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까지 했던 로스트아크, 일본 서비스종료 왜?

예전에 로아오픈때 항해나 모험으로도 충분히 끝까지 성장할수있다는 광고에 속아 한참하다가 레이드원툴겜 되고 나서 그냥 단박에 접었었는데 레이드란게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시간도 별로없고 그냥 짬내서 잠깐잠깐 게임하면서 스트레스푸는 저같은 사람들에겐 진짜 최악... 하지만 그럼에도 지금은 기억마저 희미하지만 감동적이고 좋은 스토리와 웅장한 이벤트씬 모코코같은 귀여운 것들이 함께한 로아는 계속 기억에 남을 게임이었던거 같습니다

레이드게임이라 공략하면서 시간많이 박히는것도 상당한 감점사항인듯 개인적으로 한국에서도 요즘하기엔 너무 피곤한게임..

일본은 혼자 즐기는 문화가 많이 활성화 되어 있는데 로아는 협동 강제라 일본인들이 봤을때 거부감이 있을듯 그 쉬운 입구막기 하나도 여러명이 하면 뻥뻥터지고 욕하고 싸우다 한세월 다 가는데 로아는 하다보면 ㅓㅜ 인간혐오 지대로옴

나이가 들면서 회사 승급되거나 중요 위치에 들어가면 일정 조율 같은거 점점 안되더라고요 특히 레이드 그래서 솔플겜 하거나 모바일겜으로 많이 가게됩니다

일본인이 로아의 최대약점을 아주 잘알고있네...시점,조작,강제레이드,강제군단장, 레이드,군단장외엔 컨텐츠 없음.....
진짜 로아가 금강선없었으면 스트리머던 유저던 전부다 로아 망겜이라고 외쳤지.....진짜 금강선이 로아 10000% 살렸지...이정도면 금강선이 그냥 따로 게임회사 CEO로 회사하나 만들면 유저들 전부다 그쪽으로 가겠네...그럼 대박나겠는데?????....

나도 레이드 성향에 안 맞아서 로아 접었음.. 생활이라던가 퀘스트 쭉 하면서도 레이드는 왠지 꺼려져서 거의 안 했었는데 이 게임이 레이드 없이는 재미를 느낄 수 없게 구성이 돼있어서 어쩔 수 없더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1,2인 레이드가 나왔으면 좋겠음. 개인덕으로 로아는 레이드 돌다 보면 게임을 가볍게 즐기기 힘듦ㅜ

이거보니 문득 친구가 같이 하자고 해서 깔짝 했었는데 인터페이스도 어지럽고 피곤해서 못하겠다고 했을 때 친구가 그럼 어쩔수없다고 아쉬워하던게 생각나네

외노자라 일본에서 로아중이었는데 재화가치 때문에 어려운건 알지만 재화 다 없어지더라도 한섭으로 계정이전이나 일본ip에선 아이핀 같은걸로 한국인 인증하면 한섭 플레이할 수 있게라도 해줬으면 소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오픈빨 일본인도 찍먹 해 봤겠지
하다보니 ㅈ망겜 데스네 ok tt 했겠고
자국게임도 아니니 충성할 필요도 없고
개돼지화 가 안됫으니 게임 붙잡을 필요도없고 일본인이 객관적인 평을 해줬네

그동안 쌓아놓은 이미지가 좋아서 그렇지 북미도 그렇고 일본도 이렇게 될거 예정된 수순이었던거 같네요
기본스토리와 일정수준의 레이드까지는 흥미를 가지고 하다가 핵심컨텐츠들은 시간을 갈아넣거나 생각보다 과금요소가 커서 일반유저들은 접게 되는거 같습니다
레이드에서 요구하는 스펙도 점점 높아지고 있고 협동을 강제하다보니 스트레스요인으로 작동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전 디렉터가 농담반 진담반식으로 0.5 xxx 과금했다고 하는게 웃어 넘길일이 아닌것이 스트리머들도 평균 몇천만원씩 과금하고 있으니 로아도 과금요소가 심한게임은 맞는거 같아요
그게 아니면 시간을 갈아넣으라고 하는데 그걸 할수있는 유저도 현실적으로는 많지 않은거 같고요
북미 출시 당시에도 과금때문에 어느정도까지 유저들이 남아있을지 생각했는데 딱 거기까지 하는거 같더라구요 국내도 비슷한거 같아요

이젠 펄켓몬도 해야겠는데 ㅋㅋㅋ 아니 이 형은 컨텐츠가 끊이질 않어

힐러만 주로하고 수집 좋아해서 처음엔 재밌게했는데 시간갈수록 군단장이랑 싸우는게아니라 공대원들이랑 싸우는게 지쳐서 지인분들 도와줄때만해요..

로아는 딱 6개월 정도 재미있게 할만한 게임
한국에서나 자국게임이고 유저들이 온라인게임 친화적이니 통하고 있는거지
글로벌 서버도 동접 4만명대인데 봇제외하면 실제 유저는 얼마안돼서 여기도 계약 끝나고 하면 섭종할듯
해외 퍼블리셔의 운영탓만 하기에는 게임성도 부족한게 한몫

나이를 먹을수록 게임 시간은 줄어들고 체력도 떨어져서 mmo 장르는 점점 멀리하게되죠
던파를 오베때부터 했지만 프레이 레이드 졸업하고 더이상은 못할거 같아서 접었습니다.
그나마 로아 레이드에 비하면 던파는 양반이지만 출근때문에 줄어드는 게임시간으로
젊었을때는 공략도 찾아보고 커뮤 눈팅하면서 했지만 지금은 스팀게임도 갓겜이더라도
복잡한게임은 기피하게 됩니다.
나이먹어서 못하는게 아니라 리얼루 게임할시간이 부족해요 막상 모니터 앞에 앉으면
두어시간 있다가 자러가야할시간..

개인적인 생각인데 한국 rpg겜들이 죄다 리니지 라이크식 운영하는데 로스트아크는 착한 소통운영이다해서 함부로 비판도 못하는 신성시 되는 분위기인데 메인 컨텐츠가 군단장 레이드인데 취업이라고 불리는 파티 구하는데 한참걸리고 유격이라는 연대책임 시스템 때문에 어느샌가 스트레스로 받다가 안하게 됐네요

요즘 일본 RPG 웹게임 하는데 여기서는 레이드 공포증이라는 얘기가 나오거든요
특정 기믹에 의한 전멸기가 있어서 공략 실패 가능성이 있는 레이드에서는 1인분이 확실하지않으면 입장도 안하는 유저가 절반이상이라고해요
그래서 비효율적이더라도 레이드 소재를 수급할수있는 우회루트를 만들어주는 추세구
로아는 레이드 위주의 운영이라 잘나간다는게 신기했는데 오랜만에 듣는 소식이 서비스 종료네요

한국에서 흥하는 게임 = 인생갈아 넣는 게임

일본의 콘솔시장이 너무 크다보니 온라인 게임중에 롱런하는 게임이 많이 없기도하고 경쟁자가 닌텐도, 플스등이라 그런지 좀 아쉽게 된 것 같아.

일본섭에 큰 실책은 레벨업을 위해 강화를 하려면 게임 내 재화인 골드가 필수적인데 정작 일섭 초창기에 골드수급 컨텐츠가 너무 부실해 P2W게임인걸 눈치채고 다 도망가버렸다죠.

저같은 솔플겜을 좋아하는 유저입장에선 참 아쉬운게임 ~ 그래픽은 참 내스타일인데

레이드를 선택요소로 넣어야 되는데 필수로 넣다보니 솔플로 간단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힘들더라

2년했고 만렙에 근접한 유저입니다 최근들어 필수내실 완화패치로 좀 나아졌지만 진입장벽이 굉장히높고 레이드제외 그 어떤 컨텐츠도 완성도가 없는수준이긴합니다..
스펙도 엄청난 현질을 할게아니면 매일 꾸준히 접속해서 약한두시간 일퀘를 해야하고 여기에 주간퀘와 레이드시간 더해지구요 꽤 헤비합니다
다만 레이드자체는 정말 잘만들어서
신규레이드 트라이 그리고 클리어땐 확실한 도파민 뿜뿜을 보장해서
24년 올해 계속된 레이드출시를 예고한만큼 적성에맞으시면 국산rpg중에 추천할만합니다

잼게 잘보고갑니다 항상 영상 촌철살인이고 재밌어요

일섭 유저입니다...
진짜 갑자기 서버 종료 소식 듣고 멍해졌어요
레벨이나 이런 건 크게 모르겠는데, 2년 가까지 열심히 뛰어서 올 신뢰 애정 달성한 호감도... 플레체 하나 빼고 다 모은 모코코... 렙10 아스트레이... 열심히 꾸민 내 영지... 이런 추억들이 싸그리 날아간다니까 현타가 심하게 오네요. 암만 내가 마음을 쏟아도 결국은 데이터 쪼가리에 불과한 건가 싶고...
한국보다 스토리가 1년 늦게 나와도 스포 이 악물고 피하면서 즐겼던 게임인데, 이렇게 갑자기 사라진다니 무너가가 뭔가뭔가 하네요

쿼터뷰ㅜㅜ 계속 땅만 바라보니까
셀피모드 말고 직접 정면에서 풍경 감상하고 싶은 마음도 들긴 함ㅜㅜ 특히 영지

일본 로아하던 사람으로서 점점 죽어가던 로아에 마지막 일격을 날린게, 외부 아이디(페이스북등)으로 가능하던 플레이가
6월즈음에 중지되었는데 이를 게임 메인에 안띄워주고 이메일로 하나 달랑 소식 보내고 강행. 그 이후 아무것도 모르고 게임하던 사람들이 있는데
12월에 있던 상아탑 직전 패치에 강제로 모든 유저를 로그아웃 시킴으로서 그 사람들의 모든 정보가 사라짐.
계정 정보가 있을테고, 나라는걸 증명할 수 있으니 새아이디쪽으로 옮겨달래도 그대로 무시당해서 접은 사람이 적지 않음.
그 후 약 3주정도 지나니까 게임 서비스 종료라는 말이 나오느걸로 보아 큰 역할을 했을거라 봅니다.

일본은 게임 시장 자체가 콘솔 시장 위주이기도 하고 로아 자체가 국내에서도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데
일본이라고 더하겠나 싶습니다. 솔직히 오래하다 보면 사이버 유격 게임이 따로 없어요. 보스 기믹도 와우처럼 2~3명 죽어도
어찌저찌 깰 수준이어야 되는데 1명 죽으면 전멸하는 패턴도 너무 많고 하다보면 게임 피로도가 상당합니다.

레이드가 너무 컸음
아브렐까진 어찌저찌 트라이하고 패턴배우고 매주 다녀도 확정클은 커녕 숙코는 계속있고 그 인원때문에 내가 즐겼어야할 시간 노력은 다 증발함
점점 정신적 신체적 피로가 높아지고
결국에는 레이드는 거들떠보지도않게됨

자이겐트랑 파라곤 둘다해봐는데 롤 그냥 wasd로 바꾸면 무빙 잘칠 자신 있고 시점까지 바뀌면 졸라 재밌을거같음
벌써 판테온이랑 갈리오 궁 하늘에 떠서 협곡 내려보다가 지점 선택할 생각하니까 행복함

저도 오베때부터 하다 시즌2에서 접었습니다.입문할때와는 게임의 성질이 변해버려 원하던 방향의 플레이를 기대할 수가 없으니 어쩔수 없더군요....그래도 항해하고 선원과 섬의마음 모으면서 성장하던 추억은 좋게 남아 있습니다

첨엔 6캐릭 제한이 불만이었는데 점점 3캐릭만 키우게 되다가 결국 한 캐릭만 일숙해주고 이젠 떠나려고해... mmo라는점도 점점 부담 되어가고있고 레이드 강제도 부담이야...

로아 갓겜충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대충 색연필로 대충 휘갈긴 낙서 보고서 이것은 현대미술이다 하면서 올려치는 사람들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보통 다른게임 갓겜충들이 수호하는 게임은 진짜 게임성이라도 높아서 최소한 이해라도 가지
로아는 게임성이 수준미달인데도 단지 금강선의 발언이나 로아온 방송 등등의 게임 외적 부분으로 인해 갓겜충이 생긴다는게 진짜 괴상한 게임이라고 느꼈음.

파판유저인데 한섭 파판이 망한 이유와도 상통하는 측면이 있네요. 젠더이슈와는 별개로 게임 운영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아는것과 모르는것의 차이는 큰듯.

저도 로아를 하고 있고 파판도 했었는데 레이드 강제는 스트레스 요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와우처럼 일던 영던 쐐기등 단계가 확실해
못하는 사람도 처음하는 사람도 편하게 트라이해볼 수 있는 일던 단계의 컨텐츠가 필요한데 여태 없었고 가디언 레이드가 적응 단계인가 싶지만 이건 또 다른 컨텐츠라 해당 군단장 레이드 패턴을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 그냥 게임적응을 위한 단계의 느낌이라 군단장 레이드의 단순화 버전인 일던 부재가 아쉬웠습니다.
물론 트라이팟이 존재하지만 트라이팟인데도 비난같은게 존재하기에 아예 기피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제가 같이 하자고 제의해본 지인들중 그 부분때문에 포기한 사람들이 더러있고
그 이유는 요즘 그렇잖아요.
남들에게 피해받기 싫어하고 피해주기도 싫어하는 그런 사람들이 대다수이지 않을까 싶어하는데 트라이팟이라곤 하나 나 하나의 죽음때문에 레이드팟이 피해를 보는것도 보기싫고 못하는 남 하나때문에 무한 트라이 하는 것도 스트레스고 해서 걍 접자 하는 그런?
곧 1인 레이드 모드가 나온다고 하는 것도 그런 이유일꺼라 생각합니다.
레이드를 강제하려면 그 레이드에 적응할 수 있게 발판을 마련해줘야되는데 이제서야 나오는건 순서가 바뀌지 않았다 싶지만 어쨌든 나오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인도 다시 슬슬 꼬드기는 중이고ㅎ
그런데 이런 소통자체도 느리다면 망하는것도 당연하다고 봅니다.
파판이 국내에서 안되고 있는 이유도 같은 문제죠.
퍼블리셔의 소통문제 때문에 많은 이슈들이 있어도 해결이 안되어 국제섭?으로 가는 분들이 많았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4년동안 서비스했다는게 신기한 거죠. 일본 로아 퍼블리셔의 빌런짓도 한 몫했고

숙제 점점 늘어나는 게임은 백수 아니고선 못함

역시 조세횽은 이런거 다룰때가 조타

ㄹㅇ... 와우하던 느낌이 박혀서 그런지 마우스 클릭으로 조작하는게 진짜 어렵고 어색해서 익숙해지지 않아서 안하게 된...

애초에 일본은 알피지시장보다 콘솔게임시장이 너무 크고
그 알피지게임시장에서
파판이 비중이 크고 혹은 캐주얼게임들이 비중을 많이 차지하고 있어서 로스트아크는 일본에게 있어서 그냥 그냥저냥 잘만든 rpg게임으로밖에 남지않으니 어느정도 예견됐다고밖에..

내가 파판이랑 로아를 둘다 해봤는데
파판은 확장팩 스토리,레이드 다 하고나면 할게없어서 안들어가게되는 유료채팅게임이고 로아는 숙제(카던가토레이드) 때문에 어쩔수없이 들어가게되는 피로한겜임.
최종컨텐츠를 즐기는데 필요한 재화는 파판이 정액제 겜이라 롸보다 혜자긴함. 갠적으론 둘다 현타올땐 심하게 와서 rgp는 쩔수없는건가싶기도하고?

5:48 TL이 얼마나 힘드셨으면 아직까지도 원한을... 힘내세요

근데 파판이 진짜 재밌음ㅋㅋ 4~24인 던전에서도 뉴비들이오면 오히려 좋음 컨텐츠도 많아서 전부 다 하는 거 포기하고 먹고 싶은 것만 골라 먹으면서 하는 중

와우도 범부컷낸 파판이 꽉 잡고 있는 곳인데 당연한 수순인 듯

개인적으로 로아란 겜은 어디에서 운영하든 스마게가 직접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겜인듯

로아 유저도, 로아를 하지 않는 일반 유저도 잘못이해하는 부분이 있는데 로아는 rpg 요소들 보다는 콘솔에 비슷하게 마춰진듯함 레이드,스토리 업뎃과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과금과 함께 잠깐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른 게임하다 와라. 천천히 과금요소 없이 즐기고 싶다면 무과금하며 각종 레이드or노가다를 해라-rpg 결론은 게임 성향에 따른거지만 여유가 되면 게임스트리머들 처럼 과금하며 잠깐 즐기고 다른게임 하다 업뎃과 동시에 게임비라 생각하고 과금,즐기면 그만이고 나는 반복 노가다,pvp측면에 흥미를 느낀다 싶으면 무과금or소액 과금 한국형 rpg적인 요소를 즐기면 됨.....

와우 레이드는 거의 안하고 쐐기만 하는데 주차팟 아닌이상 40+분이라 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pc 보급률도 큰것 같습니다
파판14는 플4 플5에서도 돼요

게임 선진국 일본이 게임 후진국 한국에게 관심을 가지면서 해본게 어디임.. 사실상 도박 프로그램 mmorpg 없으면 아무것도 독창적으로 못만드는 나라가 이정도면 진짜 선방한거. 거기는 수준 비교도 안되는 양질의 게임이 널렸는데

빛강선 = 금강선 = 둠강선

난 로아 다 좋은데 8인 레이드 , 레이드 시 서폿이 꼭 필요 하다는게 나에겐 피로도가 쌓임. 레이드 한판 할려면 너무 오래 걸릴 뿐더러 8인이라 정신 아픈 애들 만날 가능성이 더 큼. 어비스 던전처럼 4인이 딱 적절해보이지만 앞으로 나올 카제로스 레이드도 8인 일테니 벌써 걱정됨.

초반에 일본 rpg 게임대표 하면 생각나는거 뭐 있냐 질문에 바로 파판생각나고 아... 섭종 할만했구나 하며 깨달았다.

파판은 솔플도 어느정도 되고(트러스트) 하컨 전장 다 그냥 선택 가능하고, 뉴비 채널 따로 파주고, 모하지들 뉴비가 도와달라면 재깍 달려가고, 캐시템도 거의 룩템이라 안 지르려고 작정하면 지를 일 없고.
암튼 초창기 리니지 10년 넘게 하다 파판14 오베부터 했는데 지금도 파판 하는 중.
일단 운영은 넘기고, 겜 내용 자체가 좋음.

로아도 경쟁자가 던,메 고 디렉터가 먼가 소통 잘해주니까 뜬 느낌...

마우스 이동 좋아하지 않는다는거 엄청 공감되네요. 저도 그래서 로아 맛보러 갔다가 접었죠.

난 로아 접게된게 처음게임하기가 너무 힘듬 뉴비배척성게임이란게 컸음
게임설계가 이상하게 되있던거임
초반 출석보상이 카드팩 페온인데 새로 캐릭키우는 입장에서 주는데 받는걸 선택하라하고 그게 어디에 쓰는지 찾아보다가 현타와서 접음

걍 파판14 국섭이랑 글섭 생각하면 이해됨 ㅋㅋㅋ

로아가 피로도가 심한 이유는 파티강제 게임이라 그럼 트라이시간이 길고 짧고를 떠나 혼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는게임에 비해 파티가 강제됨. 그럼 파티 구하는거부터 모르는사람들과 레이드하는거자체가 스트레스요소가 많음. 물론 여럿이 하는걸 좋아하는사람들도 있지만 모르는 사람들과 숙제하고 트라이하는걸 즐기는 사람이 얼마나 되려나...로아는 한마디로 같이 할 사람들이 많아서 언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은 할만할지 몰라도 혼자 즐겨하거나 아는사람이 적은 사람의 경우 오래즐기기 힘든게임이라 생각함(반박시 님말맞)

일본도 가챠게임이 있지만, 한국 메이플이나 리니지같이 대중성을 가지고 있진 않음. 소위 오덕게임이라는 특정 장르에 한정적인 수요층이 있지, 대부분은 과금 부담이 적은 콘솔게임 위주로 게임을 즐김. 로아가 대중성을 가지기엔 일본 유저입장에서 과금이 너무 큰 부담이었음.

언제나 소통이 필요한 게임
소통이 가장 중요한 게임ㅇㅇ

일본인들이 RPG를 좋아하긴 하는데 몬스터헌터처럼 솔로로 하는걸 좋아합니다. 보면 나중에가서 내가 솔로로 키운 캐릭터로 코옵으로 이어서 하던가 그렇게 무조건적인 멀티 방식이 아닌 아는사람과 친추 코드를 이어서 하는 방식으로 멀티를 즐기죠 아무래도 그러다보니 한국식 MMORPG는 맞지 않을 수밖에 없겠죠.

8:22
고려장 ❌️ 🙅‍♂️ ❌️ 🙅‍♀️ ❌️ 🙅‍♂️ ❌️ 🙅‍♀️
일본장 입니다...

사실 파판도 일본내에서도 별로 플레이 하지않는다. 그렇게 뜬이유는 해외에서 많이해서그렇다 결국 콘솔이 발달 잘해서 못이기는듯한 느낌인듯

전 스팀로아 하고있지만 로아 접은 이유가, 파티구하기가 너무 빡세고 파티원들이 영어를 안쓰고 중국어 스페인어만 쓰니까 소통도 안되고 잠수타고...

로아는 장르나 겜 내적으로도 분명 문제는있는 겜이지만 한국 운영자체는 괜찮은 방향성과 문제 개선의 의지가 있는겜이고
시점이니 원툴이니 억까하지말고 본인 취향맞는 겜 찾아서 잘 즐기시면 됩니다.

재미있는거 하나 알려드리자면 정작 한섭에서 처음 발탄이 나왔을때조차 흥행이 부진해서 게임 사망하기 직전이었음ㅋㅋ 죠니니도 아이온클래식하러 도망가고 로갤같은 커뮤에서도 장례식 준비하고 다들 탈로아하던 시기였는데 그 이후에 바로 님들이 아는 메난민이 온거임ㅋ
그냥 게임자체가 거품이 엄청나게 끼었는데 그게 쌀먹으로 유지가 될뿐임. 골드 소비방식도 갈수록 상위권 1프로에게 모든 골드를 독박설거지 시키는 구조로 만들지않나 공식방송에서조차 쌀값잡겠다는 소릴 하고 앉아있는 이유가 뭐겠음?ㅋㅋ
애초에 로아는 게임 자체로만 보면 별볼일없음. 그래서 게임 내적인 문제를 얘기하면 로악귀들이 계속 말돌리면서 눈가리고 아웅하는거임.

레이드 재미는 있는데 한두번 하면 노동이 되버리고 다른 즐길거리가 너무 적음

일섭뿐만 아니라 북미도 간당간당하던데 흠 확실히 운영을 누가 하느냐 빛강선이 있냐 없느냐에 따라 차이가 크네

여긴무슨 대환장의 갈라치기 현장인겁니까..
무슨 대회가 열리고있는거죠 조세님?

로아는 걍 한국식 유저 입맛에 맞게 운영하는거지... 어느 국가를 봐도 한국처럼 하드하게 mmo하는 나라가없음... 그게 한국에서 파이를 많이 먹는 이유일거고
애초에 일본은 콘솔이 다해먹는 나라라 먹힐리가 없음

너무 빡세.. 연대기믹때문에 눈치도 보이고
퇴근하고 레이드공부하는게 이게 너무 피곤해
난 오히려 예전 가디언잡는게 메인일때가 더 재밌었던거같다
와 근데 일본성우 진짜 개쩔긴한다
실사아닌 모든 컨텐츠 더빙은 일본어가 그냥 최고인거같다

형 검은사막 배돈사건에서도 다뤄주셨으면좋겠어요..

저도 마우스이동겜을 점점 안하게 됩니다
wasd이동이 이제 편해요
그러면서 rpg자체가 점점 지치게 만들고
레이드위주겜도 멀리하게 되네요
요즘시대는 rpg가 인기가 적죠
같은 마우스이동이지만 롤이 인기 있는 이유가
플레이타임을 1~2시간만 해도된다
이게 큰거 같아요
그안에 성장요소도 있고
스마트시대라 하는데
시간이 길어지는 mmorpg는
점점 힘을 잃을거 같아요
과거는 mmorpg의 시대지만
요즘은 뒤쳐지는 장루가 되었어요

일본 살아서 일섭 했었음
겜 초창기에 카게 열릴때 채널 40개 50개씩 생기고 그랬는데
한국에서도 뭣같았던 낙원의문 이딴걸 메인컨텐츠랍시고 업데이트 순서도 한섭 그대로 했던게 진짜 뭣같았음
거기서 사람들 다 떨어져나감ㅋㅋ
부랴부랴 점핑하고 발탄 내고 했는데
이미 유저수는...ㅋㅋㅋ

로아가 한국에서 잘나가는게 한국이라 가능한게 아닌가 싶네요.
북미도 동시 접속 3만으로 망해간다 하고;

매일 일일 숙제 주는 게임이 없는 K갓겜 안나오려나

접은지 1년 다되가는것같은데.. 아닌가 7~8개월인가.. 카멘 3장이면 암구 30각인데.. 진짜.. 들어가기가 이제 무섭고 그 막노동을 해야하는게.. 정말.. 강선이형이 그랬는데.. 질리면 딴거하고오라고.. 그래서 그말믿고 원신 하는데 원신에서 헤어나오질못해..강선이형.. 난 로아이제 못돌아가.. 강선이형도 없자나.. 미안해 아니 안미안해.. 너무힘들어 로아 케릭터 11개 늘렸다가 노동많이하니까 질리드라..미안해 아니 안 미안해..

근데 요즘 사건 보면 한국 rpg 게임 운영에 대해 비판하면 팬덤이 득달같이 달려들던데 이것도 문제인것 같음 ㅜㅜ

솔직히 로아는 영상에 나온 롤처럼 스트리밍 하기 좋은 쿼터뷰로 나와서 인방에서 많이하고 그에 맞게 소통을 잘해서 국내에서 인기 많은거지
게임성이 진짜 존나 뛰어나서 흥한 게임은 아니라고 봄
이부분은 개인적인 게임 취향이지만,
로아는 아무리 성장을 쉽게 해주는 점핑권을 줘도 결국은 레이드 같은게 강제 되니까 오히려 피곤해져서 멀리하게 되서 잘 안함
모든 게임이 당연히 유저 VS 개발자인건 맞는데 패턴을 알아서 혼자 하는거면 몰라도 기본적으로 4명 8명으로 파티을 짜서 하는게 게임 디폴트 값이고
그 패턴과 공략을 알지 못하거나 게임 공략 영상을 봐도 직접 해보지 않아서 이해가 잘 안된 상태로 가면 오히려 그게 피해로 다가오는 압박감도 있어서 더 멀리 하는거 같음
(물론 나중에 1인 레이드 나온다고는 하던데, 그때 다시 해볼 예정)
거기에 일본은 이미 닌텐도 소니 세가 캡콤 사이게임즈 프롬 등등 패키지 판매나 가정용 게임기 판매하는 시장이 꽉 잡고 있는데
MMORPG가 먹힐리가... 파판14가 잘되는것도 파판1부터 파판7이라는 개명작을 만들고 로아 처럼 한번 좆망했다가 아예 갈아엎고 재출시 해서 흥했을 정도인데
거기에 파판이라는 뛰어난 게임의 IP와 그에 맞는 콘크리트 층 유저들까지 있으니 흥한거지
신규 IP에 이미 패키지 시장이 꽉 잡고 있고 국민 게임인 파판의 온라인 버전이 버젓이 있는데 성공하면 그게 더 대박인거임

로아는 한번 트라이 하려면 거의 몇시간을 다 갖다 바쳐야 그나마 감을 찾는 정도..? 그렇다고 던파 처럼 무적기가 있는 것 도 아니고 한명 죽으면 처음 부터 다시 해야함 이걸 근데 주마다 해야하니까 피곤함이 몰려 올 수 밖에 없지.. 레이드 원툴 게임이라 혼자서 쉬엄쉬엄 하지를 못하는 게임이지 일본인들 정서에 맞지가 않는건 사실인듯

복귀유저인데 이제 슬슬 질리기 시작하거든 이걸 어째 타파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 안하면 손해 같아서 붙잡고있는 느낌이 강하다

PC게임시장 가장 큰 곳이 한국뿐이라서 로아가 여기선 MMORPG 갓겜 소리듣지만, 콘솔 위주의 나라에선 굳이 하루종일 이것만 할 이유가 없지.
콘솔게임들이 친숙한 유저들에게 로아는 계속 하다보면 결국 레이드 원툴이라서 단조롭고 숙제처럼 여겨지는 거

갠적으로 레이드 강제 땜에 접음 시즌 중후반가면 시간 안맞추고 도저히 못하겠음
그래서 던파로 넘어갔는데 또 강제되서 그냥 알피지접고 롤중

확실히 저 광고보고 시작했었는데

진짜 신기할정도로 게임으로서의 낙제점이 넘쳐나는 게임인데 신기할정도로 홍위병도 많은게임 ㅋㅋ
유저들 연령대도 영포티 가득 포진한 주제에 그나이 먹도록 분별력도 없이 여론에만 민감해서 게임이 아닌 게임 외적인 이미지만을 보고 패션처럼 소비하기 위해 존재하는 희대의 괴작 ㅋㅋㅋ 쌀값 유지시키려고 일부러 그러는거라면 뭐 노련하다고 ㅇㅈ함.

레이드 완화좀 해줬으면 함
이제 3주정도된 뉴비인데 레이드는 1ㅈ 일에1번가는데 3주라고 해봐야 고작 3번밖엔 못해봄(클리어시 도전불가능이라)
도대체 언제 숙련팟을 갈수있을지 트라이팟도 보면 클각보이면 바로 클리어때려버리는데(트라이팟에도 실제로 숙련이상인 사람최소 1명이상은 있음.)
지금 젤 빡치는게 카양겔인가 가는데 마지막관문 보스 3일째 트라이가는데 한번을 못깸(토탈 10시간 넘을듯)
적당해야지. 너무 하드해 게임이
제발 '게임'좀 하게 해줘라

다른건 모르겠고 계속 보다가 벨로프 얘기 갑자기 나오는거 보고 막장인네 싶었다. 내가 좋아했던 게임중에 루니아전기라고 있는데 지금 벨로프가서 사골 빨아먹히고 있는중 있던정도 다 없어지고 있음 슬프다

마우스 이동 부분이 공감됨. 검은사막이랑 로아같이했는데 로아하다 검사하면 이질감이 없는데, 검사하다 로아하면 컨이 개꼬임.

혼자 할 수 있는게 없음 뭐든 같이같이, 협동 한국MMORPG는 너무 정형화 되어있음 어떤 겜은 길드, 클랜 안들어가면 컨텐츠 진행이 안돼 어떤 겜은 레이드 안하면 스펙업도 안되서 진행이 안돼 실상 그 컨텐츠들 원툴이라 메리트도 없어 그래서 온라인RPG 안함 세계 문 두드릴려면 솔플컨텐츠 좀 만들고 그거로도 스펙업을 하던 뭘하던 자유도를 부여해줘야지 그냥 오픈월드라고 문자 그대로 오픈월드MMORPG 레이드원툴겜이면 누가 하나 외국 특히 겜 즐길정도의 여유있는 국가 사람들은 개인주의가 한국보다 더 심한데 스트레스만 받지 그리고 시대를 봐야돼 한국도 일본도 옛날 게이머들은 게임 안의 커뮤니티를 중시하고 함께 즐기는 걸 재미있어 했다면 요즘 세대 게이머들은 개인주의가 많이 퍼져서 굳이 같이 뭘 하고싶지 않음 그냥 나 혼자 조용히 즐기다 나오고 싶은데 로아는 이런게 전혀없음 아니 로아 뿐 아니라 한국RPG가 대체적으로 그럼 아직도 한국RPG에 영향을 많이 줬다고 하는 와우, 리니지 이런거 아류작들이나 나오는거지 진짜 로아는 전형적인 한국형게임임 게임에 인생 갈아넣는 게임도 마치 일처럼 노가다도 뚝심있게 하는 한국인이라 가능 ㅋㅋㅋ

그냥 게임적으론 별볼일없는 단지 금강선 원툴게임이라고 다시한번 입증했을 뿐인걸 너무 길게 설명하시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일본이 2000년대만해도 라그나로크 온라인(RO)를 좋아했던 것 같긴한데..
일본 소프트뱅크에서 그라비티 인수했었고,
요즘 구라비티의 일본 시장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한국 로아하곤 180도 다른 게임같네..
소통은 물론 NC 리니지 생각나게 하는 느낌

뭘 그리.어렵게 생각함..
그냥 로아는 한국에서 거품빨임;;; 할만한 게임정도지 갓겜이.아니란 뜻
걍 운빨도 컸음 한국 로아 떡상은..
이제는 대세감 때문에 많이 하는거고 겜알못들이..

일본인 문제는 아님. 재밌으면 익숙하지 않아도 어떻게든 하는게 인간임. 우리나라 발더스3만 봐도 턴제, 쿼터뷰, rpg 싫어하는 사람들도 재밌다고 하고,
발더스3 나오기 전에 한국에서 과거ip 턴제 rpg가 이렇게 잘 팔릴거라거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이상한 사람 취급받았을 수준인데 결국 재밌으니까 성공함.

음... 로아가 물론 기본 마우스긴 하지만.. 컨트롤러도 지원하는데 그점을 어필하지 못한건 좀 아쉽네요

이것과 반대로 파판14 퍼블리셔 하고있는 한국 파판은 운영떄문에 개곱창 난거보면 소통이 정말 중요한듯

애시당초 로아는 파판이랑 비빌수가 없는 게임임. 로아는 쿼터뷰시점의 파판 아류작.
로아하다보면 그냥 파판 기믹 그대로 가져온거 꽤 많음.
게다가 소통쪽도 이미 금강선 롤모델인 요시다 나오키가 옛날부터 해오던거고

로기견들 이악물고 쉴드 핏대 세우면서 댓글 다는거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뚜기 로기견 롤대남 3개하는사람만 거르면될듯

환경상인것도있지만, PC 보다는 콘솔이 더 많은것도 많고, 굳이 MMO가 아니라도 할게 많은것은 덤이죠...

로아 레이드로 안 밀고 디아블로처럼 핵앤슬에만 집중해서 싹다 갈아엎고 빌드같은 거 생기면 글로벌은 씹어 먹었을텐데 이 타격감에 왜 핵앤슬쪽으로 안 미는지.. 그나마 카던이 있는데 몹 밀집도도 ㅈ도없고

뉴비랑 최상위 스펙 유저 말고는 싹다 쌀먹때매 겜 붙잡고 있는거 보고 바로 탈출함
심지어 로아커뮤에서 설문해도 재미는 존나없는데 쌀먹하려고 한다는게 우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