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돋는 테네시 유학생 리정 VS 텍사스 출신 청하의 미국 영어발음

덕질하듯이 즐겁게 영어 공부할 수 있는 '진저의 K-POP 영어' ㄱㄱ bit.ly/3tC2KXe

리정이 영어 할 때 조곤조곤 넘 듣기좋아요 ㅠㅠㅠ

인간은 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으니 남의 잘못을 들춰내지 않는 편이 현명하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쉽게 판단하는 것이야 말로 큰 실수라고 생각해요.

마지막 말씀 너무 좋아요 ♡ 딱 그 정도 지적할 수준이거나 (원어민이라면) 스스로 영어 밖에 내세울 게 없다고 여기는 안타까운 분들이 그러시더라고요! 그러고 보니까 저도 미국 있을 때 플로리다에 살았었는데 그땐 영어를 너무 못해서 남부 억양인지 뭔지 들리지도 않았어요 ㅎㅎㅎ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몇년전 KBS에서 영어관련 다큐멘터리를 방영한적이 있는데 어떤 누구의 영어연설 일부를 한국의 보통 사람들과 영어 원어민인 외국인들에게 각각 들려주고 그 연설에 대한 소감을 비교한 적이 있는데 한국사람들은 별볼일 없는 사람의 연설인것 같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지만 외국인들의 반응은 대단히 훌륭한 연설이었고 사회적으로 매우 성공한 사람의 연설 같다는 반응이었죠... 그렇게 소감을 다듣고 그 연설이 반기문 당시 UN 사무총장의 총장직 수락연설 이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는데 외국인들은 어쩐지 하는 수긍하는 반응이었던 반면 한국사람들은 다들 무안해서 어쩔줄 몰라했죠. 미국에서 20년 가까이 살고 있지만 교포들 사이에서 그사람 영어 잘한다는 표현은 해도 그 사람 영어 발음 어떻다 말하는 사람 한번도 들어본적 없습니다. 물론 한국식 영어를 한다는 표현이 있기는 있습니다만 그것이 그사람의 영어를 깍아내리는 표현은 아닙니다. 오히려 그 정도라도 하니 대단하다는 의미가 담겨진 부러움의 한 표현입니다. 한국에서 뭘 모르는 사람들이 인도, 필리핀 사람들의 영어를 함부로 뭐라고 하는데 교포들겐 그저 까마득한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영어 발음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 저는 이렇게 대꾸하고 싶습니다. '외국에 한번도 제대로 나가보질 않으셨군요. 일주일만 살아봐도 그런말 안나오거든요...'

대장 좋은 일이 많나 봐요, 화색이 넘 또아요, 쨩!

날두 홧팅!

와 나오랜만에 영어책사고싶어졌어요

진저님은 셋째낳고서 더 이뻐지신것 같아요~👍

일본 애니메이션 영어더빙을 주로 텍사스 출신 성우들이 많이 하다보니까, 일본 애니메이션 영어더빙 들어보면 남부 억양이 강하더라고요. 반대로 캘리포니아 쪽 회사들에서 한 더빙은 성우들 출신 지역이랑 인종이 정말 다양해서 진짜 남부, 북부, 동부 등등 진짜 억양이 다양하고요.

우와 13초전 1등!

도올쌤 영어로 동양역사에 대해서 토론하는 영상에도 영어못한다는 댓글밖에 없음ㅋㅋㅋㅋㅋ

근데 미국은 뭐든지 서던에서 나온 것이 뭔가 찐 같애요.

덕질하듯이 즐겁게 영어 공부할 수 있는 '진저의 K-POP 영어' 책 bit.ly/3tC2KXe

진저님도 한국어 엑센트 있어요. 단어 끝을 올리고 강조하는요.전 텍사스발음 좋아해요. 제 발음은요 책읽는 듯 말하는 저질....

Miley Cyrus의 Flowers 를 아주 즐겨 듣고 있습니다.
I can love me better than you can 부분에서 better 를 '베터' 에 가깝게, t 발음을 약화 시키지 않는 걸 듣고
어느 지역 출신인지 궁금해 졌어요.
알고 보니 '테네시주' 출신이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이 영상까지 찾아오게 되었는데요.
ESL 학습자는 당연히 '표준' 영어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부 영어가 열등하고 서부가 촌스럽다는 인식은 그야말로 무식한 거죠.
그냥 다를 뿐이죠.
표준 영어를 들으면, '내가 익숙해져야 하는 발음이네' 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남부는 좀 더 익숙해지면 정말 재미있게 익힐 것 같지만 막상 쓸 일은 없을 것 같고요.
서부는 헐리웃 영화를 보면 자주 등장하니까 표준영어와 어떻게 차이가 나나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많겠죠.
마일리 사이러스의 flowers 오피셜 비디오가 3.5억뷰를 넘었던데
테네시주 출신 가수가 부른 노래가 이 정도의 인기를 끈다는 건 그녀의 발음이 널리 용인되는 범위라고 봐도 되겠죠?
가사 내용도 좀 차갑고 이성적인 내용이라고 본다면
R 발음을 좀 약하게 하고 better 를 '베터' 처럼 발음하는, 어쩌면 남부보단 동부에 가까운 그녀의 발음이
아주 제대로 그녀의 감성을 잘 표현한다고 인식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어쨌든, 표준 발음을 익혀가는 저의 입장에서는 더욱 다양한 원어민의 발음을 접하고
그들이 발음하는 매커니즘을 완전히 나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급선무일 뿐입니다.
한국인이 한국어 하듯이 들리지 않도록 하고 싶거든요.
올리버쌤 와이프가 '톨' 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해 드라이브 스루에서 고생한 영상을 보면
절대 다수에게 용인되는 발음의 범위 안에 들어가는 발음을 내가 구사해야 겠다는 생각이
더욱 강해집니다.
표준 발음을 한다고 하는데 점점 서부쪽 발음처럼 들려서 고민이긴 해요.
아 , 두 명의 인터뷰에서, 두 명 다 like 라는 간투사를 섞어 쓰는 게 재미있네요.
vocal fry 없이 깔끔한 발음도 아주 마음에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Slang 혹은 말을 느리게 하느냐 빠르게 하느냐의 차이이지 남부 사투리라는것은 작은 편견 입니다. 북부사람들은 대체로 말이 빠른편이며 남부지역의 사람들은 조금 느리지요

텍사스 twang은 왠지 고 정주영 회장 발음이랑 비슷하네요.

영어에도 사투리가 잇나보네요

0:48 3:25 청하
2:08 4:25 리정

둘다 테네시 텍사스 영어가 아닙니다 ㅎㅎ 그냥 미국 영어지

Texan accent is like 전라도말
Funny

한국은 사투리가 사라지는데 미국은 왜
안사라지나요

노무현 경상도 사투리인데
청문회봐라 단어수준이나 토론매너 미첬음
말투로 사람평가 ㅠ

붹-신의 끔찍스러운 결과..사-망-자 속출...... @

남 비교하면서 유트브 콘텐츠 로 만들어서 수익올리니깐 좋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