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때부터 식물키우는 취미가 있었다. 씨앗심고, 삽목하고, 접목하고. 누구에게 배운 것도, 본 것도 아닌데, 그렇게 화단을 풍성하게 가꾸었다. 이전 내가 사는 이웃에 매형친구인 은행지점장 단독주택에 바나나가 자라고 있었다. 나도 키우고 싶었으나, 당시 전세 연립주택이라 할 수가 없었다. 지금도 연립이지만 내 소유 2개층이라, 베란다 등 여유가 많아 취미로 집에서 각종 열대과일을 키우고 있는데, 몇일 전 새품목으로 바나나도 추가하기로 했다. 외부베란다에서 가능하기 때문인데, 화분에서 제대로 열매가 맺히게 할 수 있을까는 여전히 의문이다. 그리고 가족을 위해 바나나는 자주 구입하는데, 별로 좋아하지 않아 결국 내가 먹게 되어 우리집에선 과일로서의 효용성은 별로 이지만, 그래도 이전에 해보고 싶었던 거라 몇수 시작했다.
1980년대에 남원 주천면 장안리에서 바나나 제배하시던 사장님은 그 당시 돈좀 버셨을련지 모르겠네요.... 바나나 자체가 정말 귀한 시절이었는데.. 온실하우스에 대량으로 바나나가 자라는걸 보고 정말 신기했었는데...... 그당시 마을분들 제주도 단체여행 다녀오시면 파인애플 하나씩 사오시고... 하면된다라는 복주머니 사오는게 유행이었는데....
국산 유기농 산청 바나나는 이쪽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호정씨 한 번 믿어봐~ 😙
www.sanencheong.com/goods/view?no=444
허걱 겨울에도 바나나가 나오나유
@@hohojonghae 겨울에 심으면 겨울에 수확! 여름에 심으면 여름에 수확! 하우스 안을 일정온도 이상 유지하기 때문에 1년내내~ 겨울에도 바나나 수확이 가능합니다~^^
우와
국산 대단 합니다
바나나 가끔 사와요
축하 드려요.
우와! 국내산 바나나 있는것 처음봤네요..역시 대한민국 최고 👍
더운 나라 동남아시아에만 자란나무인데
못한거 없는 똑똑한 한구
난 어릴때부터 식물키우는 취미가 있었다. 씨앗심고, 삽목하고, 접목하고. 누구에게 배운 것도, 본 것도 아닌데, 그렇게 화단을 풍성하게 가꾸었다. 이전 내가 사는 이웃에 매형친구인 은행지점장 단독주택에 바나나가 자라고 있었다. 나도 키우고 싶었으나, 당시 전세 연립주택이라 할 수가 없었다. 지금도 연립이지만 내 소유 2개층이라, 베란다 등 여유가 많아 취미로 집에서 각종 열대과일을 키우고 있는데, 몇일 전 새품목으로 바나나도 추가하기로 했다. 외부베란다에서 가능하기 때문인데, 화분에서 제대로 열매가 맺히게 할 수 있을까는 여전히 의문이다. 그리고 가족을 위해 바나나는 자주 구입하는데, 별로 좋아하지 않아 결국 내가 먹게 되어 우리집에선 과일로서의 효용성은 별로 이지만, 그래도 이전에 해보고 싶었던 거라 몇수 시작했다.
이야~ 바나나가 우리나라에서도 자라는군요. 맛이 정말 궁금해지네요. ㅎㅎ
1kg 시켜 봤는데 바나나가 너무 작고 맛이 없어요~ 확실히 열대 기후가 아니라 한계가 있습니다
대단합니다. 선구적인 시도에 찬사를 보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좋아요, 댓글 많이많이 부탁드립니다^^
1980년대에 남원 주천면 장안리에서 바나나 제배하시던 사장님은 그 당시 돈좀 버셨을련지 모르겠네요.... 바나나 자체가 정말 귀한 시절이었는데.. 온실하우스에 대량으로 바나나가 자라는걸 보고 정말 신기했었는데...... 그당시 마을분들 제주도 단체여행 다녀오시면 파인애플 하나씩 사오시고... 하면된다라는 복주머니 사오는게 유행이었는데....
점박이가 더 달아서 잘라서 얼려 우유랑 갈아먹으면 맛있더라구요
묘목을 어떻게 구해서 재배했는지 궁금하네요.
추운 겨울에 비싼 기름보일러 비싼 전기난로 피워서 재배한 바나나 원동력은 모두 수입 에너지 이라서 과연 국익에 도움되는가 걱정됩니다
바나나 나무도 팔나요?
국산 바나나 비싸고 맛이 없습니다. 농협마트에 가면 국산바나나가 나오는데 비싸기만 하고 필리핀같은 동남아 산에 비해 맛이 없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국산 바나나 안 사 먹습니다. 저 바나나는 어떨지 모르겠군요.
바나나는 월래 풀입니다,,나무 아닙니다,,
^^
선구적 시도에 찬사
시설투자가 엄청났을거같은데 대단하십니다.
국내 바나나 농장이 또 한곳이 전남 강진에도 있는 걸로 아는 데
어짜피 국내산 유기농으로 프리미엄 붙여서 비싸게 팔 거면 사료용으로 재배했던 캐번디시 말고 그로 미셸로 함 키워보시지
그래도 부모 잘만나서 어는정도 규모에서 시작한 청년 이죠
아무것도 없으신 분들은 귀농하지마세요 빚쟁이 됩니다...
저시설에 규모에....난방비....등등 따지면..
국산이란거말고...수입산에비해 가격이 비슷하거나 결코 싸지는않을텐데..
세력도 약한거 같고
그렇다고 맛이 월등한가...라는의문이 든다..
서민들 비싸면 안사먹는다
서민들은
20-30년젇 제주도바나나 하우스 열풍 있었지만. 5년두 못가 전부 망했죠. 유지난방비에. 동남아보다. 질적맛으로. 가격대비. 안되죠. 재배보다는. 수입하느게.
어쩐지 국내산이 오히려 맛 없던데..
지금보니 하우스 재배이군요
시주에서 국내산 파는 곳 본적이 없고, 먹어 본적도 없는데...
일반 비닐하우스가 아닌 온실이라서 연료 비용이 많이 들어 판매 가격도 비쌀것 같다.
우리나라 바나나 농장은 다 유기농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 농장에 나랏돈 들어간 거 아닌가요? 시설보조 이런걸로...그렇다면 정상적인 가격경쟁아니죠
귀농하셔서 농사 지으세요 보조 많이 줍니다
보조받아도 자부담 엄청나다
나랏돈받는것도 이자냅니다. 누가들으면
공짜인줄알것어요
해외 배송 비용이 없으면 더 싸야지
바나나는 약을 안 하는거 아닌가요
어느 농장이나 농약 안하는 유기농 재배합니다. 유기농 허쏘리 하면 앙돼요
국산이라 더 맛있다 뻥치지마라. 하우스 과일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냐..
우리 땅에서 자라 더욱 맛있게 믿고 먹을 수 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 한 번 드셔보세용!
딸기를 안드셔본 것처럼 말하시네
수입과정에서 농약에 절였다 수출하는 것보다 백배 낫죠
아참 그리고 공복에 먹으면 안좋은 음식이 우유와 바나납니다 삶은 고구마도 그렇고
바나나나 고구마를 우유에 갈아서
아침식사 대용으로 마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국산 바나나 잡숴보세요 값이 좀 비싸긴 하지만 맛은 수입산보다 훨 좋습니다
하우스과일이더맛있습니당~지금참외가얼마나맛있는데..요즘은제철음식이맛없다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