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넷플릭스로 나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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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2023. 02. 23.
  • #영화 #영화관 #넷플릭스
    . 업로드 일정 :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 영상 편집 툴 : Premiere Pro, After Effect
    . Ending BGM : Feeling Alright - Gavin Luke
    . 비즈니스 문의 : scopepublic@naver.com
    . 욕설, 혐오 및 차별 표현, 타인에 대한 공격, 가짜 뉴스, 링크 등이 포함된 댓글은 삭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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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K

  • @evangeline4556
    @evangeline4556 년 전 +1821

    사업 총이익 반 이상을 팝콘에서 뽑으면서
    티켓값에 팝콘가격도 존나 올려놔서 갈 마음이 사라지게 만드는 대단하신 분들임

    • @user-mg6yx8du7n
      @user-mg6yx8du7n 년 전 +205

      솔직히 ㅇㅈ 팝콘은 그냥 옥수수 알갱이 튀겨놓은건데 진짜 말도 안되게 비싸서
      영화관가도 가격보고 먹고싶은 마음 싹 사라짐

    • @davesy6638
      @davesy6638 년 전 +24

      난그래서 편의점서 사다먹음

    • @harryoliver5864
      @harryoliver5864 년 전 +50

      편의점 팝콘 반입돼요

    • @user-k1w3gjr5kn
      @user-k1w3gjr5kn 년 전 +195

      영화관들 코로나때 손해본건 알겠으나 그동안 많이 쳐벌었으면서 이때싶 티켓값을 두배가까이 올린거보면 괘씸해서라도 가기 싫음 이젠 필름영화도 없고 전부 디지털이라 그냥 파일 복붙해서 틀어주기만 하는거 다 아는데 유지비도 옛날보다 훨씬 덜들면서ㅋㅋ

    • @Princess_3636
      @Princess_3636 년 전 +18

      @@harryoliver5864 편의점 팝콘보다는 방금 갓 튀긴 팝콘이 최고임

  • @Q.Emeraldas
    @Q.Emeraldas 년 전 +238

    단순한 이유 1가지 = 영화비가 너무 비쌈.

    • @user-uc5vb6vh1t
      @user-uc5vb6vh1t 9 개월 전

      반값되지 않는이상 깎아도 안가요
      그냥 집 침대에 들이눕고 불끄고 맥주 한캔 까서 안주 먹으며 보는게 더 나은 것 같아요

    • @ISTP-hm3hz
      @ISTP-hm3hz 7 개월 전 +6

      물론 ott가 너무 활성화된것도 있지만 가격오른게 너무 큰거같음 아무리 넷플로봐도 영화관에서 보는거랑 집에서 보는거랑은 다르니까..

    • @Eastsea2
      @Eastsea2 7 개월 전 +1

      여친이 없어서…. 데이트는 못해욤

    • @user-yl2ss6ed2t
      @user-yl2ss6ed2t 7 개월 전

      한국영화 노잼

    • @user-ew9pr7rk1w
      @user-ew9pr7rk1w 6 개월 전

      팝콘도 비쌈 팝콘 먹어야 하는데 영화값 절반이 나옴

  • @Bob_0029
    @Bob_0029 년 전 +141

    2019년까지만 해도 영화값이 만원이 넘지 않았는데 코로나 이후 만원이 훌쩍 넘겨버리니까 왠만한 평작도 영화관에서 봤던 과거와 다르게 탑건같은 영화관에 특화된 영화가 아니면 거르는 경향이 강해진거 같음. 대중적이였던 문화생활에 진입장벽이 크게 만들어진 듯한 느낌.

    • @ygk5519
      @ygk5519 년 전 +8

      만원약간 넘는 수준이 아니라 훌쩍 넘었어요
      지방도시 ㅈ데시네마 일반영화 1인기준 15000원 입니다 도둑넘들ㅠ

    • @user-yr2eb1ul6w
      @user-yr2eb1ul6w 년 전 +4

      와~ 그럼 코로나 시국에 3분의2나 훌쩍 오른거네요??
      무섭다!!!!! 이건 안 가는 게 아니라 못가는 게 아닌가 싶은데...

    • @user-ui7iz4ot4o
      @user-ui7iz4ot4o 년 전 +4

      1장에 8000원이였죠 ㅎ 근데 두장에 카드할인받으면 8000원면 봤는데 그래서 자주봤고 그래서 10년동안 vip여서 SVIP까지 달았고ㅎ 근데 지금은 두장에 32000원 카드할인받으면 24000원 ㅎ 제기준 3배올라서 이젠 극장못가요 ㅠㅠ 가고싶다 극장 ㅎ

    • @ltg4159
      @ltg4159 년 전 +1

      2019년에 11000원이었음
      주말에 12000원

  • @shlakd
    @shlakd 년 전 +542

    제기준 예전엔 티켓값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아무 영화나 봐도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지만
    이젠 볼 영화를 신중히 고르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영화관가는 횟수가 줄게 되고 OTT로 눈을 돌리게 되었네요

    • @normal77079
      @normal77079 년 전 +36

      ㅇㅇ 맞음. 설령 선택한 영화가 만족스럽지 못해도 뭐 상관없지 했었는데 편당 15,000원대를 내야하니 기준도 높아지고 만족스럽지 못하면 돈아깝다 생각부터 먼저 들더군요.

    • @user-xw7ec3ux2t
      @user-xw7ec3ux2t 년 전

      Ott가 머에요?

    • @user-ub1qj8lc8u
      @user-ub1qj8lc8u 년 전

      @@user-xw7ec3ux2t 넷플,왓챠,티빙 등등

    • @kimsolll
      @kimsolll 년 전

      @@user-xw7ec3ux2t Over The Top

    • @user-zw5vk9yg1p
      @user-zw5vk9yg1p 년 전

      뭐하러 ott쓰노 ㅋㅋㅋㅋㅋ 누누티비가 있다 친구들아~!

  • @user-px2qu4zy6n
    @user-px2qu4zy6n 년 전 +2510

    가장 인플레이션이 체감되는게 영화관 인거 같아요. 대학생일땐 만원 안쪽으로 한달에 두세번씩 봤는데, 지금은 2만원에 육박하니까 솔직히 좀 부담도 되네요..

    • @user-hy2ig4yj5i
      @user-hy2ig4yj5i 년 전 +260

      정확힌 스테그플레이션이 적용되는 곳이죠 사람들 잘 안찾는데 가격만 오르는....

    • @hororon
      @hororon 년 전 +25

      월급오른거모르냐 영화만원때 한국인들대부분 100만원벌고살앗다

    • @jhpark2947
      @jhpark2947 년 전 +127

      ​@@hororon 그래서 영화는 돈 주고 안 보죠 통신사vip 혜택으로 봄

    • @user-sd9tu1vi2h
      @user-sd9tu1vi2h 년 전 +8

      cgv 카카오로사면 12000원인뎅

    • @user-sy4vy6uy4c
      @user-sy4vy6uy4c 년 전

      ​@@user-dx5ov9jn5w그지라서 100만원만 벌고 살았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 @cockiri
    @cockiri 년 전 +1056

    영화산업이 위축된 것도 있지만 영상에 나온 초기대작이었던 한국영화들 대부분이 표값도 못하는 별로인 영화였다는 게 근본적인 문제였다고 봅니다…

    • @cockiri
      @cockiri 년 전 +132

      매번 영화 나올 때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여기저기서 홍보하는데 막상 보면 돈아까운 퀄리티고 리뷰들마다 다 화나있고 그러니 답답하기만 하죠 가격이 아무리 비싸도 좋은 영화면, 돈값은 하는 영화면 입소문 타고 유행 좋아하는 한국인들이 직접 가서 안볼리가 없어요 2019년에 비해 요즘 그런 영화들이 적다는 것도 한몫하는 것 같아요

    • @snrn8423
      @snrn8423 년 전 +105

      개인적으로 2019년 기생충이 높은 평가를 받았긴 했지만 그게 한국영화의 질이 높아진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빛준호 감독님이 잘 만들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 @user-lu2uu2ch3w
      @user-lu2uu2ch3w 년 전 +26

      공감합니다 ㅠ 극장 vip유지하려고 영화자주보는편이고 한국영화를 더 선호해서 한국영화도 자주보는데 10개중 8개는 욕하면서 극장 나오는거같아요ㅜ

    • @user-rk2rw4vn7y
      @user-rk2rw4vn7y 년 전 +54

      표값이 비싸짐에 따라 영화에 대한 기준도 높아져 별로라고 인식이 되는 영화도 많은 것 같습니다.
      예전엔 가끔 시간 때우기용으로 영화관에 간만큼 웬만큼만 하면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했었지만 지금은 비싼 돈을 지불한 만큼 화려한 연출과 영상미를 기대하기 때문에 그에 부합되는 영화가 많이 없는 게 아닐까 싶네요.

    • @user-xj3oi6lm4o
      @user-xj3oi6lm4o 년 전 +6

      한국문화사업은 냉정히 세계최고중 하나인데 그냥 한국인들은 이걸 모르고 존나 불평불만 쳐함 ㅋㅋㅋㅋ 옆나라 일본 중국 영화만 봐도 왜 한류가 그렇게 인기 있는지 알 수 있는데 ㅋㅋㅋ 솔직히 그냥 표값이 심각할정도로 비싸서 그런거임 표값내리면 그냥 영화도 다같이 즐길 수 있음

  • @user-gs1lm2md7l
    @user-gs1lm2md7l 년 전 +10

    1. 가격: 대학원 입학할 때 만원 졸업하니 만오천원.
    2. 영화 퀄리티: 어느 순간부터 영화관에서 돈 주고 보기 아까운 영화들로 가득참. 그 돈을 모아서 명작 영화 사서 두고두고 돌려보는 게 더 좋음.
    3. 감정: 요즘 영화들 중에 공감하거나 새롭거나 아니면 깊은 메세지를 던지는 영화가 별로 없었음.. 영화 입맛차이일 수 있음. 아바타2도 봤던 맛의 새로운 버전 같은 느낌이었으니 이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이며, 이 문제에 아니라고 생각하면 유감이고 기왕 따지러 댓글 달려면 좋은 영화 추천해주길 바람. 놓친 거 보면 난 좋음. 여튼 이런 이유로 결국 몇번 시도하다가 타이타닉, 탑건처럼 내게 의미 있었던 작품들만 다시 보러 감.
    반박시 님말 맞음.

  • @user-of2cy6pw1x
    @user-of2cy6pw1x 년 전 +12

    한국영화보다가 한번씩 배우들 발음이 안들릴때가 있는데 다시 돌려볼수도 있고 더 확실하게 자막을 켜서 볼수 있는게 너무 좋음.. ㅋㅋ

  • @IlIIIllIlIllllIlIlll
    @IlIIIllIlIllllIlIlll 년 전 +670

    영화 각본 완성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역체감하는 시기 아닌가 싶음.
    쌓아올린 서사도 없이 관객들한테 뭘 자꾸 가르치려 드니 영화 포스터, 예고편만 봐도 '또 이런 주제로 눈물이나 빼려하겠지'해서 거부감.
    눈뽕이나 귀뽕도 점점 만족 못 시켜주는 영상미들이 많고... 영화를 보러가기에 불만족스런 영화관이 됨.

    • @user-jc6o
      @user-jc6o 년 전 +27

      맞음 아바타도 그렇고 외계인 비상선언 등등 시나리오좀 제대로 만들어라 제발

    • @user-up6wp9fb4c
      @user-up6wp9fb4c 년 전

      한국인은 창조력이 없어서그럼

    • @Sk_H__
      @Sk_H__ 년 전 +140

      그녀(또는 그)들의 유쾌한 반란이 시작된다!
      2023년 최고 기대작! 가족 블록버스터 액션 코미디 영화

    • @samsvng
      @samsvng 년 전 +16

      영화 안봐도 느낌이 옴ㅋㅋㅋ

    • @user-vk4ps9np5y
      @user-vk4ps9np5y 년 전 +6

      각본이 아니라 감독이 중요한거임 똑같이 눈물빼는 씬을 찍어도 감독에 따라 느낌이 완전히 바뀐다

  • @castle_crab
    @castle_crab 년 전 +851

    솔직히 기대를 엄청받는 대작 정도는 되야 영화관 가는듯

    • @user-ii4el7cc1z
      @user-ii4el7cc1z 년 전

      대부분 영화가 좌파들 입맛에 맞는 것이 나옴..

    • @user-fq9ym3br8f
      @user-fq9ym3br8f 년 전 +81

      정말정말 오랜만에 영화관가서 본 영화가 아바타2였음ㅋㅋㅋ아바타 정도 아니면 굳이 가서 봐야하나 그런 생각들게됨.

    • @entj9350
      @entj9350 년 전 +29

      @@user-fq9ym3br8f ㅇㅈ 저도 최근에 본 영화 탑건 아바타2

    • @donggremikko
      @donggremikko 년 전 +63

      탑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돈 안 아까웠고 다회차도 하고 싶은 영화였음

    • @Napalm47
      @Napalm47 년 전 +9

      범죄도시 아바타2 탑건2봐봐 코로나든 티컷값이든 그냥 간다니까

  • @kcshin93
    @kcshin93 8 개월 전

    여기 채널 댓글 처음 쓰는데 자료 진짜 꼼꼼히 준비 잘하셨네요!!
    구독 추가하고 갑니다!!

  • @tazo6473
    @tazo6473 년 전 +1

    양질의 정보 항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맛있는 한입!!

  • @heonyi1503
    @heonyi1503 년 전 +78

    인플레이션도 인플레이션이지만,
    영화들의 수준이 떨어지는 것도 한 몫함. 옛날엔 그냥 영화관 자체를 가는 것이 하나의 데이트 코스이자 놀이였지만, 높은 인플레이션때문에 이제 작품성 떨어지는 영화를 굳이 극장가서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사라짐

    • @kangbitcoin
      @kangbitcoin 년 전

      솔직히 인정
      여친이랑 영화관가도 같이 시간 보내려고 가는거지
      나도 보고 싶은거 없고 여자친구도 보고 싶은거 없어서
      걍 아무거나 보고 그랬는데 이제는 영화관의 대체재가 너무 많음 영화는 딴데서 봐도됨

  • @user-xk9jp8fl3s
    @user-xk9jp8fl3s 년 전 +91

    영화산업이 회복하려면 영화가격을 낮추는게 먼저라 생각해요
    저도 영화를 즐겨보던 사람이었지만
    너무 비싼가격에 발이 뚝 끊겼네요 ㅜ

  • @user-vj5se8rs5b
    @user-vj5se8rs5b 년 전 +13

    관련 전공생입니다. 영진위에서 2022 결산 보고서에서 수직 독과점 문제를 뺄 만큼(우선 영화관을 살려야 하니까, 문제점은 감추는 거죠) 영화관 침체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현업자들이 짚는 문제를 정확한 통계로 전달해주시다니... 전문성 있는 지식에 감탄하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 @5rion
    @5rion 년 전 +16

    예전엔 조조는 만원도 안해서 아침에 심심하면 운동겸 가서 보곤했는데…
    약속시간 중간에 시간이 나면 영화보고…
    가격적 부담이 적으니 아무 영화나 골고루 봤던거 같음.
    근데 요즘은 솔직히 대체할수 있는것들이 많아지기도했고 가격도 부담되서 안가게 되는거 같음.
    사실 가격 오르면서 고급화?로 퀄리티도 늘고 비매너 관객들도 좀 걸러지면 그것도 좋은거긴한데…현실은 또 그렇지도 않은거 같고… 무엇보다 영화산업이 죽을까봐 그게 좀 염려됨. 특히나 대작들 아니면 영화관 개봉은 꿈도 못꾸는 시대가 올텐데 솔직히 그런건 자본간의 싸움이기도 한지라…다른 미디어쪽으론 잘나가는것도 맞지만 해외영화 홍보때 1순위로 들리고 하던게 다 이유가 있는건데…

  • @TONYBOTTLE
    @TONYBOTTLE 년 전 +55

    할거 없을때 보러가던 곳이었는데
    이젠 맘먹고 가야하는 곳이 되어버렸다

  • @Faker0
    @Faker0 년 전 +230

    제 기준에서 영화관에서 볼만 한 영화는 sf, 블록버스터, 스릴러 등등 사운드나 시각 효과가 다른 장르에 비해 더욱 필요한 작품이라 생각 되네요. 최근에 그러한 작품이 많지 않고, 어차피 svod로 나오기에 몇달 기다리고 보기가 허다하네요. 또 요즘 기술이 좋아서 85인치 정도 tv만 있으면 영화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즐길 수 있구요. 굳이 영화관 간다면 통신사 vip 포인트가 아까워 달에 한번 정도는 가게 되네요.

    • @user-fv4tx9xx7z
      @user-fv4tx9xx7z 년 전 +2

      인정합니다.. 꼭 보고 싶은 영화가 아닌 이상 굳이 보러갈 생각이.. 안드네요.. 올해는 볼만한 영화가 많이 생겨서 좋아요 ! 올해 영화만 3개나 본..

    • @kangbitcoin
      @kangbitcoin 년 전 +5

      액션이나 다이나믹한 느낌 없는 영화면 영화관가서 안보죠
      ex. 가족, 드라마 장르는 영화관가서 안봐도 됨
      탑건 메버릭 영화관에서 본건 너무 만족스러웠음

    • @lee7752
      @lee7752 년 전 +1

      ㄱㅇㅈ 멤버쉽 포인트 날리기 아까워서 억지로 소비 ㅋㅋ

  • @phoclassictv9706
    @phoclassictv9706 년 전 +1

    편집, 기획 정말 잘 만드시네요
    잘 봤습니다 ~!!

  • @user-lc2tm5qo7p
    @user-lc2tm5qo7p 년 전 +4

    상황분석뿐만 아니라 대안제시까지 해주신점에서 정말 유익하네요

  • @euphorim
    @euphorim 년 전 +250

    영화가 취미였던 것에 대한 회의감이 들고 있었는데 그 이유들에 대한 생각들을 잘 정리해주시는 것 같아 시원했습니다. 앞으로도 영화관보다는 OTT 서비스를 더 애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래도 편리하니까요. 흘러가는대로 이용하렵니다.

    • @jgd824
      @jgd824 년 전 +2

      사운드가 많이 허전하다면 마소스토어에 있는 돌비엑세스 단돈 만원으로 일반 스테레오 해드폰도 돌비사운드 나름 가능합니다

    • @WeeklyMuskNews
      @WeeklyMuskNews 년 전 +1

      전 스토리를 중요시해서 한번에 이해 안가는 부분은 반복해서 이해하며 보는걸 좋아해서 영화관 절대안감 ㅋ

    • @user-yr2eb1ul6w
      @user-yr2eb1ul6w 년 전 +1

      @@jgd824 오~ 그런 것도 있나요?

    • @jgd824
      @jgd824 년 전

      @@user-yr2eb1ul6w 네, 인터넷 검색해 보시고 정보 찾아보세요 솔깃한 정보 많습니다

  • @user-od4hb3nc2i
    @user-od4hb3nc2i 년 전 +82

    이거 너무 공감해요! 저도 CGV VVIP할 정도로 영화를 많이 봤는데 작년부터 집에서 OTT만 보는 거 같아요! 영화관보다 대체제인 OTT는 시간과 돈이 절약됩니다! 작년부터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저 같은 충실고객부터 이런데 영화관 수도 점점 줄고, 점점 영화값도 오를 거 같단 생각이 드는 거예요! 음악회나 뮤지컬처럼 문화의 고급화가 일어나지 않을까 싶어요! 아니면 CGV가 공간대여산업이나 공간활용산업, 아니면 OTT산업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영화 산업의 후퇴는 OTT 산업으로 인해 다행히 일어나진 않을 거라고 생각돼요! 대신 독립영화가 설 곳이 점점 줄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OTT에서 독립영화들을 받아줄지.. 대작들만 흥하게 되고 감독들 입봉도 쉽지 않게 되진 않을지.. 그 속에서 봉준호 감독 같은 대감독들의 탄생이 줄줄이 이어질 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 @EL-jb8dr
    @EL-jb8dr 8 개월 전

    이 채널은 영상을 다 돌려봤는데 놀라운건 어떻게 이 퀄리티의 영상을 일주일에 하나씩 뽑는거지..?

  • @user-ke3vi8cz1v
    @user-ke3vi8cz1v 년 전 +6

    이번에 빌리아일리쉬 콘서트 dvd가 씨지비에 개봉되었는데 해외가수들의 무대를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것도 좋아보이더라구요 집보다 현장감과 음향이 좋으니까

  • @birthday-
    @birthday- 년 전 +67

    맞아요 코로나로 뭐가 많이 바꼈어요
    마블이 문제인지 코로나가 문제인지 모르지만 마블영화 개봉하면 스포 안당하려고 최대한 빨리보로가곤했는데 요즘은 타이타닉이 재개봉해도 안가게되고 ,미니빔을 뒀더니 더 안가게됩니다 또 그 큰 영화관에 사람들 많아지면 영화관 매너 안지키는거 거슬려서도 좀 가기싫어집니다 집에서 빔으로 편하게 보는게 좋아져요
    진짜 설명 그대로 공감합니다 스케쥴에 맞춰서 왔다갔다 하기도 귀찮아졌고 유트브에 좋은해석과함께 리뷰해주는거 재밌구요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어제 cgv에서 하는거보고 요즘은 신작도 바로바로 집에서 볼수있는 시대구나

    • @user-br4ks9ow4r
      @user-br4ks9ow4r 년 전 +1

      저도 지난달 아바타2 보러 갔다가 앞자리에서 영화보는 내내 폰확인에 심지어 통화.... 2번이나 눈치 줬더니 결국 일행남기고 먼저 나가네요. 아줌마 영화관에서 민폐끼치지 말고 집에서 밥이나 하세요.

  • @junhyuk450
    @junhyuk450 년 전 +37

    요즘은 ott에서 정말 재밌는 컨텐츠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에 반해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것들이 그렇게 재밌는게 많지 않다...도 중요한 문제인거 같아요. 영화관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게 만드는게 정말 잘 됐으면 좋겠네요 😊

  • @dscrites8143
    @dscrites8143 년 전 +6

    극장에서 보는 영화와 OTT로 보는 영화는 분명 차이는 있습니다 다만 표값이 엄청 올랐다보니 솔직히 탑건 같은 영화가 아니면 사람들이 극장으로 잘안가게 되죠 IMAX같은 경우는 혼자가도 간식까지 최대 3만원은 쓰게 되니까요
    결국은 좋은영화가 나와야 되고 특히 극장에서 볼만한 가치가 있어야 하며 물가가 내려가는 시점이 오면 가격도 내려야 한다는 당연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 @user-lo3yv3dn6g

    늘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heonyhunynight
    @heonyhunynight 년 전 +681

    마블의 몰락도 영향이 꽤나 큰거 같아요... 엔드게임 이전에는 정말 영화관에 2,3번씩 가서 돌려봤는데 요즘엔 정말 이걸 영화관 가서 봐야할 정도인가 싶을 정도의 회의감이 들더라구요.

    • @user-dy3qy4ey6c
      @user-dy3qy4ey6c 년 전 +46

      스타워즈가 망했지만 마블이 나온것처럼 다른 블록버스터가 나오길 빕니다

    • @spop7061
      @spop7061 년 전 +219

      그래도 작년엔 탑건 매버릭과 아바타2가 영화관의 존재가치를 입증했음 ㅋㅋㅋㅋ

    • @kevinkwak4626
      @kevinkwak4626 년 전 +151

      @@user-mc1nv2vj7z 크죠 마블 영화가 나올때마다 엄청 흥했는데 ㅋㅋㅋ

    • @beomkk3238
      @beomkk3238 년 전 +74

      아예 영향이 없진 않죠. 마블 영화중에 700만 이상 찍은게 9개고 1000만 넘은게 3개에요. 같은 세계관 공유하는 시리즈물이라 보던 사람이 계속 보는 경향이 있기도 하구요. 근데 그런 시리즈물이 폭망해버렸으니 영향이 있긴 하죠ㅎㅎ

    • @y57661
      @y57661 년 전 +40

      제일 빡치는건 디즈니+안보면 이해불가

  • @user-ku2oo6ry5o
    @user-ku2oo6ry5o 년 전 +10

    양질의 컨텐츠를 정성들여 만들어 주는 지식한입 감사합니다

  • @user-io5lw9yi6k
    @user-io5lw9yi6k 년 전 +1

    누누티비 최고

  • @user-ic3ir5yx5k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선생님

  • @user-gh3km4xr3l
    @user-gh3km4xr3l 년 전 +67

    리뷰가 더 재밌다는 것도 핵심인듯
    지무비님이 만든게 더 재밌어서
    디즈니 구독중인데도 지무비님 리뷰 카지노만 보는중
    영화도 마찬가지
    리뷰가 너무 재밌어서 찾아보면 재미없는 경우 많아서

  • @bangdoll4500
    @bangdoll4500 년 전 +13

    0.대작 길어봤자 몇달만 기다리면 OTT 다 나옴.
    1. 요즘 75인치TV 200만원대임.
    2. 집에서 팝콘과 치킨 준비하고 길게 널브러져서 딩굴대며 보다가...
    3. 똥마려워도 끊고 싸고 나와서 다시 보면 됨.
    4. 봤더니 망한 똥작은 스킵하거나 끊고 다른거 볼수 있음
    5. 떠들어도 누가 뭐라 안함.
    영화관
    0. 가격 올렸쥬? 프리미엄 서비스관은 몇만원 더하쥬?
    1. 시간 맞춰 약속잡고 가야하쥬, 미리가서 기다리쥬
    2. 양옆 앞뒤 관객 잘못 만나면 2시간 내내 고통이쥬
    3. 2시간동안 정자세로 집중 하는거 이젠 불편함.
    4. 몇백명이 갇힌공간에 2시간동안 모여있는것도 이젠 불편함.
    코로나 이후 개봉영화 품질이 대체로 떨어진 느낌.
    요즘은 컨텐츠 매체가 많아서, 영화관 가서 봤더니 똥작이면 옛날보다 더욱더 본전생각이 남.
    (작년 개봉 한국영화들 보면, 한산과 마블리 영화 한개빼고... 이거 대체 왜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가는게 나머지 대다수)
    넷플릭스는 90%의 컨텐츠가 킬링타임용 불쏘시개 문학의 영상화 매체.
    매체가 흔해지니 진짜 명작 아니면 영화관 갈 이유가 없음.

  • @706commando
    @706commando 년 전

    와 분석력 쩌네요 완전 잼있고 설득력 200% ! 많이 배워 갑니다...

  • @jisikbank
    @jisikbank 년 전 +5

    OTT의 성장이 제일 큰 영향인것 같네요
    저만해도 저번주에 앤트맨 보러가려고 예매해놨다가 귀찮아져서 취소하고 '나중에 디플에 나오면 봐야겠다' 이러고 있으니까요

  • @YumYum0000
    @YumYum0000 년 전 +52

    확실히 영화가 개봉하면 진짜 좋아하는 영화 아닌이상 검색하고 리뷰보고 보러가는거같아요 특히나, 한국영화를 싫어할수밖에 없는게 늘 반복되는 클리셰 그리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일어나는 로맨스 그 배우가 뜨기시작하면 거기서 거기인 배우들의 연기력만 보다보니 더 안볼려하는거같아요

    • @The_king_of_ziral
      @The_king_of_ziral 년 전

      이래서 한국영화에 돈쓰기 싫어짐…
      남녀가 같이 등장하면 연애로 빠지는게 너무 뻔하고 노잼이고 맨날 나오던 배우만 나오니까 새롭지도 않음

    • @stardust687
      @stardust687 년 전

      K영화는 솔직히 퇴물이지

    • @DC-jt7ye
      @DC-jt7ye 4 개월 전

      ​@@stardust687아니 흑어공주지.

  • @RAMRAM-ij7ui
    @RAMRAM-ij7ui 년 전 +5

    이런 주제를 다뤄주시다닝 감사합니당

  • @user-iy5vs6rn5t
    @user-iy5vs6rn5t 년 전 +1

    오늘 템포가 가장 듣기 편한것같아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지식한입 흥해라잇

  • @hm11k77
    @hm11k77 년 전

    갈수록 영상 퀄리티가 좋아지고 있어서 너무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

  • @siw7910
    @siw7910 년 전 +20

    요즘 영화 정리 재밌게 잘 해주는 유튜버 들 보는게 시간도 적당하고 좋은듯 물론 최신 영화는 아니지만

  • @dadaming
    @dadaming 년 전 +103

    영화관 직접 가보면 체감 확실히 되는게, 몇년전만 해도 티켓발권, 팝콘, 표 확인까지 직원들이 엄청 많았는데 자동발권기기 제하더라도 직원 수가 몇배는 줄어든 느낌.. 수익성이 줄어드니 인건비부터 줄인거겠죠 😂 이렇게될줄 전혀 몰랐음..

    • @user-ml7zw2st5o
      @user-ml7zw2st5o 년 전 +7

      알바생 3분의1토막 났어요 ㅋㅋ

    • @brb9901
      @brb9901 년 전 +7

      그 알바들을 미소지기라고 하는데 진짜 절반 이상은 안뽑고 있을거에요
      키오스크를 설치하거나 정부 지침인 실버 근로자가 많았음

    • @woojinsong68
      @woojinsong68 년 전 +2

      새벽에가면 팝콘직원이 발권도해주더라ㅋㅋㅋ

    • @popciclelol4891
      @popciclelol4891 년 전 +2

      현재로 시점을 멈추어 살면 그렇게 됩니다. 앞으로는 더 안그럴까요? 앞으로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AI인공지능으로 대체될지 생각해보세요. 사회는 급격하게 변할 겁니다. 미리 대비를 해야지, 코로나 풀렸다고 예전처럼 해외여행가서 놀아야지~ 신혼여행 가서 수백쓰고 와야지~ 하는 건 다시 재고해 보셔야 합니다.

    • @kangbitcoin
      @kangbitcoin 년 전 +1

      @@popciclelol4891 뭐라는거야 뇌절치지마
      삶과 죽음 요람에서 무덤까지 논하겠네

  • @ChGb-qr5zx
    @ChGb-qr5zx 년 전 +8

    아무리 OTT시장이 커져도 영화관은 있어야 합니다.
    특유의 느낌과 감동은 영화관만이 줄 수 있거든요!!
    그거를 탑건 : 매버릭이 증명해냈죠.

  • @dspark2131
    @dspark2131 년 전 +4

    간만에 올빼미를 극장에서 보면서 극장 상영의 매력은 살아있지만 다른 경쟁 매체들의 성장으로 매력요소가 시들해진건 체감 했었어요.
    대화면, 사운드는 좋지만 화질에선 과거 VHS, DVD 시절만큼의 우위를 가지지 못하고
    핵심인 영화도 실제 소비하는 것보다 제작되는 작품의 수가 엄청 많아 안 보고 지내다보면 어느새 추가과금 없는 VOD로 풀려있고
    게임, 소설, 만화, 드라마에 유튜브 블로그 웹서핑까지 경쟁이 치열한데다
    정치 사회 시국까지 영화보다 더 다이나믹하고 흥미진진하니...

  • @yooej1127
    @yooej1127 년 전 +13

    진짜 오롯이 영화에만 집중할 수 있어 영화관에서 영화보는 게 유일한 낙인데 영화티켓값 오르고 나서는 두번 봤던 거 한번 보게 됩니다. 가족이 영화본다??!! 거의 십만원 나옵니다 ㄷㄷㄷㄷㄷ

  • @user-xh5xt9jd5c
    @user-xh5xt9jd5c 년 전 +16

    개인적인 생각으론 통신사 멤버쉽 할인혜택이 줄어든게 큰거같음 u+ vip기준 10년전에는 한달에 한편 무료였는데 어느순간 두달에 한편 그리고 영화관들도 빠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cgv만 있고 두달에 1+1할인인가로 바뀜 한달에 한편 무료일때는 항상 뭐 볼까 고민하고 그렇게 두세편씩 봤었는데 인제는 관심이 없어짐

  • @beau_luna5660
    @beau_luna5660 년 전 +2

    복합 문화공간으로 바뀔 거라는게 흥미롭네용 다음세대에는 영화관이라는 명칭이 없어질지도 모르겠어요. 엔터테인 파크 이런식으로 영화상영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 생활 공간으로 바뀌려나봐요.

  • @vir9030
    @vir9030 년 전 +1

    마지막 후반부 내용이 핵심이네요. 저도 작년에 4dx외 방문 안했는데
    영화관만의 특별한 기능이 생겨야 갈 것 같아요 ㅎ

  • @user-yz6jl2yh7s
    @user-yz6jl2yh7s 년 전 +7

    가장큰건 시간내서 가야하는 부분이크죠.
    그렇다보니 퇴근후나 주말로 영화볼수있는시간이 한정되다보니 접근성좋은 ott로 보게되는거구요.
    특히 요즘은 집에서도 큰화면에 좋은사운드로 볼수있으니 만족감도 높은편이구요.
    거기에 가성비도 압도적이니 말다했죠.

  • @liiililliiil607
    @liiililliiil607 년 전 +14

    영화관을 안 가는 가장 큰 이유는 볼게 있어야 갸죠!! 볼게!! 범죄도시2 같은 영화는 다들 극장가서 봤었잖아요.
    솔직히 영화표값이 싼것도 아니고 가격은 비싼데 영화가 그 값을 못하니까 안 가는거죠

  • @rachelcamael
    @rachelcamael 년 전 +2

    언제봐도 분석을 겁나 잘해..

  • @user-rc6qd3nr3z
    @user-rc6qd3nr3z 년 전 +2

    진용진 없는 영화가 여러의미에서 대단하다는걸 느끼게된 영상이네요,,!

  • @user-wz7fl6sp5e
    @user-wz7fl6sp5e 년 전 +8

    영화를 좋아해서 지금도 일년에 20편 가까이 보지만 예전과 다른점은 일반 친구들이 그거 재밌냐 한번 볼까 라고 물어볼때는 옛날에는 한번봐바 괜찮더라 라고 추천했지만 지금 1.5만원으로는 절대 추천하지않는 그런 점이 바뀐거같네요 비싸진 만큼 영화 평가를 더 까다롭게 보게된달까

  • @aengee21
    @aengee21 년 전 +79

    일반관 주말 낮 1인 기준 15000원, 콤보는 10000원 ㄷㄷㄷ 예전처럼 심심한데 영화나 볼까 이게 안되는 시대가 됐네요. 일반 포맷 영화는 넷플이나 다른 ott로 보는게 맞고 특별관 포맷만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 @user-kz5dv2gq2x
      @user-kz5dv2gq2x 년 전 +1

      영상내용을 그대로 말하네

    • @aengee21
      @aengee21 년 전 +8

      @@user-kz5dv2gq2x 이것도 불편해?

    • @kangbitcoin
      @kangbitcoin 년 전

      솔직히 그가격이면 넷플 한달동안 내내 보는데
      2시간에 그가격? 너무 비싸죠

  • @monare2672
    @monare2672 년 전

    자료가 정말 좋다

  • @user-lt9oy6pr2p

    오호
    ~~ 노력이 넘치네여~~ 굳여~

  • @dosert
    @dosert 년 전 +22

    일단 TV를 안 보면서 TV 구매대신 많은 사람들이 OTT로 넘어가면서 OTT의 편안함을 체험한 것도 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중소규모의 영화는 코로나 이전에도 영화관에서 상영이 잘 안되기는 했지요. 마블이나 명량 이런 대작 영화가 거의 한 영화관의 80%이상 차지하기도 했구요. 중소규모 영화는 오히려 OTT시장에서 그 가치를 돈으로 제대로 받을 수 있고, 영상에 나온 것처럼 영화관은 영화관에서만 관람해야만 하는 블록버스터나 복합문화시설로 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 플랫폼의 전환의 시기에 살고 있는데 어떻게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 @moonragon8580
    @moonragon8580 년 전 +6

    물가도 물가지만 코로나 이후로 넷플릭스같은 플랫폼들이 발달한것도 큰듯한...
    뭣보다 밥먹으면서 보다가 어디 갈때 정지시켰다가 다시 보는것도 좋고...

  • @user-yd5qm3el1t
    @user-yd5qm3el1t 년 전 +2

    좋은 지적 입니다.
    영화관 가서 영화 한 편 보는게 확실히 예전보다는 부담스러운게 사실. 극장 화면으로 보는게 좋기는 한데.. 그럴 정도로 티켓 가격이 만만하진 않은 느낌.
    그래서 그 대안으로 정말 OTT 이용하는 것 같음.

  • @qsefth4619
    @qsefth4619 년 전

    그사이 티비가 넘 좋아졌고~ ㅎㅎ 집에서 보는게 더 감동적이고 편하고 좋아요

  • @not_Robert1
    @not_Robert1 년 전 +6

    결국 영화관이라는 공간에서 체험할수 있는게 영화관의 경쟁력이 될것 같은데 대표적으로 3D, 4D영화가 있을듯.
    OTT서비스로는 2D영화나 요약으로 시간과 돈을 아끼며 편안하게 즐길수 있고, 보다 더 좋은 경험을 위해서는 영화관에서 보는 형식으로 정착되면 소비자들의 선택권도 확장되고 OTT와 영화관의 공생도 가능해지니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함.

    • @myway_j_1418
      @myway_j_1418 년 전 +1

      그거 아직 멀미 문제가 전혀 해결이 안되어서 해결책이 되기 전에 망하는 속도가 더 빠를겁니다

  • @user-xk4ov5lt2n
    @user-xk4ov5lt2n 년 전 +7

    몇년전에 미래에는 VR이 지금보다 더 발전하고 활성화되면 어쩌면 영화관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왔었는데 코로나+OTT서비스로 인해 더 빠르게 진행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user55460
    @user55460 년 전 +5

    이번에 명동CGV 씨네라이브러리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영화제에 갔다왔는데 현장예매인데 거의 5분만에 매진되고 그러더라고요. 앞으로도 좋은 영화들이 많이 나와서 영화산업이 더욱 발달했으면 좋겠네요. 아! 한예종 영화제는 무료긴 했어요.

  • @Camellia_Violin
    @Camellia_Violin 년 전 +3

    요즘들어 우리는 영화를 보러 갔을 때 한가지 재미있는 변화를 볼 수 있습니다. 주말 영화관에 청소년이 거의 전멸했어요. 예전에는 주말에도 청소년 비중이 꽤 있었는데 지금은 진짜 그때의 한 1~2할 정도밖에 안 보입니다.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로 먹고 사는 시네마 업체들이 가격 깡패질로 열심히 '영화관에 가지 않는 세대'를 만들어내고 있는거죠. 솔직히 당장의 욕심에 눈이 멀어 자기네 미래를 박살내고 있는 그런 꼬라지를 보면 꽤 재미있습니다. 골목식당에서 솔루션 받아놓고 한탕주의에 빠져 망해버린 가게들 보는 느낌?

  • @user-lu1kw6vh7v
    @user-lu1kw6vh7v 년 전 +4

    가격도 가격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개인적으로 조용히 보거나하는 문화가 생긴듯
    빔프로젝터에 발전도 일조한듯

  • @user-lc5rw7me6z
    @user-lc5rw7me6z 년 전 +4

    저는 넷플릭스 매달 유료결제해야되서 오히려 넷플릭스서 핫한거 잘 모르겠던데 ㅠ
    영화관은 아무래도 시간 딱 집중해서 보면 끝나는게 좋아서 영화관람을 선호하는데
    근데 아무래도 가격이 거슬리긴해요 ㅠ 너무 비싸졌어요 ㅠ
    영화예매할려면 신중해져야하는게 좀 치명적임 ㅜㅜ

  • @user-kr9yt5tm9r
    @user-kr9yt5tm9r 년 전 +4

    영화관은 탑건과 아바타의 성공에서 봤듯이 영화관에서만 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극대화 시키는게 아니면 앞으로 경쟁력이 떨어질것으로 생각

  • @user-changhyeon
    @user-changhyeon 년 전 +12

    한번쯤 생각해봤던 또는 요즘 궁금했던 시사나 사회이슈를 시원하게 원인부터 다 설명하니 끊을수가 없어…

  • @hyun9205
    @hyun9205 년 전 +7

    그리고 영화가 재밌으면 보러가죠...요새 메이저 영화들이 너무 실망스러워서ㅜㅜ

  • @user-zr3gg7pj7e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러데 되면은 되면은 되면은 ㅠ

  • @ytsejjam
    @ytsejjam 년 전 +1

    영화관 가는 걸 좋아하던 입장이라 예전 같지 않은 게 아쉽기도 하고 우려도 됐거든요.
    근데 마지막 위기를 극복하려는 다양한 시도를 보면서 우려와 달리 기대도 됩니다.

  • @Rockman83
    @Rockman83 년 전 +3

    대한민국의 영화계가 발전한 이유는 영화관의 접근성이 뛰어났었기 때문임. 소위 할거 없으면 영화나 보자는 그런 분위기. 그런데 지금은 영화관 스스로 그 접근성을 막고 있지. 내가 중학생때만 해도 통신사 할인까지 끼면 조조영화 예매 가격이 500원이었음(삼성동 코액스내 메가박스 기준). 물론 시대가 변했고 그 당시의 가격을 바라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지금의 가격을 지불하고 영화관을 가고 싶지도 않음.

  • @summerwinters
    @summerwinters 년 전 +6

    진짜 2019년까진 영화 뭐하나 개봉했다하면 다 보고 포스터모으는게 취미였는데 코로나터지고 2년 전혀 안가고 기대작이라고 할만했던 범죄도시2,탑건,한산,아바타2 딱 이렇게 봄.나머지는 비싸기도 하고 이젠 가볍게 볼 수준의 영상은 넷플릭스로도 충분히 보고있으니까 굳이 영화관에서 시간죽이며 볼 이유가 없는듯.그리고 일반관 가격이 비싸다보니 아예 만원 더 비싸고 좋은 특별관가서 보는게 훨씬 만족감이 큼.돌비시네마 최고

    • @kangbitcoin
      @kangbitcoin 년 전 +1

      작품성 떨어진것도 한몫하죠
      영화조차 상품일 뿐이고 손익분기따져서 돈 벌어가는 투자종목이라는걸
      대중들이 알아버림
      왜 자꾸 구린 영화들이 나오는지 이제 이해가 가는거죠

  • @yyy912
    @yyy912 년 전 +1

    유튭에서 요약해주는 짧은영상에 길들여져서 더이상 긴 러닝타임 보면 그냥 피곤해지네요... 아바타도 정말기대하고 꼭 영화관에서 봐야지 했는데 세시간인거 보고 포기했습니다...

  • @Anohv
    @Anohv 년 전 +1

    공감가는 말이 많네요. 세상이 또 한번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 @sun_woo_
    @sun_woo_ 년 전 +6

    극장을 찾지 않아도 무방할만큼 주변에 볼거리가 너무 늘어난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저만해도 요즘 티비를 보지않습니다
    유투브 구독체널만 보는데도 시간이 부족할 정도라서..

  • @MrHa-qf6wz
    @MrHa-qf6wz 년 전 +22

    OTT 효과가 호응을 얻고있죠 재밌는 부분만 요약해서 올려주는 유튜브도 성황하는 게 오가는 시간도 줄고 집에서 편하게 볼 수 있다는 경쟁력이 좋기 때문이죠.

  • @user-uj6fq5ve3x
    @user-uj6fq5ve3x 년 전 +1

    요즘 새로나온 앤트맨과 와스트랑 카운트영화 재밌어서 영화관 가서 봤네요

  • @user-iy4ns5sy6z
    @user-iy4ns5sy6z 년 전 +1

    호오 영화관 내 인생살이중에 2번 가본게 다인거 같군. 요즘엔 그냥 영화든 드라마든 풀 영상 보는것보다 리뷰 유투버 영상으로 보면 재미 없는것도 재밋음.

  • @keikim1720
    @keikim1720 년 전 +20

    함축된 정보나 영상 퀄리티가 지식한입 수준이 아닌데요? 어떻게 이렇게 요약이며 분석을 잘하시는지 감탄하며 봤습니다. 회사생활 하셨어도 엄청 잘하셨을듯 ㅎㅎ

  • @junsuseong
    @junsuseong 년 전 +49

    그래도 여전히 영화관에서 봐야할만한 작품들은 많음 ㅈㄴ비싸긴하지만 후회없었던 선택 탑건2 심지어 4dx로도 봐서 총 2번 봤는데 ㄹㅇ보길 잘했다 싶었음 아바타도 영화관만의 느낌이 있더라
    예전에 귀멸의칼날도 4dx로 봤는데 그때는 움직임이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탑건은 진짜 비행 장면마다 쉴틈없이 움직이니까 진짜 나도 조종사된 기분이였음

    • @entj9350
      @entj9350 년 전 +6

      나도 탑건 4d로 봄 👍🏻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4d 일듯. 늙어서 그런가 개 피곤. 물 개쳐맞고 바람 개쳐맞고 몸개흔들리니 너무 피곤😢 집에 가고 싶었음

    • @user-xr7ut6gq6g
      @user-xr7ut6gq6g 년 전 +5

      탑건은 ㅇㅈ

    • @11inmorning81
      @11inmorning81 년 전

      난 탑건 보다가 중간에 나왔는데

    • @user-ni2qq2qp4s
      @user-ni2qq2qp4s 7 개월 전

      ​@@11inmorning81탑건은 뒤에가 진또배긴데.

  • @hs9553
    @hs9553 년 전 +1

    영상잘봤습니다.

  • @ay0908
    @ay0908 년 전 +2

    한달에 5편 정도 영화관에서 영화를 봅니다..
    ott로 볼때는 볼때는 보다가 끊어서 보게 되는데… 극장은 내가 끊을 수가 없으니… 한숨에 다보게 되서…^^
    근데 작년 중순부터 정말 볼만한 영화들이…
    추천할 만한 영화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올해는 실망한 영화들이 너무 많아서.. 특히 한국영화는 개봉하지 못하고 묵혀 놓은것을 개봉한다는 느낌입니다..
    극장 가격은 올라서 영화 볼때마다 할인카드나 쿠폰 찾고 하는데… 이제는 슬슬 한계가 오는 것이…

  • @jse5217
    @jse5217 년 전 +12

    요즘은 2명이가면 4만원 이상이다보니... 인기있거나 정말 대작이 아니면 안보게 되네요. 예전에는 그냥 재미있든없든 막갔었는데... 가격 임계점이 넘었네요. 월급이 2배오른것도 아닌데..

  • @SP-jg8ho
    @SP-jg8ho 년 전 +3

    예전엔 친구들이랑 가볍게 볼수 있었는데 이젠 전혀 가볍지 않고.. 솔직히 몇시간동안 계속 앉아서 볼만한 가치 있는지 잘 모르겠음..
    ott로 보면 다시 보거나 억지스러운 장면은 넘기면서 보는게 익숙해져서 이젠 영화관에 앉아서 보는게 사실 고통스러움..

  • @user-qw4pe3ro4h

    기존에는 그래도 왠만하면 영화관가서
    봤는데 확실히 코로나 이후 엄청 재미있는거 아니면 그냥 집에서 다시보기 하거나
    유튜브로 스토리 보고 재미있을때만
    보러가요 말씀하신것처럼 모텔같은
    개인 공간의 장점과
    유튜브 같은 대체제가 넘처난것도
    영향을 받았겠죠 진짜로 그시간과
    비용을 들일 매리트가 없어요..액션영화
    같은 4dx 와 웅장한 사운드를 빼곤..

  • @choomr3824
    @choomr3824 년 전 +13

    코로나 전까지는 영화관 가는게 하나의 놀이문화이자 필수코스로 자리잡아서
    밖에서 데이트하면 무조건 영화관은 필수였는데 이제는 지난 2년동안
    그런 유행같은, 습관같은 관람문화도 사그라들었고
    넷플릭스, 디즈니 같은 2차 플랫폼이 커져서 이제는
    집에서도 양질의 신작 컨텐츠를 내가 선택해서 즐길 수 있는데
    티켓값은 또 올라가니 초대작이나 꼭 보고싶은 영화 아니면 갈 생각이 안든다.
    둘이 가서 주전부리까지하면 5만원은 쓰는데 영화만 보고 헤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 돈으로 음식이랑 술 사들고 집에가서 편하게 OTT 보면 맛난 음식 아주 배터지게 먹을 수 있고
    상대도 이제는 그걸 훨씬 더 좋아한다.
    한마디로 가성비가 많이 떨어져서 티켓값이 오른만큼 이제는 그냥 보는게 아니라
    영화 선택도 이전보다 신중해지고 내 돈과 시간 버리지 않는 코스를 선택하고 있다.

  • @shin_86
    @shin_86 년 전 +14

    애인이 있으면 데이트 코스로는 가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갈 필요는 없는 것 같음

  • @twelvenam4344
    @twelvenam4344 년 전 +3

    영화관도 인건비 절감해서 티켓발권부터 팝콘 다 자동화로 하고 입장도 바코드찍어 들어가게 만들고 가격을 오히려 낮추거나 낮추기 힘들면 기간제로 할인적용 시켜버리면 좋을텐데 한달지나면 20프로 두달지나면 40프로 세달지나면 50프로 이런식이면 오히려 빈좌석 활용도가 높을텐데 마켓팅을 안하면 갈수록 도태될듯

  • @nanihyo
    @nanihyo 년 전 +2

    코로나 이전에 영화 한, 두개로 상영관 점령하는 꼬라지에다가 가격도 자꾸 올려서 호감이든 까방권이든 쌓일 겨를이 없었죠;;; 코로나는 납득할만한 가격 인상 사유였지만, 이미 소비자 입장에서 정뚝떨이라 동정심이든 이해든 안가더라고요. OTT는 직접적인 경쟁자지만, 요즘 tv 자체도 화질이 좋고 화면이 엄청 커서 그거 사서 집에서 보는게 훨씬 이득이에요.

  • @Game-mb8pw
    @Game-mb8pw 년 전 +2

    옛날하고 아주먼 옛날.. 3편 동시상영 할때 보러간적이 있었는데..

  • @sunlee8754
    @sunlee8754 년 전 +24

    진짜 왠만한 영화는 넷플렉스나 디즈나더하기 같은거에 나오니까 극장 안가게됨.. 간것이 아바타2..
    탑건, 슬램덩크도 어차피 나올텐데.. 그렇게됨.ㅡ
    역시 형은 등가려운데를 알려주고 긁어준다니까.. ㅋ

    • @han-iv1wf
      @han-iv1wf 년 전 +1

      디즈니더하기ㅋㅋ 귀엽네요

  • @user-yr2eb1ul6w
    @user-yr2eb1ul6w 년 전 +3

    솔직히 주말에 돈 더 받는 것도 불편한데
    좌석별로 차등해서 돈을 더 받는 것도 상당히 별로임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돈이 더 오른 측면도 있음
    가격 부풀리기로 베짱영업하는 게
    바뀌지 않는 이상 옛날로 돌아가는 건 불가능함

  • @haramkim2159
    @haramkim2159 년 전

    게임 리뷰하시던 시절, 제가 가장 신뢰하고 좋아하는 리뷰어셨어요. 그립네요 ^^

  • @142mv7
    @142mv7 년 전 +3

    법으로 최신영화 개봉하려면 30석 이상이란 것이 걸리지만...
    1~4인 영화관이 많아지면 좋을듯...
    혼자 부산에서 KTX시간 많이 남아 시간때우려고 비디오방 갔는데 빔프로젝터에 화질도 좋고 소리도 짱짱하고 컵라면도 먹을 수 있어 좋았음..

  • @kscho0207
    @kscho0207 년 전 +8

    예전에는 티켓값이 안비싸서 B급영화들도 가볍게 봤었는데 요새는 무조건 후기들,별점 보고 볼지안볼지 판단함. 그것도 탑건,아바타 같은 대작영화도 마찬가지로 적용됨. 그래서인지 마블영화는 최근 스파이더맨 빼고는 극장가서 안보게 되드라..

  • @andend24
    @andend24 년 전 +17

    대부분의 한국영화는 20년대 초반 감성을 유지하는것도 한몫하는듯

  • @user-or3mm4zw9j

    저는 티켓값이 비싸니까 정말 인증된 영화만 보려고 하는 것 같아요! 최근에 영화관 간 건 아바타밖에 생각이 안나네용..! 그리고 저도 알라딘 4DX로 봤던게 너무 좋았어서 한 번 더 봤던 기억이 나요ㅎㅎ

  • @Asdfghjkl14790
    @Asdfghjkl14790 년 전 +1

    영화 진짜 좋은게 취미도 되고 친구들끼리 만나서 쉅게 볼수있고 그걸보고 이야기할수 있었어 좋은듯

  • @user-pr6fo9np1u
    @user-pr6fo9np1u 년 전 +13

    영화 한편 가격이 너무 비싸진것도 한몫 하는듯.. 가볍게 보기엔 가볍지않은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