 이렇게 슬프게 느껴지는 건 처음이네
끝까지 똥이냐고 물어봐준 것도 정말 감사하다
먼뜻임 프라이드트러스트
저렇게 군생활 버틴게 ㄹㅇ 대단하네
심진우가 괜히 김태희랑 어울리기 시작한 최일구 염려했던 게 아니구나 싶었던 이번 편...
어째 싸하더라...
3:00 발로 걷어차인거 티 안내려고 닦는거봐 구타 티 안나게 히려고 디테일 미쳤네...
일구 혼자 걸어가는 장면은 진심 이등병일병의 하루 그 버거움을 너무 잘 표현했음.. 하루하루가 너무 버거웠음ㅠ
정말 현실적으로 잘 표현했네여 ㄷ
최일구가 예전에 후임들한테 악마같은 보고 짬먹어서 자기는 후임 안때린다고 그랬는데 이거보니까... 맞네 진짜... 진심으로 잘해주고 있는 거였구나
저의 선임이 최일구 역할을 해줘서 나도 편했고 내 후임들도 편했죠!!
항상 고맙게 생각합니다.
이정도를 버티고 박민석한테 해주는거보면 일구는 빛이다 ㄹㅇ..
민석이는 장군의 아들이다.. 어떻게 갈구냐..
@@lionzegnakim8509 심지어 성윤모한테도 그 정도면 잘해준 편이지......
빛은 심진우지 에이스에 후임 챙기고 애들 안괴롭히고 그냥 일구는 전형적인 군생활 못하는 케이스고 군대가 계속 바뀌니까 당한거 만큼 똑같이하면 영창행이니 못하는거고
나는 일구가 아니라 알락꼬리꼬마도요야
@@doyotomihideyosi 넌 일구야
최근 학교폭력과 관련해서 사회전반적으로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군대폭력도 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예전에 비하면 최근 군대가 폭력/폭언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들었지만... 역시 강력한 처벌 없이는 완전히 근절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직 군대 안 다녀오신 분들.. 다치지 말고 건강히 다녀오세요. 내가 선임들에게 폭력을 당했다고 후임들에게 되갚아주는 그런 선임만 되지 않으면 조금이라도 더 나은 군대가 될 것입니다.
0:50 손웅정 매드무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진짜 선임들 잘 만난거였구나... 다들 잘 지내려나 갑자기 보고싶네
운이 좋으시네요
저게 담배무리들이 09군번들인데 저땐 구타 심했음
니가 관심병사라서 잘해준거야
@@user-pr4kz1wm6p 말이 좀 심하신것 같습니다.
@@wearexhide 보통 이런 경우 홀라레가 관심병사 or 부적응자 인 경우가 높습니다 ㅋㅋ
최일구 흑화 안한게 말도 안되네
ㄹㅇ 천사였네 ㄷㄷ
대천사다 정말…
저 군생활때 바로 맞 후임이 그런 스타일이었음 당시 저도 짬이 안되서 같이 갈굼받는 처지라 도움이 못되었고 당시 경계병작업병에서 행정계원한명이 필요해서 행정병으로 빠지면서 후임만 두고 온것 같아 미안하고 이후에도 고참들이 많이 놀리고 괴롭혔다는데 그 친구는 후임들어오면 잘해주고 심지어 나중에는 분대장 달고 상담도 잘해줘서 자살할뻔한 후임도 구해준적이 있었음(실제로 사회에서 자살미수 사건도 있었는데 군대에 어떻게 왔는지모르는) 사회에 나와서도 가끔 연락하고 지내는데 공기업 다니면서 건실하게 잘살고 있는 것 같아서 그 친구 볼때마다 기운도 나고 괜히 기분좋고 잘됐으면 하고 그래요..
@Mono Crom 똥군기는 문화가 아닌 거 같음
그냥 한번씩 들어오는 ㅁㅊㄴ들이 부대 분위기 개판으로 만들고 그걸 당한 사람들이 또다시 그런 짓을 반복하면서 악습으로 이어지는 것 같음... 본인들 입장에서는 지나고보니 추억이었네, 재들도 그렇게 생각하게될꺼네 하면서.
저같은 경우도 제가 전입했을 당시에는 그다지 똥군기나 부조리같은게 별로 없었는데 하필 제 후임으로 소위 말하는 고문관 그중에서도 일부러 미친척하는 놈이 들어와서 개판을 치더군요...
저는 그 놈과 선임들 사이에 껴서 이도저도 아니게 고통받았죠. 착했던 선임들도 그놈이 ㅈㄹ할 때마다 괜히 저에게 꼽을 주더군요. 후임관리 알아서 잘 하라고. ㅈㄹ은 그놈이 하는데 욕이란 욕은 제가 다 쳐먹고 있으니 저도 억울하면서도 화가 나더군요. 그 뒤로는 그놈에게 별의별 짓을 했죠. 대놓고 무시하기도 하고 대놓고 쌍욕을 박기도 했죠. 결국 그 놈은 일병 달기 직전에 전출을 갔습니다. 그 후로 저희 부대는 이상하리만큼 후임들 군기를 신경쓰게 됐고 누가 조금만 실수해도 조금만 모나보여도 바로 집합시키곤 했네요. 전역하고 생각해보니 그 뒤로 들어온 후임들은 잘못도 없는데 괜히 피본거 같아 미안해지던구요...
개인기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갔어ㅠㅜ 보는 내가 ㅎㄷㄷ... 근데 김태희 유머 코드 독특하네ㅋㅋㅋ
2:40 진짜 그시절 군대의 일상을 보여준다. 허탈하고 자괴감오고 현타왔을 때, 생각할 시간과 자신을 위로하고 애써 달랠시간이 필요할만도한데 좁고 갇힌 공간의 제약에 제 3자가 너무나 평상적으로 쉽게 다가온다. 하위 계급에게는 내색하면 폐급취급 받기 때문에 학습된 생존본능으로 반드시 내가 해야 맞는 반응을 해야 한다. 똥일구의 방금의 상황을 모르던 저 간부가 기존 시즌에서 재밌고 인간적으로 보였을지 모르더라도 당사자인 똥일구에게는 최악의 간부였을수도. 근데 똥일구 찰지긴함
퀄리티 점점 좋아지는데 진짜 이번에는 진짜 애니메이션 영화같다..
이번편은 진짜 역대급 명작이라고 해도 모자랄 정도로 잘 만들었다. 코미디 일상물인데 공포영화보다 무섭다.
2:03 다정이형이 웃었어!!!
0:50 윤석영 만나면 웃기면서 무서울것가틈 ㄷㄷ
군대 다녀와보고 알았음
타부대는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최소한 우리 부대에서는 최일구처럼 부조리 당하고도 그 부조리를 본인들 세대에서 희석시키고 희석시키는게 반복되어서 부조리가 없어졌다는걸
근데 우리 다다음 세대부터 폐급이 존나 들어와서(1달동기제였는데 1달에 1명은 꼭 개폐급이였음) 개판난거 생각하면 1년 선임이 몇번 말했던 '부조리가 없는게 좋은게 아니라니까'가 늘 생각났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