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450만 명을 질질 짜게 만들었던 전설의 영화..

영화 '집으로' 입니다.
유튜브에서 잘 먹힐 소재는 아니지만 제가 질질 짰던 클래식 영화 추천하고 싶었습니다. 엉엉
▶해당 영화 구매링크
krplus.net/bidio/p91ldl2Hn5C3aXY
▶ 지무비 굿즈스토어
smartstore.naver.com/gmovie
ps.준하는 저의 조카가 맞습니다

김을분 할머니 21년 4월 17일
향년 95세로 별세하셨습니다 ㅜㅜ
언제나 마음속으로 기억하고있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할머니 아프면 아무것도 쓰지말고 보내" 이말에서 울컥했네여..

보고싶다..
오래전 돌아가신 우리 할머니..
부모도 다 날 버렸는데
아무조건없이 나만 사랑해준 우리 할머니
너무 보고싶다..
사는게 힘들어질때면 더 보고싶어진다
곁에있을때 잘해드리세요..
나중이란 없습니다
너무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30년을 키워주셨던 외할머니를 오늘 멀리 보내드리고 왔습니다. 외출하고 집에 와보니 쓰러져 계신 외할머니.. 군대랑 학교에서 배웠던 CPR을 할머니께 처음 할 줄 몰랐습니다.. 이렇게 허무하게 가실 줄 알았으면 외출할 때 "잘 다녀와~"하시던 외할머니 얼굴 안 보고 쌩하게 나가지 말걸하는 후회가 진하게 남습니다. 할머니, 할머니 사랑 30년 동안 받고 잘 자랐습니다. 그 곳에선 외할아버지 손 잡고 포도 옆에 두고 할머니가 좋아하시던 산책 마음껏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저때 유승호 할머니한테 욕하는씬 찍고 미안해서 울었다고 ㅋㅋㅋ쿠ㅜ
++유승호 2016년에도 할머니 찾아 뵙고 소고기 사드린걸로 알아요 ㅋㅋㅋㅋ

진짜 자식새끼라는게 엄마 버리고 처나가고선 몇 십년만에 찾아와선 지 애새끼좀 봐달라
ㅇㅈㄹㅋㅋㅋㅋ진짜 빌드업이라지만 너무 빡쳤었음ㅋㅋ

집으로2 나왔으면...
상우 커서 직장생활 힘들어 외할머니집가서 외할머니와 그때를 그리워하는 힐링영화

나도 할머니한테 저렇게 투덜투덜 거린 적이 많은데 이 영화 보고 할머니의 사랑을 진심으로 느꼈습니다.영화를 볼때면 나는 저러지 않았을텐데 이런 생각이 들지만 현실에선 아무렇지 않게 투덜거리고 짜증냈던 기억이 납니다.이제부터 효도하고 연락을 자주하도록 다짐했어요
영화 정주행 12번한건 이 영화가 처음입니다.눈물도 많이 흘렸구요..할머니의 마음 너무 공감이 가서 보는 내내 눈물 맺혔어요..😢

이거보고 오랜만에 할머니께 전화해서 고맙다고 전해드렸는데 할머니가 아무말 없이 아이다 곱게커서 고맙다 라 말씀남기시고 이틀 후 돌아가셨네요 할머니랑 마지막 대화를 할 수 있게해준 쥐무비님 감사합니다

일본에 지브리가 있다면 한국에는 지브로가 있다...

집으로를 보자마자 느낀건 누가 내 얘기를 훔쳐서 연출했나 싶을 정도로 모든 부분이 어릴 때와 동일해서 더 뭉클해요
(이정도면 우리 엄마가 일부러 날 시골에 보냈나 싶을 정도로)
제가 유승호님 이랑 동갑인데
시골 다녀 온 지 얼마 안되어서 개봉 해 가지고 엄마랑 영화관 가서 봤던 게 기억나요
머리를 가위로 툭툭 자르고 계속 풀만 먹으니 치킨이 먹고 싶다니까(돼지고기는 볼 수도 없는 장소였음)닭장에 있던 닭의 뒷덜미를 잡아서 집 앞 마당에 짤려 있는 나무 위에 올려 놓고 목을 치고 그 자리에서 털까지 뽑고 백숙을 해주셨던 그 모습들이 다 기억나서 엄청 울었었네요
화장실 가는 게 무서워서(지네가 쳐다 보고 있음)
맨날 같이 가 달라 하고 콜라 하나 사 먹어 보겠다고 2시간을 걸어서 슈퍼를 가고..
할머니한테는 같이 있으면 계속 투정 부려 놓고서는 할머니가 논 일하러 갔을 땐 언제 오나 목빠지게 기다리면서 그리워했던 시간들이 지금도 기억나네요
근데 솔직히 요강 걷어차고 이런 디테일들은
우리 할머니한테 사전 답사를 받은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미친 디테일인데 너무 소름 돋아서 우리 엄마가 일부러 나 시골에 보낸 게 아닌가 싶을 정도..

"죽기전에 또 봐 " 들은 순간 많은 회상이 지나감과 동시에
자연스레 눈물이 흘러나오네

8:33 참... 가게할머니의 "죽기전에 또 봐"라고 하시는 말씀이 참.. 울컥하며 여러감정이 오가네요

9:48 아 돈 없어서 손자만 태우고 할머니는 걸어오는거였음ㅠㅠㅠ 짐이라도 들어주지 진짜 개슬퍼

제가 베트남 사람인데요...
한국 영화 보기 진짜 좋아해요!!!
그리고 이 슬픈 영화에요... 제가 많이 울었어요. 베트남 충학교 다닐 때 문학에 1 작품 이렇게 내용처럼 이 영화가 똑같아요. 그 작품은 전쟁에 관한 거예요. 제가 이 영화와 그 작품 볼 때 많이 울었어요. 베트남 사람이라서 이 댓글은 실수가 있으면 용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 영화 보면은 정말 눈물 안 날수가 없음..
글고 음악이랑 영상미도 정말 좋아서 요즘 사람들이 봐도 정말 괜찮은 영화일듯 게다가 메세지도 좋고 스토리도 쉬운데 흥미롭고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유는 이영화는 어렸을때 한번 본 이후로 짧은영상이나 사진으로만 봐도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나려고해서...

8:00 진짜 저건 연기가 아닌데...ㄷ

돌아가신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철없던 어린시절 사랑으로 돌봐주신 우리할미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화려한 캐스팅, 엄청난 CG, 박진감 넘치는 액션
그런거 하나 없어도 소소한 이야기 그게
그때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던거 아닐까요...
저도 극장에서 두번 봤어요..그때마다 가슴 뭉클하게 눈시울 적시며 봤었던 기억이 있네요..
오랜만에 다시금 보고 싶어지네요.
리뷰 영상 잘봤습니다.

8:32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인사말인듯

저거 나왔을때 개구리 올챙이 생각못한건지 내지는 동족혐오였는지 아이가 너무 답갑하고 밉살 맞아서 싫었는데, 지금보니 아이 탓 할게 아니라 힘들게 키워주신 할머니 살아 계실적 더 잘 해드렸어야 한다는 생각만 드네요
그래서 어머니랑 열심히 잘 지내려고 노력합니다

당시에 아빠가 안방에 스크린을 설치하셔서 영화와 애니메이션들을 보여주시곤 했는데 이 영화를 본 날 영화가 끝나자마자 눈물콧물 흘리며 거실에 계시던 아빠 품속으로 뛰어들어갔던 순간이 그대로 생각나네요.. 태어나자마자 외조부모님이 키워주셨어서 더 와닿았던 것 같아요ㅜㅜㅜㅜ 유치원 갈 나이가 되어서 서울 올라온 후엔 할머니할아버지랑 통화할때마다 울었던… ㅠㅜ 건강하게 오래오래 제 곁에 있어주세요 할아버지할머니ㅠㅠㅠㅠ

분노와 감동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영화

08:04 저 매점 할머니 ㅋㅋㅋㅋ 초코파이 2개 달라고하니 무려 6개를 넣어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기적의 시골인심...

김을분 할머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 동네는 비가 안 오는지 알겠어요.
하늘이 참 예쁘더라구요.
을분 할머니 좋은 곳에서 행복하세요.
드라마 정말 감동 받았어요.
김을분 할머니, 사랑합니다,존경 합니다,너무 귀여우세요.

이거 보고 우리 할머니 생각나서 눈물난다ㅜㅜㅜ
외할머니 친할머니 둘다 저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사랑하고 건강하세요❤

모든 스토리를 알고있지만 정말... 다시봐도 눈물 줄줄 남

8:12 초코파이 두개 달라고했는데 더 넣어주시고 돈도 극구 사양하면서 하시는 멘트가 가슴을 울리네요ㅠㅜ

아니 나 진짜 닭 잡아달라고 해서 닭잡아주고 할머니 아픈거 감동적이었어ㅠㅠㅠ

이거 지무비님이 편집을 재밌게 해주셔서 그렇지 풀버전으로 보면 눈물계속 납니다...

진짜...할머니가 많이생각나는 영화네요...처음부터끝까지 눈물흘리면서 봤네요ㅎ
할머니가 정말 많이 보고싶은 영화인데 더이상은 볼 수가 없어서 더 슬프고 눈물로 마음으로 생각하며 만나야되는 것이 진짜 큰 슬픔인거같아요... 항상 후회하는 것 같아요 있을때 잘해드릴껄... 이 영화를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한번씩 할머니 생각나면 보러오겠습니다.ㅎㅎ

이 영화 마지막에
“이 영화를 이 땅의 모든 외할머니들께
바칩니다.” 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보다 찡해져요ㅠ

9:45 여기서 나도모르게 울어버림 ㅠㅠ

이전 극장 개봉 당시에 보았습니다. 극장 개봉 첫날에는 이미 꽉 차있어서, 둘째날 보았었는데 제 인생에 정말 후회없는 작품이었습니다. 참고로 DVD로도 아직 소장중입니다만, 재미있는 것 하나는 DVD 첫 출시 당시 한정판으로 색연필을 넣어서 판매를 해주었답니다. 이 색연필을 보고 있으면, 주인공이 "할머니 보고 싶으면 전화해." 하면서 집으로 다시 돌아가기 이전에 색연필로 꾹꾹 눌러서 할머니를 위해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리는 장면이 떠오른답니다. 특히, 끝 장면에서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더군요. 저도 그랬지만 말이죠. 이 영화를 본 후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할머니께 전화를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영화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ㅠㅠ 할머니 연기 너모 잘하셔서.. 너무 슬프다..
할머니.. 천국에서는 아프시지 말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만 할머니 등장씬 부터 계속 울었나...그냥 계속 눈물 나와서 혼자 새벽에 소리내면서 움...양가 할머니 모두 정정하게 살아계시는데 12분 넘게 보면서 울다 갑니다...

어렸을때 아역이 할머니한테 너무 잘못하길래 엄청 욕하고 싫어했었는데..
지금봐도 진짜 너무 욕이 나온다
근데 나 할머니한테 잘해드렸을까?..

실제로 유승호씨가 할머니께 그때 정말 죄송했다고 공개사과를 했을 정도였죠. 아무리 각본이라고 해도..

전에도 보고 다시 보는거지만 이건 볼때마다 우네요…
10:33가 가장 인상깊게 본 장면이네요. 아프면 안무것도 안쓰고 보내라는게 너무 슬프네요 글을 읽지못해서 같이탄 사람들을 보고 버스를타고, 걸어오는 모습을보니 눈물이 그냥 쏟아지네요. 8:32 죽기 전에 또보자는말이 너무 안타깝네요.. 나이가 들면서 하나 둘씩 떠나가며 오랜만에 봐서 하는말이 죽기 전에 또 보자는게 너무 슬프네요. 영상은 13분정도이지만 할머니의 생각은 잊지않을 수 있게해주는 영화인것같네요 이 글을 쓰며 계속 눈물이나는데 짧은 영상을 보면서 이렇게까지 우는 건 이 영화가 유일하겠네요..할머니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해드려야겠네요..
아직 철이 안든 나를 돌아보게하는 영화네요…

8:33 죽기전에 또 봐
라는 대사가 너무 슬프다.

8:15 여기 진짜 10년 가까이 저런 깡시골에서 할머니 집에 살아봐서 아는데 현실감 100% 묻어나오는 대사와 분위기

학생 때 영화관에서 이거 보고 진짜 조오오오오오오올라 울었던 기억 난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다 울고 있었음

정말 오랜만이네요.. 몇안되는 어릴때 기억중의 하나입니다. 정말 오래된 극장에가서 부모님이랑 같이 봤는데 할머니의 사랑뿐만이 아니라 사랑이 무엇인가를 배웠던것같습니다. 그 어린나이에도 마지막 장면을보고 펑펑 울었던기억이있습니다.

이 영화만 보면 눈물이 나오는 이유는, 댓가없는 사랑을 받은 경험이 있기 때문이고, 날 댓가없이 사랑해주었던 그 사람이 영화 속 외할머니와 오버랩되었기 때문이리라. 누군가에게는 외할머니, 누군가에게는 친할머니, 누군가에게는 친구가, 누군가에게는 은사님이, 누군가에게는 형제자매가, 누군가에게는 이웃이. 각자 이 영화를 보면서 계속해서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나를 댓가없이 사랑으로 품어주셔서 지금의 나를 이 자리에 있게 만드신 그 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를 전한다.

정말 우리 외할머니 보고싶다..
저희 엄마도 가끔 그러시더라구요
“엄마도 엄마가 보고싶어..”
모두 모두 살아계실 때 잘하자구요.. ㅠㅠ

할머니 천국에서 행복하세요😢

수십번도 더 본 영화...
볼수록 더 커지는 감동 눈물...
할머니 좋은곳에서 편안하세요...

진짜 요즘 막장드라마보다 이게 더 감명깊네요
유승호가 가면 갈수록 철드는 거랑 저 할머님이 돌아가셨다는 그 글 보고 소리없이 눈물이 흘러나왔습니다 ㅜㅜ

모의고사 성적이 망해도 울지 않았던 나를 모의고사 보던 중에 울게 만들었던 그 작품...

영화나 드라마 보고 대부분 안 우고 지루한데 이건 연기 진짜 잘하고 울컥하네요…정말 눈물 났어요..ㅠ

이거 너무 슬퍼서 모의고사 기출 풀 때 이 영화 지문만 나오면 자꾸 울면서 풀었음 그래서 문제집 풀 때 이 지문 나오면 그 기출시험지 계속 훌쩍거리면서 풀고… 지금도 인트로 보자마자 눈물나서 영상 보지도 못하고 껐다 키기만 하고 있음….

9:48 여기까지 걸어서 오신 할머니 체력 세계관 최강자

5:46 켄터키 치킨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어디에서나 맛볼수 없는 매우 귀한 음식이다... 튼실하니 보기 좋구만 ㅋㅋ ㅋ

이거 학교에서 봤는데 이거 진짜 평소에 눈물없던 저도 눈물이난 영화에요

이거보니 말 없이 항상 묵묵하게 사랑을 주시던 할머니가 생각나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요즘 치매로 제 이름조차 잊어가시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내가 사랑했던 할머니가 사라지고 껍데기만 남은거 같아서 너무 눈물 나요

"죽기 전에 또 봐" 너무 마음 아프다..

ㄹㅇ 상우 꿀밤 마려웠을만큼 연기를 잘함

8:05
이부분 너무좋네요,,
그냥 노곤한 이불속에 누워있는 느낌

어린손주 자신에게 철없이 막대하고 버릇없이 굴어도 묵묵히 손주 생각해주는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10:38 상우 점점 울먹이는 부분에서 울어버렸다….

더 슬픈건 할머니가 손주한테 뭘 해주고 싶다는거임.잠만 좀 울고올게요.ㅠㅠ

진짜 추억...

8:18 하나더줘야지 너무 귀여우심

넉놓고 보다 10:34 초에 눈물이 눈을 가려 자막을 읽지 못했습니다 ..
할머니가 해주신 짠지 단무지 간수 사서 넣고 직접 만들어주신 두부 배추 지지미 다 잊지 못합니다
나이가 들어 아이를 낳아 카우고 집도 장만하고해외 여행도 다니고 좋은 호텔에서 밥도 먹지만 어느 호텔도 쉐프님도 할머니 음식을 주짐 않습니다
그 맛을 다시 느까고 싶습니다

지난달 6월에 할머니 돌아가셨는데.... 할머니 너무 보고 싶어요... 어릴때 할머니 손에 자랐는데... 너무 자주 못가다... 이젠 너무 늦엇어..ㅠ_ㅠ 할머니 사랑해요

와....ㅠㅠ 정말 이영화를보면서 거의계속 울었습니다....ㅜㅜ 이렇게 감동적인영화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좋은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어릴때 본 영화중에 유일하게 기억하는 영화입니다.. 32살에 다시보니 먼가 슬프네요.. 시간빠르다~

올해 5월 외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영화를보니 할머니가 더욱 생각나네요.
98세로 돌아가셨는데 올해 신정때 찾아뵈었을 때 만해도 제가 집에갈때 아파트입구까지 나오실정도로 건강하셨습니다.
4개월간 거짓말처럼 건강이 악화되셨는데 5월초 찾아뵈었을때 뼈만 앙상하신 할머니 모습을보며 믿기지않았습니다.
육회를 가장 좋아하셨는데 그흔한 육회한번 대접해드리지못한게 한이네요.
제가 태어났을때부터 늘 건강하셨기에 다음에올때 다음에올때 라고 말씀드렸는데 늘 건강하실줄만 알았던 할머니가 유독 보고싶네요.
모두 오늘저녁에 친할머니,친할아버지,외할머니,외할아버지께 전화 한통 드리셨으면 합니다.
또 다음에 함께 무언가를 해야지 라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다음으로 미루지마시고 꼭 찾아뵈셨을때 꼭 하시길 바랍니다.

8:04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들 스웩 진짜 개지린다

ZIP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불편함을 느껴야만 될 영화가 이영화는 아닐까! 90년대식 감성의
성공과 잊혀가는 아찔함을 만끽할 수 밖에 없는 테제와 우리라는 주제..그래서 울고 감동합니다.
우리에게 이런 소중한 사람이 있고 노력이 빛을 발했으면 합니다. 계속이요...

김을분 할머니는 돌아가셨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사셨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동받아서 울려고 하는 와중에 투자사가 더 불쌍해져서 울게됐다....

벌써 5~10년이 지났지만 이젠 뵐 수 없는 친할머니의 냄새, 외할머니의 웃음이 아직도 어제처럼 생생하네요.
평소에도 아프실 때에도 후회없게 하였다고 생각했었는데도 장례식장에서도 그 이후로도 후회밖에 없던.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보고싶어요

너무 슬퍼..우리 할머니 보고싶다.

9:58 할머니는 다리랑 허리도 아플텐데 손주보자마자 배고프지않냐고 물어보는부분에서 눈물 ㅠㅠㅠㅠㅠㅠㅠ

지무비 영상은 무조건 다 챙겨보는데 이건 썸네일 보자마자 할머니 생각나서 좀 망설여지네 20년동안 할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손주 군대 가는거 싫어하시드만 안 보시려고 빨리 가셨는지 ㅋㅋ 그 손주 지금 전역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할매!

인트로만 봐도 눈물나는 영화. ㅠㅠ

이거보고 하루종일 울었음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초등학교때만 봤던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그립습니다.. 제가 성인될때까지 살아계셨으면 좋은거 많이 사주고 용돈도 주고 그렇게 할려고 했는데.. 보고 싶어요.. 외할머니.. 항상 사랑합니다 ❤

진짜 이영상만봐도 옛날생각에 다시 눈물이 고이네.. 예전에 TV에서 틀어줘서 내내보다가 진짜 눈물이 나던 영화였습니다 제 인생에서 손꼽을수있는 영화이기도 해요.. 영화라기 보다는 너무 현실적이어서 오히려 몰입도가 올라가고 진정한의미의 감동을 주는것 같아요..

이거 너무슬퍼서 나지금 울고있음ㅠㅠㅠㅠ

잘 봤어요 고맙습니다

이 영화가 도덕 교과서에 나왔었는데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집에서 한번 봤었어요. 본 후에 질질 짰던 기억이 나네요 추억 떠올리게 옛날 영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참고로 이 영상 보고 또 질질 짜고 있습니다

08:00 할머니들 사랑합니다....우리 할머니 아파요 꼭 쾌차해서 병원 나오시게 도와주세요... 할매신들께 빕니다...

They need to put this movie back in the theaters for people to watch. This was one of my favorite Korean movies.

슈퍼 할머니 ... 죽기전에 또봐 라는 말이 참 왜이리 가슴아프냐

8:32 너무 먹먹하다 진짜

할머니 김을분씨.. 21년 4월17일 별세하셨네요 ㅜㅜ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영화 보니까 할머니한테 옜날부터 지금까지 너무 미안해요..ㅠㅠ
할머니한테 건강하고 사랑한다고 말해야겠어요ㅠ
이거보고 울었어요ㅜㅜ

할머니 사랑해요 너무 보고싶어요♥
늘 잘해주시기만 하던 울 할머니 그것도 모르고 어린 저는 맨날
할머니를 창피해하며 대들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 사랑이 얼마나 큰지,, 크면서 깨달았어요. 할머니 너무 보고싶어요
하늘 나라에서도 잘지내고 계시죠?ㅎㅎ 울할미 영원히 제 맘속에 1등입니다 ㅎㅎ

어렸을때는 몰랐는데 지금다시보니 9:49 이장면에서 진짜 한없이 울었네.. 댓글을쓰는 지금도 너무.. 울컥하네..

할머니에게 연락이라.. 올해가 벌써 돌아가신지 10년째 되는날입니다 출근길에 보면서 너무 울컥해가지고 표정관리가 안되네요 눈물나오는거 계속 닦으면서 지난날을 돌이켜봅니다.. 시골때마다 아이고 우리강아지 하시면서 엄청 좋아하셨는데..
보통 댓글 안다는데 이렇게 달게되네요 할머니.. 보고싶다..

'죽기전에 또 봐', 짧지만 강렬한 진실을 담고있는 슈퍼할머니의 한마디가 가슴속에 박힌다.

초등학교 학예회 날 돌아가셨던 우리 할머니. 죽음과 이별이란 단어가 와닿지 않던 철없던 나이에 그저 열심히 준비한 학예회 공연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사실에 심통이 나 장례식장에서도 계속 뾰루퉁 앉아만 있었다. 바로 눈앞에 우는 사람들과 할머니의 영정 사진이 놓여 있었음에도 슬픔과 눈물보던 짜증과 억울함이 앞섰었다. 화장하시기 전 마지막 얼굴 뵙는 순간에도 즐겁게 학예회를 즐기고 있을 친구들이 부럽다는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했었다. 이런 내가 미워 꿈에서도 한 번 얼굴 비춰 주시지 않는 건가. 드리고 싶은 말이 참 많은데. 딱 한 번이라도 좋으니 꿈에서 짧게나마 제 이름 불러 주세요, 할머니.

처음엔 상우한테 핵토 파스칼킥 날리고 싶었는데 점점 후반부 가고 상우 철드는거
보면서 눈에서 뭐가 흐르고 있었음....

억지로 울음을 끌어내려는 싸구려 상업용 신파 영화랑 다르게 내면 깊은 곳의 슬픔을 건드리는 손 꼽히는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다만 김을분 할머님, 이 영화 이후 개념없이 막무가내로 동물원 속 동물 보듯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인간들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셨다고 하니 참 씁쓸하기도 합니다. 하늘나라에선 마음 편히 쉬실 수 있길 바랍니다.

이런분들이 진정한 .... 삶의 지표 갔습니다.. 저런 연기는 아무도 할 수 없다는걸 알기에 ...눈물이 납니다

벌써 20년 넘었네요. 영화 집으로... 스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