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음식이 맛없는 이유 (feat : 피시 앤드 칩스). 영국에선 햄버거도 맛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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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2. 01. 11.
  • “영국인이 만들면 맥도널드 햄버거도 맛없다”고 흔히 말합니다. 조리법이 똑같은 패스트푸드조차 이럴 정도로 영국 음식에 대한 악평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영국의 수많은 저명인사들조차 자국의 음식에 대해 자학적인 유머를 쏟아내고 있으니 영국인 스스로 굳이 이를 숨기려 하지도 않습니다.

    대체로 국가가 강대해지면 요리도 따라 발전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대영제국을 세운 영국만큼은 이와는 전혀 무관한 길을 걸었습니다.

    어떤 특별한 사정이 있었던 걸까요? 피시 앤드 칩스는 어떤 특별함이 있길래 영국의 대표 음식, 영국의 국민 음식이 된 것일까요? 그렇다면 영국에 가면 맛있는 음식은 포기해야 하는 걸까요?



    * 이 영상은 최근 세계 각국의 요리가 어떻게 발명되었는지를 재미있게 풀어 쓴 앨버트 잭의 저서 ‘미식가의 어원 사전’을 출간한 윌북 출판사의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도서 링크
    알라딘 bit.ly/33d6OEA
    교보 bit.ly/3r82r6r
    예스24 bit.ly/3ewwEG4

댓글 • 1 009

  • 형석김
    형석김 3 일 전 +851

    10년 전에 런던 여행 갔었는데 이미지와 다르게 음식들이 너무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왜 그런가 돌이켜 생각해보니 피쉬앤 칩스를 제외하고 영국 음식을 먹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 오리나
      오리나 3 시간 전

      @Gnod 다른 나라들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면서 비유하지도 않은 글이고, 위에 달린 댓글이 되려 눈쌀 찌푸리는 댓이라 과하게라도 팬거 같은데.. 진짜 이상함.

      우리나라가 낮아야만 하는 이유를 사명이라도 가지듯 임하는 모습은 안좋게 보임.

    •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포리
      바르톨로메오크리스토포리 4 시간 전

      @장덕배 덕배야, 한국음식이 세계제일이다

    • Gnod
      Gnod 8 시간 전

      @GRr 너는 클리앙하고 민주당 지지하면서 광주 거주하겠지? 왜냐면 그쪽 사람들이 토왜몰이.일베몰이 하거든 ㅇㅇ 노무현 마냥 한식도 신성화 시키려고 들지마라 좀 역하니까

      하여간 지 기분 상하면 다 일베 ㅉㅉ

    • GRr
      GRr 10 시간 전

      @Gnod 계속 말하는데 뇌피셜 바닥이 보이니 아닥하세요. 그리고 너 일베맞아. 영국음식 맛없다는 이야기하고 있는데 한국음식 물타기 하는 인간이 제발 저리나.

    • 경자경자씨
      경자경자씨 10 시간 전

      진심 공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배추
    김배추 2 일 전 +20

    영국사람들 해산물 못먹는 사람 진짜 많던데... 섬나라인데 참 신기하네 하고넘어갔지만 선생님덕에 궁금증 풀고갑니다 ㅎㅎ..

  • 미르
    미르 3 일 전 +104

    독특하네요. 어쩐지 영국 런던에 가서 전통음식이라고 먹은 스테이크는 생각보다 별로였거든요. 메쉬드 감자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영국은 알려진 것에 비해서 식문화가 터무니 없이 비참하게 느껴집니다. 덕분에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슈르아시엘
    슈르아시엘 3 일 전 +126

    지식 브런치 채널은 내용도 유익하고 무엇보다 해설해주시는 목소리가 학식이 높고 명망높은 학자같아서 너무 좋아요 핰

    • 세줄머드
      세줄머드 18 시간 전

      ㅎㅎ 이거 네이버 클로버 음성 api 임 , 이학자목소리, 원탁 일거임

  • Changwan Yu
    Changwan Yu 2 일 전 +39

    런던에서 2년간 살았는데, 캠든의 모 KFC에 들어가서 치킨 세트를 하나 시켜 먹은 적이 있습니다. 식중독 걸릴 거 같은 맛이더군요. 덕분에 요리 실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채로 귀국했습니다.

  • Sunkoo Lee
    Sunkoo Lee 3 일 전 +68

    영국에 6년 살았는데, 영국 서민 가정은 안남미 위에 캐찹뿌려서 반찬도 없이 한끼 식사라고 먹음... 외식 나가서 피쉬엔칩스 먹음... ㅋㅋㅋㅋㅋㅋ 조선시대 노비도 이것보단 맛있게 먹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지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T Lee
    BT Lee 3 일 전 +178

    영국가서 태국음식, 중국음식 만 먹고온 기억이 생생하다. 영국전통 음식점은 오직 피시앤 칩스 외에 볼 수가 없었는데 그게 다 이유가 있었던거였군...

    • Jeongok Kim
      Jeongok Kim 17 시간 전

      ㅎㅎㅎㅎ완전공감이네요

    • 독도
      독도 2 일 전

      참고로 피쉬는 대구입니다

    • whojang2000
      whojang2000 2 일 전 +1

      인도음식이 빠졌네요....영국인들을 살린 음식중 하나...ㅋㅋㅋㅋㅋ

    • Joe
      Joe 3 일 전

      @베카리 감튀의 기원(?)에 대해선 다른분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저는 감튀가 벨기에가 원조로 알고있는데 이또한 애매하다고 알고있어요.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쌀밥'이 어느나라 음식이다 라고 말하기 어려운거처럼 서양권에서 감자튀김을 '쌀밥'처럼 다른음식과 먹는경우가 많아요. 예를들어 스테이크랑 감자튀김이 한접시에 나오는 경우가 있죠. 바삭하게 튀긴 대구와 같은 생선 그리고 감자튀김을 영국에서 개발한 타르타르소스에 찍어먹는 음식이 피쉬엔칩스죠. 타르타르 소스를 생각하면 영국 정통이 확실하고요. 감튀는 그냥 식빵이나 쌀밥같은 탄수화물 공급원이라 생각해도 될듯요.

    • 김기식
      김기식 3 일 전

      @베카리 네 맞아요~ 영국에선 프렌치 프라이란 말을 안쓰죠...모양도 다르도..ㅋ 프렌티 프라이는 절대 영국식이 아니죠.

  • 빕하
    빕하 3 일 전 +123

    저는 저희 할머니가 해주신 다양한 나물요리가 제가 할아버지가 된 후에도 남아있을까 걱정되곤 해요. 몇십년 뒤에도 봄에는 취나물을 찾을 수 있을까.. 우리나라 음식도 점점 외식산업이나 구이쪽으로 획일화되어가는 것 같아서 걱정?이랄까요. 전 이번 영상을 보면서 전통음식을 발전 보존시키는 것의 중요성을 한번 더 상기하게 되었어요.

    • 척리델
      척리델 9 시간 전

      나물이 진짜 좋은 음식이죠 맛도 최고고

    • One원
      One원 15 시간 전

      ​@Wls_ Enfermito 보존될 가치는 있지만 과연 정답일지 의문임. 결국 보존될려면 많은 사람들이 의식하고 참여하고 실천해야되는데
      과연 님이나 다른 사람이 취나물같은 야채를더 좋아하고 많이먹을까요 아니면 고기 생선같은 육류를 더많이 먹을까요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주로 가능하다면 육류를 즐기고 사이드로 채소나 야채를 먹을꺼 같은데요
      즉, 위에 댓글에서 "수요가없는 음식또는 전통음식을 보존해야하냐" 라는 질문과 의문은 타당하다고 보는데요

      표현의 자유가 있는곳에서 자기와 의견이 안맞다고 이상한놈으로 만들어 버리시네요 ㅋㅋ..
      물론 저는 전통문화와 음식은 가능하면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왜 보존시키냐는 질문과 의견에 정체성 하나만으로는 부족할듯 싶어서요
      정체성이 문화와 생활환경이나 뭐 나라의 상태와 가족환경등으로 확립시킨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아무도 안먹는 음식을 보존하는데 있어서 정체성과 무슨관련인지는 모르겠네요

    • Wls_ Enfermito
      Wls_ Enfermito 20 시간 전 +2

      댓글에 이상한 놈들 너무많다...맛이 있든 없든 전통문화는 그 자체로도 보존될 가치가 있음. 그 형태를 변형되지 않게 유지하는 것도 전통 문화를 지키는 방법임. 이딴걸 왜 지켜야 하냐는 질문에는 "정체성"이라 답하고 싶다. 우리가 가꾸어 나가야 할 전통이 무너지는 현재의 세태가 두렵다. 이를 고쳐나가기 위해선 우리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우리의 전통은 뗄 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을 인정해야 할 듯 하다. 아니면 LA가던가.

    • 한울
      한울 일 전

      @응응 음식도 문화유산인데 그 풍부함을 보존하자는 게 이유가 없다니 상식이 없는건가 멍청한건가 어그로인건가...

    • 응응
      응응 일 전 +1

      @라이언 저 사람이 식물을 보존하자고 했음? 음식을 보존하자고 했지? 난 굳이 수요도 없는 음식을 왜 보존하냐고 한거고 넌 지금 핀트도 이상한 곳에 잡은거임ㅋㅋ

  • subbuilder
    subbuilder 2 일 전 +3

    한가지 분명한 건 영국음식이 맛없다 라는 것. 내가 뉴욕에서 먹어본 음식 중 최악의 것은 아이리쉬 음식이었다. 물론 아일랜드와 영국은 다른 나라지만.

  • 수사불패
    수사불패 일 전 +6

    심지어 2차대전때도 미국이 공수해주는 스팸만 먹을정도... (당시 세계 스팸 소비율 1위 국가 = 영국)

    • You Tube
      You Tube 13 시간 전 +1

      ㅅㅂ ㅋㅋㅋㅋ

  • Carter K
    Carter K 3 일 전 +163

    이 많은 지식을 어떻게 쌓아오셨을지 정말 대단하시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 세줄머드
      세줄머드 18 시간 전

      ㅋㅋㅋ 교수란다 네이버 보이스 api 임 원탁인가,

    • 노무현그만하고이명박합시다
      노무현그만하고이명박합시다 3 일 전 +1

      나무위키

    • 알song
      알song 3 일 전 +6

      따로 자료를 수집했겠죠 그쪽 전공이라도 콘덴츠를 만들때 자료조사를 따로 합니다

    • 쩜쭈
      쩜쭈 3 일 전 +1

      @Jeong Hur어케아세용

    • ᄋᄋ
      ᄋᄋ 3 일 전 +4

      외국 유튜브 보면 이런거 많아요

  • 마니아킴
    마니아킴 3 일 전 +457

    섬나라에서 어업 대신 목축;; 생선 대신 소고기라;;;
    영국은 항상 모든 예측을 뛰어 넘는군요...;; 오늘도 잘 봤습니다.

    • Honey Kris
      Honey Kris 13 시간 전

      @sun start 한국인의 근면성과 생존력은 세계적으로 뛰어납니다. 개인의 한 사람의 생산성과 국가 단위의 기술력을 바탕에 둔 생산성은 별개입니다. 게다가 근대적인 농업 기술은 일본이 들어오고 나서입니다. 그렇게 조선 500년, 삼국시대부터 아우르는 우리 역사의 위대함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슬프게도 조선이 건국되고 나서 한반도 문명이 쇠퇴하기 시작했음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조선은 건국 초와 조선 후기가 많이 다릅니다. 오히려 건국 초에는 실용주의 정신도 살아 있었고 현실적인 대처 능력도 있었지만 뒤로 갈수록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표리부동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일본이라고 늘 같은 일본이었겠나요. 조선 건국 이후 100여 년의 전국시대를 거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들어서면서부터의 일본과 이전의 일본은 다릅니다. 일본이 아니었으면 조선은 막강한 나라가 되었을까요? 아니지요. 그렇게 당하고도 또 청을 오랑캐라 우습게 여기다가 정묘호란 병자호란을 또 겪었습니다. 진짜 강한 것은 입으로 세다고 외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강한 것입니다. 일본의 임진왜란이 피해를 입힌 것은 맞지만, 어느 나라나 전쟁을 겪고 평생 가난에 빠져 살지는 않습니다. 서양도 30년 100년 전쟁을 겪었지만 그렇다고 내내 영국이나 프랑스가 후진국이었던 것도 아니지요. 중요한 건 전쟁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깨우치며 어떤 노력을 기울이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6.25전쟁 이후 오히려 대한민국이 피나는 노력으로 부국의 대열에 든 것처럼요. 피해 호소만 해서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고 변혁이 필요한데, 안타깝게도 조선은 그 여러 차례의 전쟁 속에서 왕과 양반들 스스로가 변화하려는 의자가 없었습니더. 몇은 더러 있었겠지만 그들은 정쟁에서 밀려나거나 제거되었지요. 제가 일본을 옹호한다고 말씀하시지만 이런 글을 쓰는 제가 일본이 좋아서 이런다고 생각하시면 큰 착각입니다. 일본을 미워하고 우리가 더 잘났었다고 너희 때문이라는 남탓만으로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 걸 알기 때문에 오히려 과도한 피해망상을 경계하는 것입니다. 남탓은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어느 부분에서 모자랐고 어떤 잘못을 저질렀었는지를 아는 것이 나와 민족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Honey Kris
      Honey Kris 13 시간 전

      @sun start 그런 논리라면 비단 식민지 경제만이 수탈이겠습니까? 기업은 노동자 착취요, 지주는 소작농 착취요, 과거 남자들은 여성 노동과 성 착취요, 지금은 중국과 미국이 한국 착취요, 어른은 아동권 착취지요. 제가 이야기하는 논지는, 수탈이라고 해서 그냥 대가도 지불하지 않고 마구 강탈했다는 게 아니라 어쨌든 교역이라는 걸 통해서 일본에 쌀이 흘러들어갔다는 것입니다. 위에 글 쓴 분이 일본이 쌀이 조선보다 부족해서 쌀을 수탈한 게 아니냐고 하시길래, 부족해서 수탈한 게 아니라 공업화 진행으로 후진국 쌀 저렴하게 사들이는 게 자국 쌀값 안정에 도움이 되니까 조선에서 쌀을 싼값에 사들이고 대신 조선에는 주로 값비싼 공산품을 팔았음을 말한 것입니다. 식민지국가가 그들과 대등한 교역을 했다는 논리는 물론 아닙니다. 주권이 없는 나라에서 대등이 가능하겠습니까. 그런데 또 실은 지금도 비슷하지 않나요. 우리는 가난한 나라에 공산품을 수출하고 그 나라에서 나는 천연자원과 노동자들의 값싼 노동력으로 생산한 식량자원이나 원자재를 수입하는 것이지요. 주권이라는 이름 하나로만 매여 볼 게 아니라 조금더 넓은 시야로 본다면, 현재의 무역 형태도 후진국 입장에서는 수탈이요, 중국 어선들이 한국 영해를 무단으로 침입해서 마구잡이로 쓸어가는 것도 수탈이며, 이것은 식민지 시대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마스터마구니
      마스터마구니 15 시간 전

      @sun start 그리고 영토차이가 얼만데 퍼센트로 비교하고 자빠졌냐 ㅋㅋㅋㅋㅋㅋ

    • sun start
      sun start 19 시간 전 +5

      @Honey Kris 식민지 경제를 자유국가끼리 서로 비교우위에 있는 물품을 자유로이 교역하는 것을 가져다가 은근슬쩍 왜곡하는건 교묘하기까지 하네ㅋㅋㅋ 왜? 영국이 인도 식민지화한 후 목화 교역한것도 수탈 착취가 아닌 단순 경제교역이라고 하지?ㅋㅋㅋ 쌀 대량 반출한 주체도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 및 찬일파 대지주고, 쌀 뿐만 아니라 농사짓는 소도 1/3이나 우수한 것만 골라다 죄다 수탈하고, 쌀은 싹 쓸어가버리고 만주에서 좁쌀 끌어다가 대량으로 풀어버려서 농민들은 먹을 쌀도 없으면서 조, 수수 등 나머지 생산품도 못팔아 다 망하고, 공장에서 같은 일을 해도 절반 임금에 심지어는 어촌마다 일본어민들이 몰려와 물반 고기반이라는 생선까지 싹쓸이해서 일본상인 통해 일본으로 반출해버리고 조선어민들은 잡을 물고기까지 씨말라버린게 수탈이 아닌 교역이랜다ㅋㅋㅋ 일제통치 당시의 환율로 봤을 떄 수탈해간 금액이 33억달러이고, 이를 1960년대 환율로 환산해도 최소 800억달러를 수탈해구만 뭔ㅋ 이것도 재산 수탈액만 따진거고 일제에 의한 수많은 인명피해에 대한 보상은 포함조차 안된 금액인데ㅋ

    • sun start
      sun start 19 시간 전 +5

      @Honey Kris 게다가 동서양에 전무후무한 일본의 일상화된 집단영아살해 마비키를 옹호하는 모습은 일본 쉴드의 극치네ㅋ 뭐? 조선역시 어린아이를 잡아먹어? 경신대기근 같은 국가적 대기근이 찾아오는 와중이면 모를까 평상시에 아이를 잡아먹는 사건이 단 하나라도 벌어지면 나라 전체가 뒤집히고 해당 고을의 수령까지 엄벌당하는 것도 모자라 해당 지역의 행정구역까지 강등시킬정도구만 무슨ㅋ 반면 마비키는 서양학자의 연구에서조차 매년마다 수십만명의 아이가 살해당한 일상화된 풍습이었고 동서양 통틀어 전무후무한 일본에만 유일무일했던 집단아동살해였는데 한국이고 다른나라고 대기근 와중의 식인사건을 끌어다가 마비키까지 옹호 쉴드하네ㅋㅋ

  • Ponghyun Kin
    Ponghyun Kin 3 일 전 +83

    영국 가정집에서 홈스테이 한달했었는데 음식이 너무 맛없어서 강제 다이어트 했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일반 식당은 맛있긴 한데 양이 많지 않은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한국에서처럼 배빵빵하게 먹지를 못했어요.

  • Dovahkiin
    Dovahkiin 3 일 전 +125

    섬나라가 생선을 좋아하지 않았다는게 너무 놀랍네요 ㅋㅋㅋ

    • 7Mag GT3
      7Mag GT3 3 일 전 +4

      예전에 영국 어부에게 궁금해서 물어보니 자기들은 하필 영국서 태어나서 저주받은 어부들이라 하던데요. 근해는 수중 서식 환경이 황량하고 물도 차기만 하고 잡히는 어종도 제한적이라 하더군요.

    • 권석환
      권석환 3 일 전 +5

      게르만족들이 해산물을 잘안먹습니다.
      대구 같은 일부 종류만 먹었습니다.
      오징어나 문어 같은 연체동물도 게르만족들은 안먹었습니다.

    • 마스터마구니
      마스터마구니 3 일 전 +12

      육지에서 고기만 먹던 게르만족인 앵글로, 색슨족이 건너가서 그들의 문화가 주류문화가 되었으니깐요. 그전엔 해산물을 안먹진 않았어요. 로마 시절에 브리타니아의 굴을 황제가 직접 공수해서 먹을만큼 유명했으니깐요. 근데 뭐 앵글로색슨족이 주류민족이 되고나서는 뭐...

    • 산촌풍경
      산촌풍경 3 일 전 +21

      고맙게도 골뱅이를 안먹고 우리나라에 수출함.

    • 오크크킄ᄃ
      오크크킄ᄃ 3 일 전 +1

      @백영진 그것도 맞네요 ㅋㅋㅋ

  • J H
    J H 3 일 전 +2

    런던에 잠깐 살면서 느낀 거 지만 영국 음식들이 맛 없다기 보단 참 ..데일리로 먹기에는 좀 헤비한 음식들이 많은 것 같아요.

  • jc
    jc 3 일 전 +109

    Fish and chips, black pudding, High Tea & Sandwiches, puddings, bubble and squeak, shepard pie...맛있는 간단한 영국 요리가 몇 가지 있습니다. 영국 음식은 다소 밋밋하고 퍽퍽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쇠고기를 많이 먹었지 만 구운 것뿐이며 양념이 많이되지 않았습니다. 쇠고기를 먹는 한국의 백만 가지 방법이 아닙니다. 그러나 나는 런던의 인도 음식이 인도보다 더 좋을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강태민
      강태민 3 일 전 +1

      듣기만 해도 밋밋하고 퍽퍽하게 맛대가리 없는데 느껴진다

    • candy Krith
      candy Krith 3 일 전

      피자 ᆢ 우웩

    • J Hermit
      J Hermit 3 일 전 +6

      영국음식의 맛 개념은 단맛, 신맛, 짠맛, 매운맛, 쓴맛의 5미가 아닌,
      양념 없이 순 재료… 즉, 감자맛, 양파맛, 고기맛, 버섯맛, 야채맛, 그리고 이 모두를 뭉근하개 졸인 찐한 그레이비맛 등으로 분류되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영국 사는 동안은 미각이 더 예민해져서
      웬만한 음식은 조금 맛보면 무슨 재료가 들어갔는지 감별할 수 있을 정도였던 시기가 있었더랍니다.

    • 헤헷
      헤헷 3 일 전 +1

      왜 외국인인척 하지 이 채널에 다른 댓글근 그냥 한국사람인데

    • stella Kim
      stella Kim 3 일 전 +1

      영구식인도음식 넘 맛난거 인정!!!

  • cheongjin kwon
    cheongjin kwon 3 일 전 +35

    영국에서 제일 먹을 만한 음식이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라고들 하죠.
    우스개소리로 지옥에 가면 영국인 요리사가 있다고 하고요. ㅎㅎ

    • 살살해
      살살해 8 시간 전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그냥 기름에 후라이한.
      피쉬앤칩스도 그냥 튀긴.. 그걸 전통 음식이라 하는 영국

    • HEG YA
      HEG YA 20 시간 전 +1

      잉글리쉬 브렉퍼스트가 맛있는 이유는 조온나 배고플 때 먹어서 그럼
      아점때 겁나 배고플때 허겁지겁 먹기 딱 좋음
      솔직히 그런 상황 아니면 그렇게 땡기는 음식은 아님

    • 윤혜원
      윤혜원 2 일 전

      서 사라ㅡ 본명....서 상아목사님의 지옥여행체험기록 15000원 하늘빛출판사 교보문고ㅡ
      의사 과학자이기더하십니ㅡ

  • huahua
    huahua 3 일 전 +73

    ㅋㅋㅋㅋㅋㅋ저진짜로 어느나라가도 잘 먹고 고수도좋아하고 프랑스에서 꾸리꾸리 냄새나는 치즈도 잘먹는데.....여름부터 일땜에 영국에서 사는데 진짜 상상이상입니다ㅋㅋㅋㅋ진심이에요.

    • h kw
      h kw 13 시간 전

      고생하십니다. 영국처럼 감자튀김을 맛없게 하기는 힘들 거 같아요. 영국은 물부터 문제인 거 같아요. 석회수...거기다 플레이팅도 엉망이라 맛있어 보이지도 않고 심지어 꼼꼼하게 조리도 안하는 거 같아요. 저도 영국서 살 때 샌드위치를 많이 먹었는데, 달팽이가 나온 적도 있었어요. ㅠㅠ 음식에 대한 기대가 낮아서인지 사람들이 생각보다는 수더분하고 털털한 편인거 같아요.

  • Ho Two
    Ho Two 3 일 전 +86

    고등학교때 영국으로 유학 다녀오셨던 영어선생님... 영국 요리가 그렇게 맛없냐고 물어보니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맛없다고 대답하셨음...

  • Jini Kim
    Jini Kim 6 시간 전

    영국 음식중에 shepherd’s pie는 진짜 맛있었음 특별한 재료는 없지만 나름 매력있고 괜찮던데

  • Naos Mana
    Naos Mana 일 전 +1

    영국 왕실 결혼식에 쓰일 디저트 공모전이 1973년에 열렸는데, 'Mint Royale'이라는 음식이 금상을 탔죠.
    이름 보고 짐작하셨겠죠?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의 시초는 영국이랍니다 ㅋㅋㅋ

  • 16 sharpe
    16 sharpe 3 일 전 +44

    다양한 관점에서 보니 단순히 알던지식이 풍성해지는 기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밍밍
    밍밍 3 일 전 +19

    영국 살고 있는데 진짜 유명 체인점, 스벅 맥날 등등..... 한국이랑 맛똑같겠지 하고 가시면 절대 안됩니다,, 흑흑 진짜 ㅜㅠ맛없어용ㅠㅠ 로컬 식당이 더 나아유ㅠ 진짜 ㅜㅋㅋㅋ 영국 음식이 맛없는 이유를 분석해서 보니 너무 재미있네용 ㅋㅋㅋ 그리고 소고기도 한우가 훨씬 맛남.. ㅎㅎ

  • T,.T
    T,.T 일 전

    1997년 뉴질랜드에 어학연수 갔는데, 거기에서도 피시앤칩스가 유명했던거 같네요.
    당시 럭비 아니면 영국 뉴스로만 티비가 도배되었던 기억도 있고요.

  • msei ksby
    msei ksby 3 일 전 +81

    피시앤칩스 덕분에 혁명이 일어나지 않았다는건...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하네요.

    • 한우진
      한우진 일 전 +2

      영국의 피시앤칩스가 한국의 국밥같은 역할은 한 게 아닐까요

    • 권석환
      권석환 3 일 전

      청교도 혁명 당시 영국은 공화국 이었습니다.
      크롬웰 당시 영국 국왕을 참수한 영국이 프랑스나 미국 보다 먼저 공화정을 경험해봤습니다.

    • 알song
      알song 3 일 전 +10

      @Hewon Vervault / 프랑스혁명은 모르시나보네 반기득권세력이 기득권세력을 뒤엎으면 혁명이라고하죠 기득권의 권력찬탈을 쿠데타라고 하고

    • Hewon Vervault
      Hewon Vervault 3 일 전 +1

      혁명이 아니고 폭동을.잘 못 발언하셨나봐요

  • 오랑의 판타지 사전

    영국 음식이 맛이 없는 이유 중에 하나는 기후가 큰 몫을 차지합니다. 대략 유럽에서 남방은 기후가 온한해 다양한 식재료가 나 미식이 발달한 반면 게르만족들이 흔히 사는 북반구는 그렇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영국뿐만 아니라 북-동유럽을 가보면 음식이 죄다 맛이 없습니다. 반대로 남-서 유럽은 음식이 맛있죠. 옛 로마인들이 그 고생해서 독일 땅을 점령하고도 금방 철수한 이유가 이놈의 기후탓이라는 이야기도 있을정도니까요.

    • 척리델
      척리델 9 시간 전

      우즈백도 기후 척박하지 않나요? 우즈백은요리는 맛있던데요

    • 10년이면강산
      10년이면강산 9 시간 전

      저렇게 대충먹어도 키가 큰거보면..ㅠㅠ

    • 윤혜원
      윤혜원 2 일 전

      러시아ㅡ 샤슬릭 꼬치고기ㅡ 연 하고 좋았.....보르쉬슾 괜챻ㄴ

    • 로즈애플
      로즈애플 2 일 전

      형 안녕!!!

    • 7Mag GT3
      7Mag GT3 3 일 전

      @코냐크0샹파뉴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스칸디나뱌나 북 독일 사람들이 그래도 근해에서 잡히는 몇 안되는 어종에는 열광하니까요.

      바다가 척박한건 부두에서 만난 영국 어부 아저씨에게 여쭤본것과 넷지오 다큐를 보고 알았는데.. 물이 차고 수심이 깊어서가 아닐까 합니다.

      영국이 스칸디나뱌 보다 따뜻한 이유가 난류가 올라와서 인데.. 그 난류가 한류와 만나는 지점이 흔히 알려진 브리타냐나 바다 건너 노르망디 부근이고 수심이 얕으니 그나마 거기서 굴도 나오고 물고기가 좀 잡히는것 같습니다. 한류와 난류가 만나면 대화퇴처럼 좋은 어장이 형성되야 맞긴 한데.. 이상하게 고기들은 유럽쪽 보다는 죽 아메리카 쪽으로 더 많이 가는것 같습니다. (캐나다 헬리팩스 먼 바다 근처 세계 최고 대구 어장)

      제가 다른 댓글애 쓴 내용이지만 그래도 중세에는 피시앤 칩 원조가 수도원에서 직접 길러 신도들에게 매주 금욜날 판 잉어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으윀 ㅜㅜ그러다가 공급이 딸리니 정어리와 대구로 대체한 것이고.. 런던은 그래서 과거 바다에서 올라온 어선들유 가득해 악취가 진동하는 소래 포구 같은 어항이었다 합니다.

      그래서 게르만 인종 놈들이 라틴 유럽이나 아시안은 단백질 공급원이 딸려 냄새나는 생선이나 바다의 바퀴벌레(새우나 랍스타 말함) 먹는데 자기들은 괴기 먹는다고 우쭐대며 묘하게 인종차별적인 농담으로 시비 걸고 들어올 때마다 니네 조상들은 냄새나는 잉어나 먹던 허접때기들이었다는 이야기 해주며 망신 주고 그랬습니다.

      이는 님 추측이나 지식 브런치님 말씀대로 목축업이 발달하면서 굳이 비린내 심한 정어리나 고등어 먹는 문화가 사라진 것 + 맛난 생선들이 적은 북 유럽의 자연환경이 맞아 떨어진 결과라 생각합니다.

  • Ginnie M
    Ginnie M 20 시간 전

    영국남자 채널에서 소개한 영국 음식들 생각나네요 ㅋㅋ 되게 단순하고 딱히 맛있어 보이지 않긴 했어요 ㅋㅋ

  • 기바아찌
    기바아찌 2 일 전 +2

    산업혁명 당시에 환경영향 평가같은건 할 생각도 못해서 스모그로 수많은 시민이 사망했죠.
    당연히 대기오염은 토양과 수질에 연계됩니다. 템즈강에서 물고기 잡아먹는건 자살행위.
    상기된 이유에 더해 환경오염까지 겹치자, 좋은 재료도 구하기 힘들었고,
    그리하여 자국 요리가 발달할수 없게 되었으며, 요리사와 식재료 레시피 모두 외국에서 수입해 들여오게 되었습니다.

  • You are not alone
    You are not alone 2 일 전 +1

    영국음식은 보통 선데이 디너 정도나 클스때 먹는 음식이죠.
    로스트 치킨이나 터키, 로스트 햄이나 로스트 비프에 삶은 브뤼셀스프라우트와 삶은 당근 옥수수와 튀긴 감자와 오븐에
    구운 파슨닙과 아니면 으깬감자와 으깬 당근과 순무. 양념은 없고 그레이비라해서 갈색 소스를 만들죠.
    영국음식이라기 보단 그냥 고기 로스팅한거와 삶은 채소와 튀긴 감자류가 영국음식이라고 함. 진짜 맛없어요.

  • Dawoon Cheong
    Dawoon Cheong 3 일 전 +8

    자국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면 관련 서적을 남겨서 후손들이 복원하려고 애를 쓸텐데
    그러지 않은걸 보면 관련 자료가 없거나, 복원했더니 노맛이어서 포기했나본데...
    정어리 파이가 살아남은 아웃풋 중에 하나인거 보면 후자일듯

    • skkff qwerty
      skkff qwerty 2 일 전 +1

      영국인들은 자국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아니라 자국 음식이 맛없다는 데에 묘한 자부심을 느껴서 더 그럴걸요

    • 서고
      서고 3 일 전

      @호연 정신승리 웃기네 ㅋㅋㅋ

    • 파린
      파린 3 일 전

      @호연 아 꼬우면 선빵쳤다가 핵쳐맞질 말았어야지 ㅋㅋ

    • Dawoon Cheong
      Dawoon Cheong 3 일 전 +1

      @호연 핵 맞기 싫으면 편 잘 골랐어야지

    • Hewon Vervault
      Hewon Vervault 3 일 전 +3

      정어리파이 ㅎㅎㅎ

  • hawkman8596
    hawkman8596 2 일 전 +50

    영국음식이 맛없게 느껴지는 이유는
    음식이 이름부터 맛없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1. Fish & Chips (생선과 과자)
    2. Beans On Toast (빵 위에 콩)

    • jewppy
      jewppy 일 전 +8

      유머
      영국의 요리책
      독일의 유머책
      중국의 도덕책

    • Unknown_Account
      Unknown_Account 일 전 +1

      @Coca Cola ㄹㅇ 민초 노맛임

    • 뿡띠
      뿡띠 일 전 +4

      @Coca Cola 민초가 왜요 ㅠㅠ

    • Coca Cola
      Coca Cola 2 일 전 +6

      +정어리 파이
      +민트초코

  • 장태호
    장태호 3 시간 전

    런던에서 5일동안 스테이크 피씨엔칩 과일 핫도그 네가지로 때웠어요 종류도 없지만 맛은 진짜.. ㅎㅎ 앗 맥도날드 갔었구나 .. ㅋㅋ

  • 시드니핼리HallyinSydney

    여기서 나온 영국 란카스터에서 초중고 사립학교 기숙사에 살면서 fish n chips를 하루라도 안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사립학교 특성상 대중적인 음식을 폄허하기 마련인데, 이 음식은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영국인으로써 아주 자랑스러워 하는 음식입니다.👍

  • focus human
    focus human 일 전 +3

    영국을 대표하는 음식이 '피시 앤 칩스'라니.
    튀김은 몸에 좋지 않은데 이런 음식을 매일 먹으면 병나지않을까요?

  • 토그순이
    토그순이 3 일 전 +8

    2차대전기 독일의 잠수함대가 벌인 통상파괴로 인해 발생한 해운 중단과 배급제에 대한 부분이 빠진 건 조금 아쉽네요.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 대신 얼린 당근을 줘야할 정도로 어려운 시절이라 식문화도 함께 박살났었는데...

  • dong hyun lee
    dong hyun lee 3 일 전 +17

    일단 기후가 별로여서 과일이나 채소가 맛이 강하지 않고 슴슴하죠.

  • Amoebapeople
    Amoebapeople 일 전

    명품 이야기도 그렇고 뭔가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보여주니 재밌네용

  • Ashford Stainer
    Ashford Stainer 2 일 전 +1

    하지만 고기요리만큼은 진심이라
    그 자국요리에 대한 거만함으로 똘똘뭉친 프랑스인들도 로스트비프를 정찬의 메인에 올리는 클래식 한 황금율을 아직도 존중한다
    로스트비프는 영국에서 발달한 쇠고기 요리의 정점이다.

    그리고 영국인들은 자국음식으로 자학개그를하고
    프랑스인들은 자국음식을 생산지명칭통제법으로 상업적 이익을 선점하고 과대포장하기에 전문가들이다
    영국의 체다치즈는 지구상 개나소나 심지어 저가의 가공치즈에도 가져다 쓰는 이름이 되었지만 까멩베르? 브리? 어림도 없지요 AOC, 생산지명칭통제법 때문입니다.

  • 수정박
    수정박 3 일 전 +80

    지금도 런던에나 외국음식점이 다양하지 좀만 교외로 가면 진짜..감자쪄먹고 그냥 면삶아서 통조림소스 부워먹고 디저트로 슈퍼에 파는 맛없는 케잌 한판 먹더라

  • Hellow 00
    Hellow 00 2 일 전 +1

    영국 음식 맛없다. 저기서 식당 차리면 대박! 이런 마인드로 세계 각지에서 들어와 요리를 보급했군요! ㅋㅋㅋ

  • 박유투브
    박유투브 3 일 전 +3

    영국음식 너무너무 맛없죠ㅋㅋㅋㅋ런던가서 스시만 먹고 온 기억이ㅋㅋ오늘도 너무 잘보았습니다~~^^

  • 내이름은Violeta!

    참 어떻게 보면 안타까운 느낌의 영국음식의 관한 사실 이였네요 그래도 지금은 다양성이 존재하는 영국이라 다행입니다😊

  • 박선생
    박선생 일 전

    미식국가 프랑스랑 역사 내내 지지고 볶았으면서도 음식은 원시인 수준인게 놀라울 따름...

  • Kim SY
    Kim SY 2 일 전 +1

    영국에서 교환학기 다녔는데 ㅋㅋㅋ 피쉬 앤드 칩스는 진짜 맛있었고 스카치에그도 맛있었는데 나머지는 고냥 고랬다. 맛있는 거 먹자~ 하면 인도음식점이나 난도스 갔음

  • 최티벳-게임&편집 채널

    이영상을 보고 왜 영국의 음식중 피쉬앤칩스가 원툴인지 알았네요
    그저 튀긴 생선과 튀긴 감자인데 영국인들이 열광하는지 알았습니다.

  • 민경 김
    민경 김 3 일 전 +5

    호프집에서 일할때감자튀김을 얼마나 튀겼나 아직도 감자튀김이라면 경끼를 이르키는데 어우" 보는내내 고통스럽고 틔는기름에 아직도 통닭 감자튀김이라면 경끼를 이르키는데 여러서또보다니..

  • TH K
    TH K 3 일 전 +4

    런던여행 첫날에 피쉬앤칩스 식당인데다 현지인들이 붐벼서 평타는 치겠지 하고 들어갔는데ㅋㅋㅋ 튀김옷은 설익은 반죽 상태에, 대구살은 공기에 오래 노출되었는지 말라비틀어졌고, 감자튀김은 묵은 기름 냄새가 불쾌하더라고요... 그걸 돈 받고 파는 것도 황당한데 식당이 만석이라 또 충격... 제가 먹어본 가장 맛없는 음식이었습니다ㅠㅠ

    그리고 바로 다음 끼니부터 여행 끝날 때까지 차이나타운 가서 해결했는데, 그 때 먹어본 딤섬이 제가 먹어본 딤섬 중 가장 맛있었습니다ㅋㅋ 심지어 중국 현지에서보다 더 맛있었어요...

    이건 15년 전 경험담이니까 지금은 좀 달라졌겠죠...?

  • 나야나
    나야나 2 일 전

    맞아요 영국전통요리를 하는 학원도 요리사도 찾아볼수 없던 이유가 있었군요

  • Golden Bug
    Golden Bug 3 일 전 +26

    뉴질랜드 여행 갔을 때가 기억나네요.
    숙소 주인한테 식당 소개해 달랬더니 피쉬앤칩스 맛있다고 친절히 소개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가서 또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무슨 물고기 튀김 추천... 그래서 먹었는데.... 이게 뭔 맛인지... 형언할 수 없는 맛이더군요. ㅜㅜ

  • 케라케라
    케라케라 3 일 전 +120

    영국에서 처음 피시엔칩스 먹어보곤 충격이였음.... 그렇게 유명하고 영국하면 피시엔칩스가 대표적인데....
    맛을 표현하기 어려운데 느끼하고 아무튼 맛이 없었음... 영국남자채널이 성공하는 이유가 있음... 영국사람이 한국에 오면 환상의 맛이지....

    • 7Mag GT3
      7Mag GT3 5 시간 전

      @· 그건 2000년대 부터 갑자기 유행이 된 것 같아요. 봄의 산나물이 가득한 맛있는 절밥이나 잘 차려진 제사 음식 먹을때마다 느끼는건데 우리가 식재료 고유의 맛을 많이 죽이고 산다는 느낌은 들긴 합니다. 백종원님의 설탕 만능 래서피도 사실 훌륭한 짝퉁 한식 레서피이긴 하죠.

    • ·
      · 5 시간 전

      @7Mag GT3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인 음식들 고추가루 범벅에 맵거나 달달하게 양념해서 재료 본연의 맛을 죽이는 음식이 많긴하죠. 한국인들이 그런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기도 하고요.

    • 7Mag GT3
      7Mag GT3 2 일 전 +1

      @Cory 약 2-3년전 까지는 그랬었죠.근데 요샌 한류땜에 국뽕 유튭 말대로 진짜 난리 나긴 함.

    • 알song
      알song 2 일 전 +2

      @민 / 국뽕채널은 그냥 그렇나보나 하는거지 미친듯이 혐오글 써댈성격은 아니거든 어디 토왜들이 작업하는 채널이나 사이트에 들락거리나 본데 이준석 발언을 보니 그쪽에서 작업하는게 증명됬더군 여성혐오, 일본찬양,40대 비방 ,일본 불매운동 비방 그런내용들이겠지?

    • 7Mag GT3
      7Mag GT3 3 일 전 +5

      @김민호 이분은 평생 떡볶이나 사발면 쫄면이나 드시고 살았지 지방 권문세가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가문 특별 메뉴나 궁중 음식 드셔본 적이 없구만요. 요샌 지방 유명한 맛집들이 그런거 많이 선보이는데 맛집 여행 다니실 여력도 없습니까.
      조선것은 후진 것이여~ 라는 정서가 일제부터 판을 쳤기에 그런 고도의 메뉴들이 많이 사라진 겁니다.

      그리고 쌀밥을 통해 다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아시아에서 아프리카, 남유럽까지 아우르는 민족들은 생선 액젓, 육젓, 생선 소금 저림, 식혜 (비락 식혜 말고 쓰시의 조상 ㅋㅋ) 같은 메뉴들이 여럿 있고 따라서 모두들 나트륨 소비량이 매우 큽니다. 탄수화물 소화에 가장 필요한게 나트륨 이거든요. 님 병원밥 스타일로 닝닝하게 주구장창 드셔 보세요. ㅎㅎ 결과가 어찌 되는지 . 다른 내장 기관은 좋아져도 소화기관은 ㅈ 됩니다. ㅎㅎ

  • 로빈슨그렇소
    로빈슨그렇소 3 일 전 +41

    영국에서... 피자를 주문했는데 빵이 우리가 아는 피자의 5배는 되어있어사 충격받은적 있고... 광장에서 줄이 엉청길게 서있길래 기대심에 줄서서 가보니 . . 그냥 신문지로 감싼 감자튀김....;;, 여튼 영국여행 내내 음식은 실망만 했어요

  • 파란반지
    파란반지 3 일 전 +15

    4:03 영국 사람들이 차에 진심이 된 이유가
    식사로 맛있는 것을 먹으면 죄악이라는 종교로 인해서 맛있는 것을 못 먹는데
    차를 마실 때 같이 먹는 것은 식사가 아니기 때문에
    맛있어도 괜찮기에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는
    차 마시는 시간을 중요하게 되었다는 썰도 있더군요.

    • Koreanne코렌느
      Koreanne코렌느 13 시간 전 +1

      석회수 때문에 차를 마시기 시작했겠지만 마찬가지로 석회수로 악명 높은 프랑스에는 티타임이 없고 영국에만 티타임이 있는 걸 보면 파란반지님의 썰도 제법 설득력이 있네욬ㅋㅋㅋ

    • h kw
      h kw 13 시간 전

      차문화가 발달한 것도 무엇보다도 물이 지독한 석회수라 한번 끓여야 음용이 가능했을 거에요. 요새야 정수기도 다양하지만 예전에는 그런 게 없었죠. 끓인 맹물은 맛이 없으니 이왕이면 차를 우린 것 같기도 하고요. 설거지하고 씻어놓은 그릇이나 싱크대 주변에 하얗게 자국이 생길 정도거든요.

  • T. K. Kim
    T. K. Kim 2 일 전 +5

    요약하자면 음식이 맛없어지는 온갖 원인을 영혼까지 끌어모은 결과가 영국 음식이라는거군요.

  • Jacob J
    Jacob J 3 일 전 +7

    런던에 어학연수를 다녀왔는데 유학생들에게도 칩스는 고마운 음식입니다. 그 당시엔 식당의 종류도 많지 않고 비싸서 갈만한데라고는 고작 차이나타운의 중식당들이었습니다.(근데 맛있는건 함정) 학교 끝나고 도서관가거나 알바하러가기전에 점심을 먹기 가장 좋은 곳이 거리의 피쉬앤 칩스 가게들이었습니다. 그나마 돈이 없어서 피쉬는 빼고 칩스는 가격대비 맛도 열량도 좋아서 거의 이틀에 한번은 먹었네요. 소스 종류가 7,8가지 정도 되어서 다양한 맛으로 먹을 수 있었음

  • Heeyoung Kim
    Heeyoung Kim 3 일 전 +64

    예전에 영국 친구에게
    What is best cuisine in UK? 라고 물으니
    Curry 라고 하더군요ㅋㅋ

    • ㅇ
       일 전

  • Wass Up
    Wass Up 2 일 전 +2

    영국사람들이 소의 살코기만 먹었다고 하셨는데, 영국인 전통음식중 우리나라의 순대와 비슷한 Black Pudding이 있습니다. 소나 돼지의피로 만든것이죠. 영상에 블랙푸딩 사진까지 넣으시고 이걸 언급 안하신게 의아하네요. ㅎ

    • 난나나난
      난나나난 19 시간 전

      피때문에 노란딱지 받을까봐서 그런게 아닐까요?

  • Dae-Seok Kim
    Dae-Seok Kim 일 전

    영국의 유명한 요리 중에 토스트 샌드위치라는 것도 있죠.

  • 흠흠
    흠흠 3 일 전 +85

    다른건 다 부수적인 이야기이고, 청교도 때문임.
    심지어 요리사를 사형시키기 까지 했으니.
    청교도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영국의 구운고기요리는 최고였다고 합니다.

    • 조성민
      조성민 일 전 +1

      종교의 교리라는 건 사회가 가지고 있는 문화나 문제점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기독교는 술 마시는 걸 금하지 않지만, 한국의 기독교는 술을 금하죠. 한국의 술은 곡식으로 빚는 술이다보니 술을 빚으면 먹을 식량이 부족해지죠. 가난하던 시절에 한국 맞춤형으로 만들어진 교리죠.
      영국에서 그렇게까지 맛있는 것을 사치로 보고 가혹하게 했던 것은 영국이 가진 태생적 문제들이 존재했기 때문일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당장 미국만 봐도 그 영국의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잖아요.

    • 윤혜원
      윤혜원 2 일 전 +1

      @조희성 사찰요리요?ㅡ

    • 윤혜원
      윤혜원 2 일 전 +1

      @일론머스크 수질.... 몹씨 안젛았응께ㅡ

    • 일론머스크
      일론머스크 3 일 전 +2

      @남김영훈 목욕은 아마 목욕하면 병에 걸린다는 소문 때문이 가장 크게 기여한듯

    • Gyp Good and truth
      Gyp Good and truth 3 일 전 +9

      맛있는 요리와 목욕이 죄악이라는 말은 사실 성경에 안 나와요. 오히려 유대인들은 기도전 목욕을 중시 했고, 영국의 튀김 요리도 유대인이 가져 왔지요.

      그럼 왜 이렇게 살았냐 하면 말씀의 내용을 금욕주의로 해석 했기 때문입니다.

      불교도 석가모니는 고기를 먹었으나, 불교에 심취한 중국 황제가 고기를 먹지 말라고 하여 중은 고기를 먹지 않게 되었지요.

  • was jin
    was jin 19 시간 전

    전에 장어젤리를 보고는 그냥 구워도 맛있는 장어를 왜 젤리로 만들어서 맛없게 먹는지 의문이 생겼던 기억이....

  • X O
    X O 3 일 전 +11

    음식은 창의력과 응용력이 필수. 한귝인이 얼마나 기본 평균 창의력이 높은지 알수있국뽕적인 부분입니다.

  • skkff qwerty
    skkff qwerty 2 일 전 +1

    영국인들은 식문화에 대한 열정 자체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애초에 자국 요리 문화가 별로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오히려 이걸 자랑스러워 하는 경우까지 있죠.
    "요리따위 신경쓰지 않는 영국인!"과 같은 형태로요.
    다만 영상대로 영국은 넓고 비옥한 목초지를 갖추고 있으므로 좋은 식재료를 단순히 조리한 형태의 음식은 맛이 없을 수가 었습니다. 그게 대표적으로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나 피시앤칩스의 형태로 구현된 것이죠.

  • Dongwoo Kim
    Dongwoo Kim 3 일 전

    교수님의 지적수준에 다시 한번 놀랍니다
    알름알름 알려진 '위건 부두 가는 길'도 인용하니요

  • 기린기린
    기린기린 3 일 전 +7

    영국은 인도를 지배했지만 인도요리는 영국을 지배함

    • 길동홍
      길동홍 3 시간 전

      하 인도요리 존맛탱

  • Woo Young Kim
    Woo Young Kim 2 일 전

    피쉬앤칩스도..제가 영국에서 먹어본 기억으로도..여전히.맛없었음. 소스뿌려도 ..그닥.. 맛없는게 전통적인것 같아요.

  • Hyeon동부르라이프

    영국 한인타운 짜장면 탕수육 맛있는데 ㅋㅋㅋ 영국가고싶다 ㅎㅎㅎ

  • 수달
    수달 3 일 전 +3

    교수님은 광고를 하셔도 재밌게 하시네용ㅋㅋㅋ 잘보구갑니당

  • cielo Jo
    cielo Jo 2 일 전 +2

    간을많이안하고 기름기없이 먹더라..맛이없을수밖에...무슨 수도회 음식같았음ㅋㅋ

  • young kwon
    young kwon 3 일 전 +7

    진짜 장어푸딩은 상상초월이죠~ ㅋㅋ 영국사람들 한국와서 장어구이 먹는 영상보면 난리나던데 ㅎㅎ

    • 알song
      알song 2 일 전

      인터넷에 떠도는 영국음식들 영국인도 안먹어봤다는데요 영국사람들이 그때가 장어먹는게 처음이였다죠

  • 고스트라이더
    고스트라이더 2 일 전 +11

    보통 이런말 하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소리 나올법 한데, 이상하게 영국음식에 대해선 그런 지적을 본적이 없는듯

  • Jenna Lee
    Jenna Lee 3 일 전 +18

    우리나라 사람이라 다행이다. 맛있는 음식 너무 많고오

  • daryl yu
    daryl yu 3 일 전 +23

    영국에 1년정도 있다가 한국왔을때 친구들이랑 전통전집에 갔는데
    거기서 먹었던 동태전이랑 감자전이 영국에서 먹었던 어떤 피시엔핍스보다 맛있었음....

    • daryl yu
      daryl yu 3 일 전

      @김정훈 저는 현지화만 잘 시킨다면 성공의 가능성도 봅니다.
      영상에서 나오듯 영국에 맛집이 많은 이유가 '내가 해도 이거보단 맛있겠다' 라는 생각으로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아서라는 우스겟소리도 있습니다. (단골카레집 사장님은 진짜 그런생각으로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성공하셨죠ㅎㅎ)

    • 김정훈
      김정훈 3 일 전 +4

      영국에 전집차리면 매출 잘나오겠어요

  • 하정우
    하정우 3 일 전 +3

    피쉬앤 췹스는 영국의 노동자들을 위한 패스트푸드였군요

  • 빈이
    빈이 3 일 전

    재밋는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공부하면서 머리식히면서 한편 보기 너무 좋아요!

  • 용이 내가 된다

    첫줄이 진짜 임팩트가 강하네요. ㅋㅋㅋㅋ. 이번에도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 Peter Pan
    Peter Pan 일 전

    영국빵 중에 '스콘' 이라는 빵 있지 않나요? 아주 맛있던데, 잘 찾아보면 스콘처럼 맛있는 음식들이 숨어있지 않을까요?

  • 김대현
    김대현 3 일 전 +1

    제가 맥도날드를 좋아해서 유럽여행할때 간 나라마다 맥도날드를 들렀는데 정말 영국 햄버거가 제일 별로고 의외로 스위스 햄버거가 제일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Joe
      Joe 3 일 전

      스위스는 법적으로 맥날이 스위스고기 써야해서 그럼요. 근데 가격이 미쳤다는거

  • Joonghun Park
    Joonghun Park 3 일 전

    영국에서 몇년간 살았는데 영국 가정식은 맛있더라구요. 조지 오웰의 In defence of English cooking 도 읽어보시면 흥미로워 하실거에요

  • 베르베르나
    베르베르나 3 일 전 +3

    영국 가면 음식점이 대부분 펍 형태 내지는 인도 음식점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 En Taro Adun
    En Taro Adun 2 일 전

    저 피쉬앤칩스마저 진짜 맛없었던 기억... 짬밥으로 나오는 생선까스가 더 맛있었음 ㅋㅋ 내가 맛없는 가게로 간 건진 모르겠지만...

  • Hyeok LEE
    Hyeok LEE 3 일 전

    런던은 맛있는 레스토랑이 즐비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피쉬앤 칩스역시 베이식하게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 Eggi Tokki
    Eggi Tokki 3 일 전 +18

    영국음식 ㅎㅎㅎ 피시앤칩스 외 Sunday roast, full English breakfast, Sticky toffee pudding, cider, crumpets, scones & clotted cream 등등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어용😉

    • Boris The Spider
      Boris The Spider 14 시간 전

      @manquepierda 치즈는 예전엔 세인즈베리/테스코 가면 체다치즈와 좀 더 비싼 글록스터 치즈 밖에(물론 싸게 수입한 까멍베르도 있죠) 없었어요. 이게 리들 알디 네토 등이 네덜란드 스페인 이태리 프랑스 그리스 치즈들을 싸게 수입해서 종류가 많아졌죠. 음식마다 경우에 맞는 치즈를 넣어야 맛이 나오는데 그냥 영국애들은 체다 하나만 아무 음식이나 넣고 먹더라고요.//수박이나 메론은 제철에 사먹으면 당도가 나오는데 겨울에 사먹으면 보통 중남미 수입이라 수박 경우엔 속이 많이 상해서 냄새나고 못먹습니다. 요즘 나오는 메론도 먹을 수 없을 정도죠. 여름에 그나마 사포멜론이 비싸서 그런지 먹을만 하더군요. // 영국 펍/레스토랑은 저도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은데,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엔 프랑스에서 레스토랑은 마이크로 웨이브는 절대 금지하는데 영국 펍들은 그걸로 데워서 막 퍼날르더라고요. 그러니 그렇게 맛이 떨어질 수 밖에 없죠. 아! 영국펍은 어떻게 글래스 딲는지 오래전에 가봐서 생각이 안나는데 프랑스에선 보통 맥주따르는 장소 옆에 분수대처럼 설치되있어서 손님보는 앞에서 여러번 헹구고 마지막으로 공중으로 투명한 잔을 확인한 다음 진열대에 놓더라고요. 만약에 글래스에 립스틱이나 혹은 금이 약간 간 경우 바로 새잔으로 바꿔서 새음료수 제공합니다. 이건 프랑스법으로 그렇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독일은 웃긴게 오래전에 가봤는데 맥주시키니(아웃도어)맥주잔 보증금내고 마시고 잔들고 가면 돈다시 내주는 시스템이더군요.// 별개로 영국은 홍차의나라. 그런데 어디가 제일 차를 뜨겁게 만들어 줄까요? 바로 소형 비행장입니다. 한번 스카이 다이빙하는 비행장가서 구경하면서 차를 시켰는데 펄펄끊다못해 수증기가 펑펑 올라오는 차를 주더군요. 한 30분 식힌다음 마셨습니다.ㅎㅎ

    • manquepierda
      manquepierda 23 시간 전 +1

      @Boris The Spider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 지금도 wok 2 wok 이 쓰레기같은걸 밤중에 연데가 이거밖에 없어서 사와서 집에와서 먹으면서 진짜 내가 £8.50을 주고 이 쓰레기같은 음식을 배를 채우자고 먹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한국이었으면 생기자마자 사람들 한번 먹고 학을 떼고 두달내로 망했을 체인.

      귤도 맞아요 클레멘타인 이지필러 사쓰마 어느 순간부턴가 종류가 많아진듯 하고 문제는 뭘 먹어도 맛도 없어요 그냥 귤이니까 먹는다 이런 느낌 (먹을만은 한데 우리나라의 종종 나오는 그 맛있는 귤은 절대 찾을수 없어요) 수박을 포함한 다른 과일도 마찬가지 수박은 먹어야겠고 있는게 이거밖에 없으니까 먹는데 (일단 작고 가벼우니까 들고오기도 편하고) 근데 그 수박도 좀 심한 복불복 ㅋㅋㅋㅋ 그 중에서 잘 고르면 그나마 우리나라에서 파는 수박 정도까지 따라오고 한 10분의 7 확률로 재수없으면 당도라곤 더럽게 부족한 수박들 ㅋㅋㅋㅋ 이게 사실 사람들이 품질에 불만이 없기땜에 맛이 발전을 안하는건데,

      제가 얘네한테 딱 ‘아 얘네는 그냥 음식은 배 채울려고 먹는거구나’라고 느꼈던 계기가, 제가 어렸을때 펍에서 일을 했었는데 맥주를 주면 가끔 글라스가 설거지가 제대로 안되서 립스틱 자국이 남아있는 경우가 꽤 많아요

      근데 처음엔 실수로 그렇게 줬는데 그냥 쓱싹 닦고 그냥 먹는겁니다. 근데 제가 이걸 가만 보니까 그냥 입구녕으로 들어가는거는 뭐 ‘얘는 어짜피 취할 용도니까’ 라는 생각으로 신경을 안써요 맛이나 위생이나.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그냥 립스틱 자국이거나 뭐가 있든 그냥 신경 안쓰고 따라서 줬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전혀 개의치 않으니까요 심하게 말하면 돼지 입구녕에 그냥 식량 꾸역꾸역 넣어주듯.

      그냥 미식이라는 욕구 자체가 없는 사람들이라는 느낌. 어떻게 이렇게 맛에 대한 관심이 없을까 소비력이 부족한 국민들도 아니고.

      리들 알디 여파로 유럽에서 수입하는 치즈가 많아진다는 말은 뭔가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

    • Boris The Spider
      Boris The Spider 일 전

      @manquepierda 심지어 포도는 영국은 대중선호하는 씨없는 종자만 수입하죠. 수박은 원래 영국인들은 안먹었으나 젊은층들이 스페인 놀러가다보니 맛을 알게되서 수입하게된거구요. 귤은 이지필러라고 한종류만 수입하던게 클레먼틴 등등으로 좀 다양화 된거구요. 채소는 원래 안먹던 민족이라 프랑스여자가 1950년대 잉글랜드와서 샐러드를 먹으니 모두들 소취급 했다고 합니다. 우유도 할말이 많은데 생략하고 치즈는 근래들어 알디 리들 여파로 네덜란드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치즈들이 눈에띄게 늘어나더군요. 반대로 짜증나는건 마늘 생강 같은경우 이젠 중국에서 수입합니다. 믿음이 안갑니다.ㅋ

    • manquepierda
      manquepierda 일 전 +1

      @Boris The Spider 저 너무 공감함 전 채소/과일이 왜이리 맛없을까 늘 궁금했었어요 ㅠ 진짜 테스코나 그 아래 레벨의 슈퍼마켓들은 과일은 단 맛도 아예 없고 언젠가부턴 돈 아까워서 과일을 먹기 싫은 수준이 됨 ㅠ 그나마 웨이트로즈나 동네마다 있는 작은 채소가게에서 파는 채소/과일은 좀 영국내에서 가장 맛있는 수준인데 그게 한국으로 따지면 그냥 평범한 마트에서 파는 정도인거 같음 ㅠㅠ

      저 진짜 "영국이 황당한건 스페인산 오렌지를 같이 수입하는 프랑스에서 사서 먹으면 달고 맛있는데 영국에서 사먹으면 그냥 우웩! 입니다." 이 말에 너무 공감함 ㅋㅋㅋㅋㅋㅋ 오렌지를 먹으면 신맛 10프로에 단맛이 90프로고 안이 오렌지색으로 노래야 되는데 영국에서 먹는 오렌지는 신맛 30에 단맛 70같음 ㅋㅋㅋㅋ 그리고 껍질가서 안에 과육 보면 색도 그 영롱한 진한 오렌지색이 아니라 대부분이 덜 진한 하얀빛이 있는 과육 일단 껍질깔때부터 맛이 없게 생겼음 ㅋㅋㅋㅋㅋ

    • Boris The Spider
      Boris The Spider 3 일 전

      @manquepierda 영국 수제버거는 시도도 안해봤지만 차라리 프랑스 건너가서 흔한 La boucherie나 Buffalo Grill 가셔서 햄버거 드시면 훨씬 나을것으로 봅니다. 영국이 황당한건 스페인산 오렌지를 같이 수입하는 프랑스에서 사서 먹으면 달고 맛있는데 영국에서 사먹으면 그냥 우웩! 입니다. 아마도 이건 프랑스는 트럭으로 공수해와서 마트에 파는 반면 영국은 냉동차량으로 공수해서 냉동창고에 보관하였다 마트에 공급하므로 당연히 맛이 떨어질수 밖에 없을겁니다. 영국내 채소도 맛없는 이유는 영국산 비닐하우스 채소나 혹은 유럽 대륙 채소 냉동보관으로 오기에 당연히 맛없을 수 밖에 없을겁니다. 하나 황당한건 유럽산뿐 아니라 북아프리카 혹은 남아프리카, 케냐, 중남미 채소 과일도 많이 수입하므로 다양한 식재료들이 전부 냉동으로 온다는 점이죠. 1.99파운드나 2.99파운드하는 수박은 한국분들도 영국에서 많이 사드셨을겁니다. 그것들이 여름엔 스페인에서오고 겨울엔 브라질에서 오죠. 저도 포스팅하신분처럼 장황히 늘어놓았는데 간단히 말해서 영국음식은 ''그냥 욕나옵니다.''ㅋㅋㅋ

  • Eun Noir
    Eun Noir 3 일 전

    캐나다에서 먹은 영국 요리는 맛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것도 다 소시지, 튀김 류였네요. 맛 없는게 이상한 ㅎㅎ...

  • Jamie.now
    Jamie.now 3 일 전

    그럼 영국왕실이나 정부에서 영국전통음식문화를 살리려는 노력은 없나요? 정말 재밌고도 신기하네요.

  • 박건우
    박건우 3 일 전 +2

    영국 출장서 느낀건 진짜 영국인 손을 거치면 외국 음식도 맛이 너프된다는거....ㅋㅋㅋㅋㅋㅋ

  • leslie missing
    leslie missing 3 일 전 +1

    런던에서 먹은 피쉬앤칩스 보다 제주에서 먹은 피쉬앤칩스가 더 맛났어요 ㅎㅎ

  • 진우안
    진우안 3 일 전

    섬나라에서 해산물을
    잘 안먹는다니
    좀 신기하네요

  • Jonathan Jin
    Jonathan Jin 3 일 전

    깊이있는 내용 쉽게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G Chung
    G Chung 2 일 전 +4

    영국서 홈스테이하면서 이십년전 체감했었음.. 1년간 있었지만 영국음식의 실체를 찾지 못하고 귀국 ㅋㅋ
    한번은 소 간 스테이크 저녁으로 준거 토할뻔..

  • roof rangers
    roof rangers 3 일 전 +27

    영국가서 이것저것 먹어봤는데 요리 잘합니다. 특히 양고기는 참 잘 다루는거같아요.
    음식은 스코틀랜드가 대박이었고(램스테이크, 생굴, 살몬 무쉬, 당근 퓨레 등 진짜맛있어요) , 영국은 약간 하위호환이긴한데 그런데로 맛있다는 느낌. 다만 Plain합니다 음식이 단조롭고 단순하죠 (아웃벡 메인메뉴같은느낌)

    • turino ik
      turino ik 2 일 전

      @skkff qwerty 작성자가 스코틀랜드 언급하고 그뒤로 잉글랜드 이야기를 하는중인데 영국이라고 표현햇기때문에 말하는겁니다. 이미 분류해서 표기햇으면 잉글랜드라고 말하는게 맞겟지요. ㅎ

    • skkff qwerty
      skkff qwerty 2 일 전

      @turino ik 영국이 잉글랜드의 음차어이긴 하나 현대 한국어에서는 UK의 공식 번역어가 영국입니다. 영국 정부나 대사관에서도 '대브리튼 연합왕국'같은 표기를 인정하지 않거든요. 윗분이 잉글랜드에 스코틀랜드가 포함되어있다고 설명했으면 달못된 표현이었겠지만, 영국의 스코틀랜드라고 언급했으므로 하등 문제될 소지가 없는 표현입니다.

    • Shim HY
      Shim HY 3 일 전 +1

      @7Mag GT3 한국인 일본인 만주족 관계죠
      유전적으로는 거의 같은데 문화, 역사, 뿌리, 언어부터 다른 경우이니까요

    • 7Mag GT3
      7Mag GT3 3 일 전

      @윤윤장혁 마치 미향인 전라도 전주 사람들이 여진족이 세운 나라의 만주 어디 구석에 강제로 쫓겨나 살게 된것과 비슷한 경우 아닐까요. 애시당초 언어도 틀렸던 사람들이고 켈트족 자체가 원래는 비옥한 땅에 퍼져 살던 사람들이니..

      말하고 보니 경상도 전라도 음식도 판이하게 다른것이 신기하고 역시 유사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평야지대, 얕고 복잡한 바다 VS 산간지대, 깊은 바다

    • Joe
      Joe 3 일 전

      둘다영국인데 모르시나보네

  • Juke2004
    Juke2004 3 일 전 +28

    영국인은 자기들 음식이 맛없다는 것에 언급하며 즐거워한다는게 중요하죠.

  • NEO R
    NEO R 3 일 전 +1

    영국음식이 맛없다는 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영국음식같은건 없기 때문이죠

  • 노인독고
    노인독고 2 일 전

    영국식 문화대혁명 ㄷㄷ

  • park디벨로퍼
    park디벨로퍼 3 일 전

    전문적이고 친절한 설명 잘듣고갑니다.~^^

  • elca 8988
    elca 8988 3 일 전 +14

    욕망 욕구가 있어야 삶이 더 나아지는데 영국인들은 음식에서 그런 욕망을 억눌러왔으니...

  • YN Seo
    YN Seo 3 일 전

    09:21 세계 각국의 맛있는 요리를, 마치 자국의 음식에 보복이라도 하듯 다양하게 들여왔습니다 ㅋㅋㅋㅋ

  • RAY KIM
    RAY KIM 2 일 전

    처제가 음식 솜씨가 없다.. 그래서 별명이 킹덤쉐프다.. 노력하지 않고서는 다다를수 없는 병맛의 영국 음식..

  • 김혜영
    김혜영 8 시간 전

    독일 북쪽사는데 여기도 영국이랑 다를게 없없어요. 영국에 피시앤칩스가 있다면 여긴 슈니첼이라는 돈까스 있는데 진짜 겁나짜고 퍽퍽하고 감튀만 엄청주는.. 빵도 진짜 딱딱하고 맛없고.. 또 모든음식은 소금소태...왜그럴까 궁금했는데 독일도 개신교영향받아서 그랬다니 이해가 되네요. 독일남부는 그나마 좀낫더라구요.
    심지어 이태리식당 피자보다 냉동피자가 더 맛있어요.. 이년째살다보니 이제 포기하고 그냥 집에서 다 해먹어요 ㅜㅜ

  • 이정환
    이정환 3 일 전 +6

    늘 잘보고 있습니다. 정말 깔끔하고 즐거운 방송내용임다. 배우는게 너무 많은...

  • manquepierda
    manquepierda 3 일 전 +26

    스콘/클로티드크림 종종 나가서 먹고오는데 진짜 얘 빼고 땡기는 음식 하나 없음 그나마 사이더는 맥주 지겨우면 가끔 먹는 편이고. 나름 15년 살았는데. 선데이로스트도 사실 한국은 그정도 고기요리보다 맛있는거 너무 많고.

    보통 요리는 간단하게 설명하면 이탈리아나 일본처럼 조리가 간단하고 재료의 맛으로 먹는 방식 (비록 현대 일본요리는 사시스세소라고 설탕이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설탕+간장 범벅 요리라는 비난도 받지만). 그리고 프랑스, 중국, 한국처럼 재료보다는 양념의 다양한 조합으로 입안에서 풍요로운 맛을 내는 종류 두가지가 있는데, 영국은 해괴하게 그 어느쪽도 아님. 재료의 맛을 따지기에는 영국내의 재료들 자체가 맛이 너무 없고 (채소나 고기의 맛이 기후때문인지 너무나 떨어짐. 그나마 양은 맛이 다른 나라들보다 괜찮은편) 그런다고 내륙지방처럼 다양한 소스(양념)들이 발전하지도 않았음. 영국요리의 문제는 기본적으로. ‘어떠한 색깔’이 없음.

    그냥 영국에서 오래 살다가 잠깐 프랑스를 가서 아무 가게나 들어가서 먹어도 맛있고, 덴마크에 가서 심지어 7/11에 들어가서 빵을 하나 집어먹어도 영국보다 맛있고 중동사람들이 훨씬 적은 벨기에에 가서 케밥을 하나 집어먹어도 영국보다 백배 맛있음. 독일케밥은 말할것도 없고.

    그냥 얘넨.

    뭘 해도 다 못함.

    무슨 음식이든 쥐어줘도 잘할수있는 재능이 없음. 위에 나온 고든람지나 제이미 올리버도 요리 자체가 타 셰프보다 뛰어나다기보다는 ‘영어를 쓰는 강점으로 인해’ 영어가 제1 외국어인 대다수의 국가들, 우리에게도 더 친숙할수 있었기에 그 명성값을 얻은거고.

    영국 돌아다니다 보면 나름 맛집들도 생겨나는 추세긴 한데, 또 먹다보면 나름 맛있음 근데 그러다 다른 나라가서 또 음식먹다보면 느끼는게, ‘아 내가 영국에서 너무 오래 있다보니 스탠더드가 낮아져서 영국에서 먹을수있는것중 그나마 나은거면 맛있다 착각한거구나’ 라는걸 바로 알게 됨 ㅠ

    그냥 영국요리 맛없다는거는. 만들어진 이미지도 아니고 인정해야할 팩트라고 봅니다 그냥 음식에 대한 조예 자체가 없어요 여기 사람들은 ㅠ 수백 수천군데의 한국음식점들이 있는데 영국내에, 이게 서양인 입맛에 맞춰서 우리입맛에 맛없는게 아니고 그냥 영국내의 한국음식점들 한국에 갖다놓거나 미국에 갖다놓으면 대부분 한달안에 망함. 여기 한국음식은 한국사람들에겐 맛있는 한국음식을 먹는 느낌이 아니라 내가 하기 귀찮을때 그냥 맛없어도 한국음식이니까 먹고오자 라는 느낌

    영국음식만 레벨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영국인들 입맛의 스탠더드가 너무나 낮다 보니 영국에 있는 모든 해외음식들이 같은 종류의 음식을 다른 나라에서 파는것과 비교해서 심각할 정도로 떨어짐.

    뭐 물론 밈에 나오는 그 괴상한 영국음식 (eg 파이안애 생선이 있는) 그런 괴식을 일상적으로 먹는 시대는 지났지만 (영국도 이민자/난민들로 인해 그들의 음식이 들어오며 WW2 이후 몇십년동안 다시 음식문화가 발전한건 분명 있음) 음식 전체적인 레벨이 크게 떨어진다는것은 분명 인정할수밖에 없음. 내가 가장 불만인게. 분명 퀄리티가 떨어지는 음식인데도 (저렴하든 비싸든 그 값에 비해서도) 아무 불만 없이 입에 넣고 한끼 때우고 마는 그 영국인들이 제일 빡침. 애초에. 발전할 생각도 없고 음식을 발전시킬 최소한의 포텐셜이라고도 없음…

    • manquepierda
      manquepierda 3 일 전 +2

      ​@MY C 아 제가 더 반갑습니다 저 진짜 분통이 터져요 ㅋㅋㅋㅋㅋㅋ 제가 지금도 요리를 못하지만 그나마 요리가 여기서 늘은게 1. 영국에서 사먹는게 너무 비싸서 그런것도 있지만 2. 바깥에서 사먹는게 너무 맛없으니까 차라리 그 돈의 1/5 되는 가격으로 집에서 만들어먹는게 더 맛있어서 억지로 집에서 만들어먹다 보니까 요리가 늘었어요

      보통 한국같이 나가서 먹는 음식이 맛있는 나라는 집에서 바깥에 파는 음식맛을 내려고 하잖아요 ㅋㅋ 짜장면도 그렇고 맛집에서 파는 음식들도 집에서 내기 힘들어하고

      뭐 한국은 국 찌개류가 많아서 얘네들은 많은 양을 조리할수록 더 맛있어지니까 그럴수있다 생각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한국은 밖에서 먹었던 그 맛을 집에서도 내고싶어하는 그런 음식들? 이 많은 반면에 영국은 진짜 '아 언제까지 이런 맛없는 음식들만 사먹거나 시켜먹을수가 없다' 이런 느낌으로 집에서 음식을 만드는거 같음 ㅋㅋㅋ

      저도 한국음식점이랑 다르게 좀 이민온지 오래된 베트남사람들 등등이 하는 쌀국수집이나 (여기 아실거 같은데 Cafe East라고 런던에 있는 쌀국수집 여기는 맛있어요 추천드려요 ㅋㅋㅋ) 아시아음식은 그래도 어떤거는 한국보다 나은것도 있는거 같은데 나머지 음식들은 너무 노노...

      커피도 절실히 공감해요 혹시 커피 좋아하시면 그나마 런던에 이탈리아 슈퍼에서 파는 Salvino 추천 드려요 거기서 파는 에스프레소 그냥 뻔한 illy껀데 맛있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전 거의 몇년만에 영국에서 와 여기 커피 맛있다 느낀데라 커피 좋아하시면 거기서 장도 볼겸 (이탈리아 과자들 맛있어요 ㅋㅋㅋ) 커피 하나 해서 같이 드시면 그나마 다른 영국 커피들보다는 백배 낫다고 느낄거에요 ㅋㅋㅋ

      진짜 그나마 긁고 긁어서 맛있는곳 겨우 몇군데 나오는 수준 저 진짜 영국에 있으면서 한국이 음식 진짜 맛있게 하는 나라구나 라는걸 깨달았음 ㅋㅋㅋㅋ

    • MY C
      MY C 3 일 전 +3

      제가 쓴 글인줄 ㅋㅋ저도 거의 6년째 영국에서 살고 있는데 너무 공감됩니다. 음식이 제일 힘들어요 ㅜㅜ 다른 유럽 국가들은 밖에서 커피한잔 빵 한조각을 먹어도 엄청나게 맛있는데 영국은 커피조차 맛없게 내려주는거 같아요…한식도 아쉬운데로 사먹는다는거 너무 공감되네요…고든램지랑 제이미올리버 식당도 가봤는데 너무 기대 이하였어요 ㅜㅜ 유명세에 비해서 그닥 맛있진 않더라고요. 차라리 중국인이 하는 중국집, 태국인이 하는 태국요리집 이런델 가는게 제일 좋았어요 ^^;;

    • 허민준
      허민준 3 일 전 +6

      깊은 빡침이 느껴진다ㅋㅋㅋㅋㅋ

  • 영혼탈곡기
    영혼탈곡기 2 일 전 +1

    세계사파트에서 기라성처럼 등장한 지식브런치. 요즘 커뮤니티돌아다니다보면 언급 종종 되는걸 보게되네요. 나만 알고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