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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절대 대체할수 없는 부분이 예술가의 영역이네요.
제 2차전쟁이 끝난순간, 당시 소련의 라디오 모스크바가 그 많은 사람들의 죽음앞에 도저히 할 수 있는 말이 없어서 침묵하고 이 슈만의 트로이메라이를 틀었던것이 유명하죠. 그래서 러시아에서는 더 뜻 깊은 연주였던 것 같아요.
그랬던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사람을 죽이는 아이러니..
@@user-do7ei9cz8u 그래서 어느나라나 지도자 잘 뽑고, 너무 심히 nationalism에 빠지면 안됄듯.
러시아는 예술적 유전자가 깊은 나라일듯 싶어요 발레 성악 오페라 문학 시 미술 건축물 외모까지 모두가 뛰어나요 러시아 독일 프랑스 영국 일본 모두 뛰어난 고급문화를 갖고있고 이건 그누구도 부인할수 없죠 부러운 유전자들
@@user-do7ei9cz8u 무기사서 동족끼리 피터지게 싸운 나라에서 그런말할 입장이 아닐텐데
@@yheternity2442 픜ㅋㅋ파하하하하핳......,맞아요.
거장의 깊게 녹아든 원숙한 연주에서 표현하기 어려운 숙성된 감정과 감명이 공명하는 군요.
할아버지 편히 영면하세요.
어린시절 한 낮에 거실 창문으로 새어들어오는 햇빛을 맞으며 티비도 틀어놓지 않은 한적하고 공허한 거실에서 이 음악을 들으며 멍때렸던 기억이 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 들으니 감회가 아주 새롭네요..
잠못들고 있는 이시간에잠들고싶어 찾은 연주가하필이면 머리속을 더 맑게 해버렸어요ㅠ잠들긴 어렵겠지만마음은 평온해졌습니다ㅡ나이들어 느끼는건절제된 모든것들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공감하게된다는겁니다연주자와관객들의 일체감이눈물이 날만큼 아름답습니다
저는 음악을 모르는 사람인데,그냥 저절로 눈물이 줄줄 흘러내리네요, 도대체 무슨 일이죠
우울증이요
님의 영혼이 듣는거예요아름다워서...정화되는듯요
지나온 아품을 어루만져주는 어머니의 따스한 손길 같아서...
예술은 또하나의 언어죠.. 슈만이 건넨 아름다운 위로에 마음이 동한겁니다
클래식에 대해 뭘 알지도 못해 검색도 하지 않았는데 느닷없이 옛날 영상이 떠 있어 뭐지 하고 봤는데. 그냥 눈물이 줄줄 흘렀네요. 말로 설명하지 못할 그런 감동이었습니다.
청중 속의 노 신사 의 눈에서 눈물이😭 주루룩 감동 감동...))
1:35
곡도 가슴에이지만 관객들 눈물흘리는모습이 동화되네요다른때보다 깊은감상
고딩중딩아들한테 화가 나서 내마음을 진정시키고 싶을때 연속으로 몇번들으면 도움이 되는릴렉싱 수딩음악입니다
아이를 재우는 사랑가득한 엄마의 자장가소리같다..
분위기 엄숙하다. 넘 감동
호로비츠할아버지 부디 영면하세요아티스트는가고없지만 예술은 영원할겁니다. 몇번들어도 감동이네요.
최고다
정자세로 차분히 건반을 만지시는데 정말... 그 깊이에 울음이 그냥 터져나왔습니다.
이아조씨자세독특한데
@@user-vf5dw1rz1s 음..자세는 정적이고 정자새로 보입니다. 의자높이가 좀 낮은거 외에는 독특항건 없을거에요. 손가락을 눕혀치는게 좀 다른 피아나스트와 많이다르죠
@@brandonson6540 앞으로 약간 기울여짐
숨죽여가며 몰입되어가고있는 사람들의 표정에서 높은 예술혼을느낀다 치는사람과 듣는사람이 하나가 되어가는 순간이다
1분34초 소련 노신사 눈에 이슬이 ...
북한에서 저러면 수용소행인데 ㄱ같은 공산주의라도 북한은 진짜 더러움
요새 매일 매일 듣는 곡입니다 :)
좋다..
피아노소리가 쳐야 난다 는 들리는 그런 소리가 아니네요 ...
건반을 쓰다듬 듯이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로 유명하죠 톤이 스페셜
호로비츠를 위하여 만들어진 곡 같다..
지금은 침공당한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폐허에서 이곡을 들으며 심신을 달래겠군...
💗💗💗💗💗굿나잇. . .
러시아 유명하죠 밥은 안먹어도 예술은 즐기는 한국 밥은 안먹어도 돈모아서 부동산 주식 ㅋㅋ
와잘치시네..
초딩으로 돌아간기분이네요.
ㅋㅋㅋㅋㅋㅋ.,맞아요.
At 1:11... is that Dana Plato?
진정한 아티스트이다 예술인학벌 콩쿠르 등에 연연하지않고ㆍㆍ비록살아있진 않지만 만약 생존한다면우리나라 한예종 음악원 학장 초빙 해야됨ㆍㆍ
와 청중들 기침소리 하나 안내는것도 존경스럽다한국이면 익룡충,기침충,귓속말충 무조건 등판하는데
딴지 같지만 감히 ~~ 저의 개인 소견으로는 (호로비츠는) 음색이 엷어서 깊이가 덜하고 지나치게 루바토를 많이 쓰는 것 같다. 루빈스타인과 비교해보시라ㅡ
해석, 톤, 깊이는 다 달라요 뭐가 더 낫다 비교하기엔 이들은 각자의 성을 구축한영원한 전설
미국 음악이나 미술작품 보면 그런 느낌이 좀 있음. 그런데 그게 나쁘진 않아요. 슬퍼도 너무 슬퍼하지 않고 행복의 여지를 남겨두는 느낌이라..
호르비치 삶을 알고 들으면그냥 눈물이 납니다.그가 친 음에는 그의삶이 녹아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지식의 폭이 좁음 ㅇㅇ
“책 한권도 안 읽어 본 사람보다 위험한건 책 한권만 읽어 본 사람이다”라는 말의 뜻을 님의 댓글로 느낄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인공지능이 절대 대체할수 없는 부분이 예술가의 영역이네요.
제 2차전쟁이 끝난순간, 당시 소련의 라디오 모스크바가 그 많은 사람들의 죽음앞에 도저히 할 수 있는 말이 없어서 침묵하고 이 슈만의 트로이메라이를 틀었던것이 유명하죠. 그래서 러시아에서는 더 뜻 깊은 연주였던 것 같아요.
그랬던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사람을 죽이는 아이러니..
@@user-do7ei9cz8u 그래서 어느나라나 지도자 잘 뽑고, 너무 심히 nationalism에 빠지면 안됄듯.
러시아는 예술적 유전자가 깊은 나라일듯 싶어요 발레 성악 오페라 문학 시 미술 건축물 외모까지 모두가 뛰어나요 러시아 독일 프랑스 영국 일본 모두 뛰어난 고급문화를 갖고있고 이건 그누구도 부인할수 없죠 부러운 유전자들
@@user-do7ei9cz8u 무기사서 동족끼리 피터지게 싸운 나라에서 그런말할 입장이 아닐텐데
@@yheternity2442 픜ㅋㅋ파하하하하핳......,맞아요.
거장의 깊게 녹아든 원숙한 연주에서 표현하기 어려운 숙성된 감정과 감명이 공명하는 군요.
할아버지 편히 영면하세요.
어린시절 한 낮에 거실 창문으로 새어들어오는 햇빛을 맞으며 티비도 틀어놓지 않은 한적하고 공허한 거실에서 이 음악을 들으며 멍때렸던 기억이 있는데 성인이 되고 나서 들으니 감회가 아주 새롭네요..
잠못들고 있는 이시간에
잠들고싶어 찾은 연주가
하필이면 머리속을 더 맑게 해버렸어요ㅠ
잠들긴 어렵겠지만
마음은 평온해졌습니다ㅡ
나이들어 느끼는건
절제된 모든것들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공감하게된다는겁니다
연주자와관객들의 일체감이
눈물이 날만큼 아름답습니다
저는 음악을 모르는 사람인데,
그냥 저절로 눈물이 줄줄 흘러내리네요, 도대체 무슨 일이죠
우울증이요
님의 영혼이 듣는거예요
아름다워서...정화되는듯요
지나온 아품을 어루만져주는 어머니의 따스한 손길 같아서...
예술은 또하나의 언어죠.. 슈만이 건넨 아름다운 위로에 마음이 동한겁니다
클래식에 대해 뭘 알지도 못해 검색도 하지 않았는데 느닷없이 옛날 영상이 떠 있어 뭐지 하고 봤는데. 그냥 눈물이 줄줄 흘렀네요. 말로 설명하지 못할 그런 감동이었습니다.
청중 속의 노 신사 의 눈에서 눈물이😭 주루룩 감동 감동...))
1:35
곡도 가슴에이지만 관객들 눈물흘리는모습이 동화되네요
다른때보다 깊은감상
고딩중딩아들한테 화가 나서 내마음을 진정시키고 싶을때
연속으로 몇번들으면 도움이 되는
릴렉싱 수딩음악입니다
아이를 재우는 사랑가득한 엄마의 자장가소리같다..
분위기 엄숙하다. 넘 감동
호로비츠할아버지 부디 영면하세요
아티스트는가고없지만 예술은 영원할
겁니다. 몇번들어도 감동이네요.
최고다
정자세로 차분히 건반을 만지시는데 정말... 그 깊이에 울음이 그냥 터져나왔습니다.
이아조씨자세독특한데
@@user-vf5dw1rz1s 음..자세는 정적이고 정자새로 보입니다. 의자높이가 좀 낮은거 외에는 독특항건 없을거에요. 손가락을 눕혀치는게 좀 다른 피아나스트와 많이다르죠
@@brandonson6540 앞으로 약간 기울여짐
숨죽여가며 몰입되어가고있는 사람들의 표정에서 높은 예술혼을느낀다 치는사람과 듣는사람이 하나가 되어가는 순간이다
1분34초 소련 노신사 눈에 이슬이 ...
북한에서 저러면 수용소행인데 ㄱ
같은 공산주의라도 북한은 진짜 더러움
요새 매일 매일 듣는 곡입니다 :)
좋다..
피아노소리가 쳐야 난다 는 들리는 그런 소리가 아니네요 ...
건반을 쓰다듬 듯이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로 유명하죠 톤이 스페셜
호로비츠를 위하여 만들어진 곡 같다..
지금은 침공당한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폐허에서 이곡을 들으며 심신을 달래겠군...
💗💗💗💗💗
굿나잇. . .
러시아 유명하죠 밥은 안먹어도 예술은 즐기는 한국 밥은 안먹어도 돈모아서 부동산 주식 ㅋㅋ
와
잘치시네..
초딩으로 돌아간기분이네요.
ㅋㅋㅋㅋㅋㅋ.,맞아요.
At 1:11... is that Dana Plato?
진정한 아티스트이다 예술인
학벌 콩쿠르 등에 연연하지않고ㆍㆍ
비록살아있진 않지만 만약 생존한다면우리나라 한예종 음악원 학장 초빙 해야됨ㆍㆍ
와 청중들 기침소리 하나 안내는것도 존경스럽다
한국이면 익룡충,기침충,귓속말충 무조건 등판하는데
딴지 같지만 감히 ~~ 저의 개인 소견으로는 (호로비츠는) 음색이 엷어서 깊이가 덜하고 지나치게 루바토를 많이 쓰는 것 같다. 루빈스타인과 비교해보시라ㅡ
해석, 톤, 깊이는 다 달라요
뭐가 더 낫다 비교하기엔 이들은 각자의 성을 구축한
영원한 전설
미국 음악이나 미술작품 보면 그런 느낌이 좀 있음. 그런데 그게 나쁘진 않아요. 슬퍼도 너무 슬퍼하지 않고 행복의 여지를 남겨두는 느낌이라..
호르비치 삶을 알고 들으면
그냥 눈물이 납니다.
그가 친 음에는 그의삶이 녹아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지식의 폭이 좁음 ㅇㅇ
“책 한권도 안 읽어 본 사람보다 위험한건 책 한권만 읽어 본 사람이다”라는 말의 뜻을 님의 댓글로 느낄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