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률 100:1 공무원 합격해도 결혼이 힘든 이유 [결혼] 19부

영상의 주인공 8급 41세 임대아파트거주 남성입니다. 직모님 가시는길 초밥은 잘드셨나요? 먼길오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여러가지 댓글이 많아서 몇가지 답변드릴려고 댓글달아요
1. 한양대공대?
네 서울 왕십리공대 나왔어요
2. 그나이먹고 왜 8급?
ㅋㅋㅋ대기업 다니다 정글의 법칙과
지방오지에 지쳐서 퇴사하고 작은 사업을 하다 모은돈 날리고
30대초중반에 9급 준비해서
34에 임용했습니다
현재는 8급말호봉이고 이번년도 7급 바라보고 있어요
3. 눈이 높아서 차인거 아님?
저 눈낮아요. 결정사에서 누가봐도 이쁘신분, 밑으로 4살 이상 차이나는 여자분들, 삼성같은 대기업 직군들 프로필 들어오면 전부다 안만다고 했어요. 이러분들 만나봐야 어차피 차일꺼니깐요
최근까지 40대 누님들, 탈북 새터민, 심지어 애딸린 이혼녀까지도 만남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4. 결정사 쓰레기네?
쓰레기도 있지만, 좋은곳도 있다고 봐요
오히려 결정사 나온
여자들이 매너있게 헤어진 경우가 많앗어요. 그녀들도 수백의 돈을내고 만남을 하니깐, 어느정도 준비를 하고 나왔구나 느낌을 받앗죠.
보름에 한번씩 프로필 들어올때마다 한주간이 설레이고 희망에 찼습니다
물론 거의다 차엿지만, 재밌는 경험이엇죠.
갠적으로 대형 결정사 3사보단 신생업체나 잘 안알려진 알짜결정사를
찾아가서 가입하는거 추천요.
제가 느낀건 결정사건 주변 소개로 소개팅을 나온 여자들이건 눈 높은건 다 똑같다고 봅니다. 그리고 확실히 이쁜 여자분들이 매너좋게 헤어지더군요
6. 마지막으로
인터뷰 요청한 이유는
현재 평균혹은 평균이하 남자들이 이성을 만나는 과정이 너무 힘든다는걸 알리고 싶었습니다.
한번씩 이런걸 말해주는 사람이 용기있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전 용기가 없어서 모자이크로 나갔지만, 직모님은 용기있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날 제가 텐션이 너무 업이 되어서 두서없이 말하고 그랬는데
직모님이 인터뷰 분위기를 너무 편하게 해줘서 부담없이 즐겁게 인터뷰 했습니다.

모자이크한 이유가 있구나
세상의 현실을 고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직모형 뒤로 갈수록 얼굴에 화가 많이나더니
결국 표정관리 실패로 모자이크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가 하급공무원으로 들어가서 결혼 괜찮게 풀리는 방법은 사실 들어간곳에서 소개를받든 거기있는사람하고 잘되든 해서 부부공무원하는것밖엔 없다고봅니다. 결정사같은곳은 진짜 답없죠. 집에 재산이 좀 있다하면 결정사도 괜찮은 방법이지만, 홀홀단신 내가공무원인거외에 내세울게없다싶음 주변공무원 잡아서 결혼하는거외엔 답없다고봅니다. 물론 이것도 외모가 돼야 가능한일이긴합니다. 애초에 여자공무원들 비슷한 급수의 남공무원 거의 남자로안보더군요. 와꾸가 돼야 해볼만합니다.

공무원님 정말 대한민국 현실을 보여주네요. 이래서 20대때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라는 부모님의 말씀이 이제야 와 닿네요.

현실성 있는 영상 입다^^
그 현실을 역으로 이용 하시면
성공합니다 😀

이번편은 왠지 주인공이 직모님이신듯 크크 멋지세요
시원합니다!

걍 남자가 더 절박하고 아쉬우니깐
여자집 앞으로가고 밥사고 하는거지
원래 아쉬운사람이 먼저그러는거임
직모님이 안만나면 된다는건 아쉬울게 없는상황일때 해당되는 말임

직모 채널 컨텐츠 너무 재밌게 잘보고있어요
요새들어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영상은 자주 업데이트 안되는게 아쉽네요

지금껏 직모님의 여러 영상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결혼을 반드시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결정사에 갈 게 아니라, 이성이 많은 동호회, 교회•성당, 친구나 지인•가족의 소개팅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 하시는 게 더 빨리 결혼에 골인할 수 있는 길인듯합니다.

현실적이면서도 담담하게 말씀 잘하시네요
잘봤습니다

사람인생이 오르막 내리막이 있는데 오르막때 조건 맞춰결혼한다처도 내리막때 120퍼 이혼합니다. 그런 결혼 하지마세요. 없고 힘들때 도와준 사람 의리있는 사람을 골라야 혼자보다 둘이 힘이 됩니다

형...저정도 느끼면 그만 포기하자
어차피 돈내고 소개받는곳은 이리저리 간보고 계산때리는곳인줄 알고 가는곳인데
피해자도 아니고 그냥 그정도 수준인거임

커뮤니티에 질문하고
현실성 없는 답변 읽으면서 티키타카
주고받는데 익숙해지면 답 없습니다
이게 현실이고 대부분의 사람은 평균에
속해있죠
내가 원하는 만큼 나 자신도 그 정도의
가치가 있어야 됩니다

직모님의 깊은빡침이 느껴집니다... 중간에 직모님얼굴 모자이크한게 포인트네요 ㅋㅋㅋㅋㅋ

결정사는 조건 따지고 만나려고 간곳이고 정말 비슷한 조건이면 (외모, 집 포함한 경제력) 결혼으로 이어진 거 많이 봤습니다. 냉정하게 그정도로 많이 했는데 하나같이 결과가 좋지 않았다면, 내가 고른 조건이 까다롭지 않았나 다시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또 그 정도 만남이라면 결정사에 투자한 돈도 몇천은 됐을텐데 냉정하게 다른 곳에 쓰시면서 자기관리하셨으면 (재테크, 자기계발공부 등) 결과가 다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0대일때 현재 남편의 가능성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남자가 가진게 너무 없다면서 다시 생각해보라고 했어요. 생까고 만 27살에 결혼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또 왜 시집을 그렇게 빨리 가냐고 그러더군요. 한창 때인데 좀 더 즐기다 가라고.. 현재 결혼 14년차 아이 넷 낳고 알콩달콩 잘 살고 있습니다. ^_^

저도 그렇고 다 끼리끼리 만납디다. 결혼 못해서 혼자 사는데 뭐 그리 나쁘진 않습니다. 나이 들면서 더 외로운건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이죠.

남녀문제.정치.종교문제는 다루기가 참 힘들죠. 논리적으로 대화하려해도 힘든면이 많아요.
남자로서 저도 직모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여성들 눈높은거 뭐라 말하기 힘들죠. 하급여자들이 돈많은남자 잘난남자 찾는다는데. 그거 비방할 필요는 없어요. 얻어 걸리면 결혼하는거고. 아니면 본인수준맞춰 결혼하는거고. 아니면 늙은 노처녀로 사는거죠.

지인분 38살에 공무원합격하고 공무원되면 모든게 순리대로 풀릴줄 알았다고 하시는데 어느덧지금 43.... 결혼도 못하고 심지어 섬으로 발령나서 선볼때마다 여자들이 기피함...

20대인 나도 결혼이라는 단어에 관심이 없어요. 그냥 부모님한테 효도하고 사는 게 제일 편안한거 같습니다.

5:37 직모형 이렇게 빡친표정 처음봄 ㅋㅋㅋㅋ

공무원 옛날 imf 때나 좋았지 지금은 월급도 적고 사기업만큼 일은 많고 스트레스도 많고 연금도 깎이고 해서 늦게 들어가면 메리트 없음

직모님 그리고 오늘 게스트에 나와 주신 공무원님 모두 응원합니다ㅎㅎ 조건도 무시못하지만 그래도 비슷한 조건이면 사람 하나 보고 결혼하겠다는 분도 꼭 계실겁니다 저도 그런분을 찾고있고요ㅎㅎ
대한민국 남자들 오늘도 화이팅!!

공무원이면 결정사 가면 안 되죠...
남녀간에 서로 조건 많이 안 보고 결혼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해야죠.
근데 공무원인데 나이가 40대가 되어버렸다면, 결혼하기엔 늦었다고 봅니다...

더 잘난 사람을 찾기보다 현실적으로 어려울바엔 혼자가 낫겟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눈이 높아서가 아니라 현실적이니깐

이런 분들 인터뷰한거 보다보면 빨리 결혼한게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공무원이여도 자기관리 잘하고, 사교성 있다면 결혼하긴합니다...이분 말이 100% 맞는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와닿는부분이 있네용

이 시리즈가 진정으로 한국을 연애, 결혼 선진국으로 이끌어줄 컨텐츠인듯
직모씨 응원합니다!!
그리고 컨텐츠의 완성은 보란듯이 좋은 사람과 결혼이겠네요

부자가 공무원이면 좋겠지만 제로인데 공무원이면 지금현재를 봤을때는 같은 제로일때 대기업이나 사업같이 지금당장 돈을 많이 버는 직업에 비해서는 비교했을때는 밀리긴 하죠..

소신있게 할이야기 하는 직모님 졸라 멋짐
진짜 맞음 부당한 대우에는 응해줄 필요가없음
남자들이 바뀌어야함!
앙 직모띠♡

정말 현실을 말해주시네요..^^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릴게요^^ 결혼할태 이거제고 저거보고 그럴거면 혼자살아야 될거같아요...이젠 사랑만으로 결혼하기 힘든 사회인거 같아요...
결혼당시 연봉3천정도에 무일푼인저랑 살아주고 아이까지 낳아주고 지금도 가정일에 열심히 인 와이프가 너무나 고맙네요ㅜㅜ

카톡 내용 보니까 친구분에게 공격적으로 반응하신 것처럼 보이는데, 아마도 이 친구분과 비슷한 일이 몇번 있었기 때문에 이런 반응이 나왔을지도 모르겠네요. 친한 친구 사이면 둘 다 농담으로 받아들이고 넘어갔을 법도 한데, 카톡 내용 보면 양쪽 다 엄청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있음 ㅋㅋㅋㅋ

직모님 저 한우 카라티 진짜 좋아하는듯. 신림역 근처에서 세번봤는데 매번 저옷입고 있음ㅋㅋㅋ 근데 항상 곁에는 여자가 여러명있음...ㅜㅜ

키 평균 외모 이런것도 넣어주시면 좋을것같아요!
키 165 남자와 180 남자와 인터뷰 내용이 전혀 다르게 생각될수있을것 같아요!

좀전에 국제결혼 하신 직모분 영상보고 이걸보니.. 진짜 영어공부 열심히 해서 해외 나가는게 답이네..ㅎㅎ

직모님 늘건강하고 좋은일 가득하십시오

진짜 이게 현실이다... 너무 잘,봤습니다

직모형 솔직해서 너무 좋다 진짜ㅎㅎ나는 항상 형 응원해!!!

맞음 직모님처럼 행동해야합니다.

이분은 자기자신도
눈이 높다

직업의 모든것에 나온 사람들이 모든 사람을 대변할 수는 없으나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있네요. 그리고 공중파 방송에서 심의규정 준수하는 것도 아니고 충분히 진행자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리액션이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들 부탁 드려요...

사랑이나 결혼은 둘이 만나서 하는 거라 잘잘못 따지고 말 것도 없다
가진 거 없으면서 눈 높은 애들은 안 만나면 그만이고 공무원 분도 본인을 대단하게 생각하는 사람 만나면 되지, 욕하고 말 것도 없다

직모님 인터뷰어 특성상 통상 평 범 하 지 않은 상황의 일반분들을 많이 만나시는데
그 과정에서 심연을 너무 들여다보시니
심연이 직모님을 잡아먹으려는 느낌이 드네요..
정말 평범하고(제일 어렵지만) 잘 사는 가정들 많습니다
근데 안 보이는 이유가 잘 살고 있어서 안 보이는 겁니다..
고정댓글에 완전 반대하지만 비슷한 결로 생각하는 구독자님들 많으셨을 거예요..

충분히 현 세태를 느끼신듯 한데 해외 결혼으로 눈을 돌리심이 어떨까 합니다. 저도 출연자님과 비슷한 연배에 19살 어린 와이프와 올해 결혼 했습니다. 예쁘진 않지만 저한테 잘 하고 항상 고마워 하고 말도 잘 듣습니다. 저한테 보이기에는 비유하자면 인 서울 대학 가실 내신이나 실력이 안되신데 지방대 생각은 없이 그냥 계속 4수 5수 의미 없는 도전 하는걸로 밖에 안 보이거든요. 출연자님은 시간적인 여건이 여의 치는 않아 보이는데, 해외에 간간히 가셔서 폭을 넓히시면 좋을듯합니다. 거기선 당신도 충분히 좋은 스펙에 좋은 신랑감이 될수 있어요.

아 직모센세 그는 그저 빛....✨

결혼 정보 회사 자체가 조건을 보고 또 그걸 따져서 오는 건데... 어찌보면 당연한거겠죠...
역설적이지만 직모님 결혼영상 볼수록 느끼는건데...
정보회사는 조건 좋은 상대는 많을지언정 좋은 사람은 소수 인듯합니다...
결혼 한 사람으로써 느낀걸 말하자면 조건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게 인성아닐까요??
결혼생활은 단거리가 아니라 마라톤이잖아요....

어제 오늘 직모님 채널 구독하고 계속 보고 있는데 진짜 상받으셔야 할 정도로 지금 현시대 생활 상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리얼하게 보여주시네요…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공무원 직렬 같은 경우에는 집단이 대부분 여초라 보통 남자들은 그안에서 잘 소개받고 결혼하더라구요

여자는 총점이 높은 사람이 아니라
과락없이 평균이 높은 사람을 원함.
근데 과락의 기준이 상당히 높음 ㅋㅋ
모든게 만점이어도 하나가 과락이면 끝임 ㅋㅋㅋㅋㅋㅋ

결정사에서 임대아파트 안좋아하는 건 당연하다. 애초에 재려고 가입하고. 사람 가려만나는 자리이기 때문에...

결혼에 관해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직모님.

서로 좋아서 다른 부족한 부분들 서로 채워가면서 살아가는 분들도 많긴한데..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능력 정말 많이보고 벨런스 안맞는 계산들이 훨씬 많음, 희한하게 안그랬던 사람들도 결혼 후에 주변 사람들 때문에 변하고 물드는 경우 정말 많음

직모님 인터뷰중에 깊은 빡침이 느껴지네요 8급공무원도 결혼하기 힘든 현실 일반서민은 그냥 혼자 살아야겠군요

안타깝습니다.
세상 모든 여자가 그렇진 않습니다.
부디 좋은 분과 인연이 되셔서 좋은 결실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다만 안타까운 사실은…
결혼 정보회사에 정말로 결혼을 하려고 오는 사람보다는
신분상승을 하려고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저는 인터뷰이님께서 그런 여자들과 안맺어진게 천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정댓글도 요즘 여자들의 마음을 정확히 얘기하셨고, 직모님도 요즘 남자들의 마음을 정확히 얘기하신 듯. 지금은 적당히 결혼할 나이 됐다고 선봐서 결혼하는 그런 시대가 아니니까. 맘에 안드는 배우자, 애인을 만날바엔 그냥 혼자 살래, 혼자가 훨 편해

서로 니즈가 안맞는데 얼마짜리 남자니 여자니 합의가 될 리가 있습니까?
직모님 결정사로 결혼 성공한 남자편, 여자편 인터뷰 해주시면 좋겠어요.
단, 쌍방에 같은 질문만 해주시고 직모님 의견은 안들어가야 객관적이겠죠?

연애는 임대아파트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소개나 결정사는 아무래도 조건을 알고 만나는거라서...

맞아요 안만나면 아무 문제없어요 그러다 좋은사람 만나면 가면 되져 이런여자 저런여자 욕할필요도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여자도 기준이 있듯이 남자도 이 정도면 이라는 기준이 있는게 아닐까요?

간보다가 상처만 받지 마시고 선택보다
선택을 받을수 있겠금 내 자신에게 투자하는게 좀 더 아깝지 않고 현명하지 않을까 싶네요.

공무원이 명예롭고 안잘리고 안정적이라 괜찮은 직업이건 사실임 근데 요즘같이 물가도 올라가고 힘든 시국인데 시험 난이도에 비해 공들인거에 비해 연봉이 처참한 경우도 더러 있고 사람마다 다르지만 시간대비 가성비가 안나옴 예전보다 직업에 대한 유니크함도 많이 사라짐
예전에 30~40라인들은 인구도 많고 취업경쟁도 치열하고 한참 용역회사들이나 계약직이 너무 많다 보니까 공무원이 너무 좋은 직장이였지면 요즘은 젊은층 인구도 확 줄었고 인력도 귀해서 중견도 연봉많이주고 짱짱한곳 많고 중소도 잘찾아보면 워라벨 좋은곳도 많아져서 괜찮아서 선택에 폭이 많이 넓어짐

5:36 직모님 표정 ㅋㅋㅋㅋㅋㅋ

저도 출연자랑 비슷하게 공무원 연봉 4천초반 나이는 30대 후반인데 집안 흙수저고 외모도 중하정도라 걍 결혼 포기했네요. 하위직 공무원 솔직히 대외적으로 메리트 있는 직업은 절대 아닌거 같고요. 말씀하신거 처럼 외모든 재력이든 센스든 다른 조건들이 더 중요한거 같네요

아주 현실적인 영상이네여~~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은 부부들이 어떻게 결혼했는지 영상 만들어주면 안되나여 솔직히 결혼을 못하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함
차라리 결혼을 한 부부들을 대상으로 영상 만들면 그게 더 도움 될듯

우선 저는 결혼했구요... 저는 결혼전에 이 주제로 되게 고민 많이 했던거 같습니다. 한가지 깨달은건 계산적인 사람은 결국 비슷한 사람을 만나서 고생하거나, 혹은 못하거나 중에 하나더라구요. 몇몇 소수의 경우를 뺴면 다 끼리끼리 만나고 삽니다...

남녀불문 상대방 조건 안따지면 금방 결혼해요
아닌사람들만 남아서 재고 있는거에요
능력도 있고 관리도 됐고 연애도 쉽고 하니 아쉬운게 없죠
또 아예 비혼주의면 맞선 소개팅자리에 안나오고 집구석에서 집순이 집돌이 하고 있음
남자나 여자나 조건따질사람들은 따져요
비매너를 만나게 되는건 결혼시장에 나오는 사람들이 상대방 덕보려고 나왔고 물건고르듯 따져대니 인간적 매너를 보여주기보다 빨리 따져보고 나가는거에요
착함이란 표현이 안맞는거 같아서 수정했는데 조건보고 싶으면 보고 굳이 본인 가치관을 바꾸며 살필요는 없죠
조건안보는게 착하다는 표현은 안맞는것같지만 상대한테 과분한데 안따지고 결혼해준다면 착한거같긴함
남들은 바보라고 하겠지만요
굳이 상대방에게 뭔가를 따지지않는 사람들은 결혼은 동반자랑 함께 만들어간다는 개념으로 보니까요
돈없어도 벌면되고 못생겨도 내눈에 이쁘면 되고 그렇죠
성적 성격 성향 맞으면 결혼하는거죠
순수한 사랑을 할 그런사람을 선시장에서 어떻게 만나겠나요
선시장은 상대도 나도 조건보고 고른다고 보면 돼요
연애를 할 생각보다 조건따져서 결혼할 욕심이 본인들에게 있으니 그런사람만 만나는거 같은데 인터뷰가 의미가 있나 싶네요

아씨... ㅋㅋㅋ 진짜 직모님 막판에 빡쳐서 모자이크 한거 진짜 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정댓글 쓰신 분과 같은 생각을 하신분이 있을거에요, 충분히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다 각자의 가치관과 생각의 차이가 있는거죠~ 맞다 틀리다로 나누기보다 서로 다르다고 이해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불편한 마음 조금이나마 이해가 갑니다,

자만추가 조은거 같아요. 결정사가 원래 조건보고 소개받는거니 그런 분위기가 있는듯. 학교나 동아리 모임 종교 같은데서 자연스레 만나면 그런기분 들일이 없을듯. 직모 표정 넘 경멸의 눈빛..ㅋ

왜 조건도 안맞는놈이 조건되는 남자를 찾아오는 결혼중개업체를 가서 현타 처맞고 앉았냐 에휴 답답한놈아..

혼자인 이유는 분명히 있을겁니다.
과연 상대방이 문제라서 그가 지금까지 혼자일까요?
그리고 상대방도 이유가 있으니 혼자가 아닐까요?

출연자 말씀을 들으니..정말 씁쓸하네요. 허나 대부분이 그럴수도 있지만, "임대아파트"?! 저는 오히려 전세 구하는것도 어렵고,칫솟는 금리가 부담스러운데, 임대에 안전하게 계시는게 부럽습니다. 내가 가진것보다 높게 보는 경향이 있긴합니다.
저는 번지르르한 차타고 월세사는것 보다 경차타도 알뜰히 잘 모이고, 맛나는거 잘 먹으면 그게 최고던데.
저도 철없는 20대 일때는 그랬습니다.
지금은 나이가 먹어서 그런건지 일 할수 있어 행복하고, 먹고싶은거 참지 않고 나름 잘 먹고 있어것 그것에 행복하다 스스로 생각합니다. 30대후반부터 많은걸 내려놓고 보니 맘이 편안하더라구요. 내려놓는게 쉽지가 않지만, 내려놓으면 맘편한게 최고입니다.

요즘 직모님 결혼 하고 싶은가 보다 ㅋ 이런 영상 찾아서 올리는거보면 ㅋ 강한 반어법 이 아닌가?

솔직히 지금 20~30대는 부모 잘 만난 애들이 위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까넣고 결정사는 매매혼을 알선하는 곳 아닌가요? 조건을 따지는게 당연한거 같은데요.

형 난 웬만하면 형편인데
제3자의 입장 으로써 바라볼때
카톡내용이 말투 가 형도 약간 띠껍고
여자도 띠꺼운데 둘다 카톡말투 별로인것같은데..

전 이번에 청약 30.54대 1 붙었는대 세상에 청약넣을줄 나도 몰랐름 94명모집에 2800명 정도 지원

이 컨텐츠 꿀잼이네
결정사 하위티어 사람들도 다뤄주세요
선택적 비혼이 아닌 진짜 결혼하고 싶은
현실적 하위티어 ㅋㅋ 왠지 거기가
진흙탕 싸움에 🐕 꿀잼일듯

남자 여자 편갈라서 생각하지 마세요 서로 미워해봐야 단점만 계속 부각될 뿐이에요 서로 원하는 것이 달라서 이해가 더 안될 뿐이지 다 같은 사람이에요
예전에는 인터넷이나 sns등이 발달하지 않아서 허황된 인식이 적었는데 요즘에는 너도나도 자랑거리를 올려대니까 당연히 저정도는 해야 평균이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데 실제로는 그나마 자랑할 만한 것들을 조금씩 부풀려서 올리고 그것이 대세인것 처럼 보여지는 것이기 때문에 진짜 현실이 어떠한지 사람들이 모르게되고 눈만 높아지지 않았나 싶네요
경쟁사회에 길들여지고 무리속에서 상위부류에 속하고 싶어하는것이 사회적 인간의 본성이지만 남에게 어떻게 보여질까에만 매달리다보면 자신의 인생은 점점 잃어갈 뿐이에요

그냥 이번생은 결혼포기 연애포기하면서
느낀점은 시간,돈, 감정소모가
없어서 너무 좋다~! 외롭다 이런생각이
들지 않는다. 왜냐면 세상에는 혼자서
즐길게 너무 많다.

시험쳐서 공무원이 되어도 저런 인생을 삽니다 구직자 여러분~~~~

직모님 공감하는 표정에 속이 시원 ~~~~~~~~~

직모님 영상으로 결정사에 대한 얘기를 듣다보니 그곳은 도르마무 어장인거 같네요 ㅋㅋ
결정사로 결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라나
결혼을 한다고 해도 정말 재고 재고 재서 한 결혼일텐데 살아보니 좀 아닌거 같다싶고
조금이라도 수틀리면 바로 갈라서는거 아니려나

와....씨 형처럼 이렇게 멋진 분이 공감해주시니 엄청난 위안이 되네요 ㅠㅠ

그냥 공무원이시니까 공무원 만나야될것같은데...그럼 찰떡인디..
근대 동일한 조건으로 결혼 안하여자들은 그만큼 힘들어요.ㅋㅋ제주변 그렇게 만난 친구들이 대부분인데 부부싸움하면 와이프 무시해버려여... 대부분 여자들은 그걸 참고요.. 지들도 알거든요.
결혼해서 살면서 안싸우는 사람들 없잖아요.
비슷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한 애들은 둘다 존중하면서 싸우고요.ㅋㅋ

6:40 직모형 개멋있다

만나기도 전에 만날지 말지 여부조차 조건을 보고 결정하는 결정사에서 8급 연봉 4천 임대주택 다 알고 괜찮으니 만나러 나간거죠. 그런데도 성사가 어렵다는 건 조건 외에 직접 만나야지만 평가할 수 있는 것들이 문제는 아닌지 생각해 보셔야 할듯 합니다. 예를들어 외모, 차림새, 태도, 체격, 가치관, 대화 이런것들요

직모님의 마음과 같은 1인...직모님 개 빡침 공감

대한민국의 현실을 고스라힌 보여주는 인터뷰네요

장사 망하고 서른 초반에 9급 준비하는데
애초에 결혼 포기하고 혼자 살 생각으로 준비하는 거여서 애써 외면했지만 현직자의 말씀을 들으니 참 참담하네요 호호🥹

주위에 친구나 동료들이 많이 소개 안시켜주는가..
왜 결정사를 갈까..모임이나 직업적인 메리트로 충분히 건너건너 소개 많이 들어올텐데..ㅠㅠ

이상형, 예쁜여자 찾아다닐 시간에
주변에서 사소한 것에 고마워 할 줄을 아는 여자들
찾아보는게 길게보면 훨신 본인에게 유익한 일.
그 중에 현명하거나 자기객관화 잘 되는 편인 여자분 찾으면 꼭 잡으세요 ㅋㅋ

끼리끼리 만나는거임요 ㅋㅋ 여자도 남자 맘에들면 밥사고 찾아오고그래요 ㅋㅋ 50명가까이 만났는데 그런사람이 없었다는건 님이 별로라는 뜻이에요..
글고 꼭 그런 여자를 만나야대나? 걍 그정도면 혼자사세요. 머하러 비위맞춰주면서까지 결혼하려고하세요.

나도 30대고 미혼이라 직모님 영상 흥미있게 보는데 내주변 친구나 직장동료 중에 저렇게 남자가 멀리와줘야 되고 밥이나 먹을거 사주는데 당연하게 여겨서 고맙다 말도 안하는 사람 거의 본적 없는데 .. 그건 여자고 남자고 인성이 덜된거 같은데 그런사람이 많다고 하니 혼란스럽네요.
인터뷰 하신분은 직접 겪은 경험이니 그렇구나 하는데 이런얘기만 많이 들은사람들은 이성만날때 안좋은면만 일반화돼서 만나면 의심부터 시작되지 않을까 슬프네요 ㅠ

이 영상을 보면서 어.. 직모님이 약간 치우쳐져있는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여자분들 만나면서 데인 경험을 떠올리니 아 그랬었지 하고 다시 옛 기억을 떠올렸네요.
저는 많이 부족하지만 좋은 분 만나서 결혼하고 잘 살고 있어요. 몇 프로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평범남녀들은 평범하게 연애하고 평범하게 결혼하고 살아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자극적인 콘텐츠가 끊임 없이 확대재생산되면서 남녀 대결구도가 심화되는 것 같네요.

같은 고민으로 생각이 정말 많았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생각이 많이 정리가 되었네요
부모님께 죄송하네요

그렇게 사람 많이 만나본 직모님이 이리 빡치실정도면 , 얼마나 심각한건지 느낄 수 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괜찮은 남자는 괜찮은 여자 만나서 결혼하고 잘 삽니다 본인들이 결혼을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남 녀 탓하지 말고 자신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전 좀 이해가 안되네요. 결정사는 상대조건 맞춰서 만나고 남녀가 서로 상품처럼 재고 따지는 곳 아닌가요.
그 바닥에서는 당연한 논리를 부정하시기 보다는 아예 다른 루트를 알아보시거나 아니면 그 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어떤 조건이나 다른 것들을 가지시는게 맞다고 생각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