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오픈 안 함? [쿠키런:모험의탑 CBT 리뷰]

데브 화이팅입니다 😊😊😊

파이팅!

CBT 지밌게 플레이했는데 정식출시가 기대되네요!!!
쿠키런 모험의탑 화이팅!!!

찐인가?

정식 출시 기대하겠습니다!

솔직히 이게 제일 걱정이죠 ㅋㅋ

또 기싸움할듯 ㅋㅋㅋ

펙트는 데브가 적자기업이라는 거

이게 제일 걱정

@@user-mk3vc6ks1i 한대 치고싶은 발언이죠 ㅋㅋ 운영을 똑바로 하던가 ㅋㅋ

​@@HarrisHook-hs9ul왜그렇게살아?

뽑기랑 아티팩트를 묶어 놨는데 그게 뭐 어때서요?

뽑기 아티팩트 안묶어놓고 내놓은 가챠→말딸. 말딸 가챠 악랄한 꼬라지보면 차라리 묶는게 나을수도 있음

​​@@Fooltanyㄹㅇ 에픽세븐 하는 입장에서 겁나 심드렁하게
"아티팩트? 그거 당연히 캐릭터랑 같이 뽑아야지...." 생각밖에 안듦요ㅋㅋ
그래서 중요한건 그런게 아니라 픽뚫이 있냐 없냐, 천장이 몇개냐, 반천장이냐 천장이냐, 천장에서도 픽뚫이 되냐 안되냐, 돌파로 어떤 스펙을 올려주냐인거 같은데
일단 이번 영상만 보면 돌파를 너무 맵게 해놔서 할 생각 싹 다 사라졌습니다.

날먹은 반대로, 기여도에 따라 하면 고인물만 고이고, 뉴비는 좋은거 못먹어서 저렇게 했을 수도 잇을 것 같은데, 어떻게 해도 좀 아쉽네요.

저는 이번 cbt를 하면서 처음 느낀 건 '아, 데브가 게임 연구를 많이 했구나!' 였습니다.
어느 부분은 가디언 테일즈(이하 가테)와 닮았으며, 어느 부분은 원신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아쉬운 점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느낀 아쉬운 점을 얘기해보려 합니다.
우선 모험에서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쿠키런 모험의 탑(이하 쿠모험)의 모험은 가테와 많이 닮아있습니다.
큰 볼륨의 메인 스테이지, 작은 볼륨의 서브 스테이지로 구성됩니다.
가테에서 메인 스테이지는 굉장히 볼륨이 커서 2, 30분씩 스테이지를 탐색하며 보상을 받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쿠모험에서의 메인 스테이지는 그런 면이 좀 떨어졌습니다.
기본적으로 볼륨에서의 차이가 매우 컸습니다.
쿠모험은 메인 스테이지도 시간 제한이 있었으며 무엇보다 탐험할 장소가 없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쿠모험은 맵을 크게 만들어도 탐험할 재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탐험의 동기를 부여하려면 보물상자나 곰젤리를 맵의 다양한 곳에 숨겨두어야 하는데 그게 힘들 것 같습니다.
보물상자는 메인 스테이지당 하나밖에 없으며, 곰젤리도 6개 남짓이라서 맵을 크게 만들고 퍼즐을 배치하면 어떤 사람들은 곰젤리도 몇개 모으지 못 할 것입니다.
가테에서는 이런 동기를 어떻게 주었나 살펴보면, 가테의 메인 스테이지의 보상은 보물상자, 스타피스, 퍼플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테에서는 메인 스테이지에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것 외에 퍼즐을 풀며 보물상자에서 장비를 얻고, 쿠모험의 곰젤리처럼 적은 개수가 배치된 스타피스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퍼플코인은 맵의 다양한 곳에서 많은 양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스타피스와 퍼플코인을 모으면 쿠모험의 곰젤리처럼 상점에서 보상과 교환이 가능한데, 때문에 챕터마다 모든 스타피스와 퍼플코인을 모아야 모든 보상의 교환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퍼플코인은 메인 스테이지 각각에서 수십 개를 모아야 하기에 모든 퍼플코인을 얻으려면 맵을 구석구석 뒤져야합니다. 그러다보면 맵의 모든 부분을 탐험하게 되고 이 과정이 재미있어집니다.
그러나 쿠모험은 이런 부분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쿠모험은 개인적으로 조작감이 꽤 불편했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이동속도가 느려서 원하는 대로 움직이지 못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대쉬가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빠르지도 않고 주기적으로 누르기는 귀찮은 부분이 컸습니다. 또한, 대쉬는 무적이 아니기에 어쩌다 몬스터에게 둘러싸이면 밀려서 대쉬를 써도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계속 맞아야합니다. 그래서 그 상황에서 빠져나오려면 맞으면서 적을 잡아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앵글을 좀 더 멀리서 찍고 이동속도를 더 늘려줬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추가로 대쉬를 할 때는 레이저만이라도 맞지 않게 해줬으면..
그리고 레몬제스트 쿠키가 없으면 서브 스테이지의 3별 클리어가 힘들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서브 스테이지는 기본적으로 1분 30초 이내 클리어가 강제되는데, 그러려면 무조건 레몬제스트 혹은 칠리를 사용해야합니다.
우선 호밀은 레이드 특화 쿠키라 모험에서 별로 좋지가 않고, 크러쉬드페퍼와 락스타는 딜이 부족해 클리어가 힘듭니다.
그래서 딜러인 레몬제스트 혹은 칠리를 사용해야 하는데, 레몬제스트가 훨씬 좋습니다.
칠리는 기본적으로 근접 딜러라서 무적 상태가 되는 일반스킬을 제외하면 일부 몬스터의 공격을 피하다보면 시간이 부족해서 무조건 맞으면서 때려야 합니다.
하지만 딜러 쿠키의 특성상 몸이 약해 피가 쭉쭉 빠집니다.
반면에 레몬제스트는 원거리 딜러이기에 상대를 가리지 않고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하며 굳이 붙을 필요가 없기에 부담스러운 몬스터는 멀리서 때릴 수 있습니다.
이 점은 메인 스테이지에서도 크게 나타나는데, 메인 스테이지를 해보면 꽤 많은 스테이지가 레이저로 플레이어의 동선을 차단합니다. 그럴 때 근접 쿠키를 사용하면 공격하러 오는 몬스터에게 맞거나 레이저에게 맞아야만 합니다. (몬스터는 레이저를 무시하고 그냥 때리러 옴)
하지만 레몬제스트는 레이저는 맞지 않으면서 몬스터에게 딜링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스테이지의 진행 속도도 빨라져 속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험에서 적정 전투력이 뭘 기준으로 측정된건지 모르겠습니다.
모험에서는 쿠키 2개를 사용할 수 있기에 보통의 유저라면 '아, 쿠키 2개를 골고루 키워서 전투력을 맞춰야 클리어가 쉽겠구나!' 라고 생각 할 것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쿠키 교체에 메리트가 없어서 굳이 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딜러 하나에 몰빵하고 락스타를 교체로 둬서 스킬만 쓰고 교체하는 형식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쿠키 2개에게 분산 투자를 해서 적정 전투력을 맞추면 3별 클리어가 너무 힘듭니다.
그냥 리세해서 레몬제스트 2성을 들고 모험과 레이드를 쭉쭉 밀다가 락스타 하나 뽑고 플레이하는 것이 제일 좋아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모험에서 플레이어로 하여금 불쾌함을 느끼게 하는 요소가 많습니다.
레이저를 사용해서 어거지로 동선을 통제해 안그래도 좁은 맵을 더 좁게 느껴지게 만들며 속도감을 죽입니다.
차라리 퍼즐 요소를 추가해서 레이저를 통제하는 느낌을 주었다면 더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좀 다른 문제인데 몬스터랑 쿠키가 부딪힐 때 몬스터가 좀 밀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갇혀있을 때 좀 피해를 입더라도 안전한 플레이가 가능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몬스터가 힘이 얼마나 센지 전혀 안 밀리다보니 근접 딜러는 조작이 조금 힘들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심지어는 쿠키가 몬스터 위에 올라탈 수도 있었습니다.

두번째로 레이드도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레이드는 전투력에 따라 입장 가능한 난이도가 다른데, 이것까지는 좋습니다.
그러나 세부적인 구성이 조금 아쉽습니다.
우선 전투력이 높다고 레이드에서 무조건 강하지가 않습니다.
레이드에서 레몬제스트, 칠리, 호밀, 크러쉬드페퍼의 총 4쿠키를 사용해봤는데, 레몬제스트와 호밀이 아니면 딜량이 아쉽습니다. (락스타는 서포터라 제외)
칠리정도는 그래도 딜량이 어느정도 나오지만, 크러쉬드페퍼는 진짜 의미가 없습니다.
3성 크러쉬드페퍼와 1성 호밀을 비교해도 1성 호밀이 딜량이 훨씬 잘 나옵니다. (레벨은 크러쉬페퍼가 조금 높았고 아티팩트도 크러쉬드페퍼는 전용 아티팩트, 호밀은 칠리의 아티팩트를 사용했습니다)
1성 호밀은 궁극기조차 없는데도 전투력이 더 높은 크러쉬드페퍼보다 더 좋았습니다.
이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후술하겠습니다.
그리고 레이드 플레이에 불편한 부분이 많습니다.
레이드는 솔플이 랭킹에 오를 정도로 솔로 플레이에 대한 보정이 큽니다.
때문에 커뮤니티에서는 솔플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그러니 차라리 솔로 플레이 보정을 줄이고 인원이 4명이 아닐 때 그냥 플레이를 할지 매칭을 할지 선택하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또한, 레이드는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패턴이 복잡해지는데, 이것에 대한 설명이 부족합니다.
이것이 가장 크게 체감되는건 레이드에서 저격총을 쏘는 패턴인데, 저격총은 파티원중 한 명에게 타게팅이 되어 몇초 후 일직선으로 총이 날아옵니다.
이것을 처음 겪는 사람은 그냥 맞거나 알맞은 타이밍에 대쉬를 해서 피하곤 하는데, 그러면 안됩니다.
저격은 맵의 구석 4곳에서 랜덤으로 날아오는 곳이 정해지는데, 이 패턴에서 보스는 무조건 맵의 중앙에 있기 때문에 그 저격이 보스에게 맞도록 보스의 뒤로 이동해야합니다.
그러나 이걸 설명을 해주지 않아서 그냥 맞거나 알맞은 위치로 가도 어떤 사람이 보스 대신 저격을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스전의 각 패턴에 관한 설명이 추가되면 좋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부활이 힘들어집니다.
부활에 드는 시간이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다만 맵의 중앙으로 빨려드는 패턴이 계속 지속되는데, 그러면 캐릭터가 계속 움직여서 부활을 시키려고 해도 움직임때문에 계속 캔슬됩니다.
그래서 부활을 시키려면 누군가 그걸 컨트롤로 버티면서 부활을 시키거나, 맵의 중앙으로 이동해서 빨려드는 곳 중앙에서 보스와 붙어 부활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레이드의 후반에 들어서면 보스가 맵의 중앙에 있지 않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더 힘들어집니다. (중앙에서는 거의 패턴이 고정되어있지만 아니면 플레이어를 타겟으로 랜덤하게 움직이기 때문)
게다가 부활을 하더라도 그 사람이 죽었다고 딴짓을 하고있거나 부활 후 짧은 딜레이동안 보스에게 맞아서 죽으면 그건 헛고생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보상 문제입니다.
레이드의 보상은 클리어만 하면 완전 랜덤으로 주어지는데, 이게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
초반에 죽고 아무것도 안 한채 보상을 받는 유저가 좋은 아이템이 뜨면 그게 더 크게 느껴지죠.
레이드 보상이 너무 랜덤하다보니 운이 좋으면 바로 좋은 템을 먹지만 운이 없으면 보라색 장비도 구경하기 힘듭니다.
장비가 등급이 하나 올라갈 때마다 스펙 상승량이 엄청나므로 이것은 타 컨텐츠를 플레이하는 데에 큰 영향을 줍니다.
차라리 기본적으로 레이드 전용 자원을 하나 만들어서 상점에서 그 자원을 사용해 장비를 사게 하고 레이드 상자에서 주는 보상의 최대 등급을 하나 낮추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bm과 쿠키 밸런스 부분도 할 말이 많습니다.
뽑기 부분을 살펴보면 원신처럼 아티팩트(무기)가 같이 뽑히는데, 뽑기 형식이 원신과 비슷하다고 뽑기 난이도까지 원신급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게임 초반에 스타팅 뽑기를 하면서 에픽을 몇개 뽑아보면 '생각보다 잘 나오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픽업 뽑기로 넘어가서 레몬제스트를 뽑으려고 해보면 거의 100뽑을 다 채워야 겨우 뽑게됩니다.
그런데 이 게임에서 쿠키 취급을 받으려면 2성은 찍어야 합니다.
그렇다는 건 보통의 사람들은 레몬제스트 2성에만 평균 150뽑 이상의 재화를 써야 할 겁니다.
상세 확률을 살펴보면 에픽이 총 4%, 에픽 쿠키는 2.4%인데, 레몬제스트는 1.2%입니다. (픽업 기준)
그러면 에픽 쿠키 2개중 하나는 레몬제스트라는건데, 이건 무슨 뜻이냐? 운이 없으면 레몬제스트는 나오지 않는다는겁니다.
제가 픽업에서 레몬제스트를 처음 먹을 때까지 90뽑을 사용했는데, 그동안 에픽 쿠키는 총 4개, 에픽 아티팩트는 1개가 떴습니다.
그걸 보면 '어 꽤 잘 떴네?'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실상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에픽 쿠키는 크러쉬드페퍼가 셋, 레몬제스트가 하나 떴고 에픽 아티팩트는 크러쉬드페퍼 전용 아티팩트가 나왔습니다.
이 때문에 저는 크러쉬드페퍼만 4성을 찍어버렸고, 현재는 이걸 버려도 좋으니 레몬제스트가 3성이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픽 아티팩트는 전용 아티팩트가 아니면 추가 효과가 적용되지 않기에 전용 아티팩트를 장착하는 것이 중요한데, 저는 운이 없었는지 크러쉬드페퍼 전용 아티팩트는 2성, 칠리 아티팩트는 3성으로 두개만 떴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정도면 크러쉬드페퍼를 키우라는 신의 계시구나' 하고 키워보려 했지만.. 성능은 처참했습니다.
물론 진짜 튼튼하긴 합니다. 체력도 짱짱하고 보호막도 있고..
근데 그게 끝입니다. 딜이 안 나와요.
크러쉬드페퍼는 보호막 생성 스킬과 튼튼한 체력을 바탕으로 유지력을 이용한 싸움을 해야하는데, 그걸 이용해서 좋은 스테이지가 없습니다.
서브 스테이지는 1분 30초 이내에 클리어해야하므로 단시간에 딜을 욱여넣어 빨리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하는데, 크러쉬드페퍼는 근딜+탱킹의 조화로 정말 성능이 안좋았습니다.
근딜이라 멀리 있거나 구덩이에 떠있는 박쥐를 잡기가 힘들고, 체력이 높아도 딜이 너무 안나와서 1성짜리 칠리로 클리어하는게 나았습니다.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튼튼하니까 좋겠네? 하겠지만 역시 딜량이 발목을 잡습니다.
딜이 안 나오니까 많이 때리는데 많이 때리려다보면 또 많이 맞습니다.
얘가 차징 공격을 안 하면 딜이 진짜 딱밤 수준인데 차징을 하려면 맞아야합니다.
보호막을 씌우고 하려고 해도 보호막을 쓰려면 공격을 많이 해서 특수 게이지를 꽉 채우고 풀차징 공격을 해야하는데, 이게 또 공격이 캔슬되면 게이지도 날아갑니다.
아니면 궁을 써야하는데 1성이라면 그것도 불가능할 뿐더러 2성 이상이더라도 쿨타임이 발목을 잡습니다.
4성이 되면 보호막 유지시에 딜이 20% 증가하는데, 그냥 딱밤에서 쪼꼼 쎈 딱밤으로 바뀌는 수준이라 별 의미가 없습니다.
심지어 레이저가 있는 맵이라면 차징 공격도 힘들죠. (차징 공격은 앞으로 대쉬 공격을 함)
그럼 성장 던전에서는 어떻냐? 하면 당연히 쓰레기입니다.
성장 던전도 딜을 빨리 넣어야하는데 뭐.. 앞에서 계속 말했듯 안좋습니다.
레이드는 어떻냐? 에.. 좋을리가 없죠?
레이드는 사실 패턴을 다 피하는게 기본이고, 팀한테 보호막을 주는 것도 궁극기 뿐인데다 크러쉬드페퍼를 쓸 바에야 락스타가 낫습니다.
크러쉬드페퍼로 다다다다 때려봐야 호밀 1성이 딜이 훨씬 잘 나오니 말이죠.
결론적으로 크러쉬드페퍼는 진짜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칠리는 무난무난합니다.
딜량도 괜찮고 기동력도 나쁘지 않습니다. 스킬도 무난하고요.
칠리의 일반 스킬은 스킬 발동 시간동안 무적이기에 위험한 상황에서 사용하면 매우 유용합니다.
그리고 칠리의 대쉬에는 특이한 매커니즘이 적용되어있는데, 칠리는 대쉬를 하면 일정 시간 안에 다시 대쉬를 눌렀을 때 대쉬를 사용한 장소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건 레이드에서 보스의 패턴을 피할 때 꽤 유용하죠.
그런데 레이드에서 오히려 독이 될 때도 있습니다.
일단 칠리는 그런 대쉬 매커니즘을 가지지만 그 때문에 대쉬 쿨타임이 조금 더 깁니다.
그래서 원하는 장소로 대쉬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죠.
또 일반 스킬이 끝난 뒤에 바로 대쉬를 사용해서 피해야 하는 경우, 쿨타임이 조금 더 길기에 빨리 이동하려고 대쉬를 연타하면 대쉬 나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그대로 맞고 죽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조금 아쉽다고 볼 수 있죠.
게다가 근딜이라 원거리 몬스터등 일부 몬스터와 레이저에 취약합니다.
하지만 크러쉬드페퍼의 보호막에 불속성 대미지 증가가 있으니 칠리를 사용 할 거라면 크러쉬드페퍼 서폿도 나쁘지 않습니다. (크러쉬드페퍼가 1성이라면 비추)
그런데 칠리는 이렇다 할 장점이 딱히 없어서 굳이 쓸 필요 없는 캐릭터중 하나입니다.
호밀은 레이드 전용 쿠키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레이드에서는 강력한 딜량을 보여주지만 나머지 컨텐츠에서는 취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단 물몸임에도 스킬이 방향 고정이라는 것에 더불어 일반공격은 장전이 있기에 별로 좋지 않습니다.
3성을 찍으면 대쉬 후 즉시 장전이 되므로 단점이 어느정도 보완되지만 3성을 찍기가 쉽지는 않죠.
개인적으로 호밀은 궁극기만 챙겨도 레이드에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락스타는 그냥 서포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있으면 좋고 없어도 말고 딱 그 정도?
레이드에서 쓸 거면 궁은 필수입니다.
레몬제스트는 말 할 것도 없죠.
지금 있는 레이드 두 종류에서 모두 속성 보너스를 받으며 모험에서도, 성장 던전에서도 좋습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압도적인 1티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쿠키들은 각각 전용 아티팩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완전 전용은 아니고 그 쿠키의 유형과 맞는 쿠키들만 부가 효과를 받는 아티팩트입니다.
이게 있으면 성능이 굉장히 좋아지기에 준 필수입니다.
그런데 뽑기 확률이.. 네 엄청 낮습니다.
심지어 이걸 여러개 뽑아서 등급을 올려주기는 더 힘들겠죠?
그러면 희귀도가 낮은 아티팩트를 5성 찍어서 쓰면 안되냐구요?
물론 부가 효과를 받지 못하는 에픽 아티팩트보다야 레어 아티팩트가 부가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좋다고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깡 스탯이 너무 차이납니다.
레어 아티팩트중 공격력을 올려주는 아티팩트들이 5성 기준으로 12%, 24%가 상승되는데 이 중 레이드에서 능력 발동이 가능한 아티팩트는 공격력 12%가 증가하는 아티팩트입니다.
그 아티팩트는 체력이 10% 줄어들 때마다 공격력이 10% 증가(최대 50%)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딜러 기준 한 대는 맞아둬야 하고 체력을 떨궈놨다고 해도 그 상태면 한 두대 맞으면 죽습니다.
위험 부담이 크다는거죠.
그런데 에픽 아티팩트는 1성도 공격력을 36% 올려줍니다.
그러면 락스타와 같이 플레이하면 체력도 채워주면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죠.
부가 효과가 없어도요.
그래서 전용 아티팩트를 사용하는 것이 정말 좋은데 그러지 못하면 성능이 꽤 떨어지니 이 점은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쿠키 전투력 성장에 레벨업은 생각보다 크게 도움되지 않습니다.
물론 1렙과 30렙은 큰 차이가 있지만 레벨이 올라갈수록 레벨업에 의한 스탯 상승이 크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템이 훨씬 더 큽니다.
초반에는 차라리 쿠키는 2, 30렙만 찍어두고 장비에 올인하는 게 스펙 상승에 나을 정도입니다.
그러다보니 장비에 너무 의존하게됩니다.
아티팩트는 레벨업이 불가능하고 그냥 1성~5성만 존재합니다.
때문에 스펙업을 하려면 레벨을 올리거나 장비를 강화해야 하는데, 레벨업에는 재화가 생각보다 더 많이 들어가서 그냥 레이드에서 에픽 장비만 빠르게 먹고 거기에 투자해서 스펙을 올리는 게 효율적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가면 쿠키들은 점점 늘어날텐데, 그러려면 마일리지가 무조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에픽 쿠키를 뽑을 확률은 2.4%인데, 픽업이 1.2%인 점을 제외하면 쿠키가 늘어날수록 픽업 기간이 아닌 쿠키는 2성을 찍기가 너무 힘듭니다.
심지어 지금 상시뽑기에 레몬제스트가 없다는 걸 보면 원신처럼 한정 픽업 캐릭터로 만든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하면 너무 bm이 맵습니다.
쿠모험에서 쿠키 취급을 받으려면 적어도 2성은 찍어야하는데, 그러려면 2번을 뽑아야 하고, 전용 아티팩트도 필요하고, 호밀처럼 3성 성능이 2성보다 훨씬 낫다면..
아마 돈이 엄청 들어갈 것입니다.
심지어 쿠모험은 반천장 시스템도 없어서 에픽이 10개가 나와도 100뽑을 못 채우면 다 칠리가 나올 수도 있는겁니다.
그러니 쿠킹덤처럼 출시 된 지 좀 된 쿠키들은 마일리지로 승급이 가능하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 이거 마치..?

쿠...키...워즈?

ㄹㅇㅋㅋ 쿠키런은 게임 출시 초반 러쉬만 지림

​@@sang9804쿠키"런"

그리고 가테 오픈때는 스토리 다 밀면 숙제말고 할것도 없었죠

🎉

저도 CBT 플래이어긴 한데 설치 시기 놓쳐서인지 몰라도 구글 풀레이에 아무리 찾아봐도 게임뜨질 않아 설치를 못 하고 있습니다 이거 해결 방법 아시나요?

@@user-qf3yk1eu9i 저는 당첨 문자 오고 하루 지나니까 구글 플레이에 뜨더라구요. 아마 기다리시거나 네이버 공식 카페에 물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user-qf3yk1eu9iCBT합격 문자온 계정으로 쿠키런 모험의탑 들어가면 있을텐데 없으면 쩔수없이 출시까지 기다려야죠

이건 굳이 개선할 필요 없다고 봐요

​​@@user-pr8rv1nr1v만약 팀원이 다 죽고 자기 혼자 개고생해서 겨우 깼는데 남들은 다 슈에나 유니크 얻고 자기만 희귀 등급 얻으면 기분 어떠실 것 같나요.

헐

데브 쓰니 어디살아

저거 최대체력비례딜인데 조세님이 우연히 맞추신 듯 ㅋㅋㅋ

젠장 또,,

데미지가 하필 1557...

짝!

데브에 주식 투자했다고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user-lg7qh3uv7p떡락하면 저격하냐고 ㅋㅋ

@@user-lg7qh3uv7p 고점판독긴가요? ㅋㅋㅋ

근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cbt 시기 당시에도 조세형 호평 일색이었어서 좀 더 지켜봐야됨...

솔직히 cbt 이정도로 괜찮다 싶은게임아닌데 의심스럽 ㅋ

킹덤 쪽 게임이 아니라 오븐쪽 게임이어서 킹덤처럼 크탈 수급이 엄청 오래걸리지는 않을 것 같네요. 킹덤도 하다보면 크탈 수급은 잘 되서 뽑기 하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것 같네요. 키워야하는 쿠키가 많아보이는 게임이 아니라서 일반적인 유저는 원하는 쿠키만 키우면 될 것 같아요.

심각할 정도의 가챠 중독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트럭의 뜻이 뭔가요???
느낌상 100번 뽑기 같은 느낌인데 감이 잘 안오네요

@@user-jl4sq7em5c 아 유효재화를 1회 구매할 때 최대치를 한 트럭이라고 얘기해요.
게임마다 다소 다른데 명일방주랑 리버스는 11.9만원이구요.

​@@user-jl4sq7em5c 1회 구매 당 최대 유료 재화를 보통 한 트럭 질렀다 라고 표현하죠 ㅎㅎ
100뽑은 그냥 천장인데 저게 픽업 무지개 천장인건지는 모르겠다만 최고 등급 확률 4%면 40뽑만 해도 최고 등급 뜰 확률이 약 80% 쯤 되죠.
즉, 한 트럭 질렀을 때 최소 40~50뽑 정도 할 수 있는 재화량이 주어진다면 비교적 상당히 혜자 겜이 될 수 있지 싶어요.

​@@user-jl4sq7em5c 소위 크리스탈을 구매할 때 가장 비싼 걸 한 트럭이라고 해요, 보통 10만원이 최고가격입니다

​@@user-jl4sq7em5c 10만원 현질하는걸 트럭이라고부름

쿠킹덤 수호카드 업뎃함? ㄷㄷ

​@@jijonjose비스킷이라는 새로운 장비가 나왔어요 등급도 일반에서 전설로 등급이 분류 됩니다. 등급이 증가할수록 능력치가 하나 더 증가하는데 꽤나 얻기 어렵고 크리스탈도 많이 소모됩니다.
(그리고 비스킷 차이가 엄청 큽니다)

메이플느낌?

@@elk.golani 딱 큐브 추가된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해하고 있는게 있는 것 같은데 수호카드는 넘사벽임, 비스킷은 새로운 재화가 나온게 아니잖음, 3년 만에 나온건데 이정돈 이해해 줘야 된다 봄

스타레일 가챠연출 봐보셈 걍 다 가져옴

기본스토리 다깰 수 있는데 뭔소리임? ㅋㅋ 니가 노력을 처 안하니까 그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