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들이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2 보고 화난 이유

에밀리 시즌 3 어떤 장면들이 나올까요?

기가 막히고 혈관도 막혀요… 라는 말을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얼마나 열심히 한국어 공부하셨을지 가늠도 안되네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파비앙!!!

1. 모든 프랑스인이 에밀리를 위해 영어를 씀

러닝타임 짧은게 장점ㅋㅋㅋㅋㅋㅋ

저희가 김씨네 편의점을 볼때와 비슷한 느낌일거겉아요ㅎㅎㅎ 직장동료끼리 똥침하고 한국문화라고 하는걸보고 어이가 없었죠,, 김씨네편의점이 케나다에서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보면볼수록 시대에 뒤떨어지는 편견으로 가득찬 시트콤이라는 생각만 들어 끝까지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제3자라 그런지 에밀리 파리에가다를 재미있게 보면서도 제작진들의 프랑스인에 대한 편견이 느껴지고 저게21세기인가? 싶었는데 파비앙씨가 왜곡된 내용을 바로잡아주셔서 좋았어요~ 제목이나 배경이나 다른나라를 상업적으로 이용할거면 그렇게 왜곡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제가 프랑스인이었어도 참 답답하고 분통터졌을것같네요

저는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데, 미국인들이 스스로를 부지런하다고 생각한다는 게 귀엽네요! ㅋㅋㅋ 어찌나 모든 게 느리고 그냥 까먹었다고 하면 모든 게 해결되는지 답답합니다. ㅋㅋㅋ 물론 대도시야 경쟁이 치열하니 다른 분위기겠지만, 대다수는 아주 평화롭고 게을러요.

에밀리는 미국인을 위한 드라마라고 생각해요. 에밀리의 상사가 와서 불편하게 하고, 상대국가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서 문제가 생기는 것으루 마무리 된걸로 보아 문화차이를 보여주는 것 같아요.

지금 프랑스에 살고있는 사람으로서도 이번 시즌은 정말 최악이어어요.. ㅠ 파리에서 명품으로 치장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사실 많이 없죠! 에밀리가 저 스쿠터 주차하면 그 스쿠터 도둑맞기까지 2분 봅니다 ㅋㅋㅋㅋㅋ 파비앙님이 말씀하신 거 모두 공감! ㅋㅋ👍🏻

그래도 프랑스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은 멋있는 편이지...

파비앙 같은 게스트 너무 좋아요😀. 지난번 영국 사립학교도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현지인 게스트와 함께하는 리얼 문화 얘기 많이 부탁드립니다 🙏

5:22

자신과 조화를 이룬 삶이 진정한 럭셔리라는 말이 이렇게 와닿을수가 없네요. 감탄하고 갑니다.

파비앙이 추천한 연예인매니저로 살아남기 진짜 꼭 보세요ㅠㅠ완전 강추입니다!!! 존잼이예요. 제목은 B급인데 드라마 완전 웰메이드에다가 프랑스 탑스타들이 매 회마다 나와요 대박임

기가 막히고 혈관도 막히다니 표현 😎👍🏼👍🏼👍🏼

프랑스인에게 럭셔리란 자신과 조화를 이룬 삶이라는 말이 인상 깊네요

항상 느끼는데 파비앙님 단어선택도 되게 고급지고 한국어를 제대로 이해해야 칠 수 있는 농담도 그냥 치시고 대단하네요

해당 드라마를 재밌게 본 사람들이 와서 날선 댓글을 다는듯ㅋㅋㅋㅋㅋ "드라마인데 뭐 이정도 과장한거갖고 프랑스사람들은 화를내느냐" "오히려 프랑스인들이 자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 과한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까대는데ㅋㅋㅋㅋ 현실은.. 저정도 과장 한국문화 가지고 다른 나라에서 했으면... 제일 먼저 열받아서 악플 달 사람들이 당신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비앙 진짜 웃기네 ㅋㅋㅋㅋㅋ 드라마가 왜 좋았냐니까 짧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 1.5배속으로 봐서 18분 밖에 안걸렸다고 아 ㅋㅋㅋㅋㅋㅋ

떼제베 지연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투르에서 파리로 올라오는데 다 자리에 앉았는데 캔슬되어가지고는 당황하고 옆자리에 있던 승객분에게 물어보니까 그 프랑스분이 막 화내면서 ㅋㅋ 이게 프랑스에요!! 웰컴!! 이러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친절하게 파리 갈 수 있는 방법 잘 가르쳐주더라구요. 다시 내리니까 사람들이 역무원에게 다 따지고 있고 ㅋㅋㅋ 그게 기억에 남아요. ㅋㅋㅋ

이미 영상에서도 다 설명해주셨지만 이런 드라마를 자국인도 아닌 미국인이 썼다는게 제일 화나는 부분일듯...