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는 어떻게 세계를 바꾸었나? 전지적 십일조 시점

진실에 눈을 떠야 자유가 보인다
좋은 지식전달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이 가슴에 와 닿습니다.
목사를 신으로 섬기는 자들이라서
무슨 말을 해도 통하지가 않습니다.

예전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자주 부모님께 돈 빌려달라고 하신 고모...십일조는 꼬박꼬박 내서 어머니랑 싸운 기억이 떠올르네

한국교회 십일조 언급이 빠질 수 없죠. 마무리 아주 마음에 듭니다.

마지막 한마디까지 완벽한 영상입니다 교수님

한국 개신교는 십일조만 부활시킨게 아니라 목사의 세습까지 부활시켰죠 사실 많은 교회가 예수와는 별 상관 없는 종교장사입니다. 죄의식을 심어주고, 정치에 이용하는 최악의 부작용만 남았다고 봐야죠

기독교인으로써 속이 시원하네요. 어려서부터 십일조에 대해 상당히 의문을 가졌었는데 제대로 답 하던 목사들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헌금과 십일조를 강요하지 않는 교회를 드디어 찾게 되어서 잘 다니고 있어요. 이곳은 헌금강요도 없는데 하도 불우한 이웃들을 제대로 돕고 그래서 자발적으로 전국에서 헌금이 들어와 재정이 넘칩니다. 말씀도 워낙 좋고요. 보통 일반 교회들을 가장 타락하게 하고 교인들을 괴롭게 하는게 건축헌금인데, 이 교회는 그걸 없애려고 공간을 무료로 혹은 저렴하게 주일에만 빌려서 사용하는 방법을 썼습니다. 다른 목사님들도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어렸을적 친구 따라 몇번 갔던 교회에서 십일조 주머니를 돌리던 그 시간을 잊을수가 없어요. 가난한 우리집에선 용돈은 커녕 십일조라는 말도 꺼내지 못할 때였죠. 빈손인 내 차례가 다가올때 까지의 쿵쾅대던 심장소리.😢 그때의 기억이 지금도 트라우마로 남아있어요

후속작 있어야합니다 왜한국교회의 십일조가 뜬금없이 부활했는지가 반드시 덧붙여져야 이편은 완성된것입니다

마지막 한마디가 인상깊네요 ㅎㅎㅎㅎ 오늘 영상도 감명깊게 잘봤습니다.

십일조 강요해서 그걸로 호의호식하는 것도 똑같고.
정치인들과 연관되어서 권세를 누리고 있는 것도 똑같고.
이제 조만간 망하는 길만 남았네요.
종교인들 숫자 줄어드는 걸 보니까 벌써 파국은 시작되고 있는 듯.

한국 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정치결탁과 세습입니다
목회자의 범죄도 만연합니다

이래서 역사는 돌고 돈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지금 한국 거대 교회의 막장 세습과 각종 성비리, 기이한 이름의 헌금과 십일조 등 유럽 교회가 타락하던 것들을 고스란히 따라하고 있죠.

지식브런치님 이번 편 때문에 대형교회들의 적이 되셨네요. ㅎㅎㅎ
아주 좋은 내용입니다.

외국에가서 한인교회를 처음 갔는데 첫날 설교때 목사가 교인중 명문대간 사람 불러서 단상에 세우고 누가 큰 사업을 하고 누가 부자다 라는 말만 해서 충격적이였던 기억이 나네요.

이런걸 보면 종교야말로 인류 역사상 가장 성공한 비지니스 모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곤하지요.

교수님 용기에 감동 했습니다. JMS 처럼 일반 교회에도 눈 뒤집힌 사람들이 있어서 교회에 대해서 비판 하거나 하면 물어 뜯으려고 하는 인간들 많은데. 그 안에선 신앙심이 뜨겁다고 하죠

마지막 한줄을 위한 10분. 빌드업 미쳤구요 ㅋㅋ

마지막에 쇄기를 ㅋㅋㅋ 진짜 대박입니다.

어릴적 교회를 다닐때 공장을 운양하며 십일조를 잘 내던 아져씨는 항상 앞자리에 앉게 해주고. 잘 내지않던 사람은 출입문 앞 맨 뒷자리에 앉게했던 목사님 사모님 생각이 불현듯 나네요...어린마음에도 참 씁쓸했는데 ..

마지막 맨트가 소름 입니다. 부활한 십일조의 결말을 상상 해 버렸기 때문에..

절제된 마지막 문장이 참으로 멋있습니다!

마지막 멘트를 듣고 떠오른 주제인데요
우리나라는 어쩌다 아시아 유일의 개신교 강세 국가가 되었는지도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좋은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마지막 한문장에서 소름이 돋는군요

사이다 마무리 멘트

정말 중요하고 꼭 필요한 내용이네요~~

말씀 하나하나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강의입니다. 특별히 마지막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

끝까지 아주 잘 보았습니다.

와 역사적인 배경과 함께 체계적이고 간략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동안 올려주신 많은 동영상들도 좋았고 도움이 됬지만 이 영상은 정말 우리 사회와 후대에 도움이 될 영상이라 생각됩니다. 최고!!!

나 이분 너무 좋음. 다른 유툽처럼 오버안떨고 차분하게 설명해주는게 매력임 특히. 뭐랄까 아버지한태 이야기 듣는것 같음.

항상 흥미로운 주제로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십일조 유래를 처음알았어요 신기해여

영상 마지막 멘트를 보니 조선에 석가가 들어오면 조선의 석가가 되지 않고 석가의 조선이 되며, 공자가 들어오면 조선의 공자가 되지 않고 공자의 조선이 되며, 예수가 들어오면 조선의 예수가 되지 않고 예수의 조선이 되어버린다는 단재 신채호의 말이 떠오릅니다.. 한국 기독교는 어쩌다 지금 이 지경이 되었는지 기원과 역사도 다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 방학중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마지막 말이 핵심이네요. ^^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긴 역사를 요약해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에 삼초가 핵심이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옳고 그름과 바람직한 것과 역사적 사실과 사회적 영향력을 고려해서 우리가 살아가는데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진실을 알려주시는 것도 지식인으로써 선행을 베푸는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려주면 깨우치니까요. 가르쳐주어도 배우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쩔수 없지만, 다른 교수님들 강의 보다 훨씬 전달력이 좋아서 시청하기 편하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봅니다 건강하시고 많이 알려주세요. 즐거운 하루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세계사 변화에 대한 객관적인 원동력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정보였습니다.
이런 내용에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영상 제작에 용기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번에도 유용힌 컨텐츠 잘봤습니다

매번 좋았지만, 이번편은 진짜 생각지도 못한 충격입니다.
기독교의 그 광적인 이해하기 힘든 종교전파 행위가 사실 전도 목적만은 아니었을 가능성을 이제서야 알았네요. 이걸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싶은게 참.. 많은 생각이 듭니다.

와 진짜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마지막 메세지가 대박이네요!

대형교회에서 지금은 작은 개척교회 개척맴버로 7년째 다니고 있음.
십일조를 강요 안한다? 대형교회 떄 제자반이나 순장반 같은 교육과정을 겪으면 십일조에 대한 압박 엄청 들어옴. 설교 중에도 말하는 것은 물론이고, 제자반 중에도 헌금생활에 교묘히 십일조를 올려 설명하고 은근 강요함. 순장반은 니네가 리더니 니네부터 내라는 식. 이건 내가 초등학교 떄부터 현재 평신도 집사가 될 때까지 분기행사로 3~4개월마다 들음. 거기다 교회 건축이니 행사니 하면 헌금 새로 만드는 건 예사고 내가 다녔던 교회는 땅 한평사기 캠페인도 함ㅋㅋㅋ 신도가 땅 사서 교회에 바치는 꼴.
그러다 마음 맞고 존경하는 목사님과 개척을 시작했는데 여긴 십일조를 내지 않으면 아예 안됨. 목사의 주 수입이 우리 십일조임. 그렇게 돈에 신경쓰지 않을 것 같던 현재 목사님도 십일조 얘기로 핏대 세우고 강요아닌 강요를 하게 됨. 자신의 밥줄이니 어쩔 수 없다 치지만 적어도 안낸 사람에게 꼽은 안줘야 하는데 그걸 해버려서 맘 상해버린 젊은 애들이 교회를 떠나 다시 대형교회로 돌아갔음. 지금 나도 마누라랑 매번 힘들다, 그만두고 싶다고 하고 있지만 목사님이 불쌍하고 주변 관계땜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음.
이 채널에 예전 교회에 대해 다룰 때 기독교는 미국에서 자본주의화 됐고 한국와서 대기업화 됐다고 하는데 매우 동의함. 기독교는 시스템이 정해진대로 가고 있음. 그 시스템에 조금이라도 거역하거나 바뀌면 가차없이 삿대질과 믿음부족으로 몰아감. 목사의 권위에 도전하면 이교도 취급하고, 집사와 장로 사이엔 돈으로 만든 장벽이 존재하며, 장로들도 서로 기싸움 하다가 수틀리면 젊은 목사나 안식년 다가온 목사 꼬셔서 개척하러 나감. 교회를 가서 마음의 위안을 얻고 한 주를 살아갈 힘을 얻는 것도 대형교회에서나 가능했지 개척교회 가선 그냥 매일이 전쟁과도 같음. 뭐 하나 하지 않으면 교회가 안돌아가니까 직장 스트레스를 또 교회서 새롭게 받음.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말하면서 정작 자신의 권위와 품격에 도전하면 금방 하나님의 성전임을 버려버리는데 어떻게 교회가 존경받고 목사가 존경받겠음? 그들이 존경받지 못하는데 장로, 집사, 평신도가 누구한테 존경을 받고 귀감을 받겠냐고~ 기독교는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생각한다.

감사합니다. 진실에 한발 더 나아가네요.

역쉬 브런치님 중간에 끊는 센스~~

오 드디어 ㅠㅠ 볼게없어서 심심했는데!! 감사합니닷

마지막 말이 의미심장하네요.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통찰과 혜안으로 사회를 꿰뚫어 보는 지혜를 주셔서 갑사합니다.

지식 최고의 채널

율법에서 레위지파에게 사용되기 위해서 바친 십일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레위지파는 땅이 없었지만 레위지파 사람들의 수는 다른 11지파와 거의 같았기 때문에 나머지 11지파가 자기 소출의 10분의 1을 바쳐야만 레위지파도 동일한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성전도 사라지고 레위지파의 구분이 사라진 신약에서는 십일조를 내라는 성구가 없습니다.
즉 십일조는 성전을 봉사하는 수많은 레위지파사람들의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해준 것이며 만약 그 십일조를 가지고 부를 쌓은 제사장이 있었다면 여호와께 즉시 심판을 받았습니다.
새계명 이후에는 예수께서 단번에 드리신 희생물이 되었기에 제사도 사라졌고,십일조도 사라졌습니다.
그러므로 신약에는 십일조라는 성구도 없고 의무사항이 사라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도 십일조를 강요하는 기독교는세계적으로 한국 기독교밖에 없습니다.
창피한줄 아십시요.
그 십일조를 가지고 부를 쌓은 이용기같은 목회자가 가득한 현재 교회의 상태는 그어떤 말로 미화해도 더럽기 그지없습니다.
제발 십일조를 강조하지 마세요
교회에 가서 돈돈돈거리면 기분이 추접스러워 집니다
자세한 진리는 www.jw.org에서 알아보세요.

감동적인 영상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짜 웃긴게
가톨릭에선 십일조가 사라지고
개신교에 십일조가 있는거..

마지막 말씀 의미심장하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마지막이 핵심

와... 소름... 잘 보았습니다...

마지막 멘트가 묵직한 한방이네요 ..잘 보았습니다

와....마지막 대사 용감했다

마지막멘트로 요근래 가장크게웃었습니다 ㅎㅎ

와 마지막까지 잘 봤습니다

묵직한 한방이 있는 영상이네요 ㄷㄷㄷ

지식인의 용기! 표본! 리스펙!

감사합니다.

마지막말이 진짜...

뭐 볼 거 없나 구독창 열었는데
마침 지식브런치 새영상이!

교회는 그리스로 이동해 철학이 되었고, 로마로 옮겨가서는 제도가 되었다.
그 다음에 유럽으로 가서 문화가 되었다.
마침내 미국으로 왔을때 교회는 기업이 되었다 -리처스 핼버슨 목사
(추신) 한국으로 와서 교회는 재벌이 되었다.

항상 최고입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마지막 말이 인상적이었네요.

십일조 역사를 처음 접했습니다 신실한 기독교인을 판단하는 기준이 십일조라고 들었던 어린 저와 그것을 하지 못해 죄책감 속에서 살았던 마음이 충격적이네요

지금도 몇 몇 대형교회는 헌금 규모에 따라서 신도를 A,B,C그룹으로 나눠서 관리하고 있습니다.A그룹에 속한 신도는 담임목사와 비교적 쉽게 면담할수 있지만,특히 C그룹은 부목사가 고작입니다.

미국에서 기업이 된 기독교는
한국에서 재벌이 되었다고 하죠.
현재 교회가 십일조를 강조하여 치부하는 기저에는
천박한 자본주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사람을 지배하는 시대.
좀더 성숙한 자본주의 시대로 전환되기를....

구독은 아주 오래전 했지만, 눈 팅만 하다 댓글은 첨 달아보네요.
지식 브런치 channel 과 운영진(자)의 용기에 감복하며, 적극 동감합니다.

한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민교회도 십일조가 있어요. 제가 다닌 교회중에 단 한곳도 헌금을 강요하거나 십일조를 강요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헌금바구니 돌리면 사람들이 위축될까봐 들어오거나 나오면서 헌금 낼수 있게 해놨어요. 십일조나 헌금을 내면 교회에서 영수증을 주는데 그 영수증으로 세금면제도 가능합니다 (물론 안내는게 금전적으로 이득이고요). 매해 financial report 로 교회 재정이 어떻게 쓰이는지 교회 홈페이지에 다 공개되고요. 대부분 선교나 자선 (고아/과부/노인복지)에 쓰이고, 큰 교회도 담임목사님이 생각보다 많이 안받으십니다. 저도 힘든 때에 십일조 하기 정말 망설여지지만 믿음으로 하고 이 돈이 정말 좋은 일에 쓰여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기꺼이 합니다. 다행히 저같은 경우는 하나님이 축복 해주시고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매년 십일조가 늘어나고요. 안좋은 시선으로만 바라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 올리네요

이 건 추천을 안 할 수가 없는 좋은 내용

기독교가 그리스에서는 철학이 되었고, 로마에 가서는 예술이 되었고, 미국에 가서는 기업이 되었고, 한국에 가서는 재벌이 되었다.
(누구의 말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정확하네요)

최고입니다!

옛날에 부모님과 조부모님이 어려운 시기에도 십일조를 항상 냈었는데 코로나 이후 교회를 안다니게되면서 지금까지 십일조를 낸것을 매우 후회하더라고요. 그 돈으로 자식들 용돈이나 쥐어줄걸 이라면서...솔직히 교회에서 그 돈을 어디에 쓰는지 밝히지도 않고 십일조 낸 교인들한테 혜택을 주지도 않으니 도대체 십일조란 무엇이고 헌금이란 무엇인가 회의감만 계속 들게해주는거 같습니다.

매우 감사합니다 ~~~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 보통 현대사회만 자본주의로 보는 시각도 있는데 실제로는 인류역사전체가 항상 자본주의였네요.

십일조에 대해 모르고 있던 점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독교를 자처하면서 사실은 목사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은게 문제죠...😅

# 십일조
•유대교, 정교회 ㅡ 없음 (자유헌금은 있음)
•이슬람 ㅡ 소득의 1/40
•카톨릭 ㅡ 1/30~1/20 정도를 교무금으로 권장(하나 대부분 훨씬 적게 냄)
•개신교 ㅡ 소득의 1/10 , 실제 십일조를 내는 신자는 전체의 30%정도라고 한다.

"각각(各各) 그 마음에 정(定)한대로 할 것이요 인색(吝嗇)함으로나 억지(抑止)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者)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9:7)

제가 배웠던 하인리히의 법칙은 큰 사건 이전에 징조..라기보다(이것도 맞는 말이지만) 어떤 사건이 있다면 사건을 반복했을 때 그 중 해프닝은 300번, 실제 경상은 29번, 중대재해는 1번이라고, 보험을 분석해서 나온 결과였었죠. 그래서 안전을 위해선 해프닝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줄이면 자연스레 경상, 중대재해도 줄어든다고 그렇게 현장 일선에선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십일조는 강요하면 안됩니다.😮

마지막 문단들은 진짜 아이러니하네요.

여지껏 지식브런치 끝마무리 중 젤 소름돋는 회차 였습니다. 진짜 십일조가 한국에만 남아있는건가요...?

마지막 문장이 한방이네요!!! 와우!!! 긴역사를 알기쉽게 잘 요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교수님, 여러 영상 중 일부 내용 잘라서 쇼츠 영상 한번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지요?

감사합니다

주식회사 예수 한국기독교는 목사들의 돈벌이 수단~
루트의 종교개혁을 따르다면서
십일조를 챙긴다는 말이 확 귀에 꼬치네요~~

이 영상을 보니 어릴 때 기억이 떠오르네요
초등학교 저학년 때 일이었을 건데 동내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데 같은 반 친구가 웬 어른들이랑 와서는
"같이 교회 가자"고 "가면 맛있는 거 많이 준다"고 해서 따라갔다가 웬 마술사 모자 같은 데에 애들이 돈을 넣고 있고
나도 돈을 넣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분위기에 그날 까까 사 먹으려고 엄마한테 받아놓은 500원을 자의 반 타의 반 넣게 되었죠
그 순간 10세 미만 인생 처음으로 사이비 종교? 다단계? 에서 느낄법한 불안감을 느낀 저는 담당 조교? 감시자? 에게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말하고는 뜯긴 500원의 서러움에 눈물을 흘리며 집으로 도망을 쳤는데 그때의 분함과 치욕을 잊을 수 없던 저는 후에 하늘을 나는 괴물 파스타 교에 들어 가게 되었죠

우와 마지막 말이 끝내주네요 ㅋㅋㅋ

지들은 신도들에게 10%의 부가세를 걷으면서
정작 지들은 세금 한 푼 내지 않는 것들.

결국 한국에서 다른 종교에 비해 기독교가 사업역량(?)이 높은 이유의 바탕에는 십일조에 기반한 자본 축적이 있는 것이군요.

오늘날 부가세(VAT)도 혹시 십일조의 파생 정책인가요??

예전에 사랑의 교회 앱에서 토요일마다 새벽기도회 설교하시던 목사님이 계셨는데 목소리나 말투가 정말 비슷하세요. 정말 귓속에 쏙쏙 박히게 설명해주셔서 해외에서도 참 감사하게 들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