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은 비싼데 왜 인기가 많나?

원신은 새로운 나라 나오면 그냥 경치만 구경해도 행복함 ㄹㅇ 몬드에서 짜져있다가 리월, 이나즈마, 수메르 첨갔을때 그 광경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그냥 감탄밖에 안나옴

일단 맵 자체가 너무 예쁘고 오픈월드 RPG를 너무 잘 구현해놔서 모험하는 맛도 엄청나고, 스토리텔링이 애니메이션 영화 한편 본 듯한 몰입도와 연출이 놀라울 정도에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개성이 넘치고 pv하나도 정성 엄청 들여서 만들어 정없던 캐릭터도 뽑고싶게 만든다 초반엔 이런것들에 반했지만 고인물이 되면 원소라는 것을 사용하는 것으로 원신의 엔드컨텐츠인 나선비경을 깰려고 증발이든 빙결이든 원소 반응에 맞게 자신이 좋아하는 파티로 구성해서 플레이 할 수 있다는 재미를 가져와서 게임이 인기가 많지 않나 싶다

원신이 컨텐츠도 많고 테마도 잘 잡았음. 가챠 한번도 안돌리고도 지금까지 플레이하는 유저도 있을 정도의 자기만족겜이라 혼자서 풍경 감상하면서 돌아다녀도 되서 힐링겜이기도 함. 심지어 호요버스는 붕괴 시절부터 서브컬처에 깊은 이해가 있기에 스토리, 설정, 디자인도 상당히 좋음. 그리고 게임과 유저들에 대한 애정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함. 류웨이가 유저들에게 친근하게 보이려고 하는 노력이 보임.
다만 높은 용량, 버그가 문제로 뽑힐 수 있긴 함.

지금 2년째 플레이 중인 고인물인데 비싸도 사람들이 돈을 쓰는 이유는 역시 제작사가 게임에 번만큼 투자한다는게 매번 업데이트마다 느껴져서인 것 같네요. 살면서 여러 겜을 해봤지만 이렇게나 본인 게임에 애정이 있는 제작사는 처음 봤습니다.

원신에 정착하게 된 이유.. 너무 편안함.
처음엔 불만이였던 하루파밍 한도 제한이 이제는 그냥 꾸준히 모으면 어느순간 되겠지 싶고 플탐도 적어지니까 오히려 좋았음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라곤 픽뚫이랑 성유물이랄까...?ㅎ

간단히 말해서 원신이 초대박이 날 수 있었던 이유는 순수하게 게임을 좋아하는 오타쿠들이 중심이 되어 게임을 만들고 운영하기 때문에 게이머의 니즈를 확실하게 파악하고 있어서임.

재투자란 게 참 공감이 많이 가는 게 적어도 한달주기로는 큼지막한 컷신있는 이벤트 해줘서 각각 조명 못했던 캐릭터 스토리를 업데이트 해주고
게임 외적으로는 콜라보나 음악회, 매력적인 캐릭터pv, 거기다가 이번에 일본 애니메이션도 만들어주는데
인기제작사에 아마 100편이 넘는 미친 분량으로 만든다는데 진짜 제대로 된 재투자가 뭔지 알려주는 느낌입니다

국내 개발사들에 대해서 말이 많이 나오고 있고 원신이 종종 언급되기도 하는데
솔직히 원신 찍어먹어보면 바로 깨닫게 됨
어떤 각성을 해서 만들 수 있는 수준의 격차가 아님
씹덕의 울부짖음이 아니라 그냥 게이머로써 매 순간 감탄하고 경악하면서 하고 있다

조세쿤... 구독자 블락현상을 깨기 위해 원신이라는 알고리즘 치트키를 쓰다니!

할거없어서 그냥 시작한 게임인데 반년째 백 넘게 지르면서 꾸준히 하는게임.. 솔로잉에 오픈월드에 할것도많고 월드가 퀄리티가 좋아서 설산정상같이 높은곳 가서 맵 쫘악 둘러보는 풍경이 기가막히고 과금도 쓰고싶으면 쓰고 아님말고 식이라 부담없음 근데 스토리 진행하면서 캐릭에 정붙으면 돈 써서라도 뽑게되는 마성의게임 ㅋㅋㅋ 원신 시작하길 잘했다 재투자도 ㅁㅊ듯이 해주고 행사도 엄청 해주고 유저를 먼저 생각하는 몇 안되는 게임사인듯

정이 많아서 한창 몬드하다가 리월 가라는데
'아 몬드 좋은데 굳이 새로운곳을 가야하나' 했다가
리월 막상 가면 계속 감탄하고
또 리월에 정 붙었는데 이나즈마 가래서
'아 리월 몬드 봤으면 다 한거 아닌가.. 자꾸 어딜가래..'
이러고 궁시렁대다가 가면 또 계속 감탄ㅋㅋㅋㅋ
이렇게 수메르까지 다 정들어버렸음
이렇게 정들게 해주는 쉬운 튜토리얼, 퍼즐, 무엇보다 스토리, 캐릭터가 미침

내용중에 대륙별 스토리 끝냈을때의 아련함 인정입니다 ㅋㅋ
나름 초기유저라 리월스토리 끝나고 그 아련함을 갈망하다가..이나즈마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수메르를 끝냈을때 다시 그 느낌을 받았죠...이게임을 2년반동안 놓지못하는 이유입니다 ㅋㅋㅋ

인간의 욕망을 마이너스 감정(투쟁/증오)으로 수익창출이 아닌 플러스(애정/상생)을 통해서도 충분한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걸 보여준 건 이미 그앞에 페그오(페이트 그랜드 오더)라는 선례가 있지만 원신은 원조ip없이 단기간에 캐릭터와 세계에 대한 애정을 심은것과 애캐와 뒹굴수 있는 오픈 필드를 구축한게 크지

1.0 원신 = 할게 없내
3.0 원신 = 퀘스트가 안끝나....
진짜 재투자에 미친 게임

인싸게임이라는게 느껴지는 힙하고 아름답고 감성적인 맵과 힐링게임같은 경쟁요소가 없는점이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되는 게임

정리 진짜 잘하셨네요! 사실 영상 보고 댓글로 말 좀 얹으려했는데 딱히 영상 내용이랑 크게 다를것 깉지 않아서 보면서 놀람

개인적으로 다른 세상에 들어 온 듯한 느낌으로 게임을 즐기는데 맵에 유저가 막 와글와글하면 그 모습만 보고있어도 힘빠짐. 원신은 맵에 유저라곤 나 혼자여서 조용히 게임속 풍경만 감상해도 힐링될 정도로 마음이 편안함. 말씀하신거 다 맞말인데 호요버스 이놈들이 진짜 변태인가 싶을정도로 캐릭터 서사나 디테일에 집착하는 면이 있는 것도 좋았음. 인게임화면도 풍경이나 캐릭터가 예쁜건 당연하고 모바일답지 않게 메뉴 화면 하나도 어지럽게 안뽑히고 폰트조차 깔끔하고 예쁘게 뽑힌것도 너무 좋음. 완전 무과금 유저인데도 게임에서 뿌리는게 적지 않아서 애정캐 정도는 뽑기로 데려오는것도 가능하고 과금유저와 무과금 유저의 격차가 크지 않은것도 좋고, 번역과 더빙에 공들이는 것도 정말 박수 보내고 싶을 정도임. 그 중에서도 종려는.. 들을 때마다 감탄만 나옴. 그러니까... 요약을 하자면 애정만 자꾸 더 커지고 있음ㅋㅋ

진짜 캐릭터 하나하나에 매력이 있다는게 너무 좋음

제가 예전에 리듬게임을 하다가 질려서 접었었는데 원신과 가장 큰 차이는 캐릭터를 뽑았을 때의 만족감이 크다는 점 같아요. 리듬게임에서 캐릭터를 뽑는다는 개념은 카드를 한장 얻는다는 느낌인데 원신에서는 오픈월드를 그 캐릭터로 돌아다니고 육성하다 보니까 애정이 커져서 좋아요 진짜 잘 만든 게임!!ㅜㅜ

원신에 과금러가 많은 이유가 일단 천장시스템이 있기때문에 어느정도 예상가능한 범위에서 현질이 가능하고, 새로운 캐릭터가 새롭게 업데이트 된 임무에 맞춰서 출시되기 때문에 그 임무스토리 속 캐릭터성에 매료된 사람들이 원래 계획에도 없던 가챠를 진행하기도 함. 그리고 무엇보다 게임 퀄리티가 기대이상으로 나오면 나왔지 기대 이하로는 절대 안나옴. 가끔 스토리는 호불호 갈릴때가 있긴해도 오픈월드에서 맵 퀄리티가 이정도인 게임은 진짜 원신밖에 없음. 이번 폰타인도 물속이랑 폰타인성, 육지들 퀄리티보면 걍 말도 안됨. 그리고 은근 이벤트같은걸로 주는 것도 많아서 무과금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임.

원신 근데 하다보면 왜 인기가 많은지는 자연스레 이해하게 됨ㅇㅇ 매번 여는 이벤트만 봐도? 리듬게임 술래잡기 등 다양하게 시도해서 대단하다고 느껴짐

개인적으로 느낀 장점
1. 무과금, 소과금도 즐기기 가능
과금의 차이가 크긴 크다만 최종컨텐츠라 불리는 나선 36별도 파티 잘 짜고 패턴 알면 명함만으로도 클리어 가능함
2. 스트레스 요소 거의 없음
픽뚫, 성유물 말고는 웬만해선 즐겁게 즐길 수 있음
3. 탄탄한 스토리
사소한 디테일도 신경 쓰며 만든 재미와 감동이 넘치는 스토리들
4. 고인물들의 뉴비핥기
고인물은 딜뽕 느낄수 있고 뉴비 아장아장하는거 보며 만족, 뉴비는 어려운 보스 깨고퀘스트랑 상자 먹으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어서 만족
5. 정기적인 업데이트
고인물 입장에선 좀 긴 텀이긴 하다만 이정도면 그래도 열심히 운영하는 거임

매력적인 캐릭터와 서사 PV 몰입감 등 장점이 워낙 많은데 성우들의 연기에 음악 퀄리티까지 미친 수준

8001학번이기도 하고 원신 초창기부터 즐겼던 유저로서 너무 재밌습니다. 경쟁이 있는 게임에 대한 스트레스가 사라져서 너무 좋아요. 캐릭 디자인도 이쁘고 성우님들도 좋고 해서 더 좋은 거 같습니다

한번 뽑아놓은 캐릭터를 계속 사용해도 문제없이 게임이 가능해서
언제든 복귀해도 마음편하게 게임을 즐길수있는게 원신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상위티어 캐릭터는 계속해서 상위티어고 메타가 바뀌더라도 얼마든지 나만의 조합으로 좋아하는 캐릭터를 사용할수있는 환경을 유저가 직접 선택한다는건 정말 멋지죠

812학번입니다 중간에 몇달접은 전적이 있지만 스토리나 신규캐릭터 이벤트등 여러이점으로 저를 다시 복귀하게 만든 점이 이게임의 대단함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원태기가 와도 잠깐접고 와서 즐기면 되니 아무래도 헤아릴수없을정도로 더 오랫동안 즐길수 있을거같아요

원신 초기부터 지금까지 근3년간 하면서 느낀 원신의 인기는 운영에 있다고 봄.
K게임들 대부분은 양산형으로 어떻게하면 유저들한테 한푼이라도 더 뜯어낼까 요것만을 고민할때
호요버스는 유저들의 니즈를 진짜 잘 파악해서 반영해주고, 지연 없는 칼같은 업데이트 주기,
번만큼 엄청난 재투자를 함으로써 (계속되는 스토리와 컨텐츠, 오프라인 이벤트 및 원신 애니메이션 등...)
단순히 돈벌이로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원신이라는 게임에 진심이라는걸 느낄 수 있게 해서
유저들이 등을 돌리지 않게 만드는 매력있는 운영을 하기때문에 인기가 사그라 들지 않는거 같음.

원신의 가장 큰 장점은 타게임에 비해 무소과금에게 친화적이다인 것 같아요. 넓은 맵을 바탕으로 많은 필드 자원, 퀘스트, 업적, 커뮤니티 활동 등으로 모은 원석으로 뽑기도 가능하고 그로 인해 나온 캐릭터를 육성해도 컨텐츠 진행에 무리가 없는 게 너무 좋아요. 하지만 당연히 필드자원은 한정적이기에 더 강해지고 싶다면 과금을 안 할 수 없으며, 이러한 과금은 독으로 작용하지 않는다는 것..그게 원신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걱정이라면, 원신이 그만큼 재투자를 하는 만큼 자신들에게 들어오는 돈이 많아야 할 텐데 컨텐츠 업데이트가 고인물 유저들, 과금 유저들의 마음도 사면서 무소과금도 부담이 되지 않는 컨텐츠가 계속 들어와야 할 것 같습니다.

생각없이 필드돌아댕기면서 몬스터 조각모아서 업적채우는게 아니라 특정 행동 조건등으로 업적 채우는것도
상당히 재미있음 그리고 비싸다고 생각되면 고개를 들어 3N을 보면 다시 만족스러워짐

개인적으로 PVP가 없어서 정착한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실시간 결투장이니 PK니 하던것에 질리던 그때 마침 원신을 알게되서
결국 지금까지도 한번도 안접고 플레이 중입니다.

경쟁컨텐츠와 PVP컨텐츠가 없다는게 피로도를 확 낮춤, 엔드컨텐츠인 나선비경도 무시해될정도로 여유로움
세계관에 큰축이되는 마신임무와 별개로 캐릭터 개개인의 이야기를 푸는 전설임무, 지역에 대한 이야기와 설정을 풀어나가고 몰입을 하게 만드는 월드임무등등 여러가지로 참 잘만든 구성을 갖춤
이뿐 아니라 매 버전마디 제공하는 대규모 이벤트와 초대이벤트로 어느정도 놀이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원신할때 가장 고민이 존버할까 뽑을까 뿐이라서 상대적으로 전에 하던 게임들에 비해서 마음이 편하더라~

성우 풀더빙이라서 그런가 일본어나 중국어로 되어있는 게임 보다 접근성이 편한것도 있고 게임 스토리에 몰입이 잘됬음

과금을 안해도 충분히 할수 있는 난이도가 너무 좋은거같음

다른것보다 돈을 질렀는데 아깝다는 생각이 안든다는게 가장 큰듯 만족형 bm이긴 하지만 결국 내가 질러서 뽑은 캐릭 내가 만족하면 그걸로 된거다 라는 생각이 듬

시작한지 2개월 됐는데 맵이 너무 예뻐서 탐사도 올 100% 만듦
미쳤음 각 대륙마다 보너스 지역 있는데
거기 브금이랑 경치가 장난 아님
드래곤 스파인, 층암거연 스토리, 연하궁 미쳤고. 수메르 지역 이집트를 여행하는 거 같은 모래사막..

원신 유저로서 재투자도 맞지만 다른 이유를 꼽으라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게 제일 큰 장점 같네요. PVP가 없으니 캐릭터 성능을 리밸런싱 할 필요가 없고, 따라서 정식 출시 후에는 너프가 없죠. 카운터 몬스터도 나중에는 출시 되겠지만 그래도 후속 캐릭터들이 나와, 조합하면서 버프가 되고, 또 그 캐릭터들을 뽑기위해 돈을 쓰고. 계속 선순환이 된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라 내 만족감을 위해서 돈을 쓰니까, 스트레스는 적은데 얻는 효용감과 만족감은 훨씬 크구요. ㅎㅎ

항상 미니게임만 하고 한달 지나면 어떤 겜이든 다 질렸었는데 원신을 첨 접했을때 그 설렘과 감탄 황홀함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음 게임을하는데 힐링을 느낀건 진짜 처음이였다..소 처음 픽업했을때 시작했으니까 벌써 2년이 넘게 하고있음 항상 게임에 돈쓰는거 이해 안갔었는데 첨으로 현질해봄 진짜 내 인생에 다시없을 게임이다. 유튜브 광고에 자꾸 치치가 암벽타고 스트레칭하는게 엄청많이 보여서 뭔가 했는데
소 캐릭터 플레이가 광고에 나와서 소 뽑고 싶어서 시작했었는데ㅋㅋ내 첫 애정캐ㅎㅎ

원신의 가챠의 순한맛도 있는거 가터
여하 게임처럼 마일리지로 확정을 가져가는게 아니라 8~90정도만 뽑으면 무조건 5성이 나온다는점, 그에 비하여 잘 키우기만 하면 뽑기권이나 재화등을 많이 먹을 수 도 있고

작년11월에 뭐 할까 하다가 해본 게임.
원신 존재는 알고있어도 딱히 하지않았었는데 막상해보니깐 재밌음.
경쟁컨텐츠가 거의 없다는게 제일 좋았는데 MMO였으면 몬스터 잡는것도 스틸당하고 이런게 없어서 너무 좋음.
경쟁도 없고 월드에서 혼자 즐기는데 과금 왜함?ㅋㅋ 이 생각을 하고 시작했는데 시작하자마자 5일만에 트럭을 지르는 내 모습도 발견함.
이전에 게임에서 과금할 땐 적어도 몇 개월 하다가 막히거나 진짜 갖고싶은 무기나 강해지고 싶어서 고심하고 지르는데
이상하게 경쟁도없는데 오히려 더 지름. 자기만족형 BM인거에 극 공감함ㅋㅋ

메인스토리, 이벤트스토리 풀더빙 같은 성우진의 공격적인 활용, 영상에도 있지만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등 서브컬쳐게임이라는걸 확실하게 각인시켜주는 장점도 ㅎㅎ

게임은 개발자들 관상이 중요하다 누가 봐도 진짜 게임에 진심이고 열정이 있어 보이는 개발자가 만들어야 진짜 재밌는 게임이 나온다 원신 개발자들 보면 그냥 믿음직스러움 ㅇㅇ

유투버인가 미륵인가 분석 자체 흐름이 부드럽고 깔끔해서 말그대로 수긍하게된다

리니지 라이크 게임들만 하다가 원신은 어떨까 궁금했는데 이해하기 쉽고 게임의 성향을 잘 분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금구조에서 제일 중요하고 큰 비중을 차지하는게 캐릭터 뽑기< 하나에 대부분 몰빵되어 있어 단순하다는 점과, 현실적으로 납득할만한 천장이 있기 때문에 무과금이든 과금러든 계획적인 소비가 가능하고 게임사에게 뒤통수를 맞을일이 없다는점, 그리고 게임사가 컨텐츠를 미친듯이 찍어내주면서 붕괴와 같은 장기적으로 좋은 운영을 보여준 게임이 있다는 신뢰도가 원신을 지르게 만드는 개인적인 이유.
또한, 게임을 게임으로, 숫자놀이와 경쟁에 치중된게 아닌 내 캐릭터와 놀기위해 존재하는 월드 컨텐츠와 이벤트로 스트레스라고는 오로지 내가 바빠서 컨텐츠 할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받는것 밖에 없다는 점도 원신이 좋은 이유.

예전에 하는 게임은 매일같이 일퀘를 돌고 스펙업을 해도 상위 보스몹 근처도 못가는데 원신은 꾸준히하면 무과금, 소과금으로도 연월 보상도 꾸준히 받고 메인 스토리도 다 보는 것도 가능한게 너무 신세계였음 넥슨에 쓴 돈 진짜 아까워 죽겠는데 여기는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돈쓰는게 안아까움 쓴만큼 재투자하는게 보여서

일단 경쟁이 없는게 가장 큰거 같음 멀티플레이가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기본적인 플레이 방식은 싱글 패키지 게임에 더 가깝기 때문에 느긋하게 하는게 가능해서 좋음 거기에 난이도 또한 그렇게 어렵지 않고요
거기에 캐릭터 또한 필수도 아님 있으면 분명 편리해지는 캐릭터들 많고 쌔지는 캐릭터들 많음 하지만 굳이? 없어도 게임 진행을 못하는것도 아니여서 자신이 갖고 싶은 캐릭터들만으로 파티를 짜도 진행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으니 뽑기에 대한 부담도 줄어든거라고 봄

메인스토리인데고 노더빙에 캐릭 일러 놓고 대사만 보여주는 겜하다가 3d 올컷신 더빙을 보니 스토리몰입도가 장난 아니더군요. 캐릭터도 다 직접 하나하나 조작하다보니 컨트롤적 재미요소도 장난 아니고요

재투자에대한 공감으로 하시는 분들이많죠
돈넣으면 보답할거다 라는 생각...?!

오픈월드 겜 찾다가 중국겜이라서 거부감 들고 그러다 진짜 최근에 시작한 88학번 뉴비인데 원신은 아무리 설명해도 직접해봐야 그걸 느낄 수 있음. 기본 지급 여행자도 디자인 잘 뽑히고 다른 캐릭터들도 개성이 뚜렷해서 수집하는 재미도 있음.(건축 디자이너, 택배 배달원, 전선 측량사 등) 그리고 원소 반응을 이용한 전투가 메인 컨텐츠 중 하나이기도 해서 이 캐릭터 자체는 성능이 별로여도 다른 캐릭터나 다른 원소랑 조합해서 성능이 뻥튀기 되기도 함.(연구하는 재미) 특히 경치 감상..이건 진짜 보면 감탄함. 거기에 각 지역별로 나오는 브금이나 고유 채집물 알아보기, 또 탐험에 도움을 주는 캐릭터 전용 채집 기술이나 광물,특산품 위치 알려주거나 이동 속도 증가같이 고유 특성을 가진 캐릭터들도 있어서 버릴 캐릭터가 없음 물론 성능이 진짜 구린 애들도 있긴한데 성유물만 잘 꽂아서 물리에 몰빵해도 어찌저찌 쓸 수 있음. 스토리도 진짜 슬픈건 눈물 터지고 웃긴건 짤로도 만들어지기도 함.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신규 캐릭 pv나 그에 맞는 브금 들으면 또 거기 떡밥 먹고 캐릭터 서사까지 연구하고도 계속 컨텐츠가 늘어나고 있음. 조건에 달성하지 못한다고 못 깨는거 없이 컨트롤 요리조리 해도 어떻게든 보스 깨짐. 처음에 다운받을때 용량 개큼(폰신 기준 44기가), 그리고 초반에 원소 이해나 레진 시스템, 합성 등등 이해해야할게 진짜 많아서 좀 어렵긴한데 하다보면 자동으로 이해하게 되니 걱정 놉(유튜브에 정보 많음). 중국겜이라고 무작정 욕하지 말고 간단한 찍먹이라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게임임

개인적으로 느끼는 원신 장점
1. 최고등급인 5성뿐만 아니라 4성도 많이 활용
2. 월정액 상품만 사도 풍족하게 즐길 수 있음
3. 있으면 편한 캐릭터 5~6개만 있으면 엔드 컨텐츠까지 편하게 즐김
4. 메타가 크게 바뀌지 않아서 쉬었다 와도 예전에 쓰던 파티 그대로 사용 가능
5. 치치가 당신을 기다림

신기한거는 그 흔한 결제유도 팝업창이 하나도 안뜨고, 직접구매하러 들어가줘야함.. 게임성 좋으면 알아서 구매해준다는걸 국내게임들이 알았으면 좋겠음

이벤트에서 주는 보상도 최소조건만 달성하면 원석은 무조건 먹을수있게 한것도 다른게임과는 비교되는 좋은 시스템이라 생각함

최신 버전으로 갈 수록 밥이 넘치다 못해 썩어나갈 정도로 많이 퍼줘서 개인적으로 좋음 야숨도 최근에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그런지 번갈아가면서 하는중

캐릭터하나하나 요소가 너무 탄탄함....스토리적으로도 기다리는 보람도있다요...

일반적인 다른 게임들이 그냥 경쟁, 보스몹 잡기에 치중되어있다면
원신은 캐릭터와 스토리, 맵에 더 집중되어있는 느낌임. 그래서 게임을 하다보면 여운이라는게 남음..
그 여운이 원신을 놓지 못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중 하나인것같음.

더럽게 비싸지만 무과금도 유저로 인정해주는 게임.
뽑고 안 뽑고는 어디까지나 유저들의 선택의 영역으로 놔두는 게임.
과금을 안 하면 디버프를 먹이거나, 자석펫 없으면 게임이 무진장 힘들어지는 게임과는 매우 다른 게임.
이게 원신이죠. 그래서 다른 돈만 보는 게임들보다 게임 컨텐츠에 내가 직접 후원한다는 느낌도 있고, 그거에 대한 보답도 느껴지니 인기가 많을수밖에요.
“이걸 뽑고 안뽑고는 니 자유지만, 안뽑아서 게임 힘들어지는거는 우리한테 뭐라하지 마라”
“우리 이렇게 이쁜 캐릭터를 만들었다, 이렇게 감동적인 스토리도 있는 캐릭터인데, 진짜로 안 뽑을 거냐”
이 두 개는 아주 큰 차이가 있죠...

원신이 비싸다, 라는 생각은 가격만 보면 맞습니다. 한 3달 정도 해본 결과 일일퀘스트만 꾸준히 돌고 이벤트를 참여하면 5성 캐릭터는 뽑을 수 있더라구요. 충분히 과금 없이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은 참 오랜만..

K 양산형 모바일 게임같은 경우에는 인권캐릭이나 특정 아이템에 아무리 투자해도 보통 몇달 지나면 pvp를 비롯한 업데이트 컨텐츠등에 성능이 뒤쳐져서 퇴물 취급받고 무용지물 되는 경우가 허다하지만 원신은 버젼 업데이트할 때마다 접대 원소반응이 돌고도는 메커니즘인데다가 경쟁 컨텐츠가 없어서 맘에 드는 캐릭 아무거나 투자해서 잘 키워두면 섭종할 때까지 잘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돈 아깝다는 생각이 거의 안듬

ㅋㅋㅋ재밌게 리뷰해주신영상 즐감했습니다 그러보니 저도 원신지금까지하는 유저네요 ㅋㅋ

"와 호두 쩐다, 야란 뽑아야지"
현명한 뉴비

ㄹㅇ 제작자들이 게임에 대한 애정이 엄청나니 재밌게 잘만드는거 같음..그 -메-는 돈벌생각밖에 안하던데ㅋㅋㅋㅋ

현질을 강요하는게아니라 기꺼이 하게 만드는 힘이지, 그렇다고 현질을 꼭 해야하는것도 아니야 ㅋㅋ,
다음 챕터가려면 전투력 올릴라면 현질해야하고, 뭐 꺠면 무슨 패키지질러야하고
이런 K게임과는 너무나도 다른 과금 방식,,
나도 몇백 썻지만, 이게임은 케릭터를 살수록 난이도가 낮아져서,,, 다시 만약 시작한다면(그럴리는 없지만,,)
무과금이나 초소과금으로 엘든링처럼 진행해보고싶다 ㅋㅋ(카즈하랑 좀 맘에드는 신케 하나만 사서)

원신 나오자마자 진짜 잼게 하고 했는데 초창기엔 업뎃이 생각보다 느리다 보니깐 안하게 되다가 다시 하려니깐 뭔가 너무 할게 많아져서 손을 못대겠음 ㅋㅋㅋ

다른 나라에비해 유저수가 적은 한국에도 성우진 풀돌해서 박아주니 스토리몰입도가 엄청남 성우진들도 진짜 한몫함

0:17 이건 봐도봐도 웃음만 나오네 ㅋㅋㅋ

퀄리티 하나는 ㄹㅇ 미친게임

강제 스토리 때문에 처음엔 지겨웠는데 덕분에 스토리에 몰입하게되니 너무 재밌어짐

중국산이라고 선입견 때문에 안하다가 최근에 시작했는데 상당히 충격적이었음
가장 처음 느낀 점은 조금이라도 아니꼬운 부분은 싹 다 쳐내고 최대한 거슬리는 부분이 없도록 다듬어놨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음
아무리 다듬었다 하더라도 조금씩 아니꼬운 부분이 눈에 띄기는 하지만 일본게임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불편한 부분을 특징이랍시고 내세우는 경우(예/ XX다움)가 없다는게 신기했음
둘째로는 이벤트관련 정책. 이벤트를 즐기기 위한 준비가 덜 되어 있는 유저들도 본인 선택에 의해 준비과정(스토리 진행, 관련 미션 클리어 등...) 스킵을 지원해서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것
그리고 하루 놓치면 피눈물 흘리면서 캐시재화로 보상이나 진행단계를 해금할 필요가 없고 마지막날에 몰아서 해도 모든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는게 신기했음
여기서 끝이 아니라 점수에 따라 보상이 차등지급되는 경우 가장 낮은 등급의 보상에서 캐시재화인 원석을 주고 상위단계 보상은 캐릭터 육성재화나 인게임 화폐 등을 줌으로써 실력이나 경험이 부족해도 사실상 참여만 하면 캐시재화를 무조건 얻을 수 있도록 한 부분도 놀라운 부분이었음
외에도 중국게임 임에도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 지역 외에는 중국스런 느낌을 확실히 배제하고 컨셉으로 잡은 각 문화권의 특징을 잘 표현했다는 점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미 댓글이 너무 길어서 줄임
확실한건 중국 게임이라는 이유 혹은, 짝퉁 야숨 논란이 있었다는 이유로 거르기엔 너무도 잘 만든 게임이라는 것

맛있는 맵 구성, 악랄한 등산
기깔나는 스토리 떡밥 넘쳐남
이제 4번째 나라이기때문에 아직 3년 더 맵이 더 나올예정이라 더 우려먹을수있음
끝이 있을꺼다 싶지만 스토리를 어떻게 마무리 하느냐도 기대되는부분
캐릭터 스토리몰입으로 인한 bm거부감 줄어들고
원석도 잘만 모으면 1년에 4캐릭 이상 원하는걸 얻을수있고
신캐도 잘 내긴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존캐릭이 밀려나진 않음
정말 각잡고 몇십시간하면 맵 전역 보물 기믹 등 다 할순있지만 천천히 즐기는사람 사진찍는사람
오픈월드 장점을 잘 가지고있음
다 떠나서 원신에 미쳤던 이유는 스토리로 인한 세계관의 떡밥들인데
스토리 핥는거 좋아하는사람이라면 진짜 못벗어남....
캐릭터에 애정을 가지고 과연 주인공이 이세계를 어떻게 돌아다니며 해결할것인가
이 세계의 비밀은 무엇인가 등으로 풀어가야하는건 직접 느끼게 해주며
간간히 이벤트로 떡밥을 뿌리거나 pv영상 등등 별 방법으로 숨겨진것들을 찾아내는 재미도 있다는거...
제일 중요한거
솔직하게 버는만큼 투자도 많이 해주고 유저니즈를 잘 파악하는편이며
대규모 이벤트나 유저와 소통하는듯한 오프라인 행사도 많이 준비해주고
ip도 잘 살려서 신작게임도 잘 내주면서도 원신에 투자 잘해주니까 하는듯함
내돈으로 스토리 한부분을 만들었을꺼다 생각하면 기분좋기도함

원신 원소반응이 넘 재밌고, 케릭터도 이중에 하나는 니취향이 있겠지 싶은 다양한 매력의 케릭터들이 있음다. 성능픽 아닌 상시 배포케릭도 디자인 잘뽑아서 돈안써두대용 근데 쓰게됨 그리고 행복함

이번 폰타인은 ㄹㅇ 전설...

원신은 씹덕을 너무 잘 아는게 만드는 애들도 씹덕이라.. ㄹㅇ 씹덕잘알이 운영진인 씹덕겜은 성공할수밖에 없다 아 큐라레 빼고

꾸준히 하고 욕심 버리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게임.

아직 밖이니까 집에가서 이어폰 끼고 정독하도록 하겠읍니다 항상 재밌는 영상 고마워 형

저는 경쟁게임 보다 힐링하고 스토리 보는 게임을 좋아하는데
그런류에 게임은 패키지 게임에 많음.
바이오쇼크,라오어, 갓오브워 ,데메크,언차티드,툼레이더
웅장하고 멋진 배경이나 음악, 멋있는 액션씬 , 영화보는듯한 스토리
원신이 딱 제가 원하던 게임임..
원래 원신이 나오기전에는 좀 다크한 분위기의 무언가가 나왔으면 했음.
그런데 원신이라는 게임이 참 내가 바라던 게임이구나 느낌.
아쉬운점은 다크한 느낌은 없다는거? 그리고 npc들의 정해진 동작 정도가 있겠네요.
아무래도 위의 게임은 높은 디테일을 추구했던 유명패키지게임이니 온라인게임인 원신에서는 역시 어렵겠죠.
그래도 오픈월드,탐험,자연구경,배경음악듣고 멍때리기 자연스럽게 게임 속에서 힐링한다는 느낌을 받음..
영화보는것 처럼 스토리 진행하고 이쁜캐릭터 감상하고 꾸준한 업데이트로 새로운 컨텐츠를 즐기고
물론 스트레스 받아가며 레진 필수적으로 소모하고 게임을 힘들게 할수도 있지만 그게 필수가 아니라
안해도 상관없는 게임이라 편하게 즐기기 좋음.
끝나지 않는 고퀄패키지 게임이라는게 저한테는 원신을 좋아하는 계기가 된것 같네요.
나중에 원신과 비슷한 게임이지만 좀 더 어둡거나 현실적인그래픽 느낌의 게임이 나온다면 그땐 또 모르겠지만요.

제작사가 게임에 진심이라는게 매번 느껴짐

1년차 고인물인데 나름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함. 이 게임은 ㄹㅇ 4성 캐릭으로도 최종컨텐츠까지 할 수 있는 게임이라 다른 게임이랑 다르게 캐릭터를 뽑을 이유가 없는데 픽업 캐릭터를 이쁘게 잘 내서 뽑을 맛이 나고, 그렇게 뽑게 되면 이 캐릭터를 더 잘쓰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이 캐릭터랑 최적의 조합이 가능한 캐릭터를 추가적으로 뽑게됨. 새롭게 뽑은 캐릭터 또한 매력적이고. 이제 이 맛을 보게된 유저는 다음 픽업때도 똑같이 캐릭터를 뽑게됨ㅋㅋ

언제부턴가 모바일 게임에 관심이 없어졌는데 조세님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니까 관심이 가네요.

원신이 참 개발자들도 애정을 쏟는다는게 느껴지는 게임 그리고 맵도 되게 잘 만들어서 그 원산만의 갬성...캬 근데 8연 픽뚫은 좀 아니라고 본다...ㅅㅂ

반드시 5성캐를 가져가야 할 필요도 없고 (불편하지만 없다고 못하거나 못먹는건 없음)
몹들과 맵들이 예쁘고 퀄리티 미쳤고 (설산, 층암거연, 수메르 사막...)
가챠도 예전 늑말/호마봉 때랑 다르게 무기도 천장 생겼고
점점 발전하는게 보여서 즐거움.
허공의 선동 편 PV를 처음 본 사람들만 알꺼임...전율을 느꼈어...

1. 제작자들도 덕질의 심리를 잘 아는. 그냥 개발자+게임을 좋아하는 사람 이 딱 뭉친 곳이라는게 느껴지고,
2. 재투자...는 정말 미친듯.. 우리나라 린지시리즈만 봐도 재투자는 무슨..최대한 덜 쓰고 도박으로 뽑아먹으려 함...
3. 게임 완성도 그 자체... 케릭터들의 스토리, 연출, 대사(더빙), 배경.. 음악... 게임 외적으로 이벤트, 음악회 등등등등등...
가끔 그냥 바탕화면 처럼 경치좋은곳에 올려놓고 구경할때도 있음

잘만들었고
유저를 고객으로 생각했으니까

영상에 닐루랑 나히다 엄청 나오는거 보니 다음 픽업때 꼭 뽑고싶다는거죠? ㅋㅋㅋ 나도!!

정말로 혼자서 소소하게 즐길 수 있음
대신 욕심부리면
과금이 깨지고
멘탈 깨지고
그리고 pvp는
모발겜 경우 과금요소 들어갈 수밖에 없는데
솔직히 양학러들만 위한거 같음
거기에 유저들끼리 분쟁 부추기고

재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걸 유저에게 감동을 더해 알려주는 게임이기에 돈을 써도 뭐랄까 뜯긴다는 기분이 없음
게임 내 이벤트로 풀어지는 캐릭터 추가 스토리나 신규 PV만으로도 감동인데
조만간 나 올 원신 애니메이션 보고는 또 어떤 기분일까... 상상만으로도 벅참

진짜 원신 입문한 이유 Top3가 그래픽, 자유도, 스토리다,,

전투에 빠져서 게임할 수도 있고
모험이나 스토리에 빠져서 플레이 할 수도 있음 취사선택 가능
그래서 유저들도 보면 원신 즐기는 방식이 여러가지

단순함. 납득이 되니까... 과금안해도 게임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고
오로지 내 욕심과 취향의 문제이기 때문에 지갑을 열어도 납득이 됨

06:37
이 형님이 호두의 성능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는 부분

왜 비싼가를 생각한다면 돌파를 해야하고 전용 무기를 맞추고 제련을 해야하는데 뽑아야 하는게 다들 확률이 지극히 낮기 때문인데
또 상대적으로 부담이 없는 게임이라 한다면 저게 필수적인 것도 아니고 특정 캐릭터 (신규, 기존 포함)나 무기를 확정적으로 뽑을 수 있는 기간이 있는데 그 때 천장이 다른 게임 대비 낮은 편이고 가치가 크게 떨어지지 않아서인듯
돌파 안하고 무기에 욕심 덜 가지면 게임 재화 뿌리는걸로도 충분히 모아서 천장칠 수 있어서 무과금으로도 진행 가능함

기록형 이벤트에서 다른 게임의 경우엔 캐시재화는 최고 랭크, 아니면 순위권에 배치하고 그 아래는 경험치, 돈 같은 재화만 주는데 원신에선 최하위 랭크 보상이 캐시재화고 그 위에 랭크들은 성장재화만 줌. 자연스레 자기만족으로 흘러가게 잘 구성해놓게 느껴짐.

애초에 명함으로도 성유물세팅만 잘해줘도 좋은 애들도 많고 자기가 거기서 더 고점을 원한다면 그때 게임이 비싸지는거임 근데 그때가 되면 비싸다보단 자기가 그 고점을 즐길생각을 더 먼저하겠죠? 결론적으로 비싼데 왜 = 게임을 제대로 이해못한거임

원신 설산 첨나올때부터 하고있는디 진짜 설산꼭대기에서 날아 내려가면서 주변경치보면 진짜 장난없음 우리나라는 이런식의 힐링되는 재밌는 오픈월드는 없을까하고 주변을보면 돈에미쳐서 과금유도성 게임들만 보이고 이런 유저들이 원하는 게임을 만들어주면 돈을 퍼다 준다는데 단타치는 사람들마냥 운영을해서 돈을 벌어먹으니 게이머들만 고통받음...

원신이 확실히 캐릭터를 잘 뽑음
그리고 그 캐릭터 마케팅 잘함 pv나 스토리로 물론 무과금으로도 영끌하면
가능하지만 현질이 조금은 필요하긴함
또 욕심 그득한 사람들이 무기나 돌파 할려고 현질하기 때문이지,,
내가 원신 하다가 접어서 잘 모르지만
예전에 소 감우 호두 나오고 나서 조금 지난 시절보다 지금이 인기가 많음??

오우...작년에 좋아하던 유튜버가 해서
그냥 따라하기 시작한건데..솔직히 스토리도 그렇고 무과금이여도 뽑기도 잘되기도 해서
방랑자,벤티,나히다, 같은 뽑고 싶던 애들
뽑았고 이젠 좋아하는 유튜버가 하기 때문이 아닌 나 자신 자체가 원신에 빠져있어서 하게 된 게임..

개발자가 원신 자체를 사랑하는거 같음
그게 아니라 사랑하는 거로 보여지기 위한 연기적 공략이라한들
뭐가 됐든 애정이 넘치는 투자를 보고 있으면
그냥 한국 게임이랑은 게임을 대하는 자세나
정신이나 마음이든 뭐든 넘사벽 ㅠㅠ

경쟁이 없고 타유저간 만남이 서로 원한다면 얼마든지 만남이 가능하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세계관, 적당한 난이도 여러가지 면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건 진짜로 이 게임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든걸 쏟아부으며 만들어주고있다는것을 생생히 느껴요
원신이 다른게임에 비해 업데이트가 느리긴하지만
대신 확실하게 늘 기대한 이상의 업데이트를 가져와서 신뢰를 보답했고
본인들도 게임과 우리 유저들을 아낀다는 것을 늘 보여주고 있으며, 게임 자체에대한 애정을 느끼게하는 법을 너무 잘알고있어요
특히 전 매년 말에 유저들의 족적을 보여주는 웹이벤트에서 큰 감동을 받았어요
호요버스의 원신만큼 개발진이 유저와 게임을 아주 아끼고 사랑하고있다고 느낀 게임은 처음이에요
게임에 대한 애정은 초창기 블리자드의 그 너드감성의 장인정신 개발과도 비교할 수 있다봐요
저는 유저로부터 얻은 절대적인 신뢰도를 그 이상의 보답으로 갚는 능력
이것이 원신의 힘이라 생각해요

케릭보단 맵, 음악에 엄청 공들이는 게임이죠.
원석도 이벤트 성으로 간간히 뿌려주고요.
과금은 공월만 사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현질도 그냥 어디까지나 편의성의 차이고 뽑기 재화 모으는것도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다가 서포터 게임이라 4성 서브딜러랑 서포터만 잘 키워도 나선 돌려지는것도 한 몫하는거 같음.
현질을 강제하지는 않는다는 부분에서도 괜찮은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