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야! 오타쿠 게임이 돈이 되냐는 질문에 답해줄게

이 형 자리 앉아서 허공보면서 대사하고 문 열고 빼꼼 내밀고 빈 의자에 대고 얘기할 거 생각하니까 귀엽네

본 영상에서 다루는 NC의 오타쿠 게임이 돈이 되냐는 질문에 관한 배경정리:
EP1. 지난 7월28일~8월03일 미호요는 한국 원신 유저들을 위해 서울 세빛섬에서 "원신 2022 여름 축제"라는 원신 테마 오프라인 행사 개최.
EP2. 국내 원신 인기에 대한 저평가와 행사 운영측의 축제 참가 인원에 대한 과소 예측으로 누적 3만명 이상의 원신 유저들이 좀비처럼 몰려들어 세빛섬이 가라앉는 사태 발생.
EP3. 해당 기사를 접한 한 게임 스타트업 기업직원이 블라인드에 "내가 개발에 참여한 게임을 이렇게 열성적으로 좋아해주는 사람이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이렇게 무덥(실외온도 36도)고 습하고 비까지 오는데도 이렇게 게임에 열성적인 유저들이라니..."라는 말을 남기며 본인도 원신과 같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는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했다.
EP4. 해당 댓글을 확인한 NC소프트의 한 직원이 "돈이 될까?", "행사는 어차피 적자행사고... 저런 게임이 돈이 될까요? 글쎄요~ 업계 사람이면 돈 버는 게임이 무엇인지~ 충분히 알거 같은데..:)"라며 조롱의 글을 남기게 된다.
EP5. 사실 2022년 1분기 기준 전세계 가챠 기반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만 보면 1위:원신(567M 달러), 2위:리니지W(272M 달러), 3위: 우마무스메(236M 달러)로 원신의 글로벌 매출은 리니지W와 우마무스메를 합친 것보다도 높은 수준이며 그래도 리니지W는 2위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나쁘지 않네 라고 생각할 수는 있으나 정액제와 부분유료화 및 가챠기반 등 모든 BM을 통합한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는 원신과 다르게 리니지W는 8위로 밀리는 상황.
EP6. 매출을 떠나 원신은 2020년 구글과 애플 양대마켓 "올해 최고의 게임상" 수상, "TGA2021 모바일 게임 GOTY"와 "TGS2021 일본 게임대상 우수상" 수상과 더불어 2021년 플레이스테이션 "PS 파트너 어워드"등 다양한 글로벌 게임 업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어워드 수상.
EP7. 이밖에 원신은 2021년 전 세계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게임 1순위를 기록하며 "2021 Gaming on Twitter" 타이틀과 더불어 꾸준한 화제와 두터운 팬덤을 형성.
EP8. 또한 가장 충격적인건 2021년 7월 9일에 진행된 트위치를 통해 송출된 원신2.0 이나즈마 버전 공식방송인데 이는 전 세계 동시 시청자수가 5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해당 수치는 전 세계 최대 게임쇼인 E3의 트위치 동시 시청자수와 맞먹는 수준. 해당 사건으로 "Beating Japan at Its Own(Video) Game: A Smash Hit From China"라는 타이틀로 원신이 뉴욕타임즈에 등재되는 레전드 사건이 발생.
이렇듯 일반인도 아니고 게임 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 해당 업계의 상황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채 우물안 개구리마냥 본인들이 개발한 리니지에 심취하고 우월감을 느끼며 게임 유저들을 그저 돈이 되는 개돼지로 보는 NC의 게임 철학과 그 직원의 썩은 마인드를 다시 한번 확인 가능.

원신축제 하면서 블라인드의 한 게시물에서 스타트업 회사 직원이 "나도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는데, 이걸 본 엔씨 직원이 "그게 돈이 되나?"고 답하고 대차게 까인거 생각나네요

밝고 건전한 블루아카에서는
여캐가 내기에 져서 목줄차고 개처럼 기어다니고
바니걸 복장으로 저격자세를 취하고
음침캐의 엉덩이에 참새가 내려앉으며
수건만 걸치고 주인공과 혼욕을 합니다

원신이 돈이 되냐고 블라인드에 글 싸질러놓은거 보면 NC는 그냥 우물 안 개구리...

팩트) 미쿠랑 콜라보해서 망했다는 게임은 어차피 미쿠랑 콜라보 안 했어도 망할 게임이였다. 그냥 명예로운 서비스 종료.

블아가 일본에서 다시 흥한게 ㄹㅇ 신기한게 8개월 전까지 일본서버 액티브가 8만명이었는데 지금 20만명 찍음 이건 진짜 드문 경우여서 개신기함

1:38
라이브 켜서 직접 짜장면 피자 먹방을 찍으시겠다는 조세형님의 큰 결심이 담긴 의지 잘 알겠습니다

말딸이 한섭으로 출시 해준 덕분에 흥미를 다시 찾을수 있었고, 밀리시타 이후 차기 과금러로 돌아갈뻔 했지만 차근차근 플레이하면서 캐릭터를 둘러보는것이 무과금에도 도움이 되죠., 게임사들도 유저의 공통점을 찾으며 내놓은것이 경제상황속 이득이 되기도 하죠

자기들이 게임회사 다니면서 게임을 왜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는 회사들이 만드는 서브컬쳐 게임이라... 정말 기대되네요

이 형의 영상은 진짜 보기 편해서 좋음.
다른사람은 뭔가 진행이 답답한데 이 형은 스피디하고 호쾌해서 좋음

한 사람의 씹덕으로서 NC가 씹덕겜에 손은 안 대주었으면 좋겠다... 트릭스터로 이미 우리는 경험해 보았잖아....
그나저나 인트로 미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존조세의 택진이횽 연기는 최강이다

하도 화제길래 말딸을 깔아서 해봤는데 처음엔 이게 무슨 요상한 혼종인가 싶었다. 하지만 이게.....그 후론 다른 게임할 여력이 없이 매일 귀와 꼬리가 있는 딸만 키워대고 있다. 거기에 현실+애니+게임으로 연결되는 '이야기'의 힘이란게 참 대단하더라. 정말 제대로 잘 만든 게임인건 확실하다. 그러는 와중에 난 왜 키타산 풀돌인건가....ㅡㅡ;;

거의 대부분은 알겠지만 말딸은 미래시가 확정되어 있어서 일섭유저들이 말하는 인권픽의 가챠기간을 미리 알 수 있기 때문에 그 기간내 국내 매출이 많이 올라간다는점. 자금활용에 있어서 어느정도 대비가 된다. 그러므로 매출곡선은 인권픽 게시기간 즉, 가챠 확정이 가능한 기간마다 오를것이 유력함.

정이 생각보다 무섭습니다!! 아무리 무생물이라도 내가 한번 정붙이면 떨어지기 어렵죠 ㅋㅋㅋㅋㅋ

이 형 연기가 가면갈수록 좋아졍

블루아카가 픽뚫망겜에 총력전은 리트망겜 평소엔 할것도 별로 없는 분재겜이지만 총괄PD가 진성 오타쿠뾰이 한 사람이라 그런가 캐릭터 하나하나 덕질요소랑 SD캐릭터들이 카페에서 모션하는거보면 그냥 귀여워서 아무래도 좋아짐. 이런게 서브컬쳐고 십덕겜이구나 싶음.

아직 주니어 개발자지만 서브컬쳐류에 진심으로 임하려는 사람이고 게임업계 현업자들 중에 진심인 사람들이 은근 많습니다
물론 시간은 걸리겠지만 이 사람들이 성장해서 소규모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어 말딸 라이브 방송을 부러워 하는게 아닌 우리나라에서도 씹덕게임 라이브 방송을 한글로 즐길 수 있는 날이 올 수 있도록 업계의 톱니바퀴 중 하나로서 노오오오력해보겠습니다!
아 물론 로또당첨되서 회사 차리는게 가장 빠르지만 ㅎㅎ

몰루아카 대단하죠. 처음에는 출시 시기도 안 좋고, 잡음도 많이 나왔지만
스토리도 호평이고, 무엇보다 제작진이 찐 오타쿠인 덕에 오타쿠 감성을 참 잘 잡아요.
덕분에 꾸준히 연명하다 천천히 반등하고 있죠.

3:03 이 부분 페그오가 아주 잘 하지... 함께 고생해서 사건 해결하고 이별고하고 헤어졌는데 픽업으로 뙇 나왔는데 안뽑을거야? ㅋㅋㅋㅋㅋ

진짜 궁금하긴 하다 원신이 훨씬 많이 버는걸 몰라서 돈이 되냐 물은건지, 아니면 투자 대비 수익을 말한건지, 후자라면 똥겜으로 돈번다고 인증한 셈이니.... 제발 퀄리티와 애정으로 게임을 만들었으면 싶은데...

서브컬쳐 게임은 매출보다 개발/운영자의 신념을 바탕으로 돌아가야되는 느낌인듯

몰루겜 PD가 ㄹㅇ 성공한 씹덕 아님?
자기 이름으로 만든 씹덕겜 + 아내도 오타쿠에 코스어
용하형 ㅈㄴ부럽다 ㄹㅇ..

어느 문화든지 캐빨은 할 수만 있으면 최고의 흥행요소라고 생각함
영화 드라마 소설 게임 등등

와 분석 진짜 잘해주시네요 과금 유도의 성공사례 실패사례를 들면서 원인을 확실하게 말해주시는데 한국게임개발사들은 이런 사실을 알고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형 영상중 이게 가장 좋다

서브컬쳐가 흥하려면 일단 개발자들이 오타쿠여야한다 ㄹㅇㅋㅋ

5:18 아내분에게 코스프레를 시키신게 아닌 아내분이 코스플레이어이실거에요 즉 근본과 근본이 만나신 근본부부시다

에픽 원툴이였던 저는 가테, 카사, 말딸을 하면서 캐릭을 뽑고 싶은 이유가 성능이 아닌 스토리를 본뒤 생길수 있다는걸 진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인트로 재밌어서 10번 가까이 돌려본건 처음이네 ㅆㅂ ㅋㅋㅋ

오늘 인트로 진짜 레전드 ㅋㅋㅋㅋㅋ

2:41 그래도 클로저스가 초중반기까지는 서브컬쳐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정도 무난해서 좋았는데 문제는 초장기 개발진들이 줄줄이 퇴사하면서 서브컬쳐에 대한 이해도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네요;;(거기에 안 좋은 운영과 소통, AD부재, 떨어지는 개발력까지 한몫하고...)

김용하 그는 신이야..!

캬 ~ 분석이 오지고 지리네요. 스토리텔링의 힘입니다. 말딸도 와우도 디아도
유저를 몰입시키는 매력적인 캐릭터 창작과 하루 24시간 쉬지 않고 만화책 60권정도를 단번에 볼 정도의 스토리 라인이라면 성공합니다.

n년전부터 써먹은 mmo+pvp위주 게임들 예전부터 익숙해서 괜찮았지만 가면갈수록 과금유도와 경쟁력에 지쳤고 국내겜들 대부분 그러한 추세였는데 원신을 해보고나서 많이 느꼈고 게임이란 기본적인 재미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생기니 자연스럽게 이 게임의 세계관과 몰입도가 올라갔고 원신만큼 잘만든 게임이 없구나싶었어요, 세나도 몇년 플레이한 추억이 있어 세나레볼 해봤는데 금방 질리고 지쳐서 얼마 못할거 같은데 국내 게임사들이 오타쿠 유저들의 성향과 게임성을 무시하는 경향이 아직도 큰거 같습니다. 원신 축제만봐도 숨은 오타쿠들이 이렇게 많았는데.. 그 잠재력을 버리는거 같아서 안타깝기도하네요. p.s. 서브컬쳐 겜을 만들려면 개발자들도 오타쿠여야 한다는 말 맞는거 같아요

블루아카는 전자음 섞은 특유의 BGM도 인기라서 ㄹㅇ루 씹덕감성 저격임
게임브금은 유튭 저작권도 안걸리는데 블루아카는 몰라도 unwelcom school 한번쯤은 들어봤을거임 요즘 유튜버들 너도나도 가져다 쓰는 브금 ㅋㅋ
아루 사장님 사랑해

5:46 그때는 몰랐다....그 위원회가 난리피우면서 서브컬쳐 멸망을 주도할 줄은...

씹덕겜은 씹덕이 만들어야한다 누가 가슴 옆을 까자는 아이디어를 내겠어ㅋㅋㅋ

블루아카이브는 진짜 용하PD님이 개씹덕이라 믿고 할 수 있는 게임인듯...
킹반인들한테 모에에 대해서 설명회하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ㅋㅋ

서브컬쳐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덕후들이 당당해질 정도는 아니어도 서브컬쳐에 관심없는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거나 서브컬쳐가 하위문화인 것처럼 폄하되는 일 등이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블라인드에서 원신 같은 좋은 게임 만들고 싶다는 글에 NC직원이 원신 그거 돈되겠냐는 댓글 달린 짤을 봤는데 ㅋㅋㅋ

블라인드의 어느 엔씨 얼간이가 쏘아 올린 공이 하늘을 뜷고 행성 급이 되어버렸엌ㅋㅋㅋㅋㅋ

실력이 점점 느는거 같애 연기나 연기나 연기나...ㅋㅋㅋ 항상 응원해!!

용하형...그는 진짜로 신이야...!!!

오타쿠 문화에 관심 1도 없는 한사람이지만
ㄹㅇ 제대로 오타쿠들을 이해하고 만든 게임의 파워는 엄청나네요.. 흥미롭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프리티더비가 성공한건
경마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게임보다 애니가 먼저 나오면서
십덕들의 덕심을 올려놓고
심지어 애니를 재밌게 만들었음 ㅋㅋ
1위 찍는게 정상이지

인트로 재밌게 잘 봤습니다~

서브컬쳐 게임은 다소 마니악한 성향이 있을지라도 지속적으로 유저를 끌어들이고 소비의지를 촉구할 힘이 있으며, 서브컬쳐 이용층 자체가 폭넓어지는 상황이라 앞날이 창창하지만
NC 게임은 장기적인 이미지 악화로, 신규유저 유입 기대는 어렵고 결국 리니지라이크 유저풀 안에서 그들의 막대한 소비능력에 의존하는 상황
지금까지는 NC와 리니지가 별에 별 사고를 치고 주가 떡락을 겪으면서도 끄떡없는 철옹성같았지만, 두 게임의 사례로 점점 NC의 더뎌진 성장 내지 하락세가 눈에 들어오는 시점이 왔고 시장의 변화에 따라 이 차이가 더 커질 것... 라고 해석할 수 있을까요?

요즘은 성능보다는..애정으로 낭만을 찾게 되네요..우마뾰이 우마뾰이
블루아카이브는 정말로 ..밝고 건전(?) 한 겜이에요!

인트로ㅋㅋㅋㅋㅋㅋ 역시 형이야 믿고 있었다고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재밋어요

서브컬쳐에 대한 확실한 이해도로 이미 5~6년 전부터 시장을 뚫고 확고하게 자리매김한게 미호요지.
인정을 안할수가 없다 진짜....

최근에 블라인드에서 nc댓글보니 틀니부숴버리고 싶던데 바로 Nc까줘서 고마워!

ㅋㅋㅋㅋㅋㅋ 잘웃다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우리 몰루아카는 PD형이 진짜 광기지 아 ㅋㅋㅋㅋ

오타쿠에 대정을 갖게하는 .
몰루아카 대단한 몰입
감성을 캐내게하는 장사유
귀욤귀욤하면서도

그렇게 말딸의 흥행 비결이 "말 육성"에 있다는 오해를 사서 국내 경마 저작권을 사들이는데...

0:01 오타쿠가 무엇인지 보여주시는군요! 01:39 짜장면 피자라 특이한 혼종이네요.. 02:55 오타쿠의 새로운 정의인가요? 넥센이 씹덕게임을요? 그런데 나쁘지 않은가 봅니다? 08:13ㅋㅋㅋ NC 뭔가 짜증이 날 것 같은데요… 09:31 사이다이십니다!

NC의 리니지나 그 유사 장르는
무협지 감성에 유저 본인이
주인공으로 몰입하도록 세팅되었죠.
그런 방식이 맞다고 생각하는 수뇌와
그런 방식에 익숙해진 실무자들.
그러니 유저가 관찰자이자 조력자인
씹덕게임의 감성을 이해도 못하고
따라하는것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보는 세계가 아예 다른 수준..

서브컬처 게임의 큰 충격을 준 게임이 소녀전선과 오픈월드인 원신이 기억나네
케릭터의 스토리와 스토리 그리고 케릭터 마다 각삭의 즐길수 있는 콘텐츠도 한목 했다고 본다

형 그래도 라스트오리진은...조금 특이케이스라서 좀 애매해

용하형 믿고있다구!

0:32 만든 조세님도 자괴감, 보는 유저도 자괴감.

진짜 다시 생각해보면 원신은 모자일 게임계의 획을 그었다고도 할 수 있다. 초창기 야숨 따라한 게임, 표절게임, 중국게임 등 여러 구설수를 들었으나 스토리, 씹덕성, 유저 관리를 잘 유지해서 몇년이 되가지만 인기를 유지하고 원신을 하나의 장르처럼 유사한 게임, 또는 영감을 얻어 게임을 만들고있다.

섭컬쳐 게임 좋아하는 여성유저로서 미소녀 게임들 많은 거 너무 부러움...퍼니싱 같은 간지 남캐 나오는 게임들도 많아졌음 좋겠다ㅠㅠ

ㅋㅋㅋㅋ 오프닝 상황극 존잼

서브컬쳐에 장점은 굿즈나 다른산업의 캐릭터 접 목이 매우쉬워서 다양하게 쓰인다는것이다.

윗선 : 서브컬쳐 겜이 돈이 된다며? 스토리만 잘 쓰고 캐릭 예쁘게 뽑으면 돼?
오타쿠 개발자 : 서브컬쳐 장르는 겜 난이도가 높음 안 됩니다. 성능으로 인해 애정이 식을 수 있습니다. 직접적 pvp를 넣어서도 안됩니다. 커뮤니티나 비공식 랭킹 사이트 같은 걸로 애정을 부추겨야 합니다. 또한 픽업 주기가 급하면 안됩니다. 캐릭을 키울 시간과 재화를 수급하면서 애정형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최대한 더빙이 많이 해야합니다. 목소리야 말로 캐릭이 살아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윗선 : 그만두자.

01:13
M.O.E 재밋었어요 ㅜㅜ 조조전과 함꼐 왜 섭종했는지 아쉬운게임
그리고 메카가 본체입니다. 국산 메카 컬렉팅 게임의 희망이였는데
오퍼레이터 케릭만 걸고 이러시면 참을수없어욧

5:56 ㅋㅋㅋㅋㅋㅋㅋ 아 형 이거뭐야 개터졌네 ㅋㅋㅋ

오늘도 재밌는 영상 고마워 형!

용하형 ㅈㄴ 사랑해

1:11 MOE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ㅠㅠㅠ 이상한 잡종이라니 ㅋㅋㅋㅋㅋㅋ 시대를 잘못 타고 났을뿐

용하형... 서코에 직접 등판할 정도로 서브컬쳐에 진심인 형...

오랜만에 댓글다네요 ㅋㅋㅋㅋ
구독자 만명달성해서 박수쳤을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20만 정말 축하드려요

이형 돈이될까 사건 리뷰할줄알았다ㅋㅋㅋㅋ

사실 게임하는 유저들 대부분이 서브컬쳐를 안접해본게 힘들 정도로 교집합이 상당히 큰 분야였어서 게임분야에서의 서브컬쳐붐은 옛날부터 일어날 것 같긴 했음ㅋㅋ 킹반인인척 하지만 몸은 솔직한걸?

여기도 인트로 맛집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세형 연기학원 다니는듯. 점점 자연스러워.

우리나라 서브컬쳐 겜은 블루 아카이브 외에도 클로저스, 소울 워커, 카운터 사이드 정도가 있긴 해요.
근데 차라리 3N 보다는 라스트 오리진이나 니케가 더 가능성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블루 아카이브도 넥슨 겜이라는 느낌보다는 김용하 게임이라는 느낌이 강하죠.

블라인드에서 원신 여름축제 이벤트 사람 많이와서 자기도 이런게임 만들고 싶다는 중소게임사 직원의 글에 '이게 돈이 됨?'이라고 댓글달다가 십자포화맞은 nc직원 생각나네요

힁 너무 재밌어!!!!

결론: 뭐든 잘만드면 성공한다

확실하게 돈이 된다는 질문에 맞다 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지만 서브컬쳐=거유미소녀 란 인식을 버려야 하지
씹덕이라고 불리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라이트하게 즐길수 있는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 시킬수있는
인게임내 상호작용 , 스토리 , 디자인 , 편의성 , 그래픽 , bgm , bm 요소들이 적절하게 말 그대로 '충족'이 되어야지만 돈이 되는거지 일단 이걸 위해선
여러 서브컬처계에 대한 전반적인 높은 이해도가 필요 무작정 돈돈 하면서 만들다간 트럭 받는 일이 생김
요즘 서브컬쳐류 게임은 그 게임의 이해를 위해 각종 미디어컨텐츠들이 쏟아져 나오고 방대한 가볍거나 무거운 스토리들로 사람들의 이해를 돕고 입문 시키고 딥하게 빠트리지 예전같이 후아후아 나 저캐릭 예쁘니 뽑을래!! 이게 안된다는 거지
극한의 성능충도 있고 스토리충도 있고
NC 리니지 bm으로 '엘프들의 대모험' 나올까봐 겁난다

블루아카는 총괄인 용하형이 1세대 씹덕인 근-본이 가득해서 가능했던게 아닐까?

저 탁딸도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 의외로 스킬컷씬? 그런데서 고퀄이라던데ㅋㅋㅋ

3N에서 서브컬쳐겜 만들어도 운영을 어떻게하는지보고 플레이할거같네요 유저친화적으로 돌리냐 매출위주로 돌리냐
믿음을 배신한게 많으니깐요

지금이야 40대 린저씨분들이 주 고객층이라고하지만.. 현 상황에서 10년정도만 지난다면?
진짜 조세님 말마따나 서브컬처장르들이 메인컬처장르로 넘어가는건 시간문제인 것 같긴 하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앞으로의 서브컬처게임들에게 기대 많이하고있습니다. :)

코로나로 인해 밖으로 나가는 사람이 줄고 집에서 서브컬쳐를 접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서브컬쳐 문화는 점점 발달할 것 같네요 물론 저도ㅋㅋ

형 화이팅..

씹덕기준으로보믄 말딸은 성공할수밖에 없었는데
고증얘기는 하도많이해서넘어가고 스토리도 타게임보다 탄탄하고 재밌지만 말 키우는거 자체도 신선하긴한데 재밌었고 레이스 뛰던 모습도 재밌어서 잘될줄았음
1년전 유튭에서 첨봣는데 잘만들었네 생각을 그때부터함
그리고 씹덕은 점점 사람이 많아지고 비율이 늘어나는 추세라 더더욱 잘될거같았음
한10년전만해도 진짜 씹덕이 씹덕인 척도 못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폰겜 한정으로 이미 서브컬처가 메인임 3n중 엔씨만 받아들이지 못했을 뿐
넷마블은 해외 ip라도 가져오면서 서브컬처 겜 만들고 있고
넥슨은 자회사로 이미 성공적인 도약을 했음
NC만 아직도 인정 못하고 있을 뿐
물론 3n은 누구하나 잘난거없이 다 쓰레기지만 그나마 넥슨이 요즘 트렌드에 맞게 변하려고 노력이라도 하는 모습이 보이는 듯

씹덕들은 누구보다 진심에 진심인편

라스트오리진 빼꼼 출현 !
ㅋㅋㅋㅋㅋ

이 형 분석은 언제나 날카로움 ㅋㅋㅋ
이래저래 국내 게임사도 원신라이크나 서브컬쳐에 투자할거란 말도 100% 공감하지만,
경영진이나 디렉터 마인드가 바뀌지 않는 이상 게임 꼬라지 크게 안 바뀔거라는 생각이 있어서 크게 기대하지 않음.
예시를 들어준 원신/몰루 정도만 봐도 사장이 씹덕/디렉터가 씹덕인 게임이고
좀 유행한다는 게임들도 본인이 씹덕이라 오타쿠 감성을 정말 살살 자극하는 게 있음.
또 한국 게임이 좋아하는 경쟁이 있어야 게임이 잘 팔리느냐?
글로벌 1위 원신, 세계매출 4위권 명일방주, 말딸(PvP가 없는 현 버전) 전부 기본 골자는 솔로게임임.
어떤 캐릭터의 성능적 요소 뿐 아니라 그 캐릭터 자체에 대한 애정, 컨셉이 좋아서 투자하기도 한다는 이야기.
굳이 경쟁을 섞어서 유저들에게 큰 피로도를 주고 순위권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 아등바등 해야 하는 게임...
이제 거기에 게이머들이 지쳐 떨어져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듬.
~하면 돈을 번다에서 시작하는 게임이 아니라 ~하면 좋아한다에서 시작하는 게임이어야 사랑받는 게 아닐까 싶음.

솔직히 용하형이 씹덕니즈를 너무 잘알아
총력전 리트 ㅈ같아도 캐릭터 SD가 애교부리는 거 보면 시발

말딸은 풀캐릭터라 좋음.. (말딸만 그런건 아니지만) 인겜에서 일러스트랑 도트, 혹은 sd가 움직이는게 아니라 내 캐릭터가 움직이니까. 다만 아쉬운건 천장 가격이 꽤 있는데 캐릭터 모션이 돌려 쓰는게 많아서 그 점은 많이 아쉬움.

왜 점점 인트로 맛집으로

블루아카 디렉터가 .. 저렇게 근본 넘칠줄은 몰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